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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0:52:15

정령(데이트 어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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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세피로트의 나무와의 관계4. 정령 목록
4.1. 세피라 정규 번호 이외의 존재들
4.1.1. 외전에서
5. 현계(現界)와 소실(消失)
5.1. 한정현현
6. 공간진(空間震)7. 천사(天使)8. 신위영장(神威霊装)9. 인간의 대처10. 강함11. 능력치12. 세피라의 반전13. 준정령
13.1. 준정령 목록

1. 개요

데이트 어 라이브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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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 소프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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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 귤러
케루비엘
저지먼트
네오 에덴
리오
사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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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隣界)에 존재하는 특수 재해 지정 생명체. 발생 요인, 존재 이유 둘 다 불명. 이쪽 세계에 모습을 드러낼 때, 공간진(空間震)을 발생시켜 주위에 심각한 피해를 끼친다. 또한, 엄청난 전투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
대처법 1. 무력을 통한 섬멸.[1]
대처법 2. 데이트를 해서 반하게 만든다.

精霊. 라이트 노벨 데이트 어 라이브》에 등장하는 존재.

2. 특징

이 세계와는 다른 세계인 인계(隣界)에 있다고 알려진 생명체다. 정령들은 현계 시에 공간왜곡으로 인한 공간진이라는 대재앙을 일으키기 때문에 인류에게 《특수재해지정생명체》로 지정되어 두려움을 사고 있다. 공통적으로 미소녀의 모습과 그에 맞지 않는 강력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정령을 괴물 취급하며 초인 이상 괴물 미만으로는 정령을 상대할 수 없다 라고 언급되고, 대 정령용 결전병기들마저 정령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작중 등장한 정령은 전부 여성으로, 본편에 등장하는 세피라 정령들뿐만 아니라 외전에서 등장하는 린네와 같은 유사정령들도 전부 여성으로 그려진다. 14권에서 나온 언급으로 보면 최초의 정령 또한 여성.

왜 이렇게 되었는지는 작중 후반에 드러난 진실을 통해 유추가 가능한데, 애당초 시원의 정령이 소녀들만 골라서 영결정을 주입해 정령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2] 시도나 웨스트코트의 케이스를 보면 딱히 남자라고 해서 영결정이 상성이 맞지 않는 것은 아니다.[3] 어째서 소녀들만 골라서 세피라를 주입했는지도 쉽게 짐작할 수 있는데, 시원의 정령이 세운 계획의 핵심이 시도가 정령과 호감도를 올려 키스, 세피라의 영력을 흡수한다는 것인만큼, 남자를 정령으로 만들어봤자 시도와 제대로 호감도를 쌓을 수 있기 만무하기 때문. 결국 시원의 정령이 여성이었고, 그녀가 사랑하던 상대가 남성이었기에 예정된 것이었다.

여기서 정말 우연에 가까웠던 존재는 영결정이 스스로 자아를 갖추면서 태어난 토카뿐인데, 이것도 결국 시원의 정령 혼자로부터 태어난 단성생식의 결과물로서 보면, 토카의 여자 성별도 필연이라 할 수 있는 것.[4]

각 정령들은 대부분 크고 작은 재해의 의인화라는 느낌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토카의 경우 지진, 요시노는 냉해, 쿠루미는 약간 특수한 행방불명, 코토리는 화재, 야마이는 태풍 같은 식으로. 저 사례들 모두 일본을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무서운 재해로 손꼽히는 것들이다. 초창기 정령은 이 경향이 강했지만, 후반 정령은 이런 콘셉트가 약해졌다고 한다.

3. 세피로트의 나무와의 관계

정령들을 카발라로 놓고 본 내용
(△ 2014년 5월 당시에 쓰인 글이며 시기 상 일본, 한국 모두 10권 발매 전후라서 해당 글에는 아직 나오지 않았던 니아와 무쿠로 내용은 없다.)

정령들에게는 핵이라 할 수 있는 물질이 존재하는데 이를 세피라(Sephira)라 부른다. 이는 세피로트의 나무를 구성하는 10개의 요소에 대한 명칭이기도 하다.

또한 정령들은 모두 이름에 숫자가 들어갔는데 이 숫자와 세피로트의 나무에 있는 각각의 세피라의 번호와 대응된다.
마법적 이미지는 왕좌에 앉은 왕.
이름 숫자 대응 세피라 세피라의 수호천사 신의 이름 브리아계 색 상징석
토비이치 오리가미 1 [ruby(왕관, ruby=케테르)] 메타트론[9] 에흐예 순백색 다이아몬드
혼죠 니아 2 [ruby(지혜, ruby=호크마)] 라지엘 여호와 회색 터키석
토키사키 쿠루미 3 [ruby(이해, ruby=비나)] 자프키엘 여호와 엘로힘 검은색 (진주)
요시노 4 [ruby(자비, ruby=헤세드)] 자드키엘 파란색 사파이어
이츠카 코토리 5 [ruby(힘, ruby=게부라)] 카마엘 엘로힘 기보르 선홍색 루비
호시미야 무쿠로 6 [ruby(아름다움, ruby=티파레트)] 미카엘 테트라그라마톤
엘로아 베다트[10]
노란색
나츠미 7 [ruby(승리, ruby=네차흐)] 하니엘 여호와 제와오트 에메랄드색 에메랄드
야마이 자매 8 [ruby(영광, ruby=호드)] 라파엘 엘로힘 제와오트 오렌지색 -
이자요이 미쿠 9 [ruby(기초, ruby=예소드)] 가브리엘 샤다이 엘 하이 보라색
야토가미 토카 10 [ruby(왕국, ruby=말쿠트)] 산달폰 아도나이 멜렉 검은색[11] 사파이어

이런 점에서 작중에 정령이 아니면서 이름에 숫자가 들어있는 캐릭터들도 세피라와 연관을 지을 수 있기에 강한 떡밥으로 취급되고 있다. 현재 이런 떡밥이 있는 건 이츠카 시도(11)[12], 무라사메 레이네(0)[13],
이름 숫자 대응
세피라
세피라의 수호천사 신의 이름
무라사메 레이네 0 - / 영원의 지평선[14] - -
이츠카 시도 11 [ruby(지식, ruby=다트)][15] - 신 그 자체

4. 정령 목록

원작 소설에서 각 정령들은 '제~의 정령'과 'Spirit No.~' 두 가지 방식으로 번호가 매겨져 있다. '제 ~의 정령'이란 식으로 붙은 번호는 원작 소설의 권두 컬러 일러스트에 표기된 번호로 작중에 등장한 순서를 의미하고, 'Spirit No.~'식으로 표기된 번호는 원작 소설의 표지 상단에 표기된 번호로 각 정령의 이름에 들어간 숫자와 동일하다. 다만 두 번호 모두 소설 본편에서 언급된 적은 없다. 이 항목에선 작중에 등장한 순서대로 정령들을 나열한다.

정령에겐 각각에게 해당하는 식별명이 있으며 정령의 특성, 혹은 외관을 베이스로 붙인다.
파일:데이트 어 라이브 발매 10주년 기념 일러스트.jpg
데이트 어 라이브 일러스트 담당 츠나코가 데이트 어 라이브 발매 10주년인 2021년 3월 19일에 올린 일러스트이며, 일러스트의 정령들이 펼친 손가락의 개수는 해당 정령의 세피라 번호를 의미한다.[16]
SpiritNo.[17] 식별명 이름 영장 천사
10 프린세스 야토가미 토카 아도나이 멜렉 [ruby(鏖殺公(오살공),ruby=산달폰)]
4 허밋 요시노 [ruby(氷結傀儡(빙결괴뢰),ruby=자드키엘)]
3 나이트메어 토키사키 쿠루미 엘로힘 [ruby(刻々帝(각각제),ruby=자프키엘)]
5 이프리트 이츠카 코토리 엘로힘 기보르 [ruby(灼爛殲鬼(작란섬귀),ruby=카마엘)]
8 베르세르크[18] 야마이 카구야 엘로힘 차바오트 [ruby(颶風騎士(구풍기사),ruby=라파엘)][19]
야마이 유즈루
9 디바 이자요이 미쿠 샤다이 엘 카이 [ruby(破軍歌姫(파군가희),ruby=가브리엘)]
7 위치 나츠미 아도나이 차바오트 [ruby(贋造魔女(위조마녀),ruby=하니엘)]
1 엔젤 토비이치 오리가미 에흐예 [ruby(絶滅天使(절멸천사), ruby=메타트론)]
2 시스터 혼죠 니아 요드 [ruby(囁告篇帙(섭고편질),ruby=라지엘)]
6 조디악 호시미야 무쿠로 엘로바 [ruby(封解主(봉해주),ruby=미카엘)]
0 데우스 타카미야 미오 [ruby(万象聖堂(만상성당),ruby=아인 소프 오르)]
[ruby(輪廻楽園(윤회낙원),ruby=아인 소프)]
[ruby(< >,ruby=아인)]

4.1. 세피라 정규 번호 이외의 존재들

사실 정확하게 구분하자면 정령과 유사한 무언가이거나, 정령인지 아닌지 조차 모르는 존재들이다.

'온전한 세피라를 전달받은 현계의 존재'를 정령이라고 정의한다면 최초의 정령은 정령의 근원이나 정령이 아니게 되어버리며, 나머지는 영력 덩어리(...)로 분류될 수도 있다. 다만 18권 기준으로 최초의 정령이나 니벨코르, 준정령까지도 능력과 힘의 격차가 있을 뿐 같은 정령족(?)으로 묘사된다. 영장과 천사(준정령은 무명천사)가 있는 것이 그 증거이다. 이츠카 시도의 키스로 봉인 가능한 점도 동일하다.

4.1.1. 외전에서

미디어믹스 작품에서 한정적으로 등장한 번외 정령들.
식별명 이름 천사 출신작
룰러 소노가미 린네 [ruby(凶禍楽園(흉화낙원), ruby=에덴)] 린네 유토피아
- 소노가미 리오 리오 리인카네이션
[ruby(인공정령(人工精霊),ruby=이레귤러)] 아루스 마리아 - 아루스 인스톨
아루스 마리나
저지먼트 마유리 [ruby(雷霆聖堂(뇌정성당),ruby=케루비엘)] 마유리 저지먼트
- [ruby(瘴毒浄土(장독정토), ruby=사마엘)] 렌 디스토피아

5. 현계(現界)와 소실(消失)

정령이 인계[23]로부터 현실 세계에 출현하는 것을 현계라고 하며, 이 때 현계의 영향으로 공간진이 발생한다.[24] 공간진이 일어나면 공간진이 발생한 곳은 흔적도 없이 소멸되고, 크레이터만이 남는다. 단 공간진이 발생하는데 있어 전조현상과 지연시간이 있기에 공간진 발생 위치와 시간을 파악해 대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정령은 인계로 돌아가게 되는데 이를 소실(로스트)이라고 한다.[25] AST를 비롯한 대 정령부대가 정령을 공격하는 이유는 정령을 몰아서 죽이려는 목적도 있고, 어떻게든 몰아 넣어서 최대한 피해를 줄이려는 목적도 있으며 이런식으로 싸우다보면 의외로 빨리 소실되는 것도 있기 때문. 또한 9권의 나츠미를 보면 스스로 인계로 돌아갈 수도 있는 듯하며 이 때는 상당한 양의 힘이 소모돼서 설령 돌아가는데 성공했어도 불시에 강제적으로 현계되어 바로 다시 나타나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까지 존재하는 모양.

정령의 힘을 이츠카 시도가 봉인하고 있으면 소실되는 일 없이 계속 이 세계에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토카나 요시노 등을 통해 공간진 없이도 현계할수 있다는것이 밝혀졌다. 이를 정숙현계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쿠루미,코토리,미쿠는 자의로 공간진을 만들어 내기까지 했다. 이걸보면 공간진이 단순히 세계간의 이동때 발생하는것이 아니라 어떤 조건에 따라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26]

5.1. 한정현현

정령의 영력을 봉인한 경우, 영력이 완전히 소실되는 것은 아니며 시도와 일종의 파이프라인이 형성되어 그를 통해 영력이 경유하게 된다. 이 상태에서는 정령으로서의 능력을 사용할 수 없지만, 정신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감을 느끼는 등 심적으로 안정을 잃으면 영력이 일부 또는 전체가 역류하게 되며, 이렇게 역류한 영력으로 영장의 일부분 및 천사를 구현해낼 수 있게 된다. 작중에선 오히려 이걸 역이용해서 한정현현을 하는 경우가 점점 늘고있다.[27] 다만 전투 등의 위급한 상황에서는 그 상황 자체가 스트레스 요인이 되기 때문인지, 초기의 토카나 요시노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별 무리없이 한정현현에 성공한다.

한정현현시 완전한 상태의 정령에 비해 힘 자체는 크게 떨어진 상태가 된다. 더불어 정령의 갑주라고 할 수 잇는 고유의 영장도 한정현현 당시의 의복에 영장의 형태가 살짝 덧붙여지는 정도로 나타난다.[28] 천사의 경우 외형엔 별 문제가 없지만 역시 출력은 크게 떨어지는듯.

더불어 한정현현을 넘어 모든 영력을 되찾아 완전현현을 해버린 경우, 이미 영력을 봉인한 적이 있다고 하더라도 다시 힘이 봉인되지 않으므로 재차 시도와 키스하여 재봉인을 할 필요가 있다.

6. 공간진(空間震)

정령들이 인계에서 현실 세계에 나타날 때 공간의 흔들림이 발생하여 공간이 폭발하는 현상으로, 폭발 범위 안에 있는 것은 흔적도 없이 소멸한다. 작으면 반경 수십미터 수준에 그칠 때도 있지만 거대한 것은 텐구 시 같은 대도시 #부터 국가 소멸시키고 #, 최대 대륙을 뒤덮을 정도의 크기이다. 일반적으로 공간진은 정령이 현계할 때 정령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어나는 것이 학계의 정설로 알려져 있으나, 정령이 공간진을 일으키지 않고 현계하는 경우는 물론 정령 스스로가 자의로 공간진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어 공간진의 정확한 원인은 현재까지도 사실상 불명이다.

7. 천사(天使)

정령들이 강대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의장으로, '형태를 지닌 기적'이라고 불린다.[29] 천사는 정령들 마다 각기 다른 형태와 힘을 지니고 있어, 어떤 것들은 강력한 파괴력을, 어떤 것들은 특수한 이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투형 천사[30]를 가진 정령은 오리가미, 요시노, 코토리, 야마이 자매, 토카. 특수능력형은 니아, 쿠루미, 무쿠로, 나츠미, 미쿠이다.
정령 천사 타입 능력
토비이치 오리가미 메타트론
<절멸천사(絶滅天使)>
Crown Type 빛을 매개체로 천사를 수천 수만발의 깃털 형태로 만들어
광선을 쏘아내거나 자신의 몸을 빛으로 변형시켜
적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는 능력.
필살기는 깃털을 왕관형태로 되돌려서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광선을 쏘아내는 아티리프<포관(砲冠)>
혼죠 니아 라지엘
<섭고편질(囁告篇帙)>
Book Type 책에 대상을 그려넣는 것으로 상대의 미래를 조종하는 미래기재와
미래를 제외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전지능력[31]
토키사키 쿠루미 자프키엘
<각각제(刻々帝)>
Clock Type 시계의 12시간에 대응하는 12가지 능력의 탄환을 시간
지불함으로서 쓸 수 있다.
쿠루미의 호전성때문에 착각하기 쉽지만
각각제의 12탄환 모두 일말의 전투능력도 없다.
쿠루미의 전투능력은 어디까지나 천사의 일부인
총으로 발사하는 탄환이나 공간진정도.
요시노 자드키엘
<빙결괴뢰(氷結傀儡)>
Puppet Type 얼음을 조종하는 능력.
주로 방어 위주의 능력이 많으며 필살기인 시룡<동개(凍鎧)>의 경우
자드키엘을 압축시켜 갑주처럼 두른다.
이츠카 코토리 카마엘
<작란섬귀(灼爛殲鬼)>
Halberd Type 화염을 조종하는 능력을 지녔으며, 통상의 할버드 형태인 카마엘은
칼날이 불꽃으로 이뤄져 있고 칼날의 크기나 형태를
변환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필살기는 카마엘을 캐논형태로 변환한 후 화염을 포구 안에 응축시켜
초고열량, 초고온의 광선을 쏘아내는 메기도<포(砲)>
호시미야 무쿠로 미카엘
<봉해주(封解主)>
Key Type 개념이나 형태에 열쇠를 걸어 대상을 가두거나
다른 장소로 이동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물질을 분자 단위로 분해 할 수 있으며, 영자(霊子)에도
영향력을 발휘해 같은 정령의 영장도 손쉽게 파괴한다.
나츠미 하니엘
<위조마녀(贋造魔女)>
Broom Type 자신이나 다른 대상을 변신 시키거나,
상대를 거울 속 세계에 가두는 것이 가능하다.
필살기는 다른 정령의 천사를 카피해서 그 능력을 그대로
사용하는 칼리도스쿠페<천변만화경(千變萬化鏡)>[32]
카자마치 야마이 라파엘
<구풍기사(颶風騎士)>
Bow Type 카구야는 거대한 랜스 형태의 라파엘 엘·레엠(꿰뚫는 자),
유즈루는 펜듈럼이 달린 사슬형태의 라파엘 엘·나하쉬(옭아매는 자)로
두개의 천사를 각각 하나씩 지니고 있으며, 강력한 태풍을 동반한다.
필살기는 둘의 천사를 하나로 합쳐 활과 화살의 형태로
만들어 쏘아내는 엘·카나프<하늘을 달리는 자>.
이자요이 미쿠 가브리엘
<파군가희(破軍歌姫)>
Organ Type 소리를 매개로 해서 상대를 조종하거나,
아군에게 버프를 걸어주는 능력을 지닌 천사.
그 중에는 행진곡(마치)처럼 아군의 힘을 증폭시켜주는 것과,
고통을 없애주는 능력 등이 있다.
야토가미 토카 산달폰
<오살공(鏖殺公)>
Throne Type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대검 형태의 천사로
옥좌와 대검으로 나뉘어 있다,
필살기는 10미터 크기의 거대한 대검 할반 헤레브<최후의 검>

참고로 시도가 영력 봉인으로 천사를 입수한 순서를 살펴보면, 초반에는 검을 휘두르거나 물, 바람을 다루는 등 전투적이고 단순한 능력이 많지만, 미쿠를 기점으로 후반으로 갈 수록 점점 비전투적이고 추상적인 능력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 이는 그만큼 후반부 정령들의 능력이 활용도가 높고 악용하기 쉬워서 작품의 전개를 방해할 가능성이 있어서인 듯. 특히 가장 마지막에 입수하는 자프키엘, 라지엘은 각각 데우스 엑스 마키나 수준으로 아예 서사 자체를 망가뜨릴 수도 있는 대단히 위험한 능력이라[33], 역으로 최후의 최후까지 가서야 겨우 아군 측으로 들어왔다고 할 수 있다.
완결 기념 인터뷰에 따르면 아이작 웨스트코트가 카발라와 세피로트의 나무를 모티브로 정령술식을 실현했기 때문에 천사의 형태를 띄는 것이고 만일 모티브로 카발라가 아닌 세계 각국의 마술 이론으로 정령술식을 재현한다면 천사가 아닌 다른 신화 계통의 무언가를 지닌 정령이 탄생한다고 한다.

8. 신위영장(神威霊装)

정령들의 무기가 천사라면, 정령들의 갑옷이 바로 신위영장. 통칭, 영장이다. '정령을 지키는 절대적인 성지'로 일컬어지는 영장은 물리 공격을 전부 차단해 내고, 대 정령 병기인 리얼라이저도 웬만한 수준의 화력으론 흠집도 내지 못하는 수준의 방어능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정령들의 영장은 다른 형태의 옷으로도 변환이 가능한데, 본래 형태가 아닌 변형된 상태에서는 방어능력을 상실한다. 작중에서 토카,코토리,미쿠,니아만 딱 1번 영장을 외치며 변신했다.[34]
정령 영장 특성
토비이치 오리가미 에흐예
<신위영장 1번>
순백색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천사를 연상케 하는 영장
혼죠 니아 요드
<신위영장 2번>
수녀를 연상케 하는 영장
토키사키 쿠루미 엘로힘
<신위영장 3번>
고스로리 형태의 영장
요시노
<신위영장 4번>
토끼 귀와 꼬리가 달린 후드가 달린 아동용 비옷 형태의 영장
이츠카 코토리 엘로힘 기보르
<신위영장 5번>
기모노풍의 선녀 날개옷을 입고 오니의 뿔이 달린 영장
호시미야 무쿠로 엘로바
<신위영장 6번>
별자리가 수놓아진 중국풍의 옷과 서양식 갑옷을 혼합한 형태의 영장
나츠미 아도나이 차바오트
<신위영장 7번>
마녀를 연상케 하는 영장
야마이 카구야
야마이 유즈루
엘로힘 차바오트
<신위영장 8번>
구속복을 연상케 하는 영장 [35]
이자요이 미쿠 샤다이 엘 카이
<신위영장 9번>
백합과 달이 컨셉이며 아이돌 드레스풍이 나는 영장
야토가미 토카 아도나이 멜렉
<신위영장 10번>
무거운 갑주를 입은 드레스[36] 영장

9. 인간의 대처

인간은 물리 병기가 전혀 통하지 않는 정령에게 대항하기 위해 최초의 정령 출현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 기술인 현현장치(리얼라이저)를 활용한 CR유닛으로 대 정령무기를 만들어냈고, 대 정령 부대인 AST SSS[37] 등의 기관을 만들었다.

이 AST가 정령이 현계하자마자 공격을 퍼부어오는 통에 정령들은 이 처우에 대하여 불쾌감, 분노 등 부정적인 감정을 품게 되었고 계속 반목만이 일어나고 있었다.

하지만 라타토스크 기관에서 이츠카 시도를 통한 대화 및 힘의 봉인으로 정령에게 인간과 다름없는 생활을 영위 및 공간진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협력하게 함으로써 점점 많은수의 정령이 인간처럼 생활하고 있다.

10. 강함

세계를 죽이는 재앙

정령의 힘은 작중 언급상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을 정도라고 하며[38] 게임이나 극장판 등 외전 스토리에 등장하는 룰러 시스템 케르브, 그리고 본편 13권에서 쿠루미로서는 쓰러뜨리는 게 불가능하다고 언급된 시원의 정령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이들을 포함해도 세계관 내에서 충분히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강력한 존재들이다.[39]

정령의 강함은 평범한 인간을 뛰어넘은 초인인 위저드[40]가 떼거지로 덤벼도 상대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 심지어 전투 타입이 아닌 정령조차 평범한 위저드 정도는 가볍게 농락할 수 있으며, 힘의 10%조차 발휘하지 못하는 한정현현 상태의 정령이라 할지라도 최소 오리가미와 동급의 실력자가 아니면 평범한 위저드로서는 어떻게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그만큼 정령과 위저드의 힘의 격차는 매우 크다. 완전한 상태의 정령과의 상대로 싸움이 성립이 가능한 위저드는 극소수로 자타공인 최강의 위저드라 하는 엘렌 밀라 메이저스와 그에 필적하는 아르테미시아 벨 애시크로프트 이 둘뿐이다.[41] 마나는 방어전 한정으로 어느정도 버틸 수는 있겠지만, 대등하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싸우기에는 무리가 있다.

정령들의 전투력에 대한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코토리, 오리가미, 무쿠로가 정령들 중에서 가장 높은 전투력을 자랑하며, 니아, 쿠루미, 나츠미는 전투력은 떨어지지만 특수한 능력이 있어서 충분히 위험하고, 야마이 자매는 두명이서 싸울 수 있다는 것이 이점이라고 한다. 그리고 유일하게 다른 정령들을 상대로 능력이 통하지 않는 미쿠는 정령들 중에서 최약체라고 볼 수 있다.

설령 천사를 들고 있지 않은 상태라도 도시 하나 정도는 순식간에 불바다로 만들거나, 얼음으로 뒤덮거나 하는등 말그대로 작살을 낼 수 있으며, 이론상으로는 정령도 쓰러뜨릴 수 있는 화이트 리코리스 정도는 가볍게 농락하며 관광 보낼 수 있다.[42] 모드레드를 장착한 오리가미가 백병전으로 토카와 어느정도 대립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통상 천사 형태인 산달폰 일때의 이야기이고, 할반 헤레브라도 꺼낸다면 당연히 이야기는 달라진다. 더구나 이것도 토카가 죽이려는 의도가 없어서 적당히 봐준거라 그런거지, 토카가 작정하고 살의를 품으면 오리가미는 바로 발리는 상황이었다. 정령이 괜히 괴물 소리를 듣는 게 아니다. 현재 인간은 정령과 대등하게 싸우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걸로 AST의 전력이 약하다 폄하 받을 이유는 없다. 개인 병기로서는 절대 약한 게 아니다. 전함에 사용하는 개틀링포를 시작으로 레이저 블레이드와 다연발의 미사일 그리고 유효 사정거리 500미터이상의 마력포까지 개인무장 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의 무장을 보유한 AST의 전력은 절대 약하지 않다. 일반적인 위저드가 사용하는 마력포 위력만 해도 풀파워면 500미터 크기의 사격 훈련장이 버티지 못할 정도이다. 위저드 한명에게 주어지는 병기가 이정도이고, 그 AST 1개 중대급 화력을 지닌게 리코리스 시리즈이다. 그리고 대 정령부대의 주무기는 미사일이나 총탄이 아니라 레이저 블레이드와 마력포이고, 공중함의 주포는 도시를 파괴해 버릴 수 있는 수준에 이른다. 거기에 AST나 DEM, SSS의 소속 병기도 아니고, 무엇보다 정령의 힘을 필요로 하지만 공중함의 주포 마저도 압도하는 궁니르도 있다. AST의 병기가 약한 게 아니라 얘네들이 갖고 있는 병기보다 정령들이 훨씬 강한거다. 리얼라이저 기술력의 끝판왕인 공중함도 1대1 아니 1대 다수로도 상대가 안되는데, 그 아래 수준인 병기들로는 아무리 해봐야 별피해 못주는게 당연한거다.

이론상으로는 AST의 1개 중대병기인 화이트 리코리스 정도면 정령을 죽일 수 있다고 하지만, 이론은 어디까지나 이론이다. 실전에서 수십발의 미사일을 직격으로 퍼붓고도 코토리의 영장에 흠집 하나 내지 못하고 그을음만 묻히고 순식간에 압도당한 시점에서 실제로는 리코리스 시리즈로는 정령을 쓰러뜨리긴 커녕 상대조차 안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저 이론이란게 직접 정령에 대해서 분석하고 연구해서 만든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정령이 영장+영력으로 만든 방어막 없이 그냥 맞아줄 경우의 이야기다. 당연히 정령이 맘먹고 싸우면 전투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수준.

즉, 정령이 말도 안 되게 강한 거지 AST가 약한 게 아니다. 작중에서도 아무리 약해빠진 위저드라도 위저드가 아닌 인간들에게는 감당할 수 없는 존재로 묘사되는데, 오리가미는 이 정도 위저드를 가볍게 제압할 수 있다.

여기서 현대 병기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핵무기가 나오지 않는 것에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 핵무기에 리얼라이저를 적용시켜 사용하면 정령이 죽기 이전에 도시 자체가 쑥대밭이 되며 이 정도 피해면 복구부대도 빠르게 복구할 수 없어서 시민들에게 당연히 큰 피해가 가게된다.[43]

==# 정령화, 그리고 정체 #==
정령의 외형과 지능은 인간과 큰 차이가 없다.[44][45] 그리고 4권에서 이츠카 코토리에 의해 인간도 정령이 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 그리고 13권에서 니아에 의하여 모든 정령은 원래 인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46] 아래 정령화된 인간들 말고도 '순수한 정령'들도 기억을 못할 뿐 모두 '정령화된 인간'일 가능성이 높아졌다.[47]

다음은 현재까지 정체가 공개된 정령들과 공개 시점, 그리고 그 이유.

14권에서 니아가 추가로 밝히길 정령이 모두 원래 인간이라는 말은 사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것. 앞서 한 저 말도 니아 본인이 겪은 일들을 토대로 추정한 말로 아직 확실히 결론이 난 것은 아니다. 다만 니아가 한 말을 근거로 정말로 정령이 원래 인간이었던 게 맞다면 최초의 정령이 나타난 30년 전을 기준으로 이후 지금까지 다른 정령들이 차례로 등장했음으로, 그 사이 실종되거나 행방불명된 사람들 가운데 지금의 정령들로 추정되는 인물도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기에 코토리가 라타토스크 기관의 정보력을 동원해 최초의 정령이 출현한 30년 전을 기준으로 그 이후에 실종되거나 행방불명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해보겠다고 했다.

16권에서 토카, 요시노, 야마이 자매, 나츠미 등 정령화 기억이 없는 정령들의 과거에 관한 단서가 제시되었다. 본래 쿠루미는 시원의 정령의 세피라 정제과정에서 정령이 된 멤버이고, 이후에 최초의 정령이 그녀의 기억을 봉인하고 떠났는데 만약 쿠루미에게 기억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없었다면 그대로 정령인 채로 지내왔을 것이다. 자신이 인간이었다는 점이나 정령화 전후의 기억은 전혀 없고 그저 정령이 된 자신만이 덩그러니 남겨졌을 것이다.[56] 그런만큼 현재 기억이 없는 위의 5명의 경우도 쿠루미처럼 세피라 정화 계획에 이용당하다가 그 계획의 진상을 알거나 이용가치가 떨어져 기억이 봉인된 채로 정령으로 버려졌을 가능성이 높다... 고 추측되었으나 폭주정령의 처리를 맡은 건 쿠루미 뿐이고 나머지는 당시 미오가 정령화를 시키면서 무언가 착오가 있었거나, 의도적으로 이들의 기억을 지웠을 확률이 높다. 쿠루미를 제외하고 초반에 정령이 된 니아나 요시노, 야마이 자매, 나츠미는 기억을 잃었으나 후반에 정령이 된 무쿠로, 코토리, 미쿠, 오리가미는 기억의 결손이 전혀 없었기 때문.

사실 극중 묘사나 인물들의 발언 외에도 정령들이 인간이었다는 복선은 따로 존재했는데 바로 배꼽. 많은 이들이 알듯이 배꼽은 태아 시절의 탯줄이 잘린 자리인데 정령은 어느 날 갑자기 탄생한 초자연적인 존재라 치기엔 인간과 외형이 닮은 건 물론 배꼽까지 존재하는 부분이 너무 부자연스럽기 때문에 딱 과거엔 인간이었다는 진실을 알 수 있는 부분. 물론 작가 취향일 수도 있다

11. 능력치

각 정령 항목에 첨부된 공식 스테이터스는 팬북 등의 자료에 기재된 내용으로 드래곤 매거진 2013년 11월호 부록 '데이트 어 라이브 포스터북'에 수록된, ' 라타토스크 정령 관측 극비 데이터'의 일러스트에는 미쿠까지가 기재되었고, 2015년에 발매된 데이트 어 라이브 머테리얼에서는 오리가미까지가 기재되었다. 그리고 2019년 2월 20일에 일본에서 발매된 데이트 어 라이브 매거진의 별책 부록인 데이트 어 라이브 머테리얼 1.5에서 니아와 무쿠로의 스테이터스까지 공개되었다. 다만 리오 린카네이션 작가 인터뷰에서 어떤 정령이 가장 강하냐는 질문에 게임 캐릭터를 포함하면 린네이며[57][58] 본작에 나오는 정령들은 아직 서열을 매길 생각이 없다면서 숫자로는 승부를 가릴 수 없고, 스테이터스는 별 거 없다고 답했다. 즉, 스테이터스 수치와 정령의 강함은 비례하지 않는다고 봐도 좋다.[59]
|| 이름 || 힘 || 내구력 || 영력 || 민첩성 || 지력 || 공간진
규모 || 영장
등급 || 천사
등급 || 총합
위험도 ||
야토가미 토카 230 202 125 142 32 B AAA AAA AAA
야토가미 텐카 240 178 201 160 33 A AAA AAA SS
요시노 95 82 199 212 152 C B AA B
토키사키 쿠루미 109 80 220 103 201 C C S S
이츠카 코토리 160 100 215 130 178 B A AA AA
야마이 카구야 180 140 179 240 69 AA B AA AAA
야마이 유즈루 170 129 185 84
이자요이 미쿠 85 72 159 67 70 B C AA A
나츠미 79 65 180 82 174 C C AA B
토비이치 오리가미 158 152 219 136 243 AA AA AAA AAA
토비이치 오리가미 (반전) 198 202 242 128 230 AAA AA AAA SS
혼죠 니아 60 59 142 64 245 C C S A
호시미야 무쿠로[60] 142
(205)
121
(192)
205
(222)
138
(221)
67 AAA A
(AAA)
S AAA
(S)
타카미야 미오 999 999 999 999 999 SSS SSS SSS SSS
아이작 웨스트코트 미공개[61]
니벨코르 52 43 56 99 53 C C C A
비스트 510 492 502 345 32 SS SS SSS SSS
카자마치 야마이 226 198 204 386 178 S AAA AAA S
소노가미 린네[62] 110(205) 180(220) 210(244) 101(209) 170(200) S S SS SS
아루스 마리아 99 102 178 107 121 - AA - C
아루스 마리나 139 98 165 187 135 - AA - AA
마유리 미공개
소노가미 리오[63] 30(43) 28(35) 45(230) 45(52) 31(31) A C S A
미공개


==# 정령들의 영력 봉인에 걸린 시간 #==
시도가 각 정령들을 정령이란 것을 알고[64] 영력을 본인하기까지의 시간을 계산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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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 #==
사실 최초의 정령은 마술사 일족이었던 아이작 레이 펠럼 웨스트코트, 카렌 노라 메이저스, 엘렌 밀라 메이저스, 엘리엇 볼드윈 우드먼이 자신의 동료들이 마술사라는 이유로 인간들에게 학살당하는 것을 보게 되고 간신히 목숨을 건졌는데 그로인해 인류에 대한 증오심에 불타올라 마술사를 제외한 인류를 이 별에서 말살하기로 계획하고 그들의 선조가 개발해 낸 정령술식을 완성시켜 세계의 마나를 모아 만들어낸 것[72]이었다.

즉, 유라시아 대공재를 비롯한 정령으로 인한 재앙의 만악의 근원은 인간이었던 것이다.

이후 최초의 정령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세피라 자체만 보면 원래 그리 구분되는 게 아닌 모두 자신의 힘이었지만 시도를 자신과 같은 존재로 만들기 위해 일일이 세피라라는 물질로 바꿔 자신에게서 추출해 다른 인간들을 정령으로 만든 것.

단 한 명, 야토가미 토카는 그 세피라를 인간에 사용하여 탄생시킨 정령이 아니라 세피라 그 자체에 자아가 생기면서 탄생한 존재이다.

20권에선 최초의 정령이 사라지면서 세피라 그 자체인 토카는 소멸되었고 나머지 10명의 정령들은 세피라가 사라짐 따라 능력은 사라지고 원래의 인간으로 돌아갔다. 또한 세피라에 깃든 영력은 다시 세계를 구성하는 힘이 되었다고 한다.

12. 세피라의 반전

해당 문서 참조.

13. 준정령

스핀오프 소설 데이트 어 불릿에서 처음 등장한 개념으로, 완전한 세피라를 가지고 강대한 힘을 발휘하는 정령들과는 달리 세피라의 파편을 가지고 힘을 행사하는 존재들이다. 준정령들 역시 정령과 마찬가지로 현실세계에서 살던 인간 소녀들이었으며, 인계로 흘러들어오게 된 존재들이다.[73] 정령과의 힘의 차이는 너무나도 커서 격의 차이가 다른 수준을 넘어 종족 자체가 다를 정도라고 언급되며, 준정령들 사이에서도 정령은 재앙 그 자체로 여겨진다. 거기에 더해 인계의 섭리를 만든것이 정령들이라고 준정령들 사이에서 전해지고 있다.[74]

준정령들은 정령들과는 다르게 무명천사를 무기로 사용하며, 영장 또한 정령들이 걸치는 신위영장 보다 하위개념의 영장을 착용한다. 그리고 정령이 세계멸망이나 재해급 생물 등으로 언급되는 것과는 달리 어디까지나 위저드 같은 초인 레벨에 그치는 것으로 묘사된다. 물론 이건 상대적인 비교일 뿐. 준정령도 말이 초인 레벨이지 건물 여러채를 가볍게 절단하고 불태워 버린다거나, 상대방을 분자레벨로 파괴한다거나 하는 시점에서 어지간한 위저드는 간단히 압도할 수 있는 존재이다. 물론 엘렌이나 아르테미시아 급과 만나면 답이 없겠지만 그 둘은 예외적인 강자니까.

정령과는 다르게 인계를 벗어날 수 있는 힘이 부족해 현계가 불가능하다. 즉 현실세계로 갈 수도 없고 평생 인계에서 살아가야만 한다.

인계에는 10개의 영역이 존재하고 그 영역을 지배하는 도미니언이라는 존재들이 있는데, 이들은 일반적인 준정령 보다 월등히 강해 약 100명분의 준정령과 맞먹는다고 한다. 또한 준정령들 중에서는 특출나게 강한 존재들이기에 각 영역의 본래의 지배자인 정령들에 한없이 가까운 존재라고 여겨진다. 물론 진짜 정령과 맞붙기에는 어림도 없지만.[75]

위에서 언급한대로 인계에는 10개의 영역이 있는데, 이 영역은 본편에 나오는 정령들의 속성을 따라간다. 즉, 제 5영속은 불 속성을 지니며 이곳의 준정령들 역시 불 속성의 준정령들인 것이다. 불릿 1권의 언급에 따르면 준정령들 중에서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하는 것이 , , 얼음, , 물질, 소리로 전체의 80% 이상에 해당하고, 나머지를 정보, 변화, 봉인, 그림자 속성들이 차지하는데 그중에서 제 3영속인 그림자 속성은 전체의 1% 조차 되지 못하며 이곳에 속한 준정령들은 준정령들 사이에서도 매우 약하다.[76]

준정령도 정령과 동일하게 불로불사의 존재로, 밥을 먹지 않아도 잠을 자지 않아도 절대로 죽지 않고 늙지도 않는다. 물론 불사신 같은 완전한 불사자는 아니므로 정령과 동일하게 육체적인 손상을 심하게 받으면 죽는데다 꿈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흔적도 없이 소멸된다. 따라서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꿈을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존재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

여담으로 정령과 준정령들은 공통적으로 영력권이라는 능력을 행사할 수 있는데, 이것은 조건하에 상상한 것을 일정 범위내에서 실체로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다. 물론 조건이 있다는 점에서 아무거나 마구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니며, 부자연스러운 것은 만들지 못한다. 예를 들면 교실안에 있으면서 식칼을 만드는 것은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학교 교실에 식칼이 있다는 것은 자연스럽지 못하니까. 하지만 교실에서 연필을 만들어내는 건 가능하며, 식칼도 부엌에 있다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영력권도 영력을 통해 사용하는 능력이기에 영력이 강하면 강할수록 영력권의 범위도 넓어지고 만들어낼 수 있는 것도 다양해진다.

13.1. 준정령 목록

이름 영속 영장 무명천사
히지카타 이사미 제1영속
쿠로이토오도시
<특옹영장 78번>
잇폰다타라
타케시타 아야메 제2영속
망상 구현
알나스르
<항성영장 79번>
크로토스
이부스키 파니에 제4영속
인형 조작
빅토리아
<구사영장 52번>
탈로스
셰리 무지카 제5영속
불꽃
아쿠트
<화염영장 28번>
세크메트
폴스 프록시 제6영속
봉인
마스터 마인드
<허공영장 91번>
기게스
사가쿠레 유이 제7영속
변화
이즈나
<은형영장 34번>
칠보행자
토나미 후루에 제 8영속
스카이워크
<풍위영장 43번>
실피드
노기 아이아이 제9영속
진동
엔젤 더스트
<휘위영장 63번>
바질리스크
제 10영속
? [77]
브리니클
<극시 영장 15번>
라일랍스

데이트 어 불릿의 도미니언
말쿠트
제10영속
예소드
제9영속
호드
제8 영속
네차흐
제7영속
티파레트
제6영속
돌마스터 키라리 리네무
반오인 미즈하
반오인 카레하
쥬가사키 레츠미
사가쿠레 유리 미야후지 오우카
게부라
제5영속
헤세드
제4영속
비나
제3영속
호크마
제2영속
케테르
제1영속
카가리케 하라카 아리아드네 폭스롯 하얀 여왕
까르트 아 쥬에
유키시로 마야 스포일러



[1] 단, 위에서 말했듯 매우 강대한 전투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달성 가능성이 극도로 낮다. 대 정령 무력집단인 AST에서도 사실상 섬멸이 아니라 소실(로스트)을 목표에 두고 교전에 들어간다. [2] 영결정을 정제시키기 위해 폭주정령으로 만들었던 희생양들도 전부 소녀들이었다. 미오는 처음부터 소녀들만 타겟으로 정하고 다닌 셈. [3] 영력만 봉인하는 시도와 달리 아이작은 대놓고 클리파를 심장에 직접 심어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장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다. 이것만 봐도 영결정 자체는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다만 의문점은 굳이 인간을 매개체로 클리파를 정화시켜서 세피라를 만든뒤 그걸 받아들인 인간을 정령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시원의 정령의 능력이라면 여성형 로봇 몇대를 만들고도 남는다. 이 의문점은 21권, 22권에서 드러난 그녀의 행보로 보았을 때 얼추 유추가 가능한데, 세피라를 받은 소녀들(토카는 세피라를 '받은' 소녀가 아닌 세피라 그 자체의 자아이므로 제외) 중 과거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니아를 제외하면 모든 소녀들이 세피라의 힘이 필요했거나(요시노, 야마이 자매) 본인들이 그 힘을 원했었다(코토리, 쿠루미, 미쿠, 나츠미, 오리가미, 무쿠로). [5] 경우에 따라서는 호크마에 라지엘 대신 요피엘이 들어가거나 심지어 미카엘 대신 이슬람식 천사인 미칼이 들어가기도 한다. [6] 각 세피라마다 야훼를 가리키는 각기 다른 명칭들을 사용한다. 여호와나 엘로힘, 체바오트 등. [7] 오리가미가 10권 한참 이전부터 정령후보로 점쳐진 것도 주연이란 것과 이름에 1이 들어간다는 것 뿐만이 아니라 제 1의 세피라인 케테르의 브리아계 색이 오리가미의 머리색과 같은 하얀색이었기 때문인 것도 있다. 또한 마유리가 한 때 6번 정령이라는 루머가 돌았던 것도 금발이었기 때문이다. [8] 다만 토키사키 쿠루미는 시계 눈을 아이덴티티로 만들었다보니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 대신 진주색 피부라는 묘사를 많이 넣었다고. [9] 산달폰의 형제이자 대극하는 위치에 있는 천사. 토카와 서로 상성이 안 좋은 것까지 닮았다. [10] 작중에서는 너무 길어서 그런지 '엘로바'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11] 실제 머리카락 채색을 볼 때 토키사키 쿠루미는 완전히 흑발인 것에 반해 토카의 경우 약간 보랏빛을 띄고 있다. 이자요이 미쿠도 엄밀히 따져보면 연한 보라색에 가깝다. [12] 이름의 시(士)를 파자해서 十, 一로 해석해서 11. 혹은 1~10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 [13] 이쪽은 반대로 사메(雨)와 레이(令)를 합하면 영(零)이다. 또는 零 역시 '레이'라고 읽는다. [14] 이것은 세피라가 아니다. 세피라들은 어디까지나 유한계의 구성요소이며 그 꼭대기인 케테르 위에 무한계의 힘인 아인(000), 아인 소프(00), 아인 소프 아울(0)의 '현현하지 않는 3계'가 존재하는 것이다. 이는 유한한 세계에서의 기술이 불가능한 무한의 영역이기에 세피로트의 나무에서도 영원의 지평선이라는 개념으로 축약해놓고 있으며, 모든 세피라들은 이 3계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단, 일본 서브컬쳐에서는 대개 아인을 0으로, 아인 소프 아울을 000으로 표기하는 차이가 있다. [15] 이 세피라는 본래 번호가 붙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다른 모든 세피라를 공유하여 숨겨진 '보이지 않는 세피라'로 취급되는데, 흔히 그노시즘에서 추구한다는 '영지'에 해당하는 반면에 세피로트의 나무를 클리포트의 나무로 반전시킬 수 있는 금기의 세피라로 취급되기도 한다. 몇몇 카발라 학파에서는 다트를 케테르의 무한한 가능성을 반영하는 세피라로 생각해 세피로트의 나무에서 케테르를 제외하고 그 대신 다트를 포함시키기도 한다. [16] 요시노는 위로 올린 요시농의 양팔도 합쳐서 자신의 세피라 번호인 4를 만들었고, 야마이 자매는 카구야와 유즈루가 각각 네 개의 손가락을 펼쳐서 자매가 합쳐 자신들의 세피라 번호인 8을 나타낸다. 미오는 세피라 번호가 0이므로 손가락을 펼치지 않았다. 주인공 시도도 자신의 성인 이츠카(河)에 있는 숫자 5에 따라 자신의 오른손을 활짝 펴고 있다. 참고로 일러스트의 정령들이 배치한 모습은 하트 모양을 연상시킨다. [17] 세피라 번호와 동일하다. [18] 원래는 야마이라는 한 명의 정령이었으나, 현계 도중 두 명으로 분열되었다. 덕분에 이 둘은 서로 묶어 부르는 편이다. 카운트를 할 때도 1명으로 치고, 같은 제 5의 정령 '베르세르크'인 셈. [19] 정확히는 각자 라파엘이라는 이름은 공유해도, 개별적으로 다른 이름을 추가로 달고 있으며, 여기에 둘을 합쳤을 때의 명칭도 따로 있다. 자세한 건 후술 및 각 문서 참고. [20] 원문 철자를 고려하면 니벨이 맞다. 원 발음을 우선해서 고려한다면 'Nibelcor'라고 표기해야 옳다. [21] '니'벨코르이기 때문에 이름에 숫자가 들어간다고 볼 수 있고, 머테리얼 2에 의하면 벨제붑에 씌었다고 전해지는 소녀, 니콜 오브리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22] 번호가 낮을 수록 강하다고 추정된다.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괴상한 특수능력이 많아 상성차가 극심하기 때문. [23] 정령들이 현계에서 없어질 때 가는 공간을 부르는 명칭으로, 이곳에는 정령 뿐만 아니라 준정령이란 존재들도 살고 있다. 그리고 인계에는 10개 이상의 영역이 있고, 그 영역을 각기 지배하던 것이 정령들 이라고 한다. 다만 정령이 없던 영역도 있다는 듯. [24] 단 이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서 소심한 성격의 요시노는 공간진이 작았고 공간진을 제어 가능한 쿠루미는 자기의도대로 정숙현계를 할 수 있다. 토카도 계기는 모르지만 시도와 다시만나겠다는 열망하에 정숙현계에 성공해 현계에 머무르는 중. [25] 단 이 소실의 조건이 불명확한데 토카나 요시노는 보통 싸우다가 적당히 열받으면 로스트되었지만 미쿠는 적당히 공연하다가 로스트되어 다시 인간으로서 현계에 주둔했으며 쿠루미는 대놓고 싸우고 도망치면서도 오랫동안 현계할수 있었고 니아는 오랜 고문속에서도 로스트하지 못했고 나츠미는 최소 수년전부터 정숙현계를 반복해 현계에 놀러다녔다. [26] 12권에서 시도가 폭주 하다가 폭발해버리면 남관동 대공재를 능가하는 대규모 공간진이 일어나 1000만이 넘는 사람들이 희생될 거라는 언급이 나온것을 보면 세계간의 이동을 할때 정신이 불안정해지면서 영력이 폭발하는 현상이라고 볼수 있을듯 한듯 쉽게말하면 고속이동으로 이동되는 정령에게 컨디션 난조가 걸리는 바람에 그걸 방출한 결과(...)로 보는 게 이해하기 쉬울듯. 실제로 이때까지 정숙현계를 한 사례들을 보면 쿠루미처럼 공간진을 제어할 수 있거나 토카, 요시노처럼 현계로 보내지는 고통보다 시도를 만난다라는 목적에 더 신경썼던 상황이었다. [27] 프린세스는 자신이 버림받는다거나, 시도가 바람을 피운다거나, 혹은 시도가 자신을 싫어할거라 생각하면 발작적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묘사되었고, 위치의 경우에는 원래부터가 멘탈이 약한데다 한없이 낮은 자의식 덕분에 짜증나는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 한정현현이 가능(...). 만화가 출신인 시스터도 설명을 듣자마자 마감 직전의 기억을 떠올리는걸로 즉석에서 한정현현에 성공했다(...)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만화가들에게 조의를... 애니판 기준이지만, 허밋은 손에 낀 퍼펫인형 '요시농'이 없어질 경우에도 일어난다. [28] CR유닛을 다룰 수 있는 정령의 경우 CR유닛까지 한꺼번에 변화한다. [29] 반대로 반전체들이 지닌 '마왕'은 '형태를 지닌 재앙'이라고 불리며 시원의 정령의 천사 중 하나인 아인 소프 오르는 형태를 지닌 죽음이라 불린다. [30] 응용해서 전투에 쓸 수 있는 것 말고 능력 자체가 전투용인 것. [31] 단 모든것을 알 수는 있지만 동시에 모든것을 알 수 없는 애매모호한 능력인데 정확히는 만능검색포탈에 가까워서 자기가 알고자 하는 것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니아가 '누군가가 언제 뭘했는지'에 대해 알고싶어하고 능력을 쓰면 딱 뭘했는지만 알려주지만 '그 사람의 본성이 뭔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알고싶어하면 하나의 필터도 거치지 않고 사실그대로 보여준다.니아가 인간불신이 된 것도 그 당시 지인들을 이 능력으로 읽어보고 인간의 추악한 면에 환멸했기 때문. [32] 단, 칼리도스쿠페로 사용하는 천사 능력은 원판 보다 위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33] 이중에서도 라지엘은 아군이든 적이든 손에 넣은 쪽이 이겼다! 데이트 어 라이브 끝!이라 외쳐도 이상하지 않을 물건이라, 니아 봉인과 거의 동시에 적측에 빼앗김 + 하지만 니아의 발악으로 적측도 제대로 쓰기 힘들어졌다는 전개를 넣어 피아 양쪽 다 마음껏 쓰기 힘들게 만들었다. [34] 1권,4권,6권,13권 참고 [35] 야마이 자매의 각각 한쪽 손목과 발목에만 자물쇠가 달려있다. [36] 흔히 공주기사라 한다. [37] Special Socery Service의 약어이며, 영국에 있는 대 정령 부대이다. 그런데 왜 정령은 일본에밖에 없지? 정령은 일본인들이지만 공간진으로 현계하는 곳이 랜덤인지라 외국에서 발견되기도 하며 쿠루미처럼 분신들로 정보수집, 첩보활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 [38] 그 예로 무쿠로는 지구의 자전 자체를 정지시켜서 진짜로 세계를 멸망시키려 들었다. # [39] 또한 22권에서 언급되길, 평행세계에서는 시도가 어떤 이유로 사망하자 폭주한 토카가 혼자서 세계를 멸망시켰다. 다만 세계는 넓기에 완전히 망한 것은 아니었지만, 텐구 시는 완전히 초토화되고 일본은 거의 멸망 직전까지 몰리는 사태에 처하긴 했다. [40] 굳이 맞는 단어를 찾자면 그게 초인인거지, 사실 이쪽도 세계를 죽이는 재앙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힘을 지니고 있다. 테리터리 덕분이긴 하지만 전함에나 장착하는 거대 개틀링포를 혼자서 중량을 거의 느끼지 않은채로 가볍게 들어올려서 그걸 무반동으로 쏘는 수준에, 빌딩 한채 정도는 혼자서도 파괴가 가능하다. 이들 하나하나가 일반적인 보병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압도적인 화력으로 무장한데다가 그걸 공중에서 자연스레 사용한다. [41] 어디까지나 '성립이 가능한 정도'일 뿐이다. 최강의 위저드라는 엘렌조차 반전토카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니 위저드 최강자 라인인 엘렌과 아르테미시아도 결국 완전현현 전투형 정령보다 훨씬 아래라는걸 알 수 있다. 최강자급 위저드도 전투형 정령에게 한참 못미치는 마당에 하물며 그보다 훨씬 아래의 위저드들이 어떨진 말이 필요없다. [42] 정령이 강한거지 화이트 리코리스가 약한건 절대 아니다. 화이트 리코리스는 일반 보병도 아닌 AST 1개 중대급의 화력을 보유한 무지막지한 괴물이다. 미사일 폭격을 눈앞에서 목격한 시도가 지금껏 이렇게 압도적인 화력을 지닌 AST 병기는 처음 본다고 했을 정도. [43] 당장에 실전에 사용된 핵무기중 가장 약한 리틀보이만 해도 도시정도는 거뜬히 쑥대밭으로 만드는 위력이 나온다. 하물며 리얼라이저가 적용된 핵무기라면 차르봄바를 쌈싸먹는 흉악한 위력이 나올테니 결코 도시가 쑥대밭이 되는 정도로 안끝난다. [44] 사실 정령들은 일러스트 상 눈동자 가운데에 흰 광채가 있다. (토키사키 쿠루미 제외. 얘는 왼쪽 눈이 워낙 특이하니까...) 하지만 어디까지나 일러스트 상에서의 차이지 작중에서는 언급되지 않는다. 10권에서 정령이 된 토비이치 오리가미도 없던 광채가 생겼으며 8권의 나츠미가 변장한 가짜 시도나 12권에서 폭주 상태인 시도 또한 광채가 생겼었다. 이 외에 시도가 정령들의 능력을 사용할때도 눈에 광채가 생긴다. 다만 이게 작중 언급이 안 돼서 진짜 설정이 저런지 일러스트상의 연출인지는 불명. 21권에서 모두가 인간으로 돌아온 후론 광채가 사라졌다. [45] 13권에서 코토리의 언급에 의하면 정령들은 지니고 있는 영력의 영향 때문인지 신체적 성장과 노화가 일어나지 않지만, 영력이 봉인된 경우엔 평범한 인간처럼 시간이 흐르면 나이를 먹는다고 한다. 단 영력이 없는 건 아닌지라 완전 똑같지는 않고 일반인보다는 확실히 노화나 성장이 느리다. 자기 자신이 직접 경험해본 선례가 있기에 이렇게 설명한 것. 단, 츠나코의 설정화에 의하면 어른버전의 코토리는 그곳 사이즈가 B 이상이라고 한다. 코토리도 영원히 빈유가 아니라구! [46]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정령들은 원래 인간이었다. [47] 12권에서 팬텀은 정령들을 나의 아이들이라 불렀다. 이는 지금까지 등장한 정령들 모두가 '팬텀에 의해 정령화된 인간'이란 의미일 수 있고 아니면 팬텀이 모든 정령들의 근원이라는 의미일 수도 있다. 다만 확실하지 않아서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 [48] 단 코토리를 정령화시킨 건 후의 언급들을 모아보면 코토리의 사정 따위는 전혀 관심도 없었고 단지 어느 정도 꼬드겨서 시도의 힘을 각성시키기 위한 실험체에 가까웠다. 즉 코토리가 죽든말든 정령화로 폭주하든 말든 상관이 없었고 단지 팬텀의 목적은 시도의 정령의 힘을 흡수하는 능력을 다시금 알아보기 위해, 그리고 카마엘의 힘이 시도에게 넘어가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다. [49] 거기에 4권에서 밝혀진 건 코토리는 항상 시도에 대한 호감도가 MAX 이상이었다. 거기다가 과거 때도 뭣도 안하고 바로 봉인이 가능했던 것을 보면 타고난 브라콤인 듯(...). 근데 타고났다기엔 시도는 수양아들이잖아? 그나마 사실적으로 보자면 그 당시부터 현재까지 이츠카 가의 부모님은 두분다 집에 없는 횟수가 압도적으로 많을 정도로 회사에 살다시피 하는 사람들이라 코토리가 혼자 있을 시간이 많고 그만큼 성격도 소극적이었는데 마침 나이가 비슷하여 거리낌없이 대할수 있으면서 자기보단 위라 의지할 대상도 있는데다가 자신을 배려해주며 항상 같이 있어주던 시도는 어찌보면 그 상황에서 의존하게 된건 어찌보면 당연한 것. 물론 그렇다고 남매간 연애감정이 언제나 MAX라는것이 당연하다는것은 아니다. 코토리의 부모님도 시도를 입양할때 방황하는 시도를 걱정하는 마음이 크긴 했지만 집에 혼자두는 코토리를 의식하고 그를 입양한 것도 큰 이유중 하나였다. [50] 이름에 1이 들어가는 것과 머리색이 브리아계의 색깔과 같은 흰색인 것 그리고 시도와 관련 있으며 시도를 사랑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이미 세피로트 1번인 메타트론(상징색은 흰색)으로 10권 나오기 한참 전부터 정령일 것이라고 추측되어오고 있었다. 정보를 아예 모르는 팬들을 뺀 대부분의 팬들은 10권 표지를 보고도 놀란 게 아니라 아, 이제 정령 되네...라는 게 일반적인 반응에 좀 더 심하게보면 이제 시도가 잡아먹히는 거냐같은 말까지 자주 보일정도였다. [51] 봉인된 정령 4명을 빈사 상태로 만들었지만 봉인을 푼 토카 한명에게 패배했다. [52] 즉 태어난 시점을 기준으로 보자면 현재 나이는 대략 40세 이상. 쳇, 뭐야 아줌마인가 그게 좋은 거다!! [53] 쿠루미와는 달리 일단 대죄인들이나 최초의 정령에 대해선 낙관적인 태도를 취하긴 하지만 기억이나 능력이 봉인당해 완전히 알 수 없다곤 해도 그 당시 엄청나게 좌절한 끝에 힘을 받아들였다고 하는걸 보면 다른 정령들처럼 이유는 있는 듯. [54] 다만 그건 다른의미로는 머리카락을 자르는건 무쿠로의 생활에 불편하게 생각해서 자르는 것으로 볼수있다. 또한 친구가 언니에게는 사랑보다는 우정이라는 감정이라고 볼수 있다. [55] 이와 상대적으로 다른 정령들은 반전 시 이성을 상실하고 무차별적으로 공격만을 퍼부어대는 상태가 되었다. 그러나 토카의 경우에는 반전 토카가 전투광 성격이긴 하나, 세피라 본래의 인격으로 돌아가는 것 뿐이다. [56] 실제로 16권에서 과거의 쿠루미도 자프키엘의 능력으로 기억을 되돌리기 전에는 자신이 정령이라는 점과 천사의 능력만 기억하고 있었으며 자신에게 미사일이 날아온다는(...) 상황에 갑자기 던져졌을 뿐이었다. [57] 애초에 자기가 원하는대로 텐구시의 시간을 리셋시킬수 있고 그만큼 자신만이 기억을 남길수 있는데다가 공격력도 엄청나게 높은 게 상대의 속셈까지 시간돌리는 작전으로 파악가능하다. 즉 요약하면 무한한 타임리프+강력한공격/방어력+공격의 우선권등등을 갖춘 상태인데 이걸 도대체 어떻게 이기란 말인가(...) 왠지 플레이어의 세이브로드신공을 보스들이 써대는 어느 게임이 생각난다. [58] 작중의 시도일행도 보유전력(시도의 영력이 역류해서 풀파워가 된 토카, 요시노, 코토리 + 처음부터 봉인 안된 쿠루미, 시도는 이땐 영력 못 쓰니 제외)으로서는 다 봉인 푼다고 해도 전혀 답이 나오지 않아서 시도가 린네를 꼬시는 걸로 겨우 끝낼수 있었다. [59] 하지만 세계관 최강자인 미오가 올스텟 999인 점과 비전투형 정령의 스텟이 전투형 정령보다 낮은 편이라는걸 보면 스텟과 강함이 완전히 무관한건 아니다. [60] 평상시의 수치와 대상의 잠재능력을 이끌어내는 시플뢰르(シフルール)라는 능력을 썼을 때의 수치가 구분되어 있는데, '( )' 표시가 시플뢰르를 썼을 때의 수치이다. 평상시의 총합이 673이고, 시플뢰르를 썼을 때의 총합은 910이다. [61] 그나마 지력 이외에 대략적으로 추정은 되는데 니아의 클리파를 강탈 했을 당시에는, 온전한 클리파를 빼앗지 못한점, 반전인것을 감안해도 혼죠 니아와 비슷한 능력치 내지는 살짝 낮은 능력치로 추정되며, 시원의 정령으로 각성하였을땐 타카미야 미오와 동일한 능력치였을 것으로 추청된다. [62] 평상시의 수치와 에덴 내에서의 수치가 구분되어 있는데, '( )' 표시가 에덴 내에서의 수치이다. [63] 평상시의 수치와 에덴 내에서의 수치가 구분되어 있는데, '( )' 표시가 에덴 내에서의 수치이다. [64] 만난 게 아니라 안 것으로 기준을 잡은 이유는 코토리와 오리가미 때문이다. 코토리는 시도와 반평생을 살은 여동생이고, 오리가미는 시도랑 처음 만난 이후에 정령이 되어 버렸기 때문. [65] 16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쿠루미는 코토리와의 싸움중에 쓰러진 시도 몰래 키스하여 힘의 일부가 봉인된 상태였다. [결과] 쿠루미 사망으로 실패→바브를 이용해 과거로 돌아가 봉인 성공. [67] 어떻게보면 나츠미나 미쿠 이상으로 처음 정령이란걸 알고 난 후 봉인까지 가장 오래 걸린 정령이 된다. 이는 토키사키 쿠루미 특유의 캐릭터성 때문에 빨리 공략하기 어려웠으며 결국 클라이맥스에 이르어서야 봉인이 되고 시원의 정령을 제외하면 11명의 정령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봉인에 성공한다. [68] 재봉인. 단 공략가능시점만 따르면 언제나 가능했다. 처음부터 호감도 MAX였기 때문. [69] 최단시간으로 봉인 성공한 사례. 야마이 자매가 인간에 대한 적대심이 낮은 편이기도 했고 야마이 자매의 공략포인트는 각자의 공략보단 야마이 자매의 '야마이'에 대한 집착을 해결해주는 쪽이 문제였기 때문에 그게 해결되자 쉽게 풀렸다. [70] 미쿠의 남성혐오에 집단 세뇌 등으로 시간이 길게 끌어진 점이 문제. 토카가 납치 당하는 사건이 아니었으면 크게 보았을 때 미쿠가 시도를 믿게 되는 계기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므로 봉인에 걸린 시간이 더 길어졌을 가능성이 농후했다. [71] 봉인하는 것에 제일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이는 미쿠처럼 여러모로 도주하거나 괴롭히면서 괜히 시간을 끌었기 때문이고 시도와 접선한 날짜만 따지면 토카보단 확실히 짧고 요시노와 비슷하거나 적은 정도. [72] 이때 정령술식을 사용하자는 제안을 낸 것이 아이작이었으며, 선대들이 만든 정령술식을 완벽에 안전하게 보완 한 것도 아이작이었다. 또한, 이후 19권에서 더 완벽해진 정령술식을 완성하여 사용 한 것 또한 아이작이었다. 지치지도 않냐 [73] 하얀 여왕의 정체가 정체이니만큼, 현실 세계에서 인계로 흘러 들어온 소녀들도 멀쩡하게 살다가 인계로 흘러 들어온 것이 아닌, 공간진, 쿠루미, 미오 등으로 인해서 희생되어 사후에 인계로 흘러 들어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74] 이러한 정령들을 어린애 취급하는 것이 팬텀이다. 모든 정령과 준정령들의 근원이 자신이니 그럴만도 하지만. [75] 스핀오프의 주인공인 쿠루미는 분신인데도 불구하고 정면에서 1대1로 맞붙으면 도미니언을 이길 수 있다고 한다. 전투형 도미니언 4명을 상대로 싸워도 도망치는 정도는 가능하다고. 다만 이 쿠루미가 자프키엘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본편의 분신보다는 강하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76] 1권의 셰리 무지카의 언급에 따르면 무지카 본인도 제 3영속의 준정령과는 고작 2~3번 싸운 것이 전부라고 할 정도로 숫자가 적은 편이다. [77] 무슨 능력인지 불명이지만 같은 10번인 것을 생각하면 물질 관련 계열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