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룡 레오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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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추천 포지션

탱커

2. 배경설정

3. 대사

3.1. 기본

3.2. 보이스팩

• 판매일자: 출시당일

3.3. 내레이션팩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4.2. 특성 능력치

4.3. 추천 아바타 옵션

5. 스킬

5.1. LC: 용창 4식

5.2. RC: 용창 21식 돌격창

일반	벽 충돌 시	유닛 충돌 시

5.3. LC + RC: 전술지휘-투창

5.4. Shift + LC: 폭룡의 심판

5.5. F: 실렌시아

일반	드렉슬러 상대

5.6. Space: 철벽 태세

5.7. Scroll: 용창 17식 예의 표하기

5.8. E: 궁극기

5.8.1. 1st : 폭룡 비전식 용격

5.8.2. 2nd : 폭룡 비전식 용린

6. 평가 및 운영법

6.1. 장점

• 강력한 방어력을 통한 진형 유지력
  레오노르는 막강한 방어력으로 1선을 주름잡는, RPG에서의 전형적인 탱커를 사이퍼즈에서 재현할 수 있는 캐릭터다. 낮은 기동성이 단점이긴 하나, 일단 자리가 잡힌 판에서는 그 어떤 탱커도 넘볼 수 없는 굉장한 버티기 능력을 자랑한다. 핵심 방어기인 철벽 태세는 공격을 받을수록 더 오래 지속되며, 각종 상태이상과 잡기도 통하지 않는, 레오노르를 대면한 적 딜러 입장에선 난공불락이란 말이 실로 적절하다 할 수 있다. 이러한 압도적인 버티기 능력으로 레오노르는 단독으로 적의 진입 경로를 차단할 수 있으며, 이는 아군의 호응을 끌어내기 좋은 밑바탕이 되어준다.

• 유리한 기상 심리전을 통한 뛰어난 근접전
  확실히 레오노르의 돌파력은 떨어지지만, 일단 접근을 허용해 한번 넘어졌다면 기상 반격기가 있지 않는 이상 턴이 돌아오지 않는다. 핵심은 전술지휘-투창으로, 미리 시전해둘 수 있는데다가 타격 가능한 적을 자동으로 감지해 공격한다는 우수한 작동 방식 덕분에 상대는 일어났다 하더라도 기상 무적이 풀리면 투창에 맞고 다시 누울 수밖에 없다. 설령 투창이 쿨타임이라 하더라도 평범한 공격으로는 절대 뚫리지 않는 철벽 태세를 쓰면 그만이며, 적이 방어 및 회피기가 빠진 상황이라면 궁극기라는 선택지까지 생긴다. 철벽 태세를 무시하는 스킬이 드문 건 아니지만, 이들은 대부분 궁극기급 능력이라 긴 선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1:1에 한해서는 평타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이렇게 기상 심리전에서 압도된 적 입장에서 낼 패는 '선딜 짧은 이동기로 도망간다'밖에 사실상 없으며, 이마저도 심판에 맞아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 전술지휘-투창의 유틸성
  전술지휘-투창은 그 특유의 유틸리티로 레오노르 운영에 다방면으로 도움을 준다. 돌격창과 연계하여 노슈아, 느린 전진속도 등 돌진기의 하자를 커버하는 동시에 진입하자마자 광역 다운을 유발하여 진형 붕괴를 유도하는가 하면, 이미 다운된 적에게 전술지휘와 돌격창을 연계하여 배달을 시도할 수도 있다. 거기에 스킬 특성상 근접전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가져다 주며 언덕 장악이나 기상 심리전 등 정말 오만가지 상황에서 요긴하게 쓰인다.

• 강제 기상
  강제 다운 타이머 도입 이후 레오노르가 가진 강점으로 돌격창으로 기절 상태이상을 걸며 강제로 스탠딩 상태로 만들면서 강제 다운 타이머가 초기화된다. 오랜 시간 무력하게 공격만 당하는걸 막기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지만 언덕이나 고저차를 둔 지형에서 적을 쓰러트린다면 레오노르는 스킬을 써 다운 상태를 유지시키다가 캐릭터 위에 무게추 모양이 뜨면 돌격창을 써 상대방을 강제로 스탠딩 상태로 바꿔버리는데다, 패치로 무게추가 뜨면 상태이상이 걸리지 않게 바뀌어서 빙결이나 속박을 통한 무콤은 불가능하지만 돌격창은 기절만 걸리지 않을뿐 스킬 자체의 효과로 상대를 세워버리기 때문에 타이머를 그대로 초기화시킨다. 게다가 기상 타이머가 13초인데 돌격창은 쿨타임이 10초라 적이 기상기가 없다면 홀딩시간을 무한히 유지시킬 수 있다.

• 높은 화력 (폭룡 비전식 용격 한정)
  모든 스킬의 고정 대미지가 높게 책정되어 있는데다가, 공격력 계수 또한 나쁘지 않아 탱커 중에는 의외로 화력이 강한 편이기도 하고, 특히 용격을 채용했을 경우 궁극기로 웬만한 근딜의 것보다도 더한 엄청난 한 방 위력을 뽑아낼 수 있어, 방템을 올리지 않은 딜러라면 킬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상술했듯 방패만 잘 들어도 탱킹은 충분히 확보되기 때문에 1장갑 플레이가 그리 부담되지 않는다는 것도 한몫한다.

• 공방 양면의 시너지 (폭룡 비전식 용격 한정)
  용격은 강력한 한방 공격 스킬이지만 뛰어난 자기 방어 스킬이기도 하다. 우선 시전 시 80%에 해당하는 철판급 방어력을 보장 받으므로 웬만한 스킬은 다 멀쩡히 받아낼 수 있다. 또한 시전에 성공한다면 적과 함께 시전 시간 동안 높이 뛰어올라 공격에 반 무적 상태가 되므로 이 또한 딜로스를 유발한다. 이로 인해 방패 게이지가 다 떨어지더라도 꺼낼 수 있는 생존 카드가 하나 더 있는 셈이다. 시전 즉시 풀 슈퍼아머를 두르는데다 지속 시간 또한 자신이 정할 수 있으며 이런 스킬을 경직 상태에서도 강제로 발동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공격용 외에도 방어적으로 사용할 여지가 있다.

• 강력한 돌파 능력 (폭룡 비전식 용린 한정)
  용린 발동 시 무려 1100거리를 주파하며 이 거리는 바야바 이상이다. 또한 선딜 이후 돌진 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슈퍼아머를 두르기 때문에 캔슬시키기 어렵다. 덕분에 용린을 채용한 레오노르는 빠르게 적 후방을 돌파해 진형을 와해시키거나 동료를 위한 위치 스왑을 빠르게 해낼 수 있는 유연성을 얻게 된다.

• 아군 풀 슈퍼아머 지원 (폭룡 비전식 용린 한정)
  용린은 사이퍼즈 내에서 전무후무한 유틸리티인 풀 슈퍼아머를 광역으로 제공한다. 대전 게임에서 슈퍼아머의 위상은 말할 것도 없는터라 이런 풀 슈퍼아머를 지원할 수 있는 용린의 고점은 무궁무진하다. 긴 선딜레이로 견제에 취약한 아군을 오히려 파괴전차로 만들어버리거나 돌파와 진형 붕괴에 강점이 있는 아군이라면 오히려 이러한 강점을 더욱 부각되도록 만들어줄 수 있다. 단적으로 기어를 킨 스텔라가 풀 슈퍼아머로 들어오면 어떨지 생각해보면 얼마나 끔찍할지 감이 올 것이다. 이러한 유틸리티 덕분에 아군에게 새로운 전략성을 부여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는 점에서 용린의 채용 가치는 충분하다.

6.2. 단점

• 방패에 의존하는 탱킹
  방패를 들었을 때의 레오노르는 분명 빼어난 탱킹 능력을 보여주지만, 이는 레오노르의 방패 의존도가 상당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방패를 남발하다가 게이지가 고갈된 레오노르는 다른 탱커보다 나은 점이 하등 없는 고기방패로 전락하므로, 적시에 방패를 들고 내려 게이지를 관리하는 것은 레오노르 운영에 필수적이다. 또한 2단계 이상 잡기나 슈퍼아머 파괴 능력으로 철벽 태세를 무너뜨릴 수 있는 캐릭터를 상대로는 레오노르 방어의 근간이 흔들린다. 도일이 그렇듯 선픽은 자제하는 게 좋으며, 상대 조합을 봐 가면서 골라야 한다.

• 높은 아군 의존도
  레오노르는 적진을 돌파하거나 위치를 유연히 바꾸기가 힘들고, 상대의 캐릭터 구성에도 영향을 많이 받는다. 따라서 레오노르는 최전방에 극도로 특화된 탱커임에도 팀 의존도가 높아, 역설적으로 게임을 주도적으로 이끌기 어렵다. 다른 탱커들은 정면으로 진입해 적 딜러들을 물어 배달하거나 뒤흔드는 등 능동적인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다. 그러나 레오노르는 나쁘게 말하면 그저 1선에 서서 버티는 것이 거의 전부인 탱커라 팀의 지원이 없으면 단독으로 적에게 취할 수 있는 행위가 없다시피 하다. 같은 이유로 팀이 밀리기 시작할 때 이를 뒤집을 만한 수단도 제한적이다.

• 최악의 돌파력 (폭룡 비전식 용격 한정)
  레오노르는 적진 돌파를 용린에 크게 의존한다. 달리 말하면, 용격을 선택한 레오노르의 돌파력은 탱커 중에도 최악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 레오노르는 기본 이동속도부터가 느리고, 용린 외의 대부분의 스킬이 이동 능력이 없거나 오히려 자신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킨다. 다른 돌진기로 돌격창이 있긴 한데, 돌진 중 슈퍼아머가 없고 속도도 빠르지 않은데다 선후딜도 심하며 타격 가능 오브젝트에 바로 막혀버리는 등 신뢰도가 높은 돌진기는 아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용격 레오노르는 탱커의 임무인 배달과 이니시에 큰 약점을 보이고, 아군 측후방이 기습당했을 때 적시에 백업을 가기도 어렵다. 이 문제는 적에게 레오노르를 뛰어넘어서 즉각 아군 후방을 칠 수 있는 캐릭터들[51]이 있을 때 특히나 체감된다.

• 팀 조합에 변하는 궁극기 활용도 (폭룡 비전식 용린 한정)
  용린은 사이퍼즈에 전무후무한 범위 내 아군에게 풀 슈퍼아머 부여라는 말도 안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범위가 애매하게 좁다. 때문에 용린을 공격적으로 활용하려면 아군에 근거리 캐릭터가 많을수록 좋은데 아군에 원거리 캐릭터가 많거나 극단적으로 레오노르 빼고 전부 원거리 캐릭터라면 용린을 방어적으로밖에 쓸 수 없다. 물론 아군 슈퍼 세이브로도 용린은 충분히 밥값을 하지만 용린을 고른 레오노르가 팀에 있다면 근거리 캐릭터를 골라서 레오노르의 기대에 부응해주자.

6.3. 공성전

6.4. 섬멸전

6.5. 투신전

6.5.1. 캐릭터별 상대법

• 방패를 깰 수 없는 근거리 위주 캐릭터들
  그냥 필승. 상대보다 템 덜 찍고 언덕에서 뻐기면 절대 질수가 없다. 평지라면 상대가 심리전이라도 할텐데 언덕에선 그게 안된다.

• 로라스
  본격 직장상사 때려잡는 부하직원
  레오노르가 불리하다. 둘다 창잡이지만 레오노르는 버티기 기반이여서 유효 사거리가 로라스보다 짧다. 평타사거리가 길어서 돌격창은 타이밍만 맞춘 평타질로 손쉽게 캔슬시키며 전술지휘-투창은 나선창으로 막아버리고 어찌저찌 눕혀봤자 심판 쓰려고하면 선딜 모션보고 기상창으로 일어난다음 반격 아님 도주를 한다. 딱히 유효한 전법이 없으므로 심리전으로 로라스의 의표를 찔러야하니 연습을 많이 해야한다.

• 도일
  근육 다지기를 키면 레오노르는 할 수 있는게 없다. 방패들고 서있서 봤자 방패 게이지만 떨어질 뿐이라 도일은 잡기만 맞잡기로 피해주면 된다. 반대로 생각하면 근육 다지기가 꺼졌을 땐 그래도 레오노르가 심리전에서 비빌 건덕지라도 있다는 소리인만큼 도일이 다시 근육 다지기를 키기 전까지 최대한 밀어붙이는 게 좋다.

• 제이, 호타루, 트릭시, 라이샌더
  평타가 원거리라서 레오노르가 불리하다. 게다가 4명 모두 기동성과 콤보만큼은 알아주는 캐릭터라 우직하게 맞으면서 버티는 레오노르 입장에선 요리조리 피하거나 정신없이 온 사방에서 달려들어 귀찮은데 아프기도 상당히 아픈 캐릭터가 된다.

• 제키엘, 아이작
  둘 다 언덕무콤으로 악명높은 캐릭터. 방패키면 되지 않나 싶지만 제키엘은 일단 각이 나오면 바로 사망인데다 전술지휘-투창은 사도 강림 후속타의 원거리 슈퍼아머로 버틴다. 아이작은 터미네이트 스윙의 잡기레벨이 3단계로 상향돼서 방패켜도 그냥 잡아버린다. 순간이동을 써도 아이작 입장에선 궁이 다시 찰때까지 도망만 다니면 되니 빠르게 녹이지 않으면 이쪽이 피를 본다.

• 레나
  공속킷 빨고 평타만 치면 레오노르가 방패를 못 내린다. 투창은 섬전각 원슈아로 버티고 용격은 금강쇄나 질주로 빠지면 끝. 대신 레오노르는 판정이 좋아서 애초에 올근접인 레나의 근접을 허용하지 않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자.

6.6. 기타

7. 유니크 아이템

7.1. 손: 샤크리피시움

• 공격력: +249
• Eclipse - 용창 21식 돌격창(R)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 용창 21식 돌격창(R) 공격범위: +10%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절반), 레벨 3에서 나머지 (절반)이 적용된다.

7.2. 머리: 녹스 인페르나

• 치명타: +62.4%
• Eclipse - 폭룡의 심판(SL)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 폭룡의 심판(SL) 공격범위: +10%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적용된다.

7.3. 가슴: 스텔라 그라치아

• 체력: +3120
• Eclipse - 전술지휘-투창(LR) 공격범위: +10%
• SuperMoon - 전술지휘-투창(LR) 인간추가공격력: +12%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절반), 레벨 3에서 나머지 (절반)이 적용된다.

7.4. 허리: 오투스 라비타

• 회피: +62.4%
• Eclipse - 용창 21식 돌격창(R) 전진 거리: +10%
• SuperMoon - 용창 21식 돌격창(R) 공격 속도: +6%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적용된다.

7.5. 다리: 팍스 가디언

• 방어력: +35.2%
• Eclipse - 전술지휘-투창(LR) 지속시간: +0.7초
• SuperMoon - 전술지휘-투창(LR) 공격 속도: +6%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적용된다.

7.6. 발: 벨름 안겔루스

• 이동속도: +126
• Eclipse - 철벽 태세(SP) 후방 방어력: +25%
• SuperMoon - 폭룡의 심판(SL) 공격 속도: +6%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적용된다.

7.7. 공목: 드래곤 하트 솔 / 드래곤 하트 솔 SU

• 공격력: +26
• 치명타: +25%
• 회피: -5%
• 이동속도: +20
• Eclipse - 폭룡 비전식 용격(E) 인간추가공격력: +10% / 폭룡 비전식 용린(E) 버프 유지시간 : +10%
• SuperMoon - 폭룡 비전식 용격(E) 중 이동속도 : +5%&이동 시간 : +0.5초 / 폭룡 비전식 용린(E) 버프 중 이동속도 : +6%

7.8. 방목: 드래곤 하트 루나 / 드래곤 하트 루나 SU

• 방어력: +13.29%
• 치명타: -5%
• 회피: +16%
• 이동속도: +20
• Eclipse - 폭룡 비전식 용격(E) 인간추가공격력: +10% / 폭룡 비전식 용린(E) 버프 유지시간 : +10%
• SuperMoon - 폭룡 비전식 용격(E) 중 이동속도 : +5%&이동 시간 : +0.5초 / 폭룡 비전식 용린(E) 버프 중 이동속도 : +6%

7.9. 장신구4: 아우덴티아 / 아우덴티아 SU

• 폭룡 비전식 용격(E) 추가공격력: +90%
• 폭룡 비전식 용격(E) 쿨타임: -5.88%
• 폭룡 비전식 용격(E) 공격범위: +9%

• 폭룡 비전식 용린(E) 추가공격력 : +90%
• 폭룡 비전식 용린(E) 쿨타임 : -5.88%
• 폭룡 비전식 용린(E) 오라 범위 : +3%

8. 기타

• 레오노르 밸런싱 정보

• 원래는 드렉슬러의 여성화 스킨으로 나올 예정이였으나, 예상보다 제작 시간이 훨씬 길어져 캐릭터 제작과 유사한 작업량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신규 캐릭터로 계획을 선회했다. 스킨 일러스트 당시의 모습 이 때문에 스킨 시스템은 철회된 상태.[56] 후술될 이름 문제는 본래 계획대로 스킨으로 출시됐으면 '남매 둘 다 드렉슬러라고 성으로 불린다'는 설정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 이후 2017년 12월 14일에 등록된 디렉터 노트에서 레오노르의 개발과정이 잠시 공개되었는데, 2018년도의 1분기 1-3월달 내로 출시될 예정이며, 또한 스킨 시스템이 아닌 신규 캐릭터로 등장하는 만큼, 디자인에 있어서도 큰 변경점을 보였다. 이외에도 사이퍼즈 달력의 일러스트 부분에서 새롭게 변경된 레오노르의 디자인이 공개되었는데, 짧은 숏컷에 플레이트 아머를 입은 디자인으로 등장해 호평을 받았다.

• 본 캐릭터의 등장으로 인해 기존에 있던 창룡 드렉슬러의 명칭이 미묘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레오노르가 기존에 출시 예정이 없던 캐릭터인만큼, 초창기부터 성을 써온 다리오 드렉슬러와 성이 겹치게 된 것.[57] 이후 '용기사는 이름으로 불리지 않지만, 오직 아틀라티코 드라군의 대장만은 이름으로 불린다'는 설정이 추가되며 다리오는 '창룡 드렉슬러'라는 이름을 유지하게 되고 레오노르는 '폭룡 레오노르'로 명명되었다. 덧붙여 이 폭룡 이라는 이명은 용기사 들의 우두머리 라는 점으로 보아 던전앤파이터의 폭룡왕 바칼을 의식한 작명으로 보인다.

• 공식적으론 성별 불명인 라이샌더처럼 성별을 초월한 의상이 있다. 달달 캠퍼스룩(여성용)이 아닌 심쿵 캠퍼스룩(남성용)을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여성용 한복인 명월과 단미뿐만 아니라 남성용인 청풍과 저승사자도 착용가능.

• 출시전/후 반응이 크게 대비되는 캐릭터 중 하나. 드렉슬러TS버젼이다, 미묘하다 등으로 좋지 않은 반응들이 많았으나, 새로운 일러스트와 이클립스 및 웅장한 BGM 공개 시부터 분위기가 반전되어 본격적인 출시 이후에는 호평이 자자하다. 스킨 시스템 철회가 없었다면 나올 리 없었던 급조 캐릭터임에도, 스토리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으며, 캐릭터성도 뛰어나고, 캐릭터의 인게임 퀄리티와 플레이 성능도 역대급으로 훌륭하다.

• 트위터에서 스토리영상 3천RT 달성으로 레오노르의 가족의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 로딩일러스트로 쓰였다.

• 휴가를 냈다는 말에 대한 로라스의 반응을 보아,[58] 엄청난 워커홀릭인듯 하다. 발명 중독이라 누나의 이클립스에서부터 땡땡이 치며 등장한 자기 동생과는 정반대.

• 레어 소모킷 접두사가 가디언인데 스파클링을 제외한 동생의 레어 소모품의 접두사도 가디언이다.헷갈리니까 바꿔줘 염동 캐릭터들은 3명 다 접두사가 염동이다

• 같은 창 티어 캐릭터임에도 검룡 로라스와 창룡 드렉슬러 두 페어와 공유하는 모션이 매우 적다. 휠업 스킬과 폭룡의 심판을 제외하면 다른 스킬들은 물론이고 이동 모션까지도 다르다.

9. 플레이버 텍스트

• 먼저 제게서 어떤 정보도 얻을 수 없을 거라는 사실은 명확히 하겠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아주 혹독한 훈련을……
  저기, 인터뷰입니다. 아주 평범한, 인터뷰….
  아, 네. 압니다. 농담이었습니다. 재미 있지 않습니까?
  네, 그렇군요. 그래요. 혹시 평소에 농담하시면 주변에서 많이 웃어주시나요?
  대장은 원래 잘 웃지 않습니다. 카사스도 드렉슬러도 로페스도 잘 웃지 않습니다.
  드렉슬러는 다리오 드렉슬러를 말씀하시는 거군요. 대장이신 레오노르님과 헷갈리지 않나요?
  용기사는 원래 이름을 부르지 않습니다. 모든 용기사는 폐하의 검이고 오로지 아틀라티코 드라군의 대장만이 자신의 이름을 가지고 폐하께 의사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분명 레오노르 님과 다리오 님, 두 분이 같이 불릴 때가 있었을 텐데요.
  네, 그렇지만 구분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드렉슬러를 무섭게 발음하면 대장이고 재수 없게 발음하면 드렉슬러니까요. -5401657, 드렉슬러와 드렉슬러 (텔로, 아틀라티코 드라군)-
• 이 집안에서 일한 지는 꽤 되었지만 다리오 님을 뵌 것은 몇 번 되지 않습니다. 다리오 님께서는 저택에 계실 때에도 항상 혼자였고, 나이가 차서 드라군이 된 뒤로는 한 번도 집에 돌아오지 않으셨죠. 심지어 지금은 햇빛도 잘 들지 않는 섬나라에 가 계신답니다. 그 곳은 항상 음침하고 안개 같은 비가 내리며 사람들은 코트 깃을 세우며 어깨를 움츠리고 어두컴컴한 골목을 걸어 시끄럽고 경박한 바에 들어가 생선을 가장 맛 없는 방법으로 먹어 치운다고 합니다. 그러니 제가 몇 번 뵌 적도 없는 다리오 님 때문에 그런 척박한 땅에 찾아가게 되었을 때 절망을 느꼈다고 한들 누가 저를 탓할 수 있겠습니까? 다른 분들께서는 다리오 님을 입에 담지도 않는데 오직 레오노르 님만이 이렇게 가끔 안부를 물어보세요. 직접 가지 않으면 답을 안 하시니까 이렇게 사람이 꼭 가야 해요. 전하는 저도 귀찮은데 다리오 님은 오죽하시겠습니까? 냉정하기는 얼음장 같고 짜증은 또 얼마나 심하신데요. 저택에 계실 때에도 여러 사람 울리셨어요, 처음 절 보고 욕하실 때 놀란 나머지 울지를 못해서 지금 이렇게 심부름을 하고 있습니다. 그 때 목 놓아 울던가 기절하던가 했어야 했는데. 그래도 좋은 점이 있긴 해요. 눈빛만 봐서는 손에 든 드라이버로 창이 아니라 저를 조일 것 같이 굴지만 돌아가는 길에 밥이나 사먹으라고 용돈을 두둑하게 주시거든요. 대회 상금이니 저직? 저작권? 그런 걸로 벌이가 엄청나시대요. -5421455, 로젤리오 로페스와의 인터뷰(드렉슬러 가문의 고용인, 비능력자)-
• 레오노르와의 만남에 관해 물었을 때 앤지 헌트는 오묘한 표정이었지. 레오노르는 휴가 운운하며 여러 사람을 만나는 것 같은데 그중에 앤지를 포함해서 명왕, 브루스, 퀸시, 샌더스 등 유명인사들이 있는 것이 영 마음에 걸린다. 특히 벨져 같이 사교적이지 못한 인물과 몇 번이나 만남을 가진 것은 예사롭지 않다. 휴가를 즐기러 온 게 아닌 것만은 틀림없다. 워낙 영향력 있는 인물이니 행보를 잘 관찰해야겠다. -요기 라즈, 지하연합의 스카우터 리포트-
• 강하다는 것을 아름다움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레오노르는 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지. 균형 잡힌 몸에서 나오는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해. 전력을 다하지 않는 느낌이지만 이상하게 불쾌하진 않단 말이야. 그런데 왜 헬리오스에서 준비한 숙소에 머무르지 않는 걸까? 딸을 위한 놀이방까지 만들어놨는데. 아무리 비위를 맞추려고 해도 휴가 중이라 헬리오스 소속으로 어떤 활동도 할 수 없다고 칼 같이 잘라버리니까 비빌 구석이 없군. 드렉슬러에게 물어봐도 그걸 왜 자기한테 묻느냐는 투로 말하고. -브뤼노, 헬리오스의 스카우팅 노트-
• 그가 적들을 앞에서 손보고 있다는 생각만 해도 마음이 든든해.
• 누나? 없어. 없다니까? 없다잖아! -드렉슬러-
• 그들이 대체 무엇을 열었다는 건지 물어봤을 때 대장은 그저 저를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더 이상 그것에 대해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걸 깨달았죠. - 카시스, 아틀란티코 드라군-
• 갈리시아는 잘못된 선택이었어. 그 여자가 여기까지 오다니. -탄야-
• 흠, 이제 판도가 바뀌는 걸까? 점점 재미 있어지는걸? -까미유-
• 한 번 쯤은 오시지 않을까,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정말 꿈만 같습니다. -자네트-
• 1소대 로라스! ......휴가 중이시라고요? 휴가 말입니까? 대장 말입니까? 아닙니다, 휴가 좋습니다. -로라스-
• 휴가라니 누가 믿겠소? 이 전쟁에 참여하고 싶다면 먼저 나눠야 할 이야기가 있을 거 같은데... -웨슬리-
• 아빠는 제가 지킬테니 잘 다녀오세요, 엄마. 참, 다리오 삼촌이 브리스톨까지 배웅해준대요... 네, 표정만 봐도 무슨 말 하실지 알겠네요. - 귀국을 앞둔 이네스 -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