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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1 06:52:26

백산 안희제

1. 개요2. 등장인물3. 관련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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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2년 6월 21일부터 9월 14일까지 방영되었던 MBC 월화드라마로 <거부실록> 시리즈 제3탄. 전작처럼 김기팔 극본-고석만 연출 콤비이며 해설까지 그대로 유강진 성우였다. 기타 스태프는 조연출 김동윤 PD, 야외촬영 이헌규, 미술감독 김건일, 타이틀 강웅부, 음악 조문형, 조명 임재륭 외 다수, 카메라 임이랑 외 3명, 기술감독 강영석/황윤환 등이었다. 총 25부작.

제목 그대로 일제 시기 한국인으로서 최초로 주식회사 형태의 법인 '백산상회'를 세워 남몰래 독립운동 자금을 조달하고 민족교육에도 힘쓴 백산 안희제의 일대기를 다루었으며 일제 식민시기 하에서 고민하는 그의 모습을 경상도 출신 특유의 해학과 유머를 섞어 극을 전개했다. # 특히 안희제 역의 오지명은 <TV가이드> 1982년 제48호 31쪽 기사 속 고석만 PD 측 증언에 의하면 외모와 분위기가 비슷해 캐스팅되었다고 하며 오지명 자신도 한 무역회사를 인수한 후 은행 구좌를 개설하려고 영국으로 갈 계획을 세웠다가 캐스팅 후 이를 포기했다는 일화도 있었다. 다만 방영 당시에는 장덕수와 김구에게 독립자금을 지원했다는 내용을 두고 역사 고증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으며 # 1회 내용 중 어른에게 큰절한 후 주저앉는다든지 아버지와 삼촌 앞에서 그대로 책상다리를 하고 앉는 등 예법상 허점도 있었다. #

종영 후 2016년 MBC Archive를 통해 유료로 다시보기 서비스 중이다.

2. 등장인물

3. 관련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