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Soon Is Now?의 주요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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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Soon Is Now?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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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1a1554> 싱글 발매일 | 1985년 1월 28일 |
녹음 기간 | 1984년 7월 |
싱글 B면 |
Well I Wonder Oscillate Wildly |
장르 | 포스트 펑크, 네오 사이키델리아 |
작사 | 모리세이 |
작곡 | 조니 마 |
프로듀서 | 존 포터 |
러닝 타임 | 6:44 |
스튜디오 | 잼 스튜디오 |
레이블 | 러프 트레이드 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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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뮤직 비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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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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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공식 음원 | 1985년 TOTP 라이브 |
영국의 록밴드 더 스미스가 1984년 발매한 노래다. 컴필레이션 앨범인 Hatful of Hollow에 수록되었다. 1985년 싱글로도 발매되었다.
2. 상세
안개 낀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듯한 스산한 분위기가 특징인 곡으로, 몽환적인 기타 톤 때문에 사이키델릭 록으로도 분류된다. 모리세이의 시적인 가사와 조니 마의 환상적인 기타 리프가 잘 어우러진 더 스미스 최고의 명곡 중 하나. 더 스미스 커리어에서 최고의 노래를 꼽을때, The Headmaster Ritual나 There Is a Light That Never Goes Out과 함께 반드시 꼽힌다. 또한, 1980년대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들을 통틀어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곡이기도 하다. 피치포크 선정 1980년대 최고의 노래 10위에, 롤링스톤 선정 500대 명곡 477위에, NME 선정 500대 명곡 4위에 랭크됐다.조니 마는 펍에서 이 곡이 나오면 사람들이 어떤 곡인지 바로 알 수 있기를 원했다고 한다. 모리세이가 처음으로 위의 첫 두 소절을 붙여 노래할 때 그 의도를 눈치챘다고 회고했다. 이 가사는 미국의 케이블 채널인 VH1이 대중들을 상대로 설문한 '역사상 최고의 가사''에서 2위를 차지했다.
조니 마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이 곡을 레코딩한 후라고 밝힐 정도로 녹음하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 처음부터 들어오는 스트러밍은 카포를 끼운[1] 레스폴로 연주한 트랙을 팬더 트윈 리버브 앰프 4대에 각각 딜레이를 두는 식으로 직접 조작[2]해서 스테레오 트레몰로 효과를 낸 것이다. 약 6분 동안 실수 없이 싱크가 맞아야 했고, 한 번 실수하면 처음부터 다시 녹음해야 했기에 꽤나 고된 과정이었다. 공연에선 이를 재현하기 힘들었기에 공연 부틀렉은 스튜디오 버전에 비교하면 매우 허전하다.[3]
해체 후에는 모리세이와 마 둘 다 가장 자주 연주하는 스미스 곡. [4] 아무튼 이런 고된 작업 덕에 이 곡의 기타 리프는 1980년대 영국 록 음악 사상 최고 중 하나라고 평가받는다.
3. 가사
How Soon Is Now? I am the son and the heir 난 범죄일정도로 천박한 부끄러움의 Of a shyness that is criminally vulgar 아들이자 상속자야 I am the son and heir 난 별 것도 아닌 것의 Of nothing in particular 아들이자 상속자야 You shut your mouth 입 다물어 How can you say 너는 어떻게 I go about things the wrong way? 내가 잘못된 방향으로 행동한다고 말할 수 있어? I am human and I need to be loved 난 사람이고 사랑받을 필요가 있어 Just like everybody else does 다른 사람들이 그러듯이 말이야 I am the son and the heir 난 범죄일정도로 천박한 부끄러움의 Of a shyness that is criminally vulgar 아들이자 상속자야 I am the son and heir 난 별 것도 아닌 것의 Of nothing in particular 아들이자 상속자야 You shut your mouth 입 다물어 How can you say 너는 어떻게 I go about things the wrong way? 내가 잘못된 방향으로 행동한다고 말할 수 있어? I am human and I need to be loved 난 사람이고 사랑받을 필요가 있어 Just like everybody else does 다른 사람들이 그러듯 There's a club, if you'd like to go 저기 클럽이 있어, 네가 가고 싶다면 가서 You could meet somebody who really loves you 너를 진심으로 사랑해줄 사람을 만날수도 있어 So you go and you stand on your own 그러니 가서 스스로 만나봐 And you leave on your own 스스로 떠나고 And you go home and you cry 넌 집에 가서 울겠지 And you want to die 그리고 죽고 싶겠지 When you say it's gonna happen "now" 네가 "지금" 일어날 거라 하는 건 When exactly do you mean? 정확히 뭐를 뜻하는 거야? See I've already waited too long 봐 나는 너무 오래 기다렸어 And all my hope is gone 그리고 내 모든 희망은 사라졌어 You shut your mouth 입 다물어 How can you say 너는 어떻게 I go about things the wrong way? 내가 잘못된 방향으로 행동한다고 말할 수 있어? I am human and I need to be loved 난 사람이고 사랑받을 필요가 있어 Just like everybody else does 다른 사람들이 그러듯 |
4. 등급
<rowcolor=#fff> How Soon Is Now?의 인증 판매량 | |||
<rowcolor=#fff> 국가 | 인증 | 판매고 | |
영국 | BPI | 골드 | 400,000 |
5. 여담
- 좀비 아포칼립스 소설 세계대전 Z에 잠시 언급된다. BBC에서 안개에도 굴하지 않는 영국군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했는데, 그 영화의 사운드트랙으로 사용되었다고 짧막하게 언급된다.
- 2023년 데이빗 핀처 감독, 마이클 패스밴더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더 킬러에서 삽입곡으로 쓰였다.
[1]
조니 마는 스미스 초기에 한 키 높여 연주할 때, 좀 더 맑은 고음을 내기 위해 카포를 쓰기보단 기타를 한 음 높여 조율하는 방식을 선호했다. 그리고 수많은 워너비들이 이를 따라하다 줄을 끊어먹는다.
[2]
프로듀서 존 포터까지 나서 이를 도왔다.
[3]
투어 멤버로 크레이그 개넌이 들어온 뒤에는 훨씬 나은 라이브를 보여주었다.
85년 라이브
개넌이 투어 멤버로 들어온 86년 라이브
[4]
라이브 연주를 비교할때 사운드 차이가 많이 나는 곡이다. 조니 마는 자기가 직접 녹음한 곡이기 때문에 앨범 버전에 매우 근접한 사운드를 들려주지만 모리세이의 라이브 버전은 원곡에 비해서 단순하고 사운드의 깊이가 많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모리세이도 실력이 뛰어난 연주자들을 백밴드로 쓰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조니 마의 사운드를 카피하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인듯.
[5]
사실 조니 마는 자기 노래 커버를 박하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