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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05:57:21

자이언트 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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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예시
2.1. FIFA 월드컵의 사례2.2. 성향이 강한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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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iant-killing.

유래는 다윗 골리앗의 싸움이다. 골리앗은 진짜로 거인(자이언트)였다.

스포츠에서, 약체로 간주된 선수나 팀이 그보다 훨씬 강한 상대로 승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업셋(upset)이라고도 표현한다. 또는 양민학살의 반대개념의 의미로 '양반학살'이라고도 한다. 강강약약이란 표현도 사용된다.

보통은 약팀이 강팀을 상대할 수 있으면서 강팀과 약팀의 차이가 적당히 나는 축구에서 주로 쓰인다. 야구는 종목 특성상 약팀이 강팀을 비교적 이기기 쉽기에 자이언트 킬링이 그렇게까지 놀라운 일이 아니고,[1] 반대로 농구에서는 자이언트 킬링이 축구보다도 드물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 문서에서도 주로 축구의 사례를 설명한다.

리그제에서는 당연히 하부 리그 팀을 만날 일이 없기 때문에 매년있는 각국의 FA 컵 등의 컵 대회에서 주로 발생한다. 대륙컵, 월드컵은 해를 걸러 열리기 때문에 자이언트 킬링이 일어나기 드물어서 더 극적인 평가를 받는다.

2. 예시

2.1. FIFA 월드컵의 사례

2.2. 성향이 강한 국가대표팀

한글 가나다 순으로 정렬함.
[1] 2022년 KBO 리그 정규시즌에서 최하위 한화 이글스는 1위 SSG 랜더스 상대로 16경기 중 6경기나 이겼다. [B] 지난 대회 준우승국 [3] 당시 잉글랜드는 월드컵의 히든보스라 할 정도로 강한 팀으로 축구 종가를 자처하는 나라의 팀 답게 당시 기준으로 월드컵에서 2번 우승한 이탈리아를 쉽게 이길 만큼 초강호였다. 반면 미국은 그나마 있던 주전선수들도 한국 전쟁에 파병을 보내 선수가 없어서 국내에 있던 불법체류자나 타 국가에서 온 선수들에게 '국가대표로 뛰면 미국 국적을 주겠다.'며 닥치는대로 모집한 이들로 꾸린 빈말로도 국가대표라기엔 엉성하기 짝이 없는 아마추어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당장 해당 경기에서 골을 넣어 잉글랜드를 격침시킨 조 게이텐스는 아이티 출신이었다. [4] 게다가 미국은 앞서 치른 스페인전에서도 지노 파리아니의 선제골로 앞서 나가기도 했다. 물론 막판에 스페인의 집중적인 3골로 역전패를 당했지만... [A] 지난 대회 우승국 [6] 이건 결승전이며 조별리그에서는 되려 서독이 헝가리한테 3-8로 대패했었다. 사실 서독은 이 월드컵 이전까지는 우승후보가 아닌 팀이었다. 조별리그 이후 서독은 터키와의 플레이오프 후 겨우 본선에 올랐으며 헝가리는 브라질(지난대회 준우승국)과 우루과이(지난 대회 우승국)를 연달아 격파하는 동안 서독은 대진운이 좋았던 덕분에 결승전까지 올라와서 다시 만났다. 지금의 헝가리 축구를 보면 이당시 강팀으로 분류된 것을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푸스카스라는 당대 최고의 선수를 보유한 것은 물론, 매직 마자르라고 불리며 월드사커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국가대표팀 2위에 오를 정도로 강력한 팀이었으며 역대 Elo 랭킹 최고점을 기록했었다. [A] [A] [9] 소련 팀은 이 당시는 톱시드였지만 팀의 전체적인 네임밸류는 이탈리아 팀보다 떨어졌다. 그러나 소련은 이탈리아를 격파하고 이 여세를 몰아 3전 전승을 차지했다. [10] 이 패배로 인해 이탈리아는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고 자국 공항에서 귀국했을 때 열받은 축구팬들로부터 썩은 토마토와 날 계란을 맞는 수모까지 당했다. 또, 당시 이탈리아 감독이었던 에드몬도 파브리와 패배의 원흉이 된 3명의 이탈리아 선수는 아예 영구 퇴출까지 당했다. [11] 여기서 패배한 서독은 이후 오스트리아와 같이 월드컵 역사상 가장 더러운 짓거리를 한다. 이로 인해 다음 월드컵부터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시 같은 조끼리의 경기를 반드시 같은 시각에 치르도록 했다. [A] [A] [B] [B] [A] [A] [18] 이 패배가 빌미가 되면서 스페인은 마지막 경기에서 불가리아를 무려 6:1로 대승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탈락한다. [19] 이 대회 당시 독일 팀은 우승후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동유럽팀에게 유독 약했다. 조별리그에서 유고슬라비아 팀(현 세르비아 팀)에게 실책 두 번으로 0대 2로 끌려다니다가 2대 2로 겨우 동점을 만들 정도였다. [A] [21]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프랑스는 다음 대회 개막전에서 온갖 망신을 당했고, 결국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라는 개념을 확실하게 자리잡게 만들고 말았다. [A] [23] 참고로 크로아티아는 1942년 제노바에서 이탈리아에게 0:4로 대패한 이후, 현재까지 단 한 번도 이탈리아에게 패배한 적이 없다. [24] 승부차기에서 대한민국이 5:3으로 승리 [25] 아시아 첫 4강 진출 [B] [B] [A] [A] [30] 이 경기 이후 스페인은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조별리그 3경기 중 단 2경기만에 조기 탈락한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B] [32] 이후 다음 월드컵 준결승에서 다시 만났을 때는 아르헨티나가 똑같은 점수로 복수에 성공했다. [A] [A] [35] 이 패배로 인해 독일은 사상 최초로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그것도 조 꼴찌로 탈락이라는 매우 큰 치욕을 당하고 말았다. 게다가 이로 인해 대다수 국가들한테 조롱까지 받았다. 반대로 디펜딩 챔피언을 이긴 한국에게 고맙다며 칭찬 해줬다. [36] 크로아티아는 준결승전에서 강호 잉글랜드를 상대로 2:1로 역전승하고 사상 최초로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37] 아르헨티나는 37연속 무패행진 기록이 끊겼고,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팀에게 패배라는 흑역사를 쓰며 여러모로 유사점이 많은 직전의 사례인 카잔의 기적과 비교된다. 이후 아르헨티나는 이 흑역사를 거울삼고 절치부심한 끝에 월드컵 우승을 따내는데 성공한다. [38] 지난 러시아 때에 이어서 독일은 또다시 조별리그에서 아시아 팀에게 패배했다. 그리고 이 패배 하나 때문에 독일은 결국 월드컵 조별리그 2회 연속 탈락이라는 치욕까지 제대로 맛보게 되었다. [39] 피파랭킹 22위의 모로코가 2위 벨기에를 격침, 8회에 걸치된 벨기에의 월드컵 조별리그 연승 행진이 좌절되었다. [40] 프랑스가 조별리그 2연승으로 해당 경기 전 16강을 확정하여 이 경기에서 주전 선수를 제외하는 스쿼드 로테이션을 가동했기 때문에 양 팀 모두 16강이 확정이 안 된 상태 혹은 16강전 비롯 녹아웃 스테이지에 돌입한 상태 등 베스트 전력으로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경기에서 벌어진 자이언트 킬링과 동급으로 보기는 어렵다. [41] 이로써 일본은 독일과 스페인이 있는 그 조에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42] 포르투갈이 조별리그 2연승으로 해당 경기 전 16강을 확정하여 주전 선수를 일부 제외하는 스쿼드 로테이션을 가동했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양 팀 모두 16강이 확정이 안 된 상태 혹은 16강전 비롯 녹아웃 스테이지에 돌입한 상태 등 베스트 전력으로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경기에서 벌어진 자이언트 킬링과 동급으로 보기는 어렵다. 다만 포르투갈의 선수 풀 자체가 워낙 월등했기에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한다. [43] 브라질이 조별리그 2연승으로 해당 경기 전 16강을 확정하여 이 경기에서 주전 선수를 제외하는 스쿼드 로테이션을 가동했기 때문에 양 팀 모두 16강이 확정이 안 된 상태 혹은 16강전 비롯 녹아웃 스테이지에 돌입한 상태 등 베스트 전력으로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경기에서 벌어진 자이언트 킬링과 동급으로 보기는 어렵다. [44] 승부차기에서 모로코가 3:0으로 승리 [45] 아프리카 첫 4강(준결승) 진출 [46] 승부차기에서 크로아티아가 4:2으로 승리 [47] 그 후, 대한민국은 승부차기에서 스페인을 5:3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라갔다. 이탈리아만큼은 아니지만 심판 탓은 있어서, 당시 주심이었던 이집트 축구 연맹 심판위원장 가말 알 간두르는 아직까지도 스페인 입국을 못하고 있다. [48] 그 경기 직후 윌리엄 갈라스는 애꿏은 공에다 화풀이를 했고, 지네딘 지단은 라커룸 문을 발로 걷어찼다. 더 웃긴 것은 RB 아레나인데, 문에 난 자국이 관광 요소가 될 거라 생각하고 배상 청구를 포기한 뒤 그냥 그 자리를 그대로 보존해놨다. [49] 또한 직접 이기지는 못했지만 남미의 강호인 우루과이까지 20년만에 조별탈락시켜버렸다. [50] 한 예로 벨기에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때 한국을 얕봤다가 무승부를 당하고 조별 리그에서 한국과 같이 짐을 싸야 했다. [51] 승부차기의 공식 기록은 무승부다. [52] 그나마 아르헨티나는 경기마다 1골씩 내줬고, 콜롬비아는 남미팀임에도 한국에게 자판기 취급을 받고 있다. 콜롬비아의 월드컵 커리어 하이인 2014년 이후 최근에 벌어진 2번의 친선 경기에서 콜롬비아가 2번 다 1:2로 졌다. [53] 최근 사례만 해도 대한민국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가나를 상대로 2:3으로 한끗 차이로 패배했다. [54] 그러나 사실 이 경기는 두 나라 모두 이길 의지가 딱히 없어 보였다. [55] 당시 덴마크는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예선에서 같은 조 1위였던 유고슬라비아가 내전으로 인해 실격되면서 대신 참가하게 되었다. [56] 이 때문에 콜롬비아는 조별 라운드에서 탈락했고, 당시 미국 전에서 자책골을 넣은 안드레스 에스코바르는 자국에서 총살당하는 비극이 일어났다. [57] 그 덕에 잉글랜드는 16강에서 독일을 만나야 했다. [58] 그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바렐라의 동점골이 없었다면 포르투갈은 진짜로 2경기만에 조기 탈락의 쓴맛을 보았을 것이다. [59] 그러나 앞서 나온 덴마크 역시 스페인에게만은 동네북이나 다름없었고, 크로아티아 역시 프랑스만 만나면 고양이 앞의 쥐 신세가 되었다. [60] 참고로 이 경기가 독일이 역대 월드컵 예선에서 패한 세번째 경기이며, 홈에서 패한 최초의 경기다. [61] 사실 북마케도니아는 국명이 마케도니아였던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예선에서도 이탈리아에게 찬물을 끼얹은 적이 있다. 당시 조 2위이던 이탈리아가 1위 스페인을 3점 차이로 추격 중이었는데, 마케도니아가 이탈리아와 비겨버리며 이탈리아의 월드컵 직행 가능성은 제로가 되어버렸기 때문. 물론 이탈리아가 마케도니아를 이겼어도 스페인 역시 그 뒤로 연전연승했기 때문에 따라잡을 수는 없었겠지만, 그렇게 플레이오프로 간 이탈리아는 스웨덴에게 패해 예선에서 탈락했다. [62] 그 덕에 이탈리아는 포르투갈을 탈락시켜야 하는 상황에 처하고 말았다. [63] 그나마 18년 콜롬비아가 있으나, 콜롬비아는 초반 카를로스 산체스 모레노 퇴장으로 인해 수적 열세 끝에 패한 것이다. 또한 당시 톱시드는 콜롬비아가 아닌 폴란드였다. [64] 후반전에 아주 잠깐 역전골을 넣어 2:1이 되면서 독일, 스페인이 탈락되는 희대의 이변이 발생할 뻔했다. 다만 이후 독일은 정신을 차리면서 다시 재역전했다. [65] 루마니아,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덴마크, 러시아, 잉글랜드. [66] 물론, 2010년때의 이탈리아 탈락은 슬로바키아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의 2:3 패배가 결정적이었다. 만일 이탈리아가 3무가 되었더라도 2:2 또는 3:3 무승부였다면 같은 3무를 가진 뉴질랜드를 다득점차로 밀어내고 조 2위로 16강에 올라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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