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손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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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c7ebf9> 가위손 (1990) Edward Scissorhan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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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로맨스 |
감독 | 팀 버튼 |
각본 | 팀 버튼, 캐롤라인 톰슨 |
제작 | 팀 버튼, 데니스 디 노비 |
출연 |
조니 뎁 위노나 라이더 앤서니 마이클 홀 외 |
촬영 | 스테판 챠프스키 |
음악 | 대니 엘프만 |
편집 | 리차드 핼시 |
제공사 |
20세기 폭스 20세기 폭스 코리아 |
배급사 |
20세기 폭스 (주)프레인글로벌[재개봉] |
촬영 기간 | 1990년 3월 26일 ~ 1990년 7월 19일 |
개봉일 |
1990년
12월 7일 1991년 6월 29일 2014년 5월 22일[재개봉] |
상영 시간 | 110분 |
북미 박스오피스 |
$56,362,352 |
월드 박스오피스 |
$86,024,005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13,780 명 |
스트리밍 | 디즈니+ ▶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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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제는 Edward Scissorhands(가위손 에드워드). 팀 버튼 감독, 조니 뎁 주연의 1990년 작품. 8백만 달러 저예산으로 미국에서 5,636만 달러 흥행을 거둬들였다. 제63회 아카데미 시상식 분장상 후보작이다. 배급은 20세기 폭스.화장품 외판원 펙이 외딴 고성에서 우연히 만난 미완성 인조인간 에드워드를 마을로 데려오면서 생긴 사건이 주요 줄거리이다. 어딘가 뒤틀려 있는 버튼 감독 특유의 기괴한 동화적 분위기가 작품 전체에 깔려있다.
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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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예고편 |
3. 시놉시스
다가설수록 아픈, 그래서 더 애틋한 ‘가위손’ 화장품 외판원 펙(다이안 웨스트)은 마을 언덕 외딴 성에서 상처투성이 창백한 얼굴과 날카로운 가위손 때문에 외롭게 살고 있는 에드워드(조니 뎁)를 만나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다. 평범한 일상에 무료해하던 마을 사람들에게 큰 관심거리가 된 에드워드, 펙의 딸 킴(위노라 라이더)을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지지만, 그녀 남자친구의 질투와 이웃들의 편견으로 도둑으로 몰리며 더 큰 오해에 빠지게 되는데...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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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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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시저핸즈(Edward Scissorhands)[3] - 배우는
조니 뎁. 한국어 성우는
장세준(KBS),
안지환(MBC). 이 이야기의 주인공.
이름 그대로 '가위손'. 본래는 한 발명가[4]에 의해 제작된 채소 써는 기계(...)였으나 몇 번의 개조를 거쳐 인간의 용모와 마음을 갖게 되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발명가가 그에게 평범한 손을 선물해 주었으나 에드워드의 손을 교체하려던 순간 발명가가 심장 마비로 사망한다. 멀쩡한 손을 교체받을 기회를 얻지 못했기 때문에 손 부분은 칼날이 그대로 달린 채 살아가게 되었다. 그래서 홀로 고성에 살고 있다가 펙의 권유로 마을에 내려오게 된다.
창백하고 기괴한 복장이라 무섭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세상 물정을 잘 모르기도 하고 손끝의 가위 때문에 생긴 갖은 해프닝에 쩔쩔매는 순진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겁도 많고 오랫동안 사람과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소극적인 성격이지만, 후반부 들어 여러 가지 불가항력으로 일이 풀리지 않자 분노에 휩싸여 폭주하게 되고 이 때에는 외모와 걸맞게 공포스러운 모습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선량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으며 펙의 딸인 킴을 연모하여 킴이 부탁한 일은 잘못된 일이라도 들어주며 에드워드를 경계하던 킴의 마음을 흔들리게 한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인간이지만, 감정이 아예 없진 않으며 식사도 할 수 있으며 술을 마시고 취하기도 한다. 하지만 수명은 반영구적인지 수 십년이 지나도 하나도 늙지 않았다. 특기는 가위손을 이용한 주민들 헤어 손질, 얼음 조각, 정원 손질, 애견 트리밍 등이 있다.
그러나 결국 이 가위손 때문에 인간 사회에 흡수되지 못하고 다시 은둔의 삶으로 되돌아와야 했다.
-
킴 보그스(Kim Boggs) - 배우는
위노나 라이더. 한국어 성우는
함수정(KBS)[5],
박영희(MBC).
펙의 딸이자 짐의 연인. 에드워드가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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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 보그스(Peg Boggs) - 배우는
다이앤 위스트. 한국어 성우는
이선영(KBS),
손정아(MBC).
에이번(Avon)이라는 화장품 회사에[6] 근무하는 외판원 아주머니. 마음씨가 좋고 인자하다. 에드워드를 처음 보고 놀라긴 하지만 곧 진정하고 "이렇게 하면 창백한 게 좀 나아보일 거다"면서 손수 화장을 해주기도 했다.
-
짐(Jim) - 배우는 앤서니 마이클 홀.[7][8] 한국어 성우는
김준(KBS),
이진홍(MBC).
이 작품의 악역이자 킴의 연인. 보그스 집안과는 이전부터 서로 잘 알던 사이였다. 도둑질을 하기 위해 에드워드를 이용해 먹고 토사구팽하기도 했고 킴과의 관계를 악화시키는 등 에드워드와는 지속적으로 대립하게 된다. 잘 살고 있는 에드워드의 인생을 망친 만악의 근원. 킴과 에드워드의 관계가 점점 좋아지는 걸 보고는 결국 질투에 눈이 멀어, 에드워드의 고성까지 찾아가 그와 싸우다가 결국 추락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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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보그스(Bill Boggs) - 배우는
알란 아킨. 한국어 성우는
최흘(KBS),
박조호(MBC).
에드워드에게 인생 조언을 해준답시고 꼰대같은 말을 하거나 사춘기인 킴의 행동을 이해 못하는 보수적인 모습을 보이는 전형적인 아버지 캐릭터. 작중에서 에드워드를 이해해주기보다는 가십거리,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취하는 마을 주민들, 혹은 에드워드에게 연민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아내와 딸과는 다른, 관조적인 입장을 취하는 인물이다. 한마디로 에드워드에 대해 특별한 배려심이나 관심이 없다. 에드워드에게 레모네이드랍시고 술을 주는 바람에 에드워드가 취해 쓰러져버린다. 덕분에 에드워드는 나중에 진짜 레모네이드를 보고서도 구토를 하며 쓰러진진다.
-
케빈 보그스(Kevin Boggs) - 배우는 로버트 올리베리. 한국어 성우는
강미형(KBS),
엄현정(MBC).
보그스 집안의 막내, 킴의 남동생이다. 특별하게 생긴 에드워드를 학교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거나 에드워드는 가위밖에 못 내서 가위바위보하는 재미가 없다는 등 어린애 다운 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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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Joyce) - 배우는 캐시 베이커.[9] 한국어 성우는
김정주(KBS),
이선주(MBC).
펙의 이웃에 사는 아줌마들 중 하나. 현재 독신으로 살고 있으며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는 맹렬한 대시를 서슴지 않는 무서운 부인이다. 첫 장면에 등장하는 배관공에 이어 에드워드까지 덮치려 했으나 에드워드가 허겁지겁 도망가는 통에 결국 무산. 그런데 이에 앙심을 품었는지 역으로 에드워드가 자길 덮치려고 했다고 소문낸다. 에드워드가 자기 머리카락을 다듬어줄 때 나오는 뿅간 듯한 모습이 단연 압권이다.
-
마을 사람들
작중에 나오는 마을 사람들. 겉보기에는 평범하고 친절한 사람들로 보이지만 후반부에는 본색을 드러내어 짐과 함께 에드워드를 악인으로 몰고간다.
5. 줄거리
어느 눈내리는 밤, 창밖에 보이는 산의 외딴 성에 대해 손녀딸에게 들려주는 할머니의 이야기에서 영화는 시작된다. 손녀딸은(사시사철 온대성 기후인 우리 동네에) 왜 눈이 올 때가 있는지 묻고, 그 눈을 바라보며 할머니는 그 이유를 설명한다. 마을 어귀에 있는 외딴 성에 홀로 살던 과학자가 늘그막에 사람을 만들어냈으나 두 손을 미완성으로 남겨두고 죽는 바람에 그 인조인간만 성에 외롭게 살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에드워드였다. 어느날 화장품 외판원 펙 보그는 마을 어귀의 산 위에 있는 이 신비스런 성에 들렸다가 차가운 가위손을 가진 에드워드를 만나게 된다. 에드워드의 미완성은 바로 손인데, 박사가 마지막으로 인간의 손을 만들어주려고 했을때 갑자기 죽은 뒤로 바깥 세상과 단절된 채 그 곳에서 혼자 살고 있다.마음씨 착한 펙은 에드워드를 집에 데려오는데, 평범한 일상 생활에 무료하던 마을 사람들에게 에드워드는 큰 관심거리가 되었다. 딸 킴과 아들 케빈, 남편 빌과 함께 펙의 가족이 된 에드워드. 그러나 첫날은 친구들과 캠핑을 갔다가 밤에 돌아오게 된 킴이 자기 침대에 가위손을 가진 남자가 누워있는 걸 보고 놀라 한바탕 소동을 벌인다. 킴의 물침대에 구멍을 내거나 음식을 먹기에 곤란한 가위손은, 곧 정원수를 멋진 조각같이 만들어내고, 마을의 애완용 개의 미용에서부터 마을 사람들의 묘한 형태의 머리 손질까지 환상적인 가위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마을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케빈은 에드워드를 학교에 데려가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에드워드는 급기야 TV 출연까지 한다. 에드워드는 미용실을 개업하려하지만 은행 융자가 되지 않아 실망한다.
그러던 어느날 킴의 남자친구 짐은 구두쇠 아버지의 값비싼 물건을 훔치려고 하는데, 어떤 잠긴 문이든 열 수 있는 에드워드의 가위손을 이용하려 한다. 그러나 경보장치에 걸려 에드워드만 경찰에 잡히고, 에드워드는 정상을 참작해 다음날 풀려나지만, 마을 사람들은 그의 가위손은 어느 집이든 털 수 있다고 생각해 마음이 돌아서고, 에드워드를 유혹하려 했던 몬로 부인 마저 그가 자신을 강간하려 했다고 모함한다. 하지만 킴은 짐의 집인 줄 알고서도 자신의 부탁 때문에 일을 했다고 고백하는 에드워드에게 사랑을 느낀다. 점차 마을 사람들의 냉대를 받던 에드워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한다. 정원에서 아름다운 얼음 조각을 하는 에드워드의 가위손 때문에 얼음 가루가 눈처럼 아름답게 날리는 장면을 보고 킴은 황홀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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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킴과 에드워드의 관계를 시샘한 짐은 에드워드를 괴롭히다 못해 음주운전을 하다가 케빈을 칠 뻔 하지만 에드워드에 의해 구출된다. 그러나 케빈을 해치려는 것으로 오인한[10] 넑마을 사람들과 경찰에 쫓기던 에드워드는 킴이 시키는 대로 자신이 살던 성으로 돌아간다.
에드워드의 착한 마음을 아는 경찰은 그가 죽었다고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그 말을 믿지 않고 직접 성으로 찾아간다. 에드워드가 걱정된 킴이 성으로 갔을 때 짐이 권총을 들고 에드워드를 살해하려하지만, 킴이 막아서고, 막아서는 킴을 짐이 폭행하자 에드워드는 짐을 가위손으로 찌르고 짐은 창밖에 떨어져 죽는다. 이때 마을 사람들이 달려오고, 킴은 이기심으로 가득 차 있는 그들에게 성에 있던 에드워드의 손과 비슷한 가위손을 내보이며 짐과 함께 서로 죽였다고 말해, 결국 마을 사람들도 돌아간다.
다시 손녀딸에게 이야기를 하는 할머니는 에드워드가 살아있다는 걸 어떻게 아냐는 손녀딸에게 그가 오기 전에 마을에는 눈이 내리지 않았는데[11] 이후로는 내리기 시작했고 지금 내리는 눈도 그 증거라고 말한다. 손녀딸에게 눈 속에서 춤추는 기쁨을 알게 될 것이라는 마지막 말을 하는 할머니는 바로 킴이었다.[12] 그리고 같은 시각으로 추정되는 성에서, 에드워드가 킴의 젊은 시절을 본 딴 얼음 조각상을 가위손으로 깎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나온다.
6. 사운드트랙
Edward Scissorhands (Music From the Motion Pic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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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스코어(연주곡 OST)는 팀 버튼 감독의 페르소나격 작곡가 대니 엘프먼의 솜씨다. 'Introduction (Titles)'과 더불어 'Ice Dance'는 영화에서 상징적인 악곡.
- 17번 트랙 "With These Hands"는 영화에 삽입되었던 톰 존스(Tom Jones)의 노래다.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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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74 / 100 | 점수 8.8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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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90% | 관객 점수 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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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의 작품 세계를 단 한 편으로만 대변해야 한다면.
이동진 (★★★★☆)
이동진 (★★★★☆)
팀 버튼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팀 버튼의 전체적인 세계관을 가장 잘 대변하는 영화이면서도 팀 버튼의 최고작으로 뽑히는 영화이다. 내면의 따뜻한 인간의 마음을 특유의 기괴하고 무시무시한 비주얼로 묘사하는 아이러니함,[13] 수많은 상징적인 인간군상을 통해 희극과 비극이 교차하는 전개 등 팀 버튼의 정수가 이 작품 하나에 똘똘 뭉쳐 있다. 팀 버튼이 조니 뎁을 만난 첫 작품이기도 하다.
평론가들에게는 에드 우드, 빅 피쉬와 함께 최고작으로 평가받고, 대중들에게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유령 신부와 함께 가장 친숙한 팀 버튼 영화이다. 오래전 개봉한 영화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명작이다. 죽기전 꼭 봐야할 영화에도 선정되었다.
8. 흥행
국내 개봉당시에는 서울관객 77,114명으로 그리 성공하진 못했다가 2014년 5월 22일에 메가박스 단독으로 재개봉했었다. 총 관객은 전국 13,718명.9. 기타
- 조니 뎁은 이 영화로 위노나 라이더를 만나 실제 커플로 맺어졌다. 엄밀히 따지면 1989년 6월에 한 영화 시사회에서 만났고, 2달 후에 정식 교제했다.
- 가위손의 전체적으로 더 큐어의 프론트맨 로버트 스미스에게서 모티브를 따 온 특이한 패션 센스(?)는 2차원에도 영향을 미쳐 데스노트의 류크와 KOF 시리즈의 크리자리드, 그리고 유희왕의 무토우 유우기(= 어둠의 유우기)의 디자인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 지상파 더빙 방영은 1994년 2월 11일 설날 특선으로 KBS1에서 밤 9시 30분에 처음 방영했다. 3년뒤인 1997년 2월 9일 밤 11시 15분에 설날특선으로 재방영했다. 이후 2000년 4월 13일에 특선영화로 삼방. MBC판은 2003년 12월 21일 밤에 크리스마스 특선으로 재더빙해서 방영했다.
- 더빙 재방영하고 6달도 안돼 장세준 성우가 온식구가 참변을 당하고 나서 KBS 뉴스에서 장세준과 정경애 두 성우 참사 소식을 전할 때, 당시 뉴스에서 장세준 성우 목소리로 바로 이 영화를 보여주며 부고를 보고했다.
- 팀 버튼 감독의 2016년 개봉작인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의 출연 배우 몇몇이 '가장 출연하고 싶은 팀 버튼 감독 영화'로 꼽았다.
- 클로를 쓴다는 점 때문에 주인공 에드워드 시저핸즈는 나이트메어 시리즈의 살인마 프레디 크루거와 엮이는 일이 많다.[14] 그러나 전자는 선한 인물이고 후자는 빼도박도 못하는 악인이다.
- 비주얼 때문에 코토부키야 호러 미소녀 등 억울하게 호러 피규어 시리즈에 들어가는 경우도 가끔 있다.
- 이 가위손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토론도 가끔 볼 수 있다. 전기톱으로 잘라버리라든가, 쇳물에 담그라는 황당한 개드립 파티가 되는일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 2021년 캐딜락의 슈퍼볼 광고에서 위노나 라이더[15]와 티모시 샬라메[16]가 후속편스러운 광고를 선보였다. 팀 버튼 감독 본인이 이 광고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 1년 뒤에 개봉한 디즈니의 미녀와 야수, 22년 뒤에 개봉한 늑대소년과 인물관계나 스토리가 비슷하다. 괴물 취급당하고 세상으로부터 소외되며 살아가는 남자와 그런 남자에게 처음에는 적개심을 품었지만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여는 여자, 여자의 마음이 괴물같은 남자에게 향하자 그에게 도전하나 죽고마는 마을 한량 등 유사점이 보인다.[17]
9.1. 이발사 및 미용사들의 별명
영화에서 유래한 별명이다. 말 그대로 가위를 손처럼 자유자재로 다룬다는 의미에서 이발사와 미용사들을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물론 가위를 다루는 다른 직업인 정원사도 있지만 한국내에서 픽션에서 보여주는 것 같은 정원사는 거의 없는지라 가위손 하면 대체로 위에 거론된 인물들을 지칭하는게 일반적이다.이들의 실력을 알아보고 싶다면 바리캉이 아닌 가위로만 잘라달라고 하면 된다는 얘기가 있다.[18] 특별한 이유없이[19] 거절하면 100% 실력이 없는 경우라고 한다. 이렇기에 이발사와 미용사들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게 가위고 이게 상징이 되어 1과 결합해 이런 별명이 굳어졌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실제 가위손이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복장부터가 영화를 의식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실제로 본인도 영화를 보고 감동을 받아서 8살 때부터 연습했다고 한다.실제로 컷트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4분 정도에, 컷트 요금은 한화로 15만원 정도라고 한다.
[재개봉]
[재개봉]
[3]
이 역할로는 당시의 스타들인
게리 올드만,
톰 행크스,
마이클 잭슨,
짐 캐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거론 됐었다. 최종 후보에 오른건
톰 크루즈였지만
조니 뎁을 만나 낙점된 역할이다.
[4]
미국 호러 영화배우 거장인
빈센트 프라이스가 연기했으며 그의 극장영화 마지막 유작이다. 이후 죽기 1년 전인 1992년 TV 영화 하트 오브 저스티스에 나왔다. 빈센트 프라이스는 팀 버튼의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 <빈센트>의 성우였다.
[5]
늙었을 때의 모습도 맡았다.
[6]
실제로 이 이름의 화장품 브랜드가 있으며 한국에서는 에이'본'으로 알려져있다.
[7]
조찬 클럽에서 브라이언 랠프 존슨을 맡은 배우. 1986년 영화 Out Of Bounds(한국 제목은
런 어웨이) 에 주연으로 나왔으나 영화가 망해 이후로 조연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8]
할로윈 킬즈에서 토미 도일 역할로 출연하였는데 이 역시 짐처럼 사람들을 선동해 죄없는 사람을 박해하는 것도 그렇고 마지막에 날붙이로 찔리는 최후도 판박이다.
[9]
미스테리 단막극으로 유명했던 드라마
어메이징 스토리에도 출연했던 적이 있다.
[10]
도와준건 맞는데 하필 덮치면서 손의 가위가 케빈의 얼굴에 닿아 다쳐버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오해할 수밖에 없다.
[11]
눈이 쌓인 것처럼 꾸미려고 집 곳곳에 하얀 솜을 덮는 장면이 있다.
[12]
할머니의 대사 “내가 그 소녀 였거든”에서 알 수 있다. 다시 그를 만나는 게 어떠냐는 손녀의 질문에 "난 이미 너무 늙었단다. 나를 그 시절의 모습으로 기억하는 게 그에게도 좋을거야"라고 답한다.
[13]
작품을 모른 채 처음 가위손이 등장하기 직전까지의 전개만 보면 공포영화 뺨친다.
[14]
우연의 일인지 가위손에서 에드워드 시저를 맡았던 조니 뎁이 그 이전에 나이트메어 1편에서 낸시의 남자 친구 글렌으로 출연했다. 물론 프레디에게 끔살당했지만... 또한 다크 쉐도우에서도 조니뎁은 리메이크 프레디 배우인 재키얼 헤일리와 같이 출연했다.
[15]
작중 티모시의 어머니(....) 역이다.
[16]
가위손을 가진 아들 역으로 나왔다.
[17]
다만 짐의 경우 에드워드를 만나고부터 본심을 드러내기 전까지는 개스톤과 지태와는 달리 나름 킴에게 적당히 호의를 보이고 신사적인 면도 있었다. 물론 담배를 피는 등 학교 일진이나 불량청소년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지만. 미녀와 야수의 남주인공 야수의 경우 가위손의 에드워드와 늑대소년의 철수와 달리 여주인공과 결혼하여 이어지는 등 제대로 된 해피엔딩을 맞이하였다.
[18]
어디까지나 속설이며 그다지 신빙성이 있는 얘기는 아니다. 대부분의 미용사들이 가위 사용법을 먼저 배우고 나서 필요에 따라(물론 거의 필수지만) 바리캉 사용법을 배운다. 그래서 초보미용사들의 경우 가위는 잘 쓰지만 바리캉은 잘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19]
모히칸 스타일이나 기타 스크래치를 넣어야 하는 경우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