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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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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감자칩/potatochip.jpg
1. 개요2. 유래3. 만드는 법4. 질소칩?5. 종류
5.1. 국내 생산 감자칩5.2. 마트 PB 상품5.3. 단종된 감자칩5.4. 수입 감자칩5.5. 해외 감자칩(국내 미수입)
6. 해외7. 기타
7.1. 인터넷 밈

1. 개요

Potato chip(s), Crisp(s)

감자튀김의 일종으로, 얇게 저민 감자를 굽거나 튀긴 음식. 미국, 캐나다, '영국을 제외한 유럽 전역'에서는 Chip, 영국 뉴질랜드, 남아공, 자메이카, 말레이시아 영연방 국가들과 아일랜드에서는 Crisp[1]라고 부른다.

영국에서 시작해 전세계에서 히트를 친 요리이자, 오늘날에도 영국 문화와 미국 문화를 상징하는 요리다.

일본에서는 ポテトチップ(포테토 칩푸)를 줄여 ポテチ(포테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2. 유래

유래에 대해 여러 속설이 있으며, 그중 가장 널리 알려진 설이 바로 조지 크럼이 개발했다는 것이다.
1853년 뉴욕의 사라토가 스프링즈(Saratoga Springs)라는 레스토랑 주방장이었던 조지 크럼(George Crum,1828~1914)은 어느날 손님으로 찾아온 코닐리어스 밴더빌트가 크럼이 만든 감자튀김이 너무 두꺼워서 설익었다면서 몇 번이고 퇴짜를 놓자, 이에 열이 받아 아예 포크로는 먹을 수 없을 정도로[2] 얇고 바삭하게 만들어 소금을 왕창 뿌린 감자튀김을 내놓았다. 그런데 손님을 골탕먹이려던 크럼의 의도와 달리 밴더빌트는 그 얇은 감자튀김을 맨손으로 집어 먹으며 아주 마음에 들어했고, 이것을 계기로 이 얇은 감자튀김이 사라토가 칩(Saratoga Chip)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메뉴가 되어 팔리게 되었는데 이것이 최초의 감자칩이다.
파일:38F810F1-8B70-4E9B-B7F7-6F8FEEA6CD7F.jpg
이 이야기에서 감자칩을 처음으로 만들어냈다고 일컬어지는 조지 크럼.

그런데 크럼이 진상 손님을 혼내주기 위해 만든 요리는 감자칩이 최초는 아니었다. 애초에 크럼은 성격이 불같은 쉐프여서 손님이 불평을 늘어놓으면 음식을 제대로 내 오겠다고 말하고는 먹기가 힘든 괴식 수준으로 바꿔서 제대로 내 왔으니 드시라고 골탕을 먹이면서 낄낄대던 괴짜였다. 게다가 흑인 북미 원주민(어머니) 혼혈 출신. 당시 흑인 대다수가 노예거나 노예가 아니라도 사람 취급받기 힘들었던 시절[3]이고 노예제가 없던 주조차도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가득하던 시대에 이런 짓을 하면서 레스토랑을 운영했으니 그리 장사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사라토가 칩이 대박을 거두면서 그야말로 인생역전을 하여, 떼돈을 버는 것은 물론 나중엔 자기 이름을 내건 레스토랑도 여럿 가지며 부자로 살다가 행복한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그는 아내가 무려 5명이나 되었는데 아내들을 거저로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하느라 결혼을 많이 했다는 일화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미국 신문인 트리뷴 (The Tribune)은 1891년 12월에 "Crum's : Saratoga Lake의 유명한 맛집"에 대한 특집 기사를 실었지만 감자 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1914년 사망 당시 미국 신문에서도 주방장 출신 사업가의 부고를 다뤘지, 감자칩 발명자가 죽었다고 나오지는 않았다. 이것만으로는 그가 감자칩을 만들었는지 아닌지 불확실하나, 조지 크럼의 누나이자 역시 주방장이던 캐서린 윅스(Catherine Wicks,1822~1924)가 "사라토가 감자칩"이라는 메뉴를 처음으로 만들었다는 당시 신문 기사가 나와 있는 것으로 보아 조지 크럼과 캐서린 윅스는 감자칩을 처음 만든 것은 아니고 사라토가 감자칩이라는 상당히 유명한 감자칩 요리를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요리 연구가들은 감자칩의 기원을 영국에서 시작한 얇게 저민 감자 튀김에서 찾고 있다. 현재의 감자칩은 영국에서 시작해 영국-미국-아일랜드 세 나라 사이의 교류 속에서 발전했다는 것이 정설이다. 실제로 크럼이 태어나기 훨씬 이전인 19세기 초반 이미 영국 잉글랜드 지역에서 감자칩 요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시의 초기 감자칩 요리법이 당시 잉글랜드의 여러 요리 책에 실려 있었으며 크럼은 이 요리법을 참고하여 당시 자주 요리되진 않던 감자칩을 진상 손님에게 대접한 것으로 보인다.

최초로 감자칩이 문헌에 언급된 건 영국의 요리 연구가이자 발명가인 윌리엄 키치너(William Kitchiner,1775~1827)가 쓴 The Cook 's Oracle(1822)에서였다. 이 책에서 감자를 얇게 썰어서 튀기는, 현대식 감자칩 요리법의 기원이 되는 요리가 나오고 있다.

영국에서 감자칩이 탄생해 미국에 전파되던 당시만 해도 감자칩은 숙련된 요리사만이 만들 수 있는, 감자를 얇고 고르게 써는 것으로 대표되는 요리사의 실력을 평가하는 용도로도 이용되었다. 하지만 이후 감자손질 도구와 저미는 도구가 나오며 감자칩 제작 난이도가 대폭 하락하였으며, 대규모 기계 장치의 도입으로 생산 자동화까지 이뤄졌다.

감자칩이 공장에서 처음 대량 생산되어 전용 봉투에 담겨 시장에 팔린 것에 대해서는 1908년 미국 Leominster Potato Chip Company가 시초라는 설도 있고, 1910년 미국 Mike-sell's Potato Chip Company가 시초라는 설도 있다. 물론 당연하게도 두 회사 모두 자신들이 원조라고 주장하고 있다. 어쨌든, 처음으로 감자칩이 양산되던 당시에는 플라스틱 기술이 상용화 되기 이전이라 비닐 봉지가 없었고, 당시 식자재 보관에 흔하게 쓰이던 왁스 코팅된 맨질한 종이를 감자칩 봉투 재료로 사용했다 한다. 또한 이때까지만 해도 시중에 판매되고 소비되는 감자칩은 소금 등 조미가 전혀 첨가되지 않은 최초의 감자칩과 크게 다르지 않은 형태였다.

소금과 향신료, 착향료 등으로 조미를 해 먹는 현대식 감자칩의 개념은 1920년 이후로 영국의 Smiths Potato Crisps Company에서 칩 안에 소금을 넣은 작은 종이봉지를 동봉하여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처음 등장하였다. 현재 먹는 형태의 미리 조미가 된 감자칩은 1950년대 아일랜드의 Tayto라는 회사의 사장 조 머피(Joe "Spud" Murphy, 1923–2001)가 사원이던 셰이머스 버크와 합작으로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감자칩 제조 공정 중 간을 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생겨났다. 이후 Tayto는 아일랜드와 영국 시장을 시작으로 전세계 시장에 뻗어나갔으며, 이때부터 현대식 조미 감자칩이 보급되었다.

3. 만드는 법

시중에 나오는 감자칩은 과자봉지의 절반이 질소 질소가 주 상품이고 감자칩은 덤이라는 소리도 있을 정도다. 만들기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직접 감자칩을 집에서 만들어 먹는 사람들도 있다.
  1. 기호에 따라 감자의 껍질을 벗겨낸다. 필수는 아니다. 껍질채로 튀겨도 된다. 감자(주먹 크기) 1개로 시판되는 감자칩 3~4개 분량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많이 준비할 필요는 없다.
  2. 감자를 얇게 썬다. 이때 채칼을 이용하거나 감자 껍질칼을 이용할수도 있고, 칼솜씨가 좋다면 칼로 썰어도 무방하다.
  3. 감자를 물에 담가둔다. 전분기를 빼는 과정이며 대략 30분 정도 담궈두면 된다. 조금 두껍게 썰었다면 더 오래 담궈둔다. 이때 소금물에다가 담가놓으면 나중에 소금을 뿌리지 않아도 되고 더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만약 이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튀길 경우 나무젓가락 등으로 잘 저어주자. 그렇지 않으면 감자끼리 조금씩 들러붙어 들러붙은 부분은 완전히 튀겨지지 않은 채로 반쯤 바삭거리고 반쯤 쫀득쫀득한 무언가가 된다. 이것도 나름 맛은 있지만 귀찮은 게 아닌 이상 100% 바삭한 것을 원할 때는 전분을 잘 빼자.
  4. 감자를 꺼내고, 물기를 잘 닦아낸다. 물기가 없어야만 바삭바삭한 질감이 나며, 튀김을 할때 물기때문에 기름이 튀는 사고를 예방할수 있다. 속까지 말라야 하므로 건조시간을 갖는것도 좋다.
  5. 감자가 얇기 때문에 대략 30초 정도만 튀기면 된다. 기름 온도가 너무 높으면 타버리니 주의.
  6. 체로 건저내 키친타올 위에 올려 기름기를 빼낸다.
  7. 튀긴 감자칩 위에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4] 양념 등을 추가로 뿌려주면 완성. 큰 비닐봉지에 향신료와 감자칩을 넣고 흔들어서 섞어주는 방법도 있다.

이 외에도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경우에는 4번 상태에서 그냥 돌리기만 하면 되고[5], 오븐에다가 구울경우 기름기가 없어서 담백한 감자칩을 스스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최근에는 에어프라이어로 하는 방법도 많이 연구되고 있는듯. 기름기를 원한다면 기름을 발라서 구우면 그만이다. 시판되는 감자칩은 대부분 기름에 튀긴 종류인데다, 맛을 위해 소금이나 조미료를 많이 치는 경우도 있는 반면에, 저렇게 만들면 기름기도 없고 염분양도 조절해 먹을 수 있다.

4번의 경우, 감자를 그냥 햇볕에 말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감자 부각으로 부르며, 옛부터 내려오는 간식이었다고 한다.

4. 질소칩?

흔히 감자칩 중 포카칩의 포장에 질소가 과다하게 들어갔다고 해서 질소과자로 비꼬는데, 사실 감자칩 자체가 질소과자다. 실제로 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감자칩 포장 내부는 대부분 공기가 차지한다.

이는 감자칩 자체의 특성 때문인데 제조 후 운송과정에서 내용물의 원형이 부서지기 쉬운 까닭에 원형보존의 목적으로 공기를 많이 채워넣기 때문이다. 덕분에 감자칩의 가격은 같은 중량의 돼지고기보다 비싸다. 그렇기 때문에 감자칩 포장지의 질소 과다 함유 문제는 한국이나 외국이나 마찬가지다.

국산 감자칩 기준으로, 1990년대 후반 당시에 90g짜리 봉투 한봉지가 정가 1,000원이었지만 2010년대 이후로는 60g으로 양이 줄어들었고 정가는 1,500원으로 올라갔다. 편의점 등에서 가끔 행사하는 2+1같은게 아니면 너무 비싼 과자가 되어버렸다. 외국에서도 상술한 것처럼 Lay's 같은 제품은 어른 손바닥 두 개 만한 크기[6]까지 봉지 크기가 쪼그라들어서, 레딧 같은 곳에 이를 조롱하는 밈이 올라오기도 한다.

여담으로, 부서지기 쉽다는 감자칩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많은 시도가 이루어졌으며, 그 과정에서 만들어 진 것이 바로 프링글스. 프링글스는 전세계적으로 성공했으나, 부서지지 않는 형태를 만들기 위해 감자로만 만드는 것을 포기해야 했고[7],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감자칩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5. 종류

흔히 우리가 감자칩이라 말하는 스낵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다. 생감자를 껍질채 또는 껍질을 벗겨내고 슬라이스 해서 튀기든지 하는 방식의 생감자칩[8]과 감자 플레이크와 여러 원료를 잘 배합해서 모양을 만든뒤 유탕처리하는 방식의 감자칩.[9] 보통 원통에 들어있는 방식의 감자칩이 후자인 경우가 많다. 생감자칩의 경우 말 그대로 생감자 그대로를 이용하는지라 슬라이스 칩 크기가 불균일하고 따라서 원통에 넣게 되면 들어가지 않거나 혹은 원통에 쌓았을때 일정하지 않게 쌓임으로 파손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보통 생 감자칩을 원통형 포장지를 사용하는 경우는 없다.

5.1. 국내 생산 감자칩

2014년에 롯데제과에서 정식으로 한국시장에 수입하여 판매한 적이 있다. 다만 본토인 미국에서 생산된 것이 아닌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을 OEM 판매한 것이었다. # 당시 맛은 오리지널과 토마토 케첩 맛, 사워 크림 앤 어니언, 스윗 앤 솔티를 포함한 4종류가 있었으며,[11] 시판되던 포카칩과 다르지 않은 맛, 적은 양 등으로 인해 비판을 받다 단종되었다. 현재는 대형마트 등에서 직수입 된 미국판 레이즈를 구할 수 있다.* 무뚝뚝 감자칩 (오리온): 감자껍질까지 포함하여 두껍게 썰었으며, 후추 맛이 강하다. 두께가 커서 다른 감자칩과 달리 이빨에 잘 끼지 않는게 장점* 감자칩 새우 육수맛, 감자칩 도미 덮밥맛 (해태가루비): 새우맛은 진짜 새우탕라면 국물에 담갔다가 먹는 맛일 정도로 깊고 진한 맛이 난다. 도미덮밥맛은 은은한 가쓰오부시 향에다가 데리야끼 조림을 더한 맛이다. 두 제품 다 너무 짜서 간식보다는 술안주로 더 어울리는 과자이다. 두 제품다 일본산 시즈닝을 사용하고 있다.

5.2. 마트 PB 상품

5.3. 단종된 감자칩

5.4. 수입 감자칩

주로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5.5. 해외 감자칩(국내 미수입)

6. 해외

(유튜브)외국 교도소에서 흔히 보는 감자칩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끼니를 때울 때 감자칩을 식사 메뉴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미국 급식, 교도소에서도 감자칩은 식사 메뉴로 등장하기도 한다.

일본은 왠만한 과자들이 감자칩이라고 무방할 정도로 매우 많은 버전의 감자칩이 많다.[26] 로이스에서 내놓은 초콜릿 감자칩이 있을정도로 감자칩 애정도는 매우 높으며 일본 스낵계의 대기업 가루비에서는 짭잘한 맛을 기본 베이스로 해서 BBQ맛, 김맛, 피자맛, 콘소메맛, 큐슈 간장맛, 규탄(소혀)맛 등등등이 존재하며 이 외에도 다른 제조사에서 만드는 감자칩에서는 귤이나 바나나 등 기상천외한 시즈닝을 첨가한 감자칩을 팔고 있다.

영국은 감자칩 회사들이 매우 많으며, 그 정도가 미국이나 일본, 한국을 따위로 만들 정도다.

7. 기타

이런저런 재료가 혼합된 반죽으로 만들어지는 다른 과자들과는 달리 100% 감자로 만들어진다. 흔한 과자 재료인 이나 옥수수보다는 재료부터 비싸기 때문에 다른 스낵류에 비해 가격은 상당히 비싼 편. 또한 감자의 맛과 상태가 과자의 맛에 직결되기 때문에 감자의 품질관리가 중요한 것도 비싼 가격에 한 몫 한다. 유독 프링글스어디까지나 용량대비 저렴하고 양이 많은 것은 프링글스는 정석적인 감자칩이 아니라 감자가 섞인 반죽으로 만들어지는 스낵이기 때문. 다만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감자 반죽으로 얇게 만든 칩 과자들도 감자칩이라고 그냥 편의상 부르는 편이다. 위의 감자칩 리스트에도 감자 100% 형태도 있지만 감자 반죽이 주가 되는 스낵 형태의 칩도 많이 들어가 있다.

한국에서는 감자 수확철인 6월부터 11월 무렵까지 제조되는 감자칩이 가장 맛이 좋으며, 이 시기가 되면 제조사에서도 국내산 햇감자로 만들어진다며 적극적으로 홍보를 한다. 그 외의 시기에 만들어지는 감자칩은 모두 수입산 감자로, 국내산 감자에 비해 상태가 좋지 않은지라 맛이 떨어진다.

웹툰 선천적 얼간이들의 작가 가스파드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같이 스윙칩에다 밥을 비벼먹는 영상으로 오리온 UCC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탄 적이 있다. 수상 소감은 왜? 비슷하게 일본에선 감자칩 볶음밥이 있는데, 날씨의 아이 한국 상영 이후 인지도가 좀 올라갔다. 밥과 감자칩의 조화가 좀 이상해보이기도 하지만 간이 강한 감자칩의 특성상 일단 밥과 같이 먹을만한 짭짤한 음식이라는 점 때문인지 은근 취향인 사람이 있다는 듯. 따지고 보면 감자볶음이나 감자전을 밥반찬으로 먹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에버랜드 푸드코트에서 한 때 김치볶음밥을 주문하면 감자칩이 딸려나오기도 했다.

간이 된 감자칩이 1950년대부터 등장한 것 때문인지 문화적 배경이 1950년대 미국인 폴아웃 시리즈( 폴아웃3 이후)와 바이오쇼크에도 등장한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는 물론 1910년대 버전 감자칩으로 등장.

감자칩 100g 당 기름의 양은 약 20cc가 나온다.[27] 링크

일본에서 한 때 유행했던 아이디어 레시피중 하나로, 갑자칩을 이용한 오믈렛 만들기가 있다. 갑자칩을 봉지채로 꾹꾹 눌러줘서 적당한 크기로 부순 뒤 그대로 푼 달걀에 집어넣고 프라이팬에 굽는 것인데, 갑자칩 자체에 짭짤하게 간이 되어있기에 특별히 소금등을 첨가할 필요도 없고, 달걀의 수분을 흡수한 감자가 꽤 먹기좋은 상태가 되어준다고. 단, 아무 감자칩이나 되는건 아니고 어느정도의 두께와 충분한 짠맛이 있어아 한다. 감자칩이 너무 얇으면 수분에 부풀어오른다 해도 식감이 잘 안느껴지고, 감자칩에 짭짤한 양념이 되어있다 해도 달걀을 보통 3개 정도 풀어야 하는게 오믈렛이다 보니 어느 정도는 양이 받쳐줘야 간을 안해도 될 정도가 된다고 한다.그러니까 한국 감자칩으로는 안된다 이거다

감자칩과 크레커, 콘플레이크 등을 이용해 색다른 그리고 더 비싼 튀김옷을 만드는 법도 있다. 이런 것들을 사다가 부숴준 후 튀김 재료에 묻혀주고 튀기거나 오븐에 굽는 것. 모양이 망가지지 않게 하려면 오븐 등에 구워주는 편이 더 유리하다.

프로게이머 세바스티안 비드룬드는 먹고 있던 감자칩에 착안해서 배틀태그(Chipshajen[28])를 지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집에서 소파(Couch)에 누워서 TV를 보며 감자칩을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을 경멸하는 표현이 있는데 흔히들 카우치 포테이토(Couch Potato) 라고 부른다.

7.1. 인터넷 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chip(doober43)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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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한 이 있다. chip이라는 이름의 동영상으로, 해당 영상은 2022년 11월 7일에 doober43이라는 해외 유튜버가 업로드한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1] 영국에서 Chips는 프렌치 프라이를 가리킨다.영국에선 프렌치 프라이 라는 말을 곧죽어도 안쓴다 [2] 당시 식당에서 나온 음식을 맨손으로 먹는 것은 몰상식한 행동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3] 크럼이 살던 뉴욕주는 노예제가 불법인 자유주여서 크럼의 신분 자체는 노예가 아니라 자유인이긴 했지만, 흑인 차별은 남부나 북부나 마찬가지였고, 링컨의 노예해방 선언이 발표된 게 1863년이다. [4] 소금물에 담갔을 경우 안뿌려도 된다. [5] 그냥 그릇 바닥에 눕혀놓고 돌리면 접시와 접촉한 면이 수분 때문에 흐물흐물해지므로, 대나무 꼬챙이에 회오리 감자처럼 꿰어서 구워야 한다. 꼬챙이 이외에도 감자를 눕히지 않고 굽기 위한 용도로 개발된 감자칩 메이커라는 상품 종류도 있다 [6] 대략 포카칩 봉지 크기의 절반(...)이다. [7] 주재료는 삶은 감자를 으깬 후 동결 건조한 재료인 감자 플레이크(potato flake)이나, 형태를 잡기 위해 옥수수 전분이 일부 들어간다. [8] 농심 포테토칩, 오리온 포카칩·눈을감자·무뚝뚝감자칩, 해태가루비 허니버터칩·생생감자칩, 프리토레이 레이츠 등 [9] 캘로그 프링글스, 오리온 예감, 대형마트나 SSM, 편의점 등의 원통형 PB 감자칩 등 [10] 비교광고의 대상이 된 감자칩은 시카고 향토기업인 Jays인데, 레이스가 부당한 실험을 해놓고 "시카고 사람들이 레이스를 제이스보다 선호한다!"라고 광고를 때렸던 것이다. [11] 또한 오리지널 레이즈의 봉지 겉면에 사과, 딸기, 바나나맛 시즈닝이 든 봉지를 별도로 붙여 판매하여 이를 감자칩에 뿌려 먹을 수 있도록 하기도 했으나, 후르츠 치킨 마냥 혹평을 받다 금새 사라지기도 하였다. # [12] 일반적인 국내 감자칩 대비 소금 특유의 맛이 더 강한 편이다. [13] 껍질의 색이 갈색 빛을 띠는 옷을 칭하는 말인 러셋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미국 아이다호 주에서 주로 생산되어 아이다호 감자라고도 불린다. 일반 감자보다 크기가 2배 정도 큰 고구마 같은 모양으로, 커클랜드 감자칩의 양이 많은 것도 모두 이 때문이다. [14] 위의 이마트 감자칩보다는 고급제품. [15] '아니, 그 비싼 랍스터를?!'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제 랍스터는 0.01% 들어간다. 사실상 랍스터향+랍스터맛시즈닝맛. 하지만 실제로 돈값은 충분히 하는 맛이다. [16] 심해심층수 소금이라 한다 [17] 후추가루가 일반적으로 깡통으로 파는 곱고 향이 약한 순후추 파우더가 아니라 잭링크스(Jack link's) 육포에 들어있는, 막 분쇄기로 간 듯한 비교적 강한 향의 굵직굵직한 후추가루다. [18] 한때 마트에서 진열하면서 상품명을 적을 때 실수로 '연'자가 빠진 짤방이 돌아다니기도 하였다. [19] 흔히들 어린 시절이나 술자리에서 하던 '감자 감자에 감자, 농심 클레오파트라! 또는, 안녕! 클레오파트라! 세상에서 제일 가는 포테이토 칩!'의 유래다. 사실 하면서도 다 왜 클레오파트라가 튀어나오는 지 모르고 쓰는 사람이 대다수 [20] 체다 치즈와 에멘탈 치즈. [21] 이때문에 amazon에서 구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22] 400g [23] 다만 어디까지나 이건 감자칩, 그것도 서구인 입맛에 맞춘 감자칩임을 감안해야 한다. 프링글스 피자맛 같은 경우도 결국엔 피자향 시즈닝 첨가인 것처럼 이것도 전부 다 짜다. 특히 햄버거맛 등의 경우 햄버거 냄새 비슷한 것이 나는 소금칩 그 이상은 좀 무리. [24] 겉면에 이렇게 적혀있다. [25] 프링글스보다 덜 짜긴 하다. [26] 돈키호테 진열장을 보면 거의 감자칩으로 도배했다고 해도 무방하다. [27] 주의할 점은 모든 종류의 감자칩의 기름 함량이 이렇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감자 진공 방식이나 튀기는데 사용하는 기계나 튀기는 방식에 따라 기름량과 식감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28] 감자칩+ 상어 상어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