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2-21 23:36:14

혼양주

🌾 한국의 전통주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 0 -10px -5px; min-height: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탁주(濁酒) <colbgcolor=#fff,#191919> 막걸리 · 이화주 · 모주 · 감향주 · 감주 · 사절주 · 하절주
청주(淸酒) <colcolor=#C77D26> 순곡 순곡청주
첨가 약주 ( 약용약주 · 가향주 · 과실주)
기타 동동주 · 신도주
소주(燒酒) 순곡 순곡소주 ( 쌀소주 · 보리소주 · 수수소주 · 밀소주 · 옥수수소주 · 좁쌀소주 · 고구마소주 · 메밀소주)
첨가 약소주 ( 담금주)
혼양주(混釀酒) 과하주 · 합주 · 혼돈주
지역별 강원도 · 경기도 · 경상도 · 전라도 · 제주도 · 충청도 · 평안도 · 함경도 · 황해도
관련용어 누룩 · 고두밥 · 곡차
같이 보기: 한국의 술 }}}}}}}}}
파일:혼양주12.jpg
혼양주법으로 만들어진 송순주

1. 개요

混釀酒

한국의 전통주두 가지 이상의 술을 섞어서 만드는 술이다. 대표적인 종류로는 과하주가 있다.

의미를 확대하여 혼성주의 하위분류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렇게 본다면 유럽의 주정강화 와인, 현대의 소맥도 혼양주의 일종으로 간주될 수 있다.

2. 종류

2.1. 전통주류

2.1.1. 과하주

청주 소주를 섞어서 만들어진다. 증류주가 섞이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도수를 자랑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과하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1.2. 합주

탁주 청주가 섞어진 술. 본래 청주와 탁주는 쌀로 술을 만들고 나서 남은 쌀 지게미를 얼마나 건져내냐에 따라 구분되는데, 이를 다시 합하였기 때문에 본래의 미주에 가까운 상태가 된다.

아예 처음부터 거르지 않을 경우 혼돈주가 된다. 같은 발음 때문에 헷갈릴 수 있으나 아래의 폭탄주 형태인 혼돈주와는 다른 술이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합주(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1.3. 혼돈주

소주 탁주를 섞어서 만드는 술이다. 조선시대의 폭탄주로도 잘 알려져있는데, 숙취가 대단하다고 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혼돈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유럽의 주정강화 와인

유럽의 주정강화 와인역시 혼양주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이쪽은 양조된 포도주에 브랜디나 오드비 등의 증류주를 섞어서 보존성을 높인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주정강화 와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3. 소맥

소주 맥주를 섞어서 만드는 술이다. 현대에 만들어진 혼양주이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소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