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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8:09:32

창룡 드렉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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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오픈 18인의 사이퍼 소공녀 마를렌
격류의 샬럿
창룡 드렉슬러
파일:drexler/Bust.png
"내 창이 뚫지 못하는 건 없어!"
본명 다리오 드렉슬러 Dario Drexler[1] 코드명 SPEAR[2]
연령 35세 국적 스페인
신장 183cm 소속 헬리오스
체중 68kg 직업 스페인 왕실 호위대
능력 무겁고 긴 창을 정확하고 강하게 원하는 위치에 꽂아 던지는 능력. 단순하지만 무섭다. 거기에 창의적인 투창 제작 기술.
BGM
Composed by 정영걸
거부할 수 없는 숙명을 가진 창룡의 테마. 타압에 굴하지 않고 당당한 소신을 가진 스페인 왕실 호위대의 기상을 표현했습니다. 창의 육중하고 경쾌한 타격음을 느낄 수 있는 비트입니다.

1. 개요2. 배경 설정3. 능력치
3.1. 기본 능력치3.2. 특성 능력치3.3. 추천 아바타 옵션
4. 스킬
4.1. LC: 투창 5식4.2. RC: (RC 스킬)
4.2.1. 1st: 투창 13식 분열창4.2.2. 2nd: 투창 12식 비산창
4.3. LC + RC: (LR 스킬)
4.3.1. 1st: 용창 22식 나선창4.3.2. 2nd: 투창 32식 철쇄창
4.4. Shift + LC: 검룡의 심판4.5. F: 검룡 떨어뜨리기4.6. Space: 용창 16식 기상창4.7. Scroll: 용창 17식 예의 표하기4.8. E: (궁극기)
4.8.1. 1st: 투창 비전식 유성창4.8.2. 2nd: 투창 비전식 낙성창
5. 평가 및 운영법
5.1. 장점5.2. 단점5.3. 공성전
5.3.1. 1st: 투창 비전식 유성창5.3.2. 2nd: 투창 비전식 낙성창
5.4. 섬멸전5.5. 투신전
6. 대사
6.1. 기본6.2. 보이스팩6.3. 기타
7. 유니크 아이템
7.1. 손: 마노 레파르토7.2. 머리: 린 아르메7.3. 가슴: 드래곤 스카7.4. 허리: 플랑베르 라비타7.5. 다리: 캐러비니어7.6. 발: 폴링 스타7.7. 공목: 프라디지 드라군 / 프라디지 드라군SU7.8. 방목: 이그잭트 스피어 / 이그잭트 스피어SU7.9. 장신구4: 유성 무차스랜서 / 유성 무차스랜서SU
8. NPC 드렉슬러9. 기타10. 플레이버 텍스트

1. 개요

나는 방랑한다. 나의 별을 찾아.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 캐릭터. 성우는 루이스와 같은 김상백.

2. 배경 설정

아틀라티코 드라군의 용기사이자 레오노르 드렉슬러의 남동생. 대대로 뛰어난 용기사를 배출해내던 명가인 드렉슬러 가문의 장남이지만, 가문과 왕실에서는 정통 드라군의 길을 걷지 않은 이단아로 통한다. 타고난 건지 아니면 후술할 가문의 영향 때문인지는 모르나 성격이 더러우며[3] 행실 또한 괴팍하다. 타인과 친분을 쌓는 일을 시간 낭비라고 여길 정도로 자신 관심사 밖의 일은 철저히 무시한다. 사람들과 어울리느니 연구에 매진한다나. 같은 용기사인 로라스와는 정반대 타입으로 독고다이의 전형이라 할 수 있겠다.

다리오 드렉슬러가 사이퍼로서 가진 능력은 뛰어난 각력으로 다른 용기사들과 동일하다.[4] 하지만 용기사답게 싸우기보다는 발명가로서 자신의 작품들[5]로 전투하기를 선호하며, 특히 뛰어난 투창 실력으로 적들을 압도한다. 공식 캐릭터 설명에는 이에 관해 "무겁고 긴 창을 정확하고 강하게 원하는 위치에 꽂아 던지는 능력. 단순하지만 무섭다." 라고 나와 있는데 이는 그가 지닌 천재성으로부터 기인된 것으로 보인다.

본래 드렉슬러 가문은 최근 이십여년 동안 제대로 된 용기사를 얻지 못 하고 있었다. 그러나 레오노르와 다리오가 태어남으로 인해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었으며, 특히 다리오는 누구든 시대의 총아라고 불릴 정도였던 드렉슬러의 용기사들 중에서도 특출난 천재였다. 창을 든지 얼마 안 되어 용기사의 훈련단원들을 이겨냈을 정도였으니 다리오에게 가문의 관심이 기울어 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다리오는 용기사보다는 발명하는 데만 관심을 기울였다. 막내 할아버지 훌리오가 자기 대변인을 자처하면서 발명 같은 건 그만두라고 잔소리를 했지만 다리오는 이를 철저히 무시하였다. 본인 성격도 이래저래 문제가 많았기에 가문의 원로들과 마찰이 심할 수밖에 없었다. 용기사도 입대를 미루다가 어째선지 누나와 같은 나이가 되자 입대를 하였는데, 그의 매형인 휴고는 레오노르를 배려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하고 추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리오는 입대한 후로도 대놓고 훈련을 빼먹으며 왕립도서관과 작업실에 틀어박혀 연구에만 몰두하였다. 당연히 이는 가문 원로들 뿐만 아니라 용기사 내부, 더 나아가 왕실에서도 좋지 않게 받아들여지는 행동이었다. 결국 다리오는 자기 편이 되어주었던 레오노르가 파병을 나간 틈을 타 가문 원로들에 의해 제명되었다. 물론 자신은 오히려 가문에서 자기에게 발길을 끊어줬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다리오가 비록 사람들에게 무관심하다고 하나 아예 담을 쌓은 것은 아니기에 소수의 사람들과는 소통하며 조언을 듣고는 한다. 현재 다리오와 친분이 있는 사람은 헬리오스 이사인 윌라드 크루그먼, 같은 기사단원인 알베르토 로라스, 그리고 자신의 누나를 포함한 그 일가족 뿐이다.[6]

윌라드는 이해득실을 따지지 않는 술자리 친구로 지내고 있다. 처음에는 자신을 포섭하려고 접근했으나 몇 번 어울린 뒤 서로의 속을 털어놓을 수 있을 정도로 친밀한 관계가 되었다. 로라스는 서로 정반대의 성격과 삶의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오히려 그 때문인지 로라스의 냉철한 조언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어울리지 않게 눈치를 살필 정도이다. 레오노르는 가문에서 유일하게 다리오의 편을 들어주는 사람이며 그 관계는 말할 것도 없다.[7] 매형인 휴고 엔리케즈는 과거 다리오가 공부하러 다니던 왕립도서관의 사서였으며 다리오를 친절하게 대해주었다.[8] 둘 사이에서 태어난 여조카 이네스를 예뻐하고 있으며 이것저것 선물도(아마 만들어서) 주었다.[9]

스토리상 의외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는데 인형실 끊기 작전에 투입된 정예 5명 중[10] 하나였으며 혼자서 러시아 적기사단의 발을 묶어두는 역할을 맡았다. 인형실 끊기 작전 이후 적기사단은 수장격 되는 인물인 얀센스키가 행방불명되고, 적기사단은 자신들을 몰락시킨 원인이 다리오 드렉슬러라고 생각하였다. 적기사들은 다리오 드렉슬러의 죽음이 적기사단의 부활의 신호탄이 될 거라 운운하며 복수에 이를 갈다가 결국 다리오를 암살하고자 그의 작업실로 침투하였다. 암살은 거의 성공할 뻔 했으나 뜻밖에 나타난 브뤼노로 인해 암살시도는 수포로 돌아갔으며 일부는 포획당하기까지 했다.

포획당한 적기사단은 다리오 드렉슬러의 말을 전하기 위해 풀려났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리오는 적기사단을 전혀 기억하지 못 하고, 더는 신경조차 안 쓴다는 것이다. 어쩌면 다리오 답다고 할 수 있는데, 적기사단은 이 말에 분개하며 자신들에게 복수하고 싶게 만든다는 일념으로 드렉슬러의 누나인 레오노르를 노렸다. 암살은 실패로 돌아가나 레오노르와 대치하던 적기사단원이 레오노르의 남편인 휴고에게 상처를 입히고 만다. 적기사단은 크게 분노한 레오노르의 창 앞에 후퇴하였다. 그 결과 다리오와 레오노르는 영국에서 재회하게 되었는데, 레오노르가 휴가를 빌미로 적기사단 섬멸을 위한 단서를 얻기 위해 찾아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나자마자 적기사단을 제대로 끝내지 못했다며 까이긴 해도[11] 레오노르의 허가 아래에 신규 기술 및 투창을 통한 전투법의 개발을 허가받아 아래의 2차 궁극기를 완성하나 아직 그를 완전히 용서하지 않은 레오노르에 의해 월급 내지 사유 재산에서 비용을 차감해야만 했다고.(...)

3. 능력치

3.1. 기본 능력치

타입 특수 능력
근거리 4  <  6 원거리 대인 6  >  4 공성 -
추천
포지션
파일:사이퍼즈/포지션/원거리딜러.png 조작
난이도
보통
★★
기본 능력치
공격력 치명타 체력 방어력 회피율 이동속도
112 54 1500 13[12] 52.5[13] 260

공격 관련 스텟은 평이한 편이며 갑옷을 입고 근접전도 어느 정도 수행한다는 드렉슬러의 역할을 반영했는지 원거리 캐릭터 중 을 제외하고 최고의 방어력과 체력을 가지지만 회피는 중하위권이다.

3.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에 붙는 접두어는 '타고난 기사의'이다.

특성 능력치
LV 2 (얼굴 장식) 투창 5식 (L) 추가 공격력 +2% LV 3 (가슴 장식) 투창 13식 분열창 (R) 추가 공격력 +3%
LV 4 (다리 장식) 용창 22식 나선창 (LR) 추가 공격력 +3% LV 5 (발) 회피율 +2%
LV 6 (헤어) 치명타 +2% LV 7 (가슴) 이동속도 +4
LV 8 (다리) 방어력 +2%

3.3. 추천 아바타 옵션

부위 옵션
Lv2(얼굴장식) 분열창(R)
Lv3(가슴장식) 분열창(R)
Lv4(다리장식) 유성창(E)
Lv5(발) 방어력
Lv6(헤어) 치명타
Lv7(상의) 이동속도
Lv8(다리) 이동속도

스탯이야 당연히 방치이이고, 스킬 역시 이견없이 분열창. 평타를 잘 쓰는 랭커들도 웬만하면 분열창을 쓴다.

4. 스킬

4.1. LC: 투창 5식

타겟 지점으로 창을 던지는 기본 공격입니다. 전방 이동키를 두 번 입력하고 사용하면 더 강력한 창을 멀리까지 던집니다. 대인 1.00
건물 1.00
일반: 0.84 공격력
강화: 1.52 공격력
강화 사거리: 1250
파일:/pds/201508/12/10/b0359610_55ca39ee7c095.gif

창을 빠르게 던지는 공격으로, 드렉슬러 운영의 기본이 된다. 사거리는 연습장 기준 7칸. 속도가 빠르고 경직도 주기 때문에 정확하고 빠르게 던져주면 상당히 높은 DPS를 보여주지만, 강투창이 아닌 기본 투창의 유도력은 굉장히 낮은 편이어서 투사체의 속도와 연사 속도가 빠르더라도 홀딩되어있지 않은 적에게 맞추기는 까다로우며, 가속킷을 사용한 상태로 좌우로 움직이면 어디로 움직일지 예상을 하고 던져도 빗나갈 수 있다. 오른손으로 던지기에 조금 휘어서 날아간다[14].

기본 880 강화 1250 사거리, 투사체는 강화 상관없이 정사각형 15 범위로 적중하거나 지형에 닿으면 기본 반지름 55 강화 반지름 95 범위로 충격파가 발생한다.

공격 속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공격 속도를 높일 때 효율이 매우 좋다. 덕분에 보통 궁극기 맥시머나 주력 한방 스킬(드렉슬러의 경우 분열창) 임팩트를 넣는 특수킷 슬롯에 평타 임팩트를 넣는 드렉슬러도 가끔씩 보인다.[15][16] 괜히 평타 관련 유니크가 둘이나 있는 게 아니다.

전진키를 두 번 입력 후 투창을 하면 강화된 창, 일명 '강투창' 을 던진다. 평타보다 높은 데미지, 긴 경직과 넉백, 긴 사거리, 관통 효과도 있다. 로라스처럼 다운시키지는 않고 넉백과 경직만 주기 때문에 한타에서는 거의 쓰지 않지만 분열창에 맞은 적은 강투창에 확정 히트하며 강투창에 맞은 적에게 분열창을 던져도 확정히트한다. 원거리 견제를 할 때 분열창 사거리 끝[17]에 적이 맞았다면 바로 강투창이 확정 히트한다. 분열창을 히트시켜 다운시켰음에도 접근하기 힘들 경우 써주자. 또한 분열창 사거리를 가늠잡을 때 미리 강투창을 던져보는 방법도 있다. 데미지가 평타 두 배라는 점은 평타링을 올렸을 때 데미지도 상승한다는 의미이며 평타+공격력 풀업시 이른바 저격창이 따로없다.

드렉슬러 강투창의 가장 큰 의의는 평타만으로 라인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카인 같은 캐릭터가 뒤를 봐주고 있는 상황에서 멀리서 드렉슬러가 강투창을 던지면 함부로 들어갈 수도 없고 원거리로 견제를 가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타워 피가 쭉쭉 빠지는 걸 그냥 보고 있을 수밖에 없다. 맞타워가 가능한 상황이라면 맞타워를 하겠지만 그게 불가능하다면 대응하지도 못하고 쩔쩔매야 한다. 대회에서 카인&드렉슬러 콤비가 이런 라인전 상황에서 특히 뛰어나기 때문에 종종 나온다.

드렉슬러는 평타 비중이 높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회피기 외의 용도가 적은 심판링을 빼고 평타링을 넣기도 한다. 한때 많은 공략글이 평타링을 권장할 정도였는데, 하이브리드 캐릭터인 드렉슬러의 근거리 능력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심판링을 넣는 유저들도 많고 시간이 지나며 게임 운영에 따른 변화로 결정력과 콤보가 부족한 평타보다 심판링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유저들도 많아서 취향의 문제로 귀결되었다.

4.2. RC: (RC 스킬)

4.2.1. 1st: 투창 13식 분열창

긴 사정거리와 강력한 데미지를 가진 분열창을 적에게 맞출 경우 창이 여러 방향으로 분열되어 목표물 인근의 적들에게 데미지를 입힙니다. 쿨타임: 8초
230 + 1.15 공격력
확산: 120 + 0.6 공격력
사거리: 1200
대인 1.00
건물 1.2
파일:/pds/201508/12/10/b0359610_55ca39f073d46.gif
다중창!
투창 비전식 유성창 선택 시 활성화되는 스킬. 조준한 지점에 긴 사거리와 빠른 투사체 속도를 가지는 창을 던진다. 적중된 창은 그 지점에서 8개로 분열해 사방으로 뻗어 나가며 주위 적을 추가로 타격한다. 모든 공격에 다운 판정이 있다. 투사체는 정사각형 15 범위이며, 적중하거나 지형에 닿으면 반지름 95 범위로 충격파가 발생한다. 분열창이 지형에 닿아 충격파의 범위로 공격했을 경우 대상의 절반에 해당하는 높이에서 창이 확산된다. 분열창 임팩트는 사거리가 65 증가한다.

유성창 드렉슬러의 최중요 스킬이다. 1100을 넘는 긴 사거리, 빠른 투사체 속도, 강력한 유도력, 짧은 선후딜과 쿨타임 등 여러 면에서 우수한 구조가 돋보이는데, 그래서 장거리에서도 적중시키기 편하다. 조준 유도까지 적용되면 적에게 에임을 대충 잡고 던져도 창이 변화구처럼 날아가 맞는 수준이다. 또한 적중시키면 분열하는 창으로 인해 실질 공격 범위가 넓어져 광역 공격 능력도 갖추고 있다. 그나마 확실한 단점으로 원거리 딜러의 주력기 치고는 낮은 위력을 들 수 있지만, 방어 아이템을 잘 올리지 않는 초반 딜러는 이런 스킬도 절대 약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따라서 유성창 드렉슬러는 아군 후방에 머무르면서도 이 분열창으로 적 원거리 딜러를 쉴 새 없이 위협할 수 있다. 1셔츠 딜러의 체력은 당연히 훅 빼버리고, 적중 후 강투창이나 유성창으로 이으면 거의 확실히 처치할 수 있다. 생존기가 부실할수록 이런 연계에서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에 드렉슬러는 뚜벅이 원딜의 카운터로 활약한다. 설령 회피기가 있다 해도 분열창으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 한타를 지속하기는 어려운 일이니, 적 원딜은 분열창을 의식해 소극적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게 된다. 이는 적의 딜각을 제한하는 효과로 이어진다.

단점은 상술했듯 위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적 딜러가 방어 아이템을 조금만 올려도 누킹기로서의 힘이 급격히 빠지며, 추가로 확산하는 창은 견제 정도의 의미밖에 없는 약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무력화된 탱커에게 딜을 넣을 때는 쉬운 적중 난이도라는 장점이 퇴색되어 꽤 아쉬운 스킬이 된다. 일단 다운된 적의 머리 부근에서 발밑에 분열창을 던지면 적이 살짝 뜨는 덕에 잡기 - 심판 콤보가 들어가, 근접전에서 가치가 아주 없지는 않다.

4.2.2. 2nd: 투창 12식 비산창

던져진 창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지정된 범위내의 적을 타격합니다. 쿨타임: 8.7초
1타: 10 + 0.05 공격력
2~3타: 30 + 0.15 공격력
4~5타: 54 + 0.27 공격력
총합: 178 + 0.89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0
파일:드렉 R.gif
비산창!
투창 비전식 낙성창 선택 시 활성화되는 스킬. 하늘에 창을 던져 조준된 지점에 여러 개의 창이 쏟아지게 만든다. 던지는 즉시 날아가는 분열창과 다르게 투척 후 약간의 텀을 두고 떨어진다.[18] 사거리는 990에 공격범위는 반지름 155이며, 비산창에 맞은 대상은 드렉슬러가 공격한 방향, 드렉슬러 시야에서 뒤로 밀려난다. 분열창 임팩트의 사거리 증가 옵션은 비산창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고각도 가능하고 선후딜도 길지 않아 분열창보다 딜각을 잡는 것이 더 쉽다. 시야에 들어온 적들에게 곧장 던져 빠르게 견제하기 좋다는 것이 장점. 하지만 우클릭 주력기이면서 위력이 원딜들의 SL 기술의 평균 딜링인 210 + 1.05 공격력 에 크게 못미치고, 심지어 약해빠졌다는 린의 염동파보다 계수가 낮다. SL 기술들이 보통 쿨타임이 4~5초 정도인것을 생각해보면 계수가 심각하게 낮다. 그와중에 쿨타임도 8.7초나 되어 딜링이 좋다고 평가하기는 힘든 기술이다.

비산창이 명중한 대상은 기상기가 없다면 낙성창으로 확정 연계할 수 있다.

출시 초기에는 특이하게 맞은 방향에 관계 없이 맵의 중앙을 향해 캐릭터가 밀려났다. 양날의 검이였던게 적 타워 공성 중엔 아군 쪽으로 당겨지지만 아군 타워 수성 중에는 적진 측으로 밀려난다. 다만 버그로 밝혀져서 현재는 그냥 뒤로 밀려난다. 또한 분열창과 사거리가 동일했지만 직후 밸런스 패치로 피해량이 조금 늘어나는 대신 사거리가 크게 깎였다. 아무래도 비산창 - 낙성창 연계가 너무 강했던 모양.

4.3. LC + RC: (LR 스킬)

4.3.1. 1st: 용창 22식 나선창

강력한 찌르기로 적을 쓰러뜨립니다. 최대 세번까지 다단히트되며 사정거리가 깁니다. 쿨타임: 8초
1타 93 + 0.465 공격력
2, 3타 96 + 0.48 공격력
총합: 285 + 1.425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15
파일:/pds/201508/12/10/b0359610_55ca39efd731d.gif

투창 비전식 유성창 선택 시 활성화되는 스킬. 팔을 정면으로 길게 뻗으며 창으로 찌른다. 최대 3회 다단히트한다. 전방 430 좌우 80 범위로 공격하며,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페어 캐릭터인 로라스의 나선창과 거의 같은 구조를 띤 스킬이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페어 캐릭터 시스템의 잔재로 인해, 원거리 딜러인 드렉슬러의 주력기 자리에 있음에도 완전한 근거리 스킬이라는 것이다. 이를 감안했는지 근거리 딜러의 주력기보다 살짝 낮은, 꽤 강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스킬 모션을 보면 알겠지만 정면으로는 상당한 사거리를 자랑한다. 그래서 조준만 잘 하면 근접한 적, 특히 근거리 딜러를 역관광시키기 좋다.

하지만 드렉슬러는 로라스와 다르게 원거리 딜러로 근접 대응력이 조금 좋은 것일 뿐, 근거리 캐릭터와 근접전에서 대등하게 맞서 싸울 정도의 근접 전투력을 가진 게 아니다.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한 원거리 딜러에게 근거리 스킬이, 그것도 생존 내지 보조기가 아닌 화력을 투사할 주력기 자리에 있다는 건 영 어색한 설계다. 이런 문제 때문에 나선창은 능동적으로 쓰기 어렵고 적이 접근해 근접전이 불가피한 상황일 때 방어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무력화된 탱커를 상대로는 근거리 스킬이라는 단점이 다소 완화되지만, 습격해오는 근캐와 마주했다면 다소 긴 선딜과 범위를 고려하여 사용해야 한다. 드렉슬러의 낮은 화력 탓에 후반에 접어들면 나선창까지 동원해야 할 상황이 많다.

로라스의 나선창과 달리 조준 유도를 적용받지 않는다.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로라스의 나선창도 마찬가지인데, 다만 양클릭 중 좌클릭이 미세하게 먼저 나갈 경우 평타가 아주 잠깐 나간 다음 나선창이 나가기에 근접 평타에 반응해 조준 유도가 적용되는 것이다. 반면 원거리 평타를 가진 드렉슬러는 이런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4.3.2. 2nd: 투창 32식 철쇄창

뒤로 이동하며 철쇄창을 던집니다. 창에 피격당한 적은 1.5초간 속박상태에 걸리게 됩니다. 쿨타임: 12초
210 + 1.05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15
파일:드렉 LR.gif
엮여라!
투창 비전식 낙성창 선택 시 활성화되는 스킬. 뒤로 물러나는 동시에 1.5초의 속박을 거는 창을 던진다. 낙화유수처럼 스킬 사용시 뒤로 물러나는게 강제되어 있다.[19] 투사체는 분열창과 거의 동일하며 분열기능이 없는 분열창이라고 보면 된다.

시전 시 오른손으로 던지기 때문에 실질적인 거리는 1120 사거리[20] 투사체는 정사각형 15 범위로 적중할 경우 반지름 125 범위로 공격한다. 시전 후 235 거리를 뒤로 이동한다.

장거리에서 상급 상태이상인 속박을 걸 수 있으며, 이는 장점이자 단점으로도 작용한다. 적을 속박하여 공격을 끊어버리고[21], 눕거나 띄워진 적도 강제기상시키면서 드렉슬러 본인이나 아군의 연계를 돕지만, 한편으로는 그 점 때문에 적이 도주하거나 반격할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다.

비산창의 처참한 계수에 가려져서 그렇지 철쇄창 역시 데미지가 매우 낮다. 원딜들 SL기술의 평균딜인 210 + 1.05 공격력와 같은 데미지인데, 쿨타임이 무려 12초나 되어서 비산창의 낮은 계수와 함께 낙성창이 빠졌을 때 딜링 부족에 허덕이는 이유중 하나다.

4.4. Shift + LC: 검룡의 심판

전진하며 적을 창으로 찍어버립니다. 누워있는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쿨타임: 4초
210 + 1.05 공격력
이동거리: 320
대인 1.00
건물 1.15
파일:external/pds25.egloos.com/b0359610_55ca39f10d0c9.gif

나선창과 마찬가지로 잘 쓰느냐 못 쓰느냐에 따라 그 수준을 달리하는 스킬. 다운 공격기로 전방으로 돌진하며 창으로 내리친다. 이때 내려치는 창에도 판정이 있다. 지옥구멍과 달리 이 심판으로 생기는 충격파에는 판정이 없다.

공격범위는 전방 275 좌우 130 범위로 공격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쿨타임이 짧고 대미지도 우수하다. 특히 근접 캐릭터의 다운기를 그대로 가져온 덕분에 딜레이가 원캐 중에서 유일하게 짧다.[22] 슈퍼문 시즌 유니크 장갑과 신발 적용시 로라스 못지 않은 근접 딜링기가 될 정도이다.

하지만 드렉슬러의 포지션 특성상 2선에서 싸우는 일이 많기 때문에 주로 이동기나 회피기로 사용된다. 드렉슬러의 주 임무는 어디까지나 적정거리에서 아군을 지원하는 원거리 딜러이므로 자신 혹은 팀이 유리한 상황에 놓였을 경우를 제외하면 심판이 들어갈 정도로 상대에게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그리 추천할 만한 일이 못 된다. 드렉슬러에 통달한 유저라면 근접 캐릭터에 대응할 때 심판으로 거리를 벌린 뒤, 나선창으로 역공을 가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이 심판 회피를 어떻게 절묘한 타이밍에 잘 쓰느냐가 드렉슬러의 고수와 하수를 구분한다.

일반적으로 드렉슬러를 원딜러로만 이용하려는 유저는 심판링 대신에 평타링을 선호하는 편이다. 아무래도 근캐를 상대로 좀 더 우월한 나선창의 대미지를 포기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심판 또한 근접기술로서 나선창에 밀리지는 않고, 근접수행능력은 드렉슬러의 핵심이기에 대부분 심판링을 끼는 추세이다.

분열창 쿨타임이 아니라면 심판 히트 후 접근 - 뒤돌아서 땅에 분열창 - 잡기 - 심판의 근접 콤보도 가능하다. 심판을 아주 끝자락에 맞아도 가능하고 무게 상관없이 넣을수 있는데, 오히려 캐릭터 무게가 가벼울수록 날아가는 거리가 길어져서 어렵다.

드렉슬러의 유일한 이동기다. 후딜이 좀 있지만 스킬을 급하게 피할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원래 이동거리는 300으로 좀 아쉬운 수준이었으나 320으로 증가했고, 신발 유니크를 통해 거리를 늘릴 수 있다.

4.5. F: 검룡 떨어뜨리기

적을 잡고 하늘로 뛰어올랐다가 찍어 내리는 기술입니다. 기술이 끝날 때까지는 무적입니다. 쿨타임: 5초
240 + 1.20 공격력 대인 1.00
파일:external/pds21.egloos.com/b0359610_55ca39f0db844.gif

반강 떨구기. 이후에 제자리 심판, 분열창이 확정적으로 들어간다. 상대에 따라 심판 - 나선창이 들어가기도 한다. 상대방을 지면에 메다꽂는 순간 다운 판정이 있는 스플래쉬 데미지로 주변의 적을 다운시키므로 근접 캐릭터가 붙어서 위급한 상황이라면 근처 철거반이라도 붙잡고 날아오르는게 생존에 도움이 된다.

적이 벽에 붙어있으면 심판 - 분열창 후 잡기가 가능하고 평지에서 뒤돌아서 발 밑으로 분열창을 던지면 잡기가 연계된다. 다만 벽콤 심판 - 잡기의 경우 해당 벽 위에 난간이 있다면 드렉슬러는 제자리에, 적은 난간 위에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

4.6. Space: 용창 16식 기상창

자신이 누워 있는 상태일 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술 사용 즉시 일어나며 주변의 적을 공격합니다. 단, 기상 무적시간이 짧아서 자칫 추가 공격을 당할 수 있습니다. 쿨타임: 12초
120 + 0.60 공격력
사용 시 4초간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5%씩 증가
대인 1.00
건물 1.05
파일:/pds/201508/12/10/b0359610_55ca39f18caa8.gif
기상창!
페어 캐릭터인 로라스의 그 기상창과 거의 같은 스킬. 생존기로서는 미묘한 성능과 비교적 짧은 쿨타임을 가지는 특징도 로라스와 동일하며, 유일한 차이점은 맞은 적을 날리는 거리가 로라스보다 좀 더 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본적인 사항은 로라스 문서의 기상창 문단을 참조할 것.

기본적으로는 근접전에서 다운되었을 때 상대의 다운 콤보를 끊고 반격을 가하는 데 사용된다. 이 스킬 때문에 적 근거리 캐릭터들은 드렉슬러를 눕히더라도 안심할 수 없으며, 나선창과 더불어 드렉슬러 근접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능력이기도 하다. 특히 박쥐들의 킬힐이나 일부 캐릭터의 잡기 공격은 오히려 맞아서 기쁜 스킬이 되어버린다. 상술했듯이 날리는 힘이 로라스보다 강해서 추가타를 잇기는 어렵지만, 생존기라는 역할로는 더 충실하다. 일부 숙련자들은 날아가는 적을 분열창을 맞혀서 멈추게 한 다음 나선창과 심판을 연계하는 괴랄한 콤보를 구사하기도 한다.

또한 기상 타이밍을 임의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일부 단타성 기술을 순간 무적 시간으로 회피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일례로 타라의 유성낙하의 1타를 맞았을 때 바로 기상창을 쓰면 2타를 기상창의 무적 시간으로 완벽하게 무시할 수 있다. 유성낙하는 유성이 떨어지는 1타보다 폭발하는 2타가 주 딜링 포인트라서 생존이 가능해진다. 물론 내리막길에서 맞으면 1타로 인해 다운되어 땅에 떨어지는 시간이 일반 평지와 달라지기 때문에 타이밍을 봐 가며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같은 원리로 카인의 저격을 맞고 넘어졌을 때도 타이밍에 맞춰 기상창을 사용하면 다운 저격을 한 번 회피할 수 있다. 물론 저격은 유성낙하와 다르게 카인이 원할 때 후속타를 쏠 수 있으니 스페이스바를 연타한다고 무조건 피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상대 카인도 이것을 의식해서 기상창 타이밍을 잴 경우 둘만의 독특한 기상 심리전이 벌어진다.

단점이라면 여타 생존기들과는 달리 이동 능력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단순히 제자리에서 일어나는 게 끝인지라 기상 타이밍을 잘못 재면 다시 얻어맞고 눕는 경우가 잦다. 또한 기상창의 충격파는 근거리에서만 유효하기 때문에 원거리전에서는 별 의미가 없으며, 기껏해야 상술한 저격처럼 강한 한 방 공격을 일회성으로 회피하는 데 그칠 뿐이다. 드렉슬러는 기상 이후 기동 수단이 심판 정도밖에 없어서 오히려 빠른 기상이 역효과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요약하자면 쓸모 없는 능력은 결코 아니나 드렉슬러의 생존과 회피를 전담하기에는 애매한 성능이다. 어떻게 보면 드렉슬러의 상대적으로 강한 근접 대응 능력에 대한 대가로 생존기의 성능이 약화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따라서 드렉슬러는 반 뚜벅이임에도 기상창 관련 장신구는 거의 착용하지 않는다. 기상창의 공격력을 올릴 이유도 없고, 기상창 링을 넣느니 차라리 심판 및 나선창 링으로 적을 근접전에서 역관광시킬 딜링을 확보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굳이 기상창 링을 넣겠다면 분열창 추가 공격력 15%를 함께 제공하는 레어 장신구인 호위대인장-기상을 채용해볼 수는 있다. 쿨타임 감소율이 50%를 넘어가서 약 6초마다 기상창 발동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다운되어야만 발동할 수 있는 스킬 특성상 그 정도의 쿨타임 감소 효과는 지나치며, 고작 분열창 공격력 15%를 위해 다른 스킬의 딜링을 통째로 포기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깨알같은 사용팁을 주자면 다단히트형 궁극기는 대부분 마지막 타격에 피해가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다.(ex 이글, 루드빅)
이런 캐릭터들은 다운된 대상에게 궁을 쓸 때 마무리 타격이 들어오기 직전에 기상창을 쓰면 상당한 수준의 피해를 무시할 수 있고 상대가 단독이면 반격의 찬스도 노려볼 수 있다.

4.7. Scroll: 용창 17식 예의 표하기

일정시간 동안 공격력을 조금 증가시키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공격력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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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시끄러운 창쟁이들의 발걸음에 플러스 알파가 되는 휠업. 어차피 휠업을 대놓고 쓰나 아껴서 쓰나 철컥철컥거리는 발소리 때문에 다 노출된다.

4.8. E: (궁극기)

4.8.1. 1st: 투창 비전식 유성창

원형의 넓은 지역에 다수의 창을 떨어뜨리는 기술입니다. 기술을 시전하는 동안 다른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술을 사용하고 적들을 견제하기 좋습니다. 쿨타임: 90초
118 + 0.295 공격력
총 7회 공격
총합: 826 + 2.065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0
파일:/pds/201508/12/10/b0359610_55ca39f31a42c.gif
시전 매크로 : 유성창!!
수많은 별을 보아라!!
조준한 곳을 중심으로 일정 시간 동안 수많은 창을 하늘에서 떨어뜨려 범위 안의 적에게 지속적인 경직과 피해를 준다. 여타 장판기와 다르게 창이 꽂힌 자리에 타격 판정이 생기므로 범위 안에만 있으면 벽 너머의 적도 공격할 수 있다. 시전 후 드렉슬러는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

스킬 자체는 원거리 딜러에게 흔히 있을 법한, 전형적인 원거리 장판형 궁극기다. 일단 총 위력은 궁극기 치고는 썩 강하지 않고, 그조차도 일정 시간에 걸쳐 나눠 들어가기 때문에 화력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주기 어렵다. 그리고 꽤 강한 경직을 가해서 걷는 것만으로는 탈출이 어렵지만, 그렇다고 빈틈이 없는 건 아니라 무적 및 슈퍼아머 회피기가 있다면 충분히 빠져나올 수 있다.

하지만 유성창은 시전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는 점, 그리고 시전 후 본인의 행동이 자유롭다는 점 덕분에 상술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원거리 장판기로서의 가치를 가진다. 창을 하늘로 완전히 던지기도 전에 시전이 끝나고, 나머지는 전부 후딜이라 피격되어도 궁극기 시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래서 혼란한 한타 와중에도 캔슬당할 위험이 적으며, 여차하면 뚜벅이를 상대로 분열창 - 유성창 콤보를 넣어 한타를 직접 열 수도 있다. 무엇보다 채널링 스킬이 아니라서 창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다른 스킬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단독으로는 낮은 위력과 다소 불안한 무력화 기능을 가졌다는 것이 실전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유성창의 또다른 장점은 다운 및 에어본 없이 스탠딩 상태로 경직을 가한다는 것이다. 많은 광역 궁극기들은 그 유용함과는 별개로 카를로스의 싸이클론, 미아의 세계수처럼 적을 날려버리거나, 타라의 유성낙하, 피터의 원더 홀처럼 적을 흩뜨려놓아 연계가 곤란한 경우가 잦다. 하지만 유성창은 그런 거 없이 깔끔하게 경직만 가하는 광역기라 드렉슬러 본인은 물론 팀 입장에서도 연계하기가 편하다.

이렇듯 유성창은 위력보다는 유틸리티가 강조되어 있는 궁극기라, 플레이어의 경험과 창의성에 따라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처음에는 미묘한 위력에 실망할지 몰라도, 익숙해질수록 원거리 딜러의 궁극기로는 손색이 없는 물건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아무리 위력이 낮다 한들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딜러에게는 당연히 아프게 박힌다. 대부분의 장판기가 그렇듯 잘 들어간 유성창 한 방은 한타의 구도를 극적으로 바꾸기도 한다. 다만 이와 별개로 맥시머 사용률은 저조한데, 맥시머가 좋지 않다기보다는 분열창 임팩트의 활용도가 더 높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수많은 별을 보아라!'라는 시전 대사는 사이퍼즈의 대사들 중 가장 많은 몬더그린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하다. 옆동네 던파에 바베큐/몬더그린이 있다면 사이퍼즈엔 유성창이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수가 많다. 일단 성우의 발음이 부정확한 건 아니라 보이스박스에서 들어보면 단번에 알아들을 수 있다. 하지만 난장판이 되기 쉬운 실전에서는 여러 대사와 효과음 등이 섞이다 보니 발음이 뭉개지는 것처럼 잘못 들리는 경우가 흔히 생긴다. 그런데 '수많은 별을 보아라!' 대사는 이 현상이 유독 심하게 나타나, 유저들에 의해 별의별 요상한 대사로 재탄생했다. 다이무스의 궁극기 절명참철도의 몬더그린인 '찹쌀떡!'과 더불어 사이퍼즈를 상징하는 몬더그린으로 불린다.

4.8.2. 2nd: 투창 비전식 낙성창

창을 던진 순간부터 낙하 하기 전까지 드렉슬러는 일부 이동이 가능하며 중앙 150 / 중앙 외부 200 / 외부 300 의 범위에 대상을 타격합니다. 중앙 타격과 중앙 외부 타격은 최대 3회씩만 타격이 가능 합니다. 쿨타임: 119초
기본 투창: 1.52 공격력
중앙: 180 + 0.9 공격력
중앙 외부: 120 + 0.8 공격력
외부: 60 + 0.2 공격력
총합: 720 + 5.32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0
파일:드렉 2차궁.gif
시전 매크로 : 이번 투창으로 끝낸다!
도약시: 비성!
투척시: 낙하!/하강!/강격!
높이 뛰어오른 뒤 조준한 지점으로 창을 던진다. 창은 자체 충돌 피해와 더불어 3개의 동심원으로 이뤄진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투창 반지름 100, 중앙 충격파 반지름 150, 중앙 외부 충격파 반지름 200, 외부 충격파 반지름 300 범위로 공격한다. 공식 설명과 달리 각 충격파는 2회씩 공격하기에 총 공격 횟수는 7회다. 도약할 때부터 착지하기 전까지 이동키로 약간의 이동이 가능하다.

같은 용기사인 로라스, 레오노르의 궁극기인 용성락, 용격과 유사하게 각력으로 높이 뛰어오르는 형태의 궁극기다. 위력이 특히나 높다는 것도 비슷한데, 정통으로 맞힐 경우 720 + 5.32 공격력이라는 살벌한 대미지를 자랑한다. 특히 계수가 극도로 높기 때문에 장갑이 다 뽑힌 후반에는 탱커조차 체력의 절반 이상을 날려버릴 정도로 강력하다. 또한 기상기가 없는 캐릭터에게는 비산창 이후 낙성창이 확정으로 연계되기에 딜러를 잡는 누킹형 기술로의 활용도 가능하다. 이러한 위력 때문인지 119초라는, 기어3 스타라이트(130초) 다음가는 상당히 긴 쿨타임을 갖고 있다.

단점은 범위가 유성창보다 좁은데다가, 폭심지에서 조금만 떨어져도 위력이 급감하기에 정확한 조준이 필요하다. 그러나 시전 직후 시점이 변화하는 탓에 조준점이 흐트러져 신속한 조준이 어려우며, 공격 가능한 시간이 용성락에 비해 훨씬 짧아 조금만 머뭇거려도 창을 던지지 못한 채 그대로 떨어진다. 그리고 고지대에서 공격한다는 특성상 고각 공격이 가능하긴 하지만, 일시적으로 매우 넓은 시야를 얻는 용성락과 달리 낙성창은 시야 변화가 없어 아군이 시야를 확보해주지 않으면 사거리를 살리기 어렵다. 즉, 낙성창은 막강한 화력을 얻은 대가로 유성창의 유연하고 편리한 시전을 잃은 셈이다. 낙성창 드렉슬러의 다른 스킬들은 동급 스킬 대비 위력이 약해 궁극기에 화력 대부분을 의존해야 한다는 걸 감안하면 간과할 수 없는 문제다.

참고로 골목에서 사용하면 천장에 머리를 박고 캔슬되는 용성락과 달리 낙성창은 캔슬되지 않는다. 단, 이 경우 평소보다 뛰는 높이가 낮아져 사거리도 그만큼 짧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같은 원리로 언덕 위에서 스킬을 사용하면 뛰는 높이가 높아져 사거리가 길어진다.

여담이지만, 스킬 정보와 스킬 소개에선 투창 비전식 낙성창이라고 써져 있지만 게임 내에서 스킬을 보면 용창 비전식 낙성창이라고 되어 있다.

5. 평가 및 운영법

데미지 계수가 낮은 편이라 탱커를 녹이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대신 긴 사거리와 빠른 공격 속도를 바탕으로 적의 후방을 노리는 데에 뛰어난 원거리 딜러. 능동적인 공격 기술이 적은 편이라 딜량에서 뒤쳐지기 쉬위서 레벨 차이로 적을 압박하는 플레이가 필요하며, 후반전에 들어가면 유성창의 넓은 광역 경직을 믿고 플레이 해야 한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몸이 약한 적을 집중적으로 노린다는 마인드를 갖는 것이 좋다. 탱커에게 평타를 퍼붓고 있는데 적 딜러들이 시야에 등장하면 분열창을 던져서 잡는 식으로 운영한다.

사이퍼즈 초창기부터 대표적인 라인 딜러로 자리잡은 캐릭터다. 우수한 사거리와 투사 속도를 지녔고 명중시 주변의 적들을 다운시켜 딜로스를 유발시킬 수 있는 분열창을 중심으로, 라인을 장악하며 광범위에 지속적으로 경직을 유발시키는 유성창을 통해 한타에서 전략적으로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원딜러에게는 파격적이게 나선창, 검룡의 심판, 기상창이라는 근접전에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접근하는 근거리 딜러나 탱커에게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존재하여 유틸성 면에서 상당히 뛰어나다.

다만 기본적으로 이동기가 전무해 기동성이 떨어지며 근거리에 대응할 수단이 존재한다고는 하나 검룡의 심판과 나선창으로는 근거리 캐릭터의 빠른 기동력을 지닌 돌진기나 평타에 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것은 아니며, 생존기로 다운 상태에서 즉시 기상할 수 있는 기상창이 존재한다고는 하지만 일시적인 탈출기에 지나지 않아 다운된 적에게 분열창을 던지고 도망가는 정도 선에서 끝나는 등 전반적인 상황에서 근거리 캐릭터를 상대로 1:1에서 우위를 점하기는 힘들다.

또한 근거리 대응력이 있다고는 해도 위험부담이 크고 라인을 장악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근거리 스킬이 있다고 해도 이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보다는 드렉슬러는 대인 능력이 뛰어난 대인 원거리 딜러, 서포터, 근거리 딜러 등을 사이에 두고 안전한 곳을 확보한 뒤 긴 사거리를 지닌 투창, 분열창, 유성창 등의 원거리 기술을 중심으로 한타를 풀어나가게 된다. 다만 드렉슬러의 원거리 스킬 계수들이 전반적으로 높지 않고 근거리 기술을 활용하기도 어렵다보니 대미지 딜링 면에서는 타 원딜에 비해 부족함을 느끼기 쉽다.

따라서 드렉슬러는 라인을 장악해가면서 발 빠르게 성장을 하고 한타가 벌어졌을 때는 맵을 통해 적 딜러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위험부담을 최대한 줄이며 수비적으로 행동하다가 유성창을 통해 한타를 승리로 이끄는 것이 주요 플레이 방식이 된다.

유성창을 사용한 뒤에는 정면으로 나와서 무리하게 창을 던지게 되는데, 상대가 짬이 있다면 이를 노리고 공격할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서 유성창을 던지고 맵을 확인해야 한다.

5.1. 장점

긴 사거리를 이용한 강력한 원거리 공격과 빠른 연사력을 가진 드렉슬러는 다수 대 다수의 싸움에서 아군의 공격을 지원할 때 빛을 발합니다.
1st 궁극기를 사용 중일 경우 '용창 22식 나선창'과 '용창 16식 기상창'을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원거리 캐릭터 중에서는 근접전도 꽤 강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nd 궁극기를 사용 중이라면 '투창 32식 철쇄창'을 활용하여 탱커의 움직임을 묶거나 순간적인 연계로 아군과 함께 강력한 피해를 주는 것도 가능 합니다.

5.2. 단점

1st 궁극기를 사용 중이라면 원거리 전투 중에는 근거리 스킬을 상대적으로 덜 사용하게 되어 딜링의 측면에서는 부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2nd 궁극기를 사용하는 경우 근접 전투시 1st궁극기 만큼의 근접 대응력은 부족하기 때문에 대상과의 거리 유지에 실패하면 생존력이 떨어 질 수 있습니다.

5.3. 공성전

5.3.1. 1st: 투창 비전식 유성창

1st 궁극기를 사용중이라면 안전한 위치를 선점해 '투창 5식'의 빠른 연사 속도와 '투창 13식 분열창'의 긴 사정거리를 활용하여 타워를 공략하거나 전투 중 공격을 지원해주는 형태로 운영해야 합니다. 또한 '투창 비전식 유성창'의 범위 공격을 통해 다수의 적을 타격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렉슬러는 긴 사거리와 준수한 DPS를 기반으로 라인을 장악하는 대표적인 라인 딜러이다. 평타만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성을 할 수 있고, 분열창으로 적 딜러들을 강하게 압박할 수 있다는 점이 타 라인딜러들과의 차별점이다. 게임의 전반적인 양상은 분열창과 평타로 라인을 빠르게 정리하면서 레벨상의 우위를 점한 후 적 딜러를 노려 한타를 풀어나가는 것으로, 안정적인 위치에서 분열창과 평타로 적들의 딜로스를 유발하며 적재적소에 유성창을 배치하는 것이 드렉슬러가 한타에서 수행해야할 과제가 된다.

드렉슬러를 플레이하기에 앞서 이러한 정체성을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비록 드렉슬러가 원거리 캐릭터들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많은 근거리 기술을 지니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스킬들 모두 안정적으로 선타를 가져오는 기술이 아니고, 심지어 일단 근거리 캐릭터에게 선타를 잡히게 되면 전반적으로 선딜이 있는 드렉슬러로써는 빠져나오기 어려워 이미지와 다르게 근캐 대응력이 뛰어나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원거리 캐릭터를 상대할 때도 일단 적들의 화망 안에 들어가게 되어 발을 묶이면 짧은 거리를 전진할 뿐인 검룡의 심판과 제자리 기상을 하는 것 이상의 효과를 보기는 힘든 기상창으로는 벗어나기 곤란하다. 따라서 드렉슬러를 운영할 때는 우선 최대한 안전한 위치를 찾아 지속적으로 이동하는 것이 핵심이 된다. 그러기 위해서 드렉슬러는 자신을 노릴 수 있는 캐릭터들의 여부를 알고 지속적인 맵리딩을 통해 그들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한타에서 드렉슬러가 가장 활약할 수 있는 방법은 탱커, 근거리 딜러의 공격이 닿지 않는 위치에서 평타와 분열창, 유성창으로 적 딜러들을 견제하고 안전한 자리에서 근거리 스킬로 화력을 지원하는 것이다. 드렉슬러가 커버할 수 있는 라인의 영역이 상당하기 때문에 골목이나 벽과 같은 변수가 없는 이상 적 딜러는 심한 압박감을 느끼게 된다. 또한 라인을 쉽게 장악할 수 있는 만큼 드렉슬러는 섣불리 진입을 하기 보다는 한타가 고착화되어 드렉슬러를 노릴 수 있는 적들의 위치가 파악되고 어느정도 진영이 형성이 되었을 때를 노려 유성창을 통해 후진입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25]

그런데 드렉슬러는 긴 사거리와 빠른 속도에 다수를 제압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분열창과 넓은 영역에 지속적으로 경직을 주어 발을 묶는 유성창이라는 카드가 있기 때문에, 역으로 이니시에이팅을 유도하는 것 역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유성창 자체는 일정한 범위 내에 경직을 준다는 심플한 스킬이지만 범위를 지정할 수 있는 사거리가 매우 긴 데다가 중요한 적을 처리할 때 그 적의 발을 묶는 것은 물론이고 화망을 형성하는 것으로 다른 적의 백업을 봉쇄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후진입과 이니시에이팅이라는 상반되는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드렉슬러는 다양한 상황에서 게임의 판도를 잡을 수 있는 주도권을 쥐고 있다.

드렉슬러는 맵을 횡진할 기동력을 갖추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좋은 성장력을 가지고 있는데, 평타와 분열창은 사거리에 비해 짧은 선후딜을 가졌기에 빠르게 철거반들을 제거해가면서 성장을 할 수 있다는 것과 링보다 장비를 더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점이 크다. 드렉슬러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기술은 분열창 뿐이기 때문에 공템을 빠르게 다 사고 링은 분열창, 상황에 따라 유성창 정도에만 투자하고 장비를 구매해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없다.

드렉슬러의 근접 스킬 계수는 준수한 편이지만 후방에서 원거리 공격으로 백업을 하는 특성상 호신기술 이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드물어 공성과 안정적인 딜 누적을 위해 좀 더 원거리 캐릭터라는 정체성에 치중하여 평타링을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평타링을 낀다고 해서 드렉슬러의 부실한 원거리 딜링 능력이 월등하게 올라가는 것이 아니며, 결국 드렉슬러는 진입해온 탱커나 근딜을 아군과의 협공으로 녹여내는 능력이 중요하고, 이때 심판링이나 나선창링의 부재는 평타링의 딜상승량으로는 커버할 수가 없다는 점[26] 때문에 평타링의 채용률은 높지 않다.

5.3.2. 2nd: 투창 비전식 낙성창

2nd 궁극기를 사용중이라면 '투창 12식 비산창'을 통해 대상을 선제적으로 공격하고 '투창 32식 철쇄창'을 통해 연계하여 타격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투창 비전식 낙성창'을 활용하여 먼 거리에 있는 아군을 지원 할수도 있습니다.
유성창 드렉슬러와는 완전히 다른 플레이 양식을 보이게 되는데, 원래 하이브리드 스타일의 캐릭터였던 드렉슬러지만 낙성창을 고르게 되면 전형적인 원딜러가 된다.[27]

2nd 드렉슬러의 가장 큰 특징은 낙성창이라는 확고한 누킹기를 가졌다는 점이다. 낙성창의 위력은 기술 단일로는 사이퍼즈 최고점을 자랑하는데 만렙전에서 풀도핑시 딜러를 원거리에서 한방에 보낼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이다. 심지어 탱커는 최후의 저항이 없으면 2티까지도 한방이 가능한 말 그대로 한방에 끝내는 기술이다. 이 기술 덕분에 2nd드렉슬러는 유일하게 포킹구도에서 아군이 시야만 확보해주면 타 딜러 없이도 단독으로 딜러를 포함해 탱커까지도 킬각을 노릴 수 있는 원딜이다.

거기에 낙성창은 드렉슬러의 기본기와 연계가 좋은 점도 큰 장점이다. 비산창을 맞추기만 하면, 적에게 기상기나 회피기가 없는 한 낙성창으로 연계할 수 있다. 물론 철쇄창을 맞추면 비산창 역시 확정으로 들어가기에 쿨타임이 돌고 있는 것이 아니면 철쇄창을 맞추고 바로 낙성창으로 연계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고각 사용과 충분히 긴 사거리로 아군과 연계가 된다면 후방에 있는 딜러들에게 바로 낙성창을 날릴 수 있어서 드렉슬러의 궁극기가 쿨이 아니면 상대 딜러에게는 위협이 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2nd 드렉슬러의 큰 단점은 낙성창을 제외하면 좋은 화력의 스킬이 없다는 것이다. 비산창은 가뜩이나 약한 분열창보다 약하고, 철쇄창 역시 계수가 많이 낮은 편임에도 속박 판정으로 인해 쿨타임이 12초나 되어 낙성창이 빠진 드렉슬러의 스킬 딜링은 서포터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 심판의 경우 나쁘지 않은 딜링을 보이지만 낙성창 드렉슬러 입장에서 대놓고 심판을 박으러 가는 것은 자살행위에 가깝다.

따라서 낙성창이 빠졌을 때 충분한 딜링을 하려면 평타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는데, 드렉슬러의 평타는 DPS가 좋은 편이고 2nd 드렉슬러는 스킬과 평타와의 연계가 나쁘지 않다. 당장 철쇄창을 맞추면 평타를 몇 대 넣을 수 있고, 비산창을 던지고도 평타 사거리 안이면 평타를 몇 대 맞출 수 있다. 그래서 2nd 드렉슬러의 경우 심판으로 딜을 할 상황이 급격히 줄어들기에 심판링 대신 평타링을 채용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종합적으로 기본기의 약한 데미지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낙성창이라는 확실한 누킹기를 가지고 있고 기본기와의 연계가 가능해서 한타 때 상대 딜러에게 비산창을 한 번만 맞추기만 해도 낙성창으로 연계하여 딜러 하나를 거의 확정으로 지워버릴 수 있는 것은 무시 못할 장점이다. 아군과의 연계로 두 명 이상을 맞추면 한타를 끝낼 수도 있다. 낙성창의 의존도가 비정상적으로 높긴 하지만 현재까지는 낙성창 하나만으로도 채용 가치가 충분하다.

5.4. 섬멸전

섬멸전에선 운영하기 다소 힘든 캐릭터 중 하나. 섬멸전의 특성상 전투시 뭉쳐있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분열창 분열 데미지로 적을 죽이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나오며 유성창으로 길을 끊거나 적 다수를 공격하는 것도 공성전에 비해 쉬운 편으로 섬멸전에서 잘 운용시 꽤 좋은 캐릭터에 속하지만 근거리 캐릭터들이 어디서 튀어나와 공격할지 모르기 때문에 심판을 이용한 회피를 잘 하지 못한다면 상당한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된다.

일단 섬멸전 특성상 극공으로 가는 것은 상당히 무모한 짓인데 설령 극공으로 간다 하더라도 적들이 잘 안 죽는다.[28] 또한 사방이 개활지다 보니 초보들도 쉽게 하는 '안전한 위치에서 화력 지원' 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 근거리 스킬의 비중이 급상승 하기 때문에 어설픈 드렉슬러 유저라면 고전을 면치 못한다.

반대로 말하자면 근접전에 능숙한 드렉슬러는 확실히 한 명 이상의 몫을 한다. 후방에서 화력 지원과 견제로 아군 1선 근거리 캐릭터들을 돕는 것은 물론 아군 후방 원딜러들을 딸 생각으로 급습하는 적이 있으면 어떠한 원딜러보다 근거리전에 능한 드렉슬러가 나서서 저지할 수 있다. 특히 시야가 좁은 섬멸전 특성상 시야 확장 아이템이 공성전보다 더욱 빛을 보니 관련 아이템이 있다면 착용하는 게 좋다.[29]

따라서 근거리전에 약한 드렉슬러 유저라면 웬만하면 섬멸전에서만큼은 드렉슬러를 양심껏 포기하도록 하자.

1월 10일자 업데이트로 섬멸전 내에서 궁극기 쿨타임이 20% 줄어들었다.

5.5. 투신전

클미샬보단 빠른 평타와 사거리가 긴 분열창 덕에 클미샬보단 낫지만 그 다음으로 안좋다. 분열창이 빠지면 그냥 맞을 뿐. 분열창은 선공권도 가졌고 사거리도 긴 만능 스킬이다. 그러나 분열창이 회피기든 무빙이든 한 번 빠지면 원거리 평타 가진 근캐나 다름 없는 드렉슬러는 근거리 전 외에는 할 게 없다. 그런데 원거리 투신전에서 드렉슬러 상대로 굳이 근거리 전투를 할 바보가 얼마나 될까. 그나마 다른 캐릭터들 상대로 근거리에서 싸울 일이 많은 편인 앨리셔나 웨슬리 같은 픽도 멀리서 스킬만 날리지 굳이 드렉슬러가 스킬을 집어 넣을 수 있는 근거리로 승부를 볼 필요가 없다. 하다 못해 비장의 카드로 날린 유성창도 순간이동이나 회피기 하나로 퉁치면 그만. 결국 드렉슬러는 분열창이 빠지면 가끔 날아가는 평타 외에는 그저 맞기만 할 뿐이다.

6. 대사

6.1. 기본

보이스 박스
  • 등장: 내 창이 뚫지 못하는 건 없어!

  • 킬: 명중이다! / 흐~~하![30]
  • 데스: 제기일···! / 살려줘···! / 좀 더 잘 만들었더라면···! / 끄아~!
  • 위기 상황: 아··· 안돼! / 읏···으윽

  • 공격: 전부 뚫어버리겠어! / 내 창의 위력을 보여주지! /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마!
  • 후퇴: 제길! 물러나! / 난 좀 빠져야겠어···!
  • 궁극기 사용 가능 (투창 비전식 유성창): 내 창 아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 궁극기 사용 가능 (투창 비전식 낙성창): 상식을 뛰어넘는 투창을 보여주지 / 천재가 날아오를 시간이야

  • 기지 방어: 지킬 건 지켜야겠지! / 본진을 지켜야지! 바보들아!![31]
  • 트루퍼 공격: 트루퍼가 날 막을 순 없지!
  • 트루퍼 대기: 까짓거~ 조금 기다려주지!

  • 사과: 아, 미안
  • 도움 요청: 누가 좀 도와줘!
  • 고마움: 고마워!
  • 감탄: 죽이는데?

  • 콜라류 회복킷 사용: 크아!
  • 아이템 구입: 역시 / 난 천재야[32] / 좋다
  • APC 소환: 지원? 좋지!

  • RC: 투창 13식 분열창 사용: 호옵! / 차아! / 다중창!
  • RC: 투창 12식 비산창 사용: 비산창!
  • LC + RC: 투창 32식 철쇄창 사용: 엮여라!
  • Shift + LC: 검룡의 심판 사용: 이야!
  • F: 검룡 떨어뜨리기 사용: 츠아~~!
  • Space: 용창 16식 기상창 사용: 기상창!
  • E: 투창 비전식 유성창 사용: 유성창! / 수많은 별을 보아라!
  • E: 투창 비전식 낙성창 사용: 비성! / 낙하!

  • 1차 타워가 남고 승리 시: 하하~! 천재의 활약을 잘 봤겠지?
  • 1차 타워가 남지 않고 승리 시: 후. 질 뻔했네.
  • 적 1차 타워를 전부 파괴후 패배 시: 이럴 수가···.
  • 적 1차 타워가 하나라도 남고 패배 시: 맥빠지게··· 져버렸네···.

6.2. 보이스팩

선택: 이클립스 문구와 동일

/인사: 흥!
/궁금: 난 모르는게 없거든!
/감사: 당연한 걸 가지고.
/춤: 그럴 시간 없어!!
/슬픔: 제길... 실패라니..!.
/기쁨: 역시 난 못하는게 없군!
/도발: 너, 맞아볼래?

6.3. 기타

동 캐릭터 친선전을 할 시에는 상당히 지루하다. 교전 양상이 서로 거리만 재다가 창만 툭툭 던지고 빠지고 하는지라 그냥 눈치만 보게 된다. 그나마도 사살할 수 있는 드렉슬러를 기상창때문에 놓치기도 하고... 그나마 볼만한 건덕지라면 10명이 전원 유성창을 사용할때의 풍경. 온 사방에 유성창이 내리꽂히는 장면은 그야말로 대재앙을 방불케한다(...) 가끔 너무 지나친 나머지 튕긴다는 소문도 있다는듯.

7. 유니크 아이템

유니크 하나에 성능이 오락가락하기도 하는 일부 캐릭터들과는 달리 드렉슬러는 유니크에 크게 의존하지 않으므로 굳이 풀유닉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모든 유니크가 두루두루 도움 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풀유닉을 노린다면 말릴 이유도 없긴 마찬가지. 체감이 특히 잘 되는 부위를 꼽아보자면 운용과 콤보에 여유를 주는 머리나 가슴, 발이 있다.

7.1. 손: 마노 레파르토

파일:attachment/창룡 드렉슬러/drexler_unique_hand.jpg
레벨 2에서 6%, 레벨 3에서 12%의 옵션이 적용된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과거에 분열창 사거리 증가라고 젹혀 있었을 때는 모든 드렉슬러 유저들이 찬양하던 유니크였으나 그것이 단순 표기 오류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많은 이들에게 좌절(?)을 안겨주었다. 그래도 나쁜 효과는 아니다. 비교적 넓은 범위에 견제가 가능하고 타워에 던지면 확산하는 창이 쫙 뻗어나가 주변의 적들이 다운된다.
비산창 990 사거리, 반지름 155 범위로 공격하는 범위가 옵션 적용 시 총 반지름 175(+10/10) 범위를 갖게 된다.
슈퍼문 유니크는 로라스의 이클립스 손 유니크와 동일한 성능으로 드렉슬러의 딜링에 힘을 실어주는 옵션이다. 전투가 길어지수록 분열창만으로는 딜이 나오지 않거나 아군과 연계하여 근거리에서 싸울 일이 생길 때 원딜러로서는 미묘한 드렉슬러의 딜링을 심판의 우수한 dps로 보강시켜준다. 성능으로서는 이클립스보다 우수한 유니크.

2차궁 드렉슬러에게는 미묘하다. 대부분의 2차궁 드렉슬러는 심판링 대신 평타링을 채용하기 때문.
분열창의 유틸성을 증가시켜주는 EC유니크나 심판의 데미지를 늘려주는 SM유니크 모두 애매하다고 생각한다면, 공격력이 9 낮은 대신 분열창 추가 데미지 +9% 옵션을 지닌 OM시즌 레어 장갑 '아블라노 피스트'를 선택하는 선택지도 있다.

7.2. 머리: 린 아르메

파일:attachment/창룡 드렉슬러/drexler_unique_head.jpg
이클립스 유니크 : 원래는 나선창 공격범위 +9%였으나 패치되었다. 특히 강투창의 사거리가 정신나간 수준으로 길어지기에[33] 강투창으로 라인전을 자주하는 유저에겐 폴링 스타와 함께 드렉슬러의 꿀유닉으로 평가받는다. 골목에서 손만 내밀고 후방 타워에 강투 짤짤이를 할 때 맵에 따라 안 맞는 경우도 있는데, 이게 있으면 잘 맞는다. 특히 브리스톨에서는 문에 딱 붙어서 강투만 던져도 후방 타워를 긁는다. 만약 유니크가 없다면 시야모를 착용하도록 하자.
기본 880 강화 1250 사거리, 투사체는 강화 상관없이 정사각형 15 범위로 공격하는 사거리가 총 기본 940(+60), 강화 1345(+95) 사거리를 갖게 된다. 투창 5식 임팩트는 기본 1025(+85), 강화 1450(+105) 사거리가 증가한다.
슈퍼문 유니크 : 투창과 강투창을 좀 더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옵션으로 드렉슬러의 DPS를 상승시켜주는 유니크이다. 특히 적 캐릭터와 교전시 평타 이후 다른 기술을 좀 더 수월하게 넣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옵션으로 재미를 더할 수 있는데 드렉슬러의 레어 목걸이 중 공격속도를 5.5% 올려주는 목걸이가 있다. 이것들을 병행하면 엑셀레이션 6%+공속목 6%+슈퍼문 모자 유니크 6%+코스튬 공속 히든 옵션 2.35%=20.35%로 평타 공속만 20% 가까이 올릴수 있다. 엑셀 효과를 받는 드렉슬러의 평타는 휴톤의 바야바조차 끊어버린다.물론 에임이 좋아야 한다

7.3. 가슴: 드래곤 스카

파일:attachment/창룡 드렉슬러/drexler_unique_body.jpg
이클립스 유니크는 게임이 후반부에 접어들면 분열창만으로는 딜링이 원활하지 않기에 만렙전에서 큰 빛을 발하는 유니크. 아니면 황금빛 바람처럼 공밸로 3셔츠만 빠르게 올려 중반에 효과를 봐도 좋다. 본래는 10%의 상승률로, 모두 올리면 로라스의 나선창과 계수가 같아졌으나 유니크 개편으로 인해 12% 상승으로 미미하지만 로라스보다 강한 나선창을 쓸 수 있게 되었...으나 나선창 자체의 데미지 하향으로 인해 이제는 3티를 다 찍어도 로라스의 기본 나선창 계수를 넘기지 못한다. 하지만 반대로 말해서 유니크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으니 일종의 반(?)필수 유니크로 취급된건 덤.
2nd 궁극기를 고를 경우 철쇄창의 딜링을 올려주는데 딜이 부족한 철쇄창의 단점을 어느정도 극복시켜준다. 기본기 딜링이 상당히 부실한 2nd 드렉슬러는 어떻게 해서라도 딜량을 최대한 높힐 필요가 있기에, 꿀유닉이라고 볼 수 있다.
슈퍼문 유니크는 로라스 이클립스와 동일한 옵션으로 움직이는 적에게 나선창을 더 쉽게 맞출 수 있도록 돕는 옵션이다. 공격적인 이클립스와 달리 유틸성 증가에 초점을 둔 유니크. 하지만 나선창은 어지간하면 적이 내게 와야만 쓰는 스킬이라 공격범위 증가량이 그다지 절실하지 않은데다 증가량이 워낙 짜서 그런지 아래 서술할 OM레어 '스플릿 라무니스'에 채용률이 밀린다.
기존 전방 430 좌우 80 으로 공격하는 범위가 옵션 적용 시 총 전방 485(+25/30) 좌우 90(+5/5) 범위를 갖게 된다.
철쇄창 투사체 정사각형 15 사거리 한계에 도달하거나 적중 시 반지름 125 범위로 공격하는 범위가 옵션 적용 시 투사체는 증가하지 않는다. 폭발 반지름 155(+15/15) 범위를 갖게 된다.
유성창 드렉슬러의 경우는 둘 다 붙어야 써먹는 나선창 관련 옵션이라 철저히 원딜을 지향하는 드렉슬러는 분열창 추가 데미지 +9% 효과를 지닌 OM시즌 상의 '스플릿 라무니스'를 끼기도 한다. 다만 드렉슬러가 유사근딜의 역할까지 해야 할 정도로 아군 딜러라인이 애매하다면 이클립스 유니크를 들어 나선창의 성능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
낙성창 드렉슬러는 고민할 필요도 없이 그냥 이클립스 유니크를 끼면 된다.

7.4. 허리: 플랑베르 라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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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유니크는 패치 전 옵션은 분열창 확산 대미지 20% 증가로 마노 레파르토와 함께 사용하면 분열창 확산 공격의 효율을 극한 까지 올려주었지만 2016년 11월 17일 인간 추가 공격력으로 바뀌면서 투척하는 본체에도 적용이 되게 바뀌었다. 드렉슬러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분열창의 인간 추가 공격력을 올려주며, 딜량이 부족해지는 후반에 효과를 볼 수 있다.
2nd 궁극기를 고를 경우 비산창의 딜을 올려주는데, 효과를 받아도 약해빠진건 여전하지만 그래도 부족한 딜량을 어느 정도 올려주기에 좋은 선택지이다.
슈퍼문 유니크는 분열창의 공격속도를 향상시켜주는 옵션으로 원거리 주력기 중에서도 제법 빠른 편에 속하는 분열창의 던지는 속도를 한층 더 보강해준다. 다만 옵션의 효과를 보게될 레벨에 도달할 때면 이미 적들도 어느 정도 방어구를 갖출 시기가 올텐데, 이상황에서 드렉슬러의 입장으로는 주력기인 분열창의 딜링을 더 보장해주는 이클립스쪽이 더 유용하게 느껴질 수 있다.

7.5. 다리: 캐러비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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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유니크 머리 유니크와 마찬가지로 원래는 나선창 공격속도 +10%였으나 패치되었다. 변경 직후엔 +6%였지만 이후 상향되어 +8%로 바뀌었다. 이후 2014년 6월 26일 패치로 +10%로 상향.[34] 호불호가 갈리는 유니크 중 하난데, 평타를 딜링에 적극적으로 쓰는 유저들은 인추가 붙어있다고 좋은 유니크로 치지만 평타를 라인전이나 견제 용도로 쓰는 유저들에게는 아쉬운 옵션이다.

2차궁 드렉슬러는 순수 원딜에 가까워졌으므로 고민할 필요없이 이클립스를 사용하면 된다.
슈퍼문 유니크는 동티어 로라스의 상의에 붙은 옵션이 바지로 온 케이스. 드렉슬러는 적과 거리를 두고 싸우는 일이 많은 관계로 비교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2차궁 드렉슬러는 채용각이 미묘하다 기본기의 위력이 낮은편이라 평타의 비중이 제법 높기 때문.

7.6. 발: 폴링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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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유니크는 패치 전 캐러비니어의 옵션을 가지고 출시되었다. 2단계까지 올려야 효과가 적용된다. 친구인 로라스의 머리 이클립스 유니크와 같은 옵션으로 나선창의 미세한 선딜을 확실히 줄여주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상황에 적과 마주쳤을 때 근접 대응력이 증가하고 기상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도 좋으며 이 유니크의 유무에 따라 가벼운 캐릭터들은 심판-나선 콤보나 잡기-나선 콤보가 들어간다. 드렉슬러는 기본 이동속도가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빠르게 2신을 찍는 경우가 많아 효과도 일찍 볼 수 있는 등 여러모로 꿀유닉이다.
슈퍼문 유니크는 뚜벅이인 드렉슬러의 생존력을 올려주는 옵션으로 기존에는 로라스보다 기본 전진거리가 40만큼 짧아 체감이 덜 됐으나 10월 31일 패치로 드렉슬러의 기본전진거리가 20만큼 증가해 확실히 전진거리가 늘어난 것이 체감되며 전진거리를 이용한 회피가 좀 더 유용해졌다.

7.7. 공목: 프라디지 드라군 / 프라디지 드라군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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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방목: 이그잭트 스피어 / 이그잭트 스피어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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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는 홀딩력과 데미지 모두 좋아진다. 어차피 유성창 쿨타임은 95초로 6%면 5초 정도 늘어나기 때문에 한타에는 큰 지장이 없다. 게다가 장신구 유니크인 "유성 무차스랜서"가 있다면 겨우 쿨타임이 0.12% 정도 늘어날 뿐이다. 유니크 없이 사용하는 유성창은 평균 7히트지만, 유니크 효과를 적용받은 유성창은 평균 9히트다. 양쪽 다 운이 좋으면 1히트씩 추가로 나올 때도 있었지만, 지속시간 감소 패치로 1히트 추가 가능성은 없어졌다.
슈퍼문은 흔한 사거리 옵션. 좋은 옵션이지만 사거리가 증가한 만큼 익숙해지게 연습할 필요가 있다.
SU는 범위 증가와 인추공으로 나뉘었다.
이클립스는 낙성창에 가장 절실한 범위증가. 그러나 쿨타임이 늘어나고 최대위력을 발휘하는 폭심지는 여전히 좁디 좁아 채택률은 낮다.
슈퍼문은 무난하지만 좋은 인추공 풀템 낙성창이 방템 다 두른 탱커도 빈사상태로 만들정도로 위력적으로 변한다. 2차궁 드렉슬러는 궁을 꽃았을 때 적이 죽느냐 사느냐에 따라 한타 기여도가 갈리기 때문에 이쪽이 좀 더 선호 됀다.

7.9. 장신구4: 유성 무차스랜서 / 유성 무차스랜서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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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범위 증가 옵션이 매력적. 20레벨 특성에 유성창 맥시머와 함께 쓴다면 +21%로 끄트머리에 걸치던 적들에게도 유성창을 히트시킬 수 있다. 연습장 기준 반지름 385 범위가 옵션 적용시 총 반지름 420(+10/10/15) 범위를 갖게 된다. 유성창 맥시머는 반지름 455(+35) 범위가 증가한다.
2궁은 뛰어오르는 속도를 빠르게 해주지만, 크게 효용성이 있는 옵션은 아니다. 낙성창이 적이 코 앞에 있는 위치에서 시전하는 스킬도 아니고, 보통은 안전한 곳에서 뛰어올라 트여진 시야를 활용해 창을 던지는 스킬이다보니 빠르게 뛰어 올라봐야 큰 의미가 없다. 낙성창에 가장 절실한 투사체 속도나 범위증가가 없기 때문에 유니크 가성비를 믿고 쓰거나 기나긴 쿨타임을 조금이라도 더 줄이기 위해 쿨감링을 껴도 좋고 아예 맞추면 확실히 죽이겠다는 생각으로 4링을 껴도 좋다.

8. NPC 드렉슬러

2013년 9월 26일 클랜 관리자 책을 안 읽는 서점 직원과 독고다이 클랜 관리자로 등장했다. 때마침 둘이 성우도 똑같다 원화에 있던 투톤 머리색을 제대로 구현한 것이 특이사항이라면 특이사항. 드렉슬러가 독고다이라서 그런지 "잔업이 너무 많아. 발명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라며 투덜거리는 대사가 존재한다. 클릭하면 클랜 정보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V(커뮤니티 창)를 누르고 클랜 탭을 누르겠지 옆에 있는 드렉슬러의 포스터는 장식이 아니라 클랜 검색을 할 수 있게 해준다.

2013년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드렉슬러도 NPC버전 스페셜 코스튬 판매를 하였다. 격류의 샬럿의 세탁복(?)테마, 결정의 루이스의 서점 직원, 드렉슬러의 클랜 관리자 코스튬도 같이 판매했으며 2013/12/25일 4시와 2014/1/1 4시에 접속하면 ASKY 칭호와 함께 불의 마녀 타라의 스페셜 코스튬을 공짜로 준다. 그 외에도 접속하면 레어부스터나 선택형 레어부스터, 유니크 부스터, 선택형 유니크 부스터도 준다.

9. 기타

10. 플레이버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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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풀네임은 다리오 카티아 드렉슬러 에르난데스. 게임 출시 후 6년이 되어서야 공식 트위터에서 공개되었다. [2] 무기가 투창임에도 재블린이 아니다. 창의 형상도 스피어보다는 랜스에 더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스피어. 재블린과 랜스는 이미 쓴 사람들이 있었나보다 [3] 반항적이고, 고집이 세며, 냉정하기는 얼음장 같고, 짜증까지 잘 부린다. 가문 저택에 있을 때도 주변 사람들에게 욕을 엄청나게 해댔다고 한다. [4] 일식 이후 강한 각력을 가진 아이들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비밀리에 아이들을 찾으라고 명했고 그들을 왕실로 끌어들인 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한 수업을 받게 시켰다. [5] 평소 사용하는 투창 또한 자신을 위한 커스텀메이드이며, 자신의 스킬인 분열창과 유성창 모두가 다리오의 발명품이다. 또한 멋과 실용성을 갖춘 귀족 갑옷 의상 또한 제작하였다. [6] 가문에서 제명당하기 전에도 괴짜같은 성격 때문에 고용인들 여럿을 울리는 등 애를 많이 먹인 듯 하다. 다리오의 등쌀을 버텨낸 고용인이 말하길, 눈빛만 봐서는 손에 든 드라이버로 창이 아니라 고용인 자신을 조일 것 같이 군다고... 그래도 본성이 나쁜 건 아닌지 발명을 통해 얻은 저작권료나 상금(...)으로 용돈은 두둑하게 준다고 한다. 대체 왜 도련님이 사용인에게 용돈을 주는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드렉슬러는 가문사용인들에게 자신이 접근하기 쉽지 않은 사람이란걸 본인스스로도 잘 알고 있을것이고 그걸 참고 오는사람들에게 본인나름의 배려를 하는걸지도 모른다. 드렉슬러가 레오노르에게 보인 배려를 생각해본다면 말이다. [7] 성우 인터뷰에서 '변화가 두려워 꼬리를 말고 짖는다면 용기사의 이름을 달 자격이 있겠나? 결국 이것은 전쟁. 이기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야 하는 거다. 다리오는 틀리지 않았어.'라며 레오노르가 드렉슬러의 독고다이식 행동을 이해하고 두둔하는 대사가 있다. 이를 보아 레오노르는 드렉슬러를 엄하게 대하긴 해도 태생적으로 남들과 어울리는 걸 꺼리는 동생의 성격도 배려해고 있는 모양. [8] 덤으로 레오노르와 휴고가 만나게 된 계기는 훈련을 땡땡이치던 다리오를 레오노르가 잡으러 왔던 것 때문이었다. [9] 조카가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물이 오르골인데, 어째선지 오르골을 돌리면 인형들이 전투를 벌인다(...). [10] 노인은 그리스의 도시 루사노를 요새화하여 철통 같은 경비 속에 있었기 때문에 공간도약자 릭이 도시 내부로 작전 요원들을 이동시켰는데 릭이 동시에 이동시킬 수 있는 최대 인원수가 5명이었다. 나머지 4명은 다이무스 홀든, 시바 포, 데미언 도일, 빅토르 위고. [11] 레오노르의 상호 잡기에서 드러난다. [12] 근거리 방어력 10%, 원거리 방어력 16% [13] 근거리 회피율 50%, 원거리 회피율 55% [14] 이 오른쪽에서 발사된다는 점은 사용하기에 따라 장점이 된다. 상자 오브젝트 같은 엄폐물에서 반엄폐 상태로 투창을 하면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늘어나며 강투창도 이동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기에 원거리 트루퍼를 한 대도 맞지 않고 안전하게 잡을 수 있다. 이는 좌우 발사 각도가 다른 스킬은 전부 똑같이 활용할수 있다. 대표적으로 친구의 투창과 최연소의 평타 [15] 분열창 임팩트의 경우 월등한 사정거리에 강한 한방을 노릴 수 있지만 스킬 쿨타임 때문에 효과 지속 시간 중 분열창을 쓰는 횟수는 적다. 그러나 평타링 + 공격 속도 세팅을 한 투창 5식을 임팩트까지 먹고 던지면 타 세팅에 비해 높은 DPS를 뽑을 수 있으며 그에 따라 빠른 속도로 건물을 녹일 수 있다. [16] 그러나 투창 5식 임팩트는 신중히 결정해야 하는 세팅이다. 실제 공성전에서는 드렉슬러 개인이 찬스를 만드는 분열창 임팩트와 팀을 보조하는 유성창 맥시머가 훨씬 활용 가치가 높으며, 투창 5식 임팩트는 사정거리 9%를 활용한 강투창의 안정적인 공성과 아군이 홀딩해 주고 있는 탱커를 말뚝딜할 때만 효율을 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17] 단, 특성과 임팩트로 사거리를 9% 늘리면 완전 끝자락에서는 안 맞을 수도 있다. 물론 강투창 사거리는 1250인데다가 전진모션도 있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맞는다. [18] 따라서 이동 중인 적은 예측샷이 필요하며 나름대로의 심리전이 가능하다. [19] 보통 이런 경우에는 데들리 시프트처럼 조작키로 유저가 후퇴를 할지 말지 선택할 수 있었으나 철쇄창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출시 초기에는 뒤로 물러난 후에야 던지는 바람에 에임과는 어긋나는 방향으로 날아간다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었으나 수정되었다. [20] 드렉슬러 옆이나 뒤에 지형에 닿은 상태로 사용 시 1230 사거리로 공격하여 투사체 범위까지 포함하면 1245 거리까지 공격이 가능하다. [21] 궁극기 제외 [22] 다른 원거리 캐릭터들의 근접 다운기는 공격 시간이 굉장히 긴 편이다. [23] 강제기상이 적에게 반격 가능성을 준다는 점에서 독이 될 수 있으나 드렉슬러는 비산창이라는 맞추기 쉬운 다운기를 하나 더 가지고 있기도 하고 스스로 궁극기까지 연계가 가능하며, 사이퍼즈 대부분의 스킬들이 다운된 대상에게 데미지가 덜 들어가다보니 아군과 포커싱을 하는 도중에는 딜 기대값이 껑충 뛸 수밖에 없어 실보다 득이 더 많다. [24] 기상창을 회피기라고 할 수는 있으나 제자리 기상에 공격 판정도 달렸고 단순 다운 후 기상보다 무적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회피기보다는 카운터 공격기에 더 가깝다. [25] 어찌보면 이때 한타에서 드렉슬러의 위치는 닥터 까미유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는데, 3선에 숨어서 선진입을 한 상대방이 대응하기 어려운 궁극기를 통해 전세를 뒤집으며 후방에서 지원을 한다는 점에서 유사성을 찾을 수 있다. [26] 심판 4링으로 올라가는 데미지(210+1.05공격력)은 평타 4링으로 올라가는 데미지의 약 6배이다. [27] 자체 제작한 다양한 투창을 구사하는 점과 로라스와 같이 공중으로 높이 도약하는 각력까지, 초창기 캐릭터인 특성상 스킬이 로라스와 일부 공통점을 지니고 있던 탓에 드렉슬러의 개성을 나타내기 비교적 어려웠던 기존의 스타일과는 달리 여러모로 드렉슬러만의 차별화된 배경 설정과 강한 각력을 살렸다. [28] 초반에는 적이 한방에 잘 죽지는 않으나 분열창 특유의 사거리로 최대 사거리에서 짤짤이를 해주거나 피가 이미 달아있는 적을 요격하는 형태로 운영한다면 상당히 강력한 캐릭터로 변모한다. 후에 공격력 풀템 장비시 원딜러들이 한 방에 죽는 경우가 족족 나온다. 하지만 분열창을 꽂고 너덜너덜해진 적을 잡겠다고 무리하게 돌격하면 민폐 확정이다. [29] 섬멸전의 경우 레이더 아이템이 자동으로 장비되므로 돈의 여유가 된다면 레이더를 사용하여 시야를 넓혀서 분열창을 적에게 꽂아넣는 것도 상당히 유용하다. [30] 이 환호성의 억양이 좀 요상해서 멋있게 킬을 했는데 이 음성을 들으면 기운이 빠진다. 후술할 기지 방어 대사과 아이템 구입 대사가 호평인 것과는 대조적.찌야아아~! [31] 아군들을 대놓고 욕하는 드문 대사. 바↗보들아!!의 억양이 굉장히 중독성이 심하다. 드렉슬러를 플레이하다보면 어느새 팀원들에게 바↗보들아!!를 외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32] 난→ 천↗재야 또한 중독성이 굉장히 심하다. 이 대사 역시 드렉슬러를 플레이하다 보면 어느새 전챗으로 난→ 천↗재야를 외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33] 여기에 투창 5식 임팩트까지 도핑하면 섬멸전 기준 맵의 3분의 1을 넘어가는 사거리를 자랑한다. [34] 다른 평타 강화 옵션이 달린 캐릭터들은 장갑/모자에 붙어 있는 대신 수치가 낮았거나(클레어, 앨리셔 등) 방어 계통 장비에 붙은 대신 수치가 높았지만(카인, 미쉘, 빅터 등) 드렉슬러는 방어 계통 장비인 바지에 붙었는데 수치가 낮았다. [35] 실제로 드렉슬러의 궁극기인 유성창만 봐도 하늘에서 수많은 창이 쏟아져 내릴수 있는건 드렉슬러가 본인의 각력을 활용해 보이지도 않을만큼 높이 던질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사람이 사용하려면 대포 정도는 들고와야 가능할 일. 애초에 궁극기까지 갈것 없이 그가 평타로 날려대는 일반 창만 해도 드렉슬러 본인보다 더 큰 거창이다. [36] 공식에서 정반대로 부정되었다. 아직 첫 사례이나, 발렌타인의 분열 상자 사건까지 엮을 정도면 이미 공식은 오래전부터 로라스 츳코미를 상정한 모양. 따져보면 로라스의 정신나간 정의덕후 설정은 어디까지나 2차 창작이고 실제로는 농담 하나 안할 정도로 외골수에 진중한 성격이라는 것과 드렉슬러가 괴팍한 성격을 가진 독고다이형 발명가라는 걸 따져보면 로라스가 드렉슬러에게 츳코미를 거는게 더 알맞은 셈. [37] 같은 모델링 캐릭터의 용성락이 대표적인 기술. [38] 야구 선수들을 생각한다면 투창을 주무기로 삼는 드렉슬러의 허벅지가 두꺼운 편이 자연스럽다. 쌍창의 살벌한 강투창을 본다면 그 허벅지가 헛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39] 사실 따라해보면 알겠지만 충분히 그렇게 쥘 수는 있지만 상당히 불편하고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다. [40] 1900년대 만들어진 것으로 재미있거나 독특한 업적을 시상하고 수상자와 내용을 등재한다고 한다. [41] 적기사들은 용기사나 흑기사와는 달리 하나의 능력으로 통일되어 있거나 왕실이나 귀족에 속한 인물들이 아니다.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다양한 계급의 인물들의 모임이며 러시아 혁명의 색인 적색의 망토를 서로 구분하는 신호로 사용하기 때문에 적기사라는 단체명이 붙었다. 인형실 끊기 작전에서의 악연으로 그들은 항상 드렉슬러의 죽음이 적기사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해왔다. [42] 유성 무차스랜서SU 전용 텍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