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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5/3세대

K5 DL3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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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모델별 설명
2.1. 초기형 (2019. 11. ~ 2023. 10.)2.2. 페이스리프트: 더 뉴 K5 (DL3 PE, 2023. 11. ~ 현재)
3. 판매량4. 제원
4.1. 페이스리프트: 더 뉴 K5
5. 여담6. 문제점 및 논란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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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아 K5의 3세대 모델로, 프로젝트명은 DL3.

2. 모델별 설명

2.1. 초기형 (2019. 11. ~ 2023. 10.)

파일:K5DL3-1.jpg 파일:K5DL3-2.jpg
K5
Play Interactive
2018년 3월, 2세대 K5의 후속으로 기획된 모델이 2세대 K5(JF)의 판매 부진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2019년 말에 조기 풀 체인지 계획[1][2][3]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사에 의하면 더 뉴 K5가 월 평균 4000대도 팔지 못하는 등을 이유로 2019년 12월에 조기 출시가 확정되었다. # 양산은 11월에 이루어진다고 한다. 코드네임은 현대/기아차의 새로운 방식을 따라 DL3로 결정되었다.[4][5]

K5 3세대는 4륜구동을 고려해서 개발됐으며 한동안 4WD 시스템은 소문만 무성했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이미 전륜 기반 4륜, 후륜 기반 4륜, e-4WD(향후 적용 예정) 모두를 개발을 했기 때문에 이것들을 활용한 상용화 자체가 어려운 상황은 아니다.[6][7]

2019년 1월 현대기아차 유럽법인에서 언론을 상대로 한 인터뷰에서 알버트 비어만 고성능 담당 임원은 차세대 K5 GT에서 아주 흥미로운 파워트레인과 한 차원 높은 서스펜션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GT 뿐만 아니라 기본형까지 섀시 튜닝을 유럽 스타일로 다듬어 엘란트라와 차별화된 기아만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보여줄거라고 말했다. 비어만의 언급에 의하면 쏘나타 N라인에 대응하기 위해 K5 GT가 부활할 예정이며, 쏘나타에 비해 기본적인 거동 특성을 차별화하게 된다고 한다.[8]

엔진은 신형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G2.0, G1.6 T-GDI,[9] LPI L2.0, 스마트스트림 하이브리드 G2.0 4개 모두 동시에 출시하며, 고성능 모델은 북미에서 세타 2 2.0 T-GDI 엔진을 대체하는 세타 3 2.5 T-GDI 엔진까지 추가됐다.[10] LPI 모델은 쏘나타 8세대와 같이 도넛형 탱크가 탑재된다.

2019년 11월 12일 공식적으로 외관 이미지가 공개됐다. 2 → 3세대 디자인의 변화 폭이 1 → 2세대보다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K5'의 폰트도 새로 변했다. 전 세대보다 유리 크롬 몰딩을 기존보다 두껍게 하고 트렁크 리드까지 연결함으로써 과감하고 날렵한 미래지향적인 패스트백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한다. 외관 이미지에 대한 평은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차량 크기도 공개했는데, 쏘나타 DN8과 비교하면 전장은 5mm 길고 전폭과 전고는 동일하며, 휠베이스는 동급 대중차 브랜드 전륜구동 차량 중 최대다.[11]

번호판은 트렁크에서 범퍼로 내려갔으며, LPI 렌터카 차량을 제외하면 다이얼식 기어가 들어간다.[12] 흔히 재규어 랜드로버의 전동식 기어 셀렉터와 비슷한 걸로 오인을 하지만 K5를 비롯한 기아의 기어 셀렉터는 원하는 기어로 다이얼을 돌리면 기어가 전환된 후 다이얼은 다시 중앙으로 돌아오는 방식이다. 그래서 재규어 랜드로버와는 달리 P 레인지가 다이얼 중앙에 버튼으로 따로 빠져 있다. 전동식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방식이 아닌 튀어나온채 고정된 상태다. 전동식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방식은 영국의 고급차에 주로 적용되는데, 고장률이 높아서 불만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2~3천만 원대의 대중차에 그렇게까지 적용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전작과 다르게 쏘나타 8세대처럼 에어백은 기존의 7개에서 뒷좌석 좌우 사이드 에어백을 추가한 9개로 늘어났다. 옵션도 공개되었는데, 쏘나타 DN8에 들어간 빌트인 캠, 디지털 키, 공기청정 시스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측방 모니터가 들어간다. 그리고 동급 최초로 음성 인식 차량 제어 시스템,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기능이 들어간다. 그리고 현 쏘나타 DN8에는 없지만 그랜저 IG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들어가는 자동차 전용 도로를 지원하는 HDA가 들어가며, 교차로 대향차 기능을 추가한 AEB도 옵션으로 들어간다.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사양은 2019년형 쏘나타 DN8과 다르게[13] 최하위 트림에는 17인치 타이어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1.6 가솔린 터보 사양은 최하위 사양을 제외하고 D컷 가죽 스티어링 휠이 들어가며, 19인치 휠과 타이어의 선택이 가능하다. 단, 리어램프 LED가 기본인 쏘나타 DN8과 다르게 리어램프는 하위 트림에 전구가 기본 탑재되고, 노블레스부터 LED가 기본으로 달린다.[14] 또한, 최상위 트림에 나파 가죽 시트가 들어가는[15] 쏘나타와 다르게 K5는 최상위 트림에서도 퀼팅 천연 가죽 시트가 들어가며, 나파 가죽 시트는 옵션으로도 선택할 수 없다. 뒷면의 전동 커튼 역시 쏘나타는 프리미엄 패밀리 트림 및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기본, 프리미엄 밀레니얼 트림은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지만 K5는 옵션으로도 선택할 수 없다.

또한 쏘나타는 차상위 트림부터 뒷좌석 센터 암레스트가 들어가는 반면, K5는 최상위 트림인 노블레스를 선택해야만 하며, 쏘나타는 깡통도 뒷좌석 헤드레스트가 높이 조절이 되는 분리형이지만 K5는 최상위 트림만 기본이고 하위 트림은 컴포트 옵션을 선택해야만 분리형 헤드레스트가 들어가고 나머지 사양은 일체형이 들어간다. 즉, 첨단 사양은 K5가 우위이고 고급 사양은 쏘나타가 우위라고 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의 정식 외관 사진 공개 이후 유출된 한 사진에서 공식 사진과 많이 다른 모습이라 여러 말들이 오갔는데, 유출된 사진의 모습이 자연흡기 모델의 외관이고 공개된 사진이 터보 모델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이후 유출된 사진은 하이브리드 모델로, 터보와 자연흡기 모델의 디자인은 동일한 디자인으로 밝혀졌다.[16] 하이브리드와 자연흡기/터보 모델의 앞범퍼 모양새가 조금 다른데, 에어스쿱(공기 흡입구)의 형태가 다르다. 이런 모양새로 인해 하이브리드 모델은 그다지 평이 좋지는 않다. 특히나 최근 들어 하이브리드와 일반 내연기관 차량의 디자인 갭을 없애는 추세인데,[17] K5 혼자만 유달리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 모델의 디자인 차이가 상당히 커서 불만이 적지 않다.[18] 터보 모델에서 19인치 휠 옵션을 빼면 외관에서 자연흡기 모델과는 전혀 차이가 없으며, 대신 상술을 했듯이 터보 모델은 R-MDPS, 8단 자동변속기, D컷 스티어링 휠이 들어간것 외의 큰 차이는 없다.

쏘나타 DN8과 마찬가지로 택시 사양이 없었으며, 택시 사양은 2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2021년까지 병행 생산되었다. 이후 DN8 쏘나타가 페이스리프트 및 택시 모델로 부활에 성공하자 2024년 6월부터 DL3 K5도 택시 모델을 투입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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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형 K5 (EX)
미국 시장에서는 그동안 옵티마 이름으로 팔렸지만 이 모델부터는 K5 차명으로 바꿔서 팔린다. 또한 1.6 터보 모델의 경우 그 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AWD 옵션 채용이 확정됐다. 미국 교통당국은 K5 1.6T AWD 모델의 형식 승인을 하고 연비 인증도 마쳤다. # 미국 시장에서의 K5는 2020년 하반기 또는 2021년 상반기 중으로 나올 예정이다. 2.5T가 달린 GT도 정보가 공개됐는데, 1.6T와 다르게 AWD가 들어가지 않고 전륜구동 모델만 존재한다. 이후 기아차 북미법인 한국어 페이스북 페이지에 나온 광고에서 확실히 K5라고 명시가 이루어졌다. 북미는 옵티마에 익숙하다 보니 옵티마 이름이 더 낫다는 반응이 많은 편이다. 다행히 해외 리뷰어들의 평가는 대부분 호평일색이다. 그러나 익숙히 알려진 외관의 호평과는 별개로 옵션 측면에서 엄청난 다운그레이드가 돼버려서 불평이 쏟아지고 있다. 북미 모델은 현재로서는 국내에서 기본 또는 옵션으로 제공되는 많은 기능이 없어졌다. 대표적인 게 디지털 클러스터, 다이얼 시프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다. 심지어 깡통 옵션에서 지원하는 무선 Apple CarPlay도 상위 옵션인 10.25인치 스크린에서는 지원을 하지 않는다. 다만 이는 내수용 차량도 마찬가지. 북미 가격이 내수보다 저렴한 이상 깡통 트림에서 빠지는 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상위 트림에서도 옵션으로도 제공하지 않는데에 미국 소비자들은 크게 실망해 차라리 쏘나타를 사겠다는 의견이 많다. 특이하게도 캐나다형 모델에선 최상위 트림인 GT 모델 한정으로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가 들어갔다. 어째 북미 옵션이 내수보다 좋다고 욕을 먹던 이전 세대와는 정반대의 양상이다.

현대/기아차들 중 이례적으로 전좌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가 달렸다. 물론 기본 적용은 아니고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을 달면 같이 딸려오는데, 그 덕에 UVO 앱 내부에서 창문 내리기/올리기 기능이 생겼다. 덤으로 카카오 i 음성인식으로 전 좌석 창문을 내리고 올릴수 있게 됐다!

낮은 트림에서 선택 옵션을 고르지 못하는 등의 제약이[19] 없다시피 하고,[20] 17인치 휠, 반사판 타입 LED 헤드램프, 4.2인치 컬러 계기판, EPB, 2중 접합 차음유리 등등 선호도가 높은 옵션들 중 많은 사양들이 기본이어서[21] 호평을 받을뻔했지만 HUD 옵션을 달지 않으면 레인 센서가 빠지거나, 파노라마 선루프를 달아야만 필러 마감재가 하이그로시 마감이 되는 이상한 차별을 해서 되려 평가가 깎였다.[22] 사실상 자충수다.....

그나마 2021년형 연식변경으로 기존 헤드업 디스플레이 옵션 선택 시에만 적용 가능했던 레인 센서와 오토 디포그 기능은 전트림 기본 사양에 적용됨에 따라 연식 변경으로 은근슬쩍 넘어가는 형태가 되었다.

중장년층과 젊은층 사이에 걸치는 쏘나타와 다르게 K5의 젊은층 공략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많다. 과거 중형 세단의 주력 구매층이었던 40~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은 대부분 준대형급인 그랜저 쪽으로 가면서 중형차급의 위치가 애매해지자 K5는 확실하게 젊은층을 공략하는 방향으로 나가면서 기아 중형차 역사상 전례 없는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실제로 현대 아반떼를 계약했던 젊은 고객들이 아반떼의 대기 기간에 지쳐서 기왕 대기할거 급도 올려서 K5 3세대로 이탈하는 고객도 많은 편이다.

한편, 유럽 일부 시장에서는 이전 세대의 판매량이 심각하게 부진했고, SUV의 인기가 급상승하는 바람에 아예 유럽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SUV에 투자하고 오직 북미 아시아 시장 위주로만 철저히 올인했다. 단, 러시아 시장에서는 나름대로 팔리는지 정상적으로 판매한다. 오세아니아 시장에서도 판매량이 썩 시원찮았는지 철수를 해버렸고, 이로 인해 3세대 K5부터는 우측통행 모델만 나오게 되었다.

2021년 6월 24일에 출시된 2022년형에는 기아의 새로운 엠블럼이 붙었고 하이브리드 모델의 그릴 디자인이 변했다. 이에 앞서 2021년 4월 중국에서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된 모델이 먼저 선보였다. #

2022년 7월 19일 2023년형이 나왔다. 노블레스 모델은 수동식 커튼, 시그니처 모델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며, 리어 스포일러, 18인치 블랙 휠, 하이그로시/스웨이드 소재로 외관과 실내를 보강한 최상위 스페셜 모델인 블랙핏 사양이 생겼다. 그리고 3세대에서 새롭게 거듭난 로고가 2년 7개월 후에 한번 더 변경되었는데, K8, K9 (2세대 페이스리프트)와 같은 로고로 변경되었으며, 하이브리드 로고도 기존의 "Eco Hybrid"에서 "HEV" 로고로 거듭났다.
파일:2024 기아 K5 중국형.png
중국형 K5 (2025년형)
중국 제외 글로벌형과 중국형의 차이점은 차체가 전장 4,980mm, 전폭 1,860mm, 전고 1,445mm, 휠베이스 2,900mm다. 중국 제외 글로벌형 K5와 비교 시 전장은 75mm, 휠베이스는 50mm 길며 특히 휠베이스는 자사 준대형 세단인 K7보다 45mm 길며 K8보다도 5mm 길다.[23]

전면부 범퍼 디자인과 리어램프 디자인도 국내 사양과 다르며 전반적으로 내수용 하이브리드 디자인에 가까운 모습을 띄고 있고 북미 수출 모델과 내수용에 적용된 점선 LED 테일램프는 달리지 않았다.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1.6L 터보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2.0L 터보 (GT Line) 엔진으로 운영된다. 1.6 터보 엔진은 7단 DCT 변속기와 조합해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8kgm의 성능을 낸다. 2.0L 터보 엔진은 스마트스트림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해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는 36kgm다.

실내에는 전자식 계기판과 모니터가 하나로 연결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달렸다. 디스플레이 주변의 물리적인 버튼을 최소화했으며, 터치식 공조기, 다이얼식 기어노브 주변과 컵홀더 커버 추가 등의 변화를 줬다. GT 라인에는 전용 시트, 스티어링 휠, 트윈 머플러가 달렸다.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진 국내 및 북미 사양과 다르게 중국형은 2025년형 차량 역시 기존 디자인대로 판매된다.

2.2. 페이스리프트: 더 뉴 K5 (DL3 PE, 2023. 11. ~ 현재)

파일:K5 DL3 F/L 전면.jpg 파일:K5 DL3 F/L 후면.jpg
파일:K5 DL3 F/L 실내.jpg
더 뉴 K5
디자인 필름
2023년 10월 25일 정식 공개와 동시에 사전계약을 6,000대 가량 받은 후, 동년 11월 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외관 디자인은 기존 DL3가 큰 호평을 받았기에 금형을 최대한 그대로 두고 일반형과 하이브리드/북미형 2.5L N/A간에 달랐던 앞모습을 하나로 통합했다. 전면부의 DRL은 전조등 상단을 지나가도록 위치가 바뀜과 동시에 ‘ㄱ’자로 꺾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추가하여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했다. 그리고 범퍼의 에어 덕트 디자인을 날개 형상으로 바꾸어 공격적인 인상을 준다.[24]

후면부는 기존 테일램프의 금형을 대체로 유지하되 후미등 LED 라인을 양끝 하단으로 더 길게 늘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하였고 K8과 유사한 느낌을 보이고[25] 공격적이고 중후하게 변모한 전면부는 전세대 페이스리프트인 2세대 JF의 페리 모델(2.5세대)만의 디자인 언어를 어느 정도 계승한 것 같다는 일각의 의견들이 있었다.

다만 전기형과 달리 후미등이 가로로 이어지지 않고 중간에 끊겨 있으며 절취선이라 불리던 심장박동을 형상화한 패턴도 사라졌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에 있던 후진등은 범퍼 쪽으로 내려갔고, 기존처럼 페이크 머플러 팁이 적용된다.[26] 새로운 외장 컬러로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1.6T), 울프 그레이가 추가되었다.

인테리어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센터 모니터를 조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터치식 공조/인포테인먼트 전환 조작계, 무선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OTT 서비스를 지원하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을 적용해 도어트림을 제외한 나머지가 큰 폭으로 달라졌다. 편의 사양으로 디지털 키 2, QHD급 화질의 빌트인 캠 2, e하이패스, 지문 인증, 전동 트렁크,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뒷좌석 6:4 폴딩 시트, 측방 주차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가 추가됐으며, 내장 색상은 새들 브라운 색상이 사라지고 샌드 그레이, 마션 브라운이 추가됐다. 북미형 2.5T GT는 시트에 네온사인 컬러가 적용된다.

가격은 최근 기아가 중형급 이상부터 깡통 트림인 트렌디를 없애고, 프레스티지부터 옵션을 보강하거나 추가하는 관계로 모든 트림이 100~300만 원 가량 오른 2,784만 원부터 시작한다.

2024년 9월 기준으로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두 5주만 대기하면 출고가 가능하다.[27]
파일:2025 북미형 기아 K5 GT_(1).jpg 파일:2025 북미형 기아 K5 GT_(2).jpg
파일:2025 북미형 기아 K5 GT_(3).jpg 파일:2025 북미형 기아 K5 GT_(4).jpg
북미형 K5 GT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는 현지 시간으로 2024년 2월 8일, 페이스리프트된 카니발과 함께 공개됐으며 이전 모델에서 비판받았던 빈약한 편의장비 문제가 대폭 개선되었다. 1.6L T-GDI 엔진은 라인업에서 사라졌다. 캐나다 시장에서는 저조한 판매량 때문에 페이스리프트하지 않고 단종되었다.

2024년 6월, 렌터카 트림으로 계약을 받는 형식으로 택시 판매를 3년 만에 재개했다.[28] 중국 수입인 쏘나타 택시와 달리, K5 택시는 전량 대한민국 생산이다. #[29] 쏘나타 택시에 없는 HDA NSCC가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이 제공되며, 상위 프레스티지 트림은 2열 열선시트가 1열 통풍 시트와 동시에 제공된다. 가격은 트렌디 트림 기준으로 2,435만 원(개인택시 간이과세자 2,213만 원)이다.

2024년 11월 4일 2025년형을 출시했다. 전 트림에 선바이저/글로브 박스 LED 조명, 뒷좌석 발매트 고정 고리, 소화기를 기본화하고, 프레스티지부터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 가죽 열선 스티어링 휠을, 노블레스부터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시그니처부터 뒷좌석 열선, 측면 수동 선커튼을 기본 적용했다. 렌터카는 앞좌석 통풍 시트를 기본화하고, 운전석 파워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선택 옵션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2,851~3,886만원부터 시작한다.
파일:K5 스마트 셀렉션.jpg
K5 스마트 셀렉션

2.0L 가솔린은 2,766만원부터 시작하는 '스마트 셀렉션' 트림이 신설되었다. 프레스티지의 ccNC에서 내비게이션이 제외된 12.3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풋 파킹 브레이크, 부츠 타입 변속기를 장착했으며, 선택사양도 클러스터 팩, 드라이브 와이즈, 파노라마 선루프로 간소화시켰다. 외장은 16인치 알로이 휠과 전용 범퍼 디자인[30]을 적용했으며, 전용 외장색인 글래시어가 추가되어 차별화를 꾀했다.

4기통 2.0L 누우 LPi 엔진 기반 하이브리드도 출시할 계획이다. #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 출시 이후로 15년 만에 LPi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차량이 부활하는 셈.

3. 판매량

2019년 11월 21일부터 사전 예약을 개시했는데, 출시 첫날에만 7,003대가 계약되며 기아자동차 역사상 당대 최고의 첫날 사전 예약 실적을 기록했다.[31] 3일 만에 1만 대를 계약했으며,[32] 12월 12일까지 16,000여 대가 계약되었다.

출시 첫달인 2019년 12월에는 5,334대가 출고되며 순탄한 출발을 하게 되었다.

2020년 1월에는 7,603대가 판매되며 국산 중형 세단 판매량 1위에 올라가게 되었다. 그리고 2월에는 3,887대, 3월에는 7,755대, 4월에는 7,522대, 5월에는 7,709대, 6월에는 9,635대, 7월에는 7,933대, 8월에는 3,514대, 9월에는 7,056대, 10월에는 5,013대, 11월에는 6,870, 12월에는 4,575대가 팔렸다. 3세대 K5는 2020년 한 해 동안 총 79,072대가 팔리며 같은 기간 48,067대가 팔린 8세대 쏘나타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2021년 1월에는 5,117대, 2월에는 5,228대, 3월에는 6,329대, 4월에는 5,974대, 5월에는 5,527대, 6월에는 5,255대, 7월에는 5,205대, 8월에는 4,099대가 팔리며 경쟁차인 쏘나타를 상대로 꾸준히 판매량에서 우위를 보였다.

2021년 9월에는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인해서 생산량이 곧 판매량일 정도로 출고 적체 현상이 심해져 판매량이 고작 1,997대에 그쳐 중형 세단 판매량 1위 자리를 다시 쏘나타에게 넘겨주게 되었다.[33]

10월에도 생산 지연 현상이 개선되지 않아 1,936대가 팔리며 K5 역사상 역대 최저 판매량을 기록했다. 11월 기준 기아의 납기 일정을 보면 K5 2.0 가솔린 및 1.6T는 4개월(18주) 이상, 하이브리드는 4.5개월(20.5주) 이상, LPG는 6개월(27주) 이상으로 상당히 극심한 출고 지연에 시달리고 있다.[34]

하지만 11월에는 4,483대가 팔려 판매량에 꽤 회복을 보였다. 물론 쏘나타의 4,849대에 밀려 중형 세단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12월에는 4,592대가 판매되며 4,048대가 판매된 쏘나타를 꺾고 다시 중형 세단 판매량 1위로 올라섰다. 참고로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여전히 K5의 출고 대기 기간이 쏘나타보다 약 2배 정도 긴 상황이다.

2022년 1월에는 3,342대가 판매되었으며, 2월에는 2,562대가 판매되며 근소한 차이로 쏘나타에게 밀렸다. 3월에는 2,642대, 4월에는 2,624대가 판매되었다. 5월에는 2,618대가 판매되며 간소하게 중형 세단 판매량 1위를 탈환하였으며, 6월에는 2,352대가 팔리며 다시 쏘나타에게 중형차 1위 자리를 내주었다. 7월에는 2,859대가, 8월에는 2,155대, 9월에는 2,055대가 판매되었다. 10월에는 2,514대가 팔리며 오랜만에 월 판매량에서 쏘나타를 이겼으며, 11월에는 3,208대가 판매되었다. 12월에는 2,567대가 판매되며 다시 쏘나타에게 패배하였다.

2023년 1월에는 2,560대가 판매되며 다시 판매량에서 쏘나타를 이겼다. 2월에는 2,653대, 3월에는 3,421대, 4월에는 2,739대, 5월에는 3,166대, 6월에는 2,963대, 7월에는 2,246대, 8월에는 2,613대가 판매되었다. 9월에는 2,280대가 판매되며 판매량에서 쏘나타에게 밀렸다. 10월에는 2,592대가 판매되었다. 11월에는 페이스리프트 되어 3,783대가 판매되었다. 12월에는 3,563대가 판매 되었다.

2024년 1월에는 3,336대, 2월에는 2,970대, 3월에는 3,577대가, 4월에는 3,168대, 5월에는 2,405대, 6월에는 2,932대, 7월에는 2,702대, 8월에는 2,690대, 9월에는 2,277대가 판매되었다.

3세대 K5는 출시 첫 달인 2019년 12월을 제외하면 2021년 8월까지 약 20개월간 단 한 번도 8세대 쏘나타에게 월 판매량에서 진 적이 없었다. 그러다 2021년 9월 재고차 여유 상황과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생산 지연 때문에 처음으로 중형차 판매량 1위 자리를 쏘나타에게 넘겨주게 되며, 그 이후로는 쏘나타와 엎치락뒤치락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3세대 K5가 과거의 2인자 이미지를 벗어나서[35] 쏘나타와의 판매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게 된 원인은 과거와 달리 중형 세단의 주요 고객층이 중년층에서 젊은층으로 내려간 상황에서 K5가 젊은층을 주 타겟으로 잡고 수려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것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K5는 형제 차인 쏘나타보다 옵션 구성으로 인한 상품성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쏘나타 대비 높은 판매량을 보여왔다.[36] 하지만 애초에 젊은 층은 패밀리 카보다는 혼자 또는 둘이 타는 경우가 많다 보니, 쏘나타가 우위를 갖는 뒷좌석 편의 옵션이나 가죽 시트 등에 필요성을 못 느껴서 K5가 쏘나타와의 옵션 경쟁에서 결코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도 많다.

페이스리프트 이후에는 다시 쏘나타에게 1인자 자리를 내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쏘나타가 페이스리프트로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매우 좋아졌고, 반대로 K5는 호불호가 심해진 상황이라 K5가 더 이상 디자인만으로 쏘나타의 네임밸류를 엎을 우위를 점하기 어려워졌기 때문. 이런 상황에서 2024년 4월 DN8 쏘나타의 택시 모델이 출시되며 판매량 격차가 더 커지게 되었고, 결국 K5도 2024년 6월 초부터 택시 모델을 판매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4. 제원

===# 초기형 #===
K5/3세대
<colbgcolor=#05141f>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석천리
코드네임 DL3
차량형태 4도어 중형 세단
승차인원 5명
전장 4,905mm
전폭 1,860mm
전고 1,445mm
축거 2,850mm
윤거(전) 1,610 ~ 1,633mm
윤거(후) 1,617 ~ 1,640mm
공차중량 1,440 ~ 1,515kg
연료탱크 용량 50L(하이브리드)
56 ~ 60L(가솔린)
64L(LPG)
타이어 크기 205/65R16 95H
215/55R17 94V
235/45R18 94V
245/40R19 94W
플랫폼 현대 N3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앞엔진-4바퀴굴림(F4)[37]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과급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스마트스트림 G1.6 (G4FP) 1.6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598cc 180ps 27kg·m 8단 자동변속기
현대 스마트스트림 G2.0 (G4NM)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60ps 20kg·m 6단 자동변속기
현대 스마트스트림 G2.5T (G4KP)[38] 2.5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2,497cc 290ps 43kg·m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하이브리드
현대 스마트스트림 G2.0 (G4NR)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205ps[39] 40.1kg·m[40] 6단 자동변속기
LPG
현대 스마트스트림 L2.0 (L4NB)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46ps 19.5kg·m 6단 자동변속기

4.1. 페이스리프트: 더 뉴 K5

K5/3세대(F/L)
<colbgcolor=#05141f>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석천리
코드네임 DL3 PE
차량형태 4도어 중형 세단
승차인원 5명
전장 4,905mm
전폭 1,860mm
전고 1,445mm
축거 2,850mm
윤거(전) 1,610 ~ 1,633mm
윤거(후) 1,617 ~ 1,640mm
공차중량 1,435 ~ 1,540kg
연료탱크 용량 50L(하이브리드)
56 ~ 60L(가솔린)
64L(LPG)
타이어 크기 205/65R16 95H
215/55R17 94V
235/45R18 94V
245/40R19 94W
플랫폼 현대 N3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앞엔진-4바퀴굴림(F4)[41]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과급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스마트스트림 G1.6 (G4FP) 1.6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598cc 180ps 27kg·m 8단 자동변속기
현대 스마트스트림 G2.0 (G4NM)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60ps 20kg·m 6단 자동변속기
현대 스마트스트림 G2.5T (G4KP)[42] 2.5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2,497cc 290ps 43kg·m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하이브리드
현대 스마트스트림 G2.0 (G4NR)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205ps[43] 40.1kg·m[44] 6단 자동변속기
LPG
현대 스마트스트림 L2.0 (L4NB)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46ps 19.5kg·m 6단 자동변속기

5. 여담

6. 문제점 및 논란

* 현대 쏘나타와 함께 북미 판매 사양이 IIHS의 강화된 부분 정면 충돌 테스트에서 최하 등급인 P등급을 받아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차량 자체의 전반적인 안전 설계는 좋은 편[46]이라 1열 승객의 부상 정도는 양호한데, 북미 사양에 2열 프리텐셔너가 빠진 것이 화근이 되어 2열 승객의 안전도가 떨어진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는 상황. 2열 승객이 머리와 목, 가슴에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복부 부상 위험도 증가했다. 내수형은 로드리미터를 적용하여 위의 문제에서 안전하다는 반박 의견이 있으나, 애초에 로드리미터는 위의 문제와는 상관이 없는 장치이다.[47][48] 참고로 동일하게 강화된 테스트 기준으로 경쟁 차량인 닛산 알티마는 하나 더 높은 M등급, 혼다 어코드는 최고 등급인 G등급을 받은 상황이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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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color: #000; margin:-6px -1px -10px"
<colbgcolor=#05141f> 구분 승용차, SUV, RV, 승합 / 경상용차 버스 트럭 군용차
1960년대 피아트 124 - K-360, T-600, T-1500, T-2000 -
1970년대 브리사, 피아트 132, 푸조 604 아시아 P9AMC, 아시아 B버스, 아시아 AB버스, AM버스 타이탄, 복사, KB트럭, B-1000 K-111, K-511, K-711
1980년대 프라이드, 캐피탈, 콩코드, 세이블, 봉고(승합 모델),
베스타, AC버스, 토픽
콤비, 코스모스 봉고(트럭 모델), 세레스,
트레이드, 라이노,
AM트럭
K-311, K-811
1990년대 프라이드 전기차 (관용, 일부 기업 판매) 비스토, 아벨라, 리오, 세피아, 슈마,
크레도스, 포텐샤, 엔터프라이즈, 엘란,
스포티지, 록스타, 레토나, 카렌스, 카스타,
카니발, 프레지오, 타우너(승합 모델)
그랜버드 그랜토, 타우너(트럭 모델) K-131
2000년대 모닝, 스펙트라, 쎄라토, 씨드, 포르테,
엑스트렉, 옵티마, 로체, 앙트라지(카니발), K7, 오피러스,
쏘울, 쏘렌토, 모하비, 벤가, 트라벨로, 천리마
- 파맥스 K-911
2010년대 레이, K2, K3, K4(중국형), K5, K9,
KX3, KX5, KX7, 니로, 스팅어, 스토닉/ KX1, 리오 X-라인,
페가스, 즈파오, 텔루라이드, 셀토스, 엑씨드
- - K-151, 중형표준차량
2020년대 쏘넷, EV6, K8, 니로 플러스, EV9, EV5, K3(소형차, 리오 후속),
K4, EV3, EV2예정, EV4예정, EV7예정, 타스만예정, PV1예정, PV5예정, PV7예정, 시로스예정, TV1예정
- - -
회색 글씨 - 단종 차량

}}}}}}}}}
[ 차급별 구분 ]
||<rowbgcolor=#05141f><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tablecolor=#373a3c,#ddd> 차급 || 시판 차량 || 단종 차량 ||
<colbgcolor=#05141f> 경차 모닝 | 레이 <colbgcolor=#eee,#2d2f34> 비스토
소형차 K3(리오 후속) | 페가스 프라이드 ( 1994 전기차) | 아벨라 | 브리사 | 천리마 | K2 | 리오 | 피아트 124
준중형차 K4 | 씨드 캐피탈 | 세피아 | 슈마 | 스펙트라 | 쎄라토 | 포르테 | K3
중형차 K5 콩코드 | 크레도스 | 옵티마 | 로체 | 스팅어
준대형차 K8 세이블 | 포텐샤 | K7
대형차 K9 푸조 604 | 엔터프라이즈 | 오피러스
스포츠카 - 엘란
소형 SUV 스토닉 | 니로 | 셀토스 | 쏘울 | KX1 | 쏘넷 | EV3 아시아 록스타 | 레토나 | KX3 | 리오 X-라인 | 니로 플러스
준중형 SUV 스포티지 | EV5 | EV6 | 엑씨드 | 즈파오 KX5
중형 SUV 쏘렌토 KX7
준대형 SUV 텔루라이드 | EV9 모하비
소형 MPV - 벤가
준중형 MPV 카렌스 엑스트렉
중형 MPV - 카스타
대형 MPV 카니발 -
LCV - 봉고3 미니버스 | 베스타 | 타우너 | 토픽 | 프레지오 | 트라벨로
PBV PV1예정 | PV5예정 | PV7예정 -
픽업트럭 타스만예정 B-1000
경형 트럭 - T-1500 | T-2000 | 타우너
소형 트럭 봉고 세레스
준중형 트럭 - 파맥스 | 타이탄 | 트레이드
중형 트럭 - 복사 | 라이노 | 트레이드
대형 트럭 - AM트럭 | KB트럭 | 그랜토
준중형 버스 - 콤비
중형 버스 - 코스모스
준대형 버스 - 아시아 AB버스
대형 버스 그랜버드 아시아 B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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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매우 이른 시기에 해당한다. 보통 현대 기아차의 중형차급은 5년 정도 간격으로 풀체인지가 이루어지므로 3세대 K5는 일반적인 주기라면 빨라도 2020년 중순에서 말쯤에 나왔을 것이다. 완전 변경 모델 출시 4년만에, 그것도 페이스리프트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서 풀체인지를 하기에는 매우 이른 시기이다. [2] 원래 쏘나타와 K5의 풀체인지 시기는 1년이 넘는 차이가 있었다. 이를 어느 정도 좁히기 위한 부분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3] 약 1년 반 뒤 K7에서 K8로 이름이 바뀔 때에도 마찬가지인데 준대형차급의 경우 6년 정도 간격으로 풀체인지가 이루어지는데 K7(현 K8)도 페이스리프트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서 풀체인지가 이루어졌다. [4] 아마 콩코드를 1세대로 묶었다면 코드네임은 DL7이 됐을걸로 보인다. [5] 출시 이전에 옵티마와 로체를 1세대와 2세대로 묶어서 DL5로 나온다는 오해가 퍼지기도 했었다. 이유는 1세대부터 2세대까지의 수출명이 옵티마였기 때문이다. [6] 참고로 현대자동차그룹의 e-4WD는 현대위아식과 현대모비스식으로 뉜다. 위아식은 후륜 디퍼렌셜에 전동 모터를 장착해서 구동하는 시스템이고 모비스는 각 바퀴마다 독립적으로 제어가 가능한 인휠 전동 모터를 적용한 시스템이다. 특히 모비스에서는 레이 EV에 시험한 영상이 공개된적이 있었기에 향후 상용화되어 다양한 차종에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모비스의 방식은 별도의 추진축, 후륜 디퍼렌셜, 드라이브 샤프트가 필요 없어 기존의 전륜 설계에 큰 수정을 가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전동 모터는 12V용이 아닌 향후 상용화될 48V 배터리 시스템이나 현재 적용된 전기 자동차, 하이브리드용 고전압 시스템에 적합하다. 참조. [7] 참고로 전륜 승용차량 중에서 4륜구동을 적용한 모델은 대표적으로 포드 퓨전 스포츠 뷰익 리갈이 있다. [8] 쏘나타 N라인은 기본적으로 고성능과 부드러움을 양립하는 방향으로 나간다면 K5 GT는 조금 더 스포츠 주행에 걸맞은 방향으로 나가는 걸로 보인다. [9] R-MDPS가 달린다. [10] 쏘나타 N라인에 들어가는 엔진과 동일한 모델로, 스펙은 290마력 43.0kg.m이다. [11] K5 DL3의 휠베이스는 페이스리프트 이전의 구형 그랜저 IG보다도 5mm 길다. 물론 그랜저 IG가 먼저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축거를 40mm나 키우는 대대적인 수정을 감행한지라 그랜저를 향한 하극상 논란은 없지만 페이스리프트된 현행 K7은 전장만 늘리고 휠베이스는 건드리지 않은 탓에 K7과의 휠베이스 차이가 고작 5mm 밖에 나지 않아 사실상 하극상이나 다름 없는 수준이다. [12] LPI 렌터카 모델은 원가 절감 + 내구성 목적에서인지 기존의 부츠 타입 기어봉이 들어간다. 다만 옵션으로 다이얼식 기어를 선택할 수 있다. [13] 쏘나타도 2020년에 연식 변경을 하면서 17인치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14] 대신 반대로 쏘나타는 하위 트림은 헤드라이트가 하위 트림은 할로겐이지만 K5는 전 트림 반사판 LED 헤드램프 및 LED 주간주행등이 기본이며, 시그니처 이상이나 스타일 옵션을 추가하면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와 LED 방향지시등이 추가된다. [15]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 밀레니얼은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16] 그릴 모양도 다르다는 말이 많았는데, 그냥 특유의 그릴 생김새 때문에 각도마다 보이는 모양이 달라서 그런걸로 판명됐다. [17] 하이브리드 모델이 있는 최근 아반떼, 그랜저, 투싼, 스포티지, 쏘렌토, 싼타페, K8 모델은 하이브리드 모델과 일반 내연기관 모델의 차이가 없다. 원래 쏘나타의 경우도 차이가 없었으나 21년식부터 센슈어스 모델에 적용된 디자인이 2.0 NA 모델에도 적용되며 유일한 차량은 아니게 돼버렸다. [18] 그러나 현재 하이브리드 모델은 디자인 평가와 별개로 인기가 높은 걸로 보인다. 2.0 자연흡기, 1.6 터보, 2.0 LPI 모델은 모두 출고 대기 기간이 2개월이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무려 4개월이나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다. # [19] 쏘나타는 깡통에서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선택하지 못하거나 프리미엄 밀레니얼 이상의 등급이 아닐 경우 블랙 가죽 시트 외에는 선택을 도 하지 못하는 등의 제약이 있다. K5는 깡통 트림에도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선택 가능하며, 스타일 패키지만 추가하면 브라운 시트의 선택도 가능하다. [20] 물론 LCD 계기판, 서라운드 뷰 같이 높은 트림에서 기본적으로 딸려오는 옵션들은 선택을 못하는 문제가 있지만. [21] 게다가 LED 헤드램프, 4.2인치 컬러 계기판은 쏘나타 깡통에는 없는 구성이다. 그러면서도 쏘나타보다 깡통 가격이 저렴하다. 물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LED 테일램프가 기본인 쏘나타와 다르게 K5는 깡통에 LED 테일램프가 들어가지 않는 등 떨어지는 부분도 있다. 다만 쏘나타엔 차량 모드 선택 기능조차 추가 옵션이다. [22] 북미 사양에서는 깡통 트림부터 하이그로시 마감재가 들어간다. [23] 쏘나타 DN8 또한 마찬가지로 중국형은 전장과 휠베이스를 대폭 키웠다. 해외 업체들도 중국형에는 자국 내수 및 타국 수출형에는 없는 LWB 모델을 만들어서 파는 경우가 많다. 동급 모델인 닛산 티아나 ( 닛산 알티마와 동형)의 경우 중국 시장 한정으로 LWB 모델인 티아나 VIP를 팔았다. [24] 2023년에 출시된 기아 차량들중 모닝을 포함해 전면부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바뀌다시피 나온 타 페이스리프트 차량들과 달리 기존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신규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서 기존의 패밀리룩과 새로운 패밀리룩 경계사이에 있는 유일한 차량이 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당장 2024년에 출시되는 K8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또한 기존의 디자인을 떠나 신규 패밀리룩 전면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이후 2024년 8월 9일에 정식 공개되면서 예상대로 신규 패밀리룩 디자인이 적용되어 출시되었다. K5와 달리 스티어링 휠 등 인테리어까지 변경되었다. [25] 이에 대해 새로운 패밀리 룩을 고려하지 않은 기존의 디자인을 유지한 채 억지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넣다 보니 조잡해 보인다는 반응이 있다. 또, 내부 구조상 범퍼까지 파고든 테일램프 파츠를 하나로 만들 수 없었던 건지 기존의 테일램프 형상대로 파팅 라인이 생겨 깔끔함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다. [26] 북미형 2.5T GT는 2발 원형 대신 사각 2발 머플러 팁이 적용된다. [27] SUV(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및 카니발 수요의 급상승과 쏘나타의 디자인 개선으로 인해 기아에서 생산량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 [28] 그래서인지 기아 공식 홈페이지나 영업소에 택시 전용 트림과 카탈로그가 없다. [29] 물론 중국형 쏘나타를 싫어하는 데다 출고 대기 기간이 길다는 것을 알고 그 기간을 버티기 힘들 것 같아서, 돈은 좀 보태더라도 그보다 출고 대기기간이 훨씬 짧고 옵션도 풍성하며 품질 또한 좋다는 등 여러모로 나은 국내산 쏘나타를 구매하는 기사들 또한 있다. [30] 해외 시장에서 LXS 트림에 적용된 범퍼로, 국내판 범퍼 디자인은 GT-Line 이상부터 적용됐다. [31] 이 기록은 훗날 K8이 K5의 2배가 넘는 18000여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깨지게 되었다. [32] 2014년 6월에 출시된 올 뉴 카니발이 보유하고 있던 16일 기록을 무려 13일이나 단축했다. [33] 21년 10월 기준 K5의 경우 출고 대기 기간이 20주 이상에 심지어는 40주가 넘는 트림도 있는 반면, 쏘나타는 5주도 안 걸렸었다. 게다가 K5의 생산라인에서 혼류 생산되는 K8까지 대기 기간이 최대 30주를 넘어서는 등 K5와 동시에 출고 적체가 발생하고 있어 K5의 생산을 무작정 늘릴 수도 없는 상황이다. [34] K5와 같이 생산되는 K8의 경우 2.5 가솔린, 하이브리드, LPG는 8개월(36주) 이상, 3.5 가솔린은 3개월(13.5주) 이상을 대기해야 하는 등 거의 전 차량이 생산 지연에 시달리고 있다. [35] 2세대 시절에는 말리부와 SM6에게 밀려 판매량 꼴찌가 됐었던 시기도 있었다. [36] 쏘나타에 들어가는 후면 전동 커튼이나 나파가죽 시트는 K5에서는 풀 옵션을 선택해도 들어가지 않는다. 또, 쏘나타의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솔라 콘트롤 글래스도 K5에서는 옵션으로도 장착할 수 없다. [37] 북미형 한정. [38] 북미형 GT 한정. [39] 엔진 출력(152ps) + 모터 출력(38.6kW = 53ps). [40] 엔진 토크(19.2) + 모터 토크(205Nm = 20.9kg·m). [41] 북미형 한정. [42] 북미형 GT 한정. [43] 엔진 출력(152ps) + 모터 출력(38.6kW = 53ps). [44] 엔진 토크(19.2) + 모터 토크(205Nm = 20.9kg·m). [45] 2.5L 터보 가솔린 + 습식 8단 DCT / 290ps, 43.0kgf.m [46] 실제로 업데이트된 테스트에서도 'Structure and safety cage' 항목은 G등급이다. [47] 로드리미터의 원리 영상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로드리미터는 안전벨트가 승객을 잡아주면서 생기는 부상을 줄이기 위해 살살 풀어주는 장치인데 위의 낮은 점수를 나오게 한 원인인 잠수함 현상은 반대로 안전벨트가 승객을 잡아주지 못해 생기는 현상이다. [48] KNCAP에서 2열 안전도가 우수 등급이었던 것은 사실인데, 충돌 테스트 영상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지만 KNCAP과 IIHS의 시험 조건이 다르다. KNCAP은 유아 더미를 카시트에 앉힌 채로 시행했고 IIHS는 12세정도 체격의 아동 더미를 카시트 없이 앉힌 채로 시행했다. 여기서 IIHS 시험은 카시트의 부재로 인해 상술한 잠수함 현상이 발생하여 낮은 등급을 받게 되었는데, 아이가 성장하여 일정 체격이 넘으면 카시트에 앉히는 것이 무리이므로 충분히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으며 내수 차량 또한 같은 조건에서 낮은 점수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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