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악 비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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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 게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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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 티아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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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욕-타락 카마/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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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R |
애욕-쾌락 헤븐즈 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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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
비교 캐스팔루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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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 VI/G |
▒▒ 666의 짐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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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 |
타락 대탕녀 바빌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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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I |
▒▒ 이성의 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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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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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 카마소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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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 앙그라 마이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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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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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f3f0><colcolor=#2ea4c3> 티아마트 ティアマト 𒀭𒋾𒊩𒆳 / Tiam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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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에서의 일러스트 | |
키 / 몸무게 |
160cm ~ 7400만㎢ / ?? kg(비스트) 140cm대 / 40kg+5kg(라바 티아마트/소녀체) 160cm대 / 50kg+10kg(라바 티아마트/성인체)[1] |
출전 | 고대 메소포타미아 신화 |
지역 | 메소포타미아 |
성향 | 혼돈 악 |
성별 | 여성 |
좋아하는 것 | 모든 아이, 마스터 |
싫어하는 것 | 인류[2], 마스터에게 싫음 받는 것 |
클래스 적성 | 비스트 Ⅱ / 얼터 에고 |
성우 | 유우키 아오이 |
"Childhood's End(
유년기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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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거대화한 모습[3] | |
두뇌체 팜 파탈 | 신대회귀가 쥐라기까지 진행된 용체(본 모습) |
인게임 스프라이트(팜 파탈 / 용체) |
거대화 상태 (칼데아 모니터 & 맵 아이콘)[4] |
ティアマト.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존재. 캐릭터 디자인 및 일러스트 담당은 야마나카 코테츠[5], 성우는 유우키 아오이.[6] 설정 담당은 나스 키노코.
클래스는 비스트 Ⅱ. 두번째 인류악 '회귀'의 이치를 품은 짐승.
인간형은 ' 팜 파탈'이라 불리며 외형은 암청색의 어깨와 목, 팔을 감싸고 옆구리 상단을 가리는 상의와 같은 색의 라텍스 광택이 나는 하의 속옷과 니삭스를 착용하고 엉덩이 뒤쪽에는 꼬리가 나있으며 머리 양쪽에 커다란 뿔을 달고 있는 하늘색 장발과 자안의 여성. 마슈는 티아마트를 보고는 너무도 아름답고, 애처로워 보인다며 저 여성체가 마수들의 어미라고는 생각되지도 않는다고 감상을 말했다.
양손과 양발은 사슬과 구속구로 묶여있다. 하복부에는 하늘색의 문양 같은 것이 그려져있는데, 인게임 스프라이트에선 붉은 색 문양으로 나온다.[7] 머리카락은 묘하게 물기가 있고 부드러운 젤리 같은 느낌이 나서 슬라임에 가까운 모습이고, 뿔은 양의 뿔처럼 단순히 둥글게 말린 게 아니라 3자형에 유사하게 한 번 꺾였다가 다시 둥글게 말리는 모양의 뿔이다. 이는 대지를 상징하는 형태라고 한다. 마테리얼에서 공개된 모습을 보면 가슴이 모두 노출되어 있는 것을 봉인된 팔로 가리고 있다.[8] 덤으로 분홍색 눈동자에 있는 하이라이트가 별 모양인데, 이는 별의 내해를 비추는 눈동자라고 한다. 용체로 변하면 이 별 모양이 눈 바깥까지 뻗어나온다.
진정한 모습은 60미터 용 형태. 단순한 드래곤 형태가 아니라 전승대로 여성과 용의 형상이 섞여 있는 괴수 상태다. 인게임의 용체 상태를 잘 보면 입 부분이 굉장히 길어서, 입의 끝이 목까지 닿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정확히는 용체는 쥐라기 시절의 모습이고 인간형은 인류의 영향으로 변한 것인듯.
7400만㎢ 규모의 검은 진흙이 바다에 펼쳐져있는데, 이 진흙은 티아마트 본인으로 취급되며 무한한 부피를 가지고 있는 허수공간이라 온갖 것들이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허수이기에 무게는 계측 불가. 인간형인 팜 파탈은 다리가 이 검은 진흙과 연결되어 있다.
2. 상세
티아마트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 창세의 신 중 하나. 신들은 민물의 신 아프수, 소금물의 신 티아마트에게서 만들어졌다. 그 후 자식인 신들은 아버지 아프수에게 반기를 들고 세계의 지배권을 획득한다. 이때 티아마트는 자식들의 행위를 조용히 용인했다. 남편에 대한 사랑보다 자녀에 대한 사랑이 앞섰다는 증거이다. 그러나 신들은 어머니인 티아마트에게도 칼을 겨눴다. 티아마트는 한탄하고 발광하다 새로운 자식으로 열한 마리의 마수를 낳아 신들과 대결한다. 싸움 끝에 티아마트와 열한 마리의 마수는 패했다. 신들은 그녀의 시체를 둘로 찢어 하늘과 땅을 만들고 이를 인간계 창세의 의식으로 삼았다고 한다. 창세 이후 찢어진 모태. 생명을 낳는 토양으로 사용되었지만 지구의 환경이 안정되고 생태계가 확립된 후로는 불필요해져 허수 세계(세계의 뒤편. 평행 세계조차 아닌, 생명이 없는 허수 공간)로 추방된 "어머니 바다"이다. ......생태계가 확립된 이상, 랜덤으로 생명을 디자인하는 그녀는 더 이상 필요가 없다. 생명체가 이 별에 준한 지성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이제는 방해자일 뿐이었던 것이다. 이후 티아마트는 허수 세계에서 원래의 지구로 돌아갈 기회를 기다렸다. 티아마트는 인리정초의 붕괴와 성배의 힘으로 이쪽 세계에 귀환했었지만 깊은 잠 속에 빠져 있었다. 그것이 멀린의 마술에 의한 것인가는 차치하고 칼데아의 공격에 의해 그 잠에서 깨어나 본능에 따라 인류 소탕에 나섰다. 그것은 쓰임을 다하고 버려진 원한·증오·슬픔도 있지만 다시 한번 지구 생태계를 바꿔 모든 것의 어머니로 돌아오는 "기쁨"에 빠지기 위한 행위이기도 하다. 이러한 본성에 따라 그녀의 클래스는 결정되었다. 창세의 여신 따위 허울뿐인 이름. 그것은 인간이 방치한, 인류사에 가장 크게 거부된 대재앙. 그 이름은 비스트 Ⅱ. 일곱 가지의 인류악 중 하나인 "회귀"의 이치를 지니는 짐승이다. 인격 같은 것은 확인할 수 없다. 이상(理想)을 잃은 것인지, 처음부터 이성이 없었던 것인지, 어느 쪽으로도 해석된다. 그저 자식을 낳아 키우고 사랑하는 것만을 존재 의의로 삼고 있었지만, 이를 부정당했기에 "너는 필요 없다"고 결의한 인류와의 싸움에 나섰다. "현 인류를 없애지 않으면 내가 죽임을 당한다"는 매우 원시적인 시스템으로 가동되고 있다. ○ 동기, 마스터에 대한 태도 70억분의 1. 당연히 말살 대상이다. 인간에게 비스트 Ⅱ는 무서운 침략자(인베이더)이지만, 비스트 Ⅱ에 있어서도 인간은 무서운 외계인(에일리언)이다. |
명계의 심연에서 생명을 낳는 땅의 여신으로 태어났으며, 함께 태어난 남신 아프수와 관계하여 많은 신을 만들어내고 아이들로 삼았다. 그러나 이들은 성장한 후 권력을 원하고 세계를 더 넓히고 싶어서 마르두크를 대표로 반역을 일으키고 남편을 살해했다. 이 때까지도 아이들을 사랑하고 반역을 용인했으나, 본인에게까지 칼을 돌리자 단신으로 아이들을 만들어내 싸움이 난다. 이 때 남성(안) 없이 여성(키)만이 창조해낸 탓에 신이 아니라 합성수인 '티아마트의 11 아이들'을 낳았다. 이는 생명을 낳는 존재인 여신이 혼돈에 빠지면서 마수들의 어머니가 된 것으로, 포트니아·테론 (백수모태)이라는 권능이다. 싸움 끝에 패배해 사망한 티아마트는 그 시체가 생명을 낳는 토양으로 사용됐다.
이것이 흔히 알려진 신화내용. 허나 진상은 좀 다르다. 태초에 바다에서 생명이 탄생해 지상에 번창하게 된 것은 원초의 바다에 혼재되어있던 규칙없는 인자들이 생명체로 변한 것으로, 그 바다가 의신화된 티아마트는 현 지구의 생명 계통수를 디자인한 여신이다. 그렇게 수많은 생명체들을 창조하면서 생태계가 확립된 후에도 티아마트는 새로운 생명 계통수를 낳는 걸 멈추지 않았고, 당시 신들을 비롯한 지구상의 전 생명체들은 이로 인해 평화가 깨질 것을 두려워해 티아마트를 적대했다. 이에 티아마트가 마수들을 양산하며 맞서 싸웠고, 전쟁 후반에는 다음 생태계의 지성생명체인 '라흐무'를 만들기 시작하기에 이르렀으나 마르두크를 비롯한 신들은 그에 맞서 싸워 승리했다. 그리고 패배한 티아마트는 인간을 비롯한 전 지구 생명체들의 의지에 의해 시간축에서 벗어난 세계, 허수 공간으로 추방됐다.
<colbgcolor=#c0c0c0> 프로필 | |
클래스 | 비스트 Ⅱ / 얼터 에고 |
키 / 몸무게 |
소녀체: 140cm정도·40kg+5kg 성인체: 160cm정도·50kg+10kg[9] |
출전 | 고대 메소포타미아 신화 |
지역 | 메소포타미아 |
성향 | 혼돈 악 |
성별 | 여성 |
좋아하는 것 |
(유체) 모든 생명 (2차 영기 이후) 사랑받는 것[10] |
싫어하는 것 |
(유체) 인류[11] (2차 영기 이후) 미움받는 것[12] |
천적 | "산의 노인"[13] |
티아마트 인류를 지키기 위해 허수의 바다에서 찾아 온 창세의 소녀 자신을 쓰러트린 2017년의 인류가 본인과 같은 『 바다에서 온 재액』에 의해 멸망하려 하고 있는 사태에 참지 못하고 유체로서 현현한 창세의 짐승. 티아마트는 「스스로를 리셋하고 신생한 경우」의 분체를 만들어 내 그것을 『재액』이 날조, 유혹하고 있는 편찬사상……『묵시기록대』에 보냈다. 그러므로 한 번 인류에게 패배한 기억도 확실히 가지고 있다. 항상 기분이 나빠 보이는 것은 그 굴욕과 고통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지만 그런 것보다 「인류를 지키고 싶다」라는 애정이 너무나 큰 신령 서번트. Fate/Grand Order Arcade에 실장된 라바/티아마트의 캐릭터 소개. |
성격(소녀체) 외교적, 수동적. 기본적으로는 인류를 싫어(단순히 불만·불평을 말할 뿐)하므로「뚱」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인류는 절대로 수호한다, 라는 강한 의지를 지닌 수수께끼의 소녀. 토라져 있지만 그것은 「창세의 어머니로서, 인류를 질책해야만 한다」라는 높은 자존심·입장 때문이다. 유체가 된 것으로 『생명의 어머니』로서 포용력은 옅어졌지만 그 성격 골자·행동 이념은 변하지 않았다. 즉 『인간을 지키고, 키우며, 사랑하는』 모성. 소녀이자 어머니.(연하의 소녀, 좋은 집안에서 키워진 아가씨 풍이지만 엄마 느낌이 있음) 섬세하며 무구.(어머니처럼 사려 깊지만 소녀처럼 순진) 인간에게 쌀쌀맞게 굴지만 그 거리는 매우 가깝고 스스슥……하며 다가와서는 한쪽 팔에 매달린다. 성격(성인체) 내향적·행동적 제3영기가 되면 「높은 자존심」, 「새침한 태도」는 거의 없어져 마냥 마스터에게 어리광 부리는 과보호 모드가 된다. 「엄마, 싫어」라는 말을 듣는 것을 무엇보다 두려워하기 때문에 아무튼 노력하는 누나(언니)가 된다. Fate/Grand Order Arcade 라바/티아마트의 프로필 마테리얼 |
Fate/Grand Order Arcade에서 티아마트의 유생체가 플레이어블 서번트로 등장. 클래스는 얼터에고이며 진명은 라바(ラーヴァ)/티아마트.[14]
마테리얼 설명에 따르면 아케이드 세계관은 어떠한 재액이 페그오 1부의 사건을 모방하여 만들어낸 평행세계이며, 정식 명칭은 묵시기록대. 즉 아케이드 스토리의 최종흑막은 마술왕이 아닌 다른 존재라는것이 확정되었다.
소개문의 설명과 "인류가 멸절하면 내 패배가 무의미해진다."라며 그오 7장의 전투를 언급하는 소환대사를 고려하면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에서 인류에 의해 한번 퇴치된 티아마트였으나 우연한 계기로 묵시기록대의 존재를 알아차리게 되고, 하필이면 자신처럼 바다에서 유래된 재액에게 인류가 멸망해버렸다간 자신이 패배한 의미가 없어지지 않냐며 분개한 나머지, 영령의 좌에 간섭해 '모든 능력을 리셋한 초기상태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분신체'를 등록, 이를 묵시기록대에 파견했다는 설정.
여담으로 재액이 만들어낸 일곱 특이점은 언뜻보기에는 마술왕이 만들어낸 특이점과 동일해보이지만 실은 칠죄종을 모티브로 뒤틀려있다는 점, 마테리얼 설명에서 재액이 티아마트와 마찬가지로 바다에서 유래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케이드의 최종 흑막은 대탕녀 바빌론, 그리고 여기서 유래된 비스트 VI& (마더 헤롯)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2.1. 존재의의와 클래스
'성격'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확인할 수 없다. 처음부터 이성이 없었을 수도 있다. 다만, 마테리얼에서 새로 공개된 자가봉인 스킬에 대한 설명 중에 "이젠 필요없다 라며 추방당한 것을 슬퍼하고 미워한 비스트 II지만, 이를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받아들였다. 그 근원이 "어머니"인 비스트 II는 최후의 최후에 인류를 지키고 싶다는 욕망이 일었다."라고 설명이 되어져있는 것을 보면, 작중 등장했을 때에는 성격이라고 부를만한 요소를 보여주지 않았지만, 최소한 감정 이상의 성격이라고 할만한 요소는 가지고 있다라는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존재의의는 아이를 낳고, 키우고, 사랑하는 것. 제7특이점에서 지구 생태계를 갈아엎으려고 하는 것도 인류에 대한 감정 외에도 모든 것의 어머니로 복귀한 '기쁨'이 포함된 행위다.
그러나 인류(의 무의식 집합체)는 이것을 부정하고 자신을 쓸모없다며 허수공간으로 버렸기에 슬픔과 원한, 증오를 품고 있다. 동시에 원래 있던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자신의 존재의의를 집단적으로 무시했기에 '외계인(에일리언)'이라며 두려움을 품고 있기도 하다.
인류와 싸우는 이유는 "현 인류를 없애지 않으면 자신이 죽는다"는 매우 원시적인 시스템.
이처럼 인간이 홀대하고 인류사에 가장 거절당한 대재난이기에 일곱 인류악의 하나인 '회귀'의 이치를 가진 짐승, 비스트 Ⅱ로 클래스가 결정되었다. 그리고 7장에서 나오길 원죄의 Ⅱ는 "■로부터 떨어져, 낙원을 떠난 죄"라고 한다.
하지만 자기봉인 스킬을 보면 알다시피 한편으로는 어쩔 수 없다 받아들이며 어머니로서 인류를 지키고 싶어해 스스로를 억누르기도 했다. 이를 볼 때 비스트가 되기 전의 티아마트는 어머니로서의 모성을 지닌 자애로운 성격이 아니었나 추측된다.
실제로 얼터에고로 실장된 팜므 파탈의 경우, 인류에게 패배한 기억도 지니고 있으나, 그걸 지키고 싶다라는 모성이 앞서서 인류를 돕는 역할로 실장되었다. 심지어 이렇게 패배한 기억 탓에 표정이 항상 뚱해보이지만, 이것 역시 태초의 어머니로서 인류를 질책해야 할 의무가 있다라는 의무감으로 짓는 표정이며, 순식간에 팔에 달라붙는다거나, 비스트일때의 팜므 파탈의 형태까지 성장한 후에는 엄마 싫어라는 말을 듣는게 싫어서 노력하는 누나/언니 모드가 된다거나 하는 등, 갭모에로 가득찬 캐릭성을 지니고 있다.
3. 스테이터스
3.1. 비스트
패러미터 | |||||
근력 A+ | 내구 EX | 민첩 C | 마력 A++ | 행운 EX | 보구 없음 |
성간항해선으로도 비유되는 물리적으로도 신화적으로도 완전한 육체로 근력, 내구, 마력, 행운 네 능력치가 매우 이례적으로 높지만 거대한 덩치에 자신의 영역 위에서 밖에 체중을 지탱하지 못하는 영향인지 민첩이 낮다.[16] 실제로 페르시아 만에서 우루크까지 가는데 비교적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보폭이 워낙 크다 보니 오히려 인간보단 빠르다고 볼 수 있다.
3.1.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짐승의 권능 |
랭크 |
대(対)인류, 라고도 불리는 스킬. 영령, 신령, 무엇이든 "모태"에서 태어난 것에 대해 특공 성능을 발휘한다. 이것은 비스트 Ⅱ 본체뿐만 아니라 그녀로부터 태어난 마수 전체에 부여된다. |
A |
단독현현 | 랭크 |
단독으로 현세에 나타나는 스킬. 일단 현현하면 7일에 걸쳐 인도양을 완전히 뒤덮는다. 현현한 뒤에는 쉬지 않고 마수들을 낳아, 인류를 전부 집어삼킨다. 반면, 비스트 Ⅱ 본체는 바다 자체이기 때문에 육지로 올라갈 수는 없다. 인류소탕은 자식인 마수들이 할 일이다. 또한 이 스킬은 "이미 어느 시공에나 존재하는" 방식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시간여행을 이용한 타임 패러독스 등의 공격을 무효화할 뿐만 아니라 모든 즉사 계열 공격을 취소한다. |
B |
비스트는 단독현현을 가지고 있기에 죽음을 포착하고 직접 접촉해서 죽이는 직사의 마안이나 미래에 죽는다는 결과를 확정시켜 놓고서 죽이는 게이 볼그나 현재의 위협을 과거에 미리 죽이는 프라가라흐, 특정 시간을 삭제해서 죽이는 제5법을 통한 공격은 통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단독현현하는 존재를 저지할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순수한 물리/마술적 화력으로 파괴하는 정면승부뿐이다.
본래 비스트 클래스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나 멀린처럼 일부 서번트는 편법으로 취득하기도 한다.
자기개조 | 랭크 |
검은 생명의 바다를 이용해 자신의 영기를 다시 만든다. 통상의 영기 상태(팜므파탈)에서 길이 60미터를 넘는 용의 몸으로 성장한다. 용의 몸이 된 티아마트는 랭크 A++ 이하의 공격을 무효화한다. |
EX |
■ 고유 스킬
생명의 바다 |
랭크 |
비스트 Ⅱ는 생명을 낳는 바다 그 자체이다. 지구 창세기의 진 에테르를 순환시키고 있기 때문에, 이 바다 속에서는 마력이 무한하게 공급된다. 검은 진흙에 사로잡혀 바닷속에 가라앉은 자는 자기개조, 생태변화, 생태융합, 개체증식 등의 스킬이 랜덤으로 부가된다. 바다에서 지상으로 나올 때에는 비스트 Ⅱ와 세포 클래스의 기아스...... 염기계약(아미노기아스)을 해야만 하며, 자동적으로 인류의 적이 되고 만다. |
EX |
네가 제네시스 |
랭크 |
비스트 Ⅵ가 가지는 "네가 메시아"와 같은 류의 스킬. 현재의 진화론, 지구 창세의 예측을 모조리 뒤엎는 개념 결계. 이를 띤 비스트 Ⅱ는 올바른 인류사에서 태어난 서번트들의 보구에 강한 내성을 획득한다. - 인게임 마테리얼 비스트 Ⅵ가 가지는 "네가 메시아"와 같은 류의 스킬. 현재의 진화론, 지구 창세의 예측을 모조리 뒤엎는 개념 결계. 이를 띤 비스트 Ⅱ는 올바른 인류사에서 태어난 서번트들의 보구를 무효화 해버린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사람」과 「별」 카테고리의 서번트를 대상으로 배리어가 붙는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Ⅳ |
A |
계속해서 새로운 진화의 계통수를 짜내며 생태계를 갱신하는 존재이기에 현재 생태계에서 안정된 진화론, 창세의 예측을 뒤집어 버리는 존재이다.[18]
애니메이션에서는 설명 그대로 서번트의 존재를 용납하지 않는 결계를 펼쳤다. 실제로 살아있는 생물만 활동 가능하며 킹 하산은 전투속행으로 버티는 듯한 묘사가 있다.
괴력 | 랭크 |
마물로서의 능력. 자신의 근력을 향상시킨다. 거의 최상급의 것. 검은 진흙으로 몸을 만들어, 용의 모습으로 나타난 티아마트의 근력은 거인과 같다. |
A++ |
마테리얼 8권(2020년 봄 발매)의 킹프로테아 문서에선 티아마트가 괴력 스킬을 EX 랭크로 보유한다고 적혀있다.
자기봉인 | 랭크 |
비스트 II를 묶는 자해의 줄. 인류의 집단 무의식에게 "이젠 필요없다"라며 추방당한 것을 슬퍼하고 미워한 비스트 II지만, 이를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받아들였다. 그 근원이 "어머니"인 비스트 II는 최후의 최후에 인류를 지키고 싶다는 욕망이 일었다. 이 자기봉인은 그것이 형태가 된 것. 비스트 II는 항상 자신을 봉인하고 있다. 그 고통은 비스트II의 전체 HP의 50% 대미지를 매턴 받는 것에 상응한다. 그에 더해 비스트II가 깨어나 바다에서 나오려고 하면 봉인은 순간 대미지를 90%까지 높이고 이를 응징한다. +++이 붙은 것은 그 때문이다. |
C+++ |
3.1.2. 보구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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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보구란 인류사를 긍정하는 존재인 영령의 상징이기 때문에, 설령 비스트로 현현하지 않더라도 인류와 양립 자체가 불가능한 티아마트로서는 소유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그것도 이젠 옛날의 이야기.
폰그오에서는 3차 영기재림에서 버스터 근접 모션으로 용체를 스탠드로 만들어 적을 집어 삼키는 모습으로 구현했다.
3.2. 얼터에고
아케이드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 |||
1차 | 2차 | 3차 | 최종 |
모바일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 |||
1차 | 2차 | 3차[21] | 최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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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미터 | |||||
근력 C | 내구 C | 민첩 D | 마력 A | 행운 EX | 보구 EX |
근력과 내구가 C랭크로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근력 A의 슈텐도지는 확실히 초월했고[22] 내구도 마수혁이 악룡화한 궁극용종 두마리의 공격을 받고도 생채기 하나 없을 정도이니 A+정도는 확실하다.
티아마트자신이 원본인 킹프로테아의 무지막지한 괴수형성능을 고려하더라도 한개 신화체계의 정점인 창조신의 두뇌체인만큼 최상의 주신급 신령다운 스팩이다.
대사와 성능을 포함한 인게임 캐릭터에 대해서는 아케이드 실장 버전은 Fate/Grand Order Arcade/서번트/엑스트라/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 본가 실장 버전은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 참조.
정식공개 이전에 패러미터 일부를 때려맞춘 용자가 있다. Fgo 서번트의 ATK, HP 스테이터스는 레어도별로 지정된 수치에 설정상의 패러미터의 영향을 받아 변동되며, 아케이드 역시 5성 서번트는 폰그오에서 밝혀진 공식과 동일[23]하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스테이터스에서 수치를 역산한 것. 계산식에 따르면 밸런스타입의 마력공격형 캐릭터라고 한다.
2차 재림의 몸을 감싸고 있는 검은 목도리를 잘 보면 라훔의 형상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종재림은 모바일 페그오 7장에서의 '두뇌체 팜 파탈' 당시 모습과 동일하면서도, 헤븐즈 필의 검은 사쿠라와 닮은 흰 원피스를 입은 것이 특징. 또한 멀린이 '케이오스 타이드' 위에 피워냈던 요정향의 꽃을 가지고 있다. 차이점이라면 '자기봉인'의 상징으로 사지를 결박했던 쇠사슬과, 어깨를 덮었던 숄이 없다는 것. 물위에 있는데, 맑은 색깔을 하고 있지만 정황상 저 물의 정체는 케이오스 타이드다.
이후 2023년 콜라보 이벤트에서 5성 한정 얼터에고로 실장되면서 동일한 설정으로서 첫번째로 본가에 역실장된 케이스[24]가 되었다.
3.2.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짐승의 권능 |
랭크 |
대인류, 라고도 불리는 스킬. 영령, 신령, 무엇이든간에 "모태"에서 태어난 것에 대한 특공 성능을 발휘한다. 유체라서 성체보다 랭크는 내려갔다. |
C |
단독현현 | 랭크 |
단독으로 현세에 나타나는 스킬. 유체이며, 또한 자신의 의지로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가서 랭크가 내려갔다. 자력으로 현계는 가능하지만, 극력 마스터의 마력을 필요로 한다(탐낸다) |
D |
얼터 에고의 고유 클래스 스킬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비스트로서의 두 스킬이 클래스 스킬을 대체한다.
■ 고유 스킬
유아퇴행 | 랭크 |
『창세의 어머니』에서 『창세의 소녀』가 된 것으로 『스킬·자기봉인』은 이 스킬로 변화했다. 강대한 힘을 잃은 대신 『자신은 이제 인류에게 불필요한 것』이라며 스스로를 붙들어 매던 자승자박의 쇠사슬은 사라졌다. 아이로 돌아갔지만 토대를 이루는 『모든 생명의 어머니』 라는 방향성은 변하지 않았다. 아이이므로 마스터에게 어리광을 부리지만 그 열 배, 마스터의 응석을 받아 준다. 킹프로테아의 『유아퇴행』은 『성장(증식)해 버린 영기를 NP로 변환하여 원래대로 돌아간다』라는 것이지만 티아마트 유체는 항상 스킬이 기능하고 있기 때문에 영기의 성장은 없는 대신, 단지 숨을 쉬는 것만으로 NP를 획득하고 있다. |
A |
파란 별의 눈동자 |
랭크 |
별(지구)의 의사를 깃들인 자, 혹은, 별의 힘 그 자체인 지성체에 깃드는 빛. 인간에게로 따지면 『 마안』의 지구판이다. 시야에 들어온 모든 것을 대상으로 한다. |
B |
붉은 별의 눈동자 |
랭크 |
적의, 공격으로 치우친 별의 마안. 자신의 공격력, 마력속성을 강화시켜, 시야에 들어온 대상 모두에 강한 저주를 부여한다. |
B |
푸른 별의 바다 |
랭크 |
스킬 『생명의 바다』가 인류의 보호, 육성으로 치우친 것. 파티 전원의 체력과 마력, 보구를 증강시키지만, 티아마트 자신의 마력을 급격하게 소비한다. |
A |
아마 생명의 바다 스킬이 변화한 것. 기존생명체의 유전자를 마구잡이로 변화시키는 기능은 잃고 순수한 생명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만 남은 모양이다.
자기개조 | 랭크 |
검은 생명의 바다를 이용해 자신의 영기를 다시 만든다. 통상의 영기 상태에서 길이 60미터를 넘는 용의 몸으로 성장한다. 용의 몸이 된 티아마트는 랭크 A++ 이하의 공격을 무효화하지만, 유체로는 용의 몸의 유지는 정말 몇분 뿐이다. |
EX |
3.2.2. 보구
굳센 자식이여, 창세의 이치에 저항하라 - 남무 두르안키([ruby(毅き仔よ、創世の理に抗え, ruby=ナンム・ドゥルアンキ)] / Nammu Duranki) | |||
랭크: EX | 종류: 대계보구 | 레인지: 0~99 | 최대포착: 100인 |
남무 두르안키. 일시적으로 『생명의 바다』로 돌아가, 용체 영기로서 현현, 그 거대 영기로 인한 마력 방출로 적을 분쇄하는, 지극히 단순·물리적인 공격 보구. Fate/Grand Order Arcade 인게임 마테리얼 |
남무 두르안키. 일시적으로 『생명의 바다』로 돌아가, 용체 영기로서 현현, 그 거대 영기로 인한 마력 방출로 적을 분쇄하는, 지극히 단순·물리적인 공격 보구. 아무튼 전력을 내는 탓에, 그 후에는 오로지 응석쟁이 모드가 되어, 마스터를 바지런하게 돌봐주지 않으면 삐져버린다.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
"네가 제네시스, 전개. ……굳센 자식이여, 창세의 이치에 저항하라. 남무 두르안키!"(1/2차)
"검디, 검은, 바다의, 밑바닥에…… 극복하여 가거라! Aaaaaaaaaaaaaaaaah!"(3차/최종)
Fate/Grand Order Arcade
"놀라지 마렴. 타임 스케일을 가볍게 비틀게! 자, 가자! 남무 두르안키!"
"변변찮은, 어머니입니다만, 진심으로 화내면, 이렇게 되는겁니다! 창세의 파도, 원시의 지각, 곤드와나에서 만나죠!"
"언제나 작지는 않답니다. 생명이란 성장하는 것. 그 극한을 보여주죠. Aaaaaaaaaaaaaaah!"(1/2차)
"네가 제네시스, 전개. ……굳센 자식이여, 창세의 이치에 저항하라. 남무 두르안키!"
"검디, 검은, 바다의, 밑바닥에…… 극복하여 가거라! Aaaaaaaaaaaaaaaaah!"
"하이퍼 어머니, 출동…… 고고고고고고! 도시락, 잊지 마렴. 알았나요? Aaaaaaaaaaaaaaaaaah!"(3차/최종)
Fate/Grand Order
"검디, 검은, 바다의, 밑바닥에…… 극복하여 가거라! Aaaaaaaaaaaaaaaaah!"(3차/최종)
Fate/Grand Order Arcade
"놀라지 마렴. 타임 스케일을 가볍게 비틀게! 자, 가자! 남무 두르안키!"
"변변찮은, 어머니입니다만, 진심으로 화내면, 이렇게 되는겁니다! 창세의 파도, 원시의 지각, 곤드와나에서 만나죠!"
"언제나 작지는 않답니다. 생명이란 성장하는 것. 그 극한을 보여주죠. Aaaaaaaaaaaaaaah!"(1/2차)
"네가 제네시스, 전개. ……굳센 자식이여, 창세의 이치에 저항하라. 남무 두르안키!"
"검디, 검은, 바다의, 밑바닥에…… 극복하여 가거라! Aaaaaaaaaaaaaaaaah!"
"하이퍼 어머니, 출동…… 고고고고고고! 도시락, 잊지 마렴. 알았나요? Aaaaaaaaaaaaaaaaaah!"(3차/최종)
Fate/Grand Order
케이오스 타이드를 쏟아내며 네가 제네시스를 전개. 용체로서의 형체를 전개 한 후 입에서 브레스를 발사해 적들을 쓸어버린다. 보구라고 하지만 그 정체는 본체 상태로 돌아간 후 내지르는 단순한 마력방출이다. 간단하게 비스트로서의 힘을 일시적으로 개방하는 것으로, 어찌보면 멜루진 3차재림 보구와 비슷한 메커니즘.
여담으로 보구명은 비스트 용체에서의 차지 어택인 '자식이여, 창세의 이치에 따르라'와 대비된다. 이는 티아마트가 절대마수전선에서의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어떤 의미로는 어머니로서 성장한 자식에게 신뢰를 보내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4. 능력
갑툭튀한 코즈믹 호러.[26] 두뇌체인 팜 파탈만 해도 성배 7기를 상회하는 막대한 마술노심을 가지고 있으며, 수소 폭탄에 필적하는 위력의 공격을 쏠 수도 있어서 페르시아만에서 쏴도 바로 우루크를 멸망시킬 수 있다.본체의 마력량은 이와 격이 달라서 성간 항행조차 가능하며 체내에 방대한 생명 원종을 저장한, 인류가 수백년이 지나야 도달할 수 있는 신의 방주다.
방어능력이 매우 특출나서 메소포타미아 세계에 속하는 권능이나 무기 등으로는 티아마트에게 일절 상처를 줄 수 없고, 다른 문명권의 세계관에서 태어난 것이여도 보구 공격이 상대라면 굉장한 내성을 지닌다. 케찰코아틀이 자폭성으로 발동한 보구 '슈 코아틀'로도 뿔날개를 뜯어낼 수 없어서 고르곤의 보구 '판데모니움 케두스'까지 맞은 후에야 오른쪽 뿔날개를 잘라낼 수 있었다.
문제는 기본적으로 단독현현 스킬을 지녀 온갖 즉사능력이 무효화돼 물리적인 수단으로만 공략가능하며, 거기다 그렇게 물리적으로 세포 하나 남김없이 완전히 소멸시킨들 지상에 생명체가 남아있는 한 '죽음의 개념'이 없기에 물리법칙을 무시하고 역행하듯 재생해버린다. 이 재생능력은 '현존하는 모든 생명의 어머니'라는 이유로 이 지상에서 마지막으로 죽는다는 것이 결정되어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티아마트를 쓰러트릴 방법은 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를 하나도 남김없이 전멸시키고, 티아마트를 마지막으로 파괴하는 것이지만, 문제는 전세계의 생명체가 전멸하면 티아마트를 쓰러트릴 상대 또한 없다는 무적의 논리가 성립된다. 생물계통에 속하는 생명체가 얼마나 다양한지를 생각하면 미생물 하나 남김없이 깡그리 멸종시켜야 한다는 뜻이니 티아마트가 얼마나 무식한 괴물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27]
원초의 바다인 '침식해양 케이오스 타이드'에 닿으면 그대로 삼켜져 티아마트의 권속이 된다.[28] 현재의 외형은 거의 유지되지만 내용물은 사실상 라흐무랑 다름없고, 한없이 재생하고 증식하는 능력[29]까지 지닌다. 삼키기 전에도 라흐무 1억 마리 분량의 생명인자가 가득 차있으며, 오직 이 시대의 모든 마력을 모은 보구만이 이 바다를 태워버릴 수 있다. 즉, 하늘을 뒤덮는 빛의 고리만이 티아마트와 길항할 수 있다. 참고로, 길항이지, 소멸이 아니다. 대항하는 선에서나 가능할 뿐, 이 존재를 배제하는 건 아르스 알마델 살로모니스조차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무려 페이트 시리즈 사상 최대 화력을 자랑하는 보구[30]조차도 이 지경이니, 일반적으로는 대항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여기에 용체로 변화하면 여기에 더해 A++ 랭크 이하의 공격을 무효화하는 특성까지 갖추며, 바다의 침식능력은 더욱 상승해서 하루만에 지구 전체를 뒤덮을 수 있다고 한다. 여기까지 봐도 호러블한 스펙이지만 이 시점이 그나마 가장 약한 상태였다.[31] 더군다나 이 상태로 날개를 전개해 명계를 빠져나가려 했는데 당연하게도 티아마트를 억제하는 힘의 태반이 명계의 특성 때문이니 티아마트가 지상으로 귀환하는 순간 상태는 겉잡을 수 없게 된다. 더이상 칼데아 측이나 현계한 서번트들로 티아마트를 저지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지만, 때마침 극상성 중 하나인 관위의 서번트가 나와 날개를 잘라버리며 다시 명계로 떨어뜨렸다. 하지만 여기서 또 직접 절벽을 기어올라가 탈출을 시도하는 등, 스펙뿐만 아니라 집념도 보통 수준이 아니다.
약점이 있다면 본체는 바다 위에서만 움직일 수 있고 땅에는 닿을 수 없다는 것인데, 이것도 바다의 침식 속도가 빨라서 어지간해서는 커버된다. 본래는 '키(땅)'에 속하는 존재이기에 하늘을 날 수 없다는 약점과 반죽음 상태라면 허수공간으로 추방할 수 있다는 약점이 있었으나, 비스트가 되면서 이런 약점들을 모조리 극복했다.[32]
그랜드 캐스터 솔로몬 이상의 힘을 지닌, 그것도 한 신화체계의 주신[33]이 포함된 4명의 신령, 그랜드 캐스터의 자격을 가진 멀린, 그랜드 어새신 산의 노인, 영웅왕 길가메쉬, 엘키두 이상의 성능을 가진 킨구 등 대영웅 동등 이상의 힘을 가진 존재들이 수없이 투입되었으며, 그럼에도 패배 직전까지 갔던 규격외의 괴물임은 확실하다. 작중 첫번째로 등장한 인류악으로, 플레이어들에게 비스트가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존재인지 그리고 왜 비스트를 상대할 때 그랜드 서번트가 필요한지 인식시켜준 여러모로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낸 캐릭터.
얼터 에고 라바 티아마트의 경우는 당연히 유체인만큼 이전의 위용을 보여주지는 않으며 조금 강한 영령정도의 힘이라고 주장하는데 글쎄올시다.
아케이드에서는 신대 캐스터길의 클론육체를 얻은 네부카드네자르 2세에게 밀려서 쩔쩔매다가 엘키두의 조력을 얻고나서야 격파에 성공했다. [34] 이걸 두고 나의 티아마망은 이렇지 않다능 등 불만도 나왔다. [35]
나선증명세계 릴림 할롯에선 드디어 그 강함을 유감없이 나타냈는데 자신의 권능을 포함해서 시종일관 압도적인 우위에 있으면서 후지마루 리츠카를 도와준다. 네로 드라코와 계약을 맺은 후지미루 리츠카를 성배에 소환된 서번트들이 비스트의 마스터로 판정하고 족치려 하자 세탄타와 함께 난입하여 지켜주는데 자신이라면 충분하다고 한다. 흑막이 소환한 절대마수전선 당시 멤버들(무사시보 벤케이, 이슈타르, 엘키두, 에레쉬키갈, 산의 노인)을 멀린의 서포트가 있었다곤 하나 모두 격파해버리고 시타를 구하는가 하면 포리너 클래스의 자크 드 몰레에게 쫓겨나 떠돌던 영혼 형태의 남성 자크 드 몰레를 회수하여 본체(?)로 집어넣어 정신을 차리게 하는 등 활약을 한다. 덤으로 자신을 삼키려면 지구를 뒤덮을 양의 진흙을 가져오라거나 바다는 자신의 영역이니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은근히 초딩처럼 자신의 힘을 뽐낸다.세탄타 왈 안 되는게 뭐가 있어!?
최상층에서는 마수혁들의 진흙해일을 자신의 케이오스 타이드로 정화시켜버리고 진정한 힘을 보여준다면서 영기재림한 성체는 바빌로니아에서 자승자박을 풀어낸 팜 파탈에 거신체를 뿔 날개를 소형화시켜 융합한 형태인데 마수혁 진체를 완전히 막아낸 상황으로 보아 최상위 주신급 신령 혹은 비스트 본체에 근접하는것으로 추정된다. [36]
속박을 푼 대가로 강대한 힘을 잃었다고 나와있지만 보구사용시 비스트용체상태로 변신해서 브레스를 잘만 쏴대는거 보면 비스트의 힘을 몇분이란 제한을 걸어두고 완전히 발휘할수 있다는 의미. 영기재림 모습을 보면 아케이드와 나선증명세계 릴림 할롯의 팜 파탈 모습은 확연히 지향하는 바가 다른데 전자는 회복육성에 특화된 것이라면 후자는 모든 전력(비스트의 일부 힘도 포함해서)을 끌어낼 수 있는 형태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전자는 아케이드에서는 공투할수 있는 동료들이 그랜드 클래스를 포함해서 쓸만한 전력들이 넘쳐나지만 후자는 나선증명세계 릴림 할롯에서는 상황이 아군측에 가장 강한 티아마트 위주로 답파해야 하므로 당연하다. 상대해야 하는 보스도 드라코는 유체 (티아마트가 등장하는 번영임계도시 바빌론을 포함한 배덕과실도시 릴림 할롯파트부분기준) 인 반면 이쪽은 성체로 우화한 마수혁 진체다.
5. 작중 행적
5.1. Fate/Grand Order
비스트로서의 모습과 얼터 에고로서의 모습을 모두 보여준다.5.1.1. 제7특이점 -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GIF | |
Fate/Grand Order 7장 CM | |
7장에서 티아마트의 화신으로서 등장하는 고르곤. 작중에선 이 상태를 복합신성 고르곤이라고 이름붙였다. |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
Fate/Grand Order 챕터의 최종 보스 | ||||
6장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 ~ | 7장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 ~ | 종장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
여신 롱고미니아드 | → | 복합신성 고르곤 | → | ??? |
작중에선 우루크를 적대하는 3여신 동맹의 일원으로 다른 여신들과는 달리 직접 등장이 아닌 그녀의 권능을 사용하는 복합신성 고르곤이 티아마트의 이름을 칭하며 주인공 일행을 적대한다. 권능 백수모태를 이용해 수 많은 마수를 만들어내 우루크를 압박하고 엘키두를 바탕으로 한 상위 호환 개체인 킨구를 이용해 주인공 일행을 위기에 몬다. 거대한 몸집과 압도적인 파괴력, 높은 신성을 바탕으로 주인공 일행의 우시와카마루와 레오니다스를 쓰러트리는 등 활약하며 강력한 힘을 보여주었고 잠시 물러나 우루크를 향한 대 침공을 준비하며 10일 뒤에 우루크를 공격한다고 밝히며 최종보스로 등극한다.
그러나 주인공이 여신 이슈타르와 3여신 동맹의 나머지 둘을 포섭하고 본거지인 신전에 기습을 걸어온다. 멀린과 케찰코아틀의 협동으로 신전이 반파되어 신성을 많이 잃은 상태로 주인공 일행과 최후의 결전을 치르지만 결국 불멸자를 죽일 수 있는 아나의 낫에 가슴을 꿰뚫리며 신전 지하로 추락하여 쓰러진다. 그리고 뒤이어 그녀의 자식이라는 킨구가 나타나 성배의 소유자인 킨구를 상대로 마지막 싸움이 벌어지고 이렇게 마수전선이 종료 되는 듯 싶었으나...
Fate/Grand Order 챕터별 최종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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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III - 신영장후계전 아키타입 인셉션 | 키시나미 하쿠노 | }}} }}} }}} | }}} }}} }}} |
테마곡 : BEAST Ⅱ~ティアマト戦~ |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
원래 그녀의 본체는 인리정초가 붕괴한 상황에서 성배의 힘으로 허수공간에서 물질세계로 돌아와있었다. 그러나 멀린의 마술으로 잠의 장막에 덮여 깊은 잠에 빠져있었으며 원래라면 꽤 오랫동안 깨어나지 못할 예정이었다.
이것을 엘키두(사실은 킨구)가 묘책으로 깨우게 되는데, 먼저 고르곤에게 티아마트의 권능을 줘서 티아마트와 동조시켰으며, 그 고르곤이 칼데아 측에 의해 사망하면서 그 충격으로 티아마트는 꿈에서 깨어나 자신을 재우고 있던 멀린을 해치우고 일어난다. 그 여파로 인해 티아마트를 재우고 있던 멀린의 분신격인, 서번트 멀린도 빈사급의 대미지를 받고 소멸하게 된다. 그녀가 깨어나고부터 7장은 후반부에 접어들며 다시 말해 7장의 전반부는 그녀를 깨우려는 킨구의 계획에 다른 모두가 놀아난 셈이다. 그 후 페르시아만을 자신의 바다로 변질시키고 그 바다에서 태어난 생물들로 공세를 시작한다. 이때 관측된 생물은 1억체 이상. 이 시점에서 지상으로 올라온 건 약 1만체정도. 이 생물(= 라흐무)들을 이용해서 사람들을 납치하고 살육한다.
거인 형태 |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
흑화한 우시와카마루를 벤케이가 동귀어진 한 후 케찰코아틀이 바다를 증발시키자 이번에는 뿔을 날개로 바꿔서 날아가려고 하고, 이에 케찰코아틀은 바다를 증발시키는걸 포기하고서 뿔을 노리고 동귀어진을 각오한 마지막 공격을 날리나 파괴에는 실패한다.
덕분에 티아마트는 그대로 날아갈 것처럼 보였으나, 이번에는 바닥에서 고르곤이 나타나서는 자신의 뱀으로 티아마트를 구속하고서는 일행을 후퇴시킨다. 그러나 고르곤도 한계가 있었던지라 마지막 일격으로 뿔 하나를 부숴서 날아가는걸 막아내고 소멸한다.[39] 참고로 이 고르곤은 사실 아나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 온 것.[40] 참고로 케찰코아틀과 고르곤, 두 여신이 겨우겨우 벌어준 시간은 고작 10분. 말그대로 코즈믹 호러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그러나 티아마트의 진격은 계속되고 마침내 우루크까지 쳐들어 온다. 이 시점에서 우루크의 남은 생존자는 칼데아와 길가메쉬를 제외하고 성벽에서 무기를 작동시키고 있던 병사 여덟 명이 마지막이었고, 그것도 티아마트가 진격해오면서 소식두절. 우루크의 인간은 길가메쉬 한 명이 되어 버린다.
이에 길가메쉬는 자신의 마력을 전부 동원하여 우루크 성벽 위에 360개 배치했던 딩기르들을 원격으로 조작하면서 티아마트와 공세에 들어간다. 이때 티아마트가 주인공을 노리고 빔 공격을 하게 되는데 길가메쉬가 주인공을 구하고 대신 치명상을 입게 된다.[41]
그 위기의 순간에 자아성찰을 한 킨구가 나타나 하늘의 사슬이 되어 티아마트를 묶어두어 일각의 유예를 벌고, 그 사이에 에레쉬키갈이 우루크 밑에 명계의 문을 여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길가메쉬가 서 있는 도시 중앙부를 티아마트가 짓밟는 순간, 티아마트가 올 때부터 공중에서 대기하고 있던 이슈타르가 우루크 시 바닥을 박살내면서 구멍을 뚫어서 티아마트를 명계로 떨군다.
쥐라기 신대회귀 형태 |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
명계는 에레쉬키갈의 권능[42]이 작용하고 당연히 티아마트도 그 대상이라서 명계의 공격에 티아마트는 쓰러진 줄 알았으나, 오히려 쥐라기까지 신대회귀, 아예 명계를 흡수하려고 하면서 주인공 일행은 역으로 위기에 몰린다.
이때 요정향을 이용해서 날아온 멀린 본인과, 이전에 도와준 은혜를 갚겠다면서 그랜드의 관위를 내려놓고 온 산의 노인, 그리고 에레쉬키갈의 서포트를 받은 칼데아 측의 공격[43]에 점점 무너진다. 최후에는 자신의 케이오스타이드를 막고 있는 멀린을 전장에서 떨구지만, "그러면 단기결전을 하면 되지"라면서 전성기 시절의 모습으로 나타난 길가메쉬의 조력을[44] 얻은 주인공 일행에 의해 쓰러지고 소멸.
5.1.2. 나선증명세계 릴림 할롯
콜라보 이벤트를 통해 폰그오에서도 실장되는 것이 확인되었고, 어펜드 3스로는 최초의 대 비스트 공격 적성을 가지고 등장하게 되었다. 이에 팬덤은 그야말로 기쁨의 도가니로 변했고, 이후 이벤트 전 선행실장 되자마자 매출 순위를 단숨에 108위에서 1위로 끌어올림으로써 어머니에 대한 효심이 죽지 않았음을 증명해 보였다.재림은 1~2까지는 아케이드와 동일하나, 제3, 최종재림이 아케이드는 헤븐즈 필의 검은 사쿠라와 비슷한 원피스를 입었던 것과 달리, 폰그오에선 바빌로니아의 팜 파탈을 연상케하는 과감한 노출로 화제를 불렀다.
엘키두와 길가메시, 그리고 노아 관련으로 네모가 있다면 상호대사가 출력된다. 다만 자신의 에센스를 많이 받은 킹프로테아와는 없어서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도 있다.
"핫! 노인! 어머니는 움찔거리면서도 노인에게도 제대로 도시락을 건네준답니다."
- 1차 재림
"오오... 노인... 무서워."
- 3차 재림
여담으로
산의 노인 을 주제로 한 대사도 있는데, 1차 재림에서는 몸이 떨리면서도 그에게 도시락을 건네주는 등 두려움을 극복하려는 듯한 대사가 있다. 하지만 3차 재림 때의 인연대사를 들어보면 여전히 그를 무서워하고 있다.[45] 산의 노인은 티아마트가 도시락을 주자 정중하게 감사를 표하면서 받고, 페르시아산 향료를 답례로 주려고 한다. 또한 티아마트 자신이 7장 때 우르크에서 벌인 일 때문에 길가메시에게 연신 미안해하며 쩔쩔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46]- 1차 재림
"오오... 노인... 무서워."
- 3차 재림
또한 1,2 재림때는 엑스트라 모션에서 이공간에서 성정석을 날리며
"제2의 짐승은, 다른 짐승보다 격이 낮다"
그런 폭언, 어머니는 용서하지 않아요.
여담으로 스토리 초반에 칼데아를 도와주러 나오면서 한 대사가 소소하게 화제를 받고 있다.그런 폭언, 어머니는 용서하지 않아요.
스토리에서는 이쪽으로 넘어온 네로 드라코를 막기 위해 칼데아를 침식하는 마수혁으로부터 구다즈를 지켜준다. 세탄다를 끌고온것도 티아마트. 허나 마수혁에 구다즈가 끌려가는걸 막지 못했고, 천신만고끝에 구다즈와 재회하여 드라코와 구다즈를 떼어놓으려 하나 드라코와 계약을 맺은 구다즈가 자신을 거절하자 우리아이가 비뚤어졌다며 펑펑 운다. 게다가 신대의 가성까지 더해서 우는지라 주변이 박살난다. 여튼 그렇게 싸우다가 진정한뒤 어머니는 그런 짐승과의 교제는 인정못한다며 퇴각.
이후 주인공이 두번째 특이점에서 마수혁을 흡수했다가 폭주한 바포메트의 진흙에 휩쓸리자, 또 다시 난입하여 성공적으로 구출한다. 거기에 케이어스 타이드의 창조자답게 이 정도 진흙은 아무것도 아니라 말한다.
드라코가 마수혁의 영향으로 정신을 잃고 폭주하자 그녀를 저지하기 위해 자크 드 몰레의 세이버 버전을 불러온다. 짐승의 자격을 잃은 자신같은 전 비스트는 서번트로 존재할 수 있지만, 드라코는 지금도 비스트라며 그녀를 계속해서 쓰러뜨릴 것을 주장한다. 그럼에도 주인공은 전처럼 드라코를 옹호하며 아직까지 더 도와야한다 주장해 삐지지만, 프멀린이 다독여줬는지 이전처럼 아기같이 떼를 쓰는 것은 관둔다.
하지만, 길가메시부터 게오르기우스까지 드라코는 묵시록의 용이 될 수 없을 정도로 영락했다 말하며 그녀를 토벌하는 것을 우선사항으로 두지 않는다. 그리고 게오르기우스는 드라코의 계약자에서 주인공이 해방되려면 티아마트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그녀에게 말해준다.
그 후 마수혁들의 폭주로 소돔즈 비스트로 우화 직전에 몰린 드라코를 지금이 아니면 죽일수 없다고 토벌하려하나 세탄타와 리츠카의 반대와 로쿠스타의 눈물어린 부탁으로 유예한다. 하지만 더는 손쓸 틈이 안보이자 이번에야말로 토벌하려 하지만, 제4계층에서 드라코와 같이 다니면서 잭이자 드라코[47]의 사랑을 갈구하는 목소리를 들었던 티아마트는 결국 드라코를 죽이지 못한다.
이후 성배의 오탁이 범람해 리츠카를 덮치자 케이오스 타이드의 권능을 응용해 리츠카 일행을 성배의 오탁에서 지켜내고, 마수혁들이 드라코를 삼켜 마수혁 진체로 신생하자 더는 손쓸 수가 없는건가라며 전의를 잃는 리츠카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북돋아주고, 런던에서 들은 드라코의 무의식속의 어머니의 진정한 사랑을 갈구하는 목소리를 들은 티아마트는 드라코를 비스트이기 이전에 울고 있는 자신의 아이이며, 울고 있는 아이를 어머니는 절대로 버리지 않는다며 각성해, 바빌로니아 때의 팜 파탈 모습인 제3재림[48]으로 변하여 보구로 리츠카의 길을 만들어준다.
그리고 각성한 네로 드라코를 꽉 껴안아준다. 이에 제3재림때는 관대해져서 허그도 잘받아준 드라코였으나 모든 싸움이 끝난 후에 둘다 조그맣게 돌아온 이후로는 이전보다 더 짜증나졌다고 허그를 거절한다. 이후 퇴거할 시간이 되자 리츠카에게 또다시 비스트가 나타날때 언제든지 어머니를 불러만 주면 비스트를 벌준뒤 그대로눌러앉아 어리광을 받아주겠다는 자기가 생각해도 무시무시한 계획을 말한뒤 작별인사를 남기고 퇴거한다.
주인공이 드라코를 선택한 것에 매우 충격받았는지 할망구는 짜져있으라고 해도 포기않는다며 왜곡된 기억을 지니고 있었다...
페그오 페스 2023에서는 태국의 이펭 축제를 모티브로 한 의상을 입고 나온 제3재림의 신일러가 등장했는데, 이때 한정으로 제3재림의 모습인데 내면은 제1,2재림의 똑바른 어머니의 정신이라는 비범한 설정으로 등장하였다.[49]
현재 등장한 신령서번트중에서도 한개 (메소포타미아) 신화체계는 물론 다른 (메소아메리카 혹은 그리스) 신화체계까지 영향을 미친 신격이 가장 높은 창세에 직접 관여된 창세신이자 대지모신이기도 하다. [50]
5.1.3. 발렌타인 스토리
여성들이 발렌타인 초콜릿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어머니의 초콜릿을 이겨보라며 의욕을 불태웠는데, 리츠카 시점으로 바뀌면서 갑자기 칼데아 전체에 고음이 울려퍼지고 리츠카가 울고 있는 티아마트에게 찾아와 이유를 물어 보니 어머니에게 받는 발렌타인 초콜릿은 슬프다는 진실을 알아 버려서라고 한다. 그래서 초콜릿 대신 여럿이 나눠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리츠카에게 선물하며, 리츠카는 감사를 표하면서 도시락을 받고 디저트로 초콜릿도 받아 간다. 이에 티아마트는 정말 착한 아이라며 효도의 챔피언이라고 감동하면서 리츠카를 껴안는다.5.2.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부분이 조금 더 변경되어, 명계에서 창세의 권능인 네가 제네시스를 발동, 살아있는 자만을 허용하는 공간[51]을 생성하여 명계 자체를 덮어씌우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에레쉬키갈이 자신의 보구 영봉을 밟고 끌어안는 명부의 풀무 - 쿠르 키갈 이르칼라를 사용[52]하여 일시적으로 네가 제네시스를 봉인하고, 그 사이 마슈의 지금은 머나먼 이상의 성 - 로드 카멜롯의 발동을 통해 네가 제네시스 내부에 안전영역을 생성, 그리고 멀린의 영원히 닫힌 이상향 - 가든 오브 아발론의 발동으로 리츠카를 티아마트의 정수리까지 이동할 길을 만들어서 마무리를 짓게 하지만, 티아마트의 머리로 뛰어든 리츠카는 특수한 공간 속에서 두뇌체와 만나게 된다.리츠카: …넌?
티아마트: 많은 생명을 품었습니다, 많은 생명에게 사랑받았습니다. 하지만[53] 아이들은 모두 날 디딤돌 삼아 멀리 가버려요. 계속 사랑해주고 싶었어요. 계속 곁에 있고 싶었어요. 제, 사랑은, 잘못된 건가요?
리츠카: 모르겠어. 하지만, 아이는 모두, 널 사랑하고 있어. 그러니까, 이제 가야 해.
티아마트: 날 놓고 가지 말아줘요. 두 번 다시, 날 사랑하지 말아줘요.[54]
리츠카: 잘 있어. 고마워.
이 장면이 서로가 대화가 통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서로가 하고 싶은 말만 하며 대화가 맞물리지 않는 중인데, 문제는 마치 리츠카가 대화로 티아마트를 성불시킨 것처럼 보이는 연출로도 보일 법해서 이를 오해하는 시청자가 생겼다. 그런관계로 20화를 본 이들의 감상 중 티아마트에 대한 동정을 보인 이들도 있었지만, 일부는 어째서 이런 연출을 했느냐는 비판이 섞여 의견이 분분하다.티아마트: 많은 생명을 품었습니다, 많은 생명에게 사랑받았습니다. 하지만[53] 아이들은 모두 날 디딤돌 삼아 멀리 가버려요. 계속 사랑해주고 싶었어요. 계속 곁에 있고 싶었어요. 제, 사랑은, 잘못된 건가요?
리츠카: 모르겠어. 하지만, 아이는 모두, 널 사랑하고 있어. 그러니까, 이제 가야 해.
티아마트: 날 놓고 가지 말아줘요. 두 번 다시, 날 사랑하지 말아줘요.[54]
리츠카: 잘 있어. 고마워.
사실 인류와 티아마트는 상호이해가 절대 불가능한 사이이고, 애니메이션에서도 티아마트의 마음을 리츠카는 이해 하지 못한다. 그렇지만 시청자로 하여금 동정심이 유발되게 연출이 되었는데, 원작 팬들 중에는 티아마트가 다른 비스트와 달리 순전히 재해로만 다뤄진 걸 좋아하는 층이 제법 되기에 바뀐 연출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비판하는 의견이 많다. 무엇보다 해당 장면이 나온 20화가 하필이면 설정오류와 캐릭터 붕괴로 비판받을 점이 제일 많은 화였기에 더욱 논란이 되는 면이 있다.
연출이 바뀐 이유는 게임판에선 메인 스토리와 별개로 게임 내 마테리얼을 통해 그 캐릭터의 심층을 파헤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는 반면, 애니메이션에선 그런 연출을 할 수 없고, 설령 있다 할지라도 시간이 부족할 것이기에 티아마트에 대한 설정을 극중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내려는 시도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것을 능숙하게 풀어내는 것에는 실패했지만, 결과적으로는 티아마트가 인류의 성장과 독립을 인정하면서 인류를 지키기 위해 서번트로 실장한다는 복선을 보여줄 수는 있었던 것.
5.3. Fate/Grand Order Arcade
5.3.1. 제7 특이점 - 임계번영도시 바빌론
자신을 쓰러뜨린 2017년의 인류가, 똑같이 "바다에서 오는 재액"에 의해 멸망하려는 사태를 참지 못하고, 유체로서 현현한 창세의 짐승.
티아마트는 "자기 자신을 리셋하고 신생한 경우"의 분체를 만들어내, 그것을 "재액"이 날조, 유혹하고 있는 사상… "묵시기록대"에 보냈다
따라서, 한 번 인류에게 패배했던 기억을 확실히 가지고 있다. 언제나 불편해보이는 것은 그 굴욕과 수치스러움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지만, 그런 것보다 "인류를 지키고 싶다"는 애정이 너무나도 큰 신령 서번트.
티아마트는 "자기 자신을 리셋하고 신생한 경우"의 분체를 만들어내, 그것을 "재액"이 날조, 유혹하고 있는 사상… "묵시기록대"에 보냈다
따라서, 한 번 인류에게 패배했던 기억을 확실히 가지고 있다. 언제나 불편해보이는 것은 그 굴욕과 수치스러움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지만, 그런 것보다 "인류를 지키고 싶다"는 애정이 너무나도 큰 신령 서번트.
소녀 모습의 티아마트인 "라바/티아마트"가 등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클래스는 얼터 에고.[55]
상술했지만 사실상 폰그오의 티아마트 본인이다. 폰그오 7장에서 패배한 티아마트 본인이 자기 자신의 순수한 측면을 만들어내, 얼터 에고로서 아케이드 세계선의 칼데아에 합류시킨 것.
12월 14일 방송을 통해 위 사실이 공개되자 기존 폰그오 팬덤 사이에서 굉장히 큰 반향이 있었는데 이미 아케그오에서만 공개된 프로토타입 멀린, 몰레 세이버, 세탄타, 시타 등의 사례를 통해 아케그오 오리지널 서번트는 폰그오에는 로빈치를 제외하면 출시되지 않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56] 그런데 많은 플레이어가 출시를 원했던 티아마트가 아케그오로 나왔고[57] 이와 연관지어서 캐릭터 설명에서 마더 할롯을 연상케 하는 구문이 있어서 마더 할롯도 폰그오가 아닌 아케그오에 나오는 게 아니냐는 불만이 높아졌는데[58], 결국 후자도 유출되었다.[59] 거기에 같은 비스트인 솔로몬도 아케이드에 실장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지만 아케이드 설정 상 솔로몬과 로마니는 없는 것이 확정되었기에 이 쪽은 가능성이 낮다.
참고로 영기재림을 할 수록 본래의 티아마트에 가까워지는데 1, 2차 재림과 3차, 최종 재림을 비교할 때 본래 모습에 가까워질수록 오히려 대화 능력이 퇴화하는 것으로 보인다.[60] 일단 인연레벨 10 전용대사로 이 부분은 확정되었다.
근력이 C임에도 A랭크의 근력을 지닌 슈텐보다 힘이 강하다고 킨토키가 버거워한다. 분령이라지만 원본이 원본이다보니 어마어마한 스펙인모양...
그 외에도 마이룸에서 3차 재림 상태로 대화를 나누면 처음부터 어머니로서 태어난지라 데이트에 대해서 동경하고 있다는 게 드러난다.
2023년 3월 26일 방송에서 폰그오 아케이드 콜라보로 폰그오 쪽에도 참전이 확정되었다. 클래스는 아케이드와 동일하게 얼터에고로 유지됐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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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마트 라바 디자인 러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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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나카 코테츠의 축전 | 야마나카 코테츠의 실장 축하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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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 아오이의 팬아트 |
나스 키노코의 일기에 의하면 사쿠라 계열 캐릭터의 궁극[61]으로 디자인되었다고 한다. 디자인 키워드는 '원초의 어미, 무구함, 소녀, 거대, 자승자박, 흑화 사쿠라의 검은 진흙이 굉장해진 버전[62], 케이오스타이드' 라고.
인물 설명을 보면 애초에 마스터라는 존재 자체가 생길 수가 없는 성질이다. 성배와 계약해 영령이 된다는 것 자체가 자신의 존재의의를 부정하는 꼴이며 본질적인 의미에서 인간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계약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애초에 시간축에서 벗어난 곳인 허수공간에 추방됐다가 소환돼 쓰러졌으니 재등장할 가능성도 없다.
두뇌체가 인류를 긍정했다고 보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큰 착각. 두뇌체가 스스로를 봉인했긴 했지만 이는 인류사를 긍정하는 것이 아닌 사라질 생명에 대한 연민이나 모정에 가까우며, 애초에 티아마트의 방향성 자체는 자신의 품을 벗어난 인류가 이룬 모든 것을 부정하고, 다시 자신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는 것이다.[63] 애초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케이오스 타이드를 배출하며, 여기에 닿은 자는 티아마트에게 종속되는 이상 존재 자체가 인류를 위협하는 상태라 의미가 없다.[64] 결국 아케이드판에서 실장되긴 했지만, 이 역시 비스트 제 3 외법 쾌락천과 얼터 에고 키아라의 관계처럼 일종의 분신 개체로 꼼수를 사용한 방식이다.[65]
상술한 대로 과거엔 이래 봬도 창세에 상당히 개입할 정도의 여신이지만 생태계가 확립되면서 그 존재가 피조물들에게 부정당한 탓에 창세의 여신에서 인류를 부정하는 괴물로 변질된 상황. 그래도 "산의 노인"은 전직 여신이라면서 그녀를 상대할 때 나름 예우를 해줬다.
인간들 입장에서는 어디까지고 악역일 수밖에 없지만 유저들 중에는 자식들(생명들)에게 버림받고 패륜당한 어머니 포지션이기 때문에 불쌍하다고 느끼는 이들도 상당한 듯. 아아아라고 하는게 귀여워 보이기도.... 담당 성우인 유우키 아오이도 트위터에 "티아짱 귀여워"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다만 괜히 혼돈 악 성향이 아닌게, 자기를 부활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자식 킨구를 버렸고, 티아마트의 진흙에 의해 태어난 라흐무들은 하는 행각이 쓸데없이 잔혹하다.[66] 애초에 자식들은 인류의 전멸이 목표고 티아마트의 목표는 인류의 존속과는 무관하게 그냥 다시 모두의 어머니로 되돌아가는 것[67]이라, 굳이 개체 하나하나의 생사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68] 지성은 없다는 언급이나 자식인 라흐무의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어린애 같은 모습으로 보아 티아마트가 버림말로서 누군가를 창조할만큼의 지략이 있을 가능성은 낮다. 극단적으로 단순히 표현하자면 힘은 센데 비정상적으로 순진한 얀데레 엄마라고 할 수 있다.[69]
만우절 이벤트 한정 게임인 'FGOGOA' 에서 포획은 불가능한 캐릭터로 나왔는데 리요가 그려낸 일러를 보면 케이오스타이드에서 작은 구다코들이 티아마트를 덮치고 있어 울먹이는 귀여운 모습이다.
설명에는 감정이 있는지 불명인 존재라 되어있으나 다른 설명들과 마테리얼에서의 설정화, 그리고 자기봉인 스킬의 설명에서도 티아마트 또한 확실히 감정을 지닌 존재임을 알 수 있다.
묘하게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1의 최종 보스 이그니스(KOF)가 사용하던 필살기의 이름과 동명의 스킬들을 들고 있다.( 네거 제네시스, 케이오스타이드) 두 명다 어긋난 창조주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는듯?
칼데아의 입장에서는 사상 최고로 답이 없던 최종 보스.[70] 바빌로니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영령들을 상대했고 마신주에다 심지어 신령 그 자체인 존재와도 싸워봤지만, 로마니 아키만이 대놓고 '물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결점이 없는 완벽한 존재'라고까지 표현한 적수는 없었다. 칼데아와 길가메쉬 측에서 나름 필사적으로 대책을 세워 대항했지만 전부 속수무책으로 무효로 돌아가 버렸다.
- 기본적으로 죽음의 개념이 없다. 따라서 퇴거나 소멸시키는게 아니라 대미지를 줘서 약화시킨 뒤 허수공간에 가둬버리는 게 유일한 대처법이었다.[71]
- 우루크 최강의 신수인 '하늘의 숫소 구갈안나'로 시간을 번다. → 이슈타르가 구갈안나를 잃어버려서 시도도 하지 못했다.[72] 사실 있었더라도 구갈안나가 버틸 수 있는 시간은 하루였다.
- 케이오스 타이드를 통해 이동하니 케찰코아틀의 보구로 케이오스타이드화 되던 바다를 증발시킨다. → 케이오스 타이드는 티아마트의 신체에서 직접 흘러나오기에 소용이 없었고, 비스트가 되면서 뿔을 날개화해 비행 능력을 얻어서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 위 작전이 씨알도 먹히지 않자 케찰코아틀이 자폭에 가까운 공격을 가해 비행을 저지하려 시도 → 약간 후퇴했고 한쪽 뿔에 금이 가는 선에서 그쳤다.
- 마찬가지로 고르곤이 자폭 공격에 가깝게 보구를 사용하여 금이 간 한쪽 뿔을 마저 날려버려 비행을 막았다. → 10분 정도 시간을 벌었을 뿐 우루크까지 직접 걸어갔다.
- 또한 이는 길가메쉬가 케이오스 타이드를 막기위해 설치한 나피쉬팀의 송곳니가 어느정도 시간을 벌어준 상태에서 일어났다.
- 길가메쉬가 준 우루크의 성배로 힘을 되찾은 킨구[73]가 모든 영기를 소모하여 에누마 엘리시로 전신을 속박했다. → 마찬가지로 시간벌이에 지나지 않았다.
- 우루크의 지표면을 박살내 명계로 떨어뜨려, '생명이 없는 세계'에서 명계의 여주인인 에레쉬키갈과 공투한다. → 오히려 영기를 쥐라기까지 회귀시켜 본모습을 드러내고 케이오스 타이드로 명계 전체를 통째로 집어삼킬 뻔 했다. 낙하와 명계의 총공격으로 입은 부상도 부러진 한쪽 뿔을 제외하고 간단히 회복시켰다.[74]
티아마트야 감정을 봉인한 수준이고 인류에 대해선 두렵다는 감정밖에 남지 않았지만 게티아는 티아마트를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불명. 아무리 특이점이라 해도 새로운 자식, 생명을 만들려는 티아마트와 죽음이라는 고통에서 인류를 해방시키려는 게티아와는 목적과 방향성이 매우 다른데, 만일 특이점 수복에 실패했다면 인류악끼리의 전면전이 이뤄졌을 가능성도 있다. 게티아가 이마저도 각오하고 칼데아를 없앨 수단으로 티아마트를 이용했다면 어차피 아르스 노바를 사용한다면 천체가 아예 리셋되기에 신경을 쓰지 않았을수도...있지만, 단독현현 스킬의 특성상[76] 아르스 노바로 천체를 리셋시킨다고 티아마트를 어찌할 순 없다.
2019년에 복각된 CCC 이벤트에서 새로 실장된 킹프로테아는 지모신으로서의 티아마트의 영기가 섞여있어서 재림시 티아마트와 유사한 형태의 뿔이 생겨난다.3차 재림때 생기는 옷도 2021년 공개된 라바/티아마트가 공개되면서 유사점을 보이고 있다.
2차창작에선 라이코와 같은 매우 모성적인 어머니의 모습으로 나오거나, # 자신에게 죽음을 부여한 천적이자 라흐무를 산 채로 뜯어먹은 "산의 노인"을 무척 꺼리고 무서워하는 것으로 나온다. #1 #2
아케이드에서 티아마트가 출시된 직후 팬덤에선 " 우리쪽도 지금 큰일인데 왜 이쪽은 안돕고 저쪽에서만 나온거냐"며 뜨거운 반응을 보여줬는데, 'Childhood's End(유년기의 끝)'라고 표현된 페그오 7장의 스토리를 고려하면 티아마트 입장에선 결별을 겪지못한 아케이드의 인류는 '아직까지 어미의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 자식'인 반면, 이미 7장을 겪은 폰그오의 인류는 '이미 어미의 품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역경을 헤쳐나가기 시작한 다 큰 자식'이라고 받아들여져서 그런게 아니냐는 해석이 있다.
또한 동시기에 앱에 같이 실장된 같은 인류악 출신 네로 드라코가 혼자서 비스트인채 신규 클래스로 나오자 왜 티아마트는 비스트로 안냈나는 반응도 있지만, 티아마트는 애초에 인류의 모든 것을 부정하고 자신한테 돌아오길 바랬던 회귀의 비스트인 자신을 쓰러트리고 인류가 나아가는 패배를 받아들였으나, 그런 인류가 멸망하는 걸 내버려둘수 없어서 얼터 에고라는 분령으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비스트로 다시 나오면 오히려 자신과 인류가 받아들인 바빌로니아에서의 결말을 스스로 부정해버리는 셈이 되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있다.[77]
6.1. 티아마트의 11 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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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딤무 | 무슈마헤 | 무슈후슈 | 라흐무 | 쿨룰루 |
기르타블리르 | 바슈무 | 우슘갈루 | 쿠사리쿠 | 우갈루 | 우무 다브루투 |
- 우리딤무: 사자견. 인게임 클래스는 라이더이다.
- 무슈마헤: 머리 일곱 개인 뱀들...인데 도트는 나인성교본으로 소환된 해마들의 팔레트 스왑이다. 이는 다른 도트 재활용 마수들처럼 설정상으론 복합신성 고르곤이 날조한 가짜이기 때문. 해마들이 그렇듯이 이쪽도 인게임 클래스는 아처.
- 무슈후슈: 무시무시한 뱀, 바빌론의 용. 랜서 + 용종 속성이다. 라바 티아마트유체 공격모션에서 집계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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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무: 정체 모를 아이, 두 얼굴의 야수. 무슨 모습이었는지 전승에 없어서 수수께끼가 많은 아이라고 한다. 티아마트 신 최초의 자식이자, 진흙이라는 의미를 가진 존재라고 한다. 게임 중에는 7장 후반부에 등장하기 시작하며 초기에는 알 수 없는 언어를 말하는데[79] 애니메이션에선 원래 대사의 히라가나의 순서에서 뒤로 2번째 히라가나로 바꾸어서 말하고 애니플러스 한국어 자막에선 원래 대사를 한국어로 번역 한 것을 뒤집어서 자막으로 만들었다. 이후 점차 언어 능력이 늘어났는지 나중에 킨구를 놀릴 때는 제대로 말한다. 성우는
우치야마 유미.
초기에는 라흐무라는 이름이 아니었으나 칼데아에서 분석하고서 티아마트의 아이 중 아직 등장하지 않았던 '라흐무'의 코드네임을 부여한다.[80] 이전까지의 생명과는 완전히 계통이 다른 존재이며, 마술회로는 신대의 생명체와 비슷해 대강 킨구의 양산형 쯤 된다고 한다. 덕분에 신체능력과 내구성이 높고, 일반적인 인간은 도저히 맞설 수가 없고 서번트들도 수로 밀리면 불리해질 정도. 그러나 킨구 정도 되면 가볍게 학살이 가능한 수준이다.
작중 등장하는 라흐무들은 사람을 재료로 해서 만든 마수이며[81], 매우 잔혹하고 너무 엽기적인 생김새를 하고 있다. 입 부분만 묘하게 리얼하게 묘사된데다, 전투시에는 기괴하게 다리를 불규칙적으로 꿈틀거리는 등[82] 징그럽거나 혐오감을 유발하도록 디자인 된 것이 특징. 본편에서 라흐무의 생성 과정을 고려하면 그 끔찍함은 더해진다. 애니메이션에선 목소리가 어린아이틱하게 나오는데 이게 역으로 더욱 끔찍함을 배가시킨다. 거기다 게임과 달리 애니메이션에선 어떻게 움직이지는지 공개되었는데 가운데 서 있는 다리가 아니라 양 옆에 난 4개의 다리로 짐승처럼 움직인다. 가운데 다리는 힘을 못쓰는지 질질 끌고 다닌다.
이 라흐무들은 유체에 가까우며, 티아마트로부터 새로운 인간으로서 학습하라는 명령을 받고 그 결과 어린아이의 순수한 잔혹함을 지닌 괴물. 이들은 자체 기능만으로 생존이 가능하기에 번식기관과 소화기관이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인간을 죽이는 것은 순전히 재미 때문.[83] 케찰코아틀은 이런 면모를 보고 역겹다고 혹평했으며 킨구 역시 배신당하기 전 티아마트가 실수를 저지른 것 같다며 너희들은 너무 추악하다고 비판한다.
전투력은 대강 우갈루 정도로, 여럿이 모여서 몸통박치기하면 하늘의 수소의 발굽 정도의 위력이라고 한다. 인게임 내의 클래스는 대부분 랜서이나 21절에선 세이버 클래스의 라흐무도 하나 나온다. 인게임에서 사용하는 스킬은 서번트의 강화효과 해제로 회피는 물론 무적과 거츠 등 각종 버프들이 한번에 해제된다. 체력도 높아서 우직하게 두들기기보다 시키나 니토크라스 같은 대군 즉사보구를 사용하는 것이 편하다.
후반부의 임팩트와 한번 보면 잊기 힘든 개성덕분에 2차창작에 근근히 소재로써 사용된다. 타입문 갤러리에서 합성 소스로 쓰이거나 픽시브에서 혐짤을 양산하기도… 2023년에 FGO에 실장된 라바/티아마트의 모션에서는 그녀가 사용하는 프라이팬(...) 등에 세겨진 것으로 간접등장만 한다. 인연대사에서 산의 노인이 애니메이션에서 라훔을 뜯어먹은 것을 인식하듯, 도시락을 전해줄건데 좀 무섭다는 대사가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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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라흐무: 라흐무의 상위개체로, 11체뿐인 티아마트의 직속 사역마이다.[84] 성배를 킨구로부터 탈취한 후 벨 라흐무로 진화하게 된다. 이들은
마신주보다 수는 적지만 더 강하다고 한다.[85] 참고로 인게임에서의 속성은 비스트Ⅱ 클래스[86]와 세이버 클래스. 위 사진 중 가운데에 모습이 세이버, 오른쪽 모습이 비스트Ⅱ 클래스다. 세이버 클래스일 땐 라흐무 시절과 똑같은 강화효과 무효에 추가 NP감소를 들고 있어 당하는 사람의 혈압을 올려준다. 비스트Ⅱ 클래스일 땐 더 심해져서 강화효과 해제 후 도발부여 스킬과 NP감소 스킬로 나뉘어져있다. 티아마트 보스전 전에 비스트Ⅱ 벨 라흐무 11마리와 싸워야 한다. 티아마트 때문에 체력이 2000씩 깎이지만, 멀린의 치료와 명계 버프, 거기에 킹하산도 쓸 수 있으니 킹하산의 보구를 적절히 이용하자. 즉사보구를 보유한 서번트를 1기 정도 섞어주면 빠른 삭제가 가능하다.
애니판에서 보여지는 스펙이 상당한데, 최초의 벨 라흐무는 메소포타미아 신화 속 최속의 여신인 이슈타르와 거의 대등하게 추격전을 벌이고[87], 이슈타르와 케찰코아틀의 협공을 어렵잖게 맞받아치면서 약하다고 깔깔댔다. 이 때, 케찰코아틀은 멀린 때문에 힘이 반감된 상태였고 성배를 삼킨 상태였다고는 하지만, 최초의 벨 라흐무와 같은 노심을 쓰던 킨구는 그 상태의 케찰코아틀과 1:1로 호각이었다는 걸 고려하면 충분히 엄청나지만... 결국 붙잡히지만 우시와카마루가 구해줘서 도주해 티아마트에게 성배를 양도하고 소멸했다. 이 벨 라흐무는 이후 티아마트로부터 방출된 대량의 라흐무를 이끌고 우르크를 공략하나, 부활한 킨구에게 벨 라흐무를 제외하고 한꺼번에 끔살당했고, 라흐무 군단을 지휘하던 벨 라흐무 역시 킨구에게 순삭당했다. 마신주 이상으로 강하다곤해도 결국 킨구에는 한참 못미치는 셈. 이후 티아마트가 명계에 떨어졌을때 11마리 비스트 벨 라흐무를 불렀고, 이슈타르를 상대로 머릿수로 밀어붙여 일방적으로 유린하는 막강함을 보여주었으나 티아마트가 네가 제네시스를 전개하자 소멸당했다. 몇 마리가 더 재생해서 리츠카를 노리지만 산의 노인과 멀린에게 저지당한다.
- 쿨룰루: 날개 가진 물고기인간. 등장 없음. 본래 신화 속에선 어인이고 날개 달렸다는 언급이 없다.
- 기르타블리르: 전갈인간, 지혜자. 제7특이점에서는 본편 시점으로부터 3개월 전까지 마수전선의 지휘탑을 맡았으나 토모에고젠이 동귀어진으로 날린 일격에 쓰러졌다. 이후 이바라키도지의 인연퀘에서 토모에고젠에게 아름답다고 말했지만 토모에고젠은 그 말을 무시하고 짓밟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지휘탑을 맡아서 그런지 킨구처럼 말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바슈무: 독사, 용수. 생김새는 아포 마테리얼에서 나온 디자인이 아닌 거대 드래곤의 팔레트 스왑. 공격 모션도 독 같은건 없다. 설정상 복합신성 고르곤이 날조한 가짜라 오리지널 바슘과는 크게 연관이 없기 때문. 인게임 내에서는 다른 거대 드래곤이 그랬듯이 물론 라이더. 세미라미스는 시쿠라 우슘을 통해 진짜 바슘을 소환할 수 있다. 이 바슈무가 가진 독은 그 유명한 히드라의 독보다 강력하다. 라바 티아마트의 유체형태에선 공격모션용식칼로 등장하는데 적을 써는 타격감이 아주 찰지고 중독성이 강하다.
- 우슘갈루: 흉악한 동물들, 물뱀. 도트는 소울이터의 팔레트 스왑. 다른 소울이터가 그렇듯이 클래스는 어새신. 라바 티아마트 공격모션에서 국자로 등장해 적을 향해 뜨거운 국을 내붓는다.
- 쿠사리쿠: 태양을 따르는 동물[88] 인간소. 등장 없음.
- 우갈루: 위대한 해, 거대한 사자. 네메아의 사자와 비슷하게 인류의 문명 그 자체를 거절하는 특이점이라 인간이 만들어낸 온갖 도구가 통하지 않는다. 인게임 클래스는 라이더. 차지공격이 전체공격이다.
- 우무 다브루투: 매서운 폭풍, 악령들. 역시 등장은 없다.
행잉 가든즈 오브 바빌론의 '티아무툼 우무'는 이들을 본떠 만들어졌으며, 티아무툼 우무와 왕좌 기둥에는 이들의 엠블럼이 새겨져있다. 단, 적이 들어올 입구쪽으로는 티아마트의 자식이 아니라 수후르마슈(Suḫurmāšu)가 새겨져있다.[90]
넷을 제외한 일곱녀석들이 유체 티아마트의 공격모션에 쓰인 주방세트로 게스트출연한다.
신들과의 전쟁 당시 이들을 이끈 것은 티아마트의 자식들 중에 하나인 바빌로니아의 악신 킨구. 제7특이점에서는 엘키두의 몸으로 수육한 존재가 이 이름을 쓰고 있다.[91] 어머니(티아마트)에 대한 사랑만으로 그녀의 부활에 공헌했으나 실은 그녀를 불러내기 위한 1회용 말이었을 뿐이었기에 그녀가 눈을 뜬 뒤 버림받고 [92] 죽을 뻔 하지만, 여차저차 해서 살아남고 길가메시와의 대화로 한 층 성장해 티아마트에 맞서게 된다. 실장된 티아마트는 킨구를 잊지 않았는지 자신을 속박해두었던 거대한 하늘의 사슬을 퀵평타로 소환해 사용한다.
7. 관련 문서
- 신령(TYPE-MOON/세계관)
-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비스트/NPC/티아마트
- Fate/Grand Order Arcade/서번트/엑스트라/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
-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
[1]
추가된 무게는 뿔무게다.
[2]
동시에 사랑하기도 한다. 본인도 이율배반이라고 인정한다.
[3]
저 부러진 뿔은 고르곤에 의한 것.
[4]
해당 외형은
얼터에고 버전이 실장되며, 3차 영기재림의 디자인으로 쓰였다. 비스트일 때보다 크기만 줄어들었다.
[5]
일전에
극장판 UBW의
메인 비주얼을 그린 연으로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 F/GO에서는 마신주들과 비스트 Ⅰ인
마신왕 게티아,
셜록 홈즈의 디자인을 맡았다.
[6]
지나코 카리기리,
오키타 소지,
슈텐도지와 중복.
[7]
사실 SCG에서도 휴면상태일 때는 푸른색이다. 플레이어 일행이 다가가며 반응하는 순간부터 몸에 붉은 빛이 감돌며 하복부의 문신도 붉게 물든다.
[8]
다만 우르크에 도달한 뒤의 검게 음영처리된 CG를 밝게 처리해보면 목~어깨 근방에서 돋아난 촉수나 덩굴같은 것으로 가려져 있긴 하다.
[9]
허수바다에서 벗어난 몸이기에 질량측정이 가능해졌다. +된 수치는 뿔의 무게
[10]
성장하면서 인류의 이해에서 조금씩 벗어난 탓에 좋아하는걸 물어보는 마스터에게 좋아? 응. 나도, 좋아라며 대화 핀트가 조금 안 맞게 되는데, 문맥을 따지면 사랑받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라 추정된다.
[11]
동시에 좋아한다. 스스로도
이율배반이라고 인정.
[12]
좋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대화 핀트가 조금 안 맞게 되는데, 싫어하지 말라고 울먹이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아 미움받는 것이 싫은 듯.
[13]
정확히는 보는 순간 '노인'이라며 움찔거리지만 완전히 꺼리는 건 아니고, 그저 제7특이점에서의 일로 살짝 두려워 하는 느낌.
[14]
라바는 애벌레라는 의미이며, 다시말해 유체. 엑스텔라 시리즈의 알테라의 두뇌체에게도 '알테라 라바' 라는 명칭으로 사용된 적이 있다.
[15]
라이코의 자칭이나 어린이에 한정된
귀자모신,
유럽권한정인 에우로페처럼 한개 신화체계에 한정된게 아닌 진짜 지구상 위대한 만물의 어머니란 의미이며 타입문 세계관에서 티아마트는 별의 모든 생명을 창조해낸 생명의 바다 (요람) 이다. 설령 다른 신화체계 속하는 존재라 할지 (신령이든 환상종이든)라도 티아마트는 모든것을 포용하는 개념적인 어머니에 속한다.
[16]
물론 어디까지나 다른 능력치에 비하면 낮다는 말이지, C 랭크 정도만 해도 서번트 기준으로 평타다.
[17]
보통 정순한 영령들은 잘 안 가지고 나오는 스킬인데, 티아마트는 신비도 면에서는 아마 최상인 대지모신이면서도 자기개조를 지니고 나온 특이 케이스. 변형시 신대회귀 쥐라기까지 진행이라는 부연설명이 붙어 그저 인류발생 이전에 취했던 형태로 돌아가는 것일수도 있다.
[18]
진화론과 창조론을 가리지 않고 현재에서 기대되던 예측을 뒤집는 거지, 진화론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애초애 타입문 세계는 신대라도 신에 의한 창조는 대부분 건국신화에 따른 프로파간다고 별의 생성이나 진화론은 똑같으며 에아(가스가 굳어지며 행성이 생성되는 과정)와 티아마트(생명을 품은 원시 해양), 아프수(담수)가 여기서 의신화된 것이라, 오히려 진화론의 화신이라 할 만한 존재이다.
[19]
킨구의 보구 "어머니여, 시작의 외침을 지르라-남무 두르얀키"와 묘하게 대비된다. 21년 아케이드판에 추가된 얼터에고 라바 티아마트는 해당 차지스킬을 뒤집어 굳센 자식이여, 창세의 이치에 저항하라 (남무 두르얀키)라는 보구로 들고 나왔다.
[20]
원전에서 마지막 일격으로
마르두크를 집어삼키려다 마르두크가 입김을 불어넣어 빵빵하게 부풀린 다음 창을 던져 티아마트를 터트려 죽였던 것이 모티브로 보인다.
[21]
약간의 디자인 변경은 있지만, 1부 7장의 거대화 상태의 모습과 같다. 크기만 줄어들었을 뿐.
[22]
킹프로테아와 유이하게 괴력이 EX랭크이다.
[23]
4성 이하는 기존보다 레어리티 기본 보정치가 훨씬 높게 설정되어있어서 각 보정치를 역산해서 추정해야 한다. 일단 역산한 바에 따르면 HP 보정은 아케이드의 2성이 폰그오 4성(12500)과 동일한 수치로 끌어올려져 있으며, ATK 보정은 아케이드의 1성(9500)이 폰그오 4성(9000)보다 높은 보정을 받는 다는 것이 확인되어 있다.
[24]
멀린은 클래스가 프리텐더로 변경되었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이더)의 경우는 엄밀히 말하면 같은 설정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로 친다.
[25]
어떤 의미로는 제3마법의 부가 효과인 영구적 오드 수급과도 같다.
[26]
시나리오 배경이 신대인만큼 기존 특이점에 비해 신령급들이 다수 나왔고 작품 최종보스로 추정되던 솔로몬보다도 강한 최상위 신령들도 있는 등, 파워밸런스 면에서는 일곱 특이점 중에서도 가장 높은 편이었다. 거기에 숱한 이들이 이 괴물을 막아서겠다고 온갖 수단을 짜냈음에도 시간 벌기에 불가하는 등, 무시무시한 저력을 보여주었다. 거기다 스토리도 킨구의 계략이 성공해 티아마트가 각성하기 시작하면서부터 검붉게 변하는 바다 속에서 우루루 몰려나오기 시작하는 라흐무들과 함께 급격히 암울하고 공포스럽게 흘러가는, 진짜 코즈믹 호러 그 자체인 스토리가 되어 버린다.
[27]
그나마 후지마루 리츠카처럼 다른 시간대에서 온 생명체, 그리고 영체인 서번트들은 이 카운트에 들어가지 않는다.
[28]
정확히는 삼켜진 뒤에 권속이 되는 계약을 맺어야만 나올 수 있다.
[29]
설령 한 개체를 통째로 소거시키는데 성공한다고 해도 이미 케이오스 타이드 내부에 영기가 복제된 상태이므로 의미가 없다. 사실 아득한 하위호환인 네로 카오스와 그가 불러낸 사역마조차도 군체의 일부만이라도 살아있는 한 개체의 죽음이 의미가 없는데 오리지널인 티아마트야 말할 것도 없다.
[30]
아예 공식적으로 지구상에서 이 이상의 열량(=위력)을 지닌 공격은 없다고 못박혀있다. 물론 소멸이 아닌 길항이라고 해서 폄하해서는 안 되는 게 티아마트는 약해진 상태에서도 앙갈타 키갈슈 진명개방급 화력을 초단위로 퍼부어야 유효타를 간신히 넣을 수 있는 괴물이다. 반대로 말하면 멀쩡한 티아마트를 상대로도 길항이 가능한 아르스 알마델 살로모니스가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화력을 가진 보구인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31]
이 시점에서 티아마트는 명계에 떨어져 '살아있는 생명이 있는 한 죽지 않는다'는 버프도 사라졌고, 역으로 명계에 살아있는 몸으로 침입한 대가로 막대한 패널티를 먹으며 동시에 앙갈타 키갈슈급 신벌을 무수하게 쳐맞는 중이었다. 그런데도 잠깐 대미지를 받는듯 하다 순식간에 케이오스 타이드로 명계를 삼켜버리며 유효타가 먹히질 않게 된 것. 약체화된 상태의 티아마트에게 신령 보구의 진명개방급 화력을 초단위로 퍼부어야 간신히 유효타를 넣을 수 있는데 이조차 오래가지 못한다는 점에서 티아마트가 얼마나 무지막지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32]
다만 비행은 애매한 게 마력량의 이야기지만 굳이 성간항해선처럼 비유되기도 하고 이슈타르 자기입으로 티아마트를 실제로 본 적은 없다고 하며 티아마트가 신대회귀하면서 인류 발생 이전엔 용 형태의 생물이었다는 게 암시되어 그냥 다른 지방처럼 개념적인 창세신화에서 비롯된 지모신으로 착각하면서 생긴 오해가 아닌가 추측된다.
[33]
사실 케찰코아틀은 마르두크의 도끼 사건으로 인해 신력을 절반가량 날려버린 상황이긴 했지만, 이슈타르는 수메르의 여신 중에서도 정점에 선 존재라고 언급되며, 에레쉬키갈은 명계 한정이지만 그 이슈타르를 따위로 만들 정도의 강력한 권능을 지닌다.
[34]
라바 티아마트본체가 약한게 아니라 네부카드네자르 2세의 영령에 유리한 개념적인 보정을 뚫지 못한것이다. 그후 영기재림을 하지 않고 마력을 조금 올린것만으로 격파성공했다.
[35]
아케이드를 집필한 라이터진과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는가 하는 의문이 있는데 이후 하가네야 진이 집필한 나선증명세계 릴림 할롯에서 묘사된 힘을 보면 괴리감이 엄청나다.
[36]
애초에 용체형태로 변하면 A++이하의 공격이 무효화되는 특징은 그대로이며 당시 수소폭탄에 비견된다고 추측되던 공격을 전력으로 압축시켜 발사한다 .
[37]
원래 우루크같은 대도시는 못해도 10년은 걸리지만 개인적인 원한으로 몰래 작업을 하고 있었다.
[38]
원래는
이슈타르가 갖고 있는
구갈안나를 사용해서 하루를 벌어보려고 했으나, 이슈타르가 구갈안나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허사가 되어버렸다.
[39]
상기의 거대화한 모습의 스크린 샷에서 뿔이 하나 없는 건 이런 연유.
[40]
마슈와 주인공은 이를 알고 있었지만 주인공은 그녀를 위하여 입을 다물고 그 대신 고마웠다는 감사의 인사를 한다.
[41]
그러나 이 역시 어느 정도 길가메쉬가 노렸던 것이었다. 자신의 치세가 끝나지 않으면 새로운 시대(인대)는 시작되지 않기 때문에 자신도 이 특이점에서 죽어야만 했고 그렇다고 자결하는 것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미끼로서 티아마트에게 죽는 것을 선택한 것.
[42]
살아있는 존재가 명계에 들어오면 발동한다. 그 위력은
이슈타르의 보구인 앙갈타 키갈슈가 매초 날아오는 정도.
[43]
우선 멀린이 자신의 마술로 창조의 권능을 상징하는 케이오스타이드를 거름으로 삼아 꽃을 피워, 그냥 평범한 진흙으로 만들어버리고 산의 노인은 관위급에 필적한 스스로의 영기(당시의 산의 노인은 관위를 내려놓고 온 것이라 관위의 영기가 없었다.)를 모조리 불태워 티아마트의 영기에 '죽음'을 부여, 죽을 수 있는 서번트의 영기로 변환시키고 에레쉬키갈은 나중에 벌 받을 걸 각오하고 가능한한 모든 축복과 권능을 칼데아 측에 부여했다.
[44]
이슈타르가 우루크에 구멍을 뚫을 때 같이 떨어졌는데, 명계에 온 김에 억지를 부려서 과거 자신이 불사의 약을 찾으러 명계로 왔을 때의 전성기 모습을 되찾았다고 한다.
[45]
무서워하는 게 당연한 것이 산의 노인은 본래 죽음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불사의 존재였던 티아마트에게서 불사를 없애 죽을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엄청난 활약을 했기 때문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티아마트가 보는 앞에서
자신의 아이를 산채로 뜯어먹었기에 어머니인 티아마트 입장에서는 기절초풍할 수밖에 없는 노릇이었다.
[46]
동시에 아케이드 세계선에서의 네부카드네자르 2세와 얽힌 것 때문에 길가메시 2.5세라고 잘못 부르기까지 한다.
[47]
드라코의 분신인 마수혁에 침식당한 상태였다.
[48]
또한 실장시 보이스만으로는 알수 없었으나, 스토리 텍스트로 제3재림때는 언어를 전부 카타카나로 말한다.
[49]
그래서 이때의 신규 보이스는 1인칭이 평소 제3재림의 '어머니(ハハ)'가 아닌 '엄마(お母さん)'다.
[50]
현실 신화체계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그리스신화의 대지모신 가이아도 티아마트의 영향을 받았으며 아즈텍신화 주신 케찰코아틀이 티아마트를 어머니라 부르거나 이문대 에키드나는 범인류사 비스트 티아마트의 영기를 참고해서 다자인되었다.
[51]
즉, 죽어있는 서번트들은 이 공간에 접하면 소멸한다. 반대로 말하면 살아있으면서 죽어있는
"산의 노인"이나 영령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인간인
마슈는 멀쩡할 수 있다. 다만 네가 제네시스가 원작과는 전혀 다른 효과로 묘사됐기 때문에 리츠카의 비중을 억지로 늘리기 위해 설정을 재창작한게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52]
쿠르 키갈 이르칼라는 원래 네르갈이 준 권능을 통해 만들어냈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는 보구지만, 연출상의 임팩트를 고려하여 사용할 수 있는 걸로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
[53]
이 시점부터 티아마트의 두뇌체의 소멸이 시작된다.
[54]
이때 자신에게서 떠나려는 아이들을 보낼 수밖에 없음을, 그리고 아이들에 대한 자신의 과도한 집착이 잘못됐음을 느끼면서 눈물을 흘렸다.
[55]
아케이드 첫 얼터에고다.
[56]
공식적인 발표는 아니지만 팬덤에서는 아케이드판의 흥행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아케이드판만의 오리지널 서번트를 출시하는 것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57]
타케우치 타카시 갤러리는 이 때문에 16일 출시 이후 부러움에 미쳐서 일시적으로 단체 유아퇴행 갤러리가 되기도 했다. 오죽하면 아예 일본으로 가서 게임을 하고 카드를 뽑으려 시도하는 유저들도 나타났을 정도.
그 와중에
다른 마망을 뽑았다며 절규하는 유저도 나타났다 한국에선 페그오 아케이드를 플레이 할 방법이 없기에 생긴일.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외 외국 팬덤에서도 절망하는 밈이 많다.
[58]
마더 할롯의 존재는 담당 성우의 실수로 일찍이 알려졌었고 프로토 아서의 체험 퀘스트에서 아서가 비스트의 쫓고 있는 묘사가 있었기에 아서와 마더 할롯을 메인으로 한 스토리가 나올거라는 기대가 오래전부터 있었다. 그런데 몇년이 지나도 이에 관한 떡밥이 풀릴 기미도 안보이는데 뜬금없이 아케이드판에서 등장할 기미가 보이자 일본 팬덤에선 폰그오 유저를 배반한 행위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59]
그런데 이쪽은 반대로 디자인이 구려서 폰그오로 오지 말라는 반응이 많았다.근데 실장된 이후 환호가 더 많다는 상황이
[60]
FGO 콜라보에선 제3재림시의 대화가 전부 카타카나로 표기된다. 다만 대화 능력이 퇴화하는게 아니라 원본에 가까워지면서 주인공과의 이해의 여지가 줄어든 것이 아닌가는 추측도 가능하다. 비스트 마테리얼을 보듯 티아마트는 본래 인류와 이해가 불가능하다.
[61]
사쿠라는 허수속성으로 태어났는데, 마토가로 입양되면서 강제로 수속성 마술을 쓰게 되었고, 성배의 진흙을 퍼뜨렸다. 티아마트는 허수공간에 추방되어 있었고, 생명의 바다를 지배하며 (바다가 물의 속성을 지님을 고려해보면 사쿠라의 허수속성과 강제로 얻게된 수속성을 모두 대변한다고도 볼 수 있다) 서번트마저 타락시키는 케이오스타이드를 퍼뜨린다. 그리고 담당 일러레인 야마나카 코테츠는
티아마트와 사쿠라/검은 사쿠라의 크로스오버 회지를 내기도 했다.
[62]
실제로 능력치만 다운되는 사쿠라의 진흙과는 다르게 케이오스타이드는 집어삼켜서 강제계약을 통해 이것저것 능력치를 뻥튀기 시켜준다. 허수공간을 다루는 단위가 다른 만큼 여러모로 굉장해진 셈.
[63]
각각 서번트로 등록된 비스트 III R/L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
3R은 스스로 칼데아에 소환되는 것을 원하여 자신의 영기를 얼터 에고라는 틀에 맞추는 일종의 해킹을 시도한 것이며,
3L은 그런 3R이 손을 써서 마찬가지로 영기를 바꾸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둘은 아직 유생체일 때 퇴거에 성공한, 말하자면 완전히 개화하지 않은 상태였다는 것이 큰 차이점.
[64]
자기봉인 스킬에서 '최후에 인류를 지키고 싶다는 욕망'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인류 자체가 인리인 것은 아니다. 이런 논리대로라면 6장의 여신 롱고미니아드가 했던 인간의 표본을 영원히 남긴다는 행위도 인리를 지키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인리란 가장 단순히 말하면 인류라는 종의 생존과 성장에 대한 의지를 말하며, 티아마트는 본질적으로 인류의 성장을 거부하는 존재다.
[65]
더불어 이쪽의 티아마트는 7장의 기억을 가지고 있으며, 반성과 함께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인류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키는 쪽으로 약간 달라진 상태다.
[66]
하지만 이들이 하는 행동을 잘 살펴보면,
마치 어린아이의 행동과도 같다. 실제로도 어린아이들은 순수하지만 죄책감없이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이기적이고 잔혹한 짓을 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스크립트 대사를 해석해서 읽어보면 더더욱 그런점이 두드러져 보인다.
[67]
애초에 티아마트 측과 인류 측은 내가 상대를 멸하지 않으면 먼저 죽는다, 식의 상황으로 적대하고 자신에게 패륜을 시전한 생명들에게 인류가 포함돼있을테니 감정이 좋을 리도 없다. 다만 티아마트의 스킬중에서 원초의 바다가 바닷물에 닿는 즉시 그 생명체를 자신의 일부나 권속으로 만든다는 설정을 보면 단순히 멸망시키는 수준이 아니라 인간을 비롯한 현세의 생명체들을 모두 쓸어버린 다음 그들의 영혼을 흡수해서 자신이 창조한 마수들처럼 새로운 생명체로 부활시킨 다음 자신에게 종속시키는 게 진짜 목적일 수도 있다. 라흐무 역시 인간을 재료로 해서 만든 걸 보면. 그녀도 한때는 자연을 수호하는 여신이며 자신이 멸망시키려는 인간들 역시 자신의 자식들로 여기고 감싸 안아줄 정도로의 대인배였다.
[68]
흔히 착각하는게 티아마트가 마수들로 세계정복을 하려 들었다고 생각하는 것. 티아마트는 굳이 마수들의 세계를 만들려는게 아니라, 자식들과 함께 이 세계에서 지내는 것 자체에 가깝다. 다만 지성을 갖춘 자식들(=기존의 인간이나 신)들은 기존 생명들이 적응한 생태계마저 갈아엎어가며 끝없이 새 생명을 만드는 티아마트의 존재 자체가 위협이었을 뿐.
[69]
인류와 적대하는건 복잡한 계산 때문이 아닌 그저 같이 있을 수 없었기 때문이며, 이마저도 티아마트가 인류에게 선제공격을 가한 것이 아니라 인류가 먼저 티아마트를 공격했기 때문에 그에 대응한 것이다. 어린아이가 힘들어서 도망치려는 강아지를 인형처럼 무작정 꼭 끌어안는 모습을 크게 확대하면 티아마트의 행동방식과 매우 닮았다.
[70]
이후 파워 인플레로 2부 시점까지 진행되며 스펙상으로는 티아마트를 아득하게 상회하는 적들이 등장하긴 했지만, 공교롭게도 이들은 대부분 약점을 찌르거나
극상성 카운터 보구,
반칙급 개념무장을 이용한 공략이 가능했다. 약점을 공략할 때마다 다시 상황을 역전시키며 또다른 대응수단을 요구한 보스는 티아마트가 독보적이'었'다. 2부 7장에선
더 터무니없는 놈이 나오긴 했지만.
[71]
이는 최후반부에 산의 노인이 직접 죽음의 개념을 부여하는 것으로 파훼되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 관위급에 필적한 본인의 영기를 희생시켜야 했다.(관위의 영기는 산의 노인이 우르크로 현계할 때 자진해서 반납하고 왔다.)
[72]
사실은 잃어버린 게 아니고,
페스페 세계선의 이슈타르가 훔쳐가 버렸기 때문에 소환 및 사용이 불가능해진 것.
[73]
참고로 킨구는 영웅왕 길가메쉬와 호각인 엘키두보다도 출력이 높다. 엘키두의 에누마 엘리쉬는 신을 속박하는 능력이 있는데다, 작중에서도 공격용으로 사용한 게 아니라 티아마트를 묶어두는 데 사용했기 때문에 위력 비교는 의미가 없지만, 바빌로니아에서 신을 묶는다는 신화적 배경을 재현한 만큼 속박의 강도는 최상급이었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74]
이 때 에레쉬키갈의 신벌은 앙갈타 키갈슈 급의 화력을, 그것도 빗발치듯이 쏟아붓는 형국이었는데도 유효타가 들어가질 않았다. 그나마도 이것이 티아마트가 가장 약화된 시점이라는 게 코즈믹 호러다.
[75]
인게임에서는 각각 서포터로 참전하는 시기가 다르지만 최종전 전체를 봤을 땐 결국 공투나 다름 없다.
[76]
단독현현 스킬은 그 특성상 타임 패러독스 계열의 공격 전체에 면역이다.
[77]
또한 티아마트가 그대로 비스트로 나왔다면 게임 성능에서도 하자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방송 당시 비스트는 공통 상성을 갖는 것이 아닌 각 비스트마다 고유의 상성을 갖는다고 언급했는데, 7장 당시 비스트 티아마트는 모든 클래스에 대해 무상성이었기 때문.
[78]
티아마트의 마수가 아니다.
[79]
일본식 키보드를 일본어로 전환하지 않고 알파벳이나 숫자를 그대로 누른 것이라고 한다. 한그오도 마찬가지로
한국식 키보드를 한국어로 바꾸지 않고 그대로 눌러 알파벳으로 표현했다. 그래서 일그오와 달리 알파벳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한국 서버 버전 라흐무 언어 번역
[80]
그리고 그 정체를 본 직후 파악했던 이슈타르는 사실 로만이 유능한 거 아니냐고 속으로 놀랐다.
[81]
다만
상송으로 확인해본 결과, 인간 특공은 받지 않고 악 특공만 받는다고 한다. 사람을 재료로 해서 제작했지만 더 이상 인간(종)의 범주에는 들지 못하기 때문인 듯.
[82]
심지어 다리마다 따로 꿈틀거린다.
[83]
이 때문에 소동물이나 곤충을 가지고 노는 어린아이들의 잔혹성이 연상된다는 평을 하는 이들도 있다. 인류멸망이라는 목적도 있고. 여담으로 훗날 이들의 잔혹성과 혐성을 뛰어넘는
종족이
등장하는데...
[84]
마신왕 게티아가 72마신주를 직속으로 두는 것과 같은 것이라 한다.
[85]
물론 마신주는 홈그라운드인 시간신전에선 괴사해서 약체화될 일이 없고
머리를 치지 않는 이상 몆번을 죽여도 끝없이 부활하니 시간신전 내에서는 마신주가 더 강하다.
[86]
모든 클래스에 완전 무상성이다.
[87]
마지막에 급가속한 이슈타르가 붙잡아서 약점인 몸통을 쳐 추락시켰으나, 이슈타르는 간드 한 발을 쏠 분량만 빼고 마력이 바닥났는데, 벨 라흐무는 흑화 우시와카마루 덕에 풀려나자마자 티아마트에게 순식간에 다다를 정도로 마력에 여유가 있었다.
[88]
태양의 수수(随獣)
[89]
작중 등장하는 마수가 우갈루, 우리딤무, 무슈후슈 뿐 아니라 전부 팔레트 스왑인 이유.
[90]
수메르 천문학에서
황도 12궁의
염소자리에 대응하는 별자리로, 염소와 물고기를 의미한다. 즉, 수신의 딸이며 산양의 젖으로 자란 세미라미스 본인을 상징하는 것.
[91]
동일인물은 아니다. 본인은 그 이름만을 쓰고 있을 뿐, 본래의 킨구를 마르두크 신이 두려워 어머니를 두고 도망쳐 버린 실패작이라고 취급한다.
[92]
헌데 티아마트본신이 실장되면서 엘키두를 대하는 태도나 거신형태시 유일하게 킨구를 부르던걸 보면 버려졌다고 보기엔 미묘하다. 티아마트는 비스트인 네로 드라코도 자식으로 인정해서 포옹해줄 정도로 자애롭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