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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21e1f><colcolor=#ffffff> Far East Broadcasting Compan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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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극동방송 FEBC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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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교중심 | |||||
명칭 | <colbgcolor=#6e6063> 국문 | <colbgcolor=#fff,#2d2f34>FEBC극동방송 | |||
한문 | FEBC極東放送 | ||||
약칭 | FEBC, febc | ||||
설립 | 1954년 7월 27일 ([age(1954-07-27)]주년) | ||||
개국 | 라디오 | 1956년 12월 23일 | |||
채널 | 극동방송 | ||||
링크 | |||||
위치 및 소재지 |
FEBC 한국극동방송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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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21e1f><colcolor=#fff> 대표자 |
<colcolor=#221e1f,#ffffff>
김장환 (이사장) 한기붕(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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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명 | 라디오 방송업[s] | ||||
상장여부 | 비상장기업 | ||||
기업규모 | 중견기업 | ||||
직원 수 | 69명 (2020년)[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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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생명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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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사역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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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로고송. 이전에는 남자 두명이 부른 사장조의 징글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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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부를 둔 개신교 선교 방송이다. 대한민국을 비롯해서 세계 32개국에 방송국을 두고 있다. 물론 대한민국에서는 극동방송(FEBC)이라고 부른다.2. 역사
본디 개국 당시 이름은 '국제복음방송국'이었다. 1956년 12월 23일에 호출부호 HMBN[4]으로 인천 남구(당시 경기도 인천시, 현 미추홀구) 학익동 588번지[5]에서 첫 전파를 발사한다. 개국 당시에는 북한을 상대로 하는 방송위주로 편성되어 하루 두 시간 남짓 한국어방송을 진행했다고 전한다. 이후 1961년에 인천 중구 북성동으로 사옥을 옮겨[6] 방송을 진행하다, 이사 구성 미완으로 한 번 방송면허가 실효된 뒤 1963년 호출부호 HLKX로 재개국, 1967년에 지금의 마포구 사옥으로 이전하여 '극동방송국'이 되었고, 1979년에는 상호명을 '(재)극동방송'으로 바꾸어 비영리재단법인으로 바꾸었다.송신소도 인천에 있다가 1987년에 침수된 후, 1988년에 경기 시흥군 소래읍 방산리(현 시흥시 방산동)로 이전했다. 1987년에 AM 송신소 출력을 100kW로 증강하여 현재까지 송출 중이다. 2012년 4월 초에 사옥을 영등포구 영등포동6가의 극동빌딩으로 이전했고, 구 사옥을 재건축했다. 2013년 10월 26일에 상수동 신 사옥을 완공했다.
서울 본사는 마포구 와우산로 56(구주소로는 상수동 89-1번지)에 있으며, 홍익대학교 정문에서 매우 가깝다. 상수역 2번 출구에서 홍익대학교 정문 방향으로 조금 걸어가면 나온다. 홍익대학교 정문에서 상수역 쪽으로 300m 가량 걸어가면 있다.[7] 상수역 근처에서 약속을 잡는 경우에는 극동방송 본사를 이정표로 사용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개신교 신자가 아닌 이상 인지도가 낮고 전국화도 조금씩 진행했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1956년 12월 23일에 허가를 받아 개국했기 때문에 CBS만큼이나 역사가 오래된 방송이다. ' 민영방송'이라든가 '외국인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기독교 선교방송'의 ' 대한민국 최초'라는 타이틀은 죄다 CBS가 가져가 버렸으니[8], 이것도 콩라인일까? 시흥시로 AM 송신소를 이전하고 있을 무렵에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전주, 강릉, 포항, 창원, 충주, 제주, 춘천, 청주, 목포 등지에 FM 허가를 신청했지만 정말 느릿느릿하게 지방에 허가를 받아 FM으로, 그것도 대부분 저출력으로 허가받아 송출하고 있다.
표준FM이 가장 먼저 개국한 곳은 대전으로, 1989년에 개국했다. 서울은 2000년 12월 23일에 표준FM이 개국했으며, 5kW로 허가받았다. 최근에 표준FM이 개국한 지역은 제주시로 2017년 10월 21일에 1kW로 개국했다.
경기도 시흥시 방산동에 있던 송신소가 2020년 10월 12일에 안산시 단원구 천신로2길 27( 대부남동( 참조))로 이전했다. 송신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송신장비를 전면적으로 새 것으로 교체했다고 하며, 이날 오전 10시에 대부도 송신소 헌당 예배를 라디오로 생중계했다. 송신소 이전 과정에서 음색의 변화가 있었다. 이전의 음색은 예전의 야외용 나팔형 스피커와 비슷했는데, 현재는 평균적인 중파방송 수준이다. 중파송출이다보니 낮에도 통영앞바다에서 신호가 미세하게 입감될 정도다. 또한 지향성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어서 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남향,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서향(중국향),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는 북향(북한향)으로 송출한다. # 다만, 인접 주파수인 1170kHz의 KBS 한민족방송 제2방송 때문에 선택도가 안좋은 수신기를 전북 김제시 등 일부 지역에서 사용한다면 수신이 곤란하다.
전파방송이 송출되는 나라마다 종교방송의 내용이 달라지기도 한다. 한국 극동방송에는 한국어로 된 찬송과 찬양이 흘러나오고 가끔씩 영어 찬송도 들려오는 편이다.
2023년 어떤 시기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어플에서 AM방송의 온에어가 제공되지 않게 되었다.
2024년 11월 25일부터 어플 업데이트와 함께 24시간 찬양 전용 인터넷 방송 채널이 개시되었다.
2.1. 역대 사역표어 및 주제성구
연도 | 문구 | 연도 | 문구 |
2015년 | 주여, 통일을 앞당겨 주옵소서 | 2016년 | 복음 60년, 또 복음 60년[9] |
2017년 | 깨어 있으라! | 2018년 | 살아나리라! |
2019년 | 자유케 하리라! | 2020년 | 승리하리라! |
2021년 |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 2022년 | 하나님을 찬양하라! |
2023년 |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 2024년 | 믿음으로 살리라! |
2025년 | 2026년 |
3. 역대 임원
3.1. 이사장
- 황성수 목사 (1954~1963)
- 오재경 목사 (1963)
- 강태국 목사 (1963~1967)
- 김홍전 목사 (1967~1970)
- 김원전 목사 (1971~1976)
- 이환수 목사 (1976~1980)
- 최순영 (1980~1999)
- 강민구 장로[10] (1999~2008)
- 김장환 목사 (2008~ )
3.2. 대표
3.2.1. 방송국장
- 톰 왓슨(화도선) (1956~1959)
- 윌리엄 S. 윈첼(우인철) (1959~1961/1968~1974)
- 로드릭 H. 펜스(변의수) (1961~1963/1965~1968)
- 로버트 리빙스턴(이활석) (1963~1965)
- 존 레스번 국장대리 (1974~1977)
- 김장환 목사 (1977~1979)
3.2.2. 사장
4. 지역 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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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성향
극동방송은 공식적으로 정치적인 견해나 다른 종교에 대한 비방은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또한 복음주의 계열 방송이다 보니 당연히 동성결혼 법제화를 반대하는데 이걸 잘 알 수 있는 게 바로 1분 칼럼이다. 서울여자대학교의 승현우 총장, 한국국제크리스천스쿨의 유용국 목사 등 미션스쿨의 목사들이 진행하는 1분 칼럼은 관련된 내용이 없지만[11] 문제는 에스더기도운동본부의 이용희 교수가 내보내는 1분 칼럼이다. 대부분의 내용이 동성애를 반대하는 내용이며 그외에는 북한, 낙태와 같은 종교적 현안들을 다루기도 한다. 특히 2021년 설 특집방송 때는 제례를 비판하기도 하였다.2015년 들어서는 매일 몇 번 꼴로 반복해서 진화생물학과 동성애에 비판적인 내용을 방송하고 있다. 이에 진보 개신교계는 CBS, 중도~보수 개신교계는 극동방송과 CTS로 자연스레 갈리고 있다.
2016년에는 퀴어퍼레이드가 개최될 즈음에 1주일 간 특집방송식으로 주요방송 송출시간에 동성애를 반대하는 내용의 방송을 내보냈다.[12]
6. 논란
6.1. 출연자 출연료 관련 논란
그동안 출연자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는 관행으로 논란이 되었다. # 그렇다고 극동방송이 가난한 게 아니라 3,369억 원의 자산을 가지고 있기에 더욱 논란이 되었다. #극동방송은 방송제작비가 상당히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김장환 목사의 개인사상에 따른 것인데 웬만한 출연자에게는 무보수를 강요하는 관행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극동방송의 회계를 보면 2018년 매출액 대비 방송제작비가 고작 2.7%에 불과하다.[13] 그리고 철저하게 후원에 의존하는 절약정신이 있어서 그렇기도 하고 케이블 방송을 통한 TV방송을 포기하였기 때문이다.[14] 이러한 영업실태 덕분에 극동방송은 부채가 없고 재산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극동방송의 자산은 2018년 기준으로 전년대비 8.9%가량 증가한 약 3,670억 원으로 무려지상파 3사를 제외한 4위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짠돌이' 경영은 업계에서 향후 극동방송의 발전 가능성을 의심하게끔 한다.
7. 여담
- 대한민국 경영학 중 조직론 분야에서 최고로 꼽혔던 김인수 전 고려대학교 교수는 한때 이 방송국의 부사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 구원파와 관련해 유병언이 이 방송사에 부국장으로 있었다. 구원파의 다른 한 축인 박옥수 또한 여기에서 '기쁜 소식'이라는 프로그램을 맡아 설교한 전력이 있다.
- 나는 꼼수다의 PD이자 고정 출연자였던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극동방송 PD 출신이다. 극동방송 근무 당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조용기 목사와 그 아들에 대한 비판글을 개인 홈페이지에 업로드하고 나서( 김용민이 쓴 비판글 전문) 순복음교회 측이 극동방송에 압력을 넣었고, 사장인 김장환 목사가 " 종교개혁을 하려면, 마르틴 루터처럼 밖에 나가서 하라"고 말하자 바로 사표를 썼다고 한다. [15] 이후 페이스북에서 김장환과 극동방송을 비판하는 글들을 수시로 작성하고 있다.
- 종교방송 중 유일한 라디오 단영 방송국이다.[16] 다만 유튜브를 통해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 서울과 대전극동방송을 포함한 몇 지사는 일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보이는 라디오를 하고 있다.
- 극동방송 산하 합창단인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이 있다.[17] 기독교 방송이니만큼 찬양 위주 곡들을 연주하는편.
- 개신교 선교 방송 특성상 개신교 찬송가와 복음성가의 소절을 인용한 시보음을 내보낸다.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버스
정류소 명칭 | 노선 번호 |
극동방송국 | 서울 버스 7011 |
상수역 | 서울 버스 7013 |
서울 버스 마포07 | |
로데오거리 | 서울 버스 마포08 |
서울 버스 마포16 |
8.2. 지하철
역 이름 | 노선 |
상수역 | 서울 지하철 6호선 |
[s]
#
[s]
[3]
이 멘트는 지역 방송국마다 나오는 곳도 있고 안 나오는 곳도 있다.
[4]
HM 접두사로 발급된 유일한 호출 부호이다. 이후 HM 접두사는 1979년 정부가 자진 반납했으며 현재는 북한에서 사용 중이다.
[5]
방송국이 이전한 이후 옛터 일대에
동양제철화학 공장이 들어서면서 공장 부지에 편입되었다. 현재의
경인방송 위치와 근접해 있으며, 이후에도 공장 노동조합 사무실로 쓰이다가 OCI 이적지 재개발로 철거될 뻔 했으나 인천시의 노력에 의해
인천뮤지엄파크 내에 그대로 보존되어 전시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6]
이 사옥은 현재도 남아있는데
자유공원에서 차이나타운 방향으로 가는 길에 있다. 현재는 레스토랑으로 사용 중.
[7]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건물에 크리스마스 별을 번쩍번쩍하게 달아놓기도 한다.
[8]
CBS는 1954년에 개국했다. 사실 준비 자체는 극동방송이 7월에 무선국 가허가를 받는 등 빨랐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개국이 2년이나 지연되면서 알다시피..
[9]
이 표어는
2076년까지
재림은 없을 것이라는 신학적 주장을 함의하기 때문에 교계에서 비복음적이라는 논란이 있었다.
[10]
벽산그룹 사장, 유성관광 회장 역임.
[11]
실제로 신앙에 도움이 되는 일화나 비유를 방송해 준다.
[12]
강의 형식의 방송을 내보냈는데 하루 종일 같은 내용의 방송을 내보냈다고 보면 된다.
[13]
그것 때문에 회계에서 프로그램 제작비를 프로그램 제작비 항목에 둔 게 아니라 판매관리비에 포함시켜 방통위에서 주의를 준 바가 있다.
[14]
김장환 목사가 서울 사옥을 재건축할때 TV방송을 목적으로 시설을 건설하였지만,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을 알고 2000년대 초중반부터 준비한 TV방송을 고사하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영상물의 경우엔 유튜브로의 송출만 이루어진다.
[15]
또는 말단 직원인 지방 송신소 청원경찰로 보내려다가 맞는
제복이 없어서 그냥 해고했다고도 한다. 그만둔 상황에 대해서는 말이 오락가락 하는 편이다. 다만, 자신의 책인 보수를 팝니다에서는 극동방송에서 해고된 게 김장환 목사의 압력에 의해 잘린 걸로 나와 있다. 송신소 얘기는 후의 CTS에서 해고됐을 때 이야기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CTS는 지상파 방송이 아니라 별도의 송신소가 없다. 따라서 결국 본인이 확실히 밝혀야 모든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16]
대한민국의 4대 종교방송은 케이블TV와 라디오를 겸영하고 있으며 기타 종교방송들도 대부분 케이블TV 단영으로 치중되어 있다.
[17]
각 지역 부서마다 지역 이름을 따 개별씩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