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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1 20:57:32

홍재전서

파일:서울특별시 휘장_White.svg 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
315호 316호 317호
진관동 석 보살입상 홍재전서 인천안목 권상

파일:서울특별시 휘장_White.svg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16호
홍재전서
弘齋全書
소재지 <colbgcolor=#fff,#191919>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
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전적류
수량 / 면적 60권 60책 (포갑 5갑)
지정연도 2011년 9월 8일
관리자
(관리단체)
서울역사박물관
파일:홍재전서.jpg
<colbgcolor=#ae1932> 홍재전서[A]
파일:홍재전서_포갑.jpg
포갑에 싸인 홍재전서[A]
1. 개요2. 내용3. 구성

[clearfix]

1. 개요

조선의 22대 왕 정조의 문집. 총 184권 100책. 규장각 장서각 등에 소장되었다.

2. 내용

정조의 작품들을 모은 문집으로 크게 초간본과 2차 편집본, 최종 완성본이 있다.

초간본은 총 60권 60책으로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 316호로 지정되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홍재전서 (弘齋全書) 초간본 정조 11년(1787)에 규장각에서 편집한 것으로 서울역사박물관에 소장되었다.

2차 편집본은 정조 23년(1799)에 완성한 것으로 총 190권이다.

최종 완성본은 순조 1년(1801) 12월에 완성한 것으로 총 184권이다. 최종 완성본의 경우 2차 편집본에 있던 서(書), 논, 잠, 송이 빠지고 분량이 약간 줄어들었다. 규장각에 6부, 장서각에 2부가 있다.

184권 100책 홍재전서와는 별개로 장서각에 홍재고(弘齋稿) 4책이 따로 보관된다.

홍재전서 100책은 우리나라 역대 왕의 문집 중 최대 분량이며, 한국을 넘어서도 한 나라의 임금으로서 이만한 질과 양으로 작품들을 저술하고 남긴 인물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 예를 찾기 힘들다. 이 외에도 정조는 매일 일기로 일성록 677책을 집필하였고, 어정서(御定書) 2천여 권을 직접 편찬했으며, 기타 4천여 권에는 편찬과정에 관여했다. # 또한 너무 책을 좋아해서 자신이 직접 지은 어제(御製)와 신료들에게 명해 편찬 간행한 책 155종 3991권을 가려 뽑아 아예 해제집인 군서표기(群書標記)를 내기도 하였고, 군사와 무예에 깊은 관심을 두어 무예도보통지의 편찬을 지시하였다. 직접 동의보감의 주요 내용을 채록해 수민묘전(壽民妙詮)을 짓거나 의학 처방전인 강명길의 제중신편(濟衆新編) 편찬을 돕기도 하였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홍재전서 항목을 참조.

여담으로, 정조 말년에 "지금 궁에서 나의 괴임(사랑)을 받는 여인은 없다."라는 말의 출처로 홍재전서가 언급되는데 확인된 바 없다.

3. 구성


기타 등등 수많은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

[A] 사진 출처 - 서울역사박물관. [A] [3] 민회빈 강씨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