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의 싱글 | ||||
Endless Love (1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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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1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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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 You Most (At Christmas Time) (1994) |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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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핫 100 역대 1위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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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less The Week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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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Mariah Carey (3주 연속) |
→ |
Circles Post Mal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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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d 24kGoldn, iann di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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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Mariah Carey (1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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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ow Taylor Swi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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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ow Taylor Swi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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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Mariah Carey (1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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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d 24kGoldn, iann di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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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On Me Ade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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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Mariah Carey (3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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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On Me Ade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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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Hero Taylor Swi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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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Mariah Carey (4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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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Hero Taylor Swi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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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in' Around The Christmas Tree Brenda 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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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Mariah Carey (2주, 총 14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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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in' Around The Christmas Tree Brenda Lee |
오피셜 싱글 차트 역대 1위 음반 | ||||
positions Ariana Gran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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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Mariah Carey (2주 연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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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Stop Me Eatin' LadBaby |
Anti-Hero Taylor Swi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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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Mariah Carey (1주, 총 3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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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Christmas Wham! |
[[RIAA| |
미국 내 판매량 10,000,000 단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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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2016년 한국갤럽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겨울' 하면 생각나는 노래'를 선정. | ||||||||
<rowcolor=#fff>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캐럴 | Bing Crosby | 이종용 | Mariah Carey | 김추자 | |||||
Jingle Bells | White Christmas | 겨울아이 |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 눈이 내리네 | |||||
<rowcolor=#fff>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캐럴 | 조관우 | 김종서 | Wham! | 박효신 |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 겨울 이야기 | 겨울비 | Last Christmas | 눈의 꽃 | |||||
같이 보기: 봄 노래, 여름 노래, 가을 노래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999><#fff,#191919>
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등재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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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6px" |
2000년대 등재 노래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2002년 등재 |
엔리코 카루소, 오페라 <
팔리아치> 중 "Vesti la giubba" (1907) 오리지널 딕시랜드 재즈 밴드, "Tiger Rag" (1918) 베시 스미스, "Down Hearted Blues" (1923) 조지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 (1924) 케이트 스미스, " God Bless America" (1938년 11월 11일) 빌리 홀리데이, " Strange Fruit" (1939) 빙 크로스비, " White Christmas" (1942) 우디 거스리, "This Land is Your Land" (1944) 찰리 파커, 마일스 데이비스, 디지 길레스피 등, "Ko Ko" (1945) 레스 폴, 메리 포드, "How High the Moon" (1951) 레이 찰스, " What'd I Say" (1959) 아레사 프랭클린, " Respect" (1967) 그랜드마스터 플래시 앤 더 퓨리어스 파이브, " The Message" (19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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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등재 | |
레드 벨리, "Goodnight, Irene" (1933) 척 베리, " Roll Over Beethoven" (1956) 오티스 레딩, "I've Been Loving You Too Long (To Stop Now)" (19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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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등재 | |
마 레이니, "See See Rider Blues" (1924) 프레드 아스테어, 아델 아스테어, 조지 거슈윈, "Fasinating Rhythm" (1926) 지미 로저스, " Blue Yodel No.1 (T for Texas)" (1927) 글렌 밀러 오케스트라, "In the Mood" (1939) 디지 길레스피 빅 밴드, 차노 포소, "Manteca" (1947) 행크 윌리엄스, " Lovesick Blues" (1949) 머디 워터스, "I'm Your Hoochie Coochie Man" (1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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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등재 | |
노라 베이스, "
Over There" (1917) 카운트 베이시, "One O'Clock Jump" (1937) 냇 킹 콜, "Straighten Up and Fly Right" (1943) 패츠 도미노, "Blueberry Hill" (1956) 버디 홀리 & 크리켓츠, "That'll Be the Day" (1957) 제리 리 루이스, "Whole Lotta Shakin' Goin' On" (1957) 마사 앤 더 반델라스, " Dancing in the Street" (1964) 에드윈 호킨스 싱어즈, " Oh Happy Day" (1967) 질스콧 헤론, "The Revolution Will Not Be Televised" (19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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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등재 | |
칼 퍼킨스, "Blue Suede Shoes" (1955) 로네츠, " Be My Baby” (1963) 샘 쿡, " A Change Is Gonna Come” (1964) 롤링 스톤즈, " (I Can't Get No) Satisfaction” (19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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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등재 | |
로사 폰셀, 오페라 <
노르마>(빈첸조 벨리니) 중 "Casta Diva" (1928년 12월 31일, 1929년 1월 30일) 아트 테이텀, "Sweet Lorraine" (1940) 로이 오비슨, " Oh, Pretty Woman" (1964) 스모키 로빈슨 앤 더 미라클스, "The Tracks of My Tears" (19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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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등재 | |
앤드루스 시스터즈, "Bei Mir Bist Du Schoen" (1938) 존 리 후커, "Boogie Chillen'" (1948) 에타 제임스, "At Last" (1961) 조지 존스, " He Stopped Loving Her Today" (1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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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등재 | |
클리프 에드워즈, "
When You Wish Upon a Star" (1940) 리틀 리처드, " Tutti Frutti" (1955) 하울링 울프, "Smokestack Lightning" (1956) 맥스 매튜스 등, " Daisy Bell (Bicycle Built for Two)” (1961) 로레타 린, "Coal Miner's Daughter" (1970) R.E.M., " Radio Free Europe" (1981) 투팍 샤커, " Dear Mama" (1995) |
2010년대 등재 노래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2010년 등재 |
에드워드 미커, "
Take Me Out to the Ball Game" (1908) Sons of the Pioneers, " Tumbling Tumbleweeds" (1934) 태미 와이넷, " Stand By Your Man" (1968) 알 그린, " Let's Stay Together" (1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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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등재 | |
보 디들리, "Bo Diddley" (1955) 부커 티 앤 더 엠지스, " Green Onions" (1962) 돌리 파튼, "Coat of Many Colors" (1971) 도나 서머, " I Feel Love" (1977) 슈거힐 갱, " Rapper's Delight" (19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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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등재 | |
지미 데이비스, "
You Are My Sunshine" (1940) 밴 클라이번,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1958년 4월 11일) 처비 체커, " The Twist" (19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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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등재 | |
조지 W. 존슨, "
The Laughing Song" (1896년경) 빙 크로스비/루디 밸리, "Brother, Can You Spare a Dime?" (1932) 엘모어 제임스, "Dust My Broom" (1951) 에벌리 브라더스, " Cathy's Clown" (1960)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 " Fortunate Son" (1969) 제프 버클리, " Hallelujah" (1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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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등재 | |
블라인드 레몬 제퍼슨, "That Black Snake Moan"/"Matchbox Blues" (1928) 제리 멀리건 콰르텟, 쳇 베이커, " My Funny Valentine" (1954) 벤 E. 킹, " Stand by Me" (1961) 라이처스 브라더스, " You've Lost That Lovin' Feelin'" (19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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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등재 | |
블라인드 윌리 맥텔, "Statesboro Blues" (1928) 줄리 런던, "Cry Me A River" (1955) 루이 암스트롱/ 바비 다린, " Mack The Knife" (1956/1959) 슈프림즈, " Where Did Our Love Go" (1964) 임프레션스, " People Get Ready" (1965) 빌리 조엘, " Piano Man" (1973) 글로리아 게이너, " I Will Survive" (1978) |
|
2016년 등재 | |
주디 갈란드, "
Over the Rainbow" (1939) 빅 마마 손튼, " Hound Dog" (1952) 윌슨 피켓, " In the Midnight Hour" (1965) 멀 해거드, " Mama Tried" (1968) 주디 콜린스, " Amazing Grace" (1970) 돈 맥클린, " American Pie" (1971) 시스터 슬레지, " We Are Family" (19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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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등재 | |
잉크 스파츠, "If I Didn't Care" (1939) 빌 헤일리 앤 더 코메츠, "(We're Gonna) Rock Around The Clock" (1954) 토니 베넷,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1962) 템테이션스, " My Girl" (1964) 케니 로저스, "The Gambler" (1978) Chic, " Le Freak" (1978) 케니 로긴스, " Footloose" (1984) 글로리아 에스테판 앤 마이애미 사운드 머신, "Rhythm Is Gonna Get You" (1987) |
|
2018년 등재 | |
캡 캘러웨이, "Minnie the Moocher" (1931) 리치 발렌스, " La Bamba" (1958) 니나 시몬, "Mississippi Goddam" (1964) 닐 다이아몬드, "Sweet Caroline" (19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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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등재 | |
글렌 캠벨, "Wichita Lineman" (1968) 빌리지 피플, " YMCA" (1978) 휘트니 휴스턴, " I Will Always Love You" (1992) |
}}}||
<colcolor=#b8292d><colbgcolor=#edf0ef> The 1st Single of the 4th Studio Album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
|||
|
|||
Single by Mariah Carey | |||
아티스트 | 머라이어 캐리 | ||
발매일 | 1994년 10월 29일 | ||
장르 | 캐럴, 댄스 팝, R&B | ||
길이 | 4:01 | ||
레이블 | 컬럼비아 레코드 | ||
작사 | 머라이어 캐리 | ||
작곡 | 머라이어 캐리, 월터 아파니시에프 | ||
프로듀서 | |||
수록 음반 |
[[Merry Christmas| Merry Christmas ]] | #02
|
||
차트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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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
18억 회[기준] | |||
16억 회[기준] | }}}}}}}}} |
[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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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캐럴, 스포티파이에서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노래[5] 등 많은 수식어가 붙는 노래이지만 무엇보다도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유명한 노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둔 노래라는 말이 이 곡을 가장 잘 설명해줄 수 있을 것이다. 2023년 기준 누적 저작권 수입이 최소 1000억 원 이상으로, 이는 역대 단일 곡 저작권료 1위에 해당한다.
2. 배경
3집 앨범 〈 Music Box〉로 톱스타로 부상한 머라이어는 소속사 사장이자 (당시) 남편인 토미 모톨라의 제안으로 한 여름에 크리스마스 앨범을 만들게 된다. 처음에 머라이어는 '캐롤 앨범은 한물간 가수들이나 녹음하는 거'라며 탐탁지 않아 했다고.2020년 발매된 머라이어 캐리의 자서전에 따르면 이 명곡이 만들어진 일화는 행복한 상황에서 만든 곡이 전혀 아니고 오히려 비극적인데, 어린 시절 불화가 가득한 머라이어의 가족은 일 년 중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온 가족이 모일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모일 때마다 마지막은 싸움으로 얼룩지고, 머라이어 캐리는 이런 상황에서 벗어난 자신만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환상하며 이 노래를 썼다고 한다.
3.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4:01 |
|
3.1. 뮤직비디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12][13] Music Vid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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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14]다시 찍은 뮤직비디오이다. 세월이 25년 흘렀지만, 명곡은 영원하다는 말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는 대목.] Music Vid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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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영상 #===
흑백버전 뮤직비디오 |
1996년 일본 도쿄돔 라이브 |
숨겨진 화음 |
2011년 저스틴 비버와의 듀엣 버전 |
2015년 크리스마스 공연 |
영화 Love Actually에 나온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
Frog Leap Studios - Leo Moracchioli의 메탈 버전 |
2023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라이브 |
4. 성적
대표적인 시즌송이자 머라이어 커리어 사상 최고의 히트곡이다. 그녀의 커리어가 암흑기에 처박혔을 때도 겨울이면 어김없이 이 노래가 흘러나왔다. 훗날 머라이어 본인이 은퇴해도, 그리고 나이가 들어 사망한 이후에도 이 노래는 끊임없이 흘러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도 2024년 1월 현재 구 오피셜의 7억 8천, 신버전인 Make My Wish Come True Edition의 5억 4천등 합산 13억을 넘기면서 90년대에 발매된 곡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15]1994년, 발매되자마자 분위기는 폭발적이었다. 1994년 한 해에 그친 게 아니라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항상 유행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99년 겨울 머라이어가 하락세를 걷고 있을 때 이 노래가 갑자기 나타나 빌보드 차트 81위에 올랐다. 머라이어 캐리가 2001년 〈 Glitter〉앨범 때 폭삭 망하고 나서 이 곡의 인기도 사라졌었지만 2003년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서 올리비아 올슨이 부른 버전으로 삽입되고[16][17] 2005년, 머라이어의 제2의 전성기 시작을 알린 〈 The Emancipation of Mimi〉 앨범이 대박을 치고 그 해의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자 또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다. 당시 〈 The Emancipation of Mimi〉 리패키지 앨범의 싱글인 〈 Don't Forget About Us〉가 아이튠즈 차트에서 2위를 하고 있었고 이 곡이 1위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두 곡의 순위가 바뀌면서 최초로 아이튠즈 차트에서 자신의 두 곡의 순위를 1, 2위로 바꾼 가수가 됐다.
현재까지 글로벌 세일즈는 미국 RIAA인증 1400만장, 마스터톤 200만장 총 1600만장이며, 영국은 400만장을 넘겨 8플래티넘을 인증받았다.(모두 디지털포함) 일본은 피지컬싱글을 발매한 소수의 나라인데 그중 110만장을 피지컬싱글로 인증받았고 디지털포함 총 판매량은 300만장을 받았다. 그외에도 독일 100만장, 호주 80만장등을 인증받았으며 워낙 광범위하게 인기를 얻은 메가히트곡이어서 집계가 안나온 국가들을 포함하면 2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4.1. 싱글
'역사상 가장 성공한 캐럴'로 흔히 알려져 있지만 1942년 빙 크로스비가 부른 ' White Christmas'가 5천만 장의 판매고로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싱글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판매량에서는 가장 성공한 캐럴이 아니다. 다만 빙 크로스비의 원곡보다는 다른 가수들의 리메이크 버전이 주로 소비되는 반면, 본 곡은 디지털 스트리밍 시대인 현재까지 절찬리 소비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디지털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후배 가수들의 수많은 리메이크, 해마다 빌보드 핫 100 상위권[18]에 등장하는 엄청난 화제성으론 압도적인 수준이다.발매 년도인 1994년부터 2023년까지 이 곡의 저작권 수입 추정치는 무려 1억 달러에 육박한다. 한국 돈으로 1350억 원. 한편 머라이어 캐리 본인이 발표한 모든 싱글을 통틀어 디지털 판매량과 실물 판매량을 합산할 때 가장 많이 팔린 싱글이기도 하다.[19]
공식적으로 북미에서 1000만 장 이상 팔린 다이아몬드 싱글 인증을 받게되어 테일러 스위프트,[20] 휘트니 휴스턴[21] 과 함께 앨범과 싱글 모두 다이아(10,000,000장 판매) 인증을 받은 여성가수가 되었다.[22]
4.2. 한국 등 미국 외의 인기
한국에서의 인기도 미국과 똑같이 매우 높다. 머라이어 캐리는 몰라도 이 곡은 백이면 백 다 안다. 크리스마스날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한국 캐롤들보다도 이 곡이 훨씬 더 많이 나올 정도. 미국, 한국 외에도 일본에선 역대 팝송 판매량 2위를 지키고 있으며 현재도 인기가 매우 높다. 대한민국 차트 성적도 매년 높은 편으로 연말연시에 늘 100위권 내에 들어오지만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단체 캐럴곡인 크리스마스니까가 상위권을 점령하기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차트 성적과 방송국 선곡에서는 밀리고 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저 두 곡을 추월하는 파워를 냈는데 2016년 크리스마스 이브엔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9위까지 올라갔으며, 뜬금없이 가온 연말 차트 98위를 기록했다. 2018년 크리스마스 이브 7시에 갑자기 멜론차트 3위를 기록하였고, 결국 크리스마스 당일에 1위를 기록하는등 현재까지도 매해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 한국 음악시장을 매년 방문하는 뜨거운 인기를 자랑한다.일본에서도 100만 장을 팔아치우면서 일본 역대 해외 가수 싱글 판매량 2위를 기록하였다. 현재도 일본에서 인기 있는 캐롤 중 하나다.
영국에선 발매 당시 UK 차트 2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상당히 히트했다. 또한 엄청난 기록 또한 소유 중인데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연속으로 UK 차트 탑5에 진입한 기록을 보유 중이다. 영국 official 차트에서 의외로 1위 기록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2위까지 올라갔다), 2020년 12월 발매 26년만에 영국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그외의 국가들에서도 연말이 되면 어김없이 싱글차트의 탑 순위권에 이름을 드러내왔다. 11월과 12월에 접어들면, 해마다 거의 모든 유럽 나라 차트의 1위로 재진입에 성공해 왔고, 남반구에 위치한 나라들 (주로 남아메리카 대륙) 의 차트에서도 상위권으로 올라오는 반응을 보여왔다. 바로 이 점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가진 캐롤이라는 반증이다. 보통 남미권에서는 캐롤이 차트의 순위권에 올라오는 것은 대단히 드문 일인데, 이 곡은 거의 유일하게 재진입을 해서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질수록 더 순위가 올라오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아시아의 나라들에서도 상위권 순위로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대단한 점은,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모두 대단히 높은 수치를 보여 준다는 것이다. 스포티파이 데일리 기록 경신과 해마다 눈에 띄게 증가하는 단일 싱글 판매량 기록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한다.[23]
4.3. 차트 재진입 기록
머라이어의 2011년 1월~2020년 1월 사이 빌보드 핫 100 차트인 기록을 시각화한 영상인데, 사실상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의 차트인 기록이라고 봐도 과언은 아니다. 2012년 이후 매년 연말만 되면 차트인을 하다가 2019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1위를 찍은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매년 월드 아이튠즈 차트 1위와 스포티파이 차트 1위까지 거머쥐는 기염을 토한다.
사실 1994년도에 발매했을 때도 충분히 1위를 할 수 있었겠지만, 아쉽게도 소니 뮤직 측에서 피지컬(실물 음반) 싱글을 발매하지 않았기에[24] 빌보드 차트에서 집계되지 않았다.
이 노래가 세계적인 역주행으로 매년 빌보드 차트 1위를 한 것은 근 몇 년 안이라는 오해가 있지만, 실제로 이 노래는 발매 직후부터 지금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에 항상 역주행했다. 다만 2010년대 말 들어 밈의 힘으로 엄청나게 음원 성적이 강해졌을 뿐. 밈이 되기 이전 가장 성적이 좋았던 해는 2007년이다. 그 해 크리스마스에는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할 수 있을 순위가 집계되었지만 재진입곡이라 1위 인증을 받지 못했다.[25]
이후 룰이 바뀌어 2012년 21위, 2013년 26위, 2014년 35위 등 매년 40위권에 들어갔고 심지어 2015년에는 탑텐을 목전에 둔 11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그리고 2016년 역시도 1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2011년 발표된 저스틴 비버와의 듀엣 버전은 86위까지 올랐다. 이 무렵부터 이 곡은 서서히 밈으로 생명을 얻기 시작했다. 곡 자체도 워낙 명곡인 데다가, 밈의 내용도 누군가를 조롱하거나 공격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이 순수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이었다.
2017년 11월이 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미국 아이튠즈 100위권에 진입했다. 심지어 작년보다 추이가 더 좋은 상황이다. 2017년에도 빌보드 21위로 재진입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그 다음 주에는 10계단 위로 뛰어 11위에 자리했다. 결국 역대급 추이에 힘업어 9위를 기록함으로써 발매 23년이 되는 해에 빌보드 Hot100 탑텐을 기록했다. 그다음 주에도 9위를 유지하여서 탑텐을 2주 기록했다.
2018년 11월에도 지난해보다 좋은 성적을 내며 각종 차트에 등장했고 작년보다 2주 빠르게 빌보드 핫 100에 29위로 재진입했다. 그다음 주에는 14위로 뛰어올랐으며 올해도 탑텐 진입을 거의 확정 지은 상황이다. 그다음 주 차트에서 7위를 기록해서 전년도의 피크기록을 깼으며 그 다음주 차트에서 6위로 올라 피크 기록을 또 경신하였다. 그다음 주에는 7위를 기록하며 탑텐에 머물렀다. 결국 그다음 주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하며 빌보드 탑5에 진입함과 동시에 피크 기록을 경신하는 경이로움을 보여주었다.
2018년에는 한국 차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었다. 2018년 크리스마스 이브 오후 9시에 결국 멜론차트 1위를 찍는다. 이는 2017년 아리아나 그란데의 <Santa Tell Me>에 이은 연말 크리스마스 차트 1위이다. 다음날에도 아침 10시에 다른 곡들을 제치고 다시 1위를 찍고 일간차트 1위까지 달성했다.
2019년에는 앨범 발매 25주년을 기념한 앨범이 발매되었고, 머라이어 역시 이를 바탕으로 활발한 프로모션 활동을 개시하여 곡의 인기가 일찌감치 오르기 시작했다. 2019년 11월 먼저 아이튠즈에서 순위가 올라가기 시작했고 30-40위권 주위를 맴돌고 있다. 그리고 11월 20일 집계된 빌보드 핫 100 순위 39위로 1월 달 이후 처음으로 랭크되어서 앞으로의 싱글 차트 성적이 기대된다. 11월의 마지막 주 빌보드 순위는 31위로 상승했고 아이튠즈 순위는 7위를 기록해 (11월 30일 기준) 아이튠즈에서 TOP 10을 기록했다. 12월 첫 주에는 순위가 10계단 넘게 상승해서 핫 100에서 18위를 기록했다. 꾸준하게 아이튠즈 차트에서 TOP 10을 유지하면서 12월 두 번째 주에는 빌보드 핫 100 3위(!!)를 덜컥 기록했다!! 그리고 드디어 2019년 12월 세 번째 주에 빌보드 핫 100 1위를 발매 25년 만에 달성하게 되었다. 크리스마스 시즌 송으로는 1958년의 The Chipmunk Song 이후 두 번째 1위 기록이며 빌보드 사상 최장기 역주행으로 1위를 차지한 곡이 되었다. 2008년 Touch My Body 이후 11년 만에 1위 곡을 갖게 된 머라이어 캐리는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에 연달아 1위 곡을 가진 가수로 남았고, 빌보드 넘버원 싱글을 19개 보유함으로써 20개의 넘버원 싱글을 보유한 비틀스에 이어 역대 2위의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2020년 1월 1주 차에도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1위라는 기록과 함께,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 총 4 decades 1위라는 최초의 기록을 만들어냈다.
2020년 11월 마지막 주의 빌보드 핫 100에 29위로 재진입 해서 연초에 1위를 한 이후로 또다시 미국 차트 순위권에 올랐다. 11월이 되면서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스포티파이 차트에 조금씩 순위를 올려오다가 깜짝 재진입에 성공한 것이다. 12월 첫째주와 이후 크리스마스 주간까지 순위가 또다시 기대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아이튠즈에서도 크게 떠오르고 있는데, 1위를 벌써 수성하고 있는 국가들도 있다. 12월 첫째 주 빌보드 핫 100 14위에 오르면서 탑텐은 기정 사실이며 다시 한번 1위에 오르게 될 가능성이 엿보인다. 12월 둘째 주에 빌보드 핫 100의 2위로 상승했다. 그리고 12월 셋째 주, Mood를 제치고 마침내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4주 비연속 1위를 달성했다. 처비 체커의 The Twist 이후 최초로 원래의 1위곡이 역주행해 다시 1위를 차지한 사례이다. 또한 같은 주 영국 차트에서도 발매 26년 만에 1위에 올랐다.[26] 12월 넷째 주, 테일러 스위프트의 willow에 밀려 2위를 차지했다. 영국 차트에서는 2주 연속 1위를 달성. 한국에서도 12월 넷째 주에 주간 6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다가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에 모든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2021년 1월 첫째 주 차트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willow를 밀어내고 다시 1위를 차지하며 비연속 5주 1위에 올랐다. 이로 인해 2019, 2020, 2021 3년 연속 같은 곡으로 1위에 오른 최초의 노래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번 해에는 이 곡의 싱글 차트 순위가 유독 더 좋았는데, 1월 둘째 주에 캐롤로써 유일하게 HOT100 차트 9위로, 10위권 안으로 랭크되었다. 그리고 2021년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 또한 언제나 그랬듯 역시 상위권으로 올라와 첫째 주에는 12위, 둘째 주에는 무려 3위를 기록했다. 스포티파이 등지에서는 브렌다 리의 Rockin' Around Christmas Tree[27]에 비해 스트리밍이 밀리고 있는데, 빌보드 순위에서는 이 노래가 항상 더 높으므로 올해 2021년에도 1위를 무난히 기록하였다.[28]
2022년 1월 1일에도 1위를 차지, 무려 같은 곡으로 4년 연속[29] 1위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심지어 1월 8일 차트까지 1위를 차지하며, 크리스마스 다음주까지 1위를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되었다.[30] 2022년에는 총 3주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크리스마스에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2022년 음원시장이 심각한 블루오션이 된 만큼 아무리 못해도 작년처럼 3주 이상 1위를 할 것으로 보인다.[31] 또한 4주 1위를 할 가능성도 매우 높은데, 애초에 올해 음원시장이 블루오션인데다 2023년 1월 3일자 차트가 크리스마스 당일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3주 1위를 하게 되면 11주 1위로 The Box와 동률, 4주 1위를 하게 되면 12주 1위로 Lose Yourself, See You Again과 동률이 된다. 12월 17일자 빌보드 핫100 1위를
2023년 11월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출연해 라이브를 선보였는데, 진성 고음은 물론 휘슬 레지스터 애드리브까지 쉽게 소화해내며 이전보다 더욱 좋아진 목 상태를 보여줬다. 그리고 이번 무대의 효과인지 11월인데 벌써 빌보드 4위에 안착했다! 2022년보다도 음악계가 더욱 블루오션이기는 하나 벌써 11월 말이라 5주 이상 1위는 예상외로 힘들 수도 있다. 2023년에 4주 이상 1위를 할 시 머라이어 캐리 개인 빌보드 1위 누적 주간 최다 기록인 One Sweet Day와 타이를 이룬다. 12월 1주차 차트에서 작년 접전을 보이던 브렌다 리의 Rockin' Around The Christmas Tree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12월 2주차 차트에서도 2위를 기록했으나, 12월 3주차 차트에서 드디어 1위를 기록, 4주차에서도 1위를 차지해 누적 14주 1위를 기록했다.
2024년에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미국 일부 주에서는 할로윈이 채 끝나지도 않은 11월 1일에 바로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 재진입 #하면서 과연 올해 빌보드 역사상 최장기간 1위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33]
5. 인기
이 곡의 놀라운 인기의 가장 큰 원인은 물론 곡 자체가 엄청난 명곡이며, 거기에 캐롤 송이어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찾아듣게 된다는 점일 것이지만, 2010년대 초반까지는 차트 역주행이 없었다가[34] 201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차트 역주행 현상이 본격화되었다. 스트리밍 시대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이며, 캐롤 송 밈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스트리밍 시대로 인하여 옛날 곡들이 차트 역주행을 이루기 쉬워진 환경에서 크리스마스에 캐롤을 듣는 밈이 발생하였다. 대략 빌보드 10위권 차트인을 목전에 두었던 2015~2016년경부터 서서히 밈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으며, 한국에서의 벚꽃 엔딩의 위상과 거의 같다. 한국인들이 봄이 오면 벚꽃 엔딩이 멜론 차트에 올라오는 걸 은근히 기대하면서 곡을 찾아듣듯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미국인들도 기대하면서 이 노래를 찾기 시작하여 이젠 한국 음원 차트에서도 마치 봄마다 벚꽃엔딩이 정통 연례행사처럼 차트에 매년 꾸준히 올라온다면 겨울에는 바로 그 벚꽃엔딩에 겨울판이라 할수있듯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멜론 차트 상위권에는 항상 이 노래가 매년 올라온다.
재미있는 점은 밈 자체의 내용은 크리스마스에 캐럴만 들려서 지겹다는 내용이다. 즉 크리스마스 캐럴이 지겹다는 밈 때문에 캐럴 노래가 차트 성적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게 되는 것.[35]
이 때문에 흔히 ' 벚꽃 엔딩'을 봄이 되면 찾아오는 '벚꽃 연금'에 빗대듯이 '눈꽃 연금', '성탄 연금'에 빗대곤 한다. 사실 연금이라고 해봤자 한국 한정인 벚꽃 엔딩과 비교하면 이 노래는 본가인 미국만 해도 한국보다 훨씬 큰 시장이지만 심지어 전세계적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상징하는 유명한 곡이기 때문에 그 규모는 훨씬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매년 캐롤이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이는 대한민국에서는 2010년대 중후반부터 스트리밍 시대가 시작되자마자 더 빨리 발생했던 사례이다.
프로모션 역시 이 곡의 꾸준한 역주행과 캐롤의 대표곡화에 한 몫했다. 뮤직비디오만 해도 3개나 되고, 저스틴 비버가 한창 원탑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 듀엣 곡으로도 발표했다. 거기에 머라이어 캐리 본인의 커리어 암흑기였던 2003년에는 Love Actually의 핵심적인 부분에 사용되어 사람들에게서 잊혀지지 않게 해주었다.
거기에 더해 머라이어 캐리 본인의 괜찮은 커리어 관리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물론 두 번의 전성기에는 턱없이 미치지 못하는 상태이지만, 그럼에도 투어와 레지던시 쇼를 성공적으로 열 수 있을 정도로 커리어를 훌륭하게 관리하였고, 캐리 본인의 사생활 관리 역시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물론 몇 번의 이혼문제나 '디바질' 사건 같은 것은 있었지만, 적어도 다른 할리우드 스타들처럼 마약, 폭행, 전과, 성추문 등의 개막장 행보를 보인 적은 없다. 크리스마스에 대형 공연을 열고, 이 깨끗하고 맑은 노래를 불러도 이상할 것이 없는 훌륭한 커리어인 것이다. 거기에 더해 지나온 수많은 암흑기와 논란 등을 극복하고 어느 정도 기량을 회복하는데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결국 이 곡은 이런 확실한 매니지먼트로 인하여 옛날부터 캐롤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하였교, 매년 캐롤 역주행이 일어날 때마다 항상 캐롤들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빌보드 1위를 찍게 되었다.
또한 스트리밍 시대의 개막도 역주행에 한몫했는데, 과거에는 캐롤 음반 구매 이후 그것을 틀어놓기만 해서 크리스마스 시즌이 와도 라디오 에어플레이에만 의존해야 했기에 실제로 캐롤 음악을 엄청나게 듣는다 할지라도 차트 순위가 상승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스트리밍 시대 이후로 캐롤 플레이리스트를 스트리밍하면 그대로 차트에 반영되므로 스트리밍 반영비가 높아진 2010년대 후반 이후로 실제로 노래를 듣는 만큼 차트 순위가 높아지기 때문에 역주행이 가면 갈수록 심해지는 것이다.[36]
새로 촬영하여 2019년 공개한 뮤비가 2020년 12월 초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기록하며 2020년대에 조회수 1억을 찍은 최고령 가수라는 기록을 세웠다. 11월 말까지만 해도 7천만대를 기록 했던 것에 비해 12월이 되자 조회수가 급증하는 현상을 보였다.
참고로 역대 빌보드 핫 100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이 1위를 한 적은 1958년[37], 2019년, 2020년, 2021년 딱 4번 뿐이라고 한다. # 그 중 2019~2021년이 바로 이 곡이다. 그리고 스트리밍 시대가 된 이상 매년 1위를 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밥먹듯이 캐롤 시즌마다 1위를 차지하다 보니 차트 개편이 없다면 언젠가 머라이어 캐리의 제2, 제1전성기를 상징하는 두 곡, 즉 We Belong Together의 14주와 One Sweet Day의 16주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현재 빌보드 핫 100 최장기간 1위 기록을 보유중인 Old Town Road의 19주 1위조차 넘을 것이다는 전망이 많다. 2007년에도 1위 성적을 기록했지만, 차트 규정으로 인하여 1위를 차지하지 못했고 2010년대 초 차트 반영비로써는 지금 못지않은 역주행 성적에도 불구하고 20~30위권대에 머물렀다는 점을 보면, 스트리밍, 라디오 위주 차트 반영비[38]와 밈의 힘으로 매년 1위를 가져가는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팬덤빨, 상술, 차트 날먹이 본격화된 2010년대 말 이후 가요계 곡들과는 달리 캐롤 곡들이 가장 대중적인 히트곡이라고 볼 수 있다. 말 그대로 모두가 듣기 때문. 이로 인해서 2018~9년 이후로 12월에는 캐롤 독점화가 더욱 본격화되어 이 시즌에 아티스트들이 노래를 내는 것을 피하고 있다.[39]
본인도 이를 인지하는지 2022년 11월 1일 트위터에 이런 트윗을 남겼다. 내용은 대충 할로윈 시즌이 끝나고 크리스마스 시즌(= 머라이어 캐리의 목소리의 시즌)이 온다는 동영상.
2022년 성탄절부터는 아예 11월 1일만 되면 얼음 속에 봉인되어 있던 머라이어 캐리가 봉인을 뚫고 깨어난다는 식으로 표현하는 밈이 돌기도 했다. 거의 두 달 되는 긴 시간동안 매일 듣다 보니 (특히 계절특수를 누려야 하는 유통업계 종사자) 귀에 박힌 애증의 노래가 되어 생긴 밈.
이 밈이 본인에게도 알려졌는지, 이듬해인 2023년 11월 1일에도 트위터와 유튜브 등에 얼음 속에 갇혀 있다가 풀려나는 영상을 올려 크리스마스 시즌이 온다는 걸 알렸다.
2024년에도 어김없이 11월 1일이 되자마자 재등장했다. 할로윈 파트에서도 잘들어보면 이 노래를 어레인지한 멜로디가 흘러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년에 비해 크게 향상된 CG기술은 덤.
6. 커버
7. 머라이어 캐리 & 저스틴 비버 버전 (2011)
머라이어 캐리의 싱글 | ||||
When Christmas Comes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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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SuperFestive!) (2011) |
→ |
Triumphant (Get 'Em) (2012) |
저스틴 비버의 싱글 | ||||
Mistletoe (2011) |
→ |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SuperFestive!) (2011) |
→ |
Live My Life (2012) |
<colbgcolor=#f3f4f5><colcolor=#CC1E2F>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SuperFest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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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 음반 | Under the Mistletoe |
발매일 | 2011년 12월 9일 |
레이블 | 데프 잼 레코딩스 |
아티스트 | 머라이어 캐리 feat. 저스틴 비버 |
길이 | 4:00 |
장르 | R&B |
작사/작곡 | 머라이어 캐리, 월터 아파나시에프 |
프로듀서 | 머라이어 캐리, 제임스 라이트, 랜디 잭슨, 국 하렐 |
86위 | |
80,100,000회[A] | |
213,000,000회[A] |
<colcolor=#CC1E2F,#fff> |
뮤직 비디오 |
저스틴 비버와 머라이어 캐리가 함께 불렀고 머라이어 캐리의 원곡에 저스틴 비버의 피처링이 추가되었다.
8. 여담
- 가장 인기가 많은 캐럴이다 보니 다른 유명한 캐럴들처럼 옛날 캐럴을 머라이어가 리메이크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이 노래는 머라이어의 원곡이 맞고 심지어 작사/작곡도 머라이어와 월터 아파나시에프 둘이서 했다.[42] 또한 대부분의 유명한 캐럴들이 워낙 옛날 것들이라서[43] 이 노래는 [age(1994-10-29)]년 전인 1994년도에 나왔음에도 최신 캐럴 대접을 받는다.[44] 이 정도로 꾸준히 인기 있는 최신 캐럴은 Wham!의 Last Christmas, 포그스의 Fairytale of New York 정도인데, 이 곡들도 1980년대 곡이다.[45]
- 머라이어와 월터 콤비의 공작이 대개 그렇듯 가사는 머라이어가 썼고 작곡은 두 사람이 함께 크레딧에 올라 있다. 여담으로 머라이어는 월터와 사이가 틀어진 이후 인터뷰에서 한 사람이 거의 대부분의 멜로디를 쓰고 다른 이는 '살짝' 도와준 것뿐인데 저작권료가 반분되는 것이 불공평하다는 식의 간접 디스를 한 적도 있다.[46] 반면 월터는 머라이어가 처음 제시한 도입부 멜로디를 듣고 '이런 단순한 상하행 스케일이 무슨...?' 하고 어리둥절했다고.[47]
- 본래는 라이브 밴드가 드럼, 베이스, 피아노 등의 악기를 녹음했지만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않았던 탓인지, 월터 혼자 모든 악기[48]를 미디 프로그래밍으로 찍었다. 즉 이 곡에 사용된 실제 악기는 머라이어의 보컬과 코러스 오버더빙 뿐이다. 한편 멜로디 자체는 상당히 귀에 한 번에 감기는 것이지만, 그것을 받쳐주는 코드 프로그레션은 가스펠의 영향을 받아 상당히 정교하게 되어있다. 'Cmadd 6' 처럼[49] 상당히 재즈, 가스펠 텐션을 많이 사용한 복잡하고 반음계적인(chromatic) 코드 진행을 선보이며, 머라이어 캐리의 코러스 오버더빙 역시 5~6겹으로 촘촘히 쌓여 상당히 구조적으로 복잡한 화성을 이루고 있다. 〈 MTV Unplugged〉 무대부터 같이 해온 백보컬팀과 머라이어 본인의 풍성한 보컬 코러스가 'wall of sound' 를 이루며 쌓여 이 노래의 풍성한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
- 워낙 신나고 가벼운 노래라 그렇게 안 보이는데 머라이어 캐리 노래 중에서도 굉장히 부르기 까다로운 편. 일단 기본적으로 높다. 진성 최고음이 3옥타브 미(E5)에 마지막 You 부분은 3옥타브 솔(G5), 마지막엔 3옥타브 라(A5)도 나온다. 게다가 최저음은 1옥타브 솔(G3)이라, 저음도 제대로 내기 힘들다. 물론 머라이어 캐리 노래답게 뭐 절정에서 최고음 딱 한 번 찍고 내려오고 이런 거 없고 그냥 3옥타브 도(C5) 이상의 음이 수시로 나온다. 음역대는 기본적으로 보컬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중고음역대 파사지오 구간에서 계속 놀고 있는데 위에 설명했듯 최고음역대는 또 하늘 꼭대기에 있다는 것.
거기에 리듬은 달리는 셔플 리듬이고, 달리는 부분 시작되기 전을 빼면 보컬이 쉬는 데도 없다. 정확히 말하면 보컬이 충분하게 쉴 수 있는 구간이 거의 없다. 프레이즈와 프레이즈가 다닥다닥 붙어있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넉넉하게 쉬는 게 아니라 8분 쉼표 내지 4분 쉼표에 해당하는 짧은 구간 동안 급히 '도둑숨'을 쉬어야 한다. 게다가 이 노래는 캐롤이기 때문에, 발라드 부르듯이 질질 늘여 부르면 폭망하게 된다.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유지하면서 빠르고 경쾌하게 노래해야 한다.[50]
- 또한 원곡은 워낙 코러스가 빵빵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노래방에서 연말 분위기 띄운다고 선곡하면 낭패보기 쉽다. 아래 문단에 있는 도쿄돔 라이브 영상에서 보듯이 전성기의 머라이어에겐 쉬운 노래였기 때문에 (반키 내리고 부르긴 했지만) 가볍게 완창한다. 비록 현재의 머라이어에겐 조금 버거운 노래가 되었지만 밑의 영상에 있는 크리스마스 공연을 보면 괜찮게 소화해냄으로써 원곡 가수는 원곡 가수다라는걸 보여주었다.
-
노래를 중간중간 잘라먹으면 원곡과 정 반대 되는 시궁창스러운 가사가 나온다.
- 워낙 인기있는 곡이다보니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but~ 형태의 제목으로 노래를 괴상하게 편집해놓은 YTP식 동영상들이 많다. 예를 들면 가사에서 You가 나와야할 부분을 present[51]로 편집해버려서 선물만 원하는 속물로 만들어버리는 등. 2023년까지도 이런 형태의 동영상들이 종종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 일본에서는 노래 제목이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아니라 恋人たちのクリスマス이다. 즉 연인들의 크리스마스.
-
2019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발매 25주년을 맞아 영국의 감자칩 회사인 워커스 크리스프스(Walkers Crisps)가 머라이어 캐리 본인(!)을 캐스팅해서 크리스마스 시즌 CF를 찍었는데, 여러모로 아주 적절해서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요정으로 분장한 남자 배우와 감자칩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다가 휘슬 레지스터 음파 공격을 발사해서 결국 감자칩을 차지하는 모습이 백미.
- 깨알같이 원곡의 마지막 부분에서 1옥타브 올려 하이노트인 4옥타브 솔(G6)에 음을 정확히 맞춰서 내며 유튜브의 팬들은 머라이어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때마다 광고에서 나온 춤을 춰야 한다고 성화이기도 하다. 광고 자체가 꽤 긴 편인데 정작 머라이어 캐리가 감자칩을 베어 무는 모습은 나오지만 먹는 모습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역시 DIVA는 감자칩 따위는 드시지 않음'이라는 드립도 흥했다. 심지어 그마저도 끝에만 티끌 만큼 살짝 베어물었기 때문에 '정말 먹기 싫은데 찍은 광고 같다'라는 드립이 퍼지기도 했다.
- 표절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한국에서 캐롤송으로 상당히 인기가 좋은 브라운아이드걸스와 SG워너비의 ' Must Have Love'는 이 노래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두 곡의 후렴구 부분 멜로디를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기 때문.
좋은 날엔 언제나 네가 있기에 | 솔도 시도 라시 솔 솔 레 시도 솔 |
잊을 수 없는 메모리 | 파 미레 도레 미미 도 |
I just want you for my own | 도레 시도 라시 솔♯ |
More than you could never know | 도레 시도 라시 라♭ |
Make my wish come true | 솔라도솔파 |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 미레도라 라♭레 미도 |
[기준]
2024년 3월 1일 기준.
[기준]
2024년 3월 1일 기준.
[3]
스튜디오 앨범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캐럴 앨범이면서 동시에 정규 4집이기도 하다.
[4]
2024년 기준 최소 2000만 장 ~ 2800만 장.
[5]
2018년 크리스마스에 10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여 신기록을 세웠다가 2019년 크리스마스에 1200만을 달성,
에드 시런의 I Don't Care를 제치고 신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2020년에는 무려 1700만이라는 대기록을 세워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2024년 기준, 2300만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꾸준히 자체 갱신 중.
[6]
물론 머라이어 캐리는 이 곡이 아니어도 엄청난 인기와 수입을 올렸지만, 수십년간 계속 전세계의 대중에게 들려지고 사랑받는 곡은 소위 레전드 가수들도 쉽게 얻기 힘들다.
[7]
〈
Merry Christmas〉 녹음 자체는 1993년 12월부터 8월까지였는데 이 곡은 8월에 녹음했다고 알려져 있다.
[8]
우리가 잘 아는 곡 인트로의 딩딩딩딩 딩딩딩딩 딩딩딩딩딩 부분.
[9]
캐롤 징글 벨이 아니고 계속 짤랑거리면서 캐롤 분위기를 내는 벨, 그러니까 체명악기다. 캐롤 징글 벨은 이쪽에서 이름을 따 온 것.
[10]
미국에는 크리스마스에 겨우살이 아래에서 두 사람이 만나면 키스를 해도 좋다는 전통이 있다.
[11]
Saint Nick은 산타 클로스의 모델이 된 성
니콜라오를 말한다.
[12]
1994년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의
산타가 바로
머라이어 캐리의 전 남편이자 전
소니 뮤직의
CEO인 토미 모톨라이다.
[13]
저예산으로 제작됐는지 의도된 것인지 동시기 제작된 뮤직비디오들보다 필름 화질이 나쁘다.
[14]
2019년 뮤직비디오. 2019년 머라이어 캐리 측에서
빌보드 핫 100 1위를 노리고 진행한 홍보의 일환으로
[15]
워낙 유명한 곡이라 포털 사이트와 유튜브 등에서는 'a' 만 쳐도 풀네임이 자동 완성된다.
[16]
Olivia Olson -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OST from 'Love Actually')
[17]
워낙 유명한 장면이긴 하지만 어쨌든 거의 곡 전체가 통째로 다 쓰였다.
[18]
2015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무려 11위를 기록하면서 탑텐의 문턱까지 갔었다. 그것도 발매 21년이 되는 해이다. 2017년엔 9위를 기록하며 발매 23년이 되었음에도 탑텐 진입에 성공했다. 또한 2018년에는 7위를 기록하였다. 그 다음주 6위로 오르더니, 2주 후에 무려 3위를 기록했다. 2019년엔 더해서 아예 3주 1위를 달성했고 올해는 더해서 최소 5주는 1위를 할 것으로 보인다.
[19]
참고로 디지털 판매량과 실물 싱글 판매량을 모두 합쳤을 때, 가장 많이 팔린 여자 가수의 싱글은
리아나(Feat.
드레이크)의 "
Work"이다. 이 싱글은 디지털 판매량으로만 전 세계적으로 32,500,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20]
싱글 "
Shake It Off", 앨범《
Fearless》
[21]
싱글 "
I Will Always Love You", 앨범《
Whitney Houston》/《
Whitney》/《
The Bodyguard OST》
[22]
싱글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앨범《
Music Box》/ 《
Daydream》
[23]
이러한 현상은 애플 뮤직에서도 나타나는데, 11월 중순에 돌입할 즈음인데도 글로벌 탑 100 차트와 일부 국가 차트에 이름을 올린다.
[24]
당시에는 반응 좋은 노래를 일부러 피지컬 싱글로 발매 안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유는 주로 앨범의 판매 촉진이었는데, 저렴한 싱글 음반보다는 비싼 앨범 음반을 많이 팔면 이득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당시 빌보드 차트는 피지컬 싱글을 발매하지 않은 경우, HOT100 차트에 미반영했다.
[25]
빌보드는 2012년까지 재진입곡들을 인정해주지 않았다. 그러다가 휘트니 휴스턴 사망 이후, 팬들과 대중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재진입을 허용했다.
[26]
참고로 머라이어 캐리의 노래 중 오피셜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한 곡은 단 3곡뿐인데, 본인의 자작곡으로 1위를 달성한 최초의 곡이기도 하다. 나머지 Without you, against all odds 두곡은 리메이크 곡이다.
[27]
이 노래는 무려 1958년에 나온 노래이다. 브렌다 리는 이 노래를 불렀을 때 13세였던지라, 지금도 살아있다. 그럴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만약 그 노래가 1위를 차지할 시 무려 발매 63년만에 1위를 차지하는 곡이 된다. 브렌다 리는 본인이 아주 어렸을 때 부른 노래가 말년에 차트에서 1위를 하는 광경을 지켜보게 되는 것이다.
[28]
사실 스포티파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포인트에서 이 곡이 압도적으로 높다. 단지 스포티파이에서는 항상 Rockin' Around Christmas Tree가 1위를 차지할 뿐. 추가적으로 설명을 하자면 2019년 머라이어캐리가 애플뮤직과 협업을 한이후로 스포티파이에서는 머라이어캐리의 캐롤을 우선적으로 푸쉬하지않는점도있다. 물론 스포티파이에서 머라이어캐리가 스트리밍에서 밀린다는 의미는 아니며 스포티파이를 제외한 타 플랫폼에서는(스포티파이보다 빌보드에서 더 점수를 많이 받음) 머라이어캐리의 캐롤이 초강세인부분도 있다. 또한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덤핑하지 않는 유일한 캐롤곡이다.덤핑 안해도 미친듯이 잘 팔린다
[29]
2019,2020,2021,2022
[30]
집계기간에 크리스마스 캐럴의 인기가 가장 높은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이 포함되었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에도 상위권의 스트리밍을 보여 3일간의 점수로 높은 순위를 기록할 수 있었다.
[31]
유일한 변수는 해가 지날수록 더욱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서 언젠가 이 노래를 이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Rockin' Around Christmas Tree가 올해 빌보드 1위를 차지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이마저도 올해에는 가능성이 매우 낮다.
[32]
캐롤 역주행이 본격화된 이후로 역대 최장기록이다. 첫 해인 2019년에 3주 연속 1위를 했었으나 그 이후에는 전부 1주씩 혹은 2-3주 정도밖에 못했다. 그런데 2022년은 매우 블루오션인데다 집계기간이 절묘해서 4주 1위를 달성.
[33]
올해 차트 상황을 보자면 컨트리 가수의 장기집권으로 피로를 느낀 대중들의 선호가 캐롤로 집결하기 쉽다는 점,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1위를 내주었던
브렌다 리의
Rockin' Around The Christmas Tree의 뮤직비디오가 작년에 이미 공개되어 포인트를 더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을 들어 이 곡이 장기간 1위를 하기에 꽤나 유리하다고 예상되고 있다.
[34]
꾸준하게 인기가 있었던 곡이지만, 빌보드 핫백에서는 찾아 볼 수가 없었다. 2011년까지 빌보드 핫백에는 한번 차트 아웃 된 곡은 재진입이 할 수 없다는 규정이 존재했었다. 2012년이 되어서야 이 규병이 개정됐다.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다운로드가 강세였던 시기라, 이미 다운 받았던 노래를 대중들이 다시 다운 받지는 않으니 차트 상위권에는 랭크되지 못했다.
[35]
한국이나 외국이나 대형마트에서 12월에 이 노래가 빠질 수 없는데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입장이 되어서 가뜩이나 좁은 배경음악 선곡폭에서 매년 12월 내내 이 노래를 하루에 6~7번 듣는다고 생각해보자.
[36]
마찬가지로 2020년대 이후로 할로윈 시즌에 Thriller는 빌보드 20위 안에 진입한다.
[37]
The Chipmunks의
The Chipmunk Song (Christmas Don't Be Late)를 말하는 것이다.
[38]
보통 이 노래를 겨울이 되면 다른 캐롤 송과 함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서, 스트리밍을 하는 경향이 크다.
[39]
예외로
The Weeknd의 경우 2019년 말에
Heartless와
Blinding Lights를 냈는데, Blinding Lights가 대중음악 역사상 최고에 달하는 장기 인기를 누렸고,
빌보드 올타임 싱글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게다가 이 역시 3번의 캐롤 시즌을 거치면서도 차트에서 살아남아 만든 기록이다.
[A]
2022년 1월 5일 기준.
[A]
[42]
〈
Merry Christmas〉에 실린 머라이어-월터의 창작 캐롤은 총 3곡이며 나머지 수록곡들은 유명 캐롤을 커버한 것.
[43]
초창기 캐롤에 해당하는 크리스마스 찬송가들만 봐도 대부분 작사/작곡된 지 500년이 넘었다. 현대 캐롤 중 불멸의 히트곡으로 꼽히는
White Christmas도 1940년대에 나왔을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장르다.
[44]
다만 제작 당시 이 곡은 90년대 스타일 곡이 아닌 5~60년대 스타일로 의도했다고 한다.
[45]
다만 Fairtale of New York은 영연방/아일랜드 위주로 인기가 있는 곡이라 미국이나 해외 인지도는 밀린다.
[46]
머라이어와 월터 콤비는 음악적 방향이 달라지기 시작한 〈
Butterfly〉 앨범부터 반목했다. 녹음 스튜디오 밖 바깥 대로에서 언성을 높여 다퉜다는 목격담도 있을 정도다.
[47]
또한 머라이어의 또 다른 대표곡인 〈
Hero〉를 작업할 때는 월터가 먼저 떠오른 전주부를 피아노로 들려주니 머라이어의 반응은 '어처구니없네..'였다고.
[48]
피아노,
드럼,
바이올린,
오보에,
플루트,
차임 벨,
베이스,
카우벨이 사용되었다.
[49]
iv add6(본 곡은 G장조이므로 Cmadd 6, 계이름으론 C-E♭-G-A)은 캐롤에 자주 사용되는 '캐롤적인' 코드다.
[50]
BPM이 4분음표 기준 150이다.
[51]
"I don't care about the presents"의 presents 부분.
[52]
본래 제목은 표절 대상이 아니지만 적어도
미국에서는 상표권 문제로 얽힌다면 문제가 된다.
[53]
이후 소송을 제기한 스톤은 지난해 4월 머라이어 캐리 측에 무단 사용과 관련해 연락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