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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2:50:37

패러독스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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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의 모습이 다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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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독스 포켓몬
パラドックスポケモン / Paradox Poké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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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공통2.2. 스칼렛-과거 패러독스2.3. 바이올렛-미래 패러독스
3. 목록
3.1. 스칼렛(과거 패러독스)3.2. 바이올렛(미래 패러독스)
4. 작중 등장
4.1. 포획
5. 테마곡6. 실전7.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7.1. 애니메이션7.2. Pokémon GO
8. 기타
8.1. 월간 오컬처의 패러독스 포켓몬 관련 기록8.2. 코드네임8.3. 성도 삼전설•하나 성검사 패러독스8.4. 원본과의 비교8.5. 정체에 대한 추측
9. 관련 문서

1. 개요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등장한 모습이 다른 포켓몬의 일종.

그 정체는 머나먼 과거와 미래 등 다른 시간선에 존재했던 포켓몬들이다. 패러독스 포켓몬이란 도감 분류도 원래는 확인 불가능할 정도로 머나먼 과거와 미래에서 왔지만, 현대에 발견된 모순성에서 따온 것이다. 마치 리전 폼 포켓몬을 연상케 하는 설정이며, 히스이를 제외한 리전 폼이 같은 시대의 다른 지역에 적응한 케이스라면 패러독스 포켓몬은 같은 지역의 다른 시대에서 적응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과거의 모습이었던 히스이 리전 폼에서 발전시킨 형태라고 할 수 있다. 그 시간대는 대략 10억 년 전후로 추정되고 있다.[1]

원본으로 추정되는 포켓몬들과 완전한 별개의 종으로 분류된다.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처럼 모토마와의 관계가 확인된 경우에도 마찬가지. 화석 인류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와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가 모두 사람이라는 동물의 같은 계통상에 존재하지만 그 유전적인 차이가 커서 다른 종으로 분류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다만 모토마 계열 외의 패러독스 포켓몬은 현재까지 원본으로 추정되는 포켓몬들과의 관계가 확인되지 않았기에 과거나 미래의 동종이라는 확정 근거는 없으며 이는 9세대에 처음 등장한 수렴진화 테마와도 무관하지 않을 수 있다.

2. 특징

2.1. 공통

2.2. 스칼렛-과거 패러독스

2.3. 바이올렛-미래 패러독스

3. 목록

파일:포켓몬스터 로고.svg 패러독스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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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바이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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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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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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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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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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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운버섯
[[날개치는머리|파일:icon0987_f00_s0.png
날개치는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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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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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머리
[[땅을기는날개|파일:icon0988_f00_s0.png
땅을기는날개
]]
파일:icon0989_f00_s0.png
모래털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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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독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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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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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치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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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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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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꿰뚫는화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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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뛰는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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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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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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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의왕
파일:icon1008_f00_s0.png
무쇠이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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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칼렛(과거 패러독스)

원본 패러독스
파일:icon0232_f00_s0.png 파일:icon0984_f00_s0.png



코리갑 위대한엄니
원본 패러독스
파일:icon0039_f00_s0.png 파일:icon0985_f00_s0.png


푸린 우렁찬꼬리
원본 패러독스
파일:icon0591_f00_s0.png 파일:icon0986_f00_s0.png



뽀록나 사나운버섯
원본 패러독스
파일:icon0200_f00_s0.png 파일:icon0987_f00_s0.png


무우마 날개치는머리
원본 패러독스
파일:icon0637_f00_s0.png 파일:icon0988_f00_s0.png




불카모스 땅을기는날개
원본 패러독스
파일:icon0082_f00_s0.png 파일:icon0989_f00_s0.png




레어코일 모래털가죽
원본 패러독스
파일:icon0373_f01_s0.png 파일:icon1005_f00_s0.png



메가보만다 고동치는달

[ 스포일러 ]
* 1007 날개의왕
원본 패러독스
파일:icon0967_f00_s0.png 파일:icon1007_f00_s0.png




모토마 날개의왕

원본 패러독스
파일:icon0245_f00_s0.png 파일:icon1009_f00_s0.png



스이쿤 굽이치는물결
원본 패러독스
파일:icon0244_f00_s0.png 파일:icon1020_f00_s0.png



앤테이 꿰뚫는화염
원본 패러독스
파일:icon0243_f00_s0.png 파일:icon1021_f00_s0.png



라이코 날뛰는우레

3.2. 바이올렛(미래 패러독스)

원본 패러독스
파일:icon0232_f00_s0.png 파일:icon0990_f00_s0.png



코리갑 무쇠바퀴
원본 패러독스
파일:icon0225_f00_s0.png 파일:icon0991_f00_s0.png



딜리버드 무쇠보따리
원본 패러독스
파일:icon0297_f00_s0.png 파일:icon0992_f00_s0.png



하리뭉 무쇠손
원본 패러독스
파일:icon0635_f00_s0.png 파일:icon0993_f00_s0.png



삼삼드래 무쇠머리
원본 패러독스
파일:icon0637_f00_s0.png 파일:icon0994_f00_s0.png



불카모스 무쇠독나방
원본 패러독스
파일:icon0248_f00_s0.png 파일:icon0995_f00_s0.png




마기라스 무쇠가시
원본[11] 패러독스
파일:icon0282_f00_s0.png 파일:icon0475_f00_s0.png 파일:icon1006_f00_s0.png




가디안 엘레이드 무쇠무인

[ 스포일러 ]
* 1008 무쇠이무기
원본 패러독스
파일:icon0967_f00_s0.png 파일:icon1008_f00_s0.png




모토마 무쇠이무기

원본 패러독스
파일:icon0640_f00_s0.png 파일:icon1010_f00_s0.png




비리디온 무쇠잎새
원본 패러독스
파일:icon0639_f00_s0.png 파일:icon1022_f00_s0.png




테라키온 무쇠암석
원본 패러독스
파일:icon0638_f00_s0.png 파일:icon1023_f00_s0.png




코바르온 무쇠감투

4. 작중 등장

각 버전의 레전드 루트에서 위대한엄니 무쇠바퀴가 '토진의 주인' 포켓몬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처음으로 조우한다.

이후 팔데아의 대공(에리어 제로)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온 과거/미래의 존재임이 밝혀진다. 주인공의 활약으로 타임머신이 정지되었기에 더 이상 패러독스 포켓몬들은 현재로 넘어올 수 없게 되었지만, 에피소드 이후 에리어 제로에 남아있는 패러독스 포켓몬을 매우 흔하게 목격할 수 있으며 시스템상으로는 아예 무제한으로 포획이 가능한 점과 특정 지역에서 패러독스 포켓몬들이 대량 발생하는 것을 고려한다면, 타임머신을 타고 현재로 넘어온 패러독스 포켓몬의 수가 상당히 많은 듯하다. 정황상 에리어 제로에 독자적인 생태계를 이루고 번식하여 토착 생명체가 된 것으로 보인다.[12] 올림/투로박사가 원했던 ‘고대/미래의 포켓몬과 현대의 포켓몬이 함께 살아가는 낙원’은 적어도 에리어 제로에선 이루어진 셈이다.

의문점은 비록 찌라시 잡지이긴 하나 작중 시점 이전부터 패러독스 포켓몬의 목격담이 있었다는 것이다. 여기에 2회차 스토리에서 페퍼가 제기한 스칼렛/바이올렛북의 의문까지 종합하면 타임머신 개발 이전에도 일부 패러독스 포켓몬들이 현대로 넘어온 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DLC에서 테라파고스의 힘에 의해 생전의 올림박사 / 투로박사가 타임슬립해 오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정황상 그 전까지의 패러독스 포켓몬들도 비슷한 방법으로 넘어온 듯하다. 전작의 레전드 아르세우스의 시공의 뒤틀림 등의 현상으로도 넘어왔을 수도 있으며, 포켓몬 세계관에서 시공간을 넘나드는 현상은 자주 발생하기에 어떤 방법으로든 일부 개체의 목격 정보가 있는게 이상한 건 아니다.

4.1. 포획

엔딩 이전에는 레전드 루트에서 위대한엄니(S) / 무쇠바퀴(V)를, 그리고 더 홈웨이 루트 진행 중도에 우렁찬꼬리& 날개치는머리(S) / 무쇠보따리& 무쇠머리(V)를 포획할 수 있으며, 엔딩 이후에는 팔데아의 대공(에리어 제로)에서 버전에 맞는 패러독스 포켓몬을 전 종 포획할 수 있다.

패러독스 포켓몬들은 에리어 제로를 돌아다니다 보면 대부분 포획할 수 있지만, 고동치는달 무쇠무인은 에리어 제로에 숨겨져 있는 특정한 장소에서만 출현해서 찾기 어렵다.
다만 3.0 패치 이후, 네번째 관측유닛이 있는 최심부에도 출현한다.

울트라비스트와 비슷하게 에리어 제로 내에서 흔하게 발견할 수 있고 무제한으로 포획할 수 있는데다, 이로치 락도 해제되어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이로치 노가다도 가능하다. 다만, 기본 3V 보정이 안 붙었다.

5. 테마곡

<rowcolor=#fff> 전투! 패러독스 포켓몬
(스칼렛·바이올렛)
작곡가 편곡가
토비 폭스
이치노세 고
이치노세 고

에리어 제로의 야생 포켓몬의 테마를 어레인지한 테마곡을 사용하며, 고대와 미래의 형태가 공유하기 때문인지 과거를 상징하는 기합 소리+ 타악기 소리와 미래를 상징하는 전자악기 소리가 같이 들어간 것이 일품. 알로라 수호신 시리즈와 아크로마의 테마곡의 분위기가 결합된 형태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 외에는 울트라비스트처럼 현재의 포켓몬과는 이질적인 존재라는 것을 표현하듯이 다른 포켓몬 BGM과 분위기가 매우 다르다.

다만, 이 BGM은 1회차 최종 스토리 진행 중에 패러독스 포켓몬과 배틀할 때만 나오며, 스토리 이후 야생에서 패러독스 포켓몬을 마주하면 일반 포켓몬과 같은 BGM을 공유한다.

6. 실전

설정상으로는 팔데아지방의 생태계를 파괴할 정도로 강력한 포켓몬들이고 실제로 일부는 환경 내에서 강력한 면모를 보이는 사기 포켓몬 혹은 메이저 반열에 오르기도 하지만, 오히려 원본보다 못한 평가를 받는 포켓몬도 존재하는 등, 메이저~마이너 수준의 포켓몬들이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평가가 박한 포켓몬도 작정하고 쓰면 아예 굴리지 못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기 어렵다보니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13] 특이하게도 600족을 모티브로 한 패러독스 포켓몬은 원본과 별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성능이 떨어진다. 패러독스 포켓몬의 종족값 총합은 570, 590족으로 600보다는 낮으니 분배를 깔끔하게 받는다 할 지라도 체급이 낮은 것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원본과 타입 배치와 종족값 분배가 달라져서 타입 상성과 운용 방식이 판이하게 달라지고 특성 때문에 쾌청 날씨(고대활성)나 일렉트릭필드(쿼크차지)가 아니라면 부스트에너지라는 도구를 지녀야만 발동이 가능하다는 점도 운용에 제약을 주게 된다. 그래서 종족값 분배가 좋거나 기술폭이 넓어서 도구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포켓몬들이 강세를 띤다. 날씨와 필드 변화에 의한 특성 발동이 상대적으로 쉬운 더블 배틀이라면 그나마 서포트 포켓몬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에 사정이 낫다.

성능에 대해서는 대체로 고대 패러독스 포켓몬이 미래 패러독스 포켓몬에 비해 우수한 경우가 많다. 9세대 대전의 오메가이자 알파인 날개치는머리부터 고대 패러독스 포켓몬이고, 그나마 미래 패러독스 포켓몬 중 최대 아웃풋이라 평가 받았던 무쇠보따리는 기술폭이 너무 좁아 형태가 뻔하고 주력기에 하나씩 문제가 있어[14] 레귤레이션 F이후로 픽률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그 다음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무쇠손은 더블 배틀에서는 여전히 국밥 취급을 받고 있긴 하지만, 싱글 배틀에서는 느리고 선공기가 없다는 점 때문에 레귤레이션 D 이후로는 간간히 보이는 정도이다. DLC로 새로 들어온 패러독스 포켓몬들도 날뛰는우레가 유니크한 타입에 선공기가 있는 딜탱이라는 점에서 고평가 받고 있으며, 꿰뚫는화염 굽이치는물결은 쾌청팟에서 자신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어태커로 활약이 가능하다. 그러나 무쇠 성검사는 그나마 무쇠감투가 사이코필드 조합을 찾아서 재평가되었지만, 무쇠암석 무쇠잎새는 저주받은 상성으로 인해 순위권에도 잡히지 않을 정도로 성능이 나쁘다. 또한, 쾌청 날씨 설치는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코터스 나인테일 있는 반면 일렉트릭필드 설치 포켓몬이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찌르성게 하나뿐이라[15] 날씨/필드 이득도 고대폼이 더 많이 보는 편.

7.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7.1.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2023 중 56화에서 고대 포켓몬들에 대한 오컬트 잡지들이 등장 및 그 내용이 언급되어 향후 출현이 암시되었다.

7.2. Pokémon GO

2023년 6월 팔데아지방에서의 포켓몬들이 업데이트되면서 팔데아 본도감에 수록된[18] 패러독스 포켓몬들에 대한 종족값, 도감 설명 등의 데이터들이 추가되었으며, 이 중에서 코라이돈, 미라이돈은 2024년 2월에 기술 데이터도 업데이트가 되었음이 확인되었다.

8. 기타

8.1. 월간 오컬처의 패러독스 포켓몬 관련 기록

<colbgcolor=#9c2922><colcolor=#fff> 스칼렛 버전에서 확인 가능 <colbgcolor=#562277><colcolor=#fff> 바이올렛 버전에서 확인 가능
월간 오컬처 9월호
위대한엄니 무쇠바퀴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9
태고부터 살아 있던 공룡!?
수수께끼의 생물, 위대한엄니!
팔데아 모처의 건조 지대에서
수수께끼의 생물에 대한 목격 제보를 받았다.
얼핏 보면 코리갑을 닮은 그 생물은
거대한 엄니와 튼튼한 비늘을 가졌으며,
성격은 매우 호전적이었다고 한다.
현대까지 살아남은 공룡이라는 것이
가장 유력한 설이나, 그 정체는 불명이다.
“위대한엄니”라는 이름은 오래된 기서
스칼렛북에 기록된 수수께끼의 생물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9
우주인의 과학 병기인가!?
수수께끼의 물체, 무쇠바퀴!
팔데아 모처의 건조 지대에서
수수께끼의 생물에 대한 목격 제보를 받았다.
얼핏 보면 코리갑을 닮은 그 생물은
갑자기 구 형태로 변하더니
고속으로 회전해서 덮쳐 왔다고 한다.
우주인의 과학 병기일지도 모른다는
소문도 있으나, 진상은 밝혀진 것이 없다.
“무쇠바퀴”라는 이름은 오래된 기서
바이올렛북에 기록된 수수께끼의 물체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월간 오컬처 10월호
우렁찬꼬리 무쇠보따리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10
10억 년 전의 푸린 발견!?
수수께끼의 생물, 우렁찬꼬리!
팔데아 모처의 숲에서 목격된
수수께끼의 생물이 바로 우렁찬꼬리다.
푸린을 닮아 매우 귀엽게 생겼으나,
성격은 공격적이어서 접근하는 사람에게
공격을 가했다고 전해진다.
원시적인 모습과 흉포한 성질 때문에
10억 년 전의 푸린이라는 소문이 있다.
기서 스칼렛북에 기록된
“우렁찬꼬리”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생물이 이름의 유래다.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10
태고의 문명이 만들어 낸 로봇!?
수수께끼의 물체, 무쇠보따리!
기서 바이올렛북에 기록된
수수께끼의 물체가 이름의 유래다.
딜리버드를 닮은 형태를 하고 있으며,
구 형태의 장치에서 막대한 양의
얼음을 분사하며 설원을 이동한다고 한다.
정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하나,
초고대 문명의 산물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태곳적 문헌에 “무쇠보따리”로 추정되는
기계를 설계하여 사역했다는 기록이 있다.
월간 오컬처 8월호
땅을기는날개 무쇠독나방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8
되살아난 태고의 불카모스!?
수수께끼의 생물, 땅을기는날개!
목격 정보가 적은 탓에 베일에 꽁꽁 감춰진
미확인 생물이 바로 땅을기는날개다.
그 이름은 기서로 알려진 스칼렛북에 기록된
수수께끼의 생물에서 유래했다.
예전에 본지에서 다뤘던 원시 시대의
불카모스와 동일한 특징을 가졌으며,
화석에서 복원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과거에 불카모스의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기록은 존재하지 않는다.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8
인류를 감시하는 UFO!?
수수께끼의 물체, 무쇠독나방!
이름은 세기의 기서, 바이올렛북에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물체에서 유래하였다.
불카모스를 닮은 비행 물체로,
상공에서 지상의 인류를 추적하다
공격을 가할 때가 있다고 전해진다.
공격적인 성질을 가진 이유로,
무쇠독나방의 정체가 우주인이 조종하는
UFO이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무쇠독나방을 이용해 인류를 감시하며,
침략할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월간 오컬처 7월호
모래털가죽 무쇠머리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7
수명이 1만 년인 레어코일!?
수수께끼의 생물, 모래털가죽!
1만 년을 산 레어코일의 모습이라고
주장하는 과학자도 있는 수수께끼의 생물.
팔데아의 건조 지대를 중심으로
여러 건의 목격 보고가 있었으나,
포획되었다는 기록은 아직까지 없다.
공격적인 성질 때문에
목격자가 습격당하는 사례도 존재한다.
세기의 기서, 스칼렛북에 소개된
“모래털가죽”이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생물과 특징 등이 일치한다.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7
기계인가, 포켓몬인가!?
수수께끼의 물체, 무쇠머리!
팔데아 모처에서 목격된
삼삼드래를 닮은 위험한 비행 물체.
고출력의 에너지를 발사하여
건축물을 철저히 파괴하고는,
다음 목표를 찾아 날아갔다고 전해진다.
삼삼드래의 흉포함과 기계의 냉혹함을
겸비하여, 기계와 삼삼드래의
혼종이라는 소문도 존재한다.
기서 바이올렛북에 기록된
수수께끼의 물체가 이름의 유래다.
월간 오컬처 6월호
사나운버섯 무쇠가시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6
공룡인가, 뽀록나인가!?
수수께끼의 생물, 사나운버섯!
공룡의 특징과 뽀록나의 특징을
두루 갖추었다는 소문의 기묘한 생물.
기서로 유명한 스칼렛북에서 소개된
“사나운버섯”이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생물과 특징이 거의 일치한다.
이에 따라 이 미확인 생물은
“사나운버섯”이라 불리게 되었다.
일반적인 뽀록나보다 훨씬 거대하나,
지능은 낮은 듯하며,
매우 흉포한 하드 펀처라고 한다.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6
10억 년 후의 마기라스!?
수수께끼의 물체, 무쇠가시!
팔데아 모처에 있는 어느 동굴에서 목격된
수수께끼의 물체가 바로 무쇠가시다.
마기라스를 매우 닮았으나,
성격은 상당히 냉철하여
불필요한 싸움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한다.
금속 재질의 장갑과 높은 지능 때문에
10억 년 후의 마기라스라는 소문이 있다.
기서 바이올렛북에 기록된
“무쇠가시”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물체가 이름의 유래다.
월간 오컬처 5월호
날개치는머리 무쇠손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5
익룡의 유령!?
수수께끼의 생물, 날개치는머리!
이름은 스칼렛북이라 불리는
기서에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생물에게서
유래했다. 기다란 털을 나부끼며
밤하늘을 하늘하늘 날아다닌다고 전해진다.
목격자의 증언에 의하면,
얼핏 보면 거대한 무우마처럼 보이지만,
성질이 매우 사납고 호전적이라고 한다.
고대에 살던 익룡의 영혼에서 태어난
유령이라는 설도 있다.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5
정체는 바로 사이보그!?
수수께끼의 물체, 무쇠손!
이름은 세기의 기서, 바이올렛북에 기록된
“무쇠손”이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물체에서 유래했다.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손바닥으로
빠르게 달리는 대형차를 날려 버렸다고 한다.
무쇠손의 정체에 대한 유력한 가설은,
죽기 직전의 중상을 입은 운동선수가
사이보그로 개조되었다는 설이다.
그러나, 어째서 하리뭉을 닮았는지는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월간 오컬처 4월호
고동치는달 무쇠무인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4
원시 시대의 보만다!?
수수께끼의 생물, 고동치는달!
기서 스칼렛북에 기록된
수수께끼의 생물이 이름의 유래다.
그 모습은 다른 지방 보만다에게 발생하는
어떤 현상의 결과와 매우 흡사하나,
관련성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없다.
깃털을 흩뿌리고
고속으로 날아다니며 먹잇감을 노린다.
그 흉포함은 보만다 이상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마주치는 일이 있더라도
절대 접촉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4
박사의 이상한 발명품!?
수수께끼의 물체, 무쇠무인!
기서 바이올렛북에 기록된
수수께끼의 물체가 이름의 유래다.
최강의 에스퍼포켓몬을 추구하던
매드 사이언티스트에 의해 만들어진
로봇이라는 설이 존재한다.
얼마 없는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가디안으로도 엘레이드로도 보이는
기묘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맞서는 자는 빛나는 칼날로 주저 없이
베어 버리는 잔혹함을 가졌다고 한다.

1, 2, 3, 11, 12월호의 내용은 확인할 수 없다. 날개의왕/ 무쇠이무기, 굽이치는물결/ 무쇠잎새, 날뛰는우레/ 무쇠감투, 꿰뚫는화염/ 무쇠암석, 그리고 오거폰/ 테라파고스로 5자리라는 가설이 존재한다.[25] 다만 상기한 페이지들은 직접적으로 확인이 불가능하며, 저들의 도감 설명만으로 대충 어떤 서술이 있을지 추측만이 가능할 뿐이다.

8.2. 코드네임

인게임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밝혀진 코드네임에 따르면 스칼렛 버전의 패러독스 포켓몬의 초기 코드네임은 A로 시작하는 코드네임이, 바이올렛 버전의 패러독스 포켓몬의 초기 코드네임은 B로 시작되는 코드네임이 주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다음은 모티브가 되는 포켓몬의 코드네임[26]이 그대로 적혀있다. 예를 들어서 위대한엄니의 경우는 ADONFAN(A 돈판). 무쇠가시의 경우는 BBANGIRASU(B 반기라스) 같은 식. 해당 코드네임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코드네임 포켓몬 코드네임 포켓몬
배경색이 이 색인 칸은 예외 코드네임
A DONFAN 위대한엄니 B DONFAN 무쇠바퀴
A MOROBARERU 사나운버섯 B URUGAMOSU 무쇠독나방
A REAKOIRU 모래털가죽 B HARITEYAMA 무쇠손
A PURIN 우렁찬꼬리 B SAZANDORA 무쇠머리
A MUUMA 날개치는머리 B BANGIRASU 무쇠가시
A URUGAMOSU 땅을기는날개 B KOORI 무쇠보따리
AAAAA 고동치는달 BBBBB 무쇠무인
A IGUANA[27] 날개의왕
(코라이돈)
B IGUANA 무쇠이무기
(미라이돈)

고동치는달 무쇠무인은 코드네임 단계에서는 구상이 미정이었는지 AAAAA와 BBBBB라는 성의 없는 코드네임으로 지정된 것을 볼 수 있다. 코라이돈과 미라이돈도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모토마와는 관련이 없었는지 모토마(BAIKU)와는 연관이 아예 없는 코드네임으로 지정된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가장 이질적인 것이 무쇠보따리인데, 얼음 타입 포켓몬을 지정한다는 것 까지는 결정되었으나 포켓몬이 결정되지 않은 것인지 BKOORI라고 타입명을 대신 기재한 것이 포인트.

인덱스 번호 기준으로[28] 980번과 987번의 경우는 AKETUBAN(A결번)과 BKETUBAN(B결번)이라고 의도적으로 결번처리를 해 놨다. 사실 전세대 DLC 멤버들(치고마~)부터 코드네임으로 기술되어 있는데, 이 부분만 대놓고 KETUBAN(결번)이라 기술된 걸 보면 의도적으로 제거한 것. 다만, 전용기로 추정되는 코드네임[29]을 지우는 걸 잊은 건지 지워 놓지 않았고, 이 부분엔 HAIDOROSUTIIMU(하이드로스팀)[30]와 SAIKOBUREIDO(사이코블레이드)[31]로 지칭되어 있다. #

이후 2월 27일 포켓몬 프레젠트에서 새로운 패러독스 포켓몬으로 스이쿤의 고대폼인 물/드래곤 타입 굽이치는물결과, 비리디온의 미래폼인 풀/에스퍼 타입 무쇠잎새가 공개되었다. 정황상 이 둘이 상기된 결번 패러독스 포켓몬에 들어가는 포켓몬들로, 하이드로스팀은 굽이치는물결의 전용기, 사이코블레이드는 무쇠잎새의 전용기이다.

8.3. 성도 삼전설•하나 성검사 패러독스

파일:고대스이쿤.png
파일:미래비리디온.png
삼전설 패러독스{ 굽이치는물결, 날뛰는우레, 꿰뚫는화염} • 성검사 패러독스{ 무쇠잎새, 무쇠감투, 무쇠암석}는 스칼렛북 / 바이올렛북에 묘사된 환상의 포켓몬 삽화로 암시되었다.

삽화는 각각 스이쿤 비리디온을 기반으로 다른 둘( 라이코, 앤테이 코바르온, 테라키온)이 섞여 있는 모습이다.

스이쿤 패러독스로 추정되는 굽이치는물결 / 비리디온 패러독스로 추정되는 무쇠잎새가 2023년 2월 27일 공개되었고 2023년 8월 8일에 진행된 포켓몬 프레젠트에서 라이코 패러독스인 날뛰는우레 / 코바르온 패러독스인 무쇠감투가 공개되었다. 그 후 본편에서 앤테이에 대응되는 꿰뚫는화염 테라키온에 대응되는 무쇠암석이 정식 발매 후 존재가 확인되었다.

이들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추측이 오가고 있다. 이들은 찌라시 수준인 도감 설명이라도 존재하는 다른 패러독스 포켓몬들과 달리 아직까지 도감 설명조차도 제대로 밝혀진 바가 없다. 또한 패러독스 포켓몬은 이름 그대로 역설과 모순을 나타내는 포켓몬이다. 그리고 9세대는 수렴 진화도 발매 전부터 강조한 것을 고려해보면 원본으로 추정되는 포켓몬들과 패러독스 포켓몬들이 직접적인 관계가 없을 가능성도 있다.[32]

성도 삼전설은 2세대 포켓몬이고 성검사들은 5세대 포켓몬인데 하필 패러독스 포켓몬 중 모토마를 빼면 유이하게 과거 폼과 미래 폼이 모두 있는 포켓몬이 2세대 코리갑과 5세대 불카모스라서 노렸는지 몰라도 연관이 있다고 많은 유저들이 추측하고 있다. 성도 삼전설 패러독스 포켓몬의 경우 칠색조를 봉황 자리에 놓는 것으로, 사령이 모티브가 아니냔 추측이 나오기도 했는데, 이후 공개된 이미지가 동양화스러운 분위기로 나오긴 했다. #

이들이 모두 팔데아 블루베리도감에 등록되어 있는 반면 역설적이게도 원본은 팔데아도감 어디에도 등록이 되어있지 않다.

전설을 바탕으로 한 패러독스 포켓몬도 등장하는 버전과 반대 버전인 버전에서 과거나 미래와 관련된 언급이 나오는데 등장하는 버전을 기준으로 나열할 경우 다음과 같다

8.4. 원본과의 비교

패러독스 포켓몬 대부분은 이름대로 월간 오컬처, 도감설명, 설정에서 원본 포켓몬과 모순점, 차이점을 가진다.

8.5. 정체에 대한 추측

일단 코라이돈 미라이돈 외에는 진짜로 원본 포켓몬의 직계 조상/후손이 맞는지 불명[34]이다. 포켓몬 세계는 포켓몬의 도움으로 현실과 비교해서 과학이 굉장히 순조롭게 발달하고 있는데,[35] 미래에는 아득한 시간이 흘러 기술적 특이점을 맞아 특정 포켓몬 혹은 대부분이 기계화했다고 볼 수 있으며, 혹은 포켓몬들이 억겁의 시간이 흐르며 변화한 환경에 맞추어 수많은 생물학적 진화를 거듭한 끝에, 유기 생명체에서 무기 생명체로 변화하며 자연스럽게 기계와 비슷한 모습으로 진화했다고 볼 수도 있다.[36]

다만, 이번 세대의 포켓몬 디자인 테마 중 하나는 수렴 진화인데, 어쩌면 패러독스 포켓몬들은 현존하는 포켓몬과 매우 닮았을 뿐 실제로는 전혀 다른 포켓몬들일 수도 있다.[37] 물론 타입이 하나씩 겹치기에 수렴 진화라고 해도 어느정도 진화 계통이 겹칠 수도 있다.[38] 일단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의 경우를 볼 때 현대 기술로도 패러독스 포켓몬들의 기원을 알아내는 것은 불가능해보이지 않지만 그걸 연구하던 연구원들이 작중에서 전부 손을 뗐고, 유일하게 남아있던 올림/투로박사는 사고로 죽었고, 그들의 AI는 올림/투로박사가 죽은 뒤로 방치되어 있다가 주인공에게 패배한 뒤 과거/미래로의 편도 시간여행, 즉 현 시대에서의 소멸을 선택했고, 타임머신도 작동을 정지하였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밝혀낼 사람이 없다.

남청의 원반 엔딩 이후 테라파고스를 데리고 태라수호에 가면 패러독스 포켓몬에 대한 실마리가 제공된다. 여기서 버전에 따라 올림박사/투로박사가 잠시 동안 과거에서 넘어와 날개의왕/ 무쇠이무기의 현 시점의 이름을 듣게 된다. 테라파고스의 힘에 의해 현시대로 넘어온 올림박사/투로박사가 시간이 지나가자 원래 시간대로 돌아간 것을 근거로, 헤더를 포함한 에리어 제로의 탐사대가 발견한 패러독스 포켓몬들은 테라파고스의 힘에 의해 잠시 동안 과거/미래에서 넘어온 포켓몬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를 본 올림박사/투로박사가 타임머신을 만들고 나서 더욱 많은 수가 넘어오게 된 것이다.

9. 관련 문서


[1] 다만, 오컬처 잡지에서 나온 내용이라 크게 신빙성은 없으며 그만큼 먼 과거나 미래에서 온 존재라고 추정해볼 만하다. [2] 엘레이드는 성별이 존재하기는 하나, 100% 수컷이다. [3] 정황상 페퍼가 가지고 있는 스칼렛북 / 바이올렛북으로 추정 [4] 다만, 굽이치는물결, 무쇠잎새, 날뛰는우레, 무쇠감투, 꿰뚫는화염, 무쇠암석, 날개의왕, 무쇠이무기는 락이 걸려있는데다 한 마리 밖에 포획이 안 된다. 추후 자시안, 자마젠타처럼 배포로 풀릴지 불명. [5] 7세대에서 무한 포획이 되는 울트라비스트는 3V 보정이 걸려 있었으나 아예 야생에서 돌아다니는 패러독스와는 포획 난이도의 차이가 있고, 애초에 썬문 당시에는 무한포획이 아니었다. [6] 예시로 코리갑과 유사한 외형에 거대한 엄니를 가진 포켓몬은 위대한엄니라고 명명되었다. 사실 모티브가 되는 고생물들의 학명을 보면 라틴어로 되어 의미가 직관적으로 다가오지 않을 뿐이지, 대부분 비슷한 방식으로 지어진 이름을 가진다. 가령 티라노사우루스는 폭군 도마뱀, 트리케라톱스 뿔이 셋 달린 얼굴, 프테라노돈은 이빨 없는 날개, 벨로키랍토르 재빠른 약탈자를 뜻한다. [7] 위대한엄니는 코리갑, 땅을기는날개는 불카모스, 사나운버섯은 뽀록나, 고동치는달은 보만다로 각각 최종진화형이 모티브이며, 땅을기는날개와 고동치는달은 각각 진화 전 형태인 활화르바와 아공이의 형상이 섞여 있다. 푸린이 베이스인 우렁찬꼬리, 무우마가 베이스인 날개치는머리, 레어코일이 베이스인 모래털가죽은 모티브가 최종진화형이 아니며, 전부 원본은 진화의 돌을 사용해서 진화시키는 방식이다. 그리고 남은 넷(날개의왕, 굽이치는물결, 날뛰는우레, 꿰뚫는화염)은 모티브(모토마, 스이쿤, 라이코, 앤테이)가 진화하지 않는다. [8] 겉으로는 공룡과 거리가 멀어 보이는 녀석들도 공룡을 비롯한 고생물을 연상시키는 요소를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 [9] 이 때문에 로봇이라는 딱딱한 이미지와 반대로 오히려 원본보다 풍부한 표정을 보여주는 종도 있다. [10] 무쇠바퀴는 코리갑, 무쇠손은 하리뭉, 무쇠머리는 삼삼드래, 무쇠독나방은 불카모스, 무쇠가시는 마기라스, 무쇠무인은 가디안과 엘레이드로 각각 최종진화형을 모티브로 하며, 무쇠보따리는 딜리버드, 무쇠이무기는 모토마, 무쇠잎새는 비리디온, 무쇠감투는 코바르온, 무쇠암석은 테라키온으로 각각 진화형이 없는 포켓몬을 모티브로 한다. [11] 패러독스 포켓몬으로서는 유일하게 원본 자체가 2개이다. [12] 물론 패러독스 포켓몬들은 알 그룹이 미발견이라 교배는 불가능하다. [13] 더군다나 비슷한 포지션의 울트라비스트와는 달리 시즌 1~2에서 대전에 참여하지 못해 강력한 첫인상을 남기지 못한 것도 한몫했다. 울트라비스트와 패러독스 포켓몬은 종족값 체급은 유사하나 울트라비스트 쪽이 능력치 분배에서 좀 더 한쪽으로 쏠리거나 균형이 잡혀있는, 즉 필요없는 능력치를 크게 줄이고 주 능력치에 분배가 잘 되어있는 경향이 커서 성능적으로 개성이 상당히 강한 편이기도 하다. [14] 프리즈드라이는 위력이 70이라 화력이 부족하고, 하이드로펌프는 명중률이 80으로 불안정하다. [15] 카푸꼬꼬꼭은 2차 DLC까지 끝내 입국에 실패하였다. [16] 그나마 약점인 특수 방어 마저도 돌격조끼를 통해 보완할 수 있다. [17] 특성으로 인해 자동으로 설치된다. [18] 즉, 추가 업데이트로 등장한 굽이치는물결과 무쇠잎새, DLC로 추가된 날뛰는우레 & 꿰뚫는화염과 무쇠감투 & 무쇠암석은 아직 미포함된 상태다. [19] 위대한엄니, 날개치는머리, 무쇠바퀴, 무쇠보따리, 무쇠가시, 굽이치는물결, 꿰뚫는화염, 날뛰는우레. 그 다음으로는 5세대(사나운버섯, 땅을기는날개, 무쇠머리, 무쇠독나방, 무쇠잎새, 무쇠암석, 무쇠감투), 1세대(우렁찬꼬리, 모래털가죽), 3세대(고동치는달, 무쇠손), 3세대+4세대(무쇠무인) 순으로 많다. [20] 마침 울트라비스트도 9세대에서는 더 이상 전설로 분류되지 않게 되었다. [21]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은 모토마의 패러독스 포켓몬이며, 이들도 다른 패러독스 포켓몬의 명명법대로 불리던 이름이 따로 존재한다. 코라이돈은 날개의왕, 미라이돈은 무쇠이무기. [22]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날씨팟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다들 부스트에너지를 사용하던 특성 자체를 버리던 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밸런스 논란은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과거폼이 우세한 이유는 자체적인 성능 차이 때문이다. [23] 다만, 우렁찬꼬리의 경우 푸린이 전체적으로 약간 바뀐 색을 띄다 보니 눈이 붉은색으로 바뀐다. [24] 때문에 미래폼 패러독스 포켓몬들의 색이 다른 모습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회색이 깔끔해서 마음에 든다는 평과 밋밋하고 단조로워 보여 아쉽다는 평이 있다. [25] 다만, 오거폰은 태라수호 정도를 제외하면 팔데아의 대공과 큰 관련이 없는 북신의 고장에 있던 전설의 포켓몬이며, 월간 오컬처에서 소개된 다른 포켓몬들처럼 한쪽 버전에만 등장하지는 않기에 테라파고스가 양 버전 공통으로 나올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26] 전국도감 기준으로 890( 무한다이노)이전의 포켓몬들은 일칭을 그대로 영어 표기한 것을 코드네임으로 삼고 있다. [27] 모토마의 코드네임은 BAIKU(바이크)이기에 예외처리. [28] 이전에는 전국도감으로 알려졌지만, 9세대는 전국도감 번호와 인덱스 번호가 서로 다르다는 게 밝혀졌다. [29] 기술 이름 데이터에는 막치기로 등록되어 있는데, 이는 포켓몬의 결번쪽은 피카츄로 채워 넣은 것처럼 가장 대표적인 기술/포켓몬 이름으로 빈 칸을 때워넣은 것. 막치기는 기술 인덱스 1번으로, 1세대에서도 가장 먼저 등록된 기술명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자주 사용된다. [30] '하이드로'란 단어가 들어있는 걸 보아 물 타입 기술로 추정되며, 후에 추가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쾌청 상태일 때 기술 위력이 1.5배가 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고대 패러독스 포켓몬들의 특성 '고대활성'과 같은 맥락인 것으로 추정된다. [31] '사이코'란 단어가 들어있는 걸 보아 에스퍼 타입 기술로 추정되며, 후에 추가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일렉트릭필드일 때 기술 위력이 1.5배가 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쪽도 마찬가지로 미래 패러독스 포켓몬들의 특성 '쿼크차지'와 같은 맥락인 것으로 추정된다. [32] 다만 현재 공개된 정보상 패러독스 포켓몬중 일부는 찌라시긴 해도 도감 설명을 통해 선조 후손 관계가 의심되는 경우가 있다. [33] 일단 스칼렛 버전의 깜놀버슬 도감설명에 따르면 몬스터볼의 개발자가 깜놀버슬을 좋아했다는 카더라가 있다라고 뽀록나 계통이 먼저라는 듯한 텍스트가 붙어있기는 하는데, 말 그대로 카더라라서 진위는 불명이다. [34]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모토마의 조상/후손이 맞다고 확인됐다. 포켓몬 세계는 고고학, 유전학이 존재하는데 아무리 봐도 현존 포켓몬의 조상/후손처럼 보이는 포켓몬을 크립티드 취급하는 걸 보면, 이들의 정체가 직계 조상이나 후손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암시가 보인다. 땅을기는날개의 경우엔 불카모스의 화석이 발견된 적이 없다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있다. 다만, 화석에서 복원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앞내용을 볼 때 해당 서술은 땅을기는날개가 불카모스와 전혀 다른 종이란 것을 암시한다기보단 화석 포켓몬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35] 예를 들어, 현실에서는 배터리 문제 해결에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해 발전이 다소 막혀있지만, 포켓몬 세계는 무한동력에 가까울 정도로 전기 포켓몬이 우글거리므로 배터리 문제는 아무도 걱정하지 않는다. 물론 아주 장기적으로 보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해 한 지방을 두고 위험한 도박을 한 자도 있지만, 일단 당장에는 타임머신 같은 대규모 시설을 에너지 문제 없이 발동시킬 정도로 에너지와 기술력은 충분하다. [36] 사실 미래라는 테마가 더해졌을 뿐, 바위 타입이나 강철 타입같은 경우 이미 몸의 일부나 전체가 무기물로 구성된 포켓몬도 많으며, 아예 존재 자체가 데이터인 포켓몬 같이 이미 이런 포켓몬은 오래 전부터 있어왔다. 특히 무쇠무인의 설정의 경우 "어느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최강의 에스퍼 포켓몬'을 만들겠다고 엘레이드 가디안의 장점만 섞어서 만든 로봇 혹은 인조 포켓몬이다"라는 언급이 있다. [37] 코리갑 계열을 예로 들면 위대한엄니는 그저 코끼리를 닮은 공룡 포켓몬일 수도 있고, 무쇠바퀴 역시 코끼리를 닮은 로봇 포켓몬일 수 있다. [38] 일단 코라이돈/미라이돈은 유전자를 통해 모토마의 조상과 후손임이 밝혀진 만큼 전혀 다른 포켓몬이다라고도 말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