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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0:34:36

책영사

파일:책과_영화_사이.jpg
타이틀 책영사
방송사 파일:SBS 로고.svg -> 독립 팟캐스트[1]
전신 목동살롱
장르 사회 및 문화 팟캐스트
진행 MAX, 안군, 라미, 노시스
업로드 격주 업로드 [2]
방송 기간 2017년 9월 8일 ~ 2020년 8월 7일[3]
2020년 12월 18일 ~ 2020년 12월 25일[4]
2021년 7월 10일 ~[5]
링크 파일:오디오클립 아이콘.svg | 파일:팟빵 아이콘.svg | 파일:스포티파이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상위 팟캐스트 골라듣는 뉴스룸
골라듣는 뉴스룸 링크 파일:SBS NEWS 아이콘.png | 파일:팟빵 아이콘.svg 파일:iTunes 아이콘.svg | 파일:오디오클립 아이콘.svg | 파일:podty.png

1. 개요2. 회차별 방송 내용
2.1. 시즌1 & 팝업 방송2.2. 시즌2
2.2.1. 2021년2.2.2. 2022년2.2.3. 2023년2.2.4.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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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를 다룬다. SBS 골라듣는 뉴스룸에 소속된 팟캐스트였으나, 시즌2부터는 독립 팟캐스트로 운영되고 있다.
청취자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여겨 각 플랫폼에 적힌 댓글이나 책영사 계정[6]으로 오는 이메일을 '이주의 댓글' 코너에서 소개해준다.[7]
멤버들이 2주 동안 읽은 책과 본 영화를 소개하는 '이주의 책영생활' 코너에선 각 멤버들의 취향을 알아보는 재미가 있다.[8]
'책영사의 선택' 코너에선 메인이 되는 주제나 작품을 '안군의 비하인드', '라미의 시놉'을 통해 톺아본 뒤 멤버들의 감상이나 의견을 나눈다.
'노시스의 전문가 및 관람객 평점' 이후 멤버들이 별점을 내리고 방송을 마무리한다.[9]
방송 초기에는 감독이나 전문가를 섭외하기도 하였지만 이후에는 멤버들간의 케미가 주가 되고 있다. 코로나 시절 거리두기 특집으로 패널끼리 돌아가며 각자의 취향을 드러내는 1인방송특집[125회~127회]을 하기도 하였다.
서로의 코너를 바꾸어 진행[212회]하거나 리뷰에 대한 리뷰[213회]를 진행한 적도 있다.

2. 회차별 방송 내용

2.1. 시즌1 & 팝업 방송

====# 2017년 #====
회차 일자 제목 작품 및 작가 출연
1회 '17.9.8 영화 '청년 경찰' 감독 김주환
2회 '17.9.22 파리와 서울 이야기 '풍경의 감각' 작가 이나라
3회 '17.9.29 '혐한 시위 꺼져' 전직 야쿠자가 주인공인 영화 '카운터스' 감독 이일하
4회 '17.10.13 소소한 유머로 폭풍 공감을!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도대체 작가 (1부)
5회 '17.10.20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2부)
6회 '17.10.27 철학자 김재인과 함께 읽는 ‘저주받은 걸작’ 블레이드 러너 (1부)
7회 '17.11.3 철학자 김재인과 함께 읽는 ‘저주받은 걸작’ 블레이드 러너 (2부)
8회 '17.11.10 ‘올드 마린보이’로 돌아온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의 진모영 감독 (1부)
9회 '17.11.17 ‘머구리 아버지’의 생존 방식’…올드 마린보이’ 진모영 감독 (2부)
10회 '17.12.1 청룡영화상 및 2017 영화계 결산, 그리고 천만 영화의 불편한 진실
11회 '17.12.8 행복은 없다, 행복한 성격이 있을 뿐…'E형 인간-성격의 재발견' (1부)
12회 '17.12.15 성격이 사람을 만든다 'E형 인간-성격의 재발견' (2부)
13회 '17.12.22 허구의 역사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와 현실의 역사 ‘1987’

====# 2018년 #====
회차 일자 제목 작품 및 작가 출연
14회 '18.1.5 독자추천 ‘싱글라이더’ & 책영사의 초이스 ‘윈드 리버’
15회 '18.1.12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바닷마을 다이어리’ & ‘영화를 찍으며 생각한 것’
16회 '18.1.22 죽은 자들의 세계…'신과 함께' & 픽사 애니메이션 '코코'
17회 '18.1.26 '어려운 책을 읽는 기술’ & 신하균, 도경수 주연 ‘7호실’
18회 '18.2.2 이대로 묻히기 아까운 영화 ‘1급 기밀’
19회 '18.2.9 (독자추천) 일본 애니 ‘목소리의 형태’ & 단편소설 ‘쇼코의 미소’
20회 '18.3.2 노명우의 ‘인생극장’ 그리고 영화 ‘오발탄’, ‘영자의 전성시대’, '고교얄개'
21회 '18.3.9 아카데미상 특집① 4관왕 '셰이프 오브 워터' & '더 포스트'
22회 '18.3.16 아카데미상 특집② '쓰리 빌보드' & '플로리다 프로젝트'
23회 '18.3.23 누구나 마음 속에 사전 한 권 품고 있다 '한 글자 사전' (feat.저자 김소연)
24회 '18.3.30 한국영화의 이런 시선…뜻밖의 선전 ‘소공녀’ 그리고 ‘운동회’
25회 '18.4.6 스티븐 스필버그의 ‘레디 플레이어 원’
26회 '18.4.13 정년퇴직은 생전에 치르는 장례식일까…일본소설 ‘끝난 사람’
27회 '18.4.20 유쾌한 성인 영화 또는 어른 영화…’바람 바람 바람’
28회 '18.4.27 드디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29회 '18.5.11 ‘아직도 책을 읽는 멸종 직전의 지구인을 위한 단 한 권의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30회 '18.5.18 스포츠라는 인생 경기…영화 ‘보리 vs 매켄로’ 그리고 ‘빌리 진 킹’
31회 '18.6.1 무라카미 하루키와 이창동이 만나서 '버닝'
32회 '18.6.8 현실과 환각, 믿음과 불신의 독한 전쟁…’독전’(Believer)
33회 '18.6.15 박정희판 군함도 '서산개척단'
34회 '18.6.22 더 이상 조력자가 아닌 여성 주인공들, ‘오션스8’
35회 '18.6.29 웨스 앤더슨 ‘개들의 섬’
36회 '18.7.6 카모메 식당
37회 '18.7.13 이준익의 '변산’
38회 '18.7.20 한병철의 ‘피로사회’
39회 '18.7.27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40회 '18.8.10 2018 칸 황금종려상 ‘만비키 가족’(한국 개봉 ‘어느 가족’)
41회 '18.8.24 공작 (The Spy Gone North)
42회 '18.8.31 휘트니 (Whitney)
43회 '18.9.7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원제 : 火山のふもとで 화산 자락에서, 2012)
44회 '18.9.14 서치 (Searching)
45회 '18.9.21 당신의 추석영화는 무엇입니까? 추석특집 주성치
46회 '18.9.28 조인성 주연 CG사극 ‘안시성’ (The Great Battle)
47회 '18.10.5 이언 매큐언의 ‘체실비치에서’ (on Chesil beach, 2007·2018)
48회 '18.10.12 청춘의 아픔과 노년의 극복 ‘나의 마지막 수트’ (The Last Suit)
49회 '18.10.26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암수살인’
50회 '18.11.2 한지민의 새로운 이름 '미쓰백'
51회 '18.11.9 퀸의 영화적 재림 ‘보헤미안 랩소디’
52회 '18.11.16 비극인지 희극인지 ‘완벽한 타인’
53회 '18.11.23 <베스트셀러 도장깨기>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54회 '18.11.30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Back to Burgundy, 2017)
55회 '18.12.7 어쩌면 공포영화 ‘국가부도의 날’
56회 '18.12.14 마이클 무어의 ‘화씨 11/9: 트럼프의 시대’ (Fahrenheit 11/9)

====# 2019년 #====
회차 일자 제목 작품 및 작가 출연
57회 '19.1.4 ‘스윙키즈’는 한국 댄스영화 계보에 오를 수 있을까
58회 '19.1.11 ‘주먹왕 랄프2-인터넷 속으로’ (Ralph Breaks the Internet)
59회 '19.1.18 흑인 보스와 백인 드라이버의 연주 여행 ‘그린 북’ (Green book)
60회 '19.1.25 <베스트셀러 도장깨기2> 12가지 인생의 법칙
61회 '19.2.1 뜻밖의 흥행 돌풍 ‘극한 직업’
62회 '19.2.8 지금까지 이런 비주얼은 없었다 ‘알리타 – 배틀엔젤'
63회 '19.2.15 아트버스터 ‘가버나움’(Capharnaum)
64회 '19.2.22 오랜만에 만나는 클래식한 러브 스토리 ‘콜드 워’(Cold War)
65회 '19.3.1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상영관은 적지만 놓치기 아까운 ‘더 페이버릿-여왕의 여자’
66회 '19.3.8 가장 논쟁적인(?) 마블 영화 ‘캡틴 마블’ (Captain Marvel)
67회 '19.3.15 판교 직딩 웃기고 울린 화제의 소설 ‘일의 기쁨과 슬픔’
68회 '19.3.22 클린트 이스트우드만이 할 수 있는 영화 ‘라스트 미션(The Mule 2018)
69회 '19.3.29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 그리고, 이수진 감독의 ‘우상’ (feat. 주디 고별방송)
70회 '19.4.5 팀 버튼의 ‘덤보’ (Dumbo, 2019)
71회 '19.4.19 그때 백악관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바이스’ (VICE, 2018)
72회 '19.4.26 김애란의 ‘바깥은 여름’ (2017)
73회 '19.5.3 어벤져스 : 엔드게임(Avengers : Endgame, 2019)
74회 '19.5.10 퍼스트 리폼드 (First Reformed, 2017)
75회 '19.5.17 이광수, 신하균, 이솜의 ‘나의 특별한 형제’
76회 '19.5.24 종이책과 전자책, 사랑과 연애 ‘논-픽션’ (Non-Fiction, 2018)
77회 '19.5.31 Mㅏ동석[13] Cㅣ네마틱 U니버스, ‘악인전’
78회 '19.6.7 봉준호 ‘기생충’ (중반 이후 스포 있음)
79회 '19.6.14 ‘보헤미안 랩소디’의 후광 혹은 부담감? ‘로켓맨’[라미]
80회 '19.6.22 힙하게 돌아온 ‘알라딘’(Aladdin, 2019)
81회 '19.6.28 시리즈의 엔드게임일까? 토이스토리4
82회 '19.7.6 정유정 신작 '진이 지니'
83회 '19.7.12 엠마 톰슨 그리고 이언 매큐언의 ‘칠드런 액트'(2018)
84회 '19.7.19 청량특집 - 히치콕의 '현기증' (Vertigo, 1958)
85회 '19.7.26 이완 맥그리거와 레아 세이두의 ‘조’(Zoe, 2018)
86회 '19.8.10 지금까지 이런 재난 영화는 없었다 '엑시트'
87회 '19.8.16 우디 앨런 · 케이트 윈슬렛의 ‘원더휠’(Wonder Wheel, 2017)
88회 '19.8.23 책영사클래식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89회 '19.8.30 에디슨 VS 웨스팅하우스의 전기 전쟁 ‘커런트 워’
90회 '19.9.6 성수대교가 무너진 25년전에 벌어진 이야기, 각종 영화제 25관왕 '벌새'
91회 '19.9.20 김고은X정해인, 정지우 감독의 멜로 ‘유열의 음악앨범’
92회 '19.9.27 브래드 피트의 ‘애드 아스트라’(Ad Astra, 2019)
93회 '19.10.4 쿠엔틴 타란티노 D-1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94회 '19.10.11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 (JOKER, 2019) *스포주의*
95회 '19.10.18 최은영 작가의 "내게 무해한 사람" (2018)
96회 '19.11.1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Terminator: Dark Fate, 2019)
97회 '19.11.8 82년생 김지영 (책 2016, 영화 2019)
98회 '19.11.15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날씨의 아이’ (‘天気の子’, 2019)
99회 '19.11.22 근래 보기 드물게 기괴하고 기묘한 영화 '경계선' (gräns, 2018)
100회 '19.12.6 특집 마틴 스콜세지의 시네마 ‘아이리시맨’ (Irishman, 2019)
101회 '19.12.13 In to the Unknown~ ‘겨울왕국2’(Frozen2, 2019)
102회 '19.12.20 명감독과 명배우가 만나 빚은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La verite)
103회 '19.12.27 ‘송년특집’ 아듀! 2019 책영사 총결산(feat. 제1회

====# 2020년 #====
회차 일자 제목 멤버들의 관람평
104회 '20.1.3 스칼렛 요한슨·애덤 드라이버의 ‘ 결혼 이야기’(Marriage Story)
[ 평균별점 4.0점 ]
MAX “애덤 드라이버, 로라 던 연기가 좋았다.” (3.5점)
라미 “책영사, 이제 내 흐름대로 끌어오고 있다!(뿌듯)” (4점)
안군 “대사 많은 영화를 좋아해서...” (4.5점)
씬디 “스칼렛 요한슨 2점+애덤 드라이버 2점” (4점)
105회 '20.1.10 포드 v 페라리 “7000rpm으로 경험하는 마스터와 비즈니스맨의 세계”
[ 평균별점 4.65점 ]
MAX “영화가 너무 매끈하게 잘 빠졌다. 조금 더 거칠었다면 좋았을 것”(4.8점)
라미 “지난 책영사 어워즈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면 무조건 밀었다.”(4.8점)
안군 “엔진음 때문에 심장이 뛰는 것을 느꼈다.”(4.5점)
씬디 “제목에 대한 아쉬움을 빼면 딱히 단점이 없는 영화”(4.5점)
106회 '20.1.17 스타워즈– 더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 평균별점 2.875점 ]
MAX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은 영화가 아닐까”(3점)
라미 “스타워즈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 데는 성공했지만 잘 마무리 했는가는 의문”(3점)
안군 “이렇게 끝나버리는 게 상당히 아쉬운 영화”(2.5점)
씬디 “May the force be with this movie”(3점)
107회 '20.1.24 남산의 부장들: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이 한 영화에서 만났을 때
[ 평균별점 3.06점 ]
MAX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에 눌려있는 느낌이지만, 이보다 더 잘하는 배우를 찾을 수 없었을 것”(2.9점)
라미 “연기는 많이 소름, 하지만 마지막 실제 음성이 없었다면 어땠을까”(3.3점)
안군 “아무리 공간이 커도 그 공간을 메울 수 있는 배우들로 채워진 느낌”(3점)
씬디 “충성이 총성으로”(3점)
올림최[청취자] “직구만 계속 묵직하게 던진다.”(3.1점)
108회 '20.1.31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2018)
[ 평균별점 4.25점 ]
MAX “음악이 폭발적으로 터져 나오는 마지막 장면이 압권”(3.5점)
라미 “여성의 사랑, 그 이상을 담아낸 것이 좋았다.”(4점)
안군 “책영사의 첫 본격 퀴어영화에 걸맞은 영화”(4.5점)
씬디 “타오르는 건 여인의 초상이 아니라 내 마음이었다.”(5점)
109회 '20.2.7 새로운 한국형 SF소설의 등장? ‘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김초엽)
[ 평균별점 3.525점 ]
MAX (3.2점)
라미 “하지만 나는 내 우울을 쓰다듬고 손 위에 두기를 원해. 그게 찍어 맛볼 수 있고 단단히 만져지는 것이었으면 좋겠어.”(3.5점)
안군 "우리는 그곳에서 괴로울 거야. 하지만 그보다 많이 행복할 거야."(3.5점)
씬디 “아직도 엄마에 대해서 모르는 게 너무 많아서요.”(3.9점)
110회 '20.2.14 '기생충'과 경쟁했던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 페인 앤 글로리'
[ 평균별점 4.05점 ]
MAX “그래, 이게 영화지!”(4점)
라미 “지나치게 미화되지도, 지나치게 비극적이지도 않아서 좋았다.”(4점)
안군 “가위질 때문에 마이너스 0.5”(4.5점)
씬디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라는 그 말이 실감나는 영화”(3.7점)
인턴쓰 “30년 뒤에 보면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3점)
111회 '20.2.28 1917 (2019)
[ 평균별점 3.825점 ]
MAX “전쟁영화의 레퍼런스로 언급이 될 만한 영화”(3.5점)
라미 “전쟁을 그리는 시선이 색달랐다.”(3.8점)
안군 “마치 게임을 영화가 본 따 온 것 같다.”(3.5점)
씬디 “조지 맥케이 남우주연상 주고 싶다.”(4.5점)
112회 '20.3.6 책영사 아카데미 시리즈의 대단원 ‘ 작은 아씨들’(Little Women)
[ 평균별점 4.325점 ]
MAX “의상상 하나만 받기엔 조금 아깝다.”(4점)
라미 “20년 뒤 만들어질 작은 아씨들이 궁금해진다.”(4점)
안군 “크레셴도로 좋았다.”(4.5점)
씬디 “억누르기엔 너무 고결하고 굽히기엔 너무 드높은 영화”(4.8점)
113회 '20.3.13 작가 미상(Werk ohne Autor, 2018)
[ 평균별점 3.5점 ]
MAX “예술은 창조가 아니라 발견이 아닐까”(3.8점)
라미 “조금 덜어냈다면 더 편안하게 다가왔을 영화”(3.4점)
안군 “연기는 훌륭하지만, 보여주고 싶은 게 너무 많았던 것 같다.”(3.5점)
씬디 “깨달은 게 있다면 로또 번호만큼 다르게 들리는 경적 소리”(3.3점)
114회 '20.3.20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심은경의 ‘ 신문기자’(新聞記者, 2019)
[ 평균별점 2.325점 ]
MAX “결말을 ‘처리하는 방식’이 아쉽다.”(2.5점)
라미 “결말은 마음에 든다. (이하 생략)”(2.3점)
안군 “지극히 정치적인 영화”(2.5점)
씬디 “메시지를 담기엔 영화가 작다. 고멘..”(2점)
115회 '20.3.27 영화관도 못 가고 야구장도 못 가고, 그래서 ‘ 머니볼’(Moneyball, 2003/2011)
[ 평균별점 3.85점 ]
MAX “야구에 열광했던 옛 추억이 많이 떠올랐다.”(3.6점)
라미 “야구에 한번 빠져보고 싶단 생각을 들게 한 영화”(3.8점)
안군 “담담한 시선이 좋았다.”(4점)
씬디 “야구에 인생이 담겨 있다던 아빠의 말이 실감이 났다.”(4점)
116회 '20.4.3 타계 17주기·개봉 30주년 장국영의 ‘ 아비정전’(阿飛正傳,1990) + 책영생활 스페셜 에디션
[ 평균별점 3.925점 ]
MAX “무엇보다도 역시 왕가위는 ‘음악’이다.”(4.2점)
라미 “닿을 듯 닿지 않는 관계가 마음에 와 닿았다.”(4점)
안군 “불완전한 존재를 완전하게 만들어줬기에”(4점)
씬디 “4월 16일 3시에 장국영이 생각날 것 같다.”(3.5점)
117회 '20.4.10 르네 젤위거의 ‘ 주디’(Judy, 2019)
[ 평균별점 3.325점 ]
MAX “재현보다는 해석을 기대했는데...”(3.2점)
라미 “완벽하게 주디가 된 르네 젤위거만 남는 영화”(3.3점)
안군 “르네 젤위거가 3.5점”(3.5점)
씬디 “동정이 아닌 존중의 시선이라서 좋았다.”(3.3점)
118회 '20.4.17 코로나 시대의 책영사(+안물안궁 쿠키음성) MAX , 라미, 안군, 씬디의 이주의 책영사 생활
119회 '20.4.24 2020 젊은작가상 수상집 (최은영, 김초엽, 장류진 소설을 중심으로)
[ 평균별점 3.95점 ]
MAX “각 작품이 모두 그 작품을 쓴 작가답다.”(3.8점)
라미 “작가님들이 더 이상 힘들어 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4점)
안군 “역대 젊은 작가상 수상집 중에 처음으로 집어 들자마자 쭉 읽었다.”(4점)
씬디 “관심을 갖고 배워 나가는 이야기들을 좋은 작가의 생각과 손을 빌려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4점)
120회 '20.5.1 사냥의 시간’ (2020)
[ 평균별점 2.25점 ]
MAX “젊은 세대가 느끼는 막연한 불안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은데...”(2점)
라미 “구멍이 너무 많았다.”(2점)
안군 “날 실망시켰다. 얼마나 기대를 많이 했는데!”(2.5점)
씬디 “막상 까보니 아깝기만 한 내 인내의 시간”(2.5점)
121회 '20.5.8 맥스가 봤다면 안호러영화? ‘ 미드소마[16](Midsommar, 2019)
[ 평균별점 3.425점 ]
MAX “보편적인 가치체계에 의문을 던진다.”(3.6점)
라미 “아름다움과 불쾌함이 너무 조화로워서 무서운 영화”(3.8점)
안군 “앞부분의 친절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이 긴장감은 뭘까”(4점)
씬디 “논문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이래서 나오는 것이다..”(2.3점)
122회 '20.5.15 청취자와 함께 하는 책영사#4 ‘ 레이니 데이 인 뉴욕’(A Rainy Day in New York, 2020)
[ 평균별점 2.78점 ]
MAX “공간의 분위기와 노래가 잘 어울렸다.”(3.8점)
라미 “파리는 좋았고 뉴욕은 애매했다.”(2.6점)
안군 “캐릭터는 살아있지만 제목으로 내세울 만큼 공간이 매력적이진 않았다.”(3점)
씬디 “영화를 보고 남는 건 영화관 포인트뿐”(2점)
황금사과네[청취자] “배우들에게 1점, 카메라 워킹에 1점, 분위기에 0.5점”(2.5점)
123회 '20.5.22 이 영화 무엇? ‘ 더 플랫폼’(El Hoyo, 2019)
[ 평균별점 3.175점 ]
MAX “똥과 피와 침의 영화”(2.9점)
라미 “큐브, 기생충, 설국열차가 떠오르지만.....”(3.3점)
안군 “넷플릭스로 보기에 딱 좋은 영화”(3.5점)
씬디 “뻔하다는 말을 하지 말라고 하는 영화치고는 결말이 좀 뻔했다.”(3점)
124회 '20.5.29 잭 런던의 '야성의 부름' · ' 콜 오브 와일드'
[ 평균별점 2.625점 ]
MAX “책 속에선 늑대개, 영화 속에선 파트라슈”(2.5점)
라미 “‘너무’ 순수하고 ‘너무’ 아름답다.”(2.5점)
안군 “어린이도 어른도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영화”(2.5점)
씬디 “책과 함께 봐야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진가가 발휘되는 영화”(3점)
125회 '20.6.12 #saveourcinema ' 우리 윤희들은 복도 많지'[18]
[ 씬디의 독립영화 추천작 ]
베스트 작품 부문 : 김초희 감독 찬실이는 복도 많지
베스트 감독 부문 : 윤가은 감독 우리들
베스트 배우 부문 : 임대형 감독 김희애 출연작 윤희에게,
김의석 감독 전여빈 출연작 죄 많은 소녀
라미 [19]의 추천작 : 정지우 감독 4등, 진모용 감독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 이옥섭 감독 메기
126회 '20.6.19 영화로 떠나는 세계 여행: 사대륙을 중심으로 [20]
[ 라미의 추천작 ]
피렌체 - 냉정과 열정 사이
뉴욕 - 비긴 어게인
홍콩 - 영웅본색
르완다 키갈리 - 호텔 르완다
안군[21]의 추천작 : 아이슬란드 - 프로메테우스 , 경주 - 경주
127회 '20.6.26 은하수를 여행하기 전, 꼭 봐야 할 영화 [22]
[ 안군의 추천작 ]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별점 4.5점)
이벤트 호라이즌 (별점 4.0점)
128회 '20.7.3 이주영 주연의 ‘ 야구소녀’ (feat. 돌아온 책영사 완전체)
[ 평균별점 3.575점 ]
MAX “어디로 튈지 모르는 너클볼, 이게 인생일까”(3.8점)
라미 “메시지는 확실하지만 중후반이 아쉽다”(3.5점)
안군 “대사가 너무 직구, 드라마 스페셜 같기도”(3점)
씬디 “청춘의 초상 같은 이주영 배우”(4점)
129회 '20.7.10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의 ‘ 밤쉘’(Bombshell)
[ 평균별점 3.675점 ]
MAX “현실적인 설정, 샤를리즈 테론의 지성적인 분위기”(3.5점)
라미 “다큐멘터리 연상시키는 스타일이 좋았다”(3.7점)
안군 “여러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각본의 힘”(3.5점)
씬디 “저혈압 완치 어렵지 않다”(4점)
130회 '20.7.24 부산행 그 후 4년 ‘ 반도’ (半島)
[ 평균별점 2.66점 ]
MAX “Day for Night 촬영과 프로덕션 디자인은 좋았다”(2.45점)
라미 “매드반도에서 만난건 좀비가 아니라 신파”(2.7점)
안군 “충분히 살릴 수 있는 강점들이 보여 더 아쉽다”(2.5점)
씬디 “강요는 할 수 없지만 한 번쯤은 봐도 괜찮은 영화”(3점)
131회 '20.7.31 강철비2: 정상회담
[ 평균별점 3.275점 ]
MAX “긴장과 이완이 적절히 배합된 ‘콘텐츠’”(3.8점)
라미 “과한 유머코드, 하지만 잠수함 액션은 좋다”(3점)
안군 “잠수함 액션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볼만 하다”(3점)
씬디 “1보다 스케일도 커지고, 훨씬 더 복잡해졌지만 여운은 줄어들었다”(3.3점)
'20.8.7 책영사 시즌1을 마치며…인사드립니다 MAX , 라미, 안군, 씬디의 마무리 인사
132회 '20.12.18 책영사 POP UP: ' 소리도 없이'(2020)
[ 평균별점 3.75점 ]
MAX "클리셰를 탈피하려는 클리셰같은 느낌도"(3.5점)
라미 "특이한 디테일, 결말에 남는 물음표"(3.7점)
안군 "모든 캐릭터에 빛과 그림자가 있다"(4점)
씬디 "장르든 소재든 선입견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봐도 만족할 영화"(3.8점)
133회 '20.12.25 책영사 POP UP: ' 러브레터'(1995)
[ 평균별점 4.45점 ]
MAX : "어마어마한 작품같지는 않은데 보고나면 먹먹해지는, 참 이상한 영화"(4.5점)
라미 : "어린시절 봤을때와는 또 다른 감동" (4.3점)
안군 : "보면 볼수록 좋은 영화. 볼때마다 좋다" (5점)
씬디 : "베개를 적시는 영화. 역시 로맨스는 애틋해야"(4점)

2.2. 시즌2

2.2.1. 2021년

회차 일자 제목 멤버들의 관람평
134회 '21.7.10 책영사 리유니온 ' 블랙위도우'
[ 평균별점 3.65점 ]
MAX : "패밀리 액션 히어로 무비의 탄생"(3점)
라미 : "아쉬운 감정선, 하지만 나타샤를 향한 감독의 깊은 고민에 박수를! " (3.6점)
안군 : "어둠 속에서 빛나는 반딧불이는 사라지더라도 그 잔상을 오래 남긴다" (3.5점)
씬디 : "얼마나 잘 만들었을지 벼르고 있었는데, 잘 만듦(머쓱)"(4.5점)
135회 '21.7.24 랑종을 못봐서... 모가디슈를 기다리며... 나홍진·김윤석의 ' 황해'(2010)
[ 평균별점 3.175점 ]
MAX : 공예학과 출신 나홍진 감독의 '도구란 무엇인가' (2.5점)
라미 : 하정우의 감정선을 따라가면 새롭게 보이는 황해 (3.7점)
안군 : 그리스 신화 속 영웅처럼 반도를 누비는 슈퍼-동포 (4.0점)
씬디 : 애석하게도 나홍진 감독님과 다시 거리를 두게 됨 (2.5점)
136회 '21.8.7 류승완 감독 신작 ' 모가디슈'(2021)
[ 평균별점 3.65점 ]
MAX : 맛있는 짬뽕, 그러나 얼큰하고 시원한 육개장엔 못미치는 (3.8점)
라미 : 선을 넘지 않은 한국영화와 구교환의 매력 (3.8점)
안군 : K-신파는 MGS가 아니었습니다 (3.5점)
씬디 : 신파가 빠진 자리를 재미와 여운이 채웠다 (3.5점)
137회 '21.8.21 우리는 모두 집으로 돌아간다(원제 : 光の犬 빛의 개, 2021)
[ 평균별점 3.625점 ]
MAX :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 다시 첫장을 열고 싶어지는 (3.5점)
라미 : 한 번에 이해할 수 없는 게 우리네 인생 아닐까? (3.7점)
안군 : 시간은 마치 모래와 같아서 (5.0점)
씬디 : less is more (2.3점)
138회 '21.9.4 황정민이 황정민한 영화 ' 인질'(2021)
[ 평균별점 2.575점 ]
MAX : 지루하지 않으나, 이제는 물린다 (2.8점)
라미 : 인질은 황정민이지만 눈길은 납치범들에게 (3.0점)
안군 : 여러모로 어색한 동행 (2.5점)
씬디 : 기발한 아이디어와 기빨리는 클리셰 (2.0점)
139회 '21.9.18 [책영사 클래식3] 찰리 채플린 100년 기념 ' 위대한 독재자' feat. 샹치
[ 평균별점 4.075점 ]
MAX : 감히 평점을 ㅜㅜ (4.0점)
라미 : 채플린의 표정과 몸짓만으로도... (4.0점)
안군 : 클래식의 클라스, 울림은 계속된다 (4.5점)
씬디 : 80년이 지나도 공감가는 어떤 가치 (3.8점))
140회 '21.10.2 한 시대를 마감하는 ' 007 노 타임 투 다이'
[ 평균별점 3.7점 ]
MAX : 나, 다니엘 크레이그. 이토록 감상적인 007이라니(4.0점)
라미 : 개연성은 부족했지만 아름다운 이별이었다 (3.3점)
안군 : 굿바이 다니엘, 당신의 007 마지막은 따뜻했어요 (4.0점)
씬디 : 머나먼 007 세계관에서 느껴지는 한국 프랜차이즈의 향기 (3.5점)
141회 '21.10.16 [재개봉관에 가다] 알폰소 쿠아론의 ' 그래비티'
[ 평균별점 4.33점 ]
MAX : "아우~~" 그곳에 가고 싶다 (4.0점)
라미 : 우주의 무한한 공포 속에서 찾아낸 삶의 의미 (4.0점)
안군 : 우주 속 고독과 인간찬가 (5.0점)
142회 '21.10.31 누가 이 소설을 영화로 만들려 하는가... 드니 빌뇌브의 ''[23]
[ 평균별점 4점 ]
MAX : 아라비아의 로렌스 SF버전 (4.2점)
라미 : 이 영화의 모래벌레는 한스 짐머가 아닐까 (3.8점)
안군 : IMAX의 압도적인 힘으로 (4.0점)
143회 '21.11.6 레오 까락스와 뮤지컬이 만났다 ' 아네트'
[ 평균별점 3.56점 ]
MAX : 프랑스산 비빔밥, 먹고 나서도 아리송한 맛 (3.0점)
라미 : 혼란스럽지만 잊을 수 없는 레오 까락스 표 뮤지컬 (3.7점)
안군 : 레오 까락스의 환상에 취하다 (4.0점)
144회 '21.11.20 봉준호도 찬탄한 美 독립영화 ' 퍼스트 카우'
[ 평균별점 3.675점 ]
MAX : 톱노트는 심심, 미들노트는 은근, 베이스노트는 진한, 기름빵 맛집의 비밀 (3.5점)
라미 : 골목 어귀의 동네 빵집에서 나는 그 냄새가 그립다면...! (3.7점)
안군 : 밀가루와 물 사이, 우유가 필요한 이유 (4.5점)
씬디 : 총소리 없는 서부 영화, 오히려 긴장될지도...? (3.0점)
145회 '21.12.4 "씨네 매거진" 웨스 앤더슨의 ' 프렌치 디스패치'
[ 평균별점 3.64점 ]
MAX : 웨스 앤드슨의 웨하스같은 신작 (3.8점)
라미 : 워워 진정해요 웨스 앤더슨, 두 번 세 번 보러 갈게요 (3.7점)
안군 : 이런 '글'을 쓰고 싶다 (4.0점)
씬디 : to. 넷*, 왓*, 시**온, 티*, 먼저 가져오는 사람이 승자 (3.0점)
Lacalifa[청취자] : 예습이 필요하지만 어렵고 재밌다 (3.7점)
146회 '21.12.18 스파이더맨이 돌아왔다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 평균별점 3.26점 ]
MAX : 큰 흥행에는 큰 실망이 따른다 (2.5점)
라미 : 끝과 시작, 그 사이를 연결하는 완벽한 거미줄 (3.3점)
안군 : 스파이디와의 추억 한 스푼(큰 숟갈로) (4.0점)

2.2.2. 2022년

회차 일자 제목 멤버들의 관람평
147회 '22.1.1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 드라이브 마이 카'
[ 평균별점 4.55점 ]
MAX : 일본 영화가 해낸 납득가능한 3시간 (4.2점)
라미 : 누구에게나 보내지 못한 빨간 차가 있다 (4.0점)
안군 : 침묵하면 비로소 들리는 것들 (5.0점)
씬디 : Life must go on (4.9점)
148회 '22.1.15 리들리 스콧의 ' 하우스 오브 구찌'
[ 평균별점 2.825점 ]
MAX : 리들리 스콧옹에 경의. 하지만 점수는 3점 (3.0점)
라미 : 구찌를 사러 갔는데 구찌 쇼핑백만 받아왔다 (3.3점)
안군 : 아~ 그렇구나 (3.0점)
씬디 : 2시간 동안 꼼짝 없이 먼 친척 TMI 들어주기... 근데 용돈을 안 주는 (2.0점)
149회 '22.1.29 브루노 뒤몽의 ' 프랑스'
[ 평균별점 3.06점 ]
MAX : 레아 세두의, 레아 세두에 의한, 레아 세두를 위한 (3.7점)
안군 : 나는 어떻게 보여지기 위해 사는가 (3.5점)
씬디 : 어디까지 본 그대로 받아들이면 될까요? (2.0점)
150회 '22.2.12 윤성희 작가의 '날마다 만우절'
[ 평균별점 3.0점 ]
MAX : 문장은 간결하고 구조는 흥미롭다 (3.0점)
안군 : 엄마와 대화하고 싶어질 때 (3.0점)
씬디 : 하루에 몰아보지 말 것 (3.0점)
151회 '22.2.26 기예르모 델 토로의 ' 나이트메어 앨리'
[ 평균별점 3.5점 ]
MAX : 20세기 미국 카니발의 기예(르모 델 토로) (4.0점)
라미 : 어디서 본 듯한 악몽 (3.0점)
안군 : 이카루스 날개처럼 오르락내리락 (4.0점)
씬디 : 두번 보고 싶지는 않은 어른이들을 위한 잔혹동화 (3.0점)
152회 '22.3.12 10년 만에 돌아온 DC의 명탐정 ' 더 배트맨'
[ 평균별점 3.825점 ]
MAX : 킹 오브 고담'의 귀환. 소프트랜딩?! (4.2점)
라미 : Q. 코믹스에도 충실하고 새로움도 장착한 히어로는? (3.6점)
안군 : 그 배트맨이 돌아왔다 (4.0점)
씬디 : 화려하고 긴장감 넘치는 히어로 무비계에 느슨함을 주는 영화 (3.5점)
153회 '22.3.30 파블로 라라인 감독의 ' 스펜서'
[ 평균별점 3.875점 ]
MAX : 타이틀 뜨는 장면이 다 말해준다 (4.0점)
라미 : 아름답고 숨 막히는 116분짜리 왕실 체험기 (4.0점)
안군 : 불안에 압도되다 (4.0점)
씬디 : 놀라운 선택과 집중 (3.5점)
154회 '22.4.9 94회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 코다' [25]
[ 평균별점 3.975점 ]
MAX : 언어의 한계와 확장을 동시에 보여준다 (4.1점)
라미 : I've looked at life from both sides now (4.0점)
안군 : 따뜻한 소품집을 발견한 기분, 명반까지는…? (3.5점)
씬디 : 이 정도는 되어야 힐링이라고 할 수 있지🤟 (4.3점)
155회 '22.4.23 [책영사 재개봉관] 왕가위의 ' 중경삼림(Chungking Express, 1994)'[노시스]
[ 평균별점 4.0점 ]
MAX : 장면이 멈추고 음악이 흐르면 가슴이 뛴다 (4.0점)
라미 : 유통기한이 없는 영화 (4.0점)
안군 : 그 시절을 모르기에 더 아련한 걸지도 (4.5점)
노시스 : 홍콩에 두고 온 내 청춘 (3.5점)
156회 '22.5.7 샘 레이미의 마블 영화 '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 평균별점 3.33점 ]
MAX : 전반은 히어로영화, 후반은 좀비영화 (3.0점)
노시스 : 닥터 스트레인지도 나오는 완다 이야기 (3.5점)
안군 : 마블 체인점에도 스타 셰프가 오면 음식 맛이 달라집니다 (3.5점)
157회 '22.5.21 하마구치 류스케의 ' 우연과 상상'
[ 평균별점 4.05점 ]
MAX : 하마같은 괴력의 구찌 (3.5점)
라미 : 하마구치 표 대사에 우연과 상상 한스푼씩 (4.2점)
안군 : 우연과 상상의 대화로 술술 굴러간다 (4.5점)
노시스 : 실은 우연으로 점철된 우리의 일상을 줌인하다 (4.0점)
158회 '22.6.4 삼십년 여정의 마무리 '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 평균별점 2.825점 ]
MAX : 쥬라기 월드: 메뚜기언 (2.3점)
라미 : 쥬라기 공원으로 들어가 오마주 월드로 나왔다 (3.5점)
안군 : 쥬라기 공원을 소환하다가 미션 임파서블까지 소환해버림 (2.5점)
노시스 : 29년 대서사의 마침표라고 부르기엔 미흡한 (3.0점)
159회 '22.6.18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 브로커'
[ 평균별점 2.925점 ]
MAX : 고벤져스의 화려한 외출 (2.8점)
라미 : (어딘가 어색하게) 와타시와 브로커다 (2.9점)
안군 : 담백한 음식을 기대했건만 (3.0점)
노시스 : "뭉치면 배가 산으로 간다?" 등장인물도, 주제도 too many (3.0점)
160회 '22.7.2 박찬욱의 ‘ 헤어질 결심’ feat. ‘ 탑건: 매버릭
[ 헤어질 결심 평균별점 4.625점 ]
MAX : 녹음 마치고 한번 더 관람 +0.2 (4.0점)
라미 : 박찬욱에 또 빠져들 결심 (4.5점)
안군 : 안개처럼 다가와 흠뻑 젖게 만든다 (5.0점)
노시스 : 내 심장을 가져가세요, 깐느 박 (5.0점)
[ 탑건:매버릭 평균별점 4.125점 ]
MAX : 노블리스 오블리제 무비스타 (4.0점)
라미 : 탑건도 언젠가 잊혀지겠지, But not today. (4.0점)
안군 : 폭우처럼 찾아와 흠뻑 젖게 만든다 (4.5점)
노시스 : 속편의 출현, 톰 크루즈의 출연. 이 모두가 영화 (4.0점)
161회 '22.7.16 바즈 루어만의 ' 엘비스'
[ 평균별점 3.36점 ]
MAX : 환생. (3.6점)
안군 : 오스틴 버틀러의 발견 (3.5점)
노시스 : 일대기, 시대상, 노래와 무대까지 담았지만... (3.0점)
162회 '22.7.23 구로사와 기요시의 ' 큐어'
[ 평균별점 4.5점 ]
MAX : 노 큐어 (3.5점)
안군 : 공간을 잠식하는 공포, 너무 무서워요 (5.0점)
노시스 : 영화에 기대하는 모든 것 (5.0점)
163회 '22.7.30 김한민의 ' 한산: 용의 출현'
[ 평균별점 3.67점 ]
MAX : 노량이 기다려진다 (3.5점)
라미 : 한산 : 와키자카의 도전과 실패 (3.5점)
노시스 : 전작보다 (거의) 모든 면에서 낫다 (4.0점)
164회 '22.8.20 이정재의 ' 헌트'
[ 평균별점 3.925점 ]
MAX : 감독이 될 상인가 (3.9점)
라미 : 익숙하지만 새롭고 복잡하지만 날렵하다 (3.8점)
안군 : 이정재 감독의 후속작이 기다려진다 (어서 빨리) (4.0점)
노시스 : 이정재를 탐구해 볼 필요가 생겼다 (4.0점)
165회 '22.8.27 조던 필의 ''
[ 평균별점 3.5점 ]
MAX : 뭔가를 봤는데 뭘 봤는지 모르겠다 (3.0점)
라미 : (조동필과) 점점 더 멀어지나봐 (3.5점)
안군 : 보면 안되는 것을 알기 위해 봐야하는 영화 (3.5점)
노시스 : 내가 본 것이 나를 해치지 않도록 (4.0점)
166회 '22.9.3 룰루 밀러의 '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평균별점 3.95점 ]
MAX : 이것은 과학인가 문학인가 (4.5점)
라미 : 과학수업인 줄 알았는데 인생수업이었다 (3.8점)
안군 : 공감은 되지 않았지만 매력적이다 (4.0점)
노시스 : 문제적 인물. 직관과 취재. 스타일리시한 글쓰기. (4.5점)
167회 '22.9.10 책영사 5주년 특집 '책영사를 말하다' 5주년 특별편
168회 '22.9.17 윤종빈의 ' 수리남'[27]
[ 평균별점 2.95점 ]
MAX : 수리수리 마수리. 한국영화산업 넷플릭스화의 종착역이 어딜지 궁금하다. (2.8점)
라미 : 마약 같은 연기력에 빠져드는 영화 (3.5점)
안군 : 이름값에 못 미치는 완성도 (2.5점)
노시스 : 재미있지만 추천할 만큼은 아닌 (3.0점)
169회 '22.10.1 요아킴 트리에의 '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The Worst Person in the World)'
[ 평균별점 3.675점 ]
MAX : 언닌 북유럽스타일~ (3.0점)
라미 : 온전한 나를 찾아서 흔들거리는 사람들을 위해 (3.7점)
안군 : 사랑(혹은 사람) 그 불완전함에 대하여 (4.5점)
노시스 : 오슬로 처자의 자아 (및 애인) 찾기 (3.5점)
170회 '22.10.15 다니엘스 듀오의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평균별점 4.15점 ]
MAX : 항문괄약근을 조이긴보단 풀고 보는 편이 낫다 (3.7점)
라미 : 또 다른 우주에 있을 나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영화 (3.9점)
안군 : '나'라는 우주를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5.0점)
노시스 : 신박하고 사랑스럽고 감동적인 (4.0점)
171회 '22.10.29 [책영사 클래식4] ‘ 카사블랑카
[ 평균별점 4.125점 ]
MAX :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해도 (4.2점)
라미 : 당신의 세련된 흑백영화에 건배 (3.8점)
안군 : 모든 대사에 묻어있는 낭만 (4.0점)
노시스 :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덴 이유가 있어 (4.5점)
172회 '22.11.12 카를라 시몬의 ‘ 알카라스의 여름
[ 평균별점 3.925점 ]
MAX : 씨알 굵고 잘 익은 복숭아 과육 한 편. MD's PICK. (4.5점)
라미 : 누구에게나 쓰러진 복숭아 나무가 있기에 공감가는 영화 (3.7점)
안군 : 삶을 눌러 담은 영화의 힘 (4.0점)
노시스 : 지금, 여기에서도 벌어지는 이야기 (3.5점)
173회 '22.11.26 제임스 그레이의 ' 아마겟돈 타임'
[ 평균별점 4.0점 ]
MAX : 역사는 반복된다. 아마겟돈 타임. (4.0점)
라미 : 편가르기가 무엇인지 알게 될 때 우리는 어른이 된다 (3.8점)
안군 : 행동할 수 있는 용기가 나에게도…! (4.0점)
노시스 : 어른들이 가르친 정의와 아이가 깨달은 정의는 달랐다 (4.2점)
174회 '22.12.17 책영사 멤버들은 어떤 극장에서 봤을까? ' 아바타: 물의 길'
[ 평균별점 4.15점 ]
MAX : 누군가 영화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아바타를 보라고 하면 되나? (3.9점)
라미 : 감독이 영혼을 갈아 만든 물에 영혼을 빼앗긴 물덕후 (4.7점)
안군 : 최고의 스펙터클 땜장이, 제임스 카메룬 (4.0점)
노시스 : 1편만큼 훌륭하니 반드시 보세요,까진 아니지만 여전히 귀한 체험 (4.0점)

2.2.3. 2023년

회차 일자 제목 멤버들의 관람평
175회 '23.1.7 청취자와 함께 하는 책영사⑥ '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 평균별점 3.58점 ]
MAX : Just Netflixious (3.0점)
라미 : 정통 추리물에서 현대 추리물로의 변화가 궁금하다면 (3.3점)
안군 : 후더닛 무비의 어몽어스 버전 (4.0점)
노시스 : 장르 전형은 안중에도 없고 깨알 재미에 주력 (3.8점)
solembum[청취자] : 실속이 없는 사람에게 휘둘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3.8점)
176회 '23.1.28 항일 운동과 장르 영화의 만남 ‘ 유령
[ 평균별점 2.65점 ]
MAX : '전체는 부분의 합이 아니다'를 부정적으로 써야할 경우 (2.8점)
라미 : 유령의 실체는 찾았는데 영화의 실체는 못찾았다 (2.8점)
안군 : 요상하게 흘러간다 (2.5점)
노시스 : 뭘 조금씩 다 하다 만 느낌... (2.5점)
177회 '23.2.11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 더 퍼스트 슬램덩크'
[ 평균별점 3.625점 ]
MAX : '30년 만의 비행' (3.5점)
라미 :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두 부류로 나뉜다, 추억에 열광하거나 새롭게 빠져들거나 (4.0점)
안군 : 추억은 거들 뿐 (4.0점)
노시스 : 모르고 봐도 즐길 수 있어요 (3.0점)
178회 '23.2.26 데미언 셔젤의 ' 바빌론'
[ 평균별점 4.0점 ]
MAX : 데미안 허위츠 감독의 "I♥CINEMA" (4.0점)
라미 : 화려함에 눈 부시고, 음악이 귀를 홀리고, 적나라함에 슬퍼진다 (4.0점)
안군 : 격변기를 함께하는 관객만이 느낄 수 있는 (4.0점)
노시스 : (빠른) 85 천재 감독의 야심이 그득그득 (4.0점)
179회 '23.3.12 신카이 마코토의 ' 스즈메의 문단속'
[ 평균별점 3.975점 ]
MAX : 반복과 변주와 진보 (4.2점)
라미 : “문을 여는 것도 닫는 것도 다 괜찮아” (3.7점)
안군 : 삶과 죽음의 문턱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4.0점)
노시스 :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쉬지 않고 여닫히는 '문'. 손잡이를 쥔 건 '나'. (4.0점)
180회 '23.3.26 정지아의 ' 아버지의 해방일지'
[ 평균별점 3.7점 ]
MAX : 부전여전 (4.3점)
라미 : 누군가를 이해하는 것은 백명의 이야기를 들어도 부족하다 (3.5점)
안군 : 말빨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3.5점)
노시스 : 빨치산의 딸이 티키타카에 능하면 이런 소설이 나옵니다 (3.5점)
181회 '23.4.8 마틴 맥도나의 ' 이니셰린의 밴시'
[ 평균별점 4.275점 ]
MAX : "Ars longa, vita brevis." really? (3.8점)
라미 : 들여다보면 모두의 이야기 (3.8점)
안군 : 누군가가 기억하는 나는 파우릭일까 콜름일까 (4.5점)
노시스 : 허무를 해결하겠다고 나선 순간 예정된 비극 (5.0점)
182회 '23.4.24 채드 스타헬스키의 < 존 윅 4>
[ 평균별점 3.675점 ]
MAX : JOHN NA, JOHN WICK! (feat.킬링 로맨스) (2.5점)
라미 : B급인 듯 B급 아닌 B급 같은 존~ (3.7점)
안군 : 존 윅 시리즈에서 여운을 느낄 줄이야 (4.0점)
노시스 : 스토리는 비장하고 비주얼은 쌔끈하고 (4.5점)
183회 '23.5.8 제임스 건의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 평균별점 3.65점 ]
MAX : 크립들, 갤럭시의 가오를 세우다 (3.5점)
라미 : B급 영화의 A급 마무리 (3.6점)
안군 : 비로소 우리에게 닿은 목소리 (4.0점)
노시스 : 팬덤을 실망시키지 않은 안전한 착지 (3.5점)
184회 '23.5.21 루벤 외스틀룬드의 ‘ 슬픔의 삼각형
[ 평균별점 3.725점 ]
MAX : 기생충의 호화유람선 버전 (3.9점)
라미 : 뒷담화보다 앞담화가 땡길 때 (3.5점)
안군 : 신랄하게 뒤집는 모양새가 나쁘지 않네 (4.0점)
노시스 : 통쾌함과 불편함의 무한반복 (3.5점)
185회 '23.6.3 롭 마샬의 ' 인어공주'
[ 평균별점 2.85점 ]
MAX : 스틸 컷보다는 실사가 낫다 (3.5점)
라미 : 에리얼이 성장하는 동안 영화 퀄리티는 제자리걸음 (2.7점)
안군 : 애니가 낼 수 있는 표현 대신 얻은 건 해양 다큐 (2.5점)
노시스 : 의미있는 시도, 문제는 만듦새 (2.7점)
186회 '23.6.23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의 ' 플래시'
[ 평균별점 3.4점 ]
MAX : DC에도 이제 볕이 드려나? (3.6점)
라미 : 기억에 남는 DC 영화가 생긴 건 분명하다 (3.5점)
안군 : 키튼뱃 액션은 최고였지만… (3.0점)
노시스 : 한창 때 마블의 실력과 평준화된 DC (3.5점)
187회 '23.7.8 웨스 앤더슨의 ' 애스터로이드 시티'
[ 평균별점 3.4점 ]
MAX : 빠져든다… 자신만의 세계로… (2.5점)
라미 : 여전히 아름답지만 어느새 멀어진 웨스 앤더슨 (3.6점)
안군 :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4.0점)
노시스 : 웨스 앤더슨이 조각한 컵케이크 같은 세상 (3.5점)
188회 '23.7.26 크리스토퍼 맥쿼리의 '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 평균별점 3.725점 ]
MAX : 톰방불패 (4.2점)
라미 : 아직은 믿습니다 톰 크루즈 (3.7점)
안군 : 불가능한 액션에 몸 바치는 그대 (3.5점)
노시스 : 안티티티티 프래졀(feat. 피어리스 톰 크루즈) (3.5점)
189회 '23.8.13 엄태화의 ' 콘크리트 유토피아'
[ 평균별점 3.925점 ]
MAX : 너 아니었으면 올 여름시장 공허했다 (4.0점)
라미 : 진짜 무서운 건 지진일까 사람일까 (4.0점)
안군 : 새로운 비주얼리스트의 등장?! (3.5점)
노시스 : 올여름 최고작인가, 올해 최고작인가 (4.2점)
190회 '23.8.26 크리스토퍼 놀란의 ' 오펜하이머]'
[ 평균별점 4.0점 ]
MAX : 작가와 거장 사이 (3.0점)
라미 : 보고싶은 것 그 이상을 들려주는 놀란 (4.0점)
안군 : 놀란이 터뜨린 핵폭탄,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여진 (4.5점)
노시스 : 놀란의 선물 (4.5점)
191회 '23.9.9 요한 하리의 ' 도둑맞은 집중력'
[ 평균별점 2.8점 ]
MAX : 아이폰 탄생 16년, 잡스는 예상했을까 (3.0점)
라미 : 집중 안 되는 건 내탓이 아니었어 (3.0점)
안군 : 항상 의심하고 살지어다 (2.5점)
노시스 : 술술 읽혔는데 기억에 남는 건 딱히 (2.7점)
192회 '23.9.24 유재선의 ' 잠(영화)'
[ 평균별점 3.05점 ]
MAX : 봉풍선이. 그래도 괜찮은 데뷔 (2.9점)
라미 : 참신한 꿈 꺼림칙한 잠 (3.3점)
안군 : 갖출 건 다 갖추었다 (3.0점)
노시스 : 소재가 다했다 (3.0점)
193회 '23.10.31 마틴 스콜세지의 ' 플라워 킬링 문'
[ 평균별점 4.35점 ]
MAX : 마틴 스콜세지와 영화와 역사 (4.2점)
라미 : 몰리를 그리는 스콜세지의 시선에서 느껴지는 진심 (4.2점)
안군 : 시네마틱이란 무엇인가 (4.5점)
노시스 : 스코세이지가 현역인 시절에 살고있는 관객이 위너다 (4.5점)
194회 '23.11.19 타치카와 유즈루의 ' 블루 자이언트'
[ 평균별점 3.65점 ]
MAX : 열정을 잃은 당신에게 (3.8점)
라미 : 이 영화로 새롭게 정의되는 재즈의 색, 블루 (3.5점)
안군 : 재즈에 한걸음 다가가다 (3.5점)
노시스 : 극장이 공연장으로 바뀌는 체험 (3.8점)
195회 '23.12.3 김성수의 ' 서울의 봄'
[ 평균별점 4.125점 ]
MAX : 아수라를 일목요연하게 (4.5점)
라미 : 결말을 알아도 올라가는 심박수 (4.0점)
안군 : what if를 되뇌게 만드는 답답한 역사 (4.0점)
노시스 : 얼얼하다 (4.0점)
196회 '23.12.17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 괴물'
[ 평균별점 4.5점 ]
MAX : 고감독 + 두 사카모토 = 괴물 (4.0점)
라미 : 너희들의 기차가 어디로 가든지 햇살이 비추길 (4.5점)
안군 : "세상은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5.0점)
노시스 : 잘 쓴 각본, 제 역할 해낸 연출이 만났을 때 비로소 가능한 (4.5점)
197회 '23.12.29 2023 연말 결산 특집 '올해의 영화'
[ 멤버별 올해의 영화 ]
MAX[29] : 다음 소희, 스즈메의 문단속, 콘크리트 유토피아, 서울의 봄, 패스트 라이브즈
라미 : 콘크리트 유토피아, 플라워 킬링 문,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오펜하이머, 괴물
안군 : 애스터로이드 시티, 이니셰린의 밴시, 플라워 킬링 문, 오펜하이머, 괴물
노시스 : 타르, 존윅4, 플라워 킬링 문, 오펜하이머, 이니셰린의 밴시

2.2.4. 2024년

회차 일자 제목 멤버들의 관람평
198회 '24.1.14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 사랑은 낙엽을 타고
[ 평균별점 3.85점 ]
MAX : 핀란드 블루컬러 러브 스토리 (4.0점)
라미 : 잿빛 캔버스를 물들이는 사랑의 색 (3.7점)
안군 : 낭만 어린 사랑에 웃음 짓다 (4.0점)
노시스 : 그럼에도, 애타게 그리는 마음 (3.7점)
199회 '24.2.4 쥐스틴 트리에의 ' 추락의 해부'
[ 평균별점 4.25점 ]
MAX : 프랑스 법정의 진실 해부학 교실 (4.0점)
라미 : 추락사보다 잔혹한 가족의 해부 (4.3점)
안군 : 불완전한 관계의 세계 (4.5점)
노시스 : 전형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재현된 여성 (4.2점)
200회 '24.2.25 장재현의 ' 파묘'[30]
[ 평균별점 3.95점 ]
MAX : 차도 영화도 하이브리드의 시대 (3.8점)
라미 : 파묘에서 오컬트의 미래를 본다 (4.4점)
안군 : 진짜가 나타났다 (4.0점)
노시스 : 전후반 다른 장르 (3.6점)
201회 '24.3.14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 가여운 것들'
[ 평균별점 3.4점 ]
MAX : 요.란.하.다. (3.0점)
라미 : 책보다는 아쉬운 것들 (3.5점)
안군 : 해방은 됐지만… 고개가 갸웃 (3.5점)
노시스 : 제도권 내에선 용인 불가한 '자유' (3.6점)
202회 '24.3.31 애덤 윈가드의 '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 평균별점 2.575점 ]
MAX : 가슴이 (겨우) 콩콩 뛰지라 (2.5점)
라미 : 스트레스 안녕! 기대감도 안녕... (2.6점)
안군 : 묵직한 고지라로 재진화가 필요합니다 (3.0점)
노시스 :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2.2점)
203회 '24.4.14 안소니 밍겔라의 ‘ 리플리
[ 평균별점 4.175점 ]
MAX : 끝나자마자 리플레이 (4.0점)
라미 : 리플리 이멤버 리멤버 (4.5점)
안군 : 불편함이 주는 서스펜스 (4.0점)
노시스 : 위태로운 청춘 (4.2점)
204회 '24.5.2 홍상수의 ' 여행자의 필요'
[ 평균별점 3.525점 ]
MAX : 여행자의 피로를 푸는 맨발걷기의 기적 (4.0점)
라미 : 외지인이라고 느낀 여행자가 나의 진심을 들여다볼 때 (2.8점)
안군 : 제멋대로 하는 여행(혹은 삶)의 가치 (3.5점)
노시스 : 다정하고 순한 맛의 홍상수 (3.8점)
205회 '24.5.27 조지 밀러의 '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 평균별점 3.85점 ]
MAX : 매드도 가고...맥스도 가고.. (3.5점)
라미 : 기대엔 못 미쳐도 서사는 미친 영화 (3.7점)
안군 : '나와의 싸움'에서는 졌지만 체급은 여전 (4.0점)
노시스 : 업그레이드까진 아니지만 충분히 즐길 만한 퀄리티 (4.2점)
206회 '24.6.12 조나단 글레이저의 ' 존 오브 인터레스트'
[ 평균별점 4.575점 ]
MAX : Cinematic Virtual Insanity (4.0점)
라미 : 파라다이스 뒤에서 들리는 지옥의 비명 (4.3점)
안군 : 보이지 않는 빛과 보이는 열로 만든 예술 (5.0점)
노시스 : 알고 있었지만 알지 못했던 이야기 (5.0점)
207회 '24.6.26 트란 안 훙의 ' 프렌치 수프'
[ 평균별점 4.01점 ]
MAX : 먹방도 먹방 나름 (3.95점)
라미 : 감독이 정성스레 준비한 요리를 배우가 완벽하게 서빙해줄 때 (3.8점)
안군 : 요리도 사랑도 인생도, 흘러가는 시간처럼 (4.5점)
노시스 : 심혈을 기울여 완성된 요리, 그리고 관계 (3.8점)
208회 '24.7.6 빔 벤더스의 ' 퍼펙트 데이즈'
[ 평균별점 3.95점 ]
안군 : 오늘도 나뭇잎이 햇살에 스치운다 (4.5점)
MAX :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3.8점)
라미 : 내가 사랑하는 하루라면 매일이 퍼펙트 데이즈 (3.7점)
노시스 : 바랄 게 없는, 바라지 않는 (3.8점)
209회 '24.7.20 한병철의 '사물의 소멸'
[ 평균별점 3.625점 ]
MAX : 이 책도 eBook이 있다는 아이러니 (3.5점)
라미 : 공감 두 번 의문 한 번 (3.5점)
안군 : 소름과 소음 사이 (3.5점)
노시스 : 한병철 유니버스로의 입문 (4.0점)
210회 '24.8.4 [책영사 클래식5] 김기영의 ' 하녀'
[ 평균별점 4.15점 ]
MAX : 할리우드에 '사이코'가 있다면 충무로에는 '하녀'가 있다 (3.6점)
라미 : 거장들이 사랑하는 거장의 영화란! (4.0점)
안군 : 모든 것이 적나라하다 (4.0점)
노시스 : 64년 된 영화가 이렇게 쫄깃할 일이냐고 (5.0점)
211회 '24.8.24 페데 알바레즈의 ‘ 에이리언: 로물루스
[ 평균별점 3.7점 ]
MAX : 겁나 험한 것이 나왔다고, 우주에서. (3.0점)
라미 : 초심자도 마니아도 만족한 에이리언 (3.8점)
안군 : 뉴 셰프의 ‘킥’ 한 스푼만 더 있었다면 (4.0점)
노시스 : 시리즈 역사 몰라도 그냥 재밌다 (4.0점)
212회 '24.9.13 오시야마 키요타카의 ‘ 룩 백
[ 평균별점 3.875점 ]
MAX : 재능을 그리는 재능 (3.7점)
라미 : 삶의 무력감이 느껴진다면 언제든 ‘룩백’ (3.6점)
안군 : 창작자들은 어떻게 상실을 마주하는가 (4.5점)
노시스 : 너의 뒤에서 (3.7점)
213회 '24.9.24 류승완의 ' 베테랑2'
[ 평균별점 3.075점 ]
MAX : 우중간 2루타를 치고 3루까지 뛰는데... (3.0점)
라미 : 따보니 미지근한 사이다 (3.0점)
안군 : 호쾌하지만 빈약해 (3.0점)
노시스 : 다짜고짜 아묻따 빌런의 소동극 (3.3점)
214회 '24.10.6 토드 필립스의 ‘ 조커: 폴리 아 되
[ 평균별점 3.05점 ]
MAX : 쌍으로 놀고 있네 (2.0점)
라미 : 조커는 아서가 되... (2.6점)
안군 : 그리고 아서가 있었다 (4.5점)
노시스 : 싫지 않으나 혹평(들)을 깊이 이해함 (3.1점)
215회 '24.10.27 한강 방담(韓江 放談)
216회 '24.11.28 리들리 스콧의 ' 글래디에이터 II'
[ 평균별점 3.225점 ]
MAX : "마이 네임 이즈 리들리 스콧. 에이리언과 블레이드 러너, 글래디에이터 세계관의 창시자이며..." (3.7점)
라미 : 루시우스 보러 갔다가 막시무스 그리워지는 영화 (3.0점)
안군 : 서사가 재탕이면 감독상 못 타세요 (3.0점)
노시스 : 첫사랑은 다시 만나는 거 아니랬다 (3.2점)

[1] 시즌1을 이후로 SBS와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 [2] 오디오클립에는 매월 첫번째/세번째 토요일 연재 라고 기재되어있지만 유동적이다. [3] 시즌1 [4] POP UP 방송 [5] 시즌2 [6] [email protected] [7] 독립 팟캐스트이니 만큼 이주의 후원 코너에서 책영사 운영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출연자들의 감사 특히 맥스의 다정한 목소리로 인사를 들을 수 있다. [8] 물론 멤버들 모두 폭 넓은 취향을 가지고 있지만 맥스는 신작영화나 개봉 전 영화 혹은 인문서를, 안군은 sf소설, 그래픽노블, 비하인드 코너를 위한 관련 영화들을, 호러퀸 라미는 호러나 스릴러영화 혹은 물과 관련된 컨텐츠를, 노시스는 사회과학서적이나 영미권 드라마를 주로 소개하는 편이다. 아쉽게 책영사의 선택이 되지 못한 영화들이나 지난 방송에서 언급된 영화들의 감상을 이주의 책영생활 코너에서 소개해주기도 한다. [9] 멤버들간 별점의 차이가 클 때 나오는 웃음이 백미. 23년 연말 결산 특집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별점 평균의 차이가 가장 큰 멤버 조합은 안군과 맥스.남성 멤버들은 잘 안맞지만 여성 멤버들은 잘 맞는다고 [125회~127회] 씬디, 라미, 안군 [212회] 오시야마 키요타카의 ‘룩 백’ [213회] 류승완의 '베테랑2' [13] 김근육 시리즈의 한 영상 이름과 같다. [라미] 합류 [청취자] 책영사단 [16] 책영사가 다룬 최초의 호러영화 [청취자] 책영사단 [18] '1인방송릴레이’ 첫 번째 순서 : 씬디의 독립예술영화 특집 [19] 전화 출연 [20] '1인방송릴레이’ 두 번째 순서 : 라미의 세계 곳곳을 영화로 소개해보는 ‘70분간의 세계 일주’ 특집 + 미니Q&A [21] 전화 출연 [22] '1인방송릴레이’ 세 번째 순서 : 안군의 SF영화 특집 [23] 책영사 첫 라이브 방송 [청취자] 책영사단 [25] 씬디 마지막 방송 [노시스] 합류 [27] 책영사의 선택 첫 시리즈물 [청취자] 책영사단 [29] 무순위 [30] 200회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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