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천동에 아파트 단지가 4개나 들어서 수요가 증가해 2005년에
100번에서 분리, 신설되었다. 당시엔 문명고에서
남부정류장까지 가는 노선이었다.
남부정류장에서 황금네거리까지 연장되었다. 당시엔 첫차부터 정오까지는 현재 구간대로 운행했으나, 정오 이후에는
만촌역에서 동도중으로 빠졌다.
2009년 1월 17일 개편 때 적자 노선이자 100-1번과 중복 구간이 많았던 200번[2]을 통합되었다. 그리고 원래 100-1번이 다니던 삼북주공아파트 외에 200번이 다니던 옥곡지구 방향으로 분리 운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황금동 구간을 시간에 상관없이 현재 구간대로 다니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경산시 시내버스와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간 무료환승이 실시되면서 종점이 백천동에서 사동으로 바뀌었다.
얼마 못 가 백천동으로 환원되었다. 아마 사동2지구 입주 전 사동-백천동 구간에서 사람들 타는 모습을 못 봐서인 듯하다.
2010년에 오전과 오후 3번씩 영남외대에서 출발하는 지선이 신설되었다.
경산버스가 2011년 8월 18일부터
939번과
공동 배차로 운행하게 되면서
삼천리버스 대신 사동2지구로 들어가게 되자 100-1번을 폐선하려 하였다. 그러나 삼북주공아파트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되었으며 939번이 옥곡지구, 옥산지구로 들어가게 되자 분리 구간을 삼북주공으로 통합하고 1대 감차했다.
수요가 적어 2012년 9월 26일에 영남외대 지선이 폐선되었다. 이제 영남외대으로 가려면
남천1번을 타고 가야 한다.
2013년 10월 15일에 문명고에서 사동으로 재연장되었다. 2009년 이후 약 4년만에 연장. 사동부영6차아파트로 연장되었는데
918번도 함께 연장되었다. 100-1번이 사동으로 연장된 것은 사동 수요가 딱히 많아서가 아니라, 문명고교 측에서 종점 자리를 비워 줄 것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100-1번과
918번은 문명고등학교 내부로 들어가지 않게 되어 문명고교 종점은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809번만 회차지로 쓰고 있다.
사동 종점이 경산시 시민단체의 항의[3]로 폐쇄되어 2015년 4월 29일에
대구한의대학교로 연장되었다. 증차는 되지 않아 배차간격이 약간 늘어났다.
2017년 3월 31일부터 오전과 오후 2번씩 옥곡동을 경유한다. 이 때 운행되지 않는 상방동 구간은
남천1번이 대체 운행한다. 그리고 사동 구간이 폐지되었다.
2017년 9월부터 중산지구 교통편 보강의 일환에 따라 중산삼거리(
이마트 경산점) 대신
펜타힐즈 경유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사월역에서 사월초등학교와 펜타힐즈 경유 후 옥산지구로 가게 되어 옥산네거리를 경유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야간 종료 지점도 변경될 것으로 보였으나 변경되지 않았다. 즉, 야간
정평역 막차만 이마트 경산점을 지나간다.
2019년 5월 8일 한의대 구간을 오전, 오후 2회씩으로 단축하고, 백천동 삼도뷰엔빌로 기종점을 변경되었다.
2019년 12월 30일 구)조영동 차고지의 대구 노선들을 영남대 동문 갑제동 회차지로 연장시키는 조건으로 2대가 증차되었다.[4]
2020년 2월 3일부터 중산지구 힐스테이트(월드컵충전소)를 경유한다. 또한
107번의 폐선된 백천-임당 구간을 오전, 오후 1회씩 대체 운행했다.
2020년 9월 1일부터 백천-임당 계통이 폐지되었다. 폐지된 구간은 부분적으로 수정이 이뤄져 동월동일 신설되는
경산3번이 운행한다.
2021년 1월 1일 개편으로 저녁 1회 '옥산네거리-경산시장-남천면 신방리' 노선을 운행한다.
2023년 11월 1일부터 경산버스의 1인 2교대제 시행 노선에 포함되어, 첫차의 경우 약 30분 일찍, 막차의 경우 약 30분~1시간 늦게까지 운행한다.
신설 초기에는
공기수송이었지만, 노선이 정착된 이후에는 백천동, 옥산동, 시지지구 가리지 않고 많이 타는 노선이다. 노선이 지나가는 곳마다 전부 주거지구 또는 학교기 때문이다. 더구나 펜타힐즈를 경유하게 되면서 퇴근시간에는 시지구간부터 잠깐 가축수송이 되는 경우도 잦다. 경산 쪽에서
대륜고등학교같은 곳으로 통학하기 위해서도 탄다.
문명고등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이 끝날 때 학생 하교용 차가 1대 있는데, 이것은 2011년에 고인이 된 문명재단의 전 이사장이
경산버스의 사장을 겸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5] 22시 이후 황금동 방면으로 귀가하는 범어동 학원가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선이기도 하다. 나름 군데군데 만차인 상태로 가는 경우가 많은 노선.
2016년에
저상버스를 도입한 후에는
991번처럼 삼성캠 교내를 돌지 않고 한의대로를 통해 곧바로 종착한다. 이듬해 100번도 삼성캠 교내 순환이 폐지되었다.
100번과 반대로
남부정류장에서
범어역으로 직진한 후 황금동을 돌고
남부정류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여서
대구 수성1-1번처럼 다니긴 하지만, 배차간격이 길고 막차도 빨리 종료되기 때문에 대구 수성1-1번의 수요 분산을 하지 못한다.
백천지구 기준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때에는 탑승을 권장하지 않는다. 노선이 삼북동, 옥산1지구,
펜타힐즈 등을 거치며 전체적으로
굴곡이 아주 심하므로, 다른 노선을 이용하는 편이 낫다.
[1]
주말, 공휴일 7대로 운행
[2]
백천윤성아파트 - 옥곡동 - 경산시장 -
사월역 -
남부정류장. 15분 간격으로 운행했으나, 40분 간격으로 '백천윤성아파트 → 경산시장 → 경산시청 → 태왕아파트 → 계양주공아파트 → 부영아파트 → 대구미래대학교' 구간을 편도운행하는 지선도 있었는데 현
100번과 '경산시장 - 대구미래대학교' 구간이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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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본래 공원 부지로 허가된 곳이었지만, 경산시청이 사동2지구에 들어올 노선 증편에 급급한 나머지 공원 부지를 회차지로 썼기 때문. 이후 소라아파트로 이전한 939번을 제외한 나머지 노선들은 모두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4]
대구광역시 민원에도 증차 의견이 제법 올라왔었다.
[5]
2011년 3월 7일 문명재단 이사장이 작고한 뒤 그의 자리는 나눠져 장남이 문명재단의 이사장, 차남이
경산버스의 사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