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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0:49:02

강서구(부산광역시)

부산 강서구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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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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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555,#aaaaaa
대저2동 강동동 명지동 죽림동
식만동 죽동동 봉림동 송정동 화전동
녹산동 생곡동 구랑동 지사동 미음동
범방동 신호동 동선동 성북동 눌차동
천성동 대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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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자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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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江西區
Gangseo-gu
}}}
<colbgcolor=#382e87><colcolor=#fff> 구청 소재지 낙동북로 477 (대저1동)
광역자치단체 부산광역시
하위 행정구역 8[1]
면적 181.5㎢
인구 142,902명[2]
인구밀도 787.33명/㎢[3][4]
구청장
김형찬 (초선)
구의회
4석[5]

3석[6]
시의원
2석[7]
국회의원
김도읍 (4선)
상징 <colbgcolor=#382e87><colcolor=#fff> 구화 배꽃
구목 팽나무
구조 청둥오리
구가 강서 찬가
지역번호 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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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지리
3.1. 지형3.2. 기후3.3. 지역 특징
4. 인구5. 교통6. 경제7. 관광/명소8. 교육9. 의료기관10. 정치11. 하위 행정구역12. 나무위키에 등록된 출신 인물
12.1. 자매도시
13. 여담14. 같이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attachment/20080722151538047_1.jpg
부산 강서구청[8]
파일:/image/001/2012/07/02/PYH2012070210880005100_P2.jpg
부산 강서구 가덕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걸쳐져 있는 부산신항 모습. 사진 출처

부산광역시의 서부에 위치한 자치구로 부산의 자치구들 중 면적이 가장 넓다. (무려 부산광역시의 1/4의 달하는 크기다.) 낙동강 본류를 따라 동쪽으로 북구, 사상구, 사하구가 접하고 서쪽으로 김해시, 창원시 진해구가 접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남해를 건너 거제시와 접한다.

김해국제공항 부산신항이 있으며 부산과 창원을 연결하는 남해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밀양을 연결하는 중앙고속도로가 통과한다.

강서구의 대부분 지역은 경상남도 김해군에서 부산시로 편입되었기 때문에 강서구는 김해시와 역사적 기반을 공유하는 것으로 보는 게 일반적이다. 다만 대저1동 대저2동 조선 시대에 양산군에 속해있다가 1906년 대한제국의 대대적인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김해군으로 편입되었으며[9], 가덕도동 웅천군[10], 창원군, 의창군을 거쳐 1989년 신설된 강서구로 합쳐졌다.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자치구 일반구 중에서 강 기준 방위명이 들어간 유일한 사례이다. 기묘하게도 서울특별시의 강서구와 부산광역시의 강서구 모두 공항 소재지이다. 각자 바로 옆 지역명인 김포시, 김해시에서 따왔는데, '김(金)'으로 시작하는 것마저 같고 뒷 글자인 ‘포(浦)’나 ‘해(海)’ 모두 물이랑 연관되어 있는 이름들이다. 여기에 공항이 있는 곳이 원래는 그 옆 지역의 영역이였으나 나중에 자기네로 뺏어온 땅이라는 점[11]까지 같다.

2. 역사


강서구 면적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김해평야 지역은 삼국시대에는 아예 바다[12]였고 조선시대 지도를 봐도 지금처럼 퇴적이 많이 진행되지 않아 여러 개의 작은 모래섬으로 되어있었다. 그리고 낙동강하굿둑 짓기 전에는 바닷물이 역류하는 염해가 심해서 이런 모래섬에서 농사짓는 주민도 거의 없었다. 즉 땅 자체가 새로 생긴 땅이라 근현대 이전의 역사를 논하기는 애매한 지역이다.[13]

1980년대까지는 김해시 소속이었기 때문에 현지의 일부 주민들[14]은 강서구를 아직까지도 김해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강서구 시골쪽은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부산과 다른 느낌이 든다. #[15]

3. 지리

3.1. 지형

낙동강 하구 지역으로 남해와 접하고 있으며 낙동강이 운반하는 토사량이 많으며 경사가 완만하고 조수간만의 차이가 적어 운반물질의 퇴적으로 인한 삼각주 지형이 발달하기에 알맞은 조건을 구비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강서구는 부산신항과 녹산동, 신호동, 범방동 등 창원이나 김해와 붙어있는 지역을 빼고는 전부 이다.[16]

낙동강 하구는 1만 년 전에는 지금보다 북쪽인 김해시[17] 대동면 북구 금곡동 사이까지 바닷물이 들어오는[18] 거대한 입(灣入)이었으나 해수준면의 상승에 따라 완신세의 두꺼운 충적층으로 매립된 삼각주가 형성되었다. 대동여지도에는 김해평야가 현재의 맥도의 위치까지 퇴적이 된 것을 확인 가능하다.

강서구의 대저1동, 대저2동, 강동동, 명지동 낙동강의 동서 분류로 인하여 형성된 낙동강 삼각주에 위치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대저도, 대사도, 덕도, 제도[19], 맥도, 둔치도, 명지도 등이 있었다. 이런 낙동강의 하중도(河中島)들은 1934년 대저제방이 축조된 뒤 현재와 같은 형태가 되었다.

김해 평야와 그 서쪽 녹산동의 산지와 가덕도 등 도서 지역으로 형성된 181.5km²의 구역을 관할하고 있다. 가덕도에는 자생하는 동백군락지가 있고, 동양에서 손꼽히는 철새도래지 등 수려한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다.[20]

파일:352116DE-EE7F-4A86-9F76-04938CDDAFDC.jpg
다만 삼각주 지형 특성상 연약지반이다. 기반암까지의 깊이가 80m 이상이나 된다고 한다. 그래서 부산의 다른 곳과는 달리 지진에 취약하다[21]. 지반이 얼마나 연약하냐면, 부산 도시철도 3호선의 차량기지인 대저차량사업소 건설 도중 연약지반에 날림공사를 하다 2004년 11월에 공사 현장이 침하로 인해 붕괴되었다.[22] 또한, 이 지역을 통과하는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간혹 연약지반 주의라는 표지판이 나오며 실제로 오랜 침식으로 인해 도로의 단차가 심각한 상태다.[23]

부산광역시에서는 매립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진 지역이기도 하다. 신호주거단지의 경우 1960년대에 제방을 쌓아 농경지로 사용했으며, 명지오션시티, 녹산산업단지가 있던자리는 1990년대에 제방을 쌓아 지금의 모습을 가지고 있고[24][25], 부산신항은 2000년대 초반부터 매립에 시작하여 2020년대 현재도 신항 2단계(진해신항) 매립을 계속하고 있다. 2030년 까지 가덕도 신공항 지역과 그 배후단지까지 매립이 될 예정이다.

3.2. 기후

대한민국의 동남단으로 남해와 접하고 있으며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다. 연 평균기온은 14~15 ℃이고, 연평균 강수량은 1,700~1,800mm이며 연평균 풍속은 4~5 m/sec이다. 풍향은 여름에는 남남서풍, 겨울에는 북서풍의 영향을 받는다.

조수간만의 차이는 비교적 적어서 평균 조차가 1.4m이고, 고극조위 2.8m, 저극조위 0.85m로 그 차는 약 2m에 달하는데, 이 때 발생하는 조류의 에너지와 조량이 삼각주의 사주에 미치게 되므로 하천을 통하여 운반되어 오는 물질의 이동과 퇴적에 영향을 주게 된다.

다른 지역에 비해 기온의 차이가 적고, 강수량도 충분해서 여름철은 해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다른 지방보다 낮은 대신 겨울철은 바다와 북쪽 산악의 영향으로 기온이 높아 비교적 좋은 기후조건을 구비하고 있으나, 겨울철에 바람이 강하고 건조하여 산간지역과 도서지역에 산불이 발생하기 쉽고 해안과 해상에서의 활동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3.3. 지역 특징

부산광역시 산하의 자치구이긴 하지만 사실 다른 부산의 자치구, 군에 비해 상당히 이질적인 구석이 많은 곳이다. 강서구보다 더 늦게 부산에 편입되고 아직 군 이름을 가지고 있는 기장군보다도 더 이질적이다.

위 항목의 역사와 지리에서도 언급되지만 역사적으로도 부산보다는 김해[26]와 더 가깝고 지리적으로도 산투성이가 많은 부산 시가지와는 달리 평야가 쭈욱 펼쳐져 있어 강만 건넜을 뿐인데 여기가 같은 부산이 맞나 싶을 정도로 시야가 탁 트이고 분위기 자체가 확 달라지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27] 또한 부산 타 지역과 달리 명지동 등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는 곳을 제외하면 고층 건물이 거의 없으며, 대부분이 농경지나 공단이다. 이는 박정희 정부 시절에 그린벨트 구역으로 지정되어 아직도 풀리지 않은 곳이 많으며, 김해국제공항 때문에 고도 제한도 있어 초고층 건물은 여전히 못 짓는다.

그래도 부산 시가지 바로 옆이면서도 빈 땅이 아주 넓은데다 신도시를 조성 중이기 때문에 부산에서 인구 증가 속도가 매우 빠르다. 2014년 기준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 증가 속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주로 명지동과 녹산동의 개발이 이유이다. 강서구청 페이스북에서 인구 10만 명을 돌파했다는 포스팅이 올라왔었다. # 2010년 5만 명을 겨우 넘어선 인구 수가 2013년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다. 부산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기도 하다. 평균연령이 38.6세로 부산시 평균인 44.4세보다 훨씬 낮다. 강서구 서쪽에는 공단도 많아 부산광역시의 자치구 중 외국인 비율이 7.9%로 제일 높은 곳이다. 하지만 인구 수가 적어 사상구, 사하구, 해운대구보다 외국인 인구 수는 적다.

부산 안에서도 외곽 지역이기 때문에 서부산권이 아닌 다른 부산 시가지에 사는 주민들한테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좀 떨어지는 동네다. 일단 부산 시내와도 많이 멀고 비교적 부산에 편입된 역사가 짧은 탓일 듯. 서울 강서구와 다르게 부산 강서구라 하면 "거기가 어디?"라고 묻는 사람들이 많으나 김해국제공항이 있는 곳이라고 하면 알아듣는다. 하지만 부산 도시철도 3호선, 부산김해경전철이 개통되어 교통이 편리해지고 부산신항 및 녹산공단, 명지지구 등의 개발로 인지도가 다소 올라갔다. 강서라는 이름으로 퉁치고 하나의 동네라기엔 너무 넓다 보니 강서라기 보다는 차라리 '명지', '대저' 등 개별 동네 이름이 그나마 더 인지도가 있다.

부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이다. 인구수와 인구밀도 모두 기장군에 근소한 차이로 밀린다. 현재 강서구와 기장군 모두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에 있어 두 지자체중 한곳이 그린벨트로 인한 개발 억제가 되지 않는 이상 인구밀도 비율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장군에 비해 강서구는 가덕도동[28]을 제외하면 세제 혜택 등의 농어촌 혜택이 없다. 명지지구로 인한 인구 급성장으로 인해 시내버스랍시고 배차간격이 60~70분에 달하는 122번 하나 뿐인데다 마을버스도 일 8회 정도 들어오는 가락동에서 출산을 해도 강서구 별도의 출산 혜택이 없는 것은 동일하다.

강서구의 주민 90%가 명지동, 녹산동에 위치해있는데, 정작 강서구청은 서부산 개발 이전 가장 큰 마을이던 대저 안동네에 있다. 이로 인해 강서구민 대다수가 강서구청에서만 해야 하는 일부 업무를 제외하면 일반적인 혼인신고나 여권 발행같은 업무는 사실상 사하구청을 이용하는 실정이다. 문제는 사하구청도 구의 규모에 비해 청사가 좁아 불편하다고 까이고 있는 데다가 강서구민의 민원도 떠안고 있다. 평시 기준, 명지2동에서 사하구청까지 자차로 20분, 대중교통으로 35분이 소요되는 반면, 강서구청까지는 자차로 35분, 대중교통으로는 1시간이 소요된다.[29] 최근에 신평역 동편 출구에 사하구청 2청사가 작은 규모로 오픈했으니 이쪽을 이용해도 된다. 참고로 대저 안동네는 구포대교를 지나면 바로 북구청이 있다. 5~10분 거리. 이로 인해 강서구 2청사 이야기가 나올 법 하지만 강서구보 등 강서구 구정에서도 아무런 언급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반대로 명지동에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이 있으며 북구, 사상구, 사하구, 강서구, 서구를 관할한다. 이 경우 강서구 명지동, 사하구를 제외하면 거제동의 법원이 더 가까우나 행정구역 상 이곳까지 와야 한다. 북구,사상구의 경우 명지신도시와의 대중교통망이 시망이라 대중교통 이용시 직선거리로 더 먼 동부지원(해운대)에 빨리 도착한다.

명지국제신도시 명지오션시티, 신호주거단지, 지사과학산단이 입주한 지금이야 옛말이 됐지만 2000년대 중반까지 공장 기숙사 정도를 제외하면 대규모 고층 아파트 단지가 구 전체에 단 한곳[30]만 있었을 정도로 대도시 자치구 치고는 아파트와 인연이 없던 곳이기도 했다.

2024년에는 에코델타시티 아파트가 속속 입주를 시작하며, 대저1동 대저역 일대에도 신도시 조성이 예정되어 있고, 에코델타시티 계획에서 제외된 맥도도 장기적으로 맥도 그린시티로의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강서구 곳곳으로 주거지 형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청에서도 장기적인 부도심으로 보고 있는 만큼 짧은 기간 내 지역의 큰 변화가 예견된다.

강서구의 미래 전망은 밝다. 강서구의 산악지대를 제외한 거의 모든 평지가 산단과 신도시로 개발되는데, 우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지정에 따라 녹산동에 많은 공장이 들어섰으며 부산신항 가덕도신공항 등 큼직큼직한 물류 시설으로 인해 배후로 하여금 공단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현재는 지사동에 과학산업단지, 범방동, 미음동, 생곡동 일대에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어있고, 화전동, 녹산동에 화전지구, 성산지구가 조성되어있다. 기존의 송정동 녹산공단지구는 부산에서 이미 유명한 큰 산단지역이며, 앞으로 송정지구, 명동지구 등이 예정되어있다. 주거지역으로는 신호지구, 명지국제신도시 1단계 구역, 명지오션시티가 들어서 있고 추후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에코델타시티가 완공되면 가덕도신공항의 배후에 엄청 많은 인구가 거주하게 될 것이다. 대저역 인근에는 대저지구가 예정되어있고, 김해국제공항 서편으로 해서 제2 에코델타시티를 추진 중이다. 이 모든 개발 계획이 완료되어 신도시들이 연담화되면 어마어마한 면적의 신시가지가 생기게 되며, 창원, 김해 등 주변도시의 인구와 부산시내 인구들이 많이 이주할 것으로 보인다.

4. 인구

파일:강서구(부산광역시) CI.svg 부산광역시 강서구 인구 추이
(1985년~현재)
1983년 5월 1일 북구 대저1동, 대저2동, 강동동, 명지동 → 부산직할시 강서출장소 승격
1985년 51,095명
1989년 1월 1일 부산직할시 강서출장소, 경상남도 김해군 가락면, 녹산면, 의창군 천가면 → 부산직할시 강서구 승격
1990년 79,257명
1995년 73,354명
2000년 62,137명
2005년 53,808명
2010년 62,594명
2015년 94,608명
2020년 137,957명
2024년 10월 142,902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5만 명
행정동별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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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1동 54,440명
녹산동 35,060명
명지2동 30,168명
대저2동 6,682명
대저1동 5,950명
가덕도동 4,312명
강동동 3,930명
가락동 2,162명
2023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5.5만 명
}}}}}}}}} ||
법정동별 인구 통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명지동 84,306명
신호동 16,091명
지사동 10,120명
대저2동 6,370명
강동동 6,163명
대저1동 5,771명
화전동 3,560명
송정동 1,399명
녹산동 1,153명
성북동 1,073명
동선동 1,025명
범방동 999명
봉림동 918명
천성동 783명
눌차동 714명
대항동 696명
생곡동 536명
식만동 444명
죽동동 384명
죽림동 363명
미음동 72명
구랑동 59명
2024년 8월 기준 행정안전부 법정동별 주민등록 인구 및 세대현황, 그래프 최대 값은 1.7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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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서 기장군과 같이 인구가 감소하지 않고 증가하는 몇 안되는 자치구이다. 이유는 명지국제신도시 명지오션시티 등 신도시 개발 계획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존재로 외부에서 유입이 많기 때문이다. 다만 2023년 하반기 감소세로 전환하였으나, 국제신도시, 에코델타시티, 대저 주거단지 개발, 신공항 배후단지 개발 등 지속적인 개발이 맞물려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인구는 상승세로 판단된다.

강서구는 동네마다 인구 편차가 상당히 심한 지역인데 신도시가 위치한 명지동은 말할 것도 없고 지사과학단지와 신호주거단지가 위치한 녹산동( 신호동 지사동)이 인구가 가장 많고 나머지 동네는 인구 수가 10000명을 채 넘기지 못하고 있다.

===# 행정동별 인구 #===
파일:강서구(부산광역시) CI.svg 대저1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23,118명
1970년 23,095명
1973년 7월 1일 김해군 대저면 → 대저읍 승격
1975년 25,907명
1978년 2월 15일 김해군 대저읍 → 부산직할시 북구 편입
대저읍 폐지 → 대저1동, 대저2동 분동[E]
1980년 18,201명
1985년 17,747명
1990년 22,778명
1995년 17,019명
2000년 13,190명
2005년 10,375명
2010년 11,036명
2015년 8,017명
2020년 6,848명
2023년 9월 5,962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5만 명
파일:강서구(부산광역시) CI.svg 대저2동 인구 추이
(1980년~현재)
1978년 2월 15일 김해군 대저읍 → 부산직할시 북구 편입
대저읍 폐지 → 대저1동, 대저2동 분동[E]
1980년 10,760명
1985년 12,041명
1990년 14,680명
1995년 13,191명
2000년 9,906명
2005년 8,307명
2010년 8,340명
2015년 8,532명
2020년 7,119명
2023년 9월 6,745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5만 명
파일:강서구(부산광역시) CI.svg 강동동 인구 추이
(1980년~현재)
1978년 2월 15일 김해군 가락면 대사리 + 북정리 + 상덕리 + 제도리 → 부산직할시 북구 편입 및 강동동 신설[E]
1980년 11,714명
1985년 12,631명
1990년 13,209명
1995년 10,673명
2000년 8,685명
2005년 7,225명
2010년 7,576명
2015년 6,463명
2020년 4,499명
2023년 9월 3,984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5만 명
파일:강서구(부산광역시) CI.svg 명지1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9,658명
1970년 9,175명
1975년 9,852명
1978년 2월 15일 김해군 명지면 전역(신호리 제외) → 부산직할시 북구 편입 및 명지동 신설[E]
1980년 9,418명
1985년 8,676명
1990년 10,580명
1995년 9,271명
2000년 7,447명
2005년 7,226명
2010년 20,966명
2015년 39,369명
2018년 1월 1일 명지동 → 명지1동, 명지2동 분동
2020년 50,325명
2023년 9월 54,407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5.5만 명
파일:강서구(부산광역시) CI.svg 명지2동 인구 추이
(2018년~현재)
2018년 1월 1일 명지동 → 명지1동, 명지2동 분동
2018년 31,022명
2019년 30,605명
2020년 30,377명
2021년 30,409명
2022년 30,201명
2023년 9월 30,153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3.25만 명
파일:강서구(부산광역시) CI.svg 가락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17,671명
1970년 16,810명
1975년 17,880명
1978년 2월 15일 김해군 가락면 대사리 + 북정리 + 상덕리 + 제도리 → 부산직할시 북구 편입 및 강동동 신설[E]
1980년 6,866명
1985년 5,838명
1989년 1월 1일 김해군 가락면, 녹산면 + 의창군 천가면 + 부산직할시 강서출장소 → 강서구 신설
김해군 가락면 → 가락동 전환
1990년 5,376명
1995년 4,660명
2000년 4,064명
2005년 2,997명
2010년 3,085명
2015년 2,660명
2020년 2,474명
2023년 9월 2,178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만 명
파일:강서구(부산광역시) CI.svg 녹산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10,726명
1970년 9,713명
1975년 9,189명
1978년 2월 15일 김해군 명지면 신호리 → 녹산면 편입
1980년 8,668명
1985년 8,758명
1989년 1월 1일 김해군 가락면, 녹산면 + 의창군 천가면 + 부산직할시 강서출장소 → 강서구 신설
김해군 녹산면 → 녹산동 전환
1990년 8,792명
1995년 8,567명
2000년 7,422명
2005년 8,137명
2010년 8,640명
2015년 25,833명
2020년 32,635명
2023년 9월 35,160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3.75만 명
파일:강서구(부산광역시) CI.svg 가덕도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6,354명
1970년 5,676명
1975년 5,526명
1980년 4,592명
1985년 4,500명
1989년 1월 1일 김해군 가락면, 녹산면 + 의창군 천가면 + 부산직할시 강서출장소 → 강서구 신설
김해군 천가면 → 천가동 전환[36]
1990년 3,845명
1995년 3,186명
2000년 3,016명
2005년 2,371명
2010년 2,951명
2015년 1월 30일 천가동 → 가덕도동 개칭[37]
2015년 3,734명
2020년 3,690명
2023년 9월 4,297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7천 명

5.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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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경제

명지국제신도시, 명지오션시티, 에코델타시티, 국제산업물류도시 등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도시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농사 짓던 땅 위에 아파트 대단지와 산업시설, 각종 편의시설 등이 물밀듯이 들어오게 되었다. 덕분에 부산에서는 기장군과 함께 거의 유일한 인구 증가 지역이다.

6.1.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부산 강서구와 창원 진해구 일대에 조성 중인 경제자유구역이다. 5개 구역으로 나누어 21개 지구를 개발한다.

6.2. 금융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금융기관[괄호]
제1금융권[괄호]
국가기관
부산강서우체국 (11)
국책은행
한국산업은행 (1) 중소기업은행 (6)
특수은행
수협은행 (1) 농협은행(중앙회) (3)
시중은행
신한은행 (4) 우리은행 (4)
하나은행 (3) 국민은행 (4)
iM뱅크 (1)
지방은행
부산은행 (11) 경남은행 (4)
제2금융권(상호금융)[괄호]
농업협동조합
녹산농협 (4) 명지농협 (3) 대저농협 (6) 가락농협 (1)
강동농협 (1) 부산축산농협 (1) 부경원예농협 (1)
수산업협동조합
부산시수협 (1) 부경신항수협 (1)
새마을금고
감전새마을금고 (1) 부산서부새마을금고 (1) 삼성전지새마을금고 (1)
신용협동조합
부산항운노조신용협동조합 (1)

7. 관광/명소


땅이 넓어 큰 면적을 차지하는 공원이 많다.

2019년 4월 15일 부산광역시에서 강서구 대저2동에 서부산권 전시장, 이른바 제2 BEXCO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기사

8. 교육


한쪽은 신도시 개발, 또 다른 한쪽은 한적한 시골이라 같은 구내에서도 인구 분포의 불균형이 심각하다. 가령, 명지오션시티에 있는 명호초등학교의 전교생수는 2019년 현재 1,690명으로 전국 순위권에 들어갈 정도다. 학급당 평균 학생수는 부산시와 전국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33.2명이다. 이 때문에 명지동 아파트 일대를 지나다니면 학교 신설을 요구하는 주민들 현수막이나 청원글들을 볼 수 있다. 반면 가덕도나 대저동의 농어촌 지역 학교는 학생수가 적어 폐교되거나 분교가 사라지는 등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9. 의료기관

농촌에서 이제 막 개발되고 있는 만큼 의료기관이라고 할 만한 곳이 적으며 갑을녹산병원(200병상)이 가장 큰 수준이다. 신도시에 의료용지가 조성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건립에 들어간 종합병원은 없다.

에코델타시티의 의료시설부지 입찰이 2024년 상반기 중에 계획되어 있다. 입찰후보로 부산대병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이 거론되고 있다. 부지의 기초공사가 2025년 1월에 완공될 예정이며, 입찰된 병원이 조속하게 건립을 추진할 경우 2020년대 말에 강서구 최초의 대학병원이 세워지게 된다.

명지국제신도시에는 더샵 명지퍼스트월드 3단지 옆에 6만 4천 제곱미터 규모의 의료시설부지가 있으나 공터로 남아있다.

명지오션시티에는 '영어도시퀸덤 1차 아인슈타인타운' 건너편 의료시설부지를 2010년 10월 부민병원이 매입했으나, 10년이 넘도록 병원 건립 움직임은 없는 상황이다.

1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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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하위 행정구역

파일:800px-Busangangseo-map.png
지도에 대저1동과 대저2동의 위치가 바뀌어 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부산광역시)/행정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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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나무위키에 등록된 출신 인물

12.1. 자매도시

13. 여담

파일:산넘고 바다건너는 김해경전철.png

네이버 모바일 지도에서 강서구가 바다로 표시되는 오류가 있었다. 사실 삼국시대쯤까지는 저 지도대로 정말 바다였다[41].

2023년 기준 어린이 인구 비율이 16.8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14. 같이보기


[1] 22개 법정동, 8개 행정동 [2] 2024년 10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3] 2024년 10월 기준. [4] 기장군을 포함한 부산광역시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중 인구밀도가 가장 낮다. [5] 강서구 가선거구 (대저1동, 대저2동, 강동동, 명지1동, 가락동): 김주홍
강서구 나선거구 (명지2동, 녹산동, 가덕도동): 박병률, 이자연
강서구 비례대표: 구정란
[6] 강서구 가선거구 (대저1동, 대저2동, 강동동, 명지1동, 가락동): 김정용, 박상준
강서구 나선거구 (명지2동, 녹산동, 가덕도동): 박혜자
[7] 강서구 제1선거구 (대저1동, 대저2동, 강동동, 명지1동, 가락동): 이종환 (재선)
강서구 제2선거구 (명지2동, 녹산동, 가덕도동): 송현준 (초선)
[8] 지금은 몬드리안그림처럼 바뀌었다. [9] 이때 구포(현 부산 북구) 일대도 양산에서 동래로 편입되었다. [10] 조선 세종 때까지는 김해의 속현 2곳, 부곡 1곳이었기에 이곳도 김해와 족보가 많이 다른 건 아니다. [11] 김포국제공항은 개항 당시 김포군이었으나(오리지널 김포군은 아니고 부군면 통폐합 때 흡수된 양천군 소속이었다.) 서울이 강서구로 뺏어왔으며 김해국제공항도 원래는 김해시 영역이었으나 부산에서 강서구로 뺏어왔다. [12] 현 김해 시가지 바로 앞까지 바다였다. [13] 하구둑으로 막기 전에는 양산, 밀양까지 바닷물이 올라갔다. [14] 주로 노년층 [15] 서낙동강 서쪽의 식만,가락,죽림동 일대는 한때는 부산시내버스는 들어오지도 않았던 시절도 존재했으며, 김해시와 연계되는 강서구 마을버스와,김해버스가 다녔다. 부산광역시 편입이후 경계지역 구획들은 개발제한구역에 이쪽 주민들이 김해시 생활권이기에 구획정리 없이 경계쪽 논밭들은 부산과 김해시를 왔다갔다하는 구획들이 많다. [16] 다만 삼각주로 인해 형성된 김해평야와 도로망은 탄탄해서 일반적인 섬동네 이미지는 가덕도를 제외하면 없다. [17] 김해(金海)라는 이름답게 해안 도시였다. 변한 말기에서 가야 초기 금관(구야)국과 독로국이 맹주로써 활약한 이유도 남해와 접해 해상무역이 유리했기 때문. 더군다나 금관가야는 역 U자의 만이였기에 해상 방어도 상대적으로 유리했다. [18] 바닷물 자체는 낙동강 하구언이 건설되기 이전에는 밀양시까지 타고 올라올 정도이다. 이로인해 부산시쪽 낙동강에는 제첩이 많이 잡혔으나, 하구언의 건설과 수질 오염으로 더이상 나지는 않는다. [19] 제도는 덕도의 아랫부분으로 원래 다른 섬이였지만 합쳐졌다. [20] 2012년 강서구 통계연보, p.28. 지역 특성 [21] 즉, 1985년 멕시코시티 대지진의 사례와 같이 진앙지와 먼 곳에서 지진이 나도 강서구에는 부산의 다른 곳과는 달리 흔들림이 더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2016년 경주 지진 파형분석 결과 부산 지역 중 이 지역이 가장 세게 흔들렸다. [22] 이로 인해 대저차량기지에 중검수 시설을 설치하지 못하고 궁여지책으로 설치한 것이 바로 수영역- 광안역 연결선로다. 3호선 열차는 이 연결선로를 통해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의 차량기지인 호포차량사업소까지 가서 중검수를 받는다. [23] 물론 다리 자체는 기반암까지 파여져 버티고 있으므로 다리는 그대로인데 하부 도로만 침식으로 내려앉은 상태이다. [24] 지금의 2번국도의 성산삼거리~용원 구간은 과거와 지금의 선형차이가 거의 없으며 1990년대 까지만 해도 송정사거리~용원 구간은 해안도로 구간이였다. 지금은 공단이 워낙 많이 들어가 해안은 커녕 공장밖에 보이지 않는다. [25] 본래 계획은 부산 해상신도시 계획과 함께 송정,신호동은 지금의 눌차도와 진우도 까지, 명지오션시티는 지금의 신자도까지 매립하고 백합등과 도요등도 매립하여 이 지역은 사하구의 해상 신도시가 될 예정이였으나 과도한 환경파괴와 자금난으로 인해 현재 계획에 그친다. 그 영향인지, 1970년대 부산 5호선 계획은 현재 해안선 기준 바닷가를 통과하고 있는 선형이다. [26] 부산의 다른 곳들은 동래도호부 관할이었지만 강서구는 대체적으로 김해군 관할이었다. 당장 이 일대의 평야 이름이 김해 평야, 이곳에 있는 공항 이름이 김해국제공항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다만 가덕도, 눌차도 일대는 역사적으로 창원과 가까운 지역이다. [27] 다만 강서구도 다른 구에 비해서 평야가 많을 뿐이지 산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녹산동 가덕도동 쪽에 산지 지형이 있다. [28] 가덕도는 부산신항, 거가대교, 신공항 계획으로 인해 현재는 육지와 땅으로 연결된 반도가 되었지만, 겨우 15년 전만 해도 육지와는 배편으로만 연결이 가능했던 과거가 있어 강서구에서 유일하게 농어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이다. [29] 시내버스나 마을버스나 둘다 김해공항 내부까지 경유하기 때문. [30] 신호 윌더하임. [E] 법정동 역시 행정동명에 맞춰 통폐합 [E] [E] [E] [E] [36] 이와 동시에 강서구청 천가출장소 신설 [37] 이와 동시에 천가출장소 역시 가덕도출장소로 개칭 [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 [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 [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 [41] 금관가야(=김해시)는 중개무역이 발달한 항구도시였다. 그리고 지금의 김해 시가지부터 남해 바다 사이는 땅이 없었다. 천년쯤 지나 조선시대쯤 되면 섬 몇 개가 생기고 다시 수백 년 지난 지금은 그 섬들이 합쳐져 강서구가 생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