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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19:16:18

백향과

패션프루트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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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월간새농사

1. 소개2. 종류
2.1. 식용 가치가 큰 종류2.2. 식용 가치가 적은 종류
3. 기타

1. 소개

Passion Fruit

한국에서는 '패션 후르츠'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여기서 패션은 Fashion(옷맵시, 풍조)이 아닌 Passion(고난, 수난)이다.[1] 이런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신항로 개척 후 예수회 선교사들에게 처음 발견되었을 때에는 각각 5장인 꽃받침과 꽃잎은 유다와 베드로를 제외한 사도들을, 부화관은 가시 면류관을, 5개의 수술은 다섯 성흔을, 3개의 암술은 세 못을 상징한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의 수난을 상징하는 꽃으로 유럽에 알려졌다.

시계꽃 종류(Passiflora 속)의 열매 중 식용이 가능 것들을 통틀어 지칭하나, 일반적으로는 브라질 남부가 원산지인 에듈리스 시계초(Passiflora edulis, 한국에선 백향과(百香果)로 불린다)를 지칭한다.

석류처럼 종자를 둘러싸고 있는 가종피가 식용 부위이며, 형태도 얼핏 유사하다.[2] 향기가 매우 좋으며 대부분의 종들은 신맛이 강하나, 멜론 같은 단맛이 나는 열매를 맺는 종도 있다.

내부 사진

먹기 위해 내부를 갈랐을 때 비주얼이 기묘하다. 위에 링크된 내부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내부 모습이 무슨 노란색 개구리 알을 마구 휘저어 놓은 듯한 모습이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저 비주얼에 놀라 입에 대볼 생각도 못 해본다고 한다. 비주얼을 극복하고 한번 먹어보면 꽤나 맛있는 과일.

몇 번 먹다 보면 중독성 있는 맛이라고도 하며, 사실 몇 번 보다 보면 매력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런 비주얼을 지닌 과일을 도저히 입에 댈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냉동실에 얼리면 된다. 여전히 알맹이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습이 기묘하지만 위 사진처럼 그로테스크하진 않으니 부담이 적다.

사실 얼려놓으면 생긴 게 석류를 닮았다. 다른 점은 알맹이가 껍질 안쪽에 붙어있다는 점. 빕스 같은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면 이 과일이 있기는 한데 비주얼과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이때 음료나 디저트 코너에 있는 요거트에 속을 긁어 넣으면 신맛도 중화되고 비주얼도 순화되어 꽤나 맛있는 디저트가 된다. 실제로 유럽 쪽 마트에서는 패션후르츠 맛 요거트를 흔히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8년 10월에 빙그레에서 '요플레 패션프루트'라는 이름으로 '배' 맛과 함께 출시했다.

참고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근처에서는 알맹이가 희면서도 좀 투명한 색이라 진짜 개구리 알처럼 보인다. 맛은 대부분 신맛은 없고 그냥 달기만 해서 처음 먹어보는 사람들이 먹기에 적합한 편이다. 그러나 꽤나 익은 것은 신맛을 내기도 한다. 그리고 패션프루트가 대부분 자두색 껍질을 갖고 있으면 동남아 지역에서는 주황색 껍질을 갖고 있다.

껍질이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자르기가 다소 힘들다. 한번 힘줘 칼집을 내야 자르기 수월하다. 또한 껍질에 여기저기 상처가 있거나, 껍질이 말라비틀어져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정상이다. 백향과는 다 익으면 알아서 덩굴에서 떨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상처가 나는 것이다. 여러 겹으로 이루어진 껍질의 가장 바깥층만 상처가 나거나 찌그러진 것이기 때문에, 다른 과일과 달리 껍질의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아도 내부는 아주 멀쩡하다. 당장 위 링크의 사진만 봐도 껍질이 말라비틀어져 있지만 내부는 촉촉한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시계꽃류는 잎과 줄기, 덜 익은 열매, 열매의 껍질에 시안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어 잘못 먹으면 죽을 수 있다. 특히 Passiflora adenopodaPassiflora gibertii 두 종은 그 독성이 강해 코스타리카에서 아이들이 덜 익은 열매를 먹고 사망한 사례도 있다. Passiflora trisecta 같은 경우 다 익은 열매에도 독이 있다고 하며, Passiflora manicata 의 경우 열매를 먹으면 환각을 일으킨다는 보고도 있다. 그러나 시장에서 파는 것은 대개 다 익은 에듈리스종의 열매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콰드랑굴라리스종(Passiflora quadrangularis)의 경우 작물화 과정에서 덜 익은 열매나 열매의 껍질도 먹을 수 있게 개량되어 껍질을 채소처럼 먹기도 한다.

참고로, 대부분의 종은 한국에서는 봄~가을까지는 자라다가 겨울에는 추위와 서리에 거의 죽어버리므로 온실에서 길러야 한다. 하지만 온도가 맞는 지방이나 온실에서는 화단에 심을 경우 두 개를 심으면 10개가 되어 나타나는 패션프루트에게 점령을 당하게 된다. 참조[3] 몇몇 태평양 지역의 섬에서는 패션프루트의 이 미친듯한 번식력과 생명력 때문에 "유해 식물"로 지정되기도 했다. 그 유해 식물로 지정된 패션프루트의 이름은 바나나 패션프루트(Passiflora tarminiana)인데 이 열매가 패션프루트 종류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매우 맛이 좋은 종류라는 것이 조금 아이러니한 점이다. 다만 바나나 패션프루트는 한반도에서는 30℃ 이상의 고온 다습한 여름을 잘 못 버티는 종류이며[4], 내한성도 약하므로 국내에서는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

한편 일본에서는 화훼용으로 가장 흔히 길러지는 푸른 시계꽃(Passiflora caerulea, 국내에서는 흔히 '클리어 스카이 시계꽃'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다)이 동성애자의 상징이기도 하다.

시계꽃 종류의 꽃은 대부분 화려하게 생겼지만, 하루만 피었다 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을 보고 몇몇 사람들은 인생의 꽃이라고도 한다.

프리큐어 시리즈 큐어 패션의 '패션'이 바로 이 과일을 뜻한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행성 아이어에도 '삼무로'라는 비슷한 과일이 존재한다.

죄수 리쿠에서는 극락도라는 교도소에서 농작물로 이걸 키우는데 취사반 반장인 '타카기 모토후미'는 늘 '패션푸르트 님'이라고 경칭을 붙인다.

멕시코에서는 패션프루트, 라임, 고춧가루를 섞어 주스를 만든다고 한다. 대만에서는 요구르트를 섞어서 패션프루트 주스를 만들어준다. 브라질 일부 지역에서는 꿀에다가 과일속을 절여 먹는다. 그리고 매우 많이 먹는데 패션프루트 맛 캐러멜, 웨하스도 있다.

패션프루트의 꽃은 자스민과 함께 파라과이의 국화라고 한다.[5]

2. 종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백향과/에듈리스 재배품종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에듈리스 재배 품종은 종류가 매우 많아서 따로 분류해 놓았다.

2.1. 식용 가치가 큰 종류

에콰도르 중부 나포(Napo)주의 키호스(Quijos) 칸톤에서 이름이 유래한 이 시계초는 에콰도르 남동부의 엘 오로(El Oro)주에서 최초로 재배되었으며, 콜롬비아 나리뇨(Nariño)주, 카우카(Cauca)주 등 해발 고도 1400-2100m 지역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학명 popenovii는 식물학자 프레더릭 윌슨 포페노(Frederick Wilson Popenoe)의 이름을 땄다.
다른 이름으로는 Perfect Passionfruit라고도 하는데, 매우 맛이 좋고 꽃이 화려하고 내한성도 괜찮아서 붙여진 별명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중남미 원주민들에 의해 작물화된 종이기에 다른 시계초에 비해 시안 화합물의 함량이 적다. 또한 같은 이유로 정확한 원산지는 불명이지만, 아마도 알라타 시계초(Passiflora alata)가 작물화되면서 갈라져 나온 종이라 여겨지고 있다. 따라서 잎과 줄기만으로는 알라타종과 쿼드랭귤라리스종을 구분하기 어려우나, 열매와 꽃에서 결정적 차이가 난다. 알라타종의 열매는 난형이고 길이 10 ~15cm이며, 꽃은 부화관이 덜 구불거리고 안으로 서는 편이며 꽃잎과 꽃받침 간의 색상 차가 거의 안 나는 반면, 쿼드랭귤라리스종은 사각형처럼 각진 길이 20 ~ 30cm의 열매를 맺고, 부화관이 매우 구불거리고 바깥으로 퍼진 편이며 꽃받침의 색상이 꽃잎보다 옅다. 또한 잎자루의 밀선의 숫자도 약간 차이가 나는데, 알라타는 밀선이 4개 이상 나지 않지만, 쿼드랭귤라리스는 6개까지 난다. 다만 이 구분법은 식물이 아직 다 자라지 않았을 때는 사용하기 곤란하다.

* 콰드랑굴라리스X알라타(Passiflora X decaisneana)
파일:640px-Passiflora_×_decaisneana.jpg
2012년 학계에 보고된 것으로 추정되는 품종이다.
줄기, 잎, 꽃에는 독이 있는것으로 추정되며, 오로지 달콤한 열매만 식용이 가능하다.

* 말리포르미스 시계초(Passiflora maliformis)
파일:external/c2.staticflickr.com/2788258644_12559f3e04_b.jpg
베네주엘라와 콜럼비아가 원산지인 패션프루트. 열대 고지대가 원산지인지라(자생지가 대개 해발 1,700 m 근방에 분포) 고온기에는 생육이 둔화된다. 열매는 길이 4 ~ 5cm 정도로 동그랗게 열리는데, 개체에 따라 보랏빛이나 황색, 녹색으로 익는다. 열매의 껍질이 박처럼 단단하여 영어로 Conch apple(소라 사과)이나 Sweet calabash(단 박)라 불리기도 한다. 가종피는 연한 황색이나 회색으로, 달거나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고 한다.
꽃은 매우 큼지막한 세장의 포엽이 특징이며, 꽃잎은 흰색이나 연녹색 바탕에 붉은 점이 무수히 찍혀 있다. 부화관은 보라색, 청색, 흰색 줄무늬가 나있다.
서인도 제도에서 많이 재배되나, 플로리다나 캘리포니아, 버뮤다 등지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아무래도 기온이 너무 높은 듯.

2.2. 식용 가치가 적은 종류

3. 기타



[1]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그 패션이다. [2] 그래서 스페인어로는 '작은 석류'라는 의미의 granadilla라 불린다. [3] 시계꽃 종류는 대부분 뿌리에서 무수한 흡지를 내며, 흡지는 꽤 멀리까지 뻗어 한 화단에 심은 시계꽃의 흡지가 마당을 가로질러 다른 화단에서 돋아나는 경우도 있다. [4] Tacsonia절에 속하는 시계초들의 공통적 특징이다. 이 절에 속하는 시계초들은 대부분 안데스산맥의 상춘 기후대에 분포하며, 아래를 바라보며 피는 긴 통 모양의 꽃을 피우고 벌새에 의해 수정된다. [5] 사실 파라과이엔 딱히 국화라고 지정된 꽃은 없다. 국민들이 그저 '이 꽃이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 케이스가 바로 일본의 벚꽃. [6] 둘 다 학자들에 따라 아종이 아닌 품종(form, 아종이나 변종보다는 기본종과 차이가 미미한 하위 분류. 재배 품종, 즉 cultivar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7] 그리고 산도가 높아 5개 이상 먹으면 희한하리만큼 치태가 모두 녹아내린다. 그날 이를 안 닦아도 상관없을 정도로. [8] 백향과는 대만에서 에듈리스의 열매를 크게 개량한 것으로 추측된다. [9] 다만 토양이 배수가 잘되고 겨울철 기후가 건조한 편이거나 비가림을 해주어야 월동이 용이하다. 제주도 같은 경우는 그냥 심어놓아도 알아서 월동한다. [10] 다만 개체에 따라 열매가 익었을 때 살짝 황색을 띠기도 한다. [11] 열매의 맛은 참외 맛이 난다고하며, 국내 매니아 중에는 이 시계초의 열매 맛과 향이 다른 종류보다 아주 좋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꽤 있다. [12] 온대 지역의 다년초처럼 지하부만 월동한다 [13] 참조 속의 식물이 인카나타이지만, 다른 품종의 패션푸르트의 꽃가루가 날아왔다고 하니 그 품종과 인카나타의 교잡종일 가능성이 좀 높다. 열매를 다른 종의 시계꽃과 수정시킨 것이지, 모본 자체는 인카나타종이 맞다. 만약 열매에서 나온 종자를 심어 기른다면 그 개체는 교잡종이 맞다. 인카나타 시계초와 Passiflora cinnicata 간의 교배종인 Passiflora 'Incense'와 매우 유사하게 생겼으나, 인카나타는 잎자루의 밀선이 잎자루 위쪽 끝, 잎몸 바로 아래에 붙어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 [14]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37e23fe43924a94aad9b6fda654396de--botanical-illustration-vintage-illustration.jpg 리굴라리스 [15]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099e0461aa2c5248504f590291fbe5f4.jpg 말리포르미스 [16] 몰리시마는 '가장 부드러운, 가장 달콤한'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17] 2001년 이전에 바나나 시계초와 몰리시마 시계초는 서로 같은 종류였지만 2001년 이후 완전 다른 종류로 분류됐다. [18] 절대로 몰리시마 시계초의 꽃은 활짝 피지 않는다. [19] Dysosmia절에 속한 시계꽃들의 공통적 특징이다. [20] 이렇게 꿀을 분비하는 이유는 개미를 유인하여 잎을 먹는 다른 곤충들을 쫒아내기 위해서라고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