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a01d28><colcolor=#fdc703> 케찰코아틀 ケツァル・コアトル Quetzalcoat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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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에서의 일러스트 | |||
키 / 몸무게 | 181cm / 68kg | ||
출전 | 아즈텍 신화 | ||
지역 | 중남미 | ||
성향 | 질서 선 | ||
성별 | 여성 | ||
좋아하는 것 | 인간 | ||
싫어하는 것 | 거미, 재규어 | ||
클래스 적성 | 라이더, 룰러, 어벤저 | ||
성우 | 엔도 아야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삼바/산타 영기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a01d28><colcolor=#fdc703> 키 / 몸무게 | 181cm / 64kg | |
출전 | 아즈텍 신화 | ||
지역 | 중남미 | ||
성향 | 질서 선 | ||
성별 | 여성 | ||
좋아하는 것 | 인간이 만든 것[1] | ||
싫어하는 것 | 거미형 마스크 | ||
클래스 | 룰러 | }}}}}}}}} |
1. 개요2. 진명3. 스테이터스4. 전투력5. 행적
5.1.
제7특이점 -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5.2.
종국특이점 - 관위시간신전 솔로몬5.3.
데스제일 서머 이스케이프 ~ 죄와 절망의 메이브 대감옥 2017 ~5.4.
크리스마스 2018 홀리 삼바 나이트 ~ 눈 내리는 유적과 소녀 기사 ~5.5.
크리스마스 2019 나이팅게일의 크리스마스 캐럴5.6.
로스트벨트 No.7 황금수해기행 나우이 믹틀란5.7. 발렌타인 이벤트5.8. 막간의 이야기
6. 인연 캐릭터7. 기타8. 관련 문서[clearfix]
1. 개요
전신 일러스트 |
Fate/Grand Order 1부 7장 CM |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라이더) | |||
1차 | 2차 | 3차 | 최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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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
ケツァル・コアトル[2]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라이더 클래스로 등장하는 서번트. 일러스트레이터는 히로에 레이, 성우는 엔도 아야/글로리아 가라유아(Gloria Garayua)[3], 7장 무대판 배우는 아카이 사키.[4] 캐릭터 설정은 나스 키노코, 사쿠라이 히카루.
서브컬쳐에 자주 등장하는, 엉터리 일본어를 쓰는 금발
당연히 본래는 레슬링과 인연이 없는 신이지만 과거 소환됐을 때[8] 루차 리브레를 보고 빠져서 엄청 좋아한다. 특히 미스티코의 기술인 라 미스티코를 좋아한다고 한다.
2. 진명
케찰코아틀 중남미 아즈텍 신화에서 최고 존재 중 일각. 신화에선 평온함을 사랑하는 자상한 신으로, 인간들에게 많은 은혜를 내려주었다고 한다. 이름은 '날개 달린 뱀'이란 뜻. 문화의 신이라고도 바람의 신이라고도 일컬어진다. 한때는 태양을 관장하는 태양신이었다는 전설도 있다. 샛별의 구현인 선신 틀라위스칼판테쿠틀리와 동일시돼, 인간이 신에게 바치는 제물을 「불필요하다」고 부정했다.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불과 농경 등 많은 지식을 주며 번영하도록 이끌었지만, 테스카틀리포카 신의 원한을 사 싸움을 벌였다가 패망하여, 아스텍에서 날아올라 금성으로 사라졌다고 한다. 언젠가 다시 아즈텍으로 돌아온다는 예언을 남겼고, 훗날 아즈텍 사람들은 찾아온 스페인 사람들을 귀환한 케찰코아틀로 믿었다가 멸망하였다. 본래는 남성신. 현계해서는 여성신으로 존재한다. 오랫동안 동일시됐던 금성의 영향으로 금성=미신 비너스( 아프로디테)의 이미지에 이끌린 게 아닐까, 라고 본인은 말한다. 남미의 신은 다른 신화 체계와 크게 다르며, 그들 남미의 신은 『인간에 씌여』 활동했다고 한다. 케찰코아틀 신도 지역에 따라 여럿이 확인되고 있듯이, 어떤 시대에는 여성체인 케찰코아틀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천(天).
유카탄 반도의 마야 문명에서 신봉되던 쿠쿨칸이자 톨텍과 아즈텍에서 신봉되던 케찰코아틀. 타입문에서는 아즈텍 신화에 기반을 두면서도 오리지널 설정을 도입해 해석하였다.
타입문 세계관의 중남미 신은 6500만 년 전 백악기 말기 유카탄에 떨어져 공룡 멸종을 일으킨 외계 운석에서 비롯되었다. 일종의 미생물이나 박테리아였던 이들은 식물에 기생하며 적응했고, 결과적으로 숙주 생물을 지배하며 그를 신으로 바꾸는 특성을 지니게 되었다. 그러던 중 인간이라는 생명체와 조우하면서 그들을 자신들의 삶의 보람이라 여기고 사랑하고 공존하고자 소망하였고,[9] 그 결과 산제물로 바쳐진 인간에게 씌여 활동하고 이끄는 신이 되었다. 다만 세파르에 의해 1세대 시절과 단절된 것은 다른 신들과 마찬가지라 창세기 시절의 권능은 사용할 수 없고 그 시절의 기억도 사라졌다.
남미 신들은 여타 문명권의 신들과 달리 그 특성상 천상의 신이나 화신으로 행동할 수 없고 언제나 인간이나 혹은 짐승 등에 씌여서 활동해야 하며, 이 때문에 케찰코아틀 또한 때때로 톨텍의 사제왕 케찰코아틀이나 마야의 정복왕 쿠쿨칸 등 인간의 왕으로도 등장하였다는 설정.
케찰코아틀이 품은 신성은 생명과 풍요, 문화와 지식, 비와 바람, 태양, 금성 등등. 온갖 신성을 지니고 인류에게 지식을 나눠주며 이끌어 문명을 심은 자라 불리는데 이는 초기에는 달리 할 수 있는 이가 없어서 혼자서 다 떠맡았던 것이고 몇대쯤 지나자 자신보다 잘 적응한 이에게 넘겨주었다. 선한 전설이 많지만 전투의 신으로서 사나운 측면도 보인다.
타입문의 케찰코아틀은 '부정할 여지 없는 선신'이라 불리며 앞서 말한 신관왕 토필친 전설과 융합하여 산제물 의식을 극도로 싫어하는 선한 신이 되었다. 정확히는 전승보균 때마다 한명씩 받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보지만 테스카틀리포카와 재규어맨처럼 산제물 의식 자체를 즐기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는 타입. 이는 산제물 의식을 부정한 톨텍의 왕 토필친 케찰코아틀과 동일인물로 해석된 것이 큰 이유이며, 또한 케찰코아틀과 동일시된 샛별의 구현 파괴신 틀라위스칼판테쿠틀리가 산제물 의식을 부정하였다고 해석하였기 때문이다.[10]
이런 설정은 실제 아즈텍 신화보다는 스페인 역사가들의 자기 정당화를 위해 형성된 전형적인 케찰코아틀 이미지에 기반을 두어 만들어졌다.[11] 스페인 선교사들은 그리스도교 교리를 토착 설화에 융합시켜 포교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신관왕 토필친과 케찰코아틀이 같은 존재라고 서술했기 때문. 실제로는 케찰코아틀과 테스카틀리포카가 선신 대 악신의 적대 관계라는 건 에르난 코르테스 이후 스페인에서 의도적으로 조성한 이분법 구도로, 아즈텍에서는 둘 다 제물을 받는 신이자 수호신이었다. 실제로 후에 테스카틀리포카가 실장되면서 공개된 마테리얼에 따르면, 중남미 신화에서는 명계신이라는 구분 없이 대부분이 명계신을 겸하는지라 누구나 제물을 요구했다고 써 있으며, 그렇기에 제물을 거부한 본편의 케찰코아틀은 중남미의 룰[12]을 망가트리는 자로서 취급된다.
게다가 타입문에서는 케찰코아틀이 초기에 수많은 신성을 담당했다가 다른 신들에게 물려주었다고 되어있지만 실은 정반대로, 초기에는 물의 신 틀랄록에게 종속된 일개 신에 불과하였다가 톨텍과 아즈텍을 거치며 위상이 오르고 다른 신들과 동일시되며 신성을 흡수한 것이다.
물론 타입문은 소문이나 악의적인 기록도 영령의 전승으로 흡수, 포괄되는 세계관인 만큼 딱히 고증 문제가 어떻고 할 캐릭터는 아니기도 하다. 당장 블라드 3세도 자신이 극혐하는 "드라큘라 백작"이라는 창작으로 인해 흡혈귀가 되는 보구를 지니는 판국이니. 아즈텍 역사나 고고학에 비중을 둔 사람들에겐 안타까운 일이겠지만, 전승학적으로 500년이면 충분히 그 시대의 전설이라고 할 법하다. 또한 타입문의 세계관에서는 중남미 신성은 현실에서처럼 톨텍 문명에서 아즈텍 문명을 거쳐 중남미로 전파된 것이 아니라, 정 반대로 남미에 운석을 통해 현현한 신성이 중남미를 향해 북상했다라는 의도적으로 전파방향을 꼬아놓은 세계관인 탓도 있다.
페그오에서는 역대 빙의체 중 여성의 몸에 빙의한 모습으로 소환되었는데 이는 케찰코아틀과 동일시된 금성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당연하지만 세계관 내에서도 보통은 남신으로 알려진 편.
3. 스테이터스
3.1. 라이더
패러미터 | |||||
근력 B | 내구 B | 민첩 B+ | 마력 EX | 행운 A+ | 보구 EX |
B 미만이 하나도 없을 뿐만 아니라 마력과 보구 랭크는 규격 외인 EX. 흠잡을 곳이 없는 훌륭한 패러미터다. 도시의 무게를 가진 마르두크의 도끼를 집어던지는 경이로운 근력을 보여준 것에 비해서는 근력 수치가 조금 낮은 게 아닌가 싶지만, 마력이 EX랭크인 것으로 미루어볼 때 엄청난 수준의 마력방출로 위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루차 리브레(프로 레슬링)식 공격이 주요방식. 다만 루차 리브레에 빠진 이유가 '날개 없이도 자유롭게 비상하는 인간에 대한 감동'이다보니 헤드 락 같은 관절기는 봉인하고 있다. 다만 멀린이 자기를 엿먹이자 코브라 트위스트로 갚아준 걸 볼 때 늘 안 쓰는 건 아닌 것 같다.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라이더/케찰코아틀 참조.
3.1.1. 스킬
■ 클래스별 능력대마력 | |
랭크 |
A랭크 이하의 마술을 무효화한다. 현대의 마술사는 마술로 그녀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다. |
A |
기승 | |
랭크 |
모든 짐승, 탈것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게 가능하다. 용의 신인 그녀는, 기승 스킬의 범위 외인 용종조차도 탈 수 있다. |
EX |
여신의 신핵 |
|
랭크 |
태어나면서부터 완성된 여신임을 나타내는 스킬. 정신과 육체의 절대성을 유지하는 효과를 가진다. 정신계의 간섭을 튕겨내며 육체 성장도 없고 아무리 칼로리를 섭취해도 체형이 변하지 않는다. 신성 스킬을 포함한 복합 스킬이기도 하다. 어디까지나 분령이기는 하지만, 인간에게 빙의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랭크는 EX가 된다. |
EX |
■ 고유 능력
카리스마 | |
랭크 |
군단을 지휘하는 천성의 재능. 단체전투에서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때로는 문명을 지켜보는 신으로서, 때로는 나라를 다스리는 왕으로서 존재하던 케찰코아틀의 카리스마는, 거의 최고랭크라 할 수 있다. |
A+ |
FGO 인게임에서는 특정 강화 퀘스트 클리어 시 "태양의 카리스마 EX"로 스킬이 강화된다. 상세한 설정은 불명.
선신의 지혜 |
|
랭크 |
사람들에게 수많은 것을 가르친 예지를 뜻하는 스킬. 육체면의 부하(신성 등)나 영웅이 독자적으로 소유한 것을 제외한 많은 스킬을, A랭크의 숙련도로 발휘 가능. 다른 서번트에게 부여하는 것도 가능. 충분한 마력을 가지고 있다면, 서번트가 아닌 존재에게도 부여할 수 있다. 본래는 권능의 일종이지만, 분령으로서 현계한 탓에 스킬로 열화되었다. |
A+ |
자유로운 투쟁 |
|
랭크 | 루챠 최고예-요! |
EX |
3.1.2. 무장
비취검 마카나마카나(Macana)는 아스텍식 무기로, 나무 봉에 흑요석 등으로 만든 날을 간격을 두고 박아 넣은 톱 형태의 무기다. 꽃 전쟁이라는 특성 탓에 생긴 대표적인 비살상형 무기. 마쿠아우이틀(Macuahuitl)이라고도 부른다.
일반적으로 날은 흑요석을 쓰지만, 흑요석은 테스카틀리포카의 대표적인 상징석이라 그런지 케찰코아틀의 상징석 중 하나인 비취로 되어있다.
케찰코아틀의 주무기로, 상당한 물건인지 태양석과 함께 제단에 올려져있을 성물 후보로 언급된다. 인신공양을 혐오하는 케찰코아틀이라 살상용인 건지, 아니면 단순히 생김새가 비슷한 탓인지 전기톱 마냥 날이 회전한다.
참고로 라이벌인 테스카틀리포카는 머리에 정통으로 맞았본 적이 있다고 하는데, 폭음 바로 다음날 숙취보다 최악이었다고 회고한다(...).
3.1.3. 보구
화염이여, 신조차 불태워라 - 시우 코아틀 ([ruby(炎、神をも灼き尽くせ, ruby=シウ・コアトル)] / Xiuhcoatl) | |||
랭크 : EX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1 | 최대포착 : 1명 |
과거 케찰코아틀이 아즈텍을 떠났을 때, 수많은 보물이 악신
테스카틀리포카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자신의 궁전을 불살랐다는 불길의 재림. 주위를 불길이 감싸고, 적대자의 보구의 진명 개방을 일시적으로 막는다─── 지만, 본인이 루차에 빠져버림으로서 매우 이상한 보구가 되어 버렸다. 기본적으로는 상대를 공중으로 띄워 올린 뒤 정수리 지점에, 상황에 따라서는 고도 1000미터에서 상대를 노리고 킥을 날리거나, 유성과 같은 타격기를 날리기도 한다던가 어쨌던가. 본인은 울티모 토페 파타다라고 부르고 있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의 내용 |
……메소포타미아의 무기로는 상처 하나 낼 수 없다……. 그렇게 말한 건 나였지요.
하지만! 나의 몸은 이 [ruby(대지, ruby=세계)]의 무기가 아니라, 저 아득한 마경의 신성이기에!
메소포타미아의 신 따윈 대수롭지 않다!
우리 남미의 [ruby(지하명계, ruby=시발바)], 수많은 생명을 멸종시킨 대충돌의 힘을 보여주겠다!
내 몸을 불타는 바위로 만들어, 혜성이 되어 대지를 죽인다!
간다── 울티모 토페 파타다!
타올라라, 투혼, [ruby(화염이여,신마저도 불태워라, ruby=시우코아틀)]――――!
하지만! 나의 몸은 이 [ruby(대지, ruby=세계)]의 무기가 아니라, 저 아득한 마경의 신성이기에!
메소포타미아의 신 따윈 대수롭지 않다!
우리 남미의 [ruby(지하명계, ruby=시발바)], 수많은 생명을 멸종시킨 대충돌의 힘을 보여주겠다!
내 몸을 불타는 바위로 만들어, 혜성이 되어 대지를 죽인다!
간다── 울티모 토페 파타다!
타올라라, 투혼, [ruby(화염이여,신마저도 불태워라, ruby=시우코아틀)]――――!
시우코아틀(Xiuhcoatl)은 "터키석의 뱀"이라는 뜻으로, 원래 아즈텍의 군신 우이칠로포치틀리가 누나인 달의 여신 코욜사우키와 이복형제들을 살해할때 썼던 뱀 모양의 무기이다.
인게임에선 A 랭크 대성보구였지만, 마테리얼 4권에서 EX 랭크 대인보구로 수정되었다. 마테리얼의 언급을 보면 원래 언급된 불길을 구현하는 게 A랭크 대군보구로서의 성능이나 본인이 루챠에 빠져 기술을 마개조시키면서 EX랭크 대인보구가 된듯.
울티모(Último)는 유명 레슬러 울티모 드래곤, 토뻬(Tope)는 머리찍기, 파따타(Patada)는 드롭킥을 의미한다.
애니메이션에도 화려하게 연출되었다. 의사태양을 자신의 영기에 짜넣어 일시적으로 신대회귀한 뒤 성층권까지 뛰어올라 마치 운석마냥 화염을 전신에 감고 킥을 날린다.
태양역석 - 피에드라 델 솔 ([ruby(太陽暦石, ruby=ピエドラ・デル・ソル)] / Piedra del Sol) | |||
랭크 : EX | 종류 : 대군, 대성보구 | 레인지 : 10~99 | 최대포착 : 900 |
케찰 코아틀의 비장의 패. 고대 아즈텍의 거석. 세계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나타낸다는 아스텍 캘린더. 직경 3.75미터의 이 거석이 머리 위에 나와 출현하고, 이를 "문"으로 삼아 신령 그 자체로서의 근본(大元)인 케찰 코아틀에 의한 권능의 일부를 끌어낸다. 광범위하게 휘몰아치는 강렬한 태양풍은 그야말로 신위 그 자체로 보일 것이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4권 |
중남미 신화에 있어 죽음이란 성장과 성숙이 도착하는 끝이면서 새로운 탄생의 전조이기도 하다. 이것은 결코 생물 본연의 자세만을 가르키는 것이 아니다. 세계 본연의 자세이기도 하다. 세계에서는 항상 파괴와 창조가 반복된다. 아즈텍의 신들은 옛 세계의 파괴 후에 반드시 다음의 세계를 만들어낸다. 현재의 세계 역시 그러한 과정을 거쳐서 신생한 다섯번째 세계라고한다. 그리고 세계의 중심 혹은 세계 그 자체로서 생명의 융성을 비호하는 것이야말로── 태양이다. 일설에 따르면 케찰코아틀은 제 2세계의 태양이며, 제 5의 태양을 이끌었다고한다. 아즈텍의 사람들은 태양에서 세계를 보았다. 파과와 창조, 죽음과 탄생을 보았다. 과거에는 테노치티틀란의 신전에, 현대에는 멕시코 시티에서 보관되고 있는 "태양의 돌"에 새겨진 태양(세계)는 5개. 과거와 현재의 모든 것이다. 제 5의 태양도 언젠간 사라진다. 그 순간, 6번째의 새로운 세계가 태어나는가, 그렇지않으면…… 「───그것은, 당신들 하기 나름예YO.」 ▶인연예장 '태양의 돌' |
남미의 신은 숲과 동물과 함께 산다! 태양의 은혜는 멸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하여!
과거는 이곳에 있으며, 현재 또한 그러하니. 미래도 이곳에 있노라!
바람이여, 오라. 천둥이여, 오라! 샛별이 빛을 발할 때, 태양 또한 저편에서 빛나고 있음을 알아라!
──『태양의 돌 (피에드라 델 솔)』──!
과거는 이곳에 있으며, 현재 또한 그러하니. 미래도 이곳에 있노라!
바람이여, 오라. 천둥이여, 오라! 샛별이 빛을 발할 때, 태양 또한 저편에서 빛나고 있음을 알아라!
──『태양의 돌 (피에드라 델 솔)』──!
케찰코아틀의 제2보구. 고대 아스테카에 있어 세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준다는 거석, 아스텍 달력 태양의 돌. 효과는 태양풍을 내리쬐는 것. 발동만 하면 우루크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 수 있지만 마력 소모가 상당하다. 제7특이점에서는 우르의 신전에 올려져 있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태양편력 아즈텍 캘린더(Aztec Calender)라고 언급하며, 18화에서 보구를 전개했을 때는 태양풍을 내리쬐는 게 아니라, 의사태양을 형성하여 그 열량으로 주변을 태워버린다. 작중에서는 의사태양을 티아마트 바로 근처에 때려박는 것으로 케이오스타이드를 통째로 소각했다.
사실 이것도 반 인신공양 캐릭터성과는 거리가 먼 물건이다. 아즈텍 달력은 토날포왈리와 시우포왈리 두 가지가 있는데, 태양력석의 넷째 줄에는 토날포왈리를 뜻하는 스무개의 돌도 그려져있긴 하지만 둘째 줄의 시우포왈리가 더 상세하게 새겨져있으며, 무엇보다 그 중심에 태양신 토나티우과 그 이전의 네 태양신까지 그려져있어 시우포왈리에 더 중점을 두었다. 토날포왈리는 13일을 일주일로 삼은 달력으로 농사용인 반면, 시우포왈리는 20일을 한 달로 잡은 제의용 달력으로 달이 바뀔 때마다 제물을 바칠 신과 방식이 변화한다. 물론 여기서 제물은 사람을 뜻하며, 방식이 바뀐다는 것은 바치는 사람의 종류와 공양의 방법을 뜻하는 것이다.
날개달린 뱀 - 케찰 코아틀 ([ruby(翼ある蛇, ruby=ケツァル・コアトル)] / Quetzalcohuātl) | |||
랭크 : A | 종류 : 대인, 대군보구 | 레인지 : 2~80 | 최대포착 : 1~200 |
라이더의 클래스를 가진 이유인 보구. 자신에게서 유래한 이름이 붙여진 백악기 익룡, 케찰코아틀루스를 소환, 기승한다. 실제로 백악기에 서식한 케찰코아틀루스보다 훨씬 강화된 환수~신수 클래스의 환상종이다. 케찰코아틀루스는 사상 최대의 비상 동물로 알려져있다. 진명 개방 시에는 이에 기승한 케찰코아틀이 비바람과 천둥의 대규모 조작을 실시하지만... 이 효과는 본작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Ⅳ의 내용 |
자신에게서 비롯된 이름이 붙은 익룡인 케찰코아틀루스를 소환하여 탈 수 있다. 케찰코아틀에게 소환된 영향인지 소환된 케찰코아틀루스는 평범한 익룡을 넘어서 환수~신수에 달하는 환상종이 되었다. 작중에서는 마르두크의 도끼를 옮기기 위해 사용한다. 생물형 보구지만 진명개방도 되며 진명개방시엔 비바람과 천둥을 몰아치게 만들 수 있다는 듯.
3.2. 룰러
패러미터 | |||||
근력 A | 내구 B+ | 민첩 B | 마력 A | 행운 EX | 보구 A |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룰러/케찰코아틀 [삼바/산타] 참조.
3.2.1. 스킬
■ 클래스별 능력대마력 | |
랭크 |
A랭크 이하의 마술을 무효화한다. 현대의 마술사는 마술로 그녀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다. |
A+ |
여신의 신핵 |
|
랭크 |
태어나면서부터 완성된 여신임을 나타내는 스킬. 정신과 육체의 절대성을 유지하는 효과를 가진다. 정신계의 간섭을 튕겨내며 육체 성장도 없고 아무리 칼로리를 섭취해도 체형이 변하지 않는다. 신성 스킬을 포함한 복합 스킬이기도 하다. 산타클로스라는 다른 신앙의 개념을 억지로 채우고 있기 때문에, 랭크가 라이더 때보다 떨어졌다. |
B |
■ 고유 능력
삼비스타 | |
랭크 |
삼바를 사랑하는 자. 착각에서 시작된 삼바 라이프긴 하지만 「이왕 하기로 한 것 똑바로 해야」라며 공부한 결과, 인간을 좋아하는 그녀로서는 당연히 「삼바란 정말로 좋은 거네요……!」라고 감격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 그녀는 인간이라는 종이 한창 성장하는 중에 만들어 낸 멋진 문화로서 삼바를 사랑하고 있다. 문제는, 주위에 올바르게 삼바를 알고 있는 자가 없었기에, 본인이 진지하게 수련한 끝에 학습한 스타일이 세상의 일반적인 삼바와는 어긋나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부분인데…… 그녀는 신경 쓰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좋아하는 마음입니다, 안 그래요? |
B |
여신의 선물 |
|
랭크 |
성자의 선물, 성자의 선물의 유사 스킬. 그녀가 여신인 것은 산타가 되어도 변하지 않았다. |
A |
크리스마스 살법 |
|
랭크 |
케찰코아틀은 진짜배기 루차도라다. 그러나 동시에 이번에는 진짜배기 산타가 되어 버렸다. 그 모습의 모순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 『산타클로스로서의 움직임을 유지한 채로 루차의 링에서 싸우는 방법』── 즉, 그야말로 공중살법이 아닌 『크리스마스 살법』이다. 그녀가 구사하는 것은 공중이 아니라 크리스마스라는 개념 속을 날아다니는 전투 체계인 것이다. 산타클로스가 하늘을 날 때, 매트라는 정글에서는 세 번의 카운트를 세는 홀리 벨이 울려 퍼진다고 한다. |
EX |
3.2.2. 보구
사랑, 성스러운 밤에 아이들에게 닿아라 - 유카탄 레갈로 데 나비다드 ([ruby(愛、聖夜に子供達へ届け, ruby=ユカタン・レガーロ・デ・ナヴィダ)] / Yucatán Regalo de Navidad[14]) | |||
랭크 : A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50 | 최대포착 : 100 |
「저건 무엇이냐?」「별이다!」「콜로니다!」 「아니,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산타클로스로 변한 케찰코아틀에 의한 전력의 프레젠트 진상 무브. 레갈로 데 나비다(Regalo de Navidad)는 스페인어로 말 그대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의미한다. 별명, 유카탄식 프레젠트 슬램. 개방감 넘치는 삼바 리듬으로 흥을 타고 방출한 탓인지, 낙하하는 건 엄청난 사이즈의 거대 선물이다. 그 임팩트는 고대 유카탄반도에 떨어졌다는 거대운석 ──그녀라는 신성의 뿌리이기도 한── 을 방불케 한다. 물론, 이 그녀의 선물에는 공룡을 절멸시킬 정도의 무언가가 아니라, 어린이들을 기쁘게 할 무언가가 한가득 들어있다. 만약 링 위에서 악역(루도rudos)에게 작렬할 경우에도 그것을 관전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기뻐하기 때문에, 결국 이 보구는 어린이들을 미소짓게 하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이다. ▶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의 내용 |
2018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케찰코아틀의 보구.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늘 그렇듯이 반쯤은 개그성 보구다.
보구명의 유카탄은 유카탄 반도를 말하는 것으로, 아마도 케찰코아틀을 비롯한 남미의 신성이 운석에서 유래한 우주 세균이었다는 설정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인게임 연출은 케찰코아틀이 허공으로 힘차게 날아오른 뒤, 백악기 말 대절멸 시기의 운석을 재현하듯 허공에서 힘차게 초거대 선물박스를 떨어트리는 연출.
4. 전투력
설정 상 정복왕과 아킬레우스도 기존부터 라이더 최강의 일각으로 평가되고[17] 여느 영령과 비교해도 특이 케이스인 오지만디아스 또한 그랜드 클래스나 최상위 신령에 비견될 만한 무력을 가져 사기라는 소리가 들리긴 하지만[18] 이 쪽은 아예 진짜 한 신화의 최고신[19]인 관계로, 영령이나 일반적인 신령과는 또 격이 다르다.[20]
상술한 이들이 약한 게 아니라 케찰코아틀이 비상식적인 것으로, 당연히 일반적인 성배전쟁이면 소환 자체가 불가능하다. 애초에 서번트로 소환되는 시점에서 본체가 아닌 다운그레이드 버전으로 소환되는 존재. 쉽게 말해 일반 서번트나 정상적으로 소환되는 서번트들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 쪽에 속한다. 한마디로, 1부 7장에서의 케찰코아틀은 칼데아 소환식과는 별개로 소환된 것이기에 완벽하게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지만, 칼데아 소환식으로 소환되는 케찰코아틀은 당시보다 당연히 파워다운 상태다.
최고신인 만큼 다른 신령과 비교해도 상위에 속해, 삼여신 동맹의 다른 여신들과 비교하면 단연코 케찰코아틀이 가장 강하다. 다만 티아마트에게는 밀렸는데, 고르곤 공략[21] 과정에서 신성이 깎여버린 것도 있지만, 애초에 티아마트는 최고신을 뛰어넘은 창조신 레벨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인류악의 일각이다 보니 지는 게 당연하다는 평가. 멀린의 통수가 없었어도 기껏해야 혼자서 각익을 온전히 부수는 선에서 끝났으리라 추정된다.
5. 행적
5.1. 제7특이점 -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태양의 여신(太陽の女神) |
3여신 동맹의 일원으로서 나온다. 쿠타에 거점을 세운 여신이며 본인도 주신급인데 하급이지만 어쨋든 신령급이며 혼자서도 주인공 일행을 박살 낼 수 있는 재규어맨을 부하로 두고 있어 티아마트의 기상전 초반에는 7장 최대의 세력권을 가지고 있었다.
리츠카와 그의 일행은 마을에서 이틀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는 한 노인에게 선뜻 빵을 내어준 뒤 "지금부터 우루크에는 세 번의 폭풍우가 닥쳐온다. 증오를 가진 자에게 이해를 표해서는 안 된다. 즐거움을 가진 자에게 동조를 표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괴로움을 가진 자에게 찬사를 표해서는 안 된다. 결코 잊지 말게. 이것들이 인도에는 반할 것이나, 애시당초, 신을 상대로 인도를 논하는 것이야말로 어리석을지니." 라는 충고를 듣고 싸움, 특히 루차 리브레 삼매경인 전투광 케찰코아틀을 다시 만나서 그녀 본인의 전투광적인 성격에 대한 고백을 듣고 2차전을 벌인다.
이 때, 뜨는 두 개의 선택지[22] 중 '이해할 수 있다'를 고르면 너와는 파장이 맞는다며 신이 나서 1차전에서 그 위용을 뽐냈던 패시브 스킬인 '날개 달린 뱀'[23]도 모자라 체력도 오르고 공격력 버프(해제 불가)까지 붙은 즐기는 자 모드로 덤벼온다.[24]
반대로 '이해할 수 없겠다'를 고르면 주인공에게 그럼 너의 싸움의 의미는 뭐냐고 질문하는데, 이후 주인공의 대답[25] 을 들은 후, 주인공 세대까지 인간을 키우면 주인공 같이 꿈에서나 볼 듯한 인류가 탄생하는 거냐며 기뻐한다. 이후 전투는 1번 선택지보다 기존 체력도 낮아지고 공격력 버프도 없이 날개 달린 뱀만 쓰면서 덤빈다.
명목상으로 동맹을 맺은 이유는 인류멸망이지만 사실 에레쉬키갈과 마찬가지로 인류를 구하기 위해 동맹에 참석한 것으로, 어머니와의 약속 때문에 매일 인간을 100명씩 죽이고 있지만 실제로는 살해 순간 소생급의 회복을 상대에게 걸어서 실제 사상자는 0이다. 에리두를 자기 본거지로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으며 자신에게 당한 병사들을 데려가 훈련시키고 있었다. 우르에서 산제물로 바치라던 남자들도 사실은 살려서 훈련시키고 있었는데, 본인이 좋아하는 격투기, 루차 리브레를 가르치고 있었다. 후에 마수가 우루크를 점령하면 적어도 자기 손이 닿는 만큼은 사람들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단련시키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26]
주인공은 케찰코아틀 몰래 마르두크의 도끼를 회수하려 했으나 밀림에서 길을 헤매다 보니 케찰코아틀이 돌아와버렸고 이에 케찰코아틀의 신위를 유지하는 보구인 태양의 돌을 파괴한 다음 싸우기로 했다. 하지만 주인공은 위와 같은 케찰코아틀의 진의를 깨닫고 태양의 돌을 파괴하지 않고 이슈타르의 도움을 받아 상공 200m에서의 플라잉 바디 프레스를 케찰코아틀한테 시전한다. 케찰코아틀이 기술을 잘 받아주어서 살았지만 왜 그랬냐는 질문에 '받아줄거라고 믿어서/인간을 좋아하잖아?'라는 답변을 받고 안 그래도 리츠카에게 홀딱 반해있던 케찰코아틀은 바로 3여신동맹을 와해하고 아군으로 넘어온다.
여신동맹중 가장 신위가 높고 강한 여신으로, 동맹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고르곤이라 해도 정면으로 맞대결해 쓰러뜨릴 수 있었다. 그렇기에 주인공의 편이 된 시점에서 칼데아측에 가장 강대한 전력이 되었으며 수하로 부리는 환수, 신수화된 익룡 케찰코아틀을 통해 너무 거대해서 이동하는 데 무리가 있는 마르두크의 도끼의 수송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다.
인간을 "대단히" 좋아하는 신이면서, 특히 취향인 것은 질서와 정의를 지키는 노력가인
이후 고르곤이 습격하기 전에 먼저 습격하는 계획을 세울때 마르두크의 도끼를 쓰기 위해 케찰코아틀이 선혈신전으로 던지기로 했다.[28] 단 동맹 때문에 직접 공격은 할 수 없으므로 케찰코아틀 본인이 킨구를 상대할 때 멀린이 신호를 보내면 멀린에게 마르두크의 도끼를 던지고 그 궤도를 멀린이 수정해서 신전의 신위를 파괴하기로 한다.
그런데 정작 멀린은 신호를 보내자마자 지팡이를 신전쪽으로 던져버렸고 덕분에 케찰코아틀이 도끼로 고르곤의 신전을 박살 낸 판정이 되어서[29] 계약 파기로 인한 벼락을 맞고 신위와 힘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게 된다.[30] 이후 이를 갈며 멀린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티아마트가 부활하고 티아마트를 명계로 보내서 죽이자는 계획에서 시간이 하루 부족하자 [31] 태양의 돌을 써서 바닷물을 증발시키기 [32]로 한다. 만약 주인공이 태양의 돌을 파괴했으면 쓸 수 없었던 방법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티아마트의 앞에 도착해서 태양의 돌을 발동하고 바닷물을 증발시키지만 증발시키는 즉시 티아마트가 바닷물을 더욱 만들어내고 라훔들이 돌진해서 케찰코아틀을 들이받는다. 이에 케찰코아틀은 주인공을 떠올리며 근성을 발휘하나 티아마트가 날아가려는 걸 보고 태양의 돌을 그만두고 내려온다. 주인공 앞으로 내려온 케찰코아틀은 티아마트가 날 수 있는 걸 말해주고 주인공에게 키스를 한 뒤 다시 날아가서 자신의 몸을 불태우면서 보구 시우 코 아틀을 써서 뿔 날개에 특공을 가하고 바다로 추락한다.[33]
애니메이션에서는 18화에 티아마트 저지 작전이 묘사되었고, 케찰코아틀의 비중이 늘고[34] 연출의 스케일도 어마어마하게 화려해지며 주신 클래스의 신령이 가진 힘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게임에선 태양의 돌을 발동해 태양풍으로 바닷물을 날리며 티아마트 저지를 시도한 정도로 묘사되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아예 의사태양을 소환해서 바다에 때려박아버렸고, 그 여파로 티아마트가 끊임없이 소환하던 검은 진흙과 라훔들이 태양이 지표면에 충돌하며 일으킨 거대한 폭발과 열기에 휘말려 깡그리 증발해버린다.[35] 의사태양이 내뿜는 무시무시한 열기에 의해 진흙 바다가 증발하고 지표면이 마그마화 되자 마침내 티아마트도 일시적으로 저지되고 무릎을 꿇었을 정도. 하지만 주인공 일행이 안심할 틈도 없이 티아마트는 곧바로 날개를 만들어내며 날아올랐고, 이에 케찰코아틀은 지표면에 박혀있던 의사태양을 자신의 몸에 흡수 후 그대로 성층권까지 치솟아서 자신의 몸을 불타는 운석마냥 낙하시켜 티아마트와 충돌하며 보구 시우 코 아틀을 사용해 동귀어진을 시도한다. 티아마트가 방어막을 전개하며 케찰코아틀의 공격을 저지하려 했으나 결국 주인공의 서포트를 받은 케찰코아틀의 충돌에 직격당하고, 이후에는 게임과 같이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 때 성우의 연기도 나라를 불문하고 굉장히 호평받았다. 특히 티아마트가 메소포타미아 신화대계의 창세신이라 그 신화대계에 속한 자로써는 대적할 수 없지만 자신은 다른 신화대계의 주신이며 한 시대의 종언이라고 선언하는 과정에서 전율했다는 평가가 많이 보인다.
게임/애니에서 티아마트와 동귀어진을 시도하다 티아마트의 뿔 날개에 금이 가게 한 정도에 그치고 리타이어한다. 직후 힘을 잃고 추락하나 싶었으나 다행히 재규어맨이 슬라이드 캐치로 받아서 사망 내지는 티아마트에 침식되지는 않았고 티아마트가 사망하고 나서 겨우 몸을 회복하고 주인공을 찾아온다. 그리고 멀린에게는 코브라 트위스트를 걸어서 복수한다.[36] 이후 주인공에게 주인공의 싸움은 다음부터가 진짜라고 하면서, 관객을 들끓게 하는, 호쾌한 승리를 기대한다고 말하고는 퇴장한다.
5.2. 종국특이점 -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Ⅶ. 생명원 사브나크의 마신주 아홉을 상대할 때 다시 등장했지만, 멀린이 보이지 않자 아주 제대로 짜증을 낸다. 종국특이점이 걸어서 올 수 없는 지구의 시간축에서 벗어난 허수공간에 있던지라 오지 못한거지만…5.3. 데스제일 서머 이스케이프 ~ 죄와 절망의 메이브 대감옥 2017 ~
메이브 대감옥의 부소장으로 출연한다. 이슈타르가 느낀 신성의 정체였으며, 그녀가 있었다면 자신의 공격도 받아쳤을 거라고.그러면서 간수들이나 죄수들을 자신의 레슬링을 하게 하고 있었다. 그리고 탈출을 진행하면서 감옥을 뒤덮고 있는 감옥결계를 끄는 장치인 메이브의 석상을 지키고 있는 것이 밝혀지는데 이에 주인공 측은 여왕 메이브를 속이기 위해 대상 자체로 변신하는 연청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연청은 대신 케찰코아틀을 속이기로 하고, 이후 메이브로 변신한 연청이 결계가 낭비라며 끄겠다고 오자 감옥인데 도망치지 못하게 해야 하는데 왜 꺼야 하냐며 정론으로 반박해 연청을 몰아붙이지만 이후 어차피 감옥은 지상만 있으니 지하쪽 결계는 꺼도 된다는 말을 한다. 그러나 자신이 이렇게 해준 만큼 연청에게 부탁을 들어달라고 하는데... 이후 밝혀진 부탁은 바로 레이서 일행이 탈출 했을때 자신으로 변장해서 싸워달라는 것. 사실 그녀도 이 레이스의 흑막이 누군지 알고 있었고 그걸 막기위해 연청에게 제안을 한것. 연청도 거절해봤자 죽을게 뻔하고 1개도 못 이루고 죽느니 죽어서 2개를 이루겠다는 생각에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그 대신 나중에 정식으로 대결해 줄 것을 제안했고 케찰도 동의했던 것.
이후 레이스가 끝나고 이슈타르가 구갈안나를 수육시키려 하자 등장. 아직 제대로 수육하지 못한 구갈안나를 백드롭으로 넘긴 뒤 파일 드라이버로 이슈타르 신전에 쳐박아 소멸시킨다.
5.4. 크리스마스 2018 홀리 삼바 나이트 ~ 눈 내리는 유적과 소녀 기사 ~
전신 일러스트 |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룰러) | 영의개방 | |
1차 | 최종 | 간이영의 : 테크니코 마스카라 |
2018년의 산타로 확정. 이례적이게도 룰러 클래스다. 인게임 성능은 개별문서 참조.
원래는 알테라가 건네준 성배를 사용해서 산타로 클래스 체인지 하려고 했는데, 케찰코아틀과 성배의 신화체계가 다른 탓에 산타 외에도 삼바라는 측면이 강제로 분리됐고, 그 와중에 케찰코아틀의 룰러의 성질이 강하게 드러났다고.
이는 케찰코아틀이 인신공양을 부정하고 새로운 질서를 이끌어내려던 선신이라 일어난 일이라고 한다. 반대로 전신으로서의 측면은 산타쪽으로 강제 분리되었고 결국 블랙 케찰이라는 이름으로 분리되어버린다.
왠 뜬금없는 산타인가 하지만, 의외로 고향인 멕시코에서는 연관이 될 사건이 있었다. 1930년도의 멕시코의 대통령 파스쿠알 오르티즈 루비오가 민족주의의 뿌리와 멕시코 문화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케찰코아틀을 산타 대신 12월의 아이콘으로 삼았었지만 민중에겐 그닥 받아들여지지는 않았다.
6대 산타가 된 카르나의 언급에 의하면 주신이었기에 본인(카르나) 또한 어떻게 이겼는지 모르며, 만약 다시 싸우게 된다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만큼의 강적이었다고 한다.[37]
5.5. 크리스마스 2019 나이팅게일의 크리스마스 캐럴
나이팅게일에게 처음에 산타클로스가 되라고 요구했으나, 나이팅게일이 거절했기 때문에 다른 후보를 찾으려고 했었다. 그러나 그 순간 아스톨포가 난입해서 산타 파워를 빼앗은 게 이번 사건 발생의 원인. 산타 파워를 이용해 아스톨포가 배틀로얄을 만들었다.5.6. 로스트벨트 No.7 황금수해기행 나우이 믹틀란
해당 이문대가 아즈텍 신화를 모티브로 함에도 불구하고 등장이 없으나, 그 대신 그녀의 다른 측면인 쿠쿨칸이 이문대의 왕으로 등장한다. 범인류사의 케찰코아틀 혹은 쿠쿨칸도 등장할지는 불명인데, 데이비트의 발언에 따르면 원래 케찰코아틀도 소환을 고려했으나 거기까지 연쇄소환시키는건 무리였다고. 아마 동일시되는 다른 측면인 쿠쿨칸의 이문대 버전이 이미 존재하는 상태라 중복 소환이 무리였던 모양.대신 언급은 자주 되는데, 테스카틀리포카와 케찰코아틀이 무엇을 두고 경쟁했냐는 질문에는 " 프로레슬링과 총"을 두고 싸웠다는 개그성 선택지도 나온다. 이후 이문대 수복 직전, 테스카틀리포카의 저승에서 리츠카와 마주친 데이비트가 미래예지가 틀렸다며 테스카틀리포카를 마구 구박하다가 케찰코아틀을 불러서 혼내줘야 하나 하자 그건 안 된다는 테스카틀리포카의 개그성 문답(?)도 있다.
쿠쿨칸이 칼데아에 소환된 후로는 쿠쿨칸이 여동생이 되어서 여러모로 배울려고 따라다닌 듯 하나, '굳이 따지면 네 쪽이 언니겠지?'라고 하며 차분하게 타일렀다고 한다.
5.7. 발렌타인 이벤트
라이더 버전은 마스터와 복도에서 만나고, 갑자기 레슬링 기술을 건다. 자신과 계약해줘서 고맙다며 핫 카카오를 증정.산타 버전은, 산타가 크리스마스 이외에 선물을 주지 말란 법은 없다며 초코로 만든 공(레슬링에서 울리는 벨의 일종)을 준다.
5.8. 막간의 이야기
시뮬레이션 룸에서의 레슬링 3번 승부. 홈즈가 해설을 담당. 1차전은 룰르타, 2차전은 어른의 사정으로 이름을 말할 수 없는 전신이 검은 루더. 3차전은 마스크 드 바리츠.6.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 IV에서 소개된 내용. 케찰코아틀의 인연 캐릭터 일람과 그 코멘트들이다.-
테스카틀리포카
언제 어디든 최저, 최악의 악령, 그게 이 망할 거미 NOM 입니DA!
이번에도 평소대로 달라진 점 없이 최저의 모습으로 나왔습니DA!
......진짜, 때려 부수고 싶을 정도로 더러워. 근대 문명에 물드는 신이라니. 신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건가!
(※ 지금 니가 할 소리냐)[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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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맨
어디에도 안 보이고, 아무 것도 안 들립니ㅡ다! 역시 재규어, 완전한 스텔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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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쉬키갈/이슈타르/고르곤
차오~♥ 설마 여기서 만나게 될 거라곤 생각도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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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모노마에
알면 알수록 겹치고 있ZANA! 태양 계열끼리, 친하게 지내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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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만디아스/카르나
남동생 같은 거에YO. 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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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온 몸의 피를 '이 세상에서 가장 고통을 수반하는 죽음의 독'으로 바꿔 넣고, 거기에 태양풍을 계속 퍼부어서 뼈만 남게 한 뒤에, 해골이라도 살아갈 수 있도록 혼을 고정시켜서 지하 명계에서 1만년 노동을 시킬 거야.
F/GO 마테리얼 VIII에서 소개된 내용. 케찰코아틀(룰러)의 인연 캐릭터 일람과 그 코멘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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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계열 서번트
매년 동료가 늘어나서, 누나는 기뻐요!
자, 모두 같이 전 세계의 어린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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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다만테
믿음직한 동료(태그 파트너). 기회가 있다면 또 같이 싸우고 싶다.
사실은 이미 그녀에게 딱 맞는 마스크를 준비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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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 하리
삼바 팀에 들어와줬으면 하는 일류 댄서.
사실은 이미 그녀에게 딱 맞는 삼바 의상을 준비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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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의 얼터에고 Λ
알고 있어. 당신도 "춤추는 사람"이지?
뭐? 얼음 위에서만?
……얼음 위에서 데스매치, 라는 걸까? 바라던 바에~요!
-
아스트라이아
혜성과 같이 나타난 호적수.
그녀의 레슬링과 이쪽의 루차 리브레, 어느 쪽의 실력이 위인지 경쟁해보고 싶어-요!
또한, 너무 기대되는 음식은 마지막까지 남겨두게 되는 것 처럼, 아직 링 위에서의 정식 대결은 피하고 있다.
복도 등지에서 무심코 대면할 경우, 일정의 간격을 벌린 채로 원을 그리듯이 움직이며 빈틈을 엿보고 만다.
거기서 누군가가 공을 울리면 반사적으로 락 업(Lock up)을 해버리겠지.
7. 기타
히로에 레이가 블로그에 올린 케찰코아틀과 쿠쿨칸.[40] |
- 레슬링 계열의 공격을 쓰기 때문에 레슬링과 좋지 않은 인연이 있는 린에게 인연대사가 있으며 재규어맨에게는 상술된 쿠쿨칸이라는 이름을 변형한 별명인 쿠쿠룽이라 불린다.
- 턱에 보석이 붙어있는 게 수염처럼 보여서 남자처럼 보이기도 한다. 보석을 지워보면 확실히 인상이 다르다. 또 코 부분의 음영같은 부분이 코를 마치 주먹코처럼 보이게 만들고도 있다.[41] 보석과 음영을 지우면 제법 괜찮은 미녀가 나온다는 평.
- 의상이 은근히 과격한 것도 특징. 얼핏 노출도가 그리 높지 않아 보이지만 사실 상의에는 속옷이 없는 디자인이다. 시나리오 진행이나 인게임 배틀 그래픽에서는 그다지 티가 안 나지만 절대마수전선 애니판에서는 상의 판초가 과격하게 펄럭이는 일이 많아서 확 티가 난다는 걸 알 수 있다.
-
삼바 산타(룰러) 버전의 케찰코아틀은
포켓몬스터의
칠색조와 닮지 않았냐는 우스갯소리도 있고,[42] 레딧 가면 한술 더 떠서
실재로 하골소실 커버 이미지의 칠색조 자리에 케찰을 붙여놓기도 한 버전이 있다.
깨알같이 소울실버 루기아 자리의 시황제도 있다게다가 라이더 케찰코아틀의 모션 중에 새 타고 날아와 공격(비행) + 보구에서 공격시 불꽃 이펙트(불)인데, 공교롭게도 칠색조의 타입도 불꽃/비행 추가적으로 둘 다 한 지방의 주신급 존재라는 것까지 똑같다.[43]
- 만우절 리요 버전은 라이더는 금방이라도 깔아뭉갤듯한 바디 프레스. 룰러는 테크니코 마스카라 영의. 라이더 버전은 예의 그 썩소를 짓고 있는 반면 룰러는 맑은 표정으로 활짝 웃고 있다.
8. 관련 문서
- 쿠쿨칸(Fate 시리즈)
- 테스카틀리포카(Fate 시리즈)
- Fate/Grand Order/서번트/라이더/케찰코아틀
-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룰러/케찰코아틀 [삼바/산타]
[1]
크리스마스, 루차, 삼바 등
[2]
보통 쓰이는 표기는 ケツァルコアトル인데, 타입문에선 중간에 점(・)을 넣어 띄어 표기했다. 때문에 번역 중에는 케찰 코아틀로 띄어서 표기한 것도 있다.
[3]
푸에르토 리코 출신의 배우로 히스패닉 억양을 살려서 캐릭터를 연기했다. 성우로 맡은 배역은 케찰코아틀이 처음이다.
[4]
그라비아 아이돌 출신의 프로레슬러
[5]
7장에서 이슈타르가 지속적으로 라틴계라고 언급한다. 라틴이라는 단어가 일상적으로 라틴 유럽보다
라틴 아메리카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라티노로 보는 게 적절하다.
[6]
말끝이 카타카나로 끝난다. 다만 이건 기분이 업됐을 때 한정이라 평소에는 그냥 멀쩡히 말한다. 문제는 하도 업 됐을 때가 많아서...
[예시]
예시의 이미지는 바빌로니아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것으로 원 일러스트에 비하면 순화되었다. 7장을 홍보하는 CM 영상에서도 마슈의 방패를 발로 찍어누르며 보여줬고, 실제로 작중에서도 카오게이 드립을 친다. 다만 작중에서 이 카오게이를 보여준건 두어번 정도고 그것도 악역을 연기하려고 한걸 보면 아무래도 이 썩소는 일러스트레이터 개인적 취향인듯 하다. 사실 이보다 더한 썩소였지만 나스한테 몇번 퇴짜 맞았다고 한다.
[8]
언제 어디에서 소환된 적이 있었다는건지는 불명.
[9]
2부 7장에서 나오기를 대지에 상처를 입혔는데도 자신들을 받아준 지구에 대한 미안함과 그 상처에서도 힘차게 자라나는 생명에 대한 감탄에서 사랑이 샘 솟아다고.
[10]
틀라위스칼판테쿠틀리는 다섯 번째 태양
토나티우가 산제물을 바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겠다고 하자 분노하며 토나이티우를 공격했기 때문인데, 실제로 틀라위스칼판테쿠틀리가 분노한 이유는 토나티우가 신들의 심장을 바치라고 했기 때문이지 인신공양에 대한 반대 때문이 아니었다.
[11]
작중에서 Dr. 로망이 케찰코아틀은 톨텍이나 마야 등에서 인간의 왕으로 등장한다고 언급하는 장면이 그 필두. 한일은 물론이고 미국에서도 쉬이 혼동하지만 토필친 케찰코아틀과 마야의 왕 쿠쿨칸은 신 케찰코아틀 본인이 아니다. 물론 타입문 쪽이 특이한 케이스인 건 아니며, 스페인 정복 이후 수백년에 걸쳐 널리 퍼트려진 이미지 때문에 케찰코아틀이 이런 이미지로 등장하는 건 비교적 흔한 일이다.
[12]
소중한 것(심장)을 바쳐 세계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
[13]
스카사하의 경우 신에게 받은 게 아니라 직접 신들을 때려잡으며 획득한 스킬이기 때문인지, 스킬 부여 조건이 자신이 인정한 상대로 케이론보다는 자유롭고 케찰코아틀보다는 빡빡한 중간수준이다.
[14]
스페인어로, 그대로 해석할 경우
유카탄의 크리스마스 선물 이라는 의미
[15]
실제로 보구 사용시 랜덤으로 나오는 4가지 보구대사 중에
재규무라
아나운서가 콜로니인가! 라고 소리지르는 패턴이 존재한다
[16]
일반 고르곤이 아니라 1부 7장에 등장하는 복합신성 고르곤을 얘기한다.
[17]
이쪽은 정상적인 영령 중 최강의 경우.
[18]
이쪽은 원래 신령으로 올라가야 할 것을 가지 않고 남아 소환 대상이 되긴 하나 아내 유품을 제외하면 본인이 소환 자체를 거부해서 사실상 정상 소환은 안된다는 비정상적인 케이스에 속한다.
[19]
한 신화군의 주요 신격들 중에서도 정점에 위치한 최고신. 현 시점에서 이런 최고신급으로 확인된 건 로마 최고신 퀴리누스, 주신 오딘에게 힘을 이양받은 제 2이문대의 왕 스카디, 인도신화의 신성을 모두 끌어모아 통합한 제4이문대의 왕
신 아르주나, 진체를 온존하고 전능신이라 불리는 제5이문대의 왕 제우스 정도.
[20]
격이 다르다는 것이 무조건 강함에서 압도한다는 것은 아니다. 물론 아킬레우스, 이스칸다르나 그 외에 길가메쉬같은 타 클래스 최상위 대영웅급 서번트조차 상대가 안 되겠지만 바로 전 장인 1부 6장의 오지만디아스, 사자왕, 산의 노인, 1부 7장의 복합신성 고르곤 같은 경우는 모두 최상위 신령급이기에 케찰코아틀에게도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다. 물론 쉬운 상대가 아닐 뿐 그랜드 클래스로 소환된 솔로몬 이상이라는 삼여신동맹 중에서도 최강 소리를 들은 케찰코아틀인 만큼, 반드시 직결하는 게 아닐 뿐 케찰코아틀은 (명계 에레쉬키갈 등 신성이 강할수록 오히려 강해지는 등의 악조건을 제외하면) 저 중에서도 최강이 맞다.
[21]
고르곤 약체화를 위해 선혈신전을 파괴하기로 함 - 삼여신 동맹으로 케찰코아틀은 고르곤을 직접 공격 할 수 없음 - 멀린이 케찰코아틀에게 대충 마르두크 도끼를 던져주면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 함 - 던진 도끼를 멀린이 선혈신전으로 유도해서 파괴함 - 결과적으로 케찰코아틀이 고르곤을 공격한 셈이 되었지만 본의가 아니었기에 신성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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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찰코아틀과는 서로 이해할 수 있겠어가 1번 선택지, 케찰코아틀과는 서로 이해할 수 없겠네가 2번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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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속성의 서번트에게 받는 데미지는 무효화하고, 중용이나 악 속성의 서번트에게 받는 데미지를 반감. 광, 신부, 여름 등의 기타 속성은 데미지가 반감되지 않는다. 참고로 선 속성 무효도 사실상 공격력을 100% 깎는 식이라, 어택 플러스 효과는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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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만렙 어새신조차 보구도 아닌 공격 한두 방에 비명횡사할 수 있으며, 인게임 성능 및 난이도만 보면 이 특이점 종장의 티아마트를 아득히 상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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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이란 그 후의 즐거움을 위해 뛰어넘어서야 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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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게 에레쉬키갈은 수메르의 신으로서 사람들에게 죽음의 저주로 명계로 끌고 와 보호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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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음식 중에 용사의 심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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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간단해 보이지만 우루크에서 고르곤의 선혈신전은 우루크에서 30km 떨어져있다. 게다가 이걸 들고 오는데는 케찰코아틀루스 300마리가 3개조로 나뉘어 번갈아 들고오며 3일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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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멀린이 자신에게 도끼를 던져주면 어떻게든 하겠다고 맡겨달라고 했다. 이에 케찰코아틀은 미심쩍지만 다른 방법을 생각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그대로 따른 것. 이 때 지팡이에서 끈을 하나 풀어 도끼에 묶어두라고 지시했는데 이는 끈 자체가 지팡이와 하나이기 때문에 궤도가 엇나가도 유도를 도와준다는 이유였다. 결국 멀린은 자기가 따로 마술을 부린게 아니라 지팡이만 던졌고, 결과적으로 지팡이 본체를 향해 날아가도록 세팅된 도끼를 던졌다는 프로세스가 되어 케찰코아틀이 피박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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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자의로 한 게 아니라 멀린에게 사기당한거라 절반만 깎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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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라면 이슈타르의 하늘의 황소를 쓸 계획이었으나 잃어버렸다...로 여겨졌지만, 자세한 건
구갈안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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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마트가 가는 길이 전부 카오스 타이드로 뒤덮인 곳이라 바다 위를 떠서만 움직이는 걸로 판단했다. 사실 애당초 키(땅)인 티아마트가 안(하늘)에 다가가는 건 존재 개념상 불가능하기에 이게 정답이었으나, 티아마트가 비스트화한 탓인지 비행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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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케찰코아틀의 상태가 신성의 절반이었으니 본래의 상태였다면 더 시간을 끌 수 있었을거라는 의견도 있지만 작중에선 따로 언급된 바는 없다. 본래 작전부터가 티아마트가 못오게 물리적으로 막아서는 게 아니라 도로 역할을 하는 진흙을 날려서 이동을 못하게 만드는 작전이었고 뿔로 날기 시작하자 계획을 바꿔 날지못하게 뿔을 부러트리는 방향으로 바뀐거라 결말엔 큰 차이가 없다. 케찰코아틀이 혼자서 뿔을 부러트리나 고르곤이 추가로 협력해 부러트리나의 차이. 다만 케찰코아틀 혼자 뿔을 부러뜨릴 경우 고르곤이 벌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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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상 문제인지 케찰코아틀의 분량이 늘어난 만큼 아쉽게도 벤케이의 보구가 생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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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태양이 지표면에 충돌해 폭발하는 모습은 흡사 비키니섬 핵실험 당시 수소폭탄이 터질 때 모습과 똑같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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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에서는 멀린을 만나지 못하고 재규어맨과 먼저 퇴거당해 멀린에게 코브라 트위스트를 선물하지 못했다. 다만, 마슈와 휴지마루에게 언질해서 언젠가는 꼭 관절기를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멀린은 당연히 질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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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와는 별개로 좋은 상대라고 여기고 있기에 서로가 재전을 바라고 있지만.
[38]
원문은 本日のおまいう. おまいう는 '너가 말하지 마'의 약어. 인터넷에서 정치가나 예능인 등이 자신의 과거는 모르는 체하고 말할 때 사용한다. 우리나라 식으로 어레인지하자면 '사돈 남 말 하시네' 정도가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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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처리 된 이름은
에르난 코르테스(エルナン・コルテス)로 추측된다. 그런데 실제 역사에서의 에르난 코르테스의 행적과 인품, 그리고 과격하기가 짝이 없던 아즈텍 제국의 식인 문화를 볼 때 이게 적반하장이 아니냐는 감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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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에 레이의 데뷔작인 비취협기담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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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영 지우면 주먹코는 확실히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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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날개 배색이 빨강 + 초록. 빨간 깃이 위쪽, 초록 깃이 아래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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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찰코아틀은 남미 신화의 주신, 칠색조는
성도지방 전설을 대표하는 포켓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