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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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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
Selección de fútbol de Costa Rica
<colbgcolor=#ff0000> FIFA 코드 CRC
축구 협회 코스타리카 축구 연맹
대륙 연맹 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
홈 경기장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코스타리카
(Estadio Nacional de Costa Rica / 35,175석)
별명 La Sele (선택받은 자)
Los Ticos (작은 거인)
Tricolor (삼색)
감독
[[아르헨티나|]][[틀:국기|]][[틀:국기|]] 구스타보 알파로 (Gustavo Alfaro)
주장단
C
케일러 나바스 (Keylor Navas)
VC
요엘 캄벨 (Joel Campbell)
라이벌 [[온두라스 축구 국가대표팀|
파일:온두라스 국기.svg
온두라스]]
FIFA 랭킹 52위 (2024년 4월 4일 기준 / #)
Elo 랭킹 62위 (2024년 3월 26일 기준[1] / #)
공식 웹사이트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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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0000> A매치 최다 출전 셀소 보르헤스 (Celso Borgez)
- 159경기 / 27골
A매치 최다 득점 롤란도 폰세카 (Rolando Fonseca)
- 113경기 / 47골
월드컵 최다 득점 로날드 고메스 (Rónald Gómez)
- 3골 (2002, 2006)
파울로 완초페 (Paulo Wanchope)
- 3골 (2002, 2006)
첫 국제경기 출전 [[코스타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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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타리카 vs [[엘살바도르 축구 국가대표팀|
파일:엘살바도르 국기.svg
엘살바도르]] 7:0
(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 1921년 9월 14일)
최다 점수차 승리 [[코스타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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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 12:0
( 콜롬비아 바랑키야 / 1946년 12월 10일)
최다 점수차 패배 [[코스타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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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타리카 vs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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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0:7
( 멕시코 멕시코시티 / 1975년 8월 17일)

[[코스타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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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0:7
( 카타르 도하 / 2022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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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0000> 세계대회
월드컵 [진출] 6회
[최고] 8위/8강 ( 2014)
올림픽 [진출] 3회
[최고] 13위/조별리그 ( 1984)
대륙대회
골드컵 [진출] 18회
[최고] 파일:트위터 금메달 이모지.svg (1963, 1969, 1989)
코파 아메리카 [진출] 5회
[최고] 5위/8강 ( 2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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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

삼색(Tricolor)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북중미에서 제법 축구 잘하는 나라로 알려진 편인데, 4강에 올라간 미국(1930년 월드컵), 8강에 올라갔던 멕시코(1970, 86년 월드컵)와 쿠바(1938년 월드컵) 다음으로 16강에 올라간(1990년 월드컵) 4번째 북중미 나라이기 때문이다.[3]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아디다스.(2023년 개정)

2023년 기준 주요 선수로는 셀소 보르헤스, 케일러 나바스, 브라이언 오비에도, 요엘 캄벨, 크리스티안 감보아 등이 있다.

2. 역사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 첫 출전하여 16강에 진출했다. 코스타리카는 원래 지역예선 2라운드에서 멕시코와 한 조에 속해 탈락이 유력했다. 그러나 멕시코가 FIFA U-20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일부 선수의 나이를 속인 것이 드러나면서 2년 간 국제대회 출전금지 크리티컬을 먹는 바람에 어부지리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본선에서는 브라질, 스웨덴, 스코틀랜드와 한 조에 속해 3전 전패가 예상되었지만, 예상을 깨고 스코틀랜드를 1:0, 스웨덴을 2:1로 꺾으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당시 코스타리카에 패했던 스웨덴이 이후 유로 1992 1994 미국 월드컵에서 연거푸 4강에 올라갔던 점을 생각하면 2014년 못지 않은 돌풍이었던 셈이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토바고보다 비슷하거나 좀더 앞서는 실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1990년 월드컵 이후로는 국제적으로 좀 밀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1996년 친선경기에선 일본에게 2:6으로 대패당하기도 했고 1998년 월드컵은 예선에서 탈락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 12년만에 진출해 중국을 2:0으로 이기고 튀르키예와 1:1로 비기기도 했지만 브라질에 2:5로 대패당한 탓에 골득실로 밀려 3위로 탈락했다.[4]

2006년 독일 월드컵 본선에도 진출했는데 1차전 독일과의 경기에선 파울로 완초페가 멀티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수비 불안으로 2:4로 대패했다. 2차전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도 공수 양면으로 허접한 모습만 보이며 0:3으로 대패해 일찌감치 탈락이 확정됐다. 그리고 3차전 폴란드와의 경기에서는 이전 2경기보다 나은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1:2로 패하며 3전 전패를 기록해 조 꼴찌로 탈락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예선 당시 북중미와 남미 전체의 마지막 1장을 놓고 우루과이와 플레이오프를 거쳤으나 우루과이에 밀려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그리고 2014 월드컵에선 3차 예선에 자동진출했는데 멕시코와 엘살바도르, 가이아나와 같은 조가 이뤄졌는데 멕시코에 2전 전패를 당했지만 그래도 3승 1무 2패로 조 2위로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하지만 멕시코와 미국을 넘긴 어려워 보이긴 해도 3위까지 월드컵 진출권이 걸려있는(4위는 플레이오프) 터라 월드컵 진출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그리고 예상 외로 멕시코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북중미 예선 2위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이 최종 예선에서는 멕시코에게 1승 1무로 복수를 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축구 스타플레이어로는 파울로 완초페가 있는데, 완초페는 한국 언론에서 워낙 띄워주는 바람에 호나우두급 선수로 아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코스타리카 역대 득점 2위(73경기 45골)에 올라있기도 하니 좋은 선수인 건 틀림없다. 1위는 롤란도 폰세카로 주로 코스타리카 국내리그에서 뛰었으며 113경기 47골을 기록한 코스타리카 축구 영웅이다. 왈테르 센테노는 무려 A매치 137경기를 뛰며 코스타리카에서 가장 많이 뛴 선수다. 그 외 풀럼의 브라이언 루이즈, 아스날의 유망주 조엘 캠벨, 에버튼의 브라이언 오비에도 등이 축구팬들에게 알려져 있다. 케일러 나바스가 지금은 가장 유명하다.

미국과 같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진출했다. 그런데 하필 들어간 조가 우루과이, 잉글랜드, 이탈리아가 포진한 죽음의 조 D조. 덕택에 조 추첨이 끝난 뒤 여기저기서 위로받았다. 그러나 축구공은 둥글다고 했던가. 코스타리카는 나머지 팀들의 승점자판기가 될 것이란 예상을 안드로메다로 날리고 우루과이와의 D조 첫 경기에서 3:1로 이기고, 2차전 이탈리아전 1:0으로 이기면서 죽음의 조에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는 24년만에 거두는 2번째 2차 조별리그 통과 성적이자 죽음의 조에서 거둔 대성과. 잉글랜드에게는 득점없이 비기면서 조 1위를 확정, 16강전에서 사상 처음으로 16강에 오른 그리스랑 맞붙게 되어서 어느 쪽이든 이기면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8강에 오르게 되었다.

16강전에선 선제골을 넣었지만 1명이 퇴장당해 불리한 상황에서 그리스에게 고전하다가 결국 후반 막판에 동점골을 허용..연장전에서 수차례 위협을 받으며 고비를 맞았지만,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전 끝에 아슬아슬하게 이겨 사상 첫 8강에 진출했다. 이로서 북중미 나라 역사상 쿠바(1938)[5] , 멕시코(1970, 1986)와 미국(1930[6], 2002) 다음으로 8강에 진출한 나라가 된 셈.

8강에서 강호 네덜란드에 고전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네덜란드 공격을 상당히 잘 막았다. 결국 득점없이 승부차기까지 가지만 3:4로 아쉽게 패하며 84년만의 북중미 4강 진출이자 코스타리카 역사상 첫 4강 도전은 실패했다. 그러나 죽음의 조에서 1위로 16강에 진출한데다가 대표팀 첫 8강 진출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올리고 네덜란드에도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최대 화제의 팀으로 남게 되었다. 또한 2승 3무로 무패탈락을 이뤘다.

그러나 사상 첫 8강을 이룬 호르헤 루이스 핀투 감독은 사퇴했다. 코스타리카 국대 선수들에게 장난아닌 증오를 받고 있기에 더 이상 그가 감독을 하면 다시는 국대 선수로 안 뛰겠다고 나바스를 비롯한 1진 16명이 단체 행동에 나섰기 때문. 언론보도에 의하면 코스타리카 축구코치진을 비웃으며 감독과 같은 콜롬비아 코치진으로 모두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선수 하나하나 사생활까지 깊이 간섭했다는 것. 그래도 성과는 성과인지라 월드컵 직후 코스타리카 축구협회에서 국대 감독 계약 연장 요청을 했으나 핀투 감독이 거절하고 사퇴했다. 그리고 코스타리카 여론에서는 이젠 월드컵 영웅이 아니라 선수들을 쥐어짜내서 성과를 이룬 독재자로서 비난도 많이 듣고 있다. 덕분에 핀투 감독을 새롭게 국대감독으로 영입하려던 나라들도 고민 중이라고 한다. 그 중 한국도 핀투를 대표팀 감독 후보로 올려둔 상태였지만 한국은 다른 감독을 택함으로서 제외가 되었다. 이후 호르헤 루이스 핀투는 온두라스 대표팀 감독에 선임된다.

참고로 2014 브라질 월드컵 경기에서 홈 유니폼은 잉글랜드전에서만 입었다.

핀투 감독이 떠난 이후 파울로 완초페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2014 코파 센트로 아메리카나 우승을 이끌었고, 오만·대한민국·우루과이와 치른 평가전에서 2승 1무를 거두는 등 호성적을 기록했다. 그 후 2015년 2월 2일 완초페 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 그러나 겨우 6달만인 8월 12일에 열린 코스타리카와 파나마의 U-23 대표팀 경기를 관전하다가 경기장 보안요원과 싸움을 벌였다. 당시 완초페 감독은 경기가 0:0 무승부로 끝나자 화가 치밀었고, 그대로 그라운드에 난입했다. 이에 경기장 보안요원이 제지하자 완초페 감독은 주먹을 휘둘렀고 두 사람의 주먹다짐이 시작됐다. 결국 경찰이 출동한 뒤에야 쌍방 폭행이 중단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완초페 감독은 경기 후 “이 경기는 승부조작”이라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그 다음날인 8월 13일 완초페는 감독을 사퇴하여 오스카 라미레즈가 새로운 감독이 되었다.

2016 코파 아메리카에서 미국에 0:4로 대패를 당했다. 북중미 3강으로 평가받은 코스타리카가 미국 원정이라고 해도 이렇게 대패할지 몰랐다는 반응. 그러나 이후 오스카 라미레즈 감독은 팀의 혼란을 잘 수습하고 월드컵 최종예선 출발을 승리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후 5개월전 코파 아메리카에서 패한 미국에 그 스코어 그대로 홈에서 똑같이 대파했다. 미국에는 충격파가 큰 것이, 이 패배로 인해 5년간 팀을 이끈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되었기 때문. 3차전 멕시코전에서 패배하지만, 이후 무패행진으로 최종예선 한 경기를 남겨두고 멕시코에 이어 2위를 확정, 월드컵 본선에 2회 연속 진출한다. 최종예선 중간에 열린 2017 골드컵에서 4강에 그친 것이 아쉬움이라면 아쉽다.

2018 러시아 월드컵부터는 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4년 전의 영광을 잊은 듯이 초장부터 세르비아에 0:1로 패했다. 그 다음 브라질과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더니 종료 몇 분 전 2골이나 먹히고 허무하게 탈락이 확정되었다. 그나마 스위스와의 최종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둔 것이 위안거리.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파나마를 제치고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고, 플레이오프에서 뉴질랜드를 제치고 본선에 진출했다. 근데 하필 스페인, 독일, 일본이 속한 죽음의 조에 걸려들게 되어 꽤 암울한 상황이다. 첫 경기인 스페인전에서 슈팅을 한 번도 못하고 0:7로 대패하는 바람에 상당한 망신살을 제대로 당했다. 그러나 심기일전한 2차전에서 일본을 1:0으로 제압하고 3차전 독일을 상대로 2:4로 패배하긴 했지만 잠깐이나마 2:1로 역전하는[7] 쾌거를 달성하여 월드컵 E조의 경우의 수를 다시 혼란으로 밀어넣는 말 그대로 완전 2014년과 같이 완전 빡센 조에 걸려야 그 존재감을 발휘했다.

다만 현재 다시 좋은 젊은 선수들이 나오고 있다. 트벤테의 마누엘 우갈데, 선덜랜드의 제위슨 베네트 등 2선에 주로 있다.

한국과의 역대 전적은 10전 3승 3무 4패로 근소한 열세. 최근 경기는 2022년 9월 23일 고양에서 열렸고[8] 2:2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황희찬 손흥민이 골을 넣었다.[9] 또한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FC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엘리아스 아길라르가 코스타리카 대표팀에서 준주전급의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8년 고양에서 열린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도 선발출전해 활약했었다. 코스타리카 리그를 씹어먹고 한국으로 온 조나탄 모야도 현역 코스타리카 국가대표팀 멤버이다.

3. 역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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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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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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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대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로드리게스
34대
파일:브라질 국기.svg G. 누네스
35대
파일:브라질 국기.svg 기마랑이스
3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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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대
파일:미국 국기.svg 샘슨
3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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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대
파일:브라질 국기.svg G. 누네스
40대
파일:브라질 국기.svg 기마랑이스
4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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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대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켄톤
43대
파일:브라질 국기.svg 시모이스
4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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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대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라 볼페
46대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곤살레스
47대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핀투
48대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완초페
49대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라미레스
50대(대행)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곤살레스
51대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마토사스
52대(대행)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세퀘이라
53대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곤살레스
54대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수아레스
55대(대행)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비바스
현직
56대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알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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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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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rowcolor=#ffffff>포지션 등번호 이름 생년월일 출장 소속 클럽
GK - 에스테반 알바라도
(Esteban Alvarado)
1989년 4월 28일 ([age(1989-04-28)]세) 22 0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CS 에레디아노
- 레오넬 모레이라
(Leonel Moreira)
1990년 4월 2일 ([age(1990-04-02)]세) 22 0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LD 알라후엘렌세
- 아론 크루스
(Aarón Cruz)
1991년 5월 25일 ([age(1991-05-25)]세) 1 0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데포르티보 사프리사
DF - 프란시스코 칼보
(Francisco Calvo)
1992년 7월 8일 ([age(1992-07-08)]세) 67 7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콘야스포르
- 브라이언 오비에도
(Bryan Oviedo)
1990년 2월 18일 ([age(1990-02-18)]세) 67 2 파일:미국 국기.svg 레알 솔트레이크
- 오스카르 두아르테
(Óscar Duarte)
1989년 6월 3일 ([age(1989-06-03)]세) 66 3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알 웨흐다 FC
- 켄달 와스톤
(Kendall Waston)
1988년 1월 1일 ([age(1988-01-01)]세) 52 6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데포르티보 사프리사
- 리카르도 블랑코
(Ricardo Blanco)
1989년 5월 12일 ([age(1989-05-12)]세) 14 0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데포르티보 사프리사
- 후안 파블로 바르가스
(Juan Pablo Vargas)
1995년 6월 6일 ([age(1995-06-06)]세) 4 0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미요나리오스 FC
- 다니엘 차콘
(Daniel Chacón)
2001년 4월 11일 ([age(2001-04-11)]세) 0 0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CS 카르타히네스
- 이안 라우렌세
(Ian Lawrence)
2002년 5월 28일 ([age(2002-05-28)]세) 0 0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LD 알라후엘렌세
-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Carlos Martínez)
1999년 3월 30일 ([age(1999-03-30)]세) 0 0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AD 산 카를로스
- 후안 루이스 페레스
(Juan Luis Pérez)
1999년 6월 29일 ([age(1999-06-29)]세) 0 0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AD 산 카를로스
MF - 셀소 보르헤스 파일:주장 아이콘.svg
(Celso Borges)
1988년 5월 27일 ([age(1988-05-27)]세) 145 24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LD 알라후엘렌세
- 옐친 테헤다
(Yeltsin Tejeda)
1992년 3월 17일 ([age(1992-03-17)]세) 64 0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CS 에레디아노
- 케이셰르 풀레르
(Keysher Fuller)
1994년 7월 12일 ([age(1994-07-12)]세) 33 3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CS 에레디아노
- 알렌 게바라
(Allen Guevara)
1989년 4월 16일 ([age(1989-04-16)]세) 8 0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CS 카르타히네스
- 헤르손 토레스
(Gerson Torres)
1997년 8월 28일 ([age(1997-08-28)]세) 12 1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CS 에레디아노
- 올랜도 갈로
(Orlando Galo)
2000년 8월 11일 ([age(2000-08-11)]세) 9 0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CS 에레디아노
- 주이슨 베넷
(Jewison Bennette)
2004년 6월 15일 ([age(2004-06-15)]세) 12 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선덜랜드 AFC
- 브란돈 아길레라
(Brandon Aguilera)
2003년 6월 28일 ([age(2003-06-28)]세) 10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노팅엄 포레스트 FC
- 카를로스 모라
(Carlos Mora)
2001년 3월 18일 ([age(2001-03-18)]세) 3 0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LD 알라후엘렌세
- 로안 윌슨
(Roan Wilson)
2002년 5월 1일 ([age(2002-05-01)]세) 8 0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질 비센트 FC
FW - 요엘 캄벨
(Joel Campbell)
1992년 6월 26일 ([age(1992-06-26)]세) 133 27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LD 알라후엘렌세
- 요한 베네가스
(Johan Venegas)
1988년 11월 27일 ([age(1988-11-27)]세) 84 11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LD 알라후엘렌세
- 안토니 콘트레라스
(Anthony Contreras)
2000년 1월 29일 ([age(2000-01-29)]세) 19 4 파일:라트비아 국기.svg 리가 FC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2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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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wiki style="margin: -1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0000 0%, #E10000 20%, #E10000 80%, #FF0000)"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E10000> 파일: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2022~).svg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000,#ddd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fff> 순서 선수 이름 출전 횟수 첫 경기 마지막 경기
1 셀소 보르헤스 159회 2008.6.21 2023.6.15
2 브라이언 루이스 145회 2005.6.19 2022.11.23
3 왈테르 센테노 135회 1995.9.27 2009.11.18
4 요엘 캄벨 132회 2011.6.5 2024.3.23
5 루이스 마린 126회 1993.6.23 2009.11.18
6 케일러 나바스 113회 2008.10.11 2024.3.26
7 롤란도 폰세카 111회 1992.5.27 2011.3.26
8 알바로 사보리오 110회 2002.10.1 2021.10.13
9 마우리시오 솔리스 109회 1993.9.23 2006.6.20
10 마이클 우마냐 102회 2004.6.4 2017.10.10
}}}}}}}}}}}}}}} ||

6. 역대 전적

6.1. FIFA 월드컵

역대 월드컵 전적 순위 : 30위
⑧⑯
연도 결과 순위 승점 경기 득점 실점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1930 우루과이
불참
파일:이탈리아 왕국 국기.svg
1934 이탈리아
파일:프랑스 국기.svg
1938 프랑스
기권
파일:브라질 국기.svg
1950 브라질
불참
파일:스위스 국기.svg
1954 스위스
파일:스웨덴 국기.svg
1958 스웨덴
본선 진출 실패[16개국]
파일:칠레 국기.svg
1962 칠레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66 잉글랜드
파일:멕시코 국기.svg
1970 멕시코
파일:독일 국기.svg
1974 서독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1978 아르헨티나
파일:스페인 국기.svg
1982 스페인
본선 진출 실패[24개국]
파일:멕시코 국기.svg
1986 멕시코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90 이탈리아
16강 13위 6 4 2 0 2 4 6
파일:미국 국기.svg
1994 미국
본선 진출 실패[24개국]
파일:프랑스 국기.svg
1998 프랑스
본선 진출 실패[32개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2002 한국/일본
조별리그 19위 4 3 1 1 1 5 6
파일:독일 국기.svg
2006 독일
조별리그 31위 0 3 0 0 3 3 9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본선 진출 실패[32개국]
파일:브라질 국기.svg
2014 브라질
8강 8위 9 5 2 3 0 5 2
파일:러시아 국기.svg
2018 러시아
조별리그 공동 28위[15] 1 3 0 1 2 2 5
파일:카타르 국기.svg
2022 카타르
조별리그 27위 3 3 1 0 2 3 11
파일:캐나다 국기.svg 파일:멕시코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2026 캐나다/멕시코/미국
? ? ? ? ? ? ? ? ?
파일:스페인 국기.svg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파일:모로코 국기.svg
2030년 월드컵
? ? ? ? ? ? ? ? ?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2034년 사우디
? ? ? ? ? ? ? ? ?
합계 8강 (1회) 6/22[16] 23 21 6 5 10 22 39

총 성적 5승 5무 8패 승점 23점[17]으로 월드컵 랭킹 30위에 랭크되어 있다. 2014년까지는 스코틀랜드, 카메룬과 승점이 같았지만 2018년 대회에 이 세 팀 중 유일하게 본선에 올랐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스위스와 비기고 1점을 추가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에 3점을 쌓은 나이지리아에게 승점이 밀려 오히려 순위는 한 계단 떨어졌다. 그러나 2022년 대회에서 일본이 대거 승점 7점을 추가하며 랭킹을 역전당해버렸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우승 경력이 있는 팀과 1승이라도 있는 팀은 볼드체 표시.
브라질 : 3패(1990, 2002, 2018)
독일 : 2패(2006, 2022)
이탈리아 : 1승(2014)
우루과이 : 1승(2014)
잉글랜드 : 1무(2014)
스페인 : 1패(2022)
스웨덴 : 1승(1990)
체코 : 1패(1990)
스코틀랜드 : 1승(1990)
터키 : 1무(2002)
중국 : 1승(2002)
폴란드 : 1패(2006)
에콰도르 : 1패(2006)
네덜란드 : 1무(2014)
그리스 : 1무(2014)
세르비아 : 1패(2018)
스위스 : 1무(2018)
일본 : 1승(2022)

대륙별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유럽 : 3승 5무 6패
남미 : 1승 4패
아시아 : 2승

우승후보들이 대거 포진한 유럽팀을 상대로 크게 밀리지 않고 있는 저력의 팀이다. 북중미 강호들인 멕시코, 미국마저도 유럽 전적이 절대열세인 반면 코스타리카는 상당히 선전하고 있다.

코스타리카에 패배를 안겨준 팀은 브라질(3패), 독일(2패), 체코(1패), 에콰도르(1패), 폴란드(1패), 세르비아(1패), 스페인(1패)으로 총 7개팀이다. 브라질독일을 제외한 나머지 팀을 상대로는 한 경기씩만 패배했고, 이들을 상대로 모두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코스타리카가 가장 많은 승점을 얻어간 팀들은 이탈리아, 우루과이, 스웨덴, 스코틀랜드, 중국, 일본으로 전부 한 경기씩 이겼으며, 이들 중에 중국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네 팀[18]은 유럽과 남미에서 한가닥씩 하는 강팀들로, 여기서 스코틀랜드를 제외한 셋이 결승에 진출한 전력이 있는 나라들이다.

코스타리카가 월드컵에서 전적 우세를 기록하고 있는 팀은 이탈리아, 우루과이, 스웨덴, 스코틀랜드, 중국, 일본으로 여섯 팀이고 호각세를 기록하고 있는 팀은 잉글랜드, 네덜란드, 스위스, 터키[19], 그리스까지 총 다섯 팀이다. 그 밖에 브라질, 독일, 세르비아, 폴란드, 체코, 에콰도르, 스페인 등 총 일곱 팀을 상대로 전적 열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 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2014년 조별리그 우루과이전 3:1 승으로 세 골이 최고 기록이고, 한 경기 최다실점 기록은 2022년 조별리그 스페인전 0:7 패로 무려 무득점 7실점을 당했다. 그리고 이 패배로 코스타리카 대표팀의 최다실점 패배 기록이 경신되었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이름없는 북중미 A팀이었으나 1990년에 멕시코의 청소년대회 부정선수 선발이 들통나 실격되면서 멕시코 없는 북중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을 밟게 되었다. 당시 상대는 브라질, 스웨덴, 스코틀랜드로 만만한 나라가 하나도 없는 치열한 조였지만 유럽의 두 나라를 누르고 2승 1패의 성적으로 16강에 올라가는 이변을 일으켰다.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를 누르고 8강에 올라간 카메룬에게 상대적으로 묻힌 감이 있지만 코스타리카도 시작 전에는 승점 자판기로 예측되던 팀이었기에 카메룬 못지않은 이변이었다. 다만 16강전에선 체코슬로바키아에 1:4로 대패를 당하며 돌풍을 일찍 마무리했다.

이후 12년 동안 월드컵에 나오지 못하다가 2002 한일 월드컵에 출전해 또다시 브라질이 속한 조에 들어갔다. 게다가 이번에는 파울로 완초페라는 특급 선수도 있었으며 상대는 더 쉬운 터키와 중국이었다. 12년 전 자신들을 이끌고 16강으로 올렸던 보라 밀루티노비치 감독을 적장으로 만났지만 이들을 2:0으로 가볍게 누르고 터키와도 1:1로 비기며 16강 진출을 확신했으나 마지막 브라질전에서 크게 지는 바람에 아쉽게 다음 대회를 기약해야 했다. 그러나 다음 대회에선 개최국 독일, 에콰도르, 폴란드에 모조리 패배하면서 3전 3패로 광탈. 2010 남아공 월드컵은 골득실차로 플레이오프에 떨어져 우루과이를 만나고 아깝게 떨어져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2014년에는 우왕좌왕했던 멕시코와 라이벌 온두라스를 누르고 미국에 이은 2위로 본선에 직행했으나 상대가 우루과이, 이탈리아, 잉글랜드였다. 세 팀 모두 우승 경험이 있는 나라들에 총합 일곱 번의 우승컵을 거머쥔 나라들. 루이스 수아레스가 있는 우루과이는 말할 것도 없으며 이탈리아 또한 지난 대회 흑역사가 있긴 했지만 명실상부 월드컵 깡패팀이고 잉글랜드 또한 꾸준히 성적을 내는 EPL의 나라 축구종가다. 코스타리카에겐 그야말로 사면초가인 조 편성에 3전 3패가 당연해보였고 브라질에 '놀러간 것'으로 의의를 둬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오히려 D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보였다.

2승 3무로 죽음의 조 1위에 8강 8위까지 갔다. 이는 코스타리카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성적이었고 코스타리카는 2002년의 대한민국 못지않은 축제 분위기였다. 더불어 케일러 나바스라는 걸출한 골키퍼를 발굴해낸 것도 엄청난 수확이었다. 이번 대회 북중미 선전의 선봉에 섰던 팀인 만큼 연속 진출에 성공한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의 모습이 더욱 기다려지는 팀이 됐다.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말을 실제로 해낸 국가대표팀이 됐다.

2018 월드컵에선 32강 E조에 속하면서 16년 만에 브라질과 다시 맞붙게 되었다. 그밖에 스위스와 세르비아와 맞붙는데 해외 축구 사이트 및 언론은 브라질이 1위, 2위를 3팀이 치열하게 맞붙지만 코스타리카가 아쉽게 탈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코스타리카가 최약체이기보단 스위스와 세르비아가 이기기 어려운 팀인 만큼, 전대회 8강에 오른 코스타리카가 2회 연속으로 8강 진출을 이뤄낼지가 관심사였다. 그래도 브라질 스위스 세르비아가 힘들다 해도, 전에 잉글랜드 우루과이 이탈리아를 완전 박살내고 왔기에 코스타리카의 반응은 이번엔 그나마 할 만한 정도. 그러나 이번엔 지난 대회의 영광을 재현하지 못하고 1무 2패 월드컵 28위로 허무하게 탈락했다.

2022 월드컵에서는 스페인, 독일, 일본과 한 조가 되면서 가시밭길이 예고되었다. 1차전에서 0:7이라는 대패를 당했으나, 2차전에서 일본을 1:0로 이기면서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3차전에서 독일에서 2:4로 패하면서 대회 27위로 다시 32강 본선 조별리그에서 짐을 싸고 말았다.

6.2. CONCACAF 골드컵

년도 결과 순위 경기 득점 실점
엘 살바도르 1963 결승리그[20] 우승 6 5 1 0 14 2
과테말라 1965 결선리그[21] 3위 5 2 2 1 11 4
온두라스 1967 불참
코스타리카 1969 결선리그[22] 우승 5 4 1 0 13 2
트리니다드 토바고 1971 결선리그[23] 3위 5 2 1 2 6 5
아이티 1973 예선 탈락
멕시코 1977 예선 탈락
온두라스 1981 예선 탈락
개최국 없음 1985 결승리그[24] 3위 8 2 5 1 10 8
개최국 없음 1989 결승리그[25] 우승 8 5 1 2 10 6
미국 1991 4강 4위 5 1 0 4 5 9
미국/멕시코 1993 4강 3위 5 1 3 1 6 5
미국 1996 예선 탈락
미국 1998 조별리그 5위 2 1 0 1 8 4
미국 2000 8강 8위 3 0 2 1 5 6
미국 2002 준우승 2위 5 3 1 1 8 5
미국/멕시코 2003 4강 4위 5 2 0 3 9 7
미국 2005 8강 5위 4 2 1 1 6 4
미국 2007 8강 7위 4 1 1 2 3 4
미국 2009 4강 3위 5 2 2 1 10 6
미국 2011 8강 6위 4 1 2 1 8 6
미국 2013 8강 5위 4 2 0 2 4 2
미국/캐나다 2015 8강 7위 4 0 3 1 3 4
미국 2017 4강 4위 5 3 1 1 6 3
미국/멕시코/코스타리카 2019 8강 5위 4 2 1 1 8 4
미국 2021 8강 5위 4 3 0 1 6 4
미국/캐나다 2023 8강 7위 4 1 1 2 7 8
합계 우승(3회) 22/27 104 45 29 30 167 109

6.3. CONMEBOL 코파 아메리카

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역대 순위: 12위
년도 결과 순위 경기 득점 실점
볼리비아 1997 조별리그 10위 3 0 1 2 2 10
콜롬비아 2001 8강 5위 4 2 1 1 7 3
페루 2004 8강 7위 4 1 0 3 3 8
아르헨티나 2011 조별리그 9위 3 1 0 2 2 4
미국 2016 조별리그 10위 3 1 1 1 3 6
합계 8강 2회 5/5 17 5 3 9 17 31

[1] Elo 레이팅스는 상시 나오는 것이므로, 가장 최근 A매치와 그 직전 A매치 사이의 순위변동을 기입함. [2] 2004 코파 아메리카 7위/8강 [3] 단, 이 네 팀 중 쿠바는 1938년 대회가 유일한 월드컵 출전이었다. [4] 터키는 브라질에게 논란이 된 히바우두의 연기(?)로 1:2로 아쉽게 패했기에 같이 1승 1무 1패를 거뒀어도 골득실에서 코스타리카를 밀어내고 2위로 진출했다. [5] 단 이때의 8강은 2라운드이다. [6] 무려 90년전 월드컵이며, 이땐 4강에 진출, 다만 당시 참가국이 13개국 뿐이었다. [7] 만약 이 스코어대로 경기가 끝났더라면 조 1위로 일본이, 조 2위로 코스타리카가 진출하고 무난히 토너먼트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스페인과 독일이 사이좋게 동반탈락하는 어마어마한 이변이 발생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8] 2018년 9월 7일 이후 4년만에 열렸으며, 당시 장소도 고양이었다. [9] 4년 전에는 이재성 남태희의 연속골에 0:2로 패배하였는데, 이 경기가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 데뷔전이었다. [16개국]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24개국]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24개국] [32개국]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32개국] [15] 나머지 팀은 아이슬란드 호주. [16] 월드컵 본선 진출 비율 [17] 월드컵 전승 우승 승점 21점 [18] 이탈리아, 우루과이, 스웨덴, 스코틀랜드 [19] 현 튀르키예 [20] 이 대회는 4개국이 풀리그로 결승전을 치뤘던 대회였다. [21] 이 대회는 6개국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대회였다. [22] 이 대회는 6개국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대회였다. [23] 이 대회는 6개국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대회였다. [24] 이 대회는 3개국이 풀리그로 결승을 치른 대회였다. [25] 이 대회는 5개국이 풀리그로 결승을 치른 대회였다. [26] 이 때는 FIFA 월드컵 지역예선을 겸했다. [27] 당시 개최지인 콜롬비아의 내전을 이유로 아르헨티나가 불참하는 바람에 대타로 초청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