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 |||
1차 | 2차 | 3차 | 최종 |
프로필 | |
클래스 | 아처 |
성별 | 남 |
성향 | 질서 선 |
키 / 몸무게 | 179cm / 81kg[1] |
혈액형 | 불명 |
생일 | 불명 |
특기 | 알기 쉽고 금방 실력이 느는 수업 |
좋아하는 것 |
남을 가르치기(Apo) 회화(FGO) |
싫어하는 것 |
취한 사람들 간의 싸움(Apo) 뱀과 독(FGO) |
이미지 컬러 | 풀빛 |
천적 | 히드라 |
무장 | 활 |
소환 촉매( 성유물) | 오래된 화살 한 자루 |
클래스 적성 | 아처 |
일러스트 | 코노에 오토츠구 |
성우 | 타케우치 슌스케 |
1. 개요2. 진명3. 스테이터스4. 전투력5. 작품 행적
5.1.
Fate/Apocrypha5.2.
Fate/Grand Order
6. 인연 캐릭터7. 기타5.2.1.
Fate/Apocrypha/Inheritance of Glory5.2.2.
로스트벨트 No.5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5.2.3.
로스트벨트 No.7 황금수해기행 나우이·믹틀란5.2.4.
아키하바라 익스플로전 ~소원의 거리와 사랑을 새긴 조각상들5.2.5.
칼데아 서머 어드벤처! ~꿈을 쫓는 소년과 꿈꾸는 소녀~5.2.6.
아비케브론 막간의 이야기5.2.7.
적토마 막간의 이야기5.2.8. 막간의 이야기
5.3.
Fate/strange Fake1. 개요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서번트.2. 진명
케이론 그리스 신화에서의 대현자. 모든 지식에 정통하고, 그 온화한 성격과 교묘한 교육 방식으로 그리스에서 그에게 가르침을 받은 영웅은 헤아릴 수 없다. 헤라클레스, 아킬레우스, 이아손, 아스클레피오스, 카스토르...... 연대는 다르지만, 모두 케이론의 문하생이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수많은 영웅들을 양성한 스승이며 온갖 무예와 지혜를 지닌 대현자. 원래는 반인반마 켄타우로스지만 아포그리파에서는 인간 모습으로 현계. 그오애서는 3차 재림시 켄타우로스가 된다. 크로노스와 여신 퓔리라(3천 오케아니데스 둘째)사이에서 태어난 케이론은 순수 백퍼센트 신령이다. 그런데 켄타우로스 족의 싸움을 막으려던 중 헤라클레스의 실수로 케이론이 히드라의 독화살에 맞아버렸다. 불사신이라서 죽지도 못하고 히드라 독에 시달리던 케이론은 그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불사성을 버리는 바람에 완전한 신성을 잃고 영령으로 격이 떨어졌다. 덕분에 서번트로 소환될 수 있었지만. 소환 촉매는 화살촉에 검푸른 피가 붙은 오래된 화살.[2]
아버지는 대지와 농경의 신 크로노스[3]고, 어머니는 오케아니드 여신 퓔리라. 크로노스가 말로 변신해서 퓔리라를 강간한 탓에 케이론은 반인반마 켄타우로스로 태어나버렸다(또는 겁탈하는 도중에 아내인 레아의 습격을 받아 종마로 변신해 도망쳤다는 설도 있다). 어머니인 퓔리라는 원치 않는 출산을 겪은 충격으로 괴물의 모습을 한 아들에게 젖을 주길 싫어하여 보리수로 변해버렸다. 어머니에게 매정하게 버림받았지만 케이론은 여전히 어머니를 생각하는 모양이다. 의학이나 학문에서 재료로 사용되는 보리수에 어머니의 이름 '퓔리라'를 붙였을 정도.
충동적인 그리스 영웅들 중에서는 의외로 냉정한 성격을 가졌다. 온갖 학문에 통달한 케이론은 사람들의 요청에 따라 "미래의 영웅"을 양성했다. 그의 제자로는 헤라클레스, 아킬레우스 외에도 훗날 의술의 신이 된 아스클레피오스, 쌍둥이자리로 승화된 카스토르, 아르고나이타이의 리더인 이아손 등이 있다. 성배전쟁에 참가한 영령 중 그리스 출신이 많은 것을 감안하면 최고참인 셈. 야만스런 켄타우로스 중에서 유별나게 사려 깊고 건전한 성격을 가졌다. 신화에서도 다른 켄타우로스와 달리 괴물이 아니라 '현자'라고 인식받는다.
생전에 아킬레우스는 스승님인 케이론을 몹시 존경하고 경애했으며 케이론도 어린 아킬레우스를 자식처럼 키웠다. 아킬레우스가 그에게서 졸업한 건 겨우 10살 무렵이었다. 아킬레우스는 마지막까지 영웅으로서 이름을 떨쳤고, 케이론은 그 위대한 공적에 자신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는 걸 몹시 기뻐한다. 또한 영웅으로 성장한 아킬레우스가 과연 얼마나 강해졌을지 한 전사로서 싸워보고 싶어한다. 이번 성배대전에서 아킬레우스와 서로 적으로 만난 게 애석하긴 하지만 꼭 한번 그와 승부를 내고 싶다고 생각한다.
성배에 바라는 소원은 예전에 프로메테우스에게 맡긴 '불사성'을 돌려받는 것. 아까워서 그런 게 아니라 '불사성'을 부모님에게 받은 선물이자 부모님과의 인연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아버지인 크로노스는 애초에 케이론한테 관심조차 없었고(정확히는 겁탈하는 도중에 아내인 레아의 습격을 받아 종마로 변신해 도망쳤기 때문에 아예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 어머니인 퓔리라는 원치 않게 출산한 충격으로 괴물로 태어난 아들을 싫어했다. 한 마디로 부모의 애정을 받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하지만 부모님과의 유일한 인연인 '불사성'을 버려버린 자신은 "케이론이지만 케이론이 아니다"라고 단언하고 아욕을 고집하는 소원이라고 부끄러워하면서도 부모님과의 인연을 되찾고 싶어한다. 다리를 고치는 자신의 소원을 '비열하다'고 자조하는 피오레와 비교되는 부분.
진명이 진명이니만큼 당연히 켄타우로스 모습으로도 소환될 수 있지만 그랬다간 모습을 보이는 즉시 적에게 바로 정체가 들통난다. 반인반마라는 시점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켄타우로스를 떠올릴 수밖에 없고, 원전인 그리스 신화에서 켄타우로스의 대부분은 대체로 지성과 이성을 갖고 있지만 난폭하고 본능에 충실한 괴물 취급[4]이다. 따라서 '영웅들이 스승으로 존경할 만한' 지성을 갖춘 유명한 켄타우로스 영웅이라고 한다면 곧바로 케이론이라는 걸 추측할 수 있다. 게다가 케이론은 궁수자리의 주인이니 만큼 궁술 실력 역시 신의 경지. 결론적으로 활과 화살을 잘 다루는 유명한 켄타우로스 영웅이라면 마스터가 진명을 밝히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케이론일 확률 100%.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B | 내구 B | 민첩 A+ | 마력 B | 행운 C | 보구 A |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대마력 | 랭크 | 마술 발동의 영창이 3절 이하인 것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 등으로도 상처 입히는 것은 어렵다. |
B |
단독행동 | 랭크 | 마스터 부재에도 행동할 수 있다. 단, 보구 사용처럼 방대한 마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마스터의 백업이 필요. |
A |
■ 고유 스킬
천리안 | 랭크 |
좋은 시력. 멀리 떨어진 표적의 포착, 동체시력의 향상. 심안(진)과의 조화에 의해 한정적인 미래시도 가능해진다. |
B+ |
심안 (진) |
랭크 |
수행과 단련으로 기른 통찰력. 궁지에 놓여도 자신의 상황과 적의 능력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그 자리에 남겨진 활로를 이끌어내는 "전투논리". |
A |
신성 | 랭크 | 대지의 신과 요정 사이에서 태어난 존재이나 죽기 직전 그 몸을 인간으로 깎아내렸기 때문에 대폭으로 랭크 다운되었다. |
C |
신이 내린 지혜 |
랭크 |
그리스 신화의 신에게 받은 현자로서의 다양한 지혜. 영웅의 독자적인 스킬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스킬에 B~A랭크의 숙련도를 발휘할 수 있다. 또한 마스터의 동의가 있다면 다른 서번트에게 스킬을 전수 가능. |
A+ |
아폴론에게 의술과 음악을 배우고 아르테미스에게 수렵을 배우는 등, 신들로부터 여러 가지 지혜를 가르침받은,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는 능력.
음악과 같은 예술 분야를 포함해 궁술, 창술, 승마 등의 전투방면, 게다가 야외추적이나 약초채취 같은 레인저 스킬까지 겸비했다. 검, 창, 활을 비롯해 다양한 무기들을 다룰 줄 알고, 어새신의 기척차단 만큼은 아니지만 기척을 감출 수도 있다. 단, 이 스킬은 어디까지나 신화 시대의 그리스의 기술을 베이스로 삼으며, 다른 시대 또는 다른 지역에서 발달한 스킬(ex: 중국권법)은 발휘 못 한다. 또한 황제특권이나 별의 개척자처럼 특정 개인에게만 한정된 특수 스킬도 범위 밖이다.
케이론은 '신이 내린 지혜' 스킬을 이용해 범용적인 스킬을 다른 서번트에게 전수할 수 있다. 하지만 서번트는 영웅 출신이 대부분이라 그에게 가르침을 구하려는 기특한 학생은 별로 없다. 본편에서 유일하게 가능성이 있던 건 지크였지만 유감스럽게도 지크는 변신 상태가 아니면 스킬을 배울 수 없기에 실패.
케이론과 비슷하게 수많은 영웅들을 가르친 스카자하 역시 '마경의 지혜'라는 비슷한 스킬을 지니고 있다. 차이점이라면 이쪽은 본인이 영웅으로 인정한 대상 한정. 아예 인류에게 문명을 전해준 신령 케찰코아틀은 이 스킬의 완전한 상위호환으로 조건 없이 마력만 충분하면 스킬 전수가 가능하다.
FGO에 추가된 바에 따르면 칼데아에선 쓸 생각이 충만하다 하며, 실제로 서번트로서 칼데아에 온 지크가 배움의 뜻을 표하자 산더미 같은 과제를 내줬다.
영생의 봉헌 |
랭크 |
불사성을 반납한 것으로 인해, 사수좌로 승화한 일화가 스킬화된 것. 별로 승화된 것으로, 그는 하늘의 전갈로부터 사람들을 지키는 존재가 되었다. |
EX |
영웅작성 스킬이 첫 등장한 FGO 이전에 등장한 것 때문인지, 헤라클레스나 이아손, 아킬레우스 등 그리스 신화의 대영웅들을 혼자서 육성했음에도 영웅작성 스킬이 없다. 스킬창에 표기되지 않았을 뿐, 가지고 있을 가능성은 있다.
3.2. 무장
만화 | 애니메이션 |
전투 시에 케이론이 화살을 조달하는 수단은 불명.[8]
3.3. 보구
천갈일사 - 안타레스 스나이프 (天蠍一射 / Ανταρες Σνιπέ) | |||
랭크: A | 종류: 대인보구 | 레인지: 5~99 | 최대포착: 1명 |
4. 전투력
우수한 영웅들을 키운 고금무쌍의 궁수. 궁수자리의 원형이 되는 인물답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궁병 중 하나로, 궁수로서 최고봉에 위치한 신의 경지에 달한 궁술을 자랑한다.[9] 또한 그리스 신화 자체가 너무나도 유명한데다, 그 자신이 궁수자리의 모델인만큼 어딜가나 지명도 보정도 매우 탄탄하다.[10]궁수자리인 케이론이 쏘는 화살은 별빛을 두르고 있어서 극중에서는 마치 유성과 같다고 묘사되며, 기본적으로 초음속으로 날아가면서도 기척이 없다. 그의 전투 방식은 기본적으로 '계속되는 사격으로 시야를 빼앗고 안전한 거리에서 화살을 퍼붓는 것'이라고 언급된다.
페아포에서는 적의 아처와는 거의 동급의 기량을 가진 것으로 언급되는데, 5권에서 적의 라이더가 평가하길, 단체전은 불명이여도 개인전으로만 따지면 적의 아처조차 한 발 양보해야 할지도 모른다고.[11] 간단히 정리해서, 적의 아처가 짐승같은 움직임과 각력을 살린 게릴라전 위주의 사냥꾼이라면, 흑의 아처는 후방에서 지휘까지 도맡는 만능 저격수. 이러한 면모는 적의 아처와의 교전에서 드러나는데, 한밤중의 어두캄캄한 숲속에서 적의 아처가 쏜 화살을 정확히 포착해 요격했다. 심지어 적의 아처의 화살은 음속이었으며, 보이지 않게 검게 칠해져있었고, 케이론 본인은 멀리 떨어진 성벽에 있었다. 이후 여러 발을 동시에 쏘는 등 이어지는 사격에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전부 요격해냈다.
또한 적의 라이더와의 전투에서 놀라운 사실이 드러나는데, 그는 근접전에서도 활쏘기로 싸운다. 그것도 신역의 창술을 갖춘 아킬레우스를 상대로, 창이 닿는 거리에서 물러서지 않고, 창을 찌르는 것과 같은 속도로 화살을 쏜다. 아킬레우스가 창으로 활을 후려쳐봐도 흔들림 없이 막는다고. 아킬레우스는 여기에 공포를 느꼈다고 언급된다.[12]
이 외에 화살과 마술을 조합해 폭발을 일으키는 화살이나, 상대를 관통하지 않고 튕겨내는 화살 등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다양한 화살을 쏠 수 있다. 화살에 마술을 걸거나 마력을 주입해 위력을 높일 수도 있는데, "용맹함은 신의 철퇴이니라 - 아스트라피 케이몬 (猛々しきは神なる鉄槌なり / αστραπη χειμων)"라는 영창을 더해 쏜 3연사는 한발한발이 크레이터를 만들 정도였고, 최대한 마력을 담아 동시에 쏜 2발은 미사일급의 위력을 발휘했으며, 화살 한발로 점보 제트기를 관통하거나 쳐부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의 마술은 궁술 외에도 다양하게 쓸 수 있는데, 작중에서는 모드레드를 땅바닥에 내다꽂아버리기도 했다.[13] 반인반마 일족인 케이론이 왜 이런 걸 알고 있냐면 고대 복싱의 기원이 아폴론이기 때문. 케이론의 경우 '신이 내린 지혜' 스킬에 포함된 것이며 수치 상으로는 A 랭크 정도의 기량을 가졌다.[14] 5권에서 주먹 싸움을 하는 걸 보면 신체 곳곳의 온갖 급소들을 노려 자유자재의 콤보로 상대를 농락하는 모습을 보인다. 상대를 확실하게 죽이기 위한 스타일.
그리고 반인반마였기 때문에 각력이 유독 강한 게 특징. 이런 면모는 아킬레우스를 상대로 드러나는데, 다리에 관절기를 건 아킬레우스를 그대로 각력으로 들어올리거나, 발차기를 양팔로 막았음에도 그대로 머리를 부수려한다든지. 아킬레우스는 이에 대해 인지를 초월한 각력이라고 하며, 이런 탓인지 케이론은 격투 시에 구두를 벗고 싸운다.
그는 대현자라는 이명에 걸맞게 깊은 지혜는 물론, 전술적인 식견도 뛰어나 흑의 랜서의 명으로 전선의 지휘를 맡고 있고, 1권에서는 뛰어난 전략적 판단과 궁술로 흑의 세이버와 흑의 버서커를 위기로부터 구한 적도 있다. 그의 눈은 삼라만상을 간파하며, 3권에선 골렘 케테르 말후트의 내부구조와 작동원리를 눈으로 보기만 하고 간파했다. 또, 천리안과 심안의 복합 효과에 의해 유사적으로 미래예지까지 가능하다. 그야말로 만능 서번트. 단점은 강력한 결정타가 없기 때문에 단순 힘싸움으로는 다른 일류 서번트보다 조금 불리해진다고 한다.
4권에서 케이론이 스스로 분석하길, 그가 만전의 태세로 아킬레우스와 싸우더라도 승리한다는 보장은 없다. 확률 7:3으로 흑의 아처가 불리. 적의 라이더의 움직임은 말 그대로 신속이라서 흑의 아처가 그 전투기법을 완벽히 파악해낸다 해도 라이더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게다가 7:3이란 것도 라이더가 전차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 그렇다는 것이며, 전차를 사용하지 않는 전개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상당한 행운과 책략이 필요하다고 독백한다.[15] 허나 반대로 아킬레우스는 뇌 속에서 수없이 전개한 싸움에서 한번도 케이론을 쓰러트리지 못했다.[16] 또 케이론에게 가르침 받은 것대로만 싸울 경우, 속도 차가 없다면 10번 겨뤄도 10번 패할 것이라고.
요약하면 보구의 화력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큰 단점이 없는, 현재까지 나온 대영웅 중에서도 손꼽히는 만능형 서번트라고 할 수 있다. 보구가 그리 강하지 않기 때문에 제자나 적 진영의 랜서 같은 방어력의 보유자를 상대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이 부분은 천갈일사의 전략성인 마스터 암살로 커버할 수 있다. 또한 아탈란테가 저격만으로 적의 랜서보다 내구력이 단단하다는 지크프리트를 전투불능으로 빠뜨렸고[17]적의 랜서에게도 상처를 입힐 수 있다고[18] 서술된 것을 보면 방어보구가 있는 상대라고해도 크게 밀릴 건 없다.
5. 작품 행적
5.1. Fate/Apocrypha
자세한 내용은 흑의 아처 문서 참고하십시오.5.2. Fate/Grand Order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케이론 문서 참조.지크의 상호작용 대사에서 지크가 케이론에게 여러가지를 배우고 싶다는 말을 하자 마자 갑자기 눈 앞에 대량의 숙제를 던져줬다고 한다.
5.2.1. Fate/Apocrypha/Inheritance of Glory
대성배로 재구현되고 있는 투리파스로 오던 중 공격받은 칼데아의 마스터를 구해주고 여러 조언을 해준다. 자신은 다른 사람들보다 어디 하나 뛰어난 데가 없지만(예를 들면 발재간은 아킬레우스만 못하다거나) 그 대신 다른 이들이 약한 부분을 알려주고 그걸 극복할 방법 정도는 가르쳐줄 수 있다고 말한다. 그 점이 바로 내로라하는 영웅들의 스승이 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아킬레우스도 선생님은 못하는 게 없을 거라면서 자랑스러워한다.5.2.2. 로스트벨트 No.5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
범인류사 쪽의 케이론은 프롤로그 이전부터 이미 이문대의 케이론에게 패배하고 죽어서 기억을 흡수당했다. 이문대의 케이론이 일화가 없음에도 보구를 가지고 있던 건 범인류사의 케이론에게서 흡수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문대의 케이론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 CM |
───잘못되었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신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마의 현자.
주어진 식견이, 이 세계의 역사가
막다른 길에 들어섰음을 알려주었다.
어제와 다름없는 오늘, 오늘과 다름없는 내일.
그곳에 발전은 없다. 진화는 없다.
……하지만.
───그래도.
내가 사랑한 세계다……!
이문대의 케이론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나오는데 그 강력한 저격능력 때문에 마스터에게 큰 위협이 되기에, 이아손이 따로 아킬레우스를 붙여서 집중 견제를 해야만 했다. 아킬레우스도 이미 케이론에게 발뒤꿈치를 꿰뚫린 상황이었고, 케이론의 집단전술과 저격능력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 결국 아킬레우스는 최후의 최후까지 물고 늘어지다가 시간을 최대한 벌고 나서 케이론에게 살해당한다. 이때 케이론의 심경 묘사를 보면, 신들의 가호를 받아 살아가는 자기 세계는 인류의 발전이 없으니 잘못된 것이라 전정된 것이며, 그러니 미래도 뭣도 없는 곳이라는 점은 어렴풋이 깨닫고 있었던 듯하다. 그래도 자신에게는 소중한 곳이었기에 지키고자 마음먹었던 모양.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신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마의 현자.
주어진 식견이, 이 세계의 역사가
막다른 길에 들어섰음을 알려주었다.
어제와 다름없는 오늘, 오늘과 다름없는 내일.
그곳에 발전은 없다. 진화는 없다.
……하지만.
───그래도.
내가 사랑한 세계다……!
Fate/Grand Order 챕터별 최종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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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I - 허수나침내계 페이퍼 문 | 칼리 | |
주장 II - 불가역폐기공 이드 | 최종 사도 칼리오스트로 절망백 | ||
주장 III - 신영장후계전 아키타입 인셉션 | 키시나미 하쿠노 | }}} }}} }}} | }}} }}} }}} |
그 후에도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서 최후의 아틀란티스의 병사를 자칭하며, 포세이돈을 파괴하려는 범인류사측을 막아선다. 패배한 후에는 무너지는 포세이돈 호에서 왜 자신이 패배했는지 이해하지 못하다가 같이 죽어가던 이아손의 말을 듣고 허탈해하며 소멸한다. 대사를 보면 이문대의 케이론은 신성을 버리지 않았고 제자들도 두지 않은 듯. 결정적으로 카리클로 언급을 전혀 하지 않았다.
5.2.3. 로스트벨트 No.7 황금수해기행 나우이·믹틀란
노움 칼데아의 리츠카 일행이 디노스들에게 아틀란티스에서의 일을 설명해주느라 이문대의 케이론이 이문대의 포세이돈과 함께 재등장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회상의 형식이라 포세이돈 코어와 케이론과 배틀만 할 뿐, 이문대의 케이론 본인은 직접 등장하지 않는다.5.2.4. 아키하바라 익스플로전 ~소원의 거리와 사랑을 새긴 조각상들
오락실에서 적토마와 경마에 배팅하고 있었다. 자기가 제자보는 눈이 있다며 적토마와 경주마들을 품평하는게 여러모로 아스트랄 하다.5.2.5. 칼데아 서머 어드벤처! ~꿈을 쫓는 소년과 꿈꾸는 소녀~
에필로그에서 제자의 보고를 듣고 잘 했다고 칭찬한다. 마술사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하면서 예시를 든다. 위저드(wizard), 소서러(sorcerer), 메이지(mage), 네크로맨서(necromancer), 컨저러(conjurer) 등. 케이론의 말을 들은 아킬은 뭔가 짚이는게 있는 표정을 짓는다.5.2.6. 아비케브론 막간의 이야기
아비케브론이 개최한 제1회 사상최강로보대회 해설. 에디슨이랑 상황 설명 역. 이때 그리스 신화는 대체로 로봇이라고 이야기한 것은 덤.5.2.7. 적토마 막간의 이야기
적토마가 자신이 혹시 켄타우로스가 아니냐고 물어보자 아니라고 확답을 내려준다. 그리고 적토마의 상담을 적당히 들어준다.5.2.8. 막간의 이야기
이아손이랑 마스터를 데리고 배를 타고 섬에 가서 2박 3일간의 특별 과외를 실시. 자기 역량이 부족하다거나 정신적으로 어린 서번트 들을 데려왔다. 이아손은 과외 멤버가 아니라 인솔 조교 역할.5.3. Fate/strange Fake
제자가 이성을 가지고 등장함에 따라 언급된다. 여기서 케이론의 죽음이 원전대로 에리만토스의 멧돼지 토벌 도중이라는 것이 확정됐다. 또한 이때 케이론의 불사성이 헤라클레스가 12 시련 중 우수한 것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이 덕분에 이레귤러 보구 킹스 오더의 효과 중 하나로 나온다. 하지만 케이론이 히드라 독에 당한 것을 반영해서 페널티로 히드라 독에 죽어가던 케이론의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진 아처의 경우 진흙의 힘으로 겨우 상쇄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4일 후 정도면 이성을 잃을 것이라 한다.진 아처의 마스터 버즈디롯은 진 아처에게 스승을 죽인 일이 후회되냐고 묻는데, 진 아처 본인은 진흙에 오염된 상태라 스승에게 불사라는 저주를 없앴다고 돌려 말한다. 이를 보아 헤라클레스 본인은 이 일이 굉장히 후회되는 일 중 하나인 모양.[19]
6.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 VII에서 소개된 내용. 케이론의 인연 캐릭터 일람과 그 코멘트들이다.-
아킬레우스
한 때 맨손으로 당신과 싸웠던 것 같습니다.
승패는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어떻습니까, 여기서도 한 번 해보지 않겠습니까?
-
과거의 제자들
어라, 다들 역시 와있었습니까.
저의 조력은 미력한 것이지만, 그래도 모두가 영웅이 된 것은 참으로 자랑스럽고, 기쁜 일입니다.
그렇다곤 하나, 아직 덜 가르친 부분도 있습니다.
자아, 열심히 배우죠! 렛츠 공부!
-
제갈공명
과연. 그 교육법은 빙의체가 된 분의 힘입니까.
훌륭해. 괜찮다면, 저도 가르침을 청할 수 있을지요.
-
지크
어라…… 전에 당신과 함께 싸운 것 같군요.
그 때는 그다지 시간적인 유예가 없었던 것 같지만, 여기서는 다릅니다.
자아, 차분한 코스로 배워보죠.
7. 기타
- 팬들이 부르는 애칭은 작중에서 강조되는 모든 그리스 영웅들의 스승, 대현자라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해서 케선생님. 혹은 케쌤. 이 외에도 홍차와 녹차의 영향으로 말차라는 별명도 있긴한데 앞에 두 별명과 달리 정착되진 못했다.
- 아킬레우스는 " 헤라클레스나 이아손 같은 영웅들과 마찬가지로 케이론에게 가르침을 받은 한 사람이라는 것이 참을 수 없을 만큼 자랑스러웠다."라고 언급하지만, 정작 이아손은 케이론의 교실을 마구간 따위로, 그곳에서 대현자 케이론에게 가르침을 받을 때를 아주 싫어한다. 그때를 회상하면서 한다는 말이... "왕의 자식으로 태어나면서 숙부에게 그 자리를 빼앗겨 켄타우로스의 마구간 따위에 억지로 집어넣어졌다! 그 굴욕을 감수하면서 재기를 기르며, 아르고 배를 짜서 영웅들을 뭉치게 했다!", "나의 나라는…… 내가 다스리는 나라는 다를 거다. 국민 전원에게 교육을 베푼다. 그런 마구간보다 훌륭한 배움의 거리를 만들고, 만인에게 나의 지식을 빌려준다.(후략)"... 실장 된 케이론의 마테리얼에서 언급되길 이아손은 "뭐 나 정도가 되면, 저런, 간결해서 알기 쉬운 수업이란 건 오히려 귀에 거슬려서 말이지! 지뢰녀에게 걸렸을 때의 대처법 정도는 알려줬으면 했다고!"라고 이야기하는데, 일단 케이론이 알기 쉽게 가르친다는 건 인정하고 있다. 이런 걸 보면 케이론의 수업 자체보다 왕으로 태어난 자신이 숙부에 자리를 뺏겨서 나락으로 떨어진 상황 자체가 큰 굴욕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아손 추가 이후 생긴 케이론의 인연대사에선 이아손의 이 말을 듣고 삐진 건지 그래요. 내 교육시설은 마구간인데 뭔가 문제라도? 그리고 당신에겐 과제를 세배로 드리겠습니다. 라며 란도셀이나 차고 다시 교육받으라며 웃는 얼굴로 깠다.
- 스카사하의 스파르타식 교육에 비해 상당히 자상한 스승 타입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포 콜라보 이벤트에서 아킬레우스가 회상하는 모습을 보면 결코 쉽게 가르치는 타입은 아니었다는 게 밝혀진다. 아킬레우스가 속성 코스로 배우고 싶다고 하자 신속을 단련시킨다고 8살짜리한테 좁은 동굴에서 화살피하기나 24시간 스파링 같은 걸 시켜대니... 오죽하면 아킬레우스가 신속은 포기하고 그냥 강건 타입으로 육성해 달라고 애원했지만 역시 적성에 안 맞는 방식은 안 좋다고 인정하면서도 그래도 일단 이건 끝내고 얘기하자며 계속했다. 팬덤에서의 반응은 그나마 화살촉은 안 붙였으니 켈트에 비해선 양반이라는 평.
- 물론 이런 교육을 받다간 헤라클레스라도 사흘도 못가 죽어버릴게 틀림없지만 아킬레우스는 화살 좀 맞는다고 죽지 않는 특이체질[20]인지라 이런 교육 커리큘럼은 오로지 아킬레우스 만을 위한 최적의 코스였을 수도 있다. 다만 결국 이러니저러니해도 아킬레우스가 저기서 살아남기는 했으니 버티지도 못할 수련은 시키지 않아도 한계 이상으로 몰아붙이는 스타일이긴 할 것이다.
- 만우절 리요 버전은 1차 재림인데 켄타우로스답게 얼굴이 말상이고, 자세가 기본 스탠딩 자세다.
- 범인류사/이문대 양쪽으로 오디세우스에 묻혀서 그렇지, 카리클로가 분기임을 간접으로 시사했다. 그도 그럴게 헤라클레스, 이아손, 아킬레우스, 아스클레피오스 등을 혼자 기른 것도 아니고 아내와 같이 길렀다. 그런데 레우코스마키아가 분기인 이문대에서는 카리클로를 만나지 않았거나, 설령 만나서 결혼했더라도 결국 올림포스마키아 당시에는 잃었으니, 성향은 똑같아도 성격과 언동 분위기에 세부 차이를 가질 수 밖에 없다.[21]
[1]
인간형일 때의 스펙으로 추정. FGO 인게임 그래픽 상으로는 켄타우로스 형태가 인간형일 때보다 명확하게 키가 큰 것으로 표현된다.
[2]
이 화살은 아마도 케이론을 찔렀던
히드라의 독이 묻은 그 화살로 추측된다.
나인 라이브즈인지는 불명. 맞다면
헤라클레스도 소환할 수 있는 촉매가 된다.
[3]
아버지
우라노스의 성기를 잘라 신들의 왕좌를 찬탈하고 그 자신도 아들
제우스에게 같은 신세가 되어버린 그 신 맞다. 즉 케이론은 헤라클레스에게 삼촌인 셈이다.
[4]
헤라클레스의 아내 데이라네이라를 납치한 넷소스가 대표적인 예.
[5]
1위는 A++ 랭크의
아슈바타만.
[6]
이능력에 의한 것이 아닌, 경험과 관측과 계산을 통한 기술적인 예측 사격이다.
[7]
즉, 케이론이 신이었을 때 만든 것이니, 신조병장이라고 할 수 있다.
[8]
다른
아처들의 경우,
아탈란테는 소환,
에미야는 투영,
아라쉬는 궁시작성 스킬이라고 언급된다.
[9]
다만 본인 말로는
아라쉬의 궁술에는 못 미친다고.
[10]
천문학이 알려진 곳이라면
궁수자리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애초에 그리스 신화가 지명도가 높은 편이고.
[11]
아탈란테가 잔느를 상대로 근접전에서 다소 밀렸던 반면, 케이론은 아킬레우스를 상대로 한 근접전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던 모습이 그 예.
[12]
다른 성배전쟁의
아라쉬 등을 봐도, 근접해서 활을 쓸 상황이 안 나오니 화살을 손에 쥐고 근접전을 하거나 한다.
아탈란테는 거기에 자신의 각력을 이용해 피하고 화살을 쏘거나 하는 식이지만, 아무것도 없이 그냥 근접한 정면에서 창을 막으면서 활을 쏘는 건 정말 케이론 정도.
[13]
다만 생각보다 어깨를 더 깊게 베여서 후퇴.
[14]
무술이란 무술은 다 수행하고 있었지 않았냐는 제자의 말을 보면, 판크라티온 외에도 여러 무술을 섭렵하고 있는 모양.
[15]
최종결전에서는 페다소스를 잃고 고민하다가 결국 내리는 것을 선택, 책략이 성공했다. 내리면서 아킬레우스도 "이것도 선생의 예상대로인가? 아니면 계산착오인가."라고 한다.
[16]
이 때문에 장기적이고 지지부진한 싸움이 될 것이라 예상하고 창의 진명개방을 쓴 것.
[17]
정확히는 마력 감지를 피하기 위해 상당한 원거리에서 긴 시간을 들여 쏜 화살. 적의 라이더가 전위로 서준 덕분에 맞출 수 있었던 것이지, 1대1 상황에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오래 걸리고 초전 기습 이외에는 의미가 없다. 반대로 마력 강화로 황금 갑옷도 돌파할 수 있는 위력의 화살을 빠르게 쏠 수 있으나 쉽게 감지되어 룰러도 깃발만 휘둘러 쳐낼 수 있다.
[18]
카르나의 경우 1권에서 지크프리트와의 전투에서 생긴 즉시 회복 가능한 생채기는 상처라고 서술되지 않는다. 성배대전에서 최초로 입은 상처라는 것이 흑의 랜서의 말뚝에 배를 관통당하고 그것을 태워버리느라 내장의 대부분이 불타버린 것이라고 서술된 것을 보면 최소한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19]
원전에서도 그 망나니 헤라클레스도 엄청나게 슬퍼하며 진심으로 후희했었다.
[20]
다만 아킬레우스의 체질은 신성 비소유자의 공격을 무효화하는 것인데 생전의 케이론은 신성을 가지고 있었으니 공격이 멀쩡하게 통한다.
[21]
제7이문대에서 데이비트가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와 이성 칼데아스의 실태를 쐐기박은 모습을 대입하면 이문대 케이론은 자신이 사랑하는 세계를 위해 싸운다고 믿었겠지만, 실상은 어리석은 장기말 중 하나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