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
}}} | ||
<color#DC143C>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Side A | |||
<rowcolor=#DC143C>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
<colcolor=#000,#ddd> 1 | Welcome to the Jungle | 4:31 | ||
2 | It's So Easy | 3:24 | ||
3 | Nightrain | 4:29 | ||
4 | Out Ta Get Me | 4:24 | ||
5 | Mr. Brownstone | 3:49 | ||
6 | Paradise City | 6:46 | ||
Side B | ||||
<rowcolor=#DC143C>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
7 | My Michelle | 3:40 | ||
8 | Think About You | 3:52 | ||
9 | Sweet Child O' Mine | 5:55 | ||
10 | You're Crazy | 3:18 | ||
11 | Anything Goes | 3:27 | ||
12 | Rocket Queen | 6:13 | ||
Sweet Child O' Mine의 주요 수상·기록 | ||||||||||||||||||||||||||||||||||||||||||||||||||||||||||||||||||||||||||||||||||||||||||||||||||||||||||||||||||||||||||||||||||||||||||||||||||||||||||||||||||||||||||||||||||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b18904><tablebgcolor=#fff,#191919><#b18904> ||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2010년 198위 ||
|
빌보드 핫 100 역대 1위 곡 | |||||||||||||||||||||||||||||||||||||||||||||||||||||||||||||||||||||||||||||||||||||||||||||||||||||||||||||||||||||||||||||||||||||||||||||||||||||||||||||||||||||||||||||||||
Monkey(2주) 조지 마이클 |
→ |
Sweet Child O' Mine(2주) 건즈 앤 로지스 |
→ |
Don't Worry, Be Happy(2주) 바비 맥퍼린 |
}}} ||
Sweet Child O' Mine | |||
|
|||
<colbgcolor=#ce203a><colcolor=#c7babf> 앨범 발매일 | 1987년 7월 21일 | ||
수록 앨범 | |||
싱글 발매일 | 1988년 6월 21일 | ||
싱글 B면 | It's So Easy (live) | ||
장르 | 글램 메탈, 하드 록 | ||
작사/작곡 | 건즈 앤 로지스 | ||
러닝 타임 | 5:55 | ||
프로듀서 | 마이크 클린크 | ||
레이블 | 게펜 레코드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싱글 커버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clearfix]
1. 개요
|
|
음원 | 다른 버전 |
|
|
1987년 라이브 | 1992년 라이브[1] |
2. 특징
|
80년대를 대표하는 메가 히트곡 중의 하나이자 여전히 유효한 건즈의 넘버원 싱글로서 미국식 하드 록의 대표곡 1순위로 여겨지며, 동시에 록 음악 역사상 가장 유명한 노래 중 하나이다. 발매된 지 30여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2] 그야말로 본 조비나 머틀리 크루, 메탈리카 등의 밴드들과 더불어 80년대 미국을 상징하는 밴드로 건즈를 올려준 일등공신이다.
경쾌한 락 멜로디에 물 흐르듯 사랑노래를 하는 보컬, 여기에 리드미컬한 베이스가 받쳐줘 대중음악의 완성형에 가까운 곡이다. 꽃미남인 액슬 로즈가 섹시 댄스를 추는 건 덤.(...) 구급차를 연상시키는 일렉기타 멜로디가 미려하게 흐르다 다른 파트도 모이면서 합주하는 오프닝은 전율이 감돌 정도.
'Sweet Child O' Mine'이란 연인을 부르는 애칭인데, 원래는 1987년에 발매된 Appetite for Destruction 앨범에 수록된 곡이었으나, 앨범에 수록된 다른 곡들에 비해 상당히 뒤늦게 싱글로 발매되었고, 결과적으로 건즈 앤 로지스의 곡들 중에서도 상업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가장 높은 평가와 지지를 얻었고, 사실상 이들의 심볼이라고 봐도 무방한 곡이 되었다. November Rain이나 Don't Cry도 이에 못지않게 유명하지만, 단순히 상업적인 성공으로만 보자면 Sweet Child O' Mine이 독보적인 히트 싱글이다. 1988년 9월에 빌보드 싱글차드 1위에 올라, 2주간 1위를 유지하였으며, 1988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도 5위를 달성했다.[3][4]
건스 앤 로지스 커리어 내내 유일한 싱글 차트 넘버1의 곡이자, 1년여간 동안 지지부진하던 앨범 차트 성적을 단숨에 끌어올려준 곡이다. 1958년~2018년 빌보드 핫 100 올타임 차트에선 454위에 올랐다.
노래도 명곡인 만큼 뮤직 비디오도 매우 뛰어나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흑백으로 절제된 색감에,[5] 독특하게도 멤버들이 다같이 모여 합주하는 장면 뿐만 아니라 연인들과 노닥거리는 장면과 연습하는 장면 등 일상적인 모습 또한 모아 편집해 놓았는데 그 자연스러움에서 나오는 감성이 정말 낭만적이고, 30여년전 영상이라곤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세련됐다. 유튜브에서도 17억회라는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Appetite for Destruction의 다른 곡들이 약간 산만하고 격렬하게 들려서 청자에 따라 과격하거나 난잡하다고 느낄 수 있는 반면에, 이 곡은 다소 느리면서도 부드럽고 전체적인 구성이 굉장히 깔끔하고 스트레이트하며, 곡 라인이 매우 뚜렷한 데다가 전반적으로 산뜻하며 서정적인 분위기이기 때문에 Paradise City나 Welcome to the Jungle 같이 빠르고 강렬한 전형적인 하드 록 트랙들 보다 차분하고 정돈된, 오히려 화이트스네이크나 스키드 로의 멜로딕한 슬로우 발라드 넘버를 연상케 하는 곡이다.
액슬 로즈의 짜릿한 초고음 보컬에다가, 중반부의 1분 넘게 휘몰아치는 슬래시의 기타 독주하며, 동화를 읽는 듯한 감미로운 가사 내용도 일품이지만, 그 중에서도 역시나 압권이라면 도입부부터 시작되는 슬래시의 그 유명한 기타 리프일 것이다. 귀에 확 들어오는 환상적인 초반 기타리프는 이 곡이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장점이자 백미로 일컫는 부분으로, 레스폴 특유의 걸쭉한 톤으로 연주하며 뽑아내는 선율이 아주 인상적이고 매력적이라 한번 들으면 절대 잊히지 않아서 그런지, 건즈 앤 로지스 팬들에게도 사실상 이게 최고의 곡으로 꼽히는 편이다. 마치 무언가가 웅장하면서도 신나게 시작될 것 같은 중독성있는 리프인 까닭인지, 스포츠 홍보영상에서도 수없이 많이 쓰인다.
3. 가사[6]
Sweet Child O' Mine She's got a smile that it seems to me 그녀의 미소는 내게 Reminds me of childhood memories 어릴 적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것 같아요 Where everything was as fresh as the bright blue sky 모든 것이 푸르른 하늘만큼 신선하던 때 Now and then when I see her face 이따금씩, 그녀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She takes me away to that special place 그녀는 나를 그 특별한 곳으로 데려가죠 And if I'd stare too long 하지만 너무 오래 쳐다본다면 I'd probably break down and cry 나는 아마 주저앉아 울고 말 거예요 Oh, oh, oh Sweet child o' mine 달콤한 내 연인 Oh, oh, oh, oh Sweet love of mine 달콤한 내 사랑 She's got eyes of the bluest skies 파란 하늘을 닮은 그녀의 눈은 As if they thought of rain 비를 떠올리게 하는 것 같죠 I hate to look into those eyes 그 눈을 바라볼 때마다 And see an ounce of pain 느껴지는 아픔은 너무 괴로워요 Her hair reminds me of a warm safe place 그녀의 머리칼은 따뜻한 피난처를 떠올리게 해요 Where as a child I'd hide 어릴 적 숨던 그곳에서 And pray for the thunder and the rain 비바람과 천둥이 조용히 지나가기를 To quietly pass me by 간절히 빌고 있었죠 Oh, oh, oh Sweet child o' mine 달콤한 내 연인 Oh, oh, oh, oh Sweet love of mine 달콤한 내 사랑 Oh, oh, oh, oh Sweet child o' mine 달콤한 내 연인 Oh, oh, oh, oh Sweet love of mine 달콤한 내 사랑 Oh, oh, oh, oh Sweet child o' mine 달콤한 내 연인 Oh yeah yeah Oh oh sweet love of mine 달콤한 내 사랑 (기타 솔로) Where do we go? 어디로 떠날까? Where do we go now? 이제 어디로 떠날까? Where do we go? Oh, oh Where do we go? (Where do we go now?) Oh where do we go now? (Where do we go?) Where do we go? (Sweet child) Oh where do we go now? Ay ay ay ay (where do we go now, where do we go) Oh where do we go now? Where do we go? Oh, where do we go now? Oh, where do we go? Oh where do we go now? Where do we go? Oh, where do we go now? No, no, no, no, no, no Sweet child Sweet Child O Mine |
4. 기타
<colcolor=#000><colbgcolor=#ce203a> 액슬 로즈와 에린 에벌리 |
- 1986년 첫 공연. 정식 버전에 비해 보컬의 창법이나 기타 솔로 등이 덜 다듬어져 있는 것을 비교해 볼 수 있다.
- 노래 길이가 긴 편인데,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와 같은 5분대 극후반(사실상 6분)이다. Paradise City보단 짧지만, 이 노래도 스트리밍 시대의 짧은 곡들에 익숙한 요즘 세대의 팬들이 듣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길이일 수도 있다.[8]
- 이 곡은 슬래쉬가 기타를 가지고 아무렇게나 놀던 도중 이를 괜찮게 들었던 이지 스트래들린이 "너, 그거 다시 한번 쳐봐"라고 말한 뒤 여기에 코드를 더하며 작곡을 했다. 그렇게 나머지 멤버들이 베이스와 드럼을 얹으며 편곡하고, 이걸 본 액슬 로즈가 가사를 써내려가면서 곡을 완성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 곡은 고작 5분만에 작곡됐으며, 여담으로 기타리스트 슬래쉬는 이 곡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 곡의 끝부분에 있는 "Where do we go?" 부분은 원래 이 곡에 없었다. 곡이 너무 단조롭고 길다고 생각했던 프로듀서가 곡의 일부분을 자르고, 곡의 원래 멜로디와 다른 부분을 넣자고 했는데, 멤버들이 갑작스러운 상황에 어쩔 줄 몰라 "우리 이제 어떻게 해야 돼? (Where do we go?)"라는 말만 하고 있자 이걸 들은 프로듀서는 니네가 방금 말한 'Where do we go?'를 곡에 넣자고 제안했다. 좀 얼떨결에 만들어졌지만 이쪽이 훨씬 나아 보였다고.
-
인트로의 기타 리프와 슬래시의
중반부 기타 솔로가 아주 멋져서[9] 많은 방구석
기타리스트들이 카피를 시도하는 곡이기도 하다. 하지만 한 키(반음) 낮추어서 튜닝이 되어 있어 튜닝이 좀 귀찮다. 귀찮으면 피치 시프터를 사용해보자.
톤 째지는 건 그냥 감당하자
- "Australian Crawl"이라는 밴드는 이 곡이, 그들의 81년도 정규 음반에 수록된 곡인 'Unpublished Critics'의 표절이라고 주장했다. #
- 1980년대 하드 록의 명곡으로 꼽히며, 일부 매체에서는 Back in Black이나 Livin' on a Prayer, Pour Some Sugar on Me 같은 80년대 하드록계 걸작들과 어깨를 견주는 수준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Watchmojo.com에서는 이 곡을 'TOP 10 1980년대 빌보드 차트 1위곡'에서 1위에 랭크시켰으며, VH1에서는 이 곡을 1980년대 명곡 7위에 랭크시켰다.
-
가끔 건즈 앤 로지스와
너바나의 팬덤 사이에서 이 곡과
Smells Like Teen Spirit을 비교하며 언쟁을 하기도 한다. 물론 음악사적으로 얼터너티브 록을 대중화시킨 Smells Like Teen Spirit이 높은 평가를 받지만, 건즈 앤 로지스와 너바나의 넷상에서의 팬덤 규모가 비슷해서 이런 류의 글이 올라올 때마다 서로 두둔하고 비방하는 코멘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져대는 바람에, 한 커뮤니티를
개발살내는 경우도 많다.(...)[10]
애초에 이런 논쟁 자체가 무의미하다
- 미키 루크 주연의 영화 더 레슬러에서 미키 루크가 분한 랜디 "더 램" 로빈슨의 마지막 경기 등장 테마곡으로 쓰였다. 당시 미키 루크와 친분이 있던 액슬 로즈가 무료로 제공해줬다고.
- 영화 빅쇼트에서 마크 바움( 스티브 카렐 扮)이 CDO관계자와 이야기 할 때, CDO같은 모기지 채권 보험 시장이 실제 모기지 채권 시장 보다 20배 크다는 말을 듣고 절망하고 있을 때[11], 이 노래가 흘러나온다.
- 토르: 러브 앤 썬더 티저 및 메인 예고편 OST로도 쓰였고, 영화 본편에서도 거의 메인 주제가급의 존재감을 자랑하며 여러 장면들[12]과 엔딩 크레딧에서 나왔다.
- 유튜브에서 10억뷰를 넘긴 최초의 80년대 노래이다. 또한 80년대 노래 중 조회수가 가장 높다.
- 크레이그 킴브럴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있었던 2022년에 등장 음악으로 쓰였던 적이 있다. 문제는 마음 편히 집에 가야하는 노래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다저스 팬들을 벌벌 떨게 만드는 것이 함정. 이후 크레이그 킴브럴은 여성의 날 이후 등장곡을 이디나 멘젤의 Let It Go로 바꿨다. 그런데 바꿨는데도 결국 망했고, 2023년부터는 다저 스타디움에서 이 곡을 들을 일이 사라졌다.
- 초반부 멜로디가 코요태의 실연과 유사하다.
[1]
퀸의
Sail Away Sweet Sister (To the Sister I Never Had)를 처음에 짧게 부른다.
[2]
2024년 시점에서 이 노래가 빌보드 1위에 오른 지 정확히 36년이 지났다.
[3]
이 위에 언급된 곡들은 전부 1987년 혹은 1988년 초에 빌보드 1위를 달성한 곡들로 1988년 말에 빌보드 1위를 달성한 곡들 중에서는 Sweet Child O' Mine의 순위가 압도적으로 높다. 따라서 1988년 최대 히트곡으로 보아도 무방한 수준의 곡이다.
[4]
여담으로 이 위의 순위인
4위에는...
[5]
80년대부터 컬러 TV가 보급되며
마이클 잭슨을 필두로 시작된 "보는 음악"의 시대에, 수많은 다른 알록달록한 뮤직 비디오들 사이에서 눈에 띄기 위해 이런 색감으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6]
출처
[7]
이지의 당시 연인이었던 안젤라 니콜레티 등등.
Patience와
You Could Be Mine이 니콜레티에 관한 곡이라고 알려져있다. 니콜레티는 이후
하노이 락스의 기타리스트 앤디 맥코이의 아내가 된다.
[8]
이 당시는 스트리밍 시대가 아니었기 때문에 노래들이 긴 편이다. 당장 Wham!의 메가히트곡들은 대부분 5분이 넘는다. 이렇게 긴 노래를 안 듣는 사람들이 있어서 판매량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3~4분 정도인 7인치 싱글버전을 따로 낸다. 대표적으로
When Doves Cry는 원곡이 6분이지만, 7인치 버전은 3분 48초이다.
[9]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의 그 유명한 인트로가 모티브인 것으로 추정. 첼로 곡을 +70~90% 가속 재생하면 이 곡의 인트로 리프와 정말 비슷하다. Air on a G String을 모티브로 역대급 성공을 거둔 A Whiter Shade of Pale과 유사한 경우.
[10]
참고로 각 밴드에서 보컬을 담당한
액슬 로즈와
커트 코베인은 사적으로도, 서로 싫어했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팬들과 실제 당사자들이, 서로 동화되어 대립해버린 셈.
[11]
마크 바움이 절망한 이유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예견했기 때문이다.
[12]
코르그가 투스그라인더와 투스나셔를 부를 때 한 번, 러브와 토르가 적들을 향해 질주하는 엔딩 장면으로 두 번 나왔다.
[13]
2022년에는 "Win the moment, lotte giants"를,
2023년에는 "The power of one, lotte giants" 이런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