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01 12:07:12

정성철(야구)

정성철 관련 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bordercolor=#ea0029>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역대 1차 지명 선수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1982년 1983년 1984년 1985년 1986년
김용만 (2) 장진범
조종규
(4명)
강정남
김윤환
조도연
문희수
(7명)
김기철
김태업
선동열
신태순
이순철
최상주
허세환 (1)
(10명)
강상진
김경호
김대현
김정수
김평호
백재우 (1)
신동수
이건열
장채근
차동철
1987년 1988년 1989년 1990년 1991년
백인호
박철우
김만후
송영복 (1)
조계현
한경수 (1)
이광우
이강철
장호익
정회열
이호성
오희주
1992년 1993년 1994년 1995년 1996년
박재홍 이종범 최재영 김동호 김종국
(고졸)
김상훈
김상진
서재응 (1)
1997년 1998년 1999년 2000년 2001년
오철민
(고졸)
김병현 (1)
김원 (1)
김준희 (1)
최희섭 (1)
(고졸)
강철민
김정진 (1)
이현곤
정성훈
(고졸)
류찬
김성호 정원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김진우 고우석 김주형 곽정철 한기주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정영일 (1)
오준형
전태현 정성철 심동섭 (2) 한승혁 (2)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박지훈 (2) 손동욱 (2) 차명진 이민우 김현준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유승철 한준수 김기훈 정해영 이의리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김도영 윤영철 (2) 조대현 (2) 김태형 (2)
(1) 지명 후 미입단 / 지명 거부
(2) 1차 지명 미시행 연도 (1라운드 지명 선수)
}}}}}}}}}

정성철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external/66.media.tumblr.com/tumblr_o72v3jpgxR1sqk8veo8_r2_500.png 2008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MVP

KIA 타이거즈 등번호 21번
강철민
(2008)
정성철
(2009)
손영민
(2010)
KIA 타이거즈 등번호 40번
서재응
(2008~2009)
정성철
(2010~2011)
유용목
(2012~2013)
NC 다이노스 등번호 61번
팀 창단 정성철
(2012)
윤호솔
(2013~2013.5.31.)
}}} ||
}}} ||
파일:attachment/정성철/jeongsungcheolbaseball.jpg
정성철
鄭成哲 | Sung-chul Jung
출생 1990년 4월 21일 ([age(1990-04-21)]세)
광주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광주대성초 - 무등중 - 광주제일고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9년 1차 지명 ( KIA)
소속팀 KIA 타이거즈 (2009~2011)
NC 다이노스 (2012)
지도자 충장중학교 야구부 투수코치 (2015~2019)
나주광남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2019~)
병역 현역 (2013~2014) [1]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프로 경력
3. 은퇴 후 근황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前 야구 선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광주일고 2학년 때까지는 1년 선배인 정찬헌에게 가려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3학년 때인 2008년, 팀의 에이스로 황금사자기에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2회전에서 충훈고를 상대로 0-1로 뒤진 4회 무사 3루 위기에 등판 9회까지 6이닝 무안타 무실점 12탈삼진을 기록하며 2-1 역전승에 기여했다. 결승전에서 덕수고를 상대로 3피안타 2피사사구 10탈삼진 완봉승을 거두면서 팀에게 우승을 안겨주고[2], 자신은 MVP에 올랐다. 이 때의 활약으로 스카우트의 눈도장을 받아 KIA 타이거즈의 1차 지명을 받고 계약금 2억원의 조건으로 입단했다.[3]

2008년 세계청소년야구대회에 대표팀으로 참가했고 당시 대표팀 3선발로 활약하며 세계대회 2연패 달성에 일조했다.

2.2. 프로 경력

구속이 그리 빠르지 않고 제구력과 경기운영능력으로 고교야구를 평정했던 투수라 성장 가능성이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었던 상황에서 어깨가 싱싱해서 프로에서 투구폼을 교정하면 구속이 오를 거라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입단 후에도 그리 구속이 증가하지 않았다. 1년차인 2009년에 1군 무대에 등판했지만, 그다지 활약한 것은 없었고 11경기 11⅓이닝 1패, 평균자책점 7.94에 그쳤다.

2010년과 2011년에는 1군에 올라오지도 못했고, 허리 부상이 악화되어 2군에서도 기회가 줄어들었다. 2군에서도 속구가 시속 132~133km 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심각했고, 결국 KIA에서도 장기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는지 2차 드래프트를 앞두고 보호 선수로 묶지 않았다. 결국 2011년 시즌 후 한국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아 팀을 옮기게 되면서 김주형, 전우엽, 김진우(1983)와 함께 KIA 타이거즈의 1차지명 잔혹사로 남고 말았다.

NC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 팀이 1군으로 올라가기 전인 2012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결국 KIA에 선택한 1차지명은 허경민 거르고 정성철, 장민재 거르고 정성철이 된 셈이다.[4][5]

3. 은퇴 후 근황

결국 2013년 3월 운전병으로 군에 입대를 했다. 그 해 4월~ 5월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제2수송교육연대에서 교육생 신분으로 훈육반장과 공을 주고 받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무사히 전역을 한 이후, 충장중학교 야구부 투수코치로 활동하다가 2019년 11월에 창단한 나주광남고등학교 야구부로 옮겼다.

4. 관련 문서



[1] 육군에서 운전병으로 복무했다. [2] 상대팀 선발 성영훈은 완투패를 기록했다. [3] 이때 1차지명 후보군에 올랐다가 정성철의 광주일고 동기인 투수 장민재(당시 이름 장민제)와 현재 두산 베어스 주전으로 뛰고 있는 타자 허경민이 밀려났다. 장민재는 황금사자기에서 우수투수상을 수상했고 2차지명 3라운드로 한화에 입단했다. 허경민은 1학년때부터 주전 유격수 자리를 잡고 공수에서 맹활약을 해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주전 유격수 자리를 잡은 선수였다. 하지만 KIA는 장민재를 뽑지 않았고, 애초에 이 당시에 KIA는 항상 1차지명으로 투수를 지명해왔기때문에 타자인 허경민은 KIA의 관심 밖이었다. 장민재가 스톡킹에서 술회하길 3학년 당시 정성철이 본인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펼쳐서 1차지명은 어려울 것임을 예상했다고 한다. [4] 차라리 정성철이 NC에서라도 잘했으면 KIA가 못 키운 것이라고 변명이라도 될 수도 있지만 NC에서도 부진했기 때문에 KIA가 픽 자체를 날렸다고 말할 수 있다. 물론 NC에서 잘했다면 육성을 못했다고 욕먹고, 두 군데에서 다 못하면 잘못 뽑았다고 욕먹기때문에 KIA는 욕먹을 운명인건 똑같지만. [5] 저조한 활약때문에 인맥이 넓고 아는 선수가 많은 심수창마저 장민재가 KIA가 1차지명으로 정성철을 뽑아서 본인이 1차지명이 되지 않았다하자 정성철은 누구냐는 반응을 보였다. 물론 동기인 장민재는 당시에 정성철이 매우 잘해서 KIA가 데려갈만 하다고 변호를 해주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