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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1:11:56

경신고등학교(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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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수성구 CI_White.svg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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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경신고전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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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전경
<colbgcolor=#800000><colcolor=white> 경신고등학교
慶信高等學校
Gyeongsin High School
파일:대구경신고 교표.png
<nopad>
개교 1966년 3월 3일
유형 인문계 고등학교
성별 남학교
형태 사립
학교법인 학교법인 경신교육재단
교장 김봉준
교감 박병주
교목 소나무
학생 수 596명[기준]
교직원 수 60명[기준]
관할 교육청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주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504길 34
( 범어동)
홈페이지 파일:대구경신고 교표.png
1. 개요2. 연혁3. 상징
3.1. 교훈3.2. 교목3.3. 교화3.4. 교가
4. 시설
4.1. 학생 거주 건물
4.1.1. 본관4.1.2. 별관4.1.3. 신관
4.2. 체육관 및 식당
4.2.1. 체육관
4.3. 운동장4.4. 기타
4.4.1. 도서관4.4.2. 과학실4.4.3. 기타
4.5. 행사
4.5.1. 체육대회4.5.2. 학교 축제
4.6. 수학여행
5. 사건 사고
5.1. 자사고 지정 이전5.2. 자사고 지정 이후
6. 출신 인물7. 대중교통8. 기타

[clearfix]

1. 개요

경신고등학교 (慶信高等學校,Gyeongsin High School)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사립 인문계 남자 고등학교이다. 같은 경신교육재단 소속의 경신중학교와 함께 위치하여 있으며 학교 건물, 도서관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교내 시설을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경신상업전수학교로 1966년 개교하였으며[3], 1978년 일반계 고등학교인 경신고등학교로 전환되었다.[4] 2011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지정되었고, 2018년 일반고등학교로 전환되었다.[5]

2. 연혁

3. 상징

3.1. 교훈

3.2. 교목

3.3. 교화

3.4. 교가

파일:external/www.gyeongsin.hs.kr/song.gif

4번째 줄 첫마디의 박자를 놓치기 쉽다. 경신중학교와 교가가 같으며, 경신중학교 출신들은 자연스럽게 잘 부른다.

여담으로 2절을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며, 아예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음악 시간에 배우긴 하지만 실제로 부를 일이 드물다.

4. 시설

본관, 신관, 별관, 송원관, 교실 내 온풍기, 공기 청정기, 에어컨 등

4.1. 학생 거주 건물

4.1.1. 본관

가장 큰 건물인 본관은 본 교무실(규모가 상당히 크다), 1, 2학년들 교실[6][7], 도서관, 실험실, 영어 교실, 음악실, 학력증진실[개방교실.], 대형화장실 4개[9], 수돗가 등이 위치해 있다.

가장 오래된 건물인 만큼[10] 노화가 많이 되었지만 나름 많은 보수 공사와 미관 공사로 지금은 나름 괜찮다. 2015년 11월 경부터 시작된 본관 외벽 보수/도색 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다. 흰색과 짙은 아이보리색의 조합으로 칠해졌으며 특별히 테두리만 짙은 초록색으로 마감되었다만 청테이프를 감은 골판지박스같이 생긴 탓에 평은 좋지 않다. 어느정도 색이 바랜 지금은 자연스러운 수준.
운동장에서 본관 건물을 보면 건물 중앙 상단에 '高'자가 검은색으로 크게 적혀 있다. 고등학교 건물이라는 자기주장을 하려는 듯이 보이나 흡사 감옥을 연상시키는 단점이 있다.

본관은 신관과 연결되어 있다.[11] 그리고 별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천장이 높은 편이라, 학급 에어컨이 설치된 높이가 높다. 냉/난방기를 틀 때에 에어컨 바람이 학생들에게 직접 닿지 않아 자리별 온도 편차가 심하지 않은 편.

주말에는 본관 건물은 방과 후 수업이나 개방교실 이용을 위해 여는 경우가 있지만[12], 별관은 얄짤 없이 잠긴다. 따라서 금요일에 주말에 쓸 책을 놔두고 왔다면, 그냥 포기하고 다른 공부하는 게 이롭다. 수위아저씨에게 아무리 부탁해봐도 소용이 없다.(2016년에 중학교에서 일어났던 모종의 사건이 원인으로 생각된다.) 시험기간도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의외로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본관 건물은 외부에서 보는 것처럼 5층이 아닌 6층이다. 1층에 도서관, 지하 1층에 과학실이 위치하는데, 반지하와 비슷한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2층을 1층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본관 2층 화장실 옆에 여교사 전용 화장실과 남교사용 화장실이 있다. 여교사용 화장실은 학생 화장실과 들어가는 입구가 같으며 중간에서 나눠지는 구조라 여교사들이 화장실로 출입할 때 남학생들이 약간 난처한 상황에 놓인다. 또한 남교사 화장실 같은 경우에는 학생들도 같이 사용하는 분위기였으나 학생들의 사용태도 불량으로 더 이상 사용은 불가하다.

사물함이 실내에 설치되어 있다. 일반적인 학교용 사물함으로, 개인 보안을 위해 학생들이 사비로 자물쇠를 구입해 달아야 한다. 개인 소지품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학생들은 자물쇠를 달지 않기도 한다. 사실 도난사고도 거의 없는데다가 일일이 자물쇠 열기가 귀찮은지라... 어느 정도 나이를 먹은 사물함이라 다양한 낙서와 흠집이 남아 있다.

개방교실은 3층 교무실 옆 3개가 있고, 평일 11시 40분까지 개방한다. 물론 주말에도 11시 40분까지 개방한다. 심지어 설날과 추석 당일에도 개방한다. 명절 당일에는 종종 교사가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개인적으로 먹을 것을 주는 경우가 있다 카더라.

1학년 야간자율학습은 관리상 편의를 고려하여서 별관에서 진행하지 않고 별관의 학생들은 본관의 1학년 교실로 배치된다. 즉, 반을 섞는다는 소리. 반을 잘 만나면 집중도 잘 되겠지만 대다수의 경우는 그렇지 않기에 이동하는 학급의 학생들, 자신의 학급에서 야자를 하는 학생들 양방에서 불만이 상당한 편이다. 다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하는 게, 그렇게 비워진 별관 교실에서는 야간자율학습시간을 활용한 특별보충수업이 이루어진다. 각 반에서 야자를 하라고 시키면 특별보충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수업 받을 곳이 없어진다.

학생들에게 교내에서 가장 멋진 곳을 꼽으라면 십중팔구 음악실을 꼽는다.[13] 경신고등학교가 언덕에 위치한데다가 음악실이 본관에서 가장 높은 6층에 있어서 유리창 바깥으로 보이는 도시 풍경이 상당히 아름답다. 다만 재수학원인 송원학원 간판 또한 매우 잘 보인다.

2024년 한번 더 보라색과 하늘색으로 도색되었다..

4.1.2. 별관

2002년 별관이 준공되었다. 본관 3층과 별관 2층이 연결되어 있다. 본관 뒤쪽에 위치하는 이 별관에는 4개의 1학년 교실, 수학실과 미술실 등이 위치해있다. 또한 교사용 주차장도 별관을 둘러싸고 존재한다.

사물함이 전교에서 가장 좋은데, 본관과 달리 교실 바깥에 위치해 있다. 바깥으로 사물함을 빼서 수업 준비물을 가지러 가기 힘든 대신 보안 장치가 내장된 매우 목욕탕 사물함을 닮은 사물함을 사용하고 있다. 대신 열쇠 잃어버리면 끝장이므로 열쇠를 복사해 놓던가 하자.[14] 따라서 교실 뒤쪽에 넓은 공간이 생겼고, 본관의 교실에서는 보기 힘든 대형 게시판이 걸려 있다. 주로 모의고사 범위표라던가 시험범위표, 교내 경시대회 일정표 등을 걸어놓는 데 사용한다.

단점으로는 천장이 본관에 비해 조금 낮은 편이라서, 에어컨 바람이 직방으로 오는 자리가 있다. 여름에 끝내주게 춥고 겨울에 끝내주게 더운 자리라서 선호도가 매우 낮다. 특히 겨울철에는 뜨겁고 건조한 바람 때문에 숨이 턱턱 막힌다. 또한 별관 2층은 본관 3층의 화장실 바로 옆쪽이라서 환기 시에는 화장실 냄새가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별관 1층에는 수학실과 미술실이 존재한다. 수학실은 주로 1학년 수학 이동 수업에 쓰거나 특별 보충 수업 시간, 자율동아리 활동 시에 사용하고, 미술실은 미술 시간 외에는 잘 이용하지 않는 편이다. 여담으로, 미술실 내부 디자인은 전직 미술 교사가 직접 설계 / 제작하였다.

본관과 별관 사이는 사람이 다닐 수 있게 조금 띄워져 있는데, 별관 쪽에는 별관 입구, 본관 건물 쪽에는 위에서 언급한 대형 화장실 입구가 있고 복도 가에는 밀대와 수돗가가 있다. 아침 등교시간에는 등교하는 학생과 청소를 준비하는 학생으로 항상 분주한 공간이다.

모든 복도 측 창문에서 재수학원인 송원학원의 거대한 광고판이 보인다. 재수하는 학생이 상당히 많은 학교이므로 이런 전망은 파릇파릇해야 할 1학년들을 절망과 공포로 이끄는 경우가 많다. 왠지 모의고사나 정기고사 날에는 유난히 크게 보인다. 이 경관의 주요 용도는 이거 망치면 저리 간다는 심정으로 마음을 다잡는데 사용한다.

신관에서 3학년 담임 선생님들이 마음의 위안을 부출입구에서 찾는다면, 1,2학년 담임 선생님들이나 비담임, 즉 본교무실에 거주하는 교사들은 마음의 위안을 이 별관 뒤쪽 주차장이나 주차장 근처 과학실 부근에서 찾는다. 가끔 물건 같은 게 떨어지거나 해서 주우러 가다가 마음의 위안을 찾고 있는 교사와 만나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래도 학생 앞이라 그런지 바로 꺼 버리신다.

교무실과 거리가 먼 편이라 학생들을 통제하기가 힘들다. 일반적으로 자율 학습은 학생들이 이동하여 본관에서 하지만 방학 때는 이곳 별관에서 실시하는데, 이때 상당히 분위기가 흐려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비단 방학 때가 아니더라도 쉬는 시간마다 상당히 시끌벅적하고 복도에서 공놀이하는 것이 일상화될 정도로 자유로운 분위기가 퍼져 있다. 따라서 이곳을 폐쇄해야 된다는 모 교사의 말이 있긴 하나, 폐쇄할 경우에 기존 4학급을 어디로 이동시킬 것인지 하는 문제가 남기 때문에 딱히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는 않는 모양이다.[15]

4.1.3. 신관

2003년 신관이 준공되었으며 이와 동시에 정문이 현재 위치로 옮겨졌다. 본관과 신관이 서로 붙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건설된 지대의 높이 차이가 꽤나 큰지라, 본관의 1층이 신관의 1층은 아니다. 신관의 1층은 소강당이 위치한 최하층에서부터 시작한다. 따라서 신관 1층은 운동장에서 볼 때 아무리 봐도 지하 2층 정도의 수준에, 실제로는 거의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파묻혀 있다. 물론 아주 지하라고는 할 수 없는 게, 지면과 건물 사이에 틈이 있고, 창문도 있다. 물론 창문을 열면 콘크리트 벽만 보인다.

신관의 입구는 3층에 위치해 있다. 본관의 본교무실이 3층에 위치해 있고, 신관의 3학년 교무실이 4층에 위치해 있으나, 실질적으로 같은 높이에 위치해 있다.

3학년이 생활하는 곳과 1~2학년이 생활하는 곳이 분리되어 있다. 두 건물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고 말하긴 힘든 점이, 본교무실을 통해서는 얼마든지 건물 사이를 넘나들 수 있고, 일반특별실이 운영되고 있는 꼭대기층(본관 기준 5층, 신관 기준 6층) 특별실에 셔터를 열어보면 신관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등 교장실이 위치한 본관 2층을 제외한 그 외 층에서는 본관과 신관은 복도로 전부 연결되어 있다. 수능을 앞두고 예민해진 고3 학생들을 배려하여 사실상 분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1~2학년은 특성상 자주 갈 일이 없었으나 2019년 정보실이 생긴 이후 자주 가게 된다.

3학년 건물은 전 층에 공통으로 사물함이 교실 밖에 있다. 심지어는 교무실이 있는 2층에도.

신관 기준 1층에 소강당이 있지만 고3들은 수능 이전에는 갈 일이 거의 없다. 고작 해 봐야 SKY에서 수시 전형 소개하러 올 때 정도나 전국 각지의 의대, 치대, 한의대에서 본교 출신 선배들을 대동해 학교 홍보를 올 때 정도이다. 소강당은 오히려 고3보다는 다른 학년들에게 더 쓰임새가 많다. 교내 경시대회라던지, 각종 발표회, 학술대회 등등. 특히 무언가 발표 행사가 있으면 거의 100% 소강당에서 한다. 축제 시즌에 진행하는 학술 발표대회라던가. 그리고 고교 입시 시즌에는 입학면접을 치르고 난 면접생들을 위한 대기실로도 사용된다.

2층에 학력증진실(3개 교실에 각각 35석, 총 105석)이 있으며 제일 안쪽에 용도 없는 빈 교실이 있다. 학력증진실의 용도는 특별실 학생들과 서울대반 학생들의 야간자율학습실로 사용된다.

3, 5층은 이과, 6층은 문과 교실이 있다. 2016학년도부터 3-4 학급이 6층으로 올라오면서 6층을 점령하던 문과가 한 교실을 이과에게 내주게 되었다. 4층에 3학년 교무실[16], 커리어 존, 교감실, 개방 교실[17] 등이 있으며 사물함들은 개인용이 아니며, 각종 대학들의 입시자료, 홍보자료들이 분류되어 있다.

부출입구가 1층에 있다. 자전거를 세우러 가면 많이 보이지만 어째서인지 항상 잠겨 있다. 교실들과는 동떨어진데다가 자물쇠로 잠겨 있어 사람들이 거의 출입하지 않아 3학년 교사들이 마음의 위안을 찾기 위하여 자주 방문한다.

여담으로, 신관의 구조 상 운동장 쪽 1층, 2층 건물의 창을 내기 위해서 땅을 파놓았기 때문에 운동장과 신관 건물 사이에는 깊은 구덩이가 있다. 그리고 보통 축구 경기 시에 빗나간 공들이 그리로 떨어진다. 물론 공 또는 사람이 넘어가지 말라고 난간을 만들어 놓기는 했지만, 날아가는 공을 막기에는 매우 낮은지라. 경기 중에 공이 떨어진다면 근처에 공을 가지고 놀고 있던 학생 그룹에서 빌려오거나 경기를 중단하고 열심히 공을 주우러 가야 한다. 2016년 6월, 경신동문체육대회전 때 망을 설치해서 공이 밑으로 굴러가는 일은 없어졌다.

교사들과 학생들 모두 신관이라 부른다.

4.2. 체육관 및 식당

4.2.1. 체육관

2005년 체육관인 송원관이 건설되었다. 체육관 크기는 작은 편으로 규격 농구장 1개, 배드민턴 코트 6개를 채울 수 있는 정도의 크기이다. 안타깝게도 경신중학교와 강당을 같이 사용한다. 형식상으로는 송원관은 중학교 소유, 후에 말할 급식실인 태인관은 고등학교 소유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중학생들이 더 먼저 쓴다. 중학교/고등학교 전교생 약 2,700명이 사용하기에는 턱없이 작다보니 체육시간에는 중학생 때문에 강당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2015년도부터 시작된 '자유 학기제'의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는데, 자유 학기제를 실시하게 되면서 중학생들의 체육수업 시수가 증가했기 때문.

입구 측 복도를 따라서 계단으로 올라가면 관중석이 있다. 체육관 자체가 작은 편이라서 관중석도 작은 편. 물론 중요 행사 때는 학부모들이 이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관중석 높이가 어중간하다 보니 관중석 쪽 배드민턴 코트에서 경기 도중 삑사리가 나면 관중석으로 셔틀콕이 올라가 버린다. 체육관 복도에는 화장실이 있고, 체육관 내부 좌측에는 탈의실과 샤워시설과 체육교과실, 기자재실이 있다. 체육교과실은 주로 체육 교사들이 체육시간에 자율 활동 시간을 주고 휴식을 취할 때 사용하며 내부에는 배드민턴 라켓과 각종 공들, 그리고 팀을 구분할 수 있는 색깔조끼가 비치되어 있다. 이 기구들은 교과 시간에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다[18]. 그리고 여름철에는 에어컨이 항상 틀어져 있어 기자재 반납하러 들어갈 때 천국을 맛볼 수 있다.

학교 측의 체육관 사용허가를 받은 동아리는 농구 동아리 '클러치'와 배드민턴 동아리 '스매쉬'가 있다. 그리고 체육관 입구 복도에는 탁구대 2개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것도 동아리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이 송원관이 동아리 부스 행사를 개최하는 곳으로 바뀐다. 그러나 다른 학교에 비해 체육관이 좁은 관계로 학생들이 많이 들어올 수 없는 것이 흠. 2층 관중석에서 내려다보면 사람이 바글바글하게 들어차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족으로 '송원관'이라는 이름답게 출입구 전방에 위치한 무대배경이 소나무 숲이다.

4.3. 운동장

운동장은 인조 잔디가 깔려 있다. 다만 잔디가 워낙 많은 사람들에게 밟히기 때문에 질이 좋지는 않다. 특히 인조잔디에 뿌리는 충격 방지용 우레탄의 위생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아서 축구 좀 하고 나면 축구화에 검은색 때가 생긴다. 공은 잘못 차게 되면 정문 바깥으로 나가서 공을 찾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다. 언덕에 학교가 있기 때문인데, 공이 한번 나가면 정문으로든 후문으로든 공 줍는 것이 상당한 노가다. 공 찾는데 도로 위를 돌아다니며 애 좀 먹는다고. [19] 그러나 보통 나무라든가, 쓰레기통이라든가, 지나가던 방문객의 차량에 맞고 튕겨 돌아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덕분에 운동장 쪽에 주차한 차들의 문짝은 항상 찌그러져 있다. 그리고 운동장 사이즈가 좁고(운동장이 옆 학교 오성고 보다 더 여유가 없다는 평이 많다.) 축구 골대 뒤쪽으로 통행로가 형성되기 때문에 지나가는 교사나 학생들이 공에 맞기 쉽다. 이게 좀 위험한 게 실제로 교사가 공에 맞은 적 있다.[20] 그러나 현재는 운동장과 통행로 사이에 간이 벽을 설치했으나 벽이 생각보다 낮아 높게 차면 그대로 날아간다. 그래도 길가는 사람이 맞는 등의 일은 확실히 줄었다.

운동장 옆쪽으로는 우레탄으로 바닥이 깔려진 농구장이 존재한다. 다만 바닥의 질이 그렇게 좋지는 못하다. 보수공사가 자주 일어나고 군데군데 우레탄을 들어내고 땜빵한 자국이 많이 보인다. 그런데.[21] 농구하다 발이 걸리거나 미끄러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농구장 옆쪽으로는 T볼 구장이 있으며, 주로 중학생들의 체육 수업에 사용된다. 그리고 여느 학교가 그렇듯이 중학교 쪽에 계단식 스탠드가 있다. 주로 학교 체육대회 등에 사용된다.

사족으로 체육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운동장을 보면 장관인데, 일개 중대병력이 축구를 하고 있다. 골키퍼 4명이서 수비를 하는 모습을 보면 아스트랄함까지 느껴진다. 가끔 체육시간에 1학년과 2학년이 같이 수업을 하는 경우 두 학년이 서로 축구시합을 벌이기도 한다. 경기 결과는 보통 2학년의 승률이 많이 낮은편.

2016년 중반기 수성구 학교의 운동장 우레탄 트랙, 우레탄 농구 코트에 대한 대대적인 중금속 검출 테스트가 있었는데, 우레탄 트랙은 아슬아슬하게 기준치를 넘기지 않았으나 우레탄 농구 코트는 기준치를 넘겨버려, 사용이 중단되었다. 현재는 농구 코트를 둘러싸고 출입금지 팻말이 붙어 있는 상태였으나 2017년 9월 초에 리메이크가 끝나 번쩍번쩍한 농구장을 다시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2018년 정문과 후문 쪽에 펜스를 설치하였다.

4.4. 기타

4.4.1. 도서관

정식 명칭은 솔빛도서관이다. 3학년관과 본관 사이 공간에 위치하며, 교내 도서관 치고는 작은 크기이지만 다양한 종류의 장서가 있으며[22]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점심시간 등을 활용하여 도서관에 있는 학생들이 많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사용가능한 컴퓨터는 사서용 컴퓨터 뿐이다. 부팅에만 10분이 걸려 사용이 힘들다고. 다행히 곧 도서관의 컴퓨터를 바꾼다는 소문이 있다.

4.4.2. 과학실

도서관 아래층에 위치한다. 다만 들어가는 경로가 다른데, 후문 쪽 계단을 내려가서 반지하로 들어가야 한다. 보통 1학년 방과후 수업 때 과학 관련 과목을 수강신청한 학생들이 처음 접하게 되며, 내부는 곰팡내와 습기가 찬 과학실 특유의 냄새가 난다. 빔프로젝터와 격자식 터치스크린 등을 설치해 놓았다고 하지만 실제로 사용되는 기구는 한정적이다. 설치를 주장한 교사 외에는 쓸 줄 아는 교사가 없어서.

과학실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뉜다. 화학실, 지구과학실, 과학교사 교무실과 GSG 동아리실로 나뉘는데, 주로 사용하는 곳은 화학실과 지구과학실이다. 화학실과 지구과학실에서는 화학 약품 창고로 연결된 통로가 있어 출입이 가능하나, 안쪽에 항상 잠겨져 있는 독성 화학 약품 창고는 교사의 허가 하에 교사와 동행하여 들어가야 한다.

도서관보다 더 낮은 곳에 있는데다가 교과 시간에 과학 실습이 거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존재 자체를 모르고 학교생활을 보낼 수도 있다.[23] 물론 이과생이라면 2학년 때 사용할 수도 있지만 문과는 1학년 때 수업을 듣지 않는다면 갈 일이 사실상 전무하다.[24] 아무래도 반지하인데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잘 되고 있지 않은 과학실에서는 가끔 곱등이라던가 지네 같은 게 나오기도 한다. 덤으로 비가 오면 과학실 입구에 지렁이와 모기가 득시글거린다. 물론, 학생들이 과학실을 이용할 일이 적으니까 잘 알고 있지 않은 편이긴 하다.

공사 후 임시방편으로 후문쪽 계단 밑 교실을 쓰다가, 2024년경 별관 3층과 4층으로 완전히 이전하였다.

4.4.3. 기타

위의 도서관과 과학실 근처로는 행정실, 교장실 등이 있다.[25] 시설 표시도에서는 도서관, 과학실과 함께 본관 쪽으로 분류된다.

학교 내에서 무엇보다 가장 좋은 것은 에어컨을 마음대로 틀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보다 좋은 것은 없을 듯. 교실 내에 위치한 에어컨 컨트롤러를 중앙통제 없이 학생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대프리카로 유명한 대구광역시지만 교실 안만은 시베리아 부럽지 않다. 간혹 에어컨의 한기에 추위를(!) 호소하는 학생들이 있어서 한여름에 후드티나 담요가 등장하는 충격과 공포급의 상황을 볼 수 있다고. 물론, 겨울에 히터 트는 것도 자유다. 그러나 25도로 맞춰놓고 트는 학생들 덕분에 교사들이 수업하러 들어와서 한소리 하고 히터 끄는 경우도 자주 있다.

학교가 언덕에 위치하다 보니 등굣길이 상당히 고된 편이다. 경사각이 좀 있는 등굣길 덕분에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심심찮게 미끄러진다. 게다가 평소 등교 시에도 이 경사는 학생들에게 고난을 선사해 주는데, 후문 쪽의 길은 거의 등산로 급이라 올라오면서 헉헉거리는 학생이 상당히 많다. 물론 지각 직전에는 그런거 없다. 거의 대부분이 육상선수라도 된 듯이 달려오는 광경을 볼 수가 있다.

지각은 오전 7시 50분부터 단속하며 학교 정/후문이 아닌 정/후문을 통과해야하는 운동장입구에서 단속을 실시한다. 상황에 따라 앉았다 일어서기 같은 가벼운 벌을 세우기도 한다. 지각체크는 교문이 아닌 각 학급에서 자체적으로 체크하며, 학반에 따라 벌이 다르다. 또한 지각 이외에 다른 항목들도 검사를 실시하는데, 검사항목은 용모의 단정함[26]과 학생증 착용의 유무이다.[27] 또한 이를 어길 시에는 간단한 서류를 작성하고 교실로 들어오게 된다. 작성한 서류는 그날 바로 학생부 담당 교사에게 보고된다. 2016학년도부터는 각 반별로 지각생 수를 확인해 전 교사에게 통보가 되므로 담임의 체면을 위해서라도 지각하지 말자. 종 치기 1~2분 전에 단속되어서 지각을 하는 학생들도 상당수. 특히 아슬아슬한 시간대에 들어왔다가 복장불량이나 학생증 미지참으로 교문에서 잡히기라도 한다면. 만약 그날 단속이 많이 되었다면 담당 교사가 학교방송을 통해 교칙을 준수해 줄 것을 부탁한다.

코로나 이후부터는 정문/후문에서 단속은 안하고 열검사실을 거치러 가야 하는 등교 동선 특성상 운동장 쪽에서 선생님들 2~3명이 대강 복장을 확인한다. 바지만 교복을 제대로 입으면 대부분 그냥 통과한다. 코로나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5월 9일 월요일부터 열검사실을 통과하지 않고 등교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4.5. 행사

4.5.1. 체육대회

대구경신고등학교 체육대회는 자사고 지정 이후 없어졌으나, 2015학년도에 새롭게 생기게 되었다. 사실 체육대회가 2014학년도에 시작하기로 예정이 되어 있었으나, 세월호 사고가 발생하여 교육청에서 자제 권고를 내리는 바람에 2015학년도로 연기되어 실시되었다. 여느 학교의 체육대회와 같이 5월 즈음에 열리며, 고3은 체육대회 때문에 학업에 방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당일에 학교에 오지 않는다.

1학년 반과 2학년 반이 한 팀이 되어 경기하는 방식[28]으로 진행된다. 주요 경기 종목으로는 교사+학생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팀 경기[29] 가 있다. 최종 우승반은 각각 배점이 다른 경기 종목에서 획득한 점수를 합산하여 총점이 가장 높은 반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피날레 행사로는 체육대회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교사vs학생 축구경기가 있다.

4.5.2. 학교 축제

교육열이 높은 수성구에서도 가장 학업에 열을 올리는 경신고등학교답게, 축제가 썩 재미있는 편이 아니다. 오죽하면 교사들도 학교 축제에 대해서 짜게 평가를 하는데, 그냥 본교 학생들이 즐기기만 하는 소박한 행사라고 평가한다. 그래도 명문 고등학교에 대한 호기심인건지, 그냥 축제라면 혹해서 오는 학생들이 많은 건지, 실제 축제 기간에는 주변 학교 학생들은 물론 꽤 먼 고등학교 학생들까지 꽤 모인다.

2014학년도 축제는 10월 23~24일 개최되었으며, 중간고사 종료 후 일주일 정도 지난 시점이었다. 23일날 동아리 부스 활동과 경신학술발표대회가 겹쳐서 학술대회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2015학년도 축제는 특이하게 시험기간에 축제가 열렸다. 수능 끝나고 난 뒤에 축제를 배치해서 고3들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은 것까지는 좋은데, 어차피 고3은 축제할 시간대인 저녁 7시에는 학교에 있지도 않는다. [30] 덕분에 다른 학교에 축제를 홍보해도 시험기간이라고 다 씹어버리는 단점을 보유하고 있다.

2015년 축제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었다. 공식 이름은 'Gyeongsin 2015'. 각 날짜별로 행사 내용이 달랐는데, 25일에는 경신 학술발표대회, 26일에는 동아리 부스 행사, 27일에는 축제의 꽃인 경신 가요제가 열렸다. 학생이 공연을 녹화해놓은 비디오가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 채널 이름에는 신경 쓰지 말자

2016년 축제는 9월에 개최되었다. 수성구의 전반적인 고등학교들이 다들 축제를 일찍 시작한 것으로 보아 모종의 협의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1일차에 동아리 부스 개최, 2일차에 경신 가요제가 열리는 단출한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역대 최다 참가인원을 기록한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안 그래도 복잡한 로데오거리와 인접해 있는데 다른 학교 학생들의 방문까지 끊임없이 이어져 교통 정리를 위해 로데오거리부터 정문 앞까지 경찰이 출동하였다.

축제에 관한 거의 모든 사항을 미술 교사 1명이 담당하는 터라, 축제 준비 기간만 되면 미술 교사의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다.

2019년 가요제에서는 경신제 38년 역사상 최초(!)로 전신 페이스페인팅을 한 참가자가 나타났다.[31]

4.6. 수학여행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로 첫 지정된 해에는 무려 싱가포르로 다녀왔는데, 의외로 만족도는 바닥을 기었다고.

2015학년도에는 그 전 해에 발생했던 세월호 사고의 영향으로 국내로 수학여행을 가기로 결정된데다가, 메르스 사태까지 겹쳐 미루고 미뤄 11월에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게 되었다.

2016학년도 2학년의 경우 중국 일본 중 선택이 가능하였으나, 두 군데 다 지진이 터지는 바람에 교직원들이 논의를 했었다. 2016년 6월 기준, 베이징과 상하이 중에서 투표를 통하여 두 곳 다 50명 이상이 희망하면 두 곳으로 나누어 가기로 했는데, 베이징 40명대에 상하이 300명대의 결과가 나와서 최종적으로 상하이로 가기로 결정하였다. 다만 수학여행이 5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비행기표나 호텔 등을 쉽게 구할 수 있는가가 문제. 하지만 다행히 해결하여 2학년 전원이 상하이로 무사히 다녀왔다.

2017학년도 2학년 역시 중국과 일본의 선택지가 주어졌다. 결과는 일본 오사카 지역으로 결정되어 학생들은 오사카에 다녀왔다. 숙소도 힐튼 호텔에 머무는 등 다소 비싼 가격에 학생들의 반발이 있었다. 가기 3일전부터 일본에 태풍이 북상한다는 뉴스가 뜨고 가는 당일까지 비행기가 뜨니 결항하니 연기되니 하고있었지만 다행히 4조의 비행기 4대 모두 무사히 떠서 간사이공항에 안전히 도착했다.

2018학년도 2학년은 작년과 동일하게 일본 오사카를 가게되었다. 똑같이 힐튼 호텔에 머물렀다. 가기 전에 학생들을 강당에서 모아서 밤에 호텔 밖은 위험해!라며 탈주 금지령을 내리고, 영웅담 또한 학생부에서 강력한 처벌[32]을 하겠다고 미리 예고했다.

2019년도부터는 교육청의 지침으로 제주도로 가게되었다.

2024년은 일본 오사카로 갔지만 교육청의 불만으로 인해 2025년은 국내로 갈 예정이다

5. 사건 사고

5.1. 자사고 지정 이전

5.2. 자사고 지정 이후

6. 출신 인물

7. 대중교통

7.1. 시내버스

7.2. 대구 도시철도

8. 기타



[기준] 2024년 [기준] [3] 정식 고등교육과정이 아니기 때문에 상업전수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검정고시를 쳐야 고졸로 인정이 되었다. [4] 기존에는 상업전수학교 시절의 기수를 제외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이들 또한 포함하는 추세이며, 2016년도 졸업자는 48기가 된다. [5] 2011년~2017년 입학생(총 7개 기수, 제 46기~52기)은 모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시기 졸업생이며, 2018년 입학생부터 다시 일반고등학교 졸업생이 되었다. [6] 2019년도 기준 1학년 9학급, 2학년 9학급 [7] 2022년고 2019년도와 같다 [개방교실.] 여기 있으면 아름다운 낙서들을 감상할 수 있다. 그중에서는 익살스럽게 교사들을 까는 내용의 낙서도 존재하는데, 가끔 교사들이 모여서 토의를 할 때는 그러한 낙서가 적힌 곳에 앉아야 하는 재미있는 상황이 생긴다. [9] 전교에서 유일하게 최하층 화장실만 소변기가 자동이다. 물론 화장실 냄새 심한 건 어디나 같다. [10] 현 고등학교 교문 자리에 건물이 하나 있었으나 2003년경 철거. [11] 본교무실을 가로질러야 3학년 건물로 갈 수 있다. 물론 다른 층에도 있으나 잘 알려져 있지 않다. 1, 2학년들은 본관 반대쪽 출구로 나갈 일이 잘 없어 그 사실을 잘 모르는 편이다. [12] 2층까지만 개방하며 3층부터는 얄짤 없이 수위 아저씨가 잠가 버린다. [13] 한때 음악실에 교회의자가 있었으나 2015년 음악실 공사가 이루어진 이후에는 교회 의자는 더 이상 없고, 이전에 교실에서 사용하던 책걸상을 가져와서 사용하고 있다. 2017년에 책걸상을 모두 교체하였다. [14] 이럴 경우를 대비하여 열쇠가 2개이다. 하나는 학생이 보관, 하나는 담임 선생님이 보관하여 잃어버릴 시에는 학생에게 담임 선생님이 보관하고 있던 열쇠를 빌려줘서 열쇠를 복사할 수 있도록 한다. [15] 현재 교문으로 사용하고 있는 위치가 옛날에는 담장이 쳐져 있었고, 가건물이 세워져 있어서 2학년들이 가건물에서 수업을 받는 시절이 있었다. 이렇게 한다면 별관을 폐쇄할 수도 있지만 가건물이나 별관이나. [16] 다만 비담임들은 본교무실을 사용한다. [17] 본관 개방교실과는 다르게 주로 점심, 저녁시간에 이용하게 된다. 야자 시간에는 전자기기 사용을 제한하기 때문에 인강을 듣기 위해 교실을 사용한다. 주말에는 3학년 건물이 잠겨 사용하지 못한다. [18] 교과 시간 이외, 즉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는 기구 사용이 불가하므로 개인별로 지참해야 한다 [19] 덕분에 학생회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의 경우 공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펜스 설치를 단골 공약으로 내세운다. 그러나 실현된 적은 없다. [20] 코 수술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21] 2016년도 여름을 앞두고 갑자기 중금속 수치를 측정하고는 그대로 출입금지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나온다. [22] 교내 도서관 주제에 신세계에서, 은수저, 빙과가 있다. 최근에는 DC코믹스 만화책들이 들어온 듯 하다.2018년에는 러브크래프트 전집, 오버로드등의 도서들도 들어왔다. [23] 역시 잘 모를 만한 곳은 과학실 두 곳을 연결하는 과학교사 교무실, 화학실과 접해있는 GSG 동아리실이 있다. [24] 다만, 이 곳은 야자 탈출의 루트로 많이 쓰인 바 있다. [25] 엘리베이터도 있으나 항상 꺼져 있다. [26] 말이 용모의 단정함이지 교복체크나 다름없다. 여름철에는 단속이 매우 쉽지만 겨울철에는 외투를 입기 때문에 검사가 힘들다. 주로 표적이 되는 학생은 넥타이 안 맨 학생과 동복 상의를 입지 않은 학생. [27] 학생증 미지참시에 근처 문방구에서 학생증 케이스만 사서 걸고 오는 학생들도 있다. 의외로 담당교사에게 잘 안걸린다. [28] 예를 들어, 1학년 1반과 2학년 1반이 한 팀, 1학년 5반과 2학년 5반이 한 팀 [29] 각반에 학급 구성원 4-5명이 한 팀이 되어 단체 줄넘기, 단체 공튀기기와 같은 종목으로 단합력을 평가한다. [30] 축제기간이 수능 전이면 축제 때문에 공부가 방해받으므로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다 [31] 파란색 물감으로 온 몸을 칠하여 알라딘의 '지니' 코스프레를 하였으며 부른 노래는 윌스미스의 Friend Like Me [32] 밑에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정작 강력한 처벌은 없었다. [33] 전국 최다 배출, 졸업생까지 포함한다면, 은광여자고등학교와 공동 1위. [34] 수성구청 앞에서 1학년 학부모들 100여 명이서 데모를 했다고. [35] 정치적 상황도 자사고폐지론이 들끓었었다. [36] 7분 즈음부터 [37] 다만 1980년대 학교가 인수된 이후 박재욱은 현재의 경신고등학교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38] 학생들이 ‘지방대 갈 바에는 서울에 있는 대학교를 가지.’ 또는 ‘서울에 있는 아무 대학교 갈 바에는 SKY 노려본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다녀서 재수율이 높다. [39] 해당학생은 선택과목은 언어와 매체, 미적분, 화학Ⅱ, 생명과학Ⅱ를 선택했고 전과목에서 생명과학Ⅱ 한문제를 틀려 표준점수 449점을 맞고 수능 만점자보다 14점 더 높은 점수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