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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14:32:50

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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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갈색낙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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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A52A2A)
Brown
(804000)

1. 개요2. 특징3. 갈색 관련 일람4. 언어별 명칭

[clearfix]

1. 개요

/ Brown

의 일종. 빨간색, 주황색 계열의 색[1]에서 명도를 낮춘 색상이다. 가까운 색상이 아니라 정말로 컬러 팔레트 중 주황색에서 Hue(스펙트럼)을 고정한 다음 밝기만 일직선으로 내리면 갈색이 된다. '갈색'을 적색에 대한 혼합색상으로 인식하는 것은 언어와 후천적 인지로 관념화된 탓이 크다.

여담으로 brown을 좌우반전하면 n-word가 된다(...)

2. 특징

위에서 말한 것처럼 색상을 다른 색과 구분하는 데 있어서 인지적 요소가 크게 작용하는 으로, 사람이 '갈색'으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주위 환경 또는 배경 속에서 '명도가 낮다는 인식'이 필요하다. 쉬운 예시로, 흰색 이미지 중간에 갈색을 배치하면 뚜렷하게 갈색으로 인식되지만 주위 배경을 검은색으로 교체하면 주황색이나 붉은색으로 바뀌었다고 느끼게 된다.[2] 이러한 '명도의 인지적 대비'에서 온다는 것이 단적으로 드러나는 것이 '갈색의 조명' 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모니터에서 갈색을 나타내는 RGB를 조명의 스펙트럼으로 재현할 수는 있지만, '조명'이라는 물리적 특성상 주위보다 밝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바라보는 사람이 '갈색'으로 인지하지 못하고 '침침한 주황색 조명'으로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나무의 줄기나 의 색깔과 유사하여 초록색과 함께 자연을 은유하는 색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창작물에서는 대개 부드러운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단 피부가 갈색이면 활발한 성격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무채색은 아니지만 정말 튀지 않는 색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위장 효과가 필요한 군복에는 청록색과 갈색이 반드시 들어간다.

너무 안 튀는 바람에 굳이 갈색을 국기에 넣거나 상징으로 삼는 사람이나 단체는 매우 드물다. 그림을 그릴 땐 튀는 색깔을 죽이기 위해 갈색을 첨가할 때도 있다. 또한 경관을 해치지 않는 효과도 있다.[3][4]

사람의 외양을 묘사할 때에 검은색으로 대체해서 쓰이는데, 이는 사람의 피부색에서 짙은 갈색보다 진한 색이 나오는 경우는 그다지 없기 때문에 검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아프리카 계통의 피부가 검은 사람을 흑인이라고 부르지만 실상 흑인의 피부는 먹물처럼 새까만 색이 아닌 진한 갈색이다. 일부러 갈색 피부를 위해서 태닝을 한 경우는 구릿빛 피부라고 부른다. 검정과 갈색이 혼합되면 흑갈색으로 바뀐다.

초콜릿, 커피 등 상당수의 음식이 이 색깔이며,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다만 대변 색깔도 이 이기 때문에 똥색이라고 사람들이 기피하기도 한다. 기사. 의 색깔은 정상적으로 생산되었을 시 황갈색을 띠는데 이는 쓸개즙에 포함된 빌리루빈이 세균에 의해 분해되어 최종적으로 갈색의 스테르코빌린이 되기 때문이다.

동물의 털을 그대로 입거나 탈색하지 않은 직물로 지은 옷의 색도 이 색이기 때문에 이런 옷을 입는 가난한 농부, 노예, 거지의 색이라는 표현도 있다. 기사

식물에서의 갈색은 나무 종류나 다육식물과 같은 종류를 제외하면 가장 기피되는 죽음의 색으로 꼽힌다. 죽은 식물들은 하나같이 갈색 계통을 띄고 있기 때문. 식물이 초록색을 띄게 하면서 광합성 작용으로 살아가게 해주는 원동력인 엽록소가 다 죽어 파괴되기 때문에 노란색에서 점차 갈색으로 변하며, 죽은 지 굉장히 오래된 식물의 유해는 흰색을 띈다. 기사

갈색 유화의 물감으로 사용되었던 '머미 브라운'은 말 그대로 머미, 즉 미이라를 갈아서 만든 색이었다.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아니에도 머미 브라운이 쓰였다. 특유의 색깔을 대체할 만한 안료가 없다보니 많은 화가들에게 애용되었었다.
그러나 원재료가 원재료인 만큼 윤리적인 문제가 있었고, 사용을 반대하는 화가들도 있었다. 이러한 머미 브라운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 이유는 다름아닌 원료 공급 부족이었다. 머미 브라운의 빈자리는 결국 다른 화학 안료나 광물 안료로 대체 되었다.

중성적인 색 중 하나이다. 또한 붉은색 계열과는 달리 차가운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 이는 검은색과 섞이거나 톤이 어둡기 때문이다.

비옥한 은 이 빛깔(정확히는 흑갈색)을 띠며, 따라서 창작물에서 땅속성의 캐릭터를 상징하는 컬러로도 흔히 쓰인다.

가시광선의 색 중 파장이 가장 긴 적외선 근처의 빛은 "진한 갈색"으로 보인다. 무지개 항목의 빨간색 맨 끄트머리 부분을 보면 알 수 있다. 핑크색 레이저 포인터도 실제 육안으로는 적갈색으로 보인다.

3. 갈색 관련 일람

4. 언어별 명칭

<colbgcolor=#623017,#623017> 언어별 명칭
한국어 갈색(), 다갈색(褐色), 고동색(色)(짙은 갈색)
한자 (갈색), 褐色(다갈색), 色(고동색)(짙은 갈색)
그리스어 καστανό(kastanó), καφέ(kafé)
ὀρφνός(orphnós)( 고전 그리스어)
독일어 Braun
bruun, broen(네덜란드 저지 색슨어)
Brun, Bruun(독일 저지 독일어)
Bruun( 알레만어)
라틴어 aquilus
러시아어 кори́чневый(koríčnevyj), бурый(buryj)(horse, coal)
몽골어 бор(bor, 버르)
베트남어 nâu
스페인어 marrón, moreno(스페인), café(볼리비아,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canelo(카나리아 제도), carmelita(쿠바), carmelito(콜롬비아), castaño( 갈색 머리카락, 털), pardo(갈색곰), moreno( 갈색 피부), bronceado(선탠 피부)
아랍어 بُنِّيّ(bunniyy), أَسْمَر(ʾasmar)
بني(binni)( 남 레반트 방언)
قهوي(qahwi)( 모로코 방언)
에스페란토 bruno, bruna
bruna( 이도)
영어 brown(브라운)
brūn( 고대 영어)
이탈리아어 marrone, castano
castàngiu( 사르데냐어)
일본어 [ruby(茶色, ruby=ちゃいろ)](chairo, 차이로), [ruby(褐色, ruby=かっしょく)](kasshoku, 캇쇼쿠)
중국어 (zongse, 중써)( 표준중국어)
(zōngsè), 色(hèsè), 色(kāfēisè)( 광동어)
태국어 สีน้ำตาล(sǐi-nám-dtaan)
튀르키예어 kahverengi, kongur, konur
포르투갈어 castanho, marrom
marrón, brun, pardo, castaño( 갈리시아어)
프랑스어 marron, brun
brun(고대 프랑스어)
핀란드어 ruskea
히브리어 חוּם(khú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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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dddddd {{{#!folding 기타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0px"
<colbgcolor=#623017,#623017> 과라니어 hûngy
나바호어 dibéłchíʼí, yishtłizh
나와틀어 chocolatic
네덜란드어 bruin
노르웨이어, 덴마크어, 스웨덴어 brun
라트갈레어 bryuns
라트비아어 brūns
루마니아어 brun, maro
루히아어 ekawa
리투아니아어 rudas
링갈라어, 콩고어 maron
마오리어 pākākā, hāura, parāone, hāuratea(밝은 갈색), pākā kōrito(녹갈색), pākā(reddish tinge to the brown)
마인어 cokelat, coklat, perang
마케도니아어 кафеава(kafeava)
말라가시어 volontany, fiana
말라얄람어 തവിട്ട്(taviṭṭŭ)
몰타어 kannella
므엉어 nu
미얀마어 အညို(a.nyui)
바스크어 marroi
바시키르어 көрән(körän)
벨라루스어 кары́чневы(karýčnjevy)
볼라퓌크 braun, braunik, blon(구식)
불가리아어 кафяв цвят(kafjav cvjat), кафяво(kafjavo)
사모아어 enaena
사하어 күрэҥ(küreŋ)
세르보크로아트어 смеђ/smeđ
소말리어 boodhe
쇼나어 mbise
쇼르어 кӱрең(küreň)
수우어 ǧí(라코타 방언)
스와티어 nsúndvu
스와힐리어 kahawia
스코트어 broon
슬로바키아어 hnedá
슬로베니아어 rjava
아르메니아어 շագանակագույն(šaganakaguyn), դարչնագույն(darčʿnaguyn), սրճագույն(srčaguyn)(서부), կարիչնիվի(karičʿnivi)
아삼어 মটীয়া(motia)
아이슬란드어 brúnn
아제르바이잔어 qəhvəyi, darçını
아칸어 ahaban dada, ntokowa ntokowa
알라바마어 laana
알바니아어 bojëkafe
알타이어 кӱреҥ(küreŋ)(남부 알타이어)
에스토니아어 pruun
오로모어 magaala
오세트어 морӕ(moræ)
오지브웨어 ozaawaanzan
요루바어 àwo pako
우크라이나어 кори́чневий(korýčnevyj)
우룸어 кӱрен, конур
우즈베크어 jigarrang
위구르어 قوڭۇر(qo'ngur)
이누이트어 ᑲᔪᖅ(kajuq)
katshishtemauaput(이누-아이문(몽타녜어))
tiŋukpalaaq(이누피아툰)
kajortoq( 칼랄리숫(그린란드어))
이보어 nchara
인구시어 бора(bora)
인도유럽조어 *bʰer-, bʰerH-
조지아어 ყავისფერი(q̇avisperi)(brown proper, 커피색), წაბლისფერი(c̣ablisperi)(chestnut brown), მურა(mura)(고동색), უნაბისფერი(unabisperi)(황갈색), ჟღალისფერი(žɣalisperi)(wine red-brown), წენგოსფერი(c̣engosperi)(walnut-rind-colored, 흑갈색)
중앙 시에라 미워크어 tatát·-i-
체로키어 ᏭᏗᎨ(wudige)
체와어 bulawuni
체코어 nědý
치카소어 lakna
카라차이-발카르어 къонгур(qoñur)
카탈루냐어 marró
칼미크어 күрң(kürng)
케추아어 ch’umpi
켈트어파 donn( 아일랜드어)
gell( 브르타뉴어)
donn(고동색), ruadh(적갈색)( 스코틀랜드 게일어)
brown( 웨일스어)
gell(밝은 갈색), gorm(고동색)( 콘월어)
쿠르드어 قاوەیی(qaweyî)(소라니 방언)
çakar, qehweyî, qehwerengî(쿠르만지 방언)
쿠미크어 къонгур(qoñur)
크림 타타르어 qoñur
크메르어 ពណ៌ត្នោត(poa tnaot)
키르기스어 күрөң(küröŋ)
타히티어 'ina'ina, ravarava
토파어 һүреӈ(hüreň)
톡 피신 braun, braunpela
통가어 palauni, melomelo
투바어 хүрең(xüreñ)
티그리냐어 ቡናዊ(bunawi)
파슈토어 بور(bore), نسواري(naswâri)
페로어 brúnt
페르시아어 قهوه‌ای(qahvei)
каҳвагӣ(kahvagī), қаҳваранг(qahvarang)( 타지크어)
폴란드어 brąz(inanimate)
피지어 dravu
필리핀어 kayumanggi, malakalaw
하와이어 palaunu(팔라우누)
하카스어 хоор(xoor)
헝가리어 barna
호피어 tasikpu
힌디어 भूरा(bhūrā)
بھورا(bhūrā)( 우르두어) }}}}}}}}}}}}

일본에서 보통은 (다색)라는 말을 쓴다. 옛날에 찻잎을 우려서 갈색 염료로 사용했던 것에서 유래하였는데, 현대 일본에선 (우려냈을 때 녹황색이 되는) 녹차를 주로 마시기에 '왜 茶色는 녹색이 아닌가요', '茶色가 갈색인 이유' 등에 대한 글을 쉽게 구글링할 수 있다.

몽골어 '보르(бор, bor)'에서 한국어 보라색이 유래했다는 말이 있다. бор는 '불에 그을린(tan)' 듯한 색깔이라는 의미다. 색상표에서는 회색, 갈색 등의 어두운 색조에 대응되는데 이 중에서도 주로 갈색을 가리킨다. 현대 몽골어에서도 갈색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색채용어사전 -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어원 500가지. 보라매의 ' 보라'가 바로 이것으로, 매나 참매의 아성체가 성체와 달리 갈색을 띠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들은 다 자라게 되면 깃털의 색이 검은 빛의 회색으로 바뀐다. 보라매의 이름이 '갈색 매'나 '갈매'가 아니라 '보라매'가 된 이유는 한국어에서 본래 이 색깔이 몽골어와 같이 갈색을 가리키다가 자색을 지칭하는 어휘로 변화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몽골에서 이 어휘가 도입되었을 적에는 이미 한자어 '갈색'과 '자색'은 존재했으므로 '보라색'은 곧 '보라매의 색'을 가리켰는데, 보라매의 날개가 아닌 가슴팍에 나는 털은 담홍색이고 옛 사람들은 담홍색과 적자색, 자색을 크게 구분하지 않아 이후 '보라색'이 보라매의 깃털 색을 가리키는 말에서 가슴 색을 가리키는 말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또한 인구시어로는 '보라(бора, bora)'라고 쓰며 갈색을 뜻한다.


[1] 빨간색의 명도를 낮출 경우 적갈색(Maroon), 주황색의 명도를 낮출 경우 황갈색(Tawny). [2] 당장 나무위키 다크 테마를 켜고 이 문서를 본다면 바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3] 예로 들면 일본 교토 맥도날드 간판은 빨간색이 아니라 갈색을 쓴다. 가고시마 현 사쿠라지마섬은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돼 있어서 간판에 쓸 수 있는 색이 정해져 있어서 유일하게 갈색 간판 로손과 갈색 간판 패밀리마트가 있다. [4] 예외로 Noctua 냉각기가 있는데 오히려 갈색이어서 튀는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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