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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f0a2c><colcolor=#ffffff> 패디 핌블렛 Paddy Pimble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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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패트릭 마크 핌블렛 Patrick Mark Pimblett |
출생 | 1995년 1월 3일 ([age(1995-01-03)]세) |
머지사이드 리버풀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종합격투기 전적 | 25전 22승 3패 |
승 | 6KO, 10SUB, 6판정 |
패 | 1SUB, 2판정 |
체격 | 178cm / 70kg[1] / 185cm |
링네임 | The Baddy |
UFC 랭킹 | 라이트급 13위 |
주요 타이틀 | CWFC 7대 페더급 챔피언 |
기타 | CWFC 7대 페더급 타이틀 방어 1회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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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 국적의 UFC 라이트급 종합격투기 선수.2. 전적
- 주요 승: 나단 톰슨, 도지 스캇, 잭 드래블, 플로이안 칼런, 마틴 섀리던, 케빈 팻쉬, 미구엘 하로, 아쉬랑그 그림쇼, 테디 바이올렛, 죠니 프레치, 줄리안 에로사, 알렉시스 사비디스, 대키 달튼, 다비데 마르티네즈, 루이지 밴드라미니, 카줄라 바르가스, 조던 레빗, 재러드 고든, 토니 퍼거슨, 킹 그린
- 주요 패: 카메론 엘스, 나드 나리마니, 소렌 팍
3. 커리어
3.1. UFC 이전
3.2. UFC
3.2.1. vs. 루이지 밴드라미니
2021년 9월 5일에 열린 UFC FIGHT NIGHT 191에서 루이지 밴드라미니를 상대하며 UFC에 입성했다. 경기 시작 전 엄청난 똘기를 보여주었으며 폭발적인 펀치러쉬로 밴드라미니를 1라운드 TKO로 잡아내며 인상적인 데뷔에 성공했다.3.2.2. vs. 로드리고 바르가스
2022년 3월 20일 런던에서 펼쳐지는 UFC Fight Night 204에서 카줄라 바르가스와 맞붙는다. 이 경기를 인상적으로 승리한다면 홈 팬들 앞에서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릴 수 있을 것이다.1라운드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하였다. 라운드 초반에 펀치를 맞고 위기에 빠졌지만 그걸 이겨내고 역전승을 거두었다.
3.2.3. vs. 조던 레빗
한국시간 22년 7월 24일에 열린 UFC Fight Night 208에서 조던 레빗과 맞붙었다.1라운드에는 레벳의 좋은 운영과 래슬링 압박에 꽤 밀렸지만 막바지에 길로틴을 미끼로 상위를 가지고 파운딩을 퍼부었다. 2라운드에는 계속해서 테이크다운을 노리는 조던의 목에 초크 그립을 걸고 백을 잡고 레그 트라이앵글[2]로 움직임을 봉쇄한 후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승리를 장식한다. 승리 직후 조던의 머리 위에서 티배깅[3]을 한 것은 덤.
이후 인터뷰에서 계체량날 새벽 4시에 자살한 자신의 친구에게 이 경기의 승리를 바친다고 했으며, 남자는 힘든 걸 참아야 하고 숨겨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이 없어져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친구의 장례식장에 가는 것보다 친구가 어깨에 기대서 우는게 훨씬 나으니 힘들어서 자살을 생각하는 이들은 혼자 힘들어 말고 제발 주변 사람들에게 털어놓으라고 말하면서 친구를 잃은 슬픔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추가로 올해가 가기 전 자신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UFC 입성 후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만큼 2022년이 끝나기 전 라이트급 랭킹에 진입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3.2.4. vs. 재러드 고든
2022년 12월 11일에 열리는 UFC 282에서 UFC 입성 후 3경기만에 코메인 이벤터가 되었다. 상대는 재러드 고든.경기 당일 재러드 고든과의 경기에서 논란의 판정승을 거두었다. 미디어 채점에서 단 한 지표를 제외하면 전원이 재러드 고든의 승리를 점친 만큼 오말리 이상의 편파판정이라는 여론이 주류이다.
해외 여론은 션 오말리 이상으로 상당히 험악한데, 패디 핌블렛이 더이상 스타로서 흥행을 이어가기 힘들다는 의견도 나오는 상황이다. 션 오말리의 승리는 페트르 얀의 그라운드 컨트롤 점수를 전혀 인정하지 않은 편파 판정이긴 하나, 오말리는 적어도 전 챔피언이자 밴텀급 최강의 타격가라는 입지를 갖추고 있는 그 페트르 얀을 상대로 번뜩이는 타격을 몇 차례 보여주며 그로기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4] 하지만 핌블렛은 랭킹 10위권도 아닌 평범한 언랭 선수인 재러드를 상대로 처참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타격 및 그라운드에서 완벽히 압도당한 주제에 스스로 뻔뻔한 인터뷰를 하고, 데이나까지 핌블렛을 옹호하며 논란을 가중시키는 중이다.
3.2.5. vs. 토니 퍼거슨
UFC 296에서 토니 퍼거슨과 맞붙는다.발목 수술에도 불구하고 1라운드부터 적극적인 킥게임을 시도했으며, 긴 리치를 활용한 퍼거슨의 전진 압박에 대비하는 카운터 위주로 게임을 준비했다.
오히려 안면에 더 많은 유효타를 적중시키며 1라운드 후반 움직임이 느려진 퍼거슨의 그로기를 만들어냈다. 그라운드에서 암트라이앵글을 시도하고 풀마운트를 가져갔으나, 피니시를 받아내는 것에는 실패했다.
2라운드 초반 킥을 차다가 미끄러진 퍼거슨을 상대로 그라운드 상위 압박에 들어갔다. 하위 포지션 장인인 퍼거슨을 상대로 침착하게 케이지로 몰아갔다. 하체를 세우고 상위 포지션을 지켜내며 라운드 내내 시종일관 압박하며 라운드를 가져갔다.
3라운드에서도 인상적인 라이트 훅을 여러 차례 적중시켰으며, 테이크다운에 성공하여 2라운드에 이어 시종일관 상위 압박에 들어갔다. 트라이앵글과 길로틴 등 퍼거슨의 하위 서브미션 전략을 완벽하게 간파하면서 수준 높은 주짓수 실력을 보여주었다.
UFC 입성 이후 개인 최다 유효타 기록을 세웠으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이전 경기들과는 다르게 상당히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스탠딩은 물론 하위에서도 수준이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하체를 최대한 세우면서 엘보우와 트라이앵글 등 퍼거슨 특유의 하위 대처를 완벽하게 간파했다.
다만 퍼거슨이 급격한 기량 하락으로 인해 UFC 선수라는 것을 믿기 힘들 정도로 느린 움직임과 반응속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랭커권 파이터를 상대로 제대로 된 검증을 받아야 할 것이라는 의견도 여전한 편이다. 당장 토니 퍼거슨은 직전 경기 당시 언랭이었던 현 14위 바비 그린에게도 처참하게 피니쉬당할 정도로 기량이 저하된 모습을 보였다.
3.2.6. vs. 킹 그린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UFC 304에서 랭킹 15위 킹 그린을 상대한다. 만약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랭킹 진입이 될 가능성이 높다.킹 그린 특유의 노가드 펀치 게임에 걸려들지 않으며 레그킥 짤짤이로 대응했고, 중반 그린의 킥 캐치 시도 이후 태클에 길로틴 초크로 대응, 바로 트라이앵글 초크로 전환했고 이내 그린이 실신하며 1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기록했다.
재러드 고든 전 이후의 본인의 저평가를 어느 정도 타파하는 데 성공했고, UFC 진입 후 무패 6연승으로 어쨌든 본인의 가치를 증명하는 중이다.
4. 파이팅 스타일
주짓수 베이스의 선수로, 주짓수 블랙벨트인 만큼 주짓수 실력이 뛰어나며, 무려 플라잉 트라이앵글 초크로 서브미션 승을 했을 만큼 변칙적이고 기습적인 서브미션 캐치능력이 뛰어나다.그라운드도 괜찮은 편으로 오펜스 테이크다운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스크램블 능력이 좋아서 스크램블로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어서 포지션을 점령 후에, 파운딩과 서브미션을 시도한다, 테이크다운의 경우에는 싱글렉이나 더블렉 같은 레슬링식 테이크다운보다는 허벅다리나 허리후리기 같은 유도식 테이크다운을 사용하는 편. 카줄라 바르가스 전에서도 케이지에서 몰려있는 상황에서 오버훅을 싸잡고 허리후리기 테이크다운으로 상위포지션을 점령했다.
타격 쪽에서는 주로 킥을 잘 쓰는 편으로 바디를 노려차는 앞발 프론트킥을 잘 쓰며, 상대가 바디를 의식해 가드를 내려서 킥을 패링하려고 하면 앞발 프론트킥을 헤드킥으로 변경한다. 펀치의 경우는 훅의 비중이 높으며 평체가 체급 내에서 매우 높게 나가는 만큼 타격의 화력과 펀치력도 좋아서 UFC 데뷔전에서 KO승을 따냈다.
단점을 꼽자면 우선 가드를 잘 올리지 않아 안면이 자주 비고 머리가 뻣뻣해서 헤드 무브먼트도 없다시피하며, 펀치, 그러니까 뒷손을 날릴 때나 잽을 날릴 때도 턱이 들려있으며, 잽을 던질 때에는 온몸의 중심이 앞으로 쏠리다보니 카운터를 자주 맞는다.
타격의 방식에도 문제가 있는데 주로 훅 위주의 큰 궤적의 공격을 자주 쓰다보니 미스블로우가 잦다. 다행히 킥은 간간히 상중하단 가리지 않고 잘 차는 편. 맷집은 좋아보이지만 맷집은 소모성이기에 방어적인 부분을 보완해야할 필요가 있다. 언랭커인 재러드 고든에게도 수차례 위험한 펀치들을 허용했는데, 만약 상대가 실력있는 스트라이커였더라면 진작에 넉아웃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거기에 아직 수준급 레슬링 베이스의 강자들과 붙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레슬링 베이스 선수들의 태클이나 테이크 다운 공격 등을 얼마나 잘 방어할지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일단 오펜스 태클 쪽은 그닥 강하지는 않다. 아니나 다를까 재러드 고든에게 수차례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미숙한 레슬링 실력을 드러냈다. 따라서 앞으로 랭킹권에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그라운드 약점을 고쳐야 할 듯하다.[5]
5. 여담
- 눈이 사백안이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광기어린 캐릭터와 매칭이 여러모로 잘 된다.
- 영국 리버풀에서 나고 자란 리버풀 FC의 열혈 서포터즈이다. 그것도 극성 팬의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리버풀이 가드 오브 아너를 받을 때 맨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가 박수를 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를 굉장히 싫어한다고 한다. 한 인터뷰에서 이를 밝히며 베르나르두 실바를 향해 불만있으면 한판 붙자는 말까지 했다.
- 비시즌기에는 비만으로 돌변한다. 핌블렛은 시합을 위한 감량폭이 20킬로그램 이상으로 매우 큰데, 이런 선수들은 대부분 기초 대사량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점인 30 세 전후로 체중 감량이 힘들어져 하향세를 타기 시작한다. 패디 핌블렛의 롱런을 바라는 사람들이 우려하는 부분 중 하나.
- 데이나 화이트에게 '내가 니 새로운 돈줄이다'라고 말하는 등 케이지 내외에서 광기어린 모습을 보여주고 UFC도 그에 걸맞게 여러가지 푸쉬를 해주고 있다. 영국 출신 UFC 파이터라는 점과 독특한 캐릭터로 UFC 입성 3연승 이후 인기가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 일리아 토푸리아와 현피까지 갈 정도로 싸운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을 보면 토푸리아가 더 많이 때린 듯 보인다. 이후로도 토푸리아와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었으나 토푸리아 쪽은 페더급 타이틀 컨텐더가 된 시점에서 핌블렛에게 흥미가 떨어진 듯 하다.[8]
- 기혼자이며 슬하에 두 명의 자식이 있다.
- 반려견으로 로트와일러를 기른다.
[1]
평소 체중은 91~95kg. 감량 폭이 꽤나 큰 편으로 본인 스스로 자신이
섭식 장애가 있는 것 같다고 자평했다.
[2]
패디가 의도한 건지는 잘 모르지만 조던의 팔 한쪽까지 다리로 묶어버려서 조던이 초크를 저지하지 못하게 막았다.
[3]
게임에서 상대를 쓰러트린 후 상대 위에서 앉았다 일어서며 인성질을 하는 행위를 말하며, 패디는 조던의 머리위에서 스쿼트를 했다.
[4]
더욱이 결국 그 저력을 바탕으로 UFC 292에서
알저메인 스털링을 피니쉬시키며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했었다.
[5]
챔피언은 고사하고 라이징 스타로서의 입지라도 굳히기 위해서는 많은 보완이 필요하다.
[6]
UFC 데뷔전의 영상에서 '론위즐리 지팡이 던지고 힘법사로 보직변경 ㄷㄷ"라는 댓글이 베스트로 올라와있다.
[7]
비틀즈는 리버풀의 상징과도 같은 밴드이므로 물론 팬이라고도 알려졌다.
[8]
토푸리아가 챔피언이 되고난 후, 핌블렛 입장에서는 경기가 성사되지 않아 천만다행이라는 이야기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나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