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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0:38:19

이프리트

1. 사전적 의미
1.1. 특징1.2. 창작물 묘사 경향1.3. 여담
2. 문서가 있는 동음이의어
2.1. 목록
3. 문서가 없는 동음이의어

1. 사전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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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위키백과 문서

단수형은 عفريت('ifrīt), 복수형은 عفاريت('afārīt)다. 아랍의 민담, 설화에 등장하는 강력하고 악의적인 정령 혹은 지니를 가리키는 단어.

1.1. 특징

본래는 특정 종류의 지니를 가리키는 단어가 아니었으며 지니와의 관계성도 모호한 부분이 많다. 이슬람 경전 쿠란에 등장하는 이프리트는 솔로몬 왕을 돕기도 하며 신앙심을 지닌 이프리트도 등장한다.

흔히들 알고 있는 램프의 지니는 원래 넓은 범주에서 이프리트에 속한다. 날개 달린 거인, 뿔 달린 거인, 불타는 거인, 하반신이 연기로 이루어진 거인이나 모래폭풍 등 다양한 형상을 띄고 있다. 인간으로 변신한 이프리트는 불에 태운듯한 시커먼 살색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을 주로 다루지만 본래 전승에서 불의 정령이거나 불을 관장하던 것은 아닌 듯하다. 일단 아랍 신화에서 진들이 불에서 태어난 것은 맞다.

이프리트는 인간과 유사한 사회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인간과 연을 맺고 자식을 갖는것도 가능하다. 건축과 금속 세공술에 능숙하며 인간이 주술이나 계약을 이용하면 이프리트를 사역할 수 있다.

민담, 전설에서 이프리트의 성향은 집착과 원한, 복수심이 강조된다.

주로 지하세계에서 거주하며 구울 등의 다른 지니와 함께 성에서 살기도 한다. 설화에 등장하는 이프리트는 여성을 납치했다가 영웅에게 당하는 전개가 많다.

이프리트는 마리드와 더불어 강력하고 사악한 지니로 묘사된다. 천일야화 등의 민담, 설화에서 이프리트와 마리드는 구별되지 않고 혼용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굳이 구별될 경우 이프리트는 지니 중에서 강력한 종이지만 마리드는 모든 지니 중에서 가장 강력하며 푸른색을 띠고 있다.

1.2. 창작물 묘사 경향

대부분의 판타지물에서는 불 속성의 정령으로 묘사된다. 아랍 신화에서 인간은 흙으로, 천사는 빛으로, 진은 불로 창조되었다고 하는데 이 때문일 수도 있겠다. 양판소에서는 주로 불의 정령왕의 이름으로 써먹는다. '불'의 정령왕인 만큼 성질이 다혈질인 걸로 묘사되는 작품이 많다. 정령왕이나 정령 등으로 나오는 데는 아마도 파이널 판타지의 메이저 소환수로 써먹힌 경력이나 로도스도 전기의 영향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1]

1.3. 여담

옛 아랍인은 아프리카인을 이프리트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위에서 설명했듯 인간으로 변한 이프리트는 검은 피부를 지니고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2. 문서가 있는 동음이의어

2.1. 목록

3. 문서가 없는 동음이의어

3.1. 목록

문서가 없으며 내용이 소략한 것을 모은다.

3.2. 마술사 오펜 갑옷

마인의 갑옷이라고 한다. 천인들이 만든 마술 무장 중 하나. 9권, 10권에서 쿠오 바디스 파테르가 사용한다. 마찬가지로 그가 독자적으로 마술 문자 해독에 성공한 물건이다.

형태는 우스꽝스럽게 생긴 진홍색의 갑옷으로, 흉갑만 있고 배면, 어깨, 팔을 전부 내놓는 방어력 꽝의 형태에 등판에는 거대한 날개 같은 판이 두 개 견갑골 위치에 붙어 있다. 그러나 발동하면 등판의 날개가 분해되어 가느다란 촉수가 몰려 있는 듯한 형태가 되며 이를 이용해서 공격과 방어를 모두 할 수 있다. 인간 수준의 마술은 대부분 막아내며, 상대의 마술 구성에 반응하여 방어하기 때문에 거의 광속으로 이동하는 아자리의 구전도 방어, 뿐만 아니라 발동된 마술 효과를 강제적으로 취소하는 능력도 있다.

정신 지배를 막아내는 능력도 있다. 이 갑옷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쿠오바디스는 거의 난공불략이었으나, 레키가 기습으로 한 쪽 날개를 파괴하고 아자리가 남은 한 쪽 날개를 발트안데르스로 파괴했다.

3.3. 악튜러스의 몬스터

2장부터 만날 수 있는 일반 몬스터.

포스가 철철 넘치는 몸뚱아리에 불까지 붙어 있어 굉장히 흉악하게 생겼다. 2장에서 가장 상대하기 힘든 몬스터로, 특히나 엘류어드와 피치만 사용하게 되는 부분에서는 굉장히 무섭다.

만나게 되면 그냥 싸우지 말고 닥치고 도망치는 걸 추천. 수시로 난사하는 파이어 봄이라는 스킬이 매우 아프다. 방당 무려 데미지가 300~400이 넘어가는 환상의 수치. 동랩대라면 파이어 봄 두세방 맞고 골로 가 있는 캐릭터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담으로 인간 천명을 죽여 마구스가 된 레이그란츠 본 하인베르그는 필드에 돌아다니는 잡놈인 이프리트에 비교도 못할 정도로 매우 약하다. 하긴 불로불사의 능력에 강력한 힘까지 준다는 설정은 없지만...

3.4.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보스 몬스터

라그나로크에서 가장 잡기 힘든 필드보스 4천왕(이프리트, 모로크, 발키리 란드그리스, 베르제브브)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던전에서 서식하는 보스다. 동시에 가장 인기가 없는 보스이기도 하다. 이유는 3층까지 진입하기까지 타 보스들에 비해서 더럽게 힘들고(보우가디언과 기타 등등 강력한 잡몹들을 떨구기가 정말 골때린다.) 떨구는 물건이 별로 없다는 점. 대신 링 오브 플레임로드, 링 오브 레조넌스라는 2개의 세트 링은 비싼 만큼의 효율을 자랑한다. 각각 공링, 방링으로 불리면서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형성 중.

3.5. 골판지 전기의 로봇( LBX)



1기 최종보스 히야마 렌이 비밀리에 직접 만든 LBX로,[3] 그의 세계를 향한 증오가 담긴 무시무시한 악마의 모습을 하고 있다. 전용 무기는 없지만 강력한 파워의 불타는 주먹으로 야마노 반 오딘을 몰아붙혔다. 필살 펑션은 발드더스[4]와 프로미넌스 레이드.[5] 특수 모드로 인페르노 모드를 보유하고 있다.

1기 최종화에서 페어리 테일 계획을 저지하러 새턴의 그래비티 펌프에 도착한 반을 막기 위해 렌이 꺼내들었고, 오딘을 거의 몰아붙히지만 오딘의 창에 당해 흉부에 큰 데미지를 입고 브레이크 오버되었다...

라고 생각되었지만, CPU가 렌의 분노를 이해하여 검은 불꽃에 휩싸여 폭주해 렌이 컨트롤하지 않는데도 폭주하며 오딘을 박살 직전까지 몰아간다.[6][7] 하지만 그래비티 펌프안에서 반이 렌에게 배웠던 필살 펑션인 초 플라즈마 버스트에 의해 흉부가 완전히 관통당해 파괴된다.[8]

미젤편에선 반 일행에게 전세계의 사람들이 보내온 LBX 전투 데이터를 가로채기 위해 미젤이 데이터화 시켜서 내보냈다. 물론 진짜 기체는 아니었기 때문에 그런지 순삭당했다.명색이 1기 최종보스인데...

하이퍼 펑션으로도 발매되었는데, 예전 프라모델에선 안되었던 입 개폐가 재현되었으며 무엇보다 클리어 파츠를 대량 사용해 극중의 불꽃 공격을 재현할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예전에 발매된 프라모델도 주먹 부분에 클리어 파츠를 사용해 호평을 받긴 했지만 이쪽은 차원 자체가 다르다.


[1] 로도스도 전기에 등장하는 불꽃의 상위 정령의 이름이 이프리트다. [2] 정확히 하자면 어스퀘이크는 순수 ATK 수치만 보고 데미지가 결정된다. 즉 증뎀 효과가 하나도 적용되지 않는 스킬이므로 순수 ATK가 높은 몬스터들에겐 가공할만한 위력의 스킬이나, 증뎀 옵션이 중요한 위치인 유저에겐 위력이 훅 떨어져버린다. [3] 그때문인지 기존 LBX의 프라모델 표지 왼쪽 하단에 있는 제조회사 마크가 없다. 야마노 쥰이치로가 직접 만든 LBX에는 'YAMANO HANDMADE'라는 마크가 붙는다. [4] 오딘의 빔 가더가 한 방 맞고 바로 파괴될 수준의 미친 화력을 자랑하는 연속 펀치 기술. [5] 인페르노 모드에서만 발동 가능한 것으로 보이는 광역 레이저 발사 기술. [6] 이때의 모습은 제작자인 렌조차도 "저것이야말로 완전한 몬스터다"라고 말하며 광소할 정도. [7] 이때 무려 오딘의 필살펑션인 라이트닝 랜스를 몸빵으로 씹어버리고 돌진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8] 그 이유는 인페르노 모드와 cpu 오버클럭으로 지나치게 과열된 탓에 파괴되기 직전 피격부위가 용해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