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C-16 Science & Technology Carbine-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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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시제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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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시제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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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3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II형 (2023) | |||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종류 |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
기관단총 돌격소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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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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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 ||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역사 |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 2023년~현재 | ||
개발 및 생산 | SNT모티브 | ||
개발년도 | 2019년~ 2023년 | ||
생산년도 | 2023년~현재 | ||
사용국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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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 | |||
원형 | AR-15 | ||
제원 | |||
탄약 | 5.56×45mm NATO | ||
급탄 | 20, 30발들이 STANAG 탄창 | ||
작동방식 | 쇼트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 ||
총열길이 | 307.3~419.1mm | ||
전장 | 870mm | ||
중량 | 3.3kg | ||
강선 |
6조 우선 7.3인치에 1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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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속도 | 700~900RPM | ||
유효사거리 | 400m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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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후화된 K1A를 대체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사업 I형(체계개발) 및 II형(구매) 사업에 참가하기 위해 SNT모티브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관단총[1]이다.
2019년 ADEX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2023년 10월에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II형 사업에 STC-16 모델이 선정되어 제식 명칭인 K13을 부여받았다.
2. 형식
2.1. STC-16
기본적으로는 HK416과 같은 쇼트 스트로크 가스피스톤 방식을 채용했다. 개발사에서는 자체 개발이라는 점을 강조하고는 있지만, 외형이나 작동 구조로 보았을 때 사실상 HK416을 적극적으로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2] 2023년 5월에 구매 형식인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II형 사업에 최종 채택되어 특수부대에서 운용하는 일부 K1A 물량을 대체하게 되었다.[3]2.1.1. 1세대 시제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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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C-16 1세대 |
- K11 복합소총과 같은 방아쇠울 안쪽의 노리쇠 멈치와 조정간 디자인이다.
- K2 소총의 맥웰과 똑같은 모양이고, 연발자(오토 시어)가 해머 앞에 있다. [4] 탄창 멈치가 동그란 것이 K2와 같다.
- H&K HK416처럼 플랫탑 레일 뒷부분이 경사지게 깎여있다.
- K2C1의 필리핀 수출형 버전의 칙 패드가 달린 개머리판이다. 구멍이 2개 뚫려있는 것은 칙 패드 장착을 위한 구멍이다.
- K2C의 스톡봉을 가져왔다. [5]
- M16A1의 권총손잡이를 달고 나왔다.
- 사격 방식은 연발/단발/안전을 선택 가능하며 장전 손잡이/조정간/탄창 멈치/ 노리쇠 멈치 모두 양손으로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실전에서 쓰이는 일이 사실상 없다는 노리쇠 전진기는 제거되었다.
- 총기 부착물 장착을 위해 총몸 상부와 총열덮개 상하단에는 일체형 피카티니 레일이, 측면에는 M-LOK이 적용되어 있으며, 도트 사이트와 망원 조준경 등 광학식 조준장치 사용 시에 간섭을 줄이기 위해서 기본으로 달려있는 기계식 조준기는 가늠자와 가늠쇠 모두 접거나 탈착이 가능하다.
- 총열은 길이에 따라 12.1, 14.5, 16.5 인치의 3가지 종류가 있으며, 냉간 단조 및 프리플로팅 배럴 구조가 적용되어 있어 내구성과 명중률이 크게 향상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총구에는 기본적으로 개방형 소염기와 소음기 장착용 어댑터가 적용되어 있고, 2종의 소음기가 함께 공개되었다.
- 개머리판에는 반동 완충 스프링이 내장되어 있으며, 시제품이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는 M4 카빈식의 개머리판 이외에도 2가지의 신축형 개머리판이 추가로 소개되었다.
- 총기의 전체적인 마감 처리로는 세라코트 피막이 적용되어 있다.
- 멜빵은 조작성이 좋은 1점식 슬링과 휴대성이 좋은 2점식 슬링의 장점을 적절히 조합하였다고 평가받는 3점식 슬링을 사용한다. [6]
- 외형적인 부분에서 불호가 많았다. 불필요한 음각과 큼직한 방열구멍, 높아진 총몸 때문에 디자인이 조잡해 보인다는 것이다. 이 높아진 총몸은 후술할 논란 중 하나가 되기도 하였다.
2.1.2. 2세대 시제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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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C-16 2세대 |
2020년 5월 27일 개량형이 언론에 노출되었다.
- 노리쇠 멈치가 방아쇠 울 안쪽에서 다시 기존 AR-15 위치로 돌아갔다. 이는 조작 실수를 우려하는 반응이 많았던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 대신 우측에도 노리쇠 멈치를 따로 추가하여 여전히 양손 조작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우측은 위에서 아래로 누르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 방열 구멍이 K2C1처럼 비스듬한 타원형 형태로 바뀌었다.
- 탄창 멈치 크기가 확대되어 기존 K2 소총의 형상을 재활용 하더라도 조작이 쉽도록 바뀌었다.
- 트렌드를 반영하여 QD 슬롯이 총열덮개에 추가되었다.
- 총몸에 있던 음각이 지워졌다.
이 개량형이 노출된 날, SNT에선 베일에 싸인 차기 소총에 대한 떡밥도 흘렸는데 5.56×45 mm탄을 사용하고, STC-16 보다 사거리가 더 길며 3점사 기능[7]이 추가될 것이라고 한다. 다만 이 차기 소총이 STC-16 기반인지 아니면 STSM-21 기반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려진 바 없다.[8]
2.1.3. 3세대 시제 (2021)
STC-16 3세대 |
개선품에 대한 추가적인 사진이 나왔다. 2021 창원 방위산업 부품, 장비 대전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 기본 개머리판 형상이 바뀌었다.
- K11 조정간 형상에서 기본적인 AR-15의 형상으로 바뀌었다.
- 탄창 멈치의 크기가 추가로 더 확대되었다.
- 탄창 삽입구의 형상이 바뀌었다.
이때 당시의 형상을 4세대 혹은 최종형상보다 더 좋아하는 밀리터리 동호인들도 있다.
2.1.4. 4세대 시제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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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C-16 4세대 |
2021 ADEX에서 최신 개량형이 공개되었다.
- 극초기형에서 불호가 강했던 음각이 다시 돌아왔다. 다만 형상은 다르다.
- 총열덮개의 형상이 바뀌었는데 다소 둥글둥글하고 총몸에 비해 옆으로 뚱뚱했던 기존의 형상이 좀 더 각지고 얇게 변경되었다.
- 탄창 삽입구 형상이 추가로 바뀌었다.
- 가스조절기 형상 변경되었다.
- 조정간의 사이즈가 작아졌다.[9]
- 총열이 1인치 더 길어졌다.
2021 치안산업박람회에서 블랙 색상의 최신 버전을 볼 수 있다. 도색을 벗기고 보니 괜찮다는 반응이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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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C-16 4세대 총열덮개 개선형 |
DX코리아 2022에서 새로운 버전이 공개되었다.
- 하단부에 피카티니 레일 대신 M-LOK으로 변경되었다.
- 여러 길이의 총열이 공개되었다.
- 방열구멍 및 M-LOK의 형상이 지그재그 형태로 바뀌었다. 이는 내구성을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해당 버전은 현장에 있던 관람객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5세대가 아니라고 한다. 일종의 과도기형 버전이라고.
특이하게도 BCM의 피스톨 그립이 장착되어 있는데 이는 기존 애프터마켓과의 호환성을 강조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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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C-16 4세대 격발영상 ( 유용원TV) |
도입 확정 이후 유용원TV에 올라온 영상이다. 4세대 버전의 사격 영상은 사실상 최초라고 볼 수 있다.
특별한 하자는 없는 무난한 가스피스톤 돌격소총이라는 평이다.
해당 영상을 아래 문단에 올리지 않은 이유는 셀렉터 각인이라던가 핸드가드 형상이 보도자료에서 공개되었던 형상보다는 21년, 22년도에 공개되었던 4세대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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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인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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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인치 |
23년 6월달에 SNT 서포터즈에 의해 사진이 추가로 공개되었다. 사진속 STC-16은 여전히 4세대 시제로 보이며 기존 사진들과 큰 차이는 없으나 SNT 총기로서는 공개된적이 없던 탄색+녹색 조합에 무광도색이다. 이 도색 덕분에 확실히 보기 좋아졌다는 평이 많아졌다. 다만 실제 납품 사양은 해당 도색이 아니라고 한다.
2.1.5. K13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II형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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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면 | 좌측면 |
2023년 5월 17일에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II형 납품 사양의 사진이 공개되었다.
전체적으로 M-LOK을 하단부까지 적용했던 4세대 시제의 총열덮개 개선형을 기반으로 하나, 조정간의 연발 / 단발 / 안전 각인이 HK나 LMT랑 비슷한 스타일로 바뀌었고, QD홀이 보강되었다.
스톡봉은 K2C1의 독자규격이 아닌 커머셜 규격을 사용하며, CGS사의 HELIOS QD 소음기와 세트로 도입될 예정이다.
나무위키 포함 현재 보도자료로 뿌려진 위 사진과 같은 STC-16의 사진은 최종 납품 버전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다. 정확한 차이는 알 수 없으나 무광 도색에 소염기 형상이 다르다고 한다.
아카라이브에서 KCEF 2023에 참여한 뒤 후기가 올라왔다.
K13 기관단총이라는 제식명을 받았다고 한다. 기사 말미
2.2. STC-16A1
KADEX 2024에서 STC-16A1이 공개됐다. # # #후술할 STC-16A2와 함께 2023년에 재개된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I형 체계개발 사업을 목표로 한 모델로 보인다.
기존 STC-16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작동 방식이 숏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에서 가스 직동식으로 변경되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총열 덮개가 최신형 직동식 AR 및 여러 커스텀 부품들처럼 매우 얇아졌고[10], 고정 방식은 Noveske N4와 유사하게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K13 기관단총 폭발 사고와 관련된 피드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그 결과 노리쇠 전진기가 추가되었다. 조정간에서는 3점사 기능도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권총 손잡이 역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거의 수직에 가까운 각도로 조정된 제품이 적용되었다.
2.3. STC-16A2
기존 STC-16 대비 많은 변경점이 있었던 STC-16A1과 다르게, STC-16A2는 최소한의 개량으로 기존 STC-16의 윗총몸에 노리쇠 전진기만 추가시킨 버전이다. #3. 도입
기존 K1 기관단총을 대체할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사업[11]으로 체계개발 방식인 I형 사업과 구매 방식인 II형 사업이 같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에 맞춰 SNT는 2019년에 STC-16을 공개하였고, 다산기공은 경쟁 모델로 DSAR-15PC를 공개하였다. 다만 I형 사업의 경우, 초기에는 STC-16으로 사업에 참여한 게 아니었다고 한다. #1 #2[12]2020년 6월 13일, 다산기공이 불리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I형 사업에서 DSAR-15P가 우선대상협상자로 선정되었다. 다산기공은 DSAR-15PC를 2024년부터 특전사 전체에 약 1만 6천여 정을 공급할 예정이다.
STC-16을 제출했던 II형 사업의 경우는 2차 공고에서 다산과 SNT가 사이좋게 탈락되었다고 한다. 다만 사업이 그대로 종료되는 것은 아니고 계속해서 여러차례 공고를 내리며 이에 맞추어 개선이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그러던 도중 2021년 3월 30일 SBS 보도에 따르면, 다산기공 측에서 인맥을 통해 ROC를 사전에 유출해서 알고 있었다는 혐의가 포착되어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수사를 받고 해당 인물들의 검찰 송치가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 그리고 최종적으로 2021년 6월 18일 5.56mm 기관단총 체계개발 사업(I형)이 중단되었다. # 이에따라 독일연방군 차기 제식소총 사업처럼 사업이 원점으로 돌아갔으며, 만약에 다시 재시작 한다면 I형 사업에 제출했던 원안은 STSM-21이 그대로 물려받고 STC-16을 기반으로 체계개발 사업의 ROC에 맞출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는 차기 제식소총 사업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추측된다.
2023년 5월 초에 II형 사업의 시험 평가가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같은 해 5월 10일에는 디펜스 타임즈 편집장인 안승범 대표가 유튜브를 통해 STC-16이 통과 되었다고 하며 빠른시일에 사업 결과를 공식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한다. 납품은 2023년 12월에 시작하며 총 1710정이 납품된다고 한다.
2024년 3월 해군특수전전단 훈련에서 실전배치된 모습이 공개되었다. | 공군 공정통제사들이 사용하는 모습도 공개되었다. |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폭발 사고
2024년 2월 19일, 22일에 육군특수전사령부 예하 부대에서 사격 중 탄약 폭발사고가 일어나 전량 회수하였다. #이후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총기 폭발의 원인이 격발 시 노리쇠 폐쇄 불량으로 파악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해당 기사에서는 본래 AR-15계열의 노리쇠 폐쇄 불량에 대한 2가지 안전창치인 1. 불폐쇄 불격발을 막는 설계, 2. 노리쇠 전진기 모두가 K13에는 적용되지 않았기에 노리쇠 폐쇄 불량이 일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우선 1번[13]에 대해서는 명백히 구조설계 자체를 잘못 했거나 양산 단계에서 가공 공차 관리 또는 조립 불량 등 품질관리 실패가 의심된다. 그러나 2번에 대해서는 노리쇠 전진기 자체는 사전에 폐쇄 불량을 방지해주는 안전 장치라기보다는, 이미 격발 불량이 일어났을 때(K13은 아예 폭발이 일어나버렸지만) 후속 조치로서 제대로 노리쇠 폐쇄가 되지 않은 것을 사수가 확인하고 수동으로 노리쇠를 밀어줄 수 있게 해주는 장치이므로, 노리쇠 전진기의 부재가 폭발의 근본 원인이었다고는 할 수 없다.
폭발과는 별개로 노리쇠 전진기의 유지를 원하는 현장 요원들이 많았는데 이들의 의견이 합참이 설정한 ROC에 반영되지 않았으나[14] 차후 특전사 전체 지급을 위해 재개되는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I형 사업의 ROC에는 노리쇠 전진기가 포함된다고 한다.
5. 기타
도입 전에 일부 밀리터리 동호인들 사이로 비판이 있었다. 이는 후술할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긴 하나 가장 근본적인 부분은 개발사인 SNT에 대한 불신과 다산기공이라는 새로운 경쟁자의 부상이 컸다고 할 수 있다. 아래에는 일반적으로 나오는 비판들의 내용과 이에 대한 반박이다.- 총몸이 기존 쇼트 스트로크 피스톤 방식과 비교했을 때 많이 높아 작용점이 높아질 것이며 이로 인하여 견착과 조준이 불편할 것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추가로 이러한 총몸 형상 덕분에 특수전에서 유행하는 C-Clamp를 할 때 총몸을 감싸 쥐기 불편할 것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 그러나 실제 총을 직접 만져본 아덱스와 같은 군사 박람회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게 주 된 반응이다. 그러니까 총몸 몇 밀리미터가 높아진 것으로 실질적으로 조준에 악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총몸형상이 높아진 것일 뿐이지 절대적인 총열덮개의 굵기가 다른 쇼트 스트로크 피스톤 소총들에 비해 확연히 굵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은 없다는 것이 주된 옹호 의견이다. 실제로 STC-16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두툼한 SCAR 조차도 잘만 C-Clamp가 가능했음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심지어 탄창을 기반으로 각 총기랑 사이즈를 대조해 보면 막상 차이가 거의 없다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실제로 버니어캘리퍼를 대고 측정한 결과 하부에 레일을 달아둘 경우 6.6cm, 레일이 없을 경우 5.77cm인데 HK416 호환 레일들 대다수가 2.5~2.6 인치인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다. # 게다가 애당초 SNT가 기술이 없어서 이렇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R19A1을 공개하면서 인증했다.
- 기존 K2의 총몸을 활용했기 때문에 조정간 및 탄창 멈치와 관련된 조작성에 문제가 있을 것이다.
- 이는 정말로 간단하게 해결된 문제이다.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탄창멈치와 조정간의 형상을 바꾸면 된다는 것이다. 특히 2세대 이후로 탄창 멈치가 점점 사이즈가 커져 기존 AR-15과 큰 차이가 없어졌으며 조정간 역시 양손잡이 실렉터에 기존 AR-15의 조정간으로 바뀌어 위화감이 덜 할 예정이다.[15] 게다가 K2 총몸 재활용이 꼭 조작성에 문제만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무엇이냐 하면 탄창 삽입구와의 거리가 멀어진 만큼 트리거가드 역시 같이 넓어지기 때문에 장갑을 착용한 상태로도 어느 정도 조작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공정 재활용을 통한 단가 낮춤이겠지만.
- 위와 마찬가지로 K2 총몸을 그대로 활용하였기 때문에 호환성에 문제가 있을 것이다.
- 기본적인 스톡봉과 권총손잡이는 AR-15과 그대로 호환되며 애당초 권총 손잡이는 AR-15의 권총 손잡이를 장착한 채 공개되고 있었다. 이래도 못 믿겠다면 4세대 개량형을 참고해 보자. BCM사의 권총손잡이가 장착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이상의 개조는 이 무기가 제식화기로서 사용된다는 것을 무시하고 민수용 소총에나 통용될 법 한 이야기를 떠드는 것 과 다름없다.[16]
- AR-15은 구조상 노리쇠 전진기가 없으면 고장에 대처하기 힘들어진다.
- 이는 경쟁사의 DSAR-15PC만 보더라도 국방부에서 제시한 규격 자체가 노리쇠 전진기를 없애는 방향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다. 애당초 AR-15의 개발자인 유진 스토너부터 노리쇠 전진기를 제거하고자 하였으며 만약 노리쇠가 제대로 전진되지 않다면 사용하고 있는 탄약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기에 억지로 전진기를 사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까지 말하였다. 그리고 실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노리쇠 전진기는 초탄 장전을 제외하면 쓸모가 없다는 것이 주된 평[17][18]인 데다 고장 대처에 있어서도 노리쇠 전진기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다.
디자인이 구리다는 이유로 많은 비난을 받았던 총기이다. 현재는 3세대 디자인과 4세대 디자인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추세인데,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것은 4세대에서 다시 부활했던 음각만 좀 밀어달라는 것이 주된 반응이다.
6. 에어소프트건
제리얼넷에서 토이스타 HK416D 개조킷으로 판매한 적이 있다. 3D 프린터로 출력해서 자체제작한 물건인데, 품질은 좋지 않았다. 2022년경에 제리얼넷도 문을 닫아서 구매도 불가능하다.PlaSSo 라는 유튜버가 3D 프린팅으로 만든 작례도 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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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554> SNT모티브(구 대우정밀공업)의 제품 라인업 | |
권총 | M1911 · DP52 · DH380 · K5 · STRV9 | |
기관단총 | K1 · K7 · XK9 · XK10 · STSM-21 | |
산탄총 | USAS-12 | |
돌격소총 | M16A1 · K2 ( K2C · K2C1) · XK8 · K11 · K13[1] | |
저격소총 | K14 | |
기관총 | M60 · K3 · K6 · K15 · K16 | |
유탄발사기 | K201 · K4 | |
[1] K13 기관단총은 SNT모티브 카탈로그에서 돌격소총으로 분류되어 있음 |
[1]
5.56×45 mm 소총탄을 쓰기 때문에 통상적인 분류로는
단축형 돌격소총쯤이 되겠으나, K1 때부터 이어진 한국군 분류상 기관단총으로 불리운다.
[2]
상/하부 리시버만 보더라도, HK416 외의 다른 내부 작동 구조는 불가능하다.
[3]
체계개발 형식인 I형 사업에는
STSM-21의 초기 프로젝트였던 다른 총기를 제안하였으나
다산기공의
DSAR-15PC가 선정되었고, 이내 해당 사업자체가
다산기공의 비리로 인해 취소되었다. 그리고 I형 사업은 2023년에 재개되었다.
[4]
이는
STC-16 홍보영상에도 드러나 있고, K2와 동일하게 연발자 고정을 위한 C형 롤핀이 박혀 있다.
[5]
스톡봉은 AR-15와 호환되지 않는다. 볼트캐리어, 버퍼가 독자규격이다.
[6]
슬링이야 특수부대 등에선 바꿔 달면 그만인 부속이긴 하지만, 이 3점식 슬링이 이도 저도 아니고 복잡하여 불편하기만 하다는 의견이다. 한국군에 도입되는 장구류가 아무래도 최신 경향보다는 다소 뒤처지다 보니 그전 세대 유행인 3점식 슬링을 최근 채택하여 보급 중인데, 그것을 그대로 적용한 예시를 보여준 것 같다.
[7]
현재
점사 기능은 국가를 불문하고 트리거 그룹이 복잡해진다는 이유로 빼고 있으나 이 점사 기능을 고집하는 이유는 아마 짧아진 군 복무 기한으로 인한 병사의 숙련도 문제거나 K2 같은 점사 기능이 있는 총에 익숙한 병사들을 배려해서인지도 모른다.
[8]
뜬금없이 STSM-21이 왜 나오냐면 해당 버전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는 공식 SNT 유튜브의 답글이 있었기 때문이다.
[9]
왼손잡이를 위해 양쪽에 조정간을 달아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기존 AR-15의 형상이 그대로 유지될 경우 손가락이 조정간에 걸리적 거릴 수 있어 사이즈가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10]
원래
H&K HK416으로 대표되는 가스 피스톤 방식 AR은 직동식 AR의 내구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방식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직동식 AR의 품질이 개선되어, 이제는 두 방식 간의 차이가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M-LOK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직동식 AR 특유의 매우 얇아진 총열 덮개는 그립감과 핸들링 면에서 큰 장점을 제공하며, 미 특수전 부대와 민수 시장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KAC KS-1,
Noveske N4,
DD4 RIII,
LMT MARS-L 등 직동식 AR 모델들이 피스톤식 AR보다 더 많은 인기를 끌게 되었다.
[11]
그래서 기관단총임에도 5.56mm를 쓴다. 물론 권총탄을 쓰는 기관단총이 요즘 추세와는 안 맞기도 하고 PDW 같은 건 한국군에게 굳이 필요하진 않다. 탄약 보급도 다른 소총탄이랑 호환이 되니 편한 것도 있어서 K1의 컨셉을 그대로 물려받은 모양.
[12]
즉 STC-16은 처음에는 II형 사업을 바라보고 제작되었던 무기라고 볼 수 있다.
[13]
다만 기사에서 언급한
HK416이나
SR-16 등 AR-15 계열 소총의 불폐쇄 불격발은
회전노리쇠 구조 자체적으로 불폐쇄 불격발이 구현되는 것이며, 별도의 불폐쇄 불격발을 위한 장치가 추가로 달려있는 것은 아니다.
[14]
당초 I형 체계개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였으며, II형 구매 사업에서도 제출되었던 다산기공의
DSAR-15PC 또한 노리쇠 전진기가 없다.
[15]
애당초 K2 조정간 조작성 문제는 조정간 자체의 형상과 권총 손잡이 각도에서 오는 것이지 총몸 형상 자체가 문제인 것은 아니다.
[16]
애당초 같은 AR15 사이에서도 제조사마다 부품이 전부 완벽하게 호환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17]
유튜브 등 매체에 나온 대부분의 영상은 먼지덮개를 닫은 상태에서 진흙에 담궜기에 흙이 내부로 들어가지 않았지만 M16A1소총의 경우 실제 비, 눈이 내려 진흙탕으로 변한 교장에서 정신 없이 PRI 훈련 등을 받다 보면 먼지덮개가 열려서 진흙 등 이물질이 쉽게 유입되었고, 노리쇠뭉치와 총몸 내부 사이에 유격이 거의 없다보니 이런 이물질 때문에 길다란 노리쇠뭉치가 중간에 걸려서 장전이 되지 않는 것을 경험한 병사들이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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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 교육에는 항상 사격 자세를 잡은 후 장전-조준-격발 과정이 시행되기 때문에 장전과 함께 먼지덮개가 열려버린다. PRI 교장에서 구르고 나면 M16A1 소총의 방출구로 흙먼지가 다 들어가게 되고 유격이 좁고 길기까지 한 노리쇠뭉치와 총몸 내벽 사이에 자리잡게 된다.결국 장전손잡이를 당길 때 모래, 흙먼지가 갈리는 소리가 들리면서 노리쇠뭉치가 정상적인 작동을 하지 않게 되어 병사가 분해하여 노리쇠뭉치와 총몸 내부를 닦아서 넣어야 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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