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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의 유통사인 대원미디어는 번역 질이 좋지 않기로 유명하다.무엇보다 큰 문제는 오역을 바탕으로 다른 부분의 오역을 반복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점. 이는 괜히 오역을 추후에 수정해서 제대로 번역하면 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때문인 듯 하지만, 그마저도 일관성이 지켜지지 않는 반례도 많다. 예를 들어 과거 "에인션트 엘프"를 "고대 엘프"로 번역한 것을 이어받아 "에인션트"를 죄다 "고대"로 치환해버리는 바람에 고대 요정 드래곤, 고대 홀리 와이반, 고대 리프, 고대 크림즌 에이프, 요정룡 고대로 번역되었다.
그나마 룰 문제가 생기는 오역은 어느 정도 수정되고 있지만, 룰 문제와 상관없는 오역은 수정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
과거에는 한국판 번역 명칭이 카드군 지정이 되거나 반대로 되지 않는 등의 룰 혼동 오역이 굉장히 심했는데, 2018년 6월 1일에 이러한 룰 문제 관련 오역에 대규모 에라타가 이루어지면서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여전히 단순 명칭 오역이 상당해서 룰에 문제가 되지 않을 뿐 적응하기 어려운 번역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일본어 언어유희로 된 카드명이 유희왕 ZEXAL 시절부터 급격히 늘어나 번역하기 난해한 카드도 있고, 카드군과 맞춰야 하는 카드명은 어쩔 수 없이 부자연스럽게 번역된 경우도 일부 있다.
2. 룰상 문제된 오역인 경우
2.1. 이름
-
히어로(유희왕/카드군 미지정)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의 효과를 처리할 때 문제가 되는데, 원래 "HERO" 위에 "ヒーロー"라고 루비가 붙은 몬스터만이 대상인데, 한판에서 그냥 "히어로"라고 번역하는 바람에 다크 히어로 존바이어, 오실로 히어로, 히어로 키즈 등, 그냥 가타카나 "ヒーロー"로만 써진 카드까지 서치할 수 있다고 오해하기 쉽다. 더불어 히어로 마법 / 함정 카드들은 히어로즈 본드(HERO'S ボンド)와 히어로의 유산(HEROの遺産)을 제외하고 모두 히어로 카드군에 속하지 않는다. 결국 2021년 10월 26일 버스트 오브 데스티니 한국 발매에 맞춰 히어로 몬스터로 취급하지 않는 카드군을 따로 지정했으나 텍스트 자체가 에라타된 것은 아니며, 이후에도 비슷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많다.
엘리멘틀 히어로를 번역할 당시에는 히어로 카테고리가 없었다고 변명할 수는 있겠지만, 아직까지 수정하지 않고 있는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참고로 영판은 "Elemental Hero" or "Destiny Hero"식으로 쓰다가, 히어로 몬스터가 점점 늘어나자 이 카테고리에 속하는 Hero를 HERO로 대량으로 에라타하는 식으로 처리했다. -
사이버(유희왕)
이쪽도 히어로와 마찬가지로 룰 문제를 일으켜 에라타 해야 할 카드가 많다. -
홀(유희왕)
히어로, 사이버와 마찬가지로 홀리 자베린등의 문제가 있다. 차라리 "홀"에 띄어쓰기가 있는 경우로 하면 좋았겠으나, 그마저도 홀티아의 충혹마가 띄어쓰기 없이 발매되어 지정하기도 까다롭다. 또한 이중의 함정 속으로, 혼돈의 함정 속으로 역시 홀 카드군인 것이 문제.
2.2. 텍스트
2.2.1. 여러 카드에서 나타나는 오역
-
싱크로 몬스터의 튜너
슈팅 퀘이사 드래곤 등이 소재로 지정하고 있고,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같이 해당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카드들도 있다.
일본이나 영문판으로는 말이 되지만, 한국판 번역 기준으로는 아예 말이 안 돼서 존재하지조차 않는 카드의 분류이다. 한국어의 수석어와 어순을 고려하여 바르게 고칠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싱크로 몬스터인 튜너",[1] "튜너 싱크로 몬스터",[2] "튜너인 싱크로 몬스터"[3] 정도를 꼽아볼 수 있다.
자세한 것은 싱크로 몬스터의 튜너를 참조. -
블레이드 바운서 등
'이어서' 부분은 한글판에서 붙은 사족으로, 원문은 그냥 '이 카드는 1번만 더 공격할 수 있다'였다. 언뜻 보면 별 다를 것이 없어보이지만
"1번 더 이어서 공격한다."와 "1번 더 공격한다."는 룰상 다른 효과다. 전자는 이 카드가 곧바로 공격을 실행해야 한다는 의미고, 후자는 이 카드가 두 번째 공격을 하기 전에 다른 카드로 먼저 공격할 수 있다는 의미다.
* 자신
한국어판에서는 自分(you, 카드를 사용한 플레이어)과 自身(its own, 그 카드)(상대 플레이어 본인)을 구분하지 않고 둘 다 '자신'으로 번역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自身을 자신으로 번역하는 것이 일반적으로는 틀린 것이 아니지만, 룰적으로는 혼동을 야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강인! 무적! 최강!이나 섬도기-이글부스터의 "자신 이외의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는 상대가 발동한 효과를 무시한다는 효과가 아닌, "대상으로 지정한 몬스터 이외의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 자신", "그 카드" 또는 No.81 초노급포탑열차 슈페리어 도라처럼 "그 몬스터 이외의 카드 효과를 받지 않는다."와 같은 식으로 표현한다면 해결될 수 있다.
* n장
한국어판에서는 몬스터든 마법 카드든 함정 카드든 구분 없이 1장으로 번역하고 있으나 일본어 원문에서는 몬스터는 "1마리(1体)"로, 마법/함정/몬스터 전반은 "1장(1枚)"으로 엄연히 구별한다. 예를 들어 패왕룡의 혼의 ② 효과는 자신 필드의 패왕룡 즈아크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하는데, 한국어판에서는 "1장"이라고만 되어 있기에 펜듈럼 존의 즈아크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으나 일본어로는 이것이 "1마리"로 명시되어 있기에 실제론 오직 몬스터 존의 즈아크만 사용할 수 있다. 펜듈럼이나 유니온, 보옥수, 스네이크아이처럼 마함존에 몬스터 카드를 놓는 기믹을 가진 덱이라면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부분.
* 현재완료형 표현의 직역
일본어는 현재진행형 표현을 현재완료의 의미로 쓰기도 하는데 일부 카드( 삼전의 재,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에서는 현재완료형의 의미로 쓰여진 현재진행형 텍스트의 문맥을 고려하지 않고 그대로 한국어의 현재진행형으로 직역하여 국어적으로 다소 어색한 문장이 되었다.
이 경우는 "~하고 있는 경우"보다는 "발동했을 경우", "보내졌을 경우"[4]라고 번역하는 것이 국어에서는 일반적인 번역이다. 하지만 유희왕이란 게임 상의 텍스트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런 식의 번역은 국어적으로 단순 과거형과 대동소이한 표현이기 때문에 효과 발동 조건을 오해할 수 있다. 삼전의 재를 예로 들자면, 상대가 하루 우라라를 발동했을 경우, 그 타이밍에만 삼전의 재를 발동할 수 있다고 오해할 여지가 있다.[5] 따라서 이러한 오해를 일으키지 않도록 "발동한 적이 있을 경우", "보내진 적이 있을 경우" 라고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 "~의" 표현의 남용
유희왕 국내판 카드 텍스트에는 "~의" 표현을 남용하여 문장이 부자연스러워지는 경우가 있다. 이는 일본어의 の를 무조건적으로 "~의"로 직역하여 생기는 문제인데, の의 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의"와 1:1 대응으로 번역하는 것은 옳지 않다. 상술한 "싱크로 몬스터의 튜너"의 경우도 이러한 문제로 인해 원래 뜻과 혼동을 유발하며, 그 외에도 찾아보면 여러 가지가 있다. 예시로 특정 종족의 몬스터를 지칭할 때 " 드래곤족의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 " 사이버스족의 의식 몬스터" 같은 표현이 종종 보이는데, 이 경우는 의미 왜곡은 일어나지는 않지만, "~의"를 굳이 번역하여 문장이 다소 부자연스러워진 감이 있다. 한국어로는 "~의"가 빠져도 의미 전달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그냥 "드래곤족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 "사이버스족 의식 몬스터"라고 쓰면 된다. "①②③の効果"도 "효과 ⓝ" 같은 형식으로 적으면 글자를 하나 줄일 수 있으나 굳이 "ⓝ의 효과"라고 직역하는 실정이다.
* 어느 쪽이든
효과를 2개 이상 가지고 카드명 턴제가 둘 중 하나를 쓰면 다른 쪽은 쓸 수 없는 카드는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로 번역되고있다. いずれか1つ는 둘 중 어느 한쪽만 쓸 수 있다는 의미인데 직관적이지 않은 번역. "1턴에 1번, 어느 한쪽밖에 사용할 수 없다." 정도가 매끄러운 번역.
* 자신
한국어판에서는 自分(you, 카드를 사용한 플레이어)과 自身(its own, 그 카드)(상대 플레이어 본인)을 구분하지 않고 둘 다 '자신'으로 번역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自身을 자신으로 번역하는 것이 일반적으로는 틀린 것이 아니지만, 룰적으로는 혼동을 야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강인! 무적! 최강!이나 섬도기-이글부스터의 "자신 이외의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는 상대가 발동한 효과를 무시한다는 효과가 아닌, "대상으로 지정한 몬스터 이외의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 자신", "그 카드" 또는 No.81 초노급포탑열차 슈페리어 도라처럼 "그 몬스터 이외의 카드 효과를 받지 않는다."와 같은 식으로 표현한다면 해결될 수 있다.
* n장
한국어판에서는 몬스터든 마법 카드든 함정 카드든 구분 없이 1장으로 번역하고 있으나 일본어 원문에서는 몬스터는 "1마리(1体)"로, 마법/함정/몬스터 전반은 "1장(1枚)"으로 엄연히 구별한다. 예를 들어 패왕룡의 혼의 ② 효과는 자신 필드의 패왕룡 즈아크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하는데, 한국어판에서는 "1장"이라고만 되어 있기에 펜듈럼 존의 즈아크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으나 일본어로는 이것이 "1마리"로 명시되어 있기에 실제론 오직 몬스터 존의 즈아크만 사용할 수 있다. 펜듈럼이나 유니온, 보옥수, 스네이크아이처럼 마함존에 몬스터 카드를 놓는 기믹을 가진 덱이라면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부분.
* 현재완료형 표현의 직역
일본어는 현재진행형 표현을 현재완료의 의미로 쓰기도 하는데 일부 카드( 삼전의 재,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에서는 현재완료형의 의미로 쓰여진 현재진행형 텍스트의 문맥을 고려하지 않고 그대로 한국어의 현재진행형으로 직역하여 국어적으로 다소 어색한 문장이 되었다.
이 경우는 "~하고 있는 경우"보다는 "발동했을 경우", "보내졌을 경우"[4]라고 번역하는 것이 국어에서는 일반적인 번역이다. 하지만 유희왕이란 게임 상의 텍스트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런 식의 번역은 국어적으로 단순 과거형과 대동소이한 표현이기 때문에 효과 발동 조건을 오해할 수 있다. 삼전의 재를 예로 들자면, 상대가 하루 우라라를 발동했을 경우, 그 타이밍에만 삼전의 재를 발동할 수 있다고 오해할 여지가 있다.[5] 따라서 이러한 오해를 일으키지 않도록 "발동한 적이 있을 경우", "보내진 적이 있을 경우" 라고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 "~의" 표현의 남용
유희왕 국내판 카드 텍스트에는 "~의" 표현을 남용하여 문장이 부자연스러워지는 경우가 있다. 이는 일본어의 の를 무조건적으로 "~의"로 직역하여 생기는 문제인데, の의 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의"와 1:1 대응으로 번역하는 것은 옳지 않다. 상술한 "싱크로 몬스터의 튜너"의 경우도 이러한 문제로 인해 원래 뜻과 혼동을 유발하며, 그 외에도 찾아보면 여러 가지가 있다. 예시로 특정 종족의 몬스터를 지칭할 때 " 드래곤족의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 " 사이버스족의 의식 몬스터" 같은 표현이 종종 보이는데, 이 경우는 의미 왜곡은 일어나지는 않지만, "~의"를 굳이 번역하여 문장이 다소 부자연스러워진 감이 있다. 한국어로는 "~의"가 빠져도 의미 전달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그냥 "드래곤족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 "사이버스족 의식 몬스터"라고 쓰면 된다. "①②③の効果"도 "효과 ⓝ" 같은 형식으로 적으면 글자를 하나 줄일 수 있으나 굳이 "ⓝ의 효과"라고 직역하는 실정이다.
* 어느 쪽이든
효과를 2개 이상 가지고 카드명 턴제가 둘 중 하나를 쓰면 다른 쪽은 쓸 수 없는 카드는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로 번역되고있다. いずれか1つ는 둘 중 어느 한쪽만 쓸 수 있다는 의미인데 직관적이지 않은 번역. "1턴에 1번, 어느 한쪽밖에 사용할 수 없다." 정도가 매끄러운 번역.
2.2.2. 특정 카드에서만 나타나는 오역
-
고대 신 플레임벨
화염 속성 튜너 + 튜너 이외의 화염 속성 몬스터 1장 이상(X) → 튜너 이외의 화염족 몬스터 1장 이상(O) -
구세의 미의 신 노스웸코
의식 소환에 성공한 몬스터의 수만큼 → 의식 소환에 성공한 몬스터의 수까지
"만큼"과 "까지"는 엄연히 룰상 다른 텍스트다. "만큼"은 정해진 수에 딱 맞춰서 적용해야 하지만, "까지"는 그 수 이하만 맞춰서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룰상 관계는 없긴 하지만 이 카드 이름도 "의"가 쓸데없이 들어갔는데, 이름의 "구세의 미신"은 "'구세의 미'의 신"이나 "'구세와 미'의 신"이 아닌 "세상을 구하는 아름다운 신"이라는 뜻이다. 영어판에서도 이를 "Divine Grace"라 하였는데 한국 번역명만 뜻이 뱅뱅 꼬였다. -
아머드 사이번
기계족 / 효과(X) → 기계족 / 유니온
이 카드의 오류가 특히 황당한 것은, 초판인 환영의 어둠에서는 제대로 써 놨으면서 재판인 머시너즈의 지령에 수록된 카드에 이렇게 쓰여 있기 때문이다. -
A·제넥스 계열 싱크로 몬스터 (A·제넥스 트라이암, 트라이포스)
이 카드를 싱크로 소재로 한 튜너 이외의 몬스터의 속성에 따라... (X)
원문은 이 카드의 싱크로 소재. 트라이암이나 트라이포스를 만들 때 사용한 소재의 속성을 따진다는 이야기지만, 저 텍스트대로라면 트라이암이나 트라이포스를 소재 삼아 다른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했을 때 속성을 따지는 것처럼 되어버린다. -
아모르파지
이 카드의 컨트롤러는,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마다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한다. "또한" 릴리스하지 않고 이 카드를 파괴한다. (X) → 이 카드의 컨트롤러는,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마다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한다. "또는" 릴리스하지 않고 이 카드를 파괴한다.
"또한(AND)"과 "또는(OR)"은 다른 단어다. -
CNo.6 오파츠 카오스 아틀란타르
텍스트에 효과를 발동하면 "이 턴, 상대가 받는 데미지는 0이 된다"라고 해야 하는데, "받는"이 아니라 "받은"이라고 쓰여 있다.
3. 룰과 관계없는 오역인 경우
-
A·O·J 클라우솔라스
플레이버 텍스트에 써있는 안개 골짜기(霞の谷 / ミスト・バレー)가 '안개 계곡'이라는 단어로 번역되었다. 룰 상 문제될 사항도 아니고 의미상 오역도 없지만, 기존 카드군과 표기가 갈리게 되었다. -
BK(버닝나쿠라)
Knuckler(너클러)라고 써 놓은 ナックラー를 번역하는 데 일본어 발음 '낫쿠라-'를 그대로 썼다. 문서에서도 추측하건대, 아마 일본어로 "때리다(殴る; 나구루)"를 이용한 언어유희라고 역자가 멋대로 오해한 것으로 보인다. -
EM 카레이드스콜피온
컬라이더스코프(Kaleidoscope)에서 따온 명칭이므로 컬라이더, 스펠링 그대로 읽어도 칼레이도라고 번역해야 하지만 일본식 표기(カレイド)에서 마지막 부분만 괜히 외래어인 걸 의식한 카레이드가 되어버렸다. 이 오역은 문라이트 카레이드 치크, 티아라멘츠 카레이드하트까지 이어졌다. 전혀 다른 어원을 지닌 혁작룡 마스카레이드와 표기가 일부 겹치기 때문에 수정될 가능성은 낮다.[6] -
가라데 스피릿 KURO-OBI
가라테 또는 카라테라고 번역해야 맞다. -
가스타의 신궁 무스토
한자 官(벼슬 관)을 宮(집 궁)으로 잘못 봤는지, 신관이라는 이름이 신궁이 되었다. -
검성-네이킷 기어프리드
'네이킷'이 아니라 '벌거벗은'이란 뜻의 naked이므로 '검성-네이키드 기어프리드'라고 번역해야 맞는 이름이다. -
고철의 코끼리상
코끼리상 카드들을 낼 때 원문에는 像만 적혀있음에도 코끼리상으로 번역했는데, 고철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당당하게 그려져있는 이 카드도 같은 한자라는 이유로 코끼리상으로 번역했다. 사실 아즈텍의 석상이나 결계상 등이 상(像)을 제대로 번역했는데도 정작 코끼리상이 이렇게 된 이유는 코끼리상 카드들과 "の像"이 완전히 겹치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당연히 "의 상"이나 "의 코끼리상"을 카드군으로 엮을 리가 없으므로 명백한 오역이자 오판이다. -
구원의 마술사 거울
거울이라는 뜻의 미러(mirror)는 ミラー고 이 카드의 이름은 ミラ다. 굳이 거울의 표기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부자연스럽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름 표기가 동일한 거성의 미라는 이후 멀쩡히 번역되었다. -
기요틴 투구벌레
원래 명칭은 사슴벌레(クワガタ)이고 외모도 영락없는 사슴벌레이지만 어째선지 정발판에서는 이를 투구벌레로 종을 바꿔버렸다. 이게 끝이 아니라 플레이버 텍스트 상에서 투구벌레를 투쿠벌레로 오기하는 우마저 범했다. -
다크 히어로 존바이어
이미 위에서 "히어로" 관련으로 룰상 문제가 생기는 이름으로 나왔는데, 뒤의 "존바이어" 역시 오역이다. 일본판에서는 일러스트에 대놓고 이름이 "ZOMBIRE"라고 써 있고, 영어판의 이름도 "Zombyra"로 존바이어로는 읽을 수가 없다. "Zombire"라는 이름은 "Zombie"+"Vampire"의 합성어기 때문에 제대로 읽으면 좀바이어가 맞다. -
단결하는 레지스탕스
플레이버 텍스트의 "강대한 힘에(強大な力に)" 부분을 "강대한 힘으로"라는 표현으로 오역하는 바람에 설명하는 주체를 바꾸어버렸다. 그나마 러시 듀얼로 나온 패러디 카드인 단결하는 개미에서는 "강대한 힘에"로 올바르게 번역되었다. -
대린마천사 로자리언,
린천사 퀸 오브 로즈
원문 한자는 각각 大凛魔天使, 凛天使로 표기하나, 그 중 凛(름/늠, 차다 / 늠름하다)발음이 "름(늠)"이 아닌, "린"으로 오역되었다. 일판명 발음인 "다이린마텐시"로부터 번역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 술 더 떠서, 유희왕 듀얼링크스의 아나트 아키의 대사를 들어보면 확실히 차이를 알 수 있는데, 대린마천사는 그대로 발음하고 린천사는 늠름천사라고 발음한다. -
디클레어러의 프로퍼시
원판 명칭은 "선고자의 예언"이라고 쓰고 "디클레어러 프로퍼시"로 읽는 이름인데, 번역할 때는 이 둘을 섞었는지 "디클레어러의 프로퍼시"라는 해괴한 이름이 되었다(...) 그 뒤에 나온 디클레어러 오라클은 멀쩡하게 번역되었다. -
라피도 워리어,
라피도 트리거
Rapid(ラピッド, 래피드)일 텐데 저렇게 번역했다. -
랜드스타의 검사
플레이버 텍스트의 "검술 실력(剣の腕)"을 "검의 팔"로 직역해버렸다. -
레이더즈 엄브레이커블 마인드
Unbreakable(언브레이커블)의 표기와 맞지 않게 번역되었다. -
레프티레스 앙가
Anger(앵거)의 표기와 맞지 않게 번역되었다. -
마력의 광대 크러시,
바이스 광대
버서커를 마력의 광대로 번역한 영향을 굳이 고집한 모양인지, 버서커 크러시(バーサーカークラッシュ), 바이스 버서커(バイス・バーサーカー)를 이런 식으로 번역해버렸다. 그나마 이건 너무 심하다고 생각했는지 나중에 발매된 정크 버서커, 버서커 소울 등은 이런 오역 유지에서 벗어나 정상적으로 번역되었다. -
모래 폭풍
일어판 명칭인 '샌드 스톤(サンド・ストーン)'을 직역하려 한 것으로 보이나, 이를 '샌드 스톰'으로 착각했는지 현재의 카드명이 되었다. -
미궁출현-래버린스 월-
벽(壁)을 출현으로 번역했다. -
빙결계의 정원지기
본래 이 카드의 이름은 에도 막부에 실존하던 닌자 집단, 오니와반(御庭番)이었는데, 번역자가 한문의 '뜰 정(庭)' 자와 '땅 이름 반(番)' 자만 보고 대충 때려맞춰 정원지기라는 괴상한 이름이 되었다. 영어판에선 "Secret Guards"로 본래 의미에 맞게 적절히 의역되었다. -
백은의 베리어-실퍼 포스
실버(Silver)가 실퍼로 오역되었다. 이외에도 이름 앞부분의 Barrier를 베리어로 써놓은 것 또한 좀 문제가 있다. 이쪽은 이 카드뿐만 아니라 이름에 Barrier가 들어가는 다른 카드들에도 해당하는 문제. 게다가 원래는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에서 볼 수 있듯이 '방어막'으로 번역했던 걸 '베리어'로 바꾸면서 같은 이름인데도 번역이 달라진 카드가 생겨 버렸다. -
볼태닉컬 라이오
원 카드명의 "ボタニカル"의 영문 표기는 "Botanical"로, "보태니컬" 또는 "보태닉컬" 등으로 번역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
사신기-옥화
한자 炎(염)을 火(화)로 번역했다. 또한 오역은 아니지만 "邪神機(ダークネスギア; 다크니스 기어)" 부분 또한 기존의 라이트닝 기어의 번역 형식과 맞지 않게 번역되었다. -
사악한 방어막 거울의 힘
원문은 미러 포스가 아니라 다크 포스다. 즉 제대로 번역하면 사악한 방어막 어둠의 힘. 이렇게 된 이유는 영어판 카드명이 Dark Mirror Force라서 그랬다는 추측이 있다. -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
문서 참고. 어원이 프톨레마이오스의 별칭인 "톨레미"이므로 세이크리드 톨레미스M7이 맞다. -
스워드 스토커
영문판 번역을 참고한 영향인지 "복수의"라는 접두어를 빼버린 것은 차처하고, "소드(Sword)"를 "스워드"라고 번역해버렸다.[7] 이것 이후로 이 번역에 맞춘다고 ソード/Sword가 전부 "스워드"로 번역되는 바람에 사일런트 스워드맨, 암흑 마계의 전사 다크 스워드, 스워드 브레이커, 바렐스워드 드래곤 등 수많은 피해자들이 생겼다. -
스피러스 레이디
원문 플레이버 텍스트에서는 '미녀라 생각하고 다가가면 목덜미를 물려 온몸의 피를 빨리게 된다'라는 뜻으로 쓰여있지만, 국내 발매판에서는 '미녀에게 다가가 목덜미를 물어 전신의 피를 흡수해 버린다.'라고 번역하여 뉘앙스가 반대로 바뀌어버렸다.하지만 이쪽은 이게 어딜 봐서 미녀로 생각되는지 알 수 없는 일러스트로 인해 모르고 보면 오역이라고 생각되지가 않는다 -
악마지불
성불이나 퇴치라고 번역해야 하는 "払い(하라이)"를 '지불'이라고 오역했다. "지불"을 뜻하는 "支払い(시하라이)"와 혼동한 것으로 보인다. -
엘리멘틀 히어로 매드볼맨
물을 상징하는 버블맨과 흙을 상징하는 클레이맨의 융합체답게 진흙, "Mudball-Man(머드볼맨)"이다. 문서에도 나와있듯 애니메이션에서는 멀쩡히 번역해놓고 OCG에서 오역을 저지른 사례.[8] -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
원문의 이름은 "プリズマー", 즉 " 프리즈머"라고 번역해야 맞는데 플라즈마를 잘못 쓴 듯한 이름이 되고 말았다. -
엘섀도르 미도라시
미드라시(Midrash)가 어원인데 미도라시가 되어버렸다. 일본어 표기를 그대로 써서 그렇다는 추측도 있지만, 정작 일본어 표기를 그대로 읽으면 미도라슈라고 발음된다. -
영화의 대행자 머큐리
원래 이름은 '영지의 대행자 머큐리(英知の代行者 マーキュリー)'로, 영지(英知)는 뛰어난 지혜를 뜻하는 예지(叡知)와 동의어다. 그런데 한국어 번역은 知를 和로 잘못 봤는지 영화의 대행자가 되어버렸다. 英和라는 단어는 한국어에는 없는 표현이며, 일본어에서도 '영어와 일본어'를 묶어부르는 명칭이다.[9] 당연히 원본의 뜻인 '뛰어난 지혜'와 같은 뜻 따위는 없다. -
왕좌의 수호자
한글판 카드는 플레이버 텍스트에 "왕좌를 지키는 기사"라고 되어 있는데, 원문은 "왕비"이다. -
우드랜드의 아처
디클레어러의 프로퍼시의 사례와 동일. "수해의 사수"라고 쓰고 "우드랜드 아처"라고 읽는 걸 중간에 '의'를 끼워버렸다. -
운마물-닌배스맨
비구름을 뜻하는 님버스(Nimbus)를 듣도보도 못한 해괴한 단어로 번역해버렸다. -
이블 히어로 헬 블러드
이 카드의 이름에서 '헬' 뒤에 붙은 단어 ブラット은 한글판 카드에서 번역된 것처럼 "Blood(피)"가 아니라 "Brat(망나니)"이다. ブラット를 ブラッド로 잘못 본 모양. -
젠타 레티큘렌트
일본판 명칭인 "ゼータ・レティキュラント(제타 레티큘런트)"의 표기와 맞지 않게 번역되었다. -
죽은 자에게 흔드는 손
"手向け"를 "공물"이 아니라 손으로 번역해버렸다. 제대로 번역하면 "죽은 자에게 보내는 공물"이다. 이 오역은 네프티스 카드군의 "네프티스를 ~는 손"에서 그대로 이어졌다. -
취도의 검
원래 이름의 '刃(칼날 인)'을 '刀(칼 도)'로 잘못 보고 '취인'을 '취도'로 번역했다. 풀어 쓰면 "무른 칼날의 검"이라는 이름이 "무른 칼의 칼"이라는 이름으로 변해버렸다. -
커버리스트
영문 표기가 갈린 영향인지 카발리스트(Cabalist)에 해당하는 단어를 혼동하여 이렇게 번역했다. -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
스타더스트의 진화체답게 블레이자(blazar)라는 천문 현상에서 따온 이름이지만 과도교정당했다. -
토리아스 히에라루키아
Trias와 Hierarchia가 어원이라 "트리아스 히에라르키아"라고 번역해야 하는데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옮겨적어버렸다. -
플레임
엘리멘틀 히어로 프레임 윙맨 등 화염을 뜻하는 "flame"이 들어간 카드들이 "프레임"으로 오역되어 먼저 나왔기 때문에, 정작 "frame"이 이름인 카드들이 "플레임"으로 뒤바뀌어 버렸다. 아래의 해피와 비슷한 케이스. -
피시보그-하프너
토리아스 히에라루키아와 정반대의 사례. 하프너의 모티브이자 작살의 영어권 명칭인 Hapoon은 하푼으로 발음되므로 일본어 발음 그대로 해도 문제가 전혀 없는데 어째서인지 이 카드는 하푸너가 아닌 하프너로 번역되었다. -
하드맨
원래 이름은 "버드맨"이지만, 일본어 バード(버드)를 ハード라고 잘못 보기라도 한 건지 하드맨이 되어버렸다. 다행히도 A·제넥스 버드맨은 이를 따르지 않고 제대로 번역되었다. -
하이 프리스티스
"あらぶる心をしずめてくれる(난폭한 마음을 가라앉혀 준다.)"가 "마음을 사악하게 물들인다."로 번역되어 플레이버 텍스트의 내용이 아예 정반대로 왜곡되었다. -
해피
초기에 하피(Harpie; ハーピィ)를 무슨 생각인지 해피(Happy; ハッピー)라고 번역한 데다가 이게 카드의 이름으로 지정까지 되는 카드군인지라 뒤에 나온 카드들도 줄줄이 타격을 입었다. 정작 진짜 "해피(Happy)"라는 이름을 가진 카드가 나오려면 이름 표기를 다르게 해야 하는 상태. 이 문제에 봉착한 카드로 해피 러버가 있으나, 다행히(?) 옛날 카드라 정발은 되지 않았다. 그러나 마돌체 해피 페스타는 결국 "마돌체 행복페스타"라는 이름으로 나와야 했으며, 퓨어리 카드군의 "에퓨어리 해피니스"와 "퓨어리 해피메모리"도 각각 "에퓨어리 하피니스"와 "퓨어리 행복메모리"가 되어버렸다. 덕분에 룰 문제는 없었지만, 행복으로 번역된 건 둘째치고 하피와 해피가 뒤바뀌어버리고 말았다.
3.1. 러시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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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수기계 비스트기아 월드
비스트기어는 Beast+Gear의 합성어지만 위 사례처럼 비스트기아가 되어버렸다. -
수기계 바기 도그
버기(Buggy)는 작은 세발 손수레라는 뜻이라는 의미로, 버기라고 읽어야 하지만, 일본식 발음을 그대로 써서 바기가 되어버렸다. 정작 OCG의 개틀링 버기는 올바르게 번역된 게 아이러니한 점. -
원렌 라문
"원렝"은 one-length으로 원렝이라 읽어야 하지만, 원렌으로 번역하였다. -
바하드 슬라임
バッファード는 영단어 Buffered로 버퍼드라고 읽어야 하지만 바하드로 번역해버렸다. 일본식 발음을 그대로 옮겨적어도 "바화드"가 되기 때문에 f 발음임을 금방 눈치챌 수 있는데 어째서 이렇게 된 것인지는 불명.
4. 개정된 오역
4.1. 룰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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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0 파멸의 애시드 골렘
한글판 텍스트에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을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지 않는 한"이라고 번역했으나, 현재는 교환 이벤트를 벌여 수정하였다. -
No.31 아밸즈 데블
카드군으로서의 벨즈는 'ヴェルズ', 이 카드의 이름의 벨즈는 'ベルズ'이다. 2018년 2월경에 공식 홈페이지 공지로 아밸즈 데블로 수정되었다. -
드로우 개구리,
깨구리 슬라임
처음 나왔을 때 카드 이름이 "드로우 두꺼비", "개구리 슬라임"으로 번역되는 바람에 룰상 문제가 생겨 결국 에라타한 카드가 나왔다. -
네오스페이스 컨덕터
엘리멘틀 히어로 갓 네오스의 융합 소재로 "네오스"가 필요한데, ネオスペース・コンダクター이기 때문에 "네오스"로 취급하지만, 한글판은 네오와 스 사이에 띄어쓰기가 들어가서 네오스가 아닌 것처럼 번역되어 있다. 고기가 가가기고가 가가가가 아닌 것처럼, 이름 사이에 띄어쓰기나 가운뎃점이 들어가 있으면 그 카테고리로 취급하지 않는다. 참고로 해외판은 "Neos" or "Neo Space"라고 되어 있다. 에라타로 네오스페이스로 붙여진 것은 물론, 몬스터가 아닌 마법 카드인 '네오스페이스', '인스턴트 네오스페이스' 등의 카드들도 전부 띄어쓰기가 사라졌다. -
데몬(유희왕)
장음 기호가 들어간 デーモン( 체스 데몬, 인페르니티 데몬 등)만이 이 카테고리에 포함되고, デモン( 세이비어 데몬 드래곤, 데몬즈 체인 등)은 이 카테고리에 포함되지 않지만, 한글판은 모두 "데몬"으로 번역했다. 결국 데몬 카테고리 서포트가 새로 나오는 시점에 맞추어 デモン을 전부 "데먼"으로 에라타. 해외판은 앞의 데몬은 Archfiend, 뒤의 데몬은 적당한 단어들로 바꿔 번역하고 있는데, 해외판은 반대로 일부 데몬이 Archfiend가 안 들어가게 번역되는 문제가 발생. Archfiend Card라는 카테고리[10]의 리스트를 별도로 만들었다가 결국 Archfiend가 들어가지 않는 데몬 카드의 텍스트에 '이 카드는 룰상 '데몬' 카드로 취급한다.(This card is always treated as an "Archfiend" card.)'라는 문구를 넣어 해결했다. -
로드 싱크론
기계족 / 효과 → 기계족 / 튜너
듀얼리스트 팩 유성편 2부터는 고쳤다. -
로지즈 버드
원래 이 카드의 이름이 처음 나올 때는 "로즈 버드(Rose bird)"였는데, 이것이 이미 발매되어 있던 일반 마법 카드 "로즈 버드(Rose bud)"와 완전히 똑같아서 문제가 되었다. 결국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로즈 오브 버드(Rose of bird)"로 고치더니, 이후 공식 홈페이지와 실제 상품의 이름이 "로지즈 버드(Rose's bird)"로 바뀌었다. "Bud(꽃봉오리)"와 "Bird(새)"의 한글 표기가 같아서 생긴 문제인데, 애초에 문제가 된 일반 마법 카드의 일본어판 이름은 "블루멘블라트(Blumemblatt)"다. 괜히 영어판 이름을 따라갔다가 없는 문제를 만들어버린 셈. -
붉은 눈의 비룡
레드아이즈 다크니스 메탈드래곤은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으로 에라타했지만, 정작 비룡의 텍스트에는 여전히 ""붉은 눈(레드아이즈)"이라는 이름이 붙은"으로 되어 있다. 이 텍스트가 왜 문제가 되냐 하면, 한글판 텍스트에서는 BF(블랙 페더)처럼 "A(B)"는 A라는 글자 위에 B라고 루비가 붙은 것을 의미하지, A나 B가 아니다. 블랙 페더 드래곤이 BF(블랙 페더)에 속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 거신룡의 부활에서 재록된 후 "붉은 눈"만 지정하는 텍스트로 변경되었다. -
빙의해방
①번 효과에서 이 카드가 서포트하는 카드군은 분명히 령사인데, 뜬금없이 령수사라고 적어놓아서 서포트를 못 받게 되었다. 이후 수정되었다. -
사악한 웜 괴물
종족이 다르긴 하지만 카드군 "웜(ワーム)"에 속하는 카드임에도 "사악한 벌레 괴물"로 번역되었다. 이후 웜으로 에라타되었다. 기본적으로는 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카드의 효과로 파충류족이 되면 " 웜" 테마의 효과를 받을 수 있게 되기 때문에 고칠 필요는 있었던 부분. 그렇지만 개정된 이름도 "웜 비스트"를 "벌레 괴물"로 번역한 것을 벌레 부분만 웜으로 바꿔버린 반쪽짜리 개정이다. -
성기사가 아닌 카드들
원판이 성전사인 아마조네스의 성기사, 루비가 붙어있는 신성기사 파샤스, 백룡의 성기사, 흑룡의 성기사들은 성기사 카드군에 들어가지 않는데 한글판에서 저렇게 번역해서 룰상 문제가 생긴다. 백룡의 성기사와 아마조네스는 당시에 성기사 카드군이 없었으나, 이미 성기사 카드군이 나온지 한참 지난 후에도 흑룡의 성기사라 냈다. 이후 "성전사", "홀리나이트", "나이트 오브~" 식으로 전부 에라타되었다. -
스타더스트 더스튼
원래는 일판 명칭을 따라 스타더스튼으로 번역되었으나, 문제는 이 카드가 스타더스트 소속 카드라는 것. 원판은 スターダストン으로 스타더스트 카드로 취급하나 한글판은 스타더스튼이 되는 바람에 서포트를 받을 수 없다. 에라타로 스타더스트 소속으로 수정되었다. -
안개 계곡의 대괴조
듀얼 터미널의 " 안개 골짜기"는 "霞の谷(ミスト・バレー)"이고, 카테고리도 "ミスト・バレー(미스트 밸리)"이다. 그래서 정말 "안개의 골짜기"인 이 카드는 미스트 밸리로 취급하지 않는데, 이미 발매 전부터 여러 유저들이 이 사실을 지적했는데도 대원은 미스트 밸리가 아닌 그대로 안개 골짜기로 냈다. 에라타로 "안개 계곡"으로 변경되었다. -
암흑 마계의 패왕
테마로 지정되는 "암흑계"는 "暗黒界"이고, 저 "闇魔界"는 암흑 마계의 전사 다크 스워드처럼 한글판에서는 "암흑 마계"라고 번역되어 있는데, 이것만 "암흑계"라고 번역했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패왕"을 폐왕으로 오역. 이후 "암흑 마계"로 에라타되었고, 덤으로 "폐왕"도 "패왕"으로 고쳐졌다. -
암흑 마족 길퍼 데몬
듀얼리스트 팩 배틀 시티편에서 9기 텍스트로 재록되었는데, 원래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때,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묘지의 이 카드를 공격력 500 내리는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그 몬스터에 장착한다."라고 써야할 것을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때,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묘지의 이 카드를 공격력 500 내리고 장착 카드 취급하여 그 몬스터에 장착한다."라고 잘못 써놓았다(...) 발매 13일 후에 에라타되었다. -
여섯 무의 서
초창기 번역 명은 "여섯 무사의 서"였는데, 원문인 "六武ノ書(육무의 서)"에는 "여섯 무사(六武衆; 육무중)"라는 단어가 포함되어있지 않음에도 "여섯 무사"로 번역하여 문제가 되었다. 2017년 11월 에라타를 통해 "여섯 무의 서"로 에라타되었다. -
위대한 마수 가젯트
기동병사 데드 리볼버 등의 텍스트에 있는 "가제트"는 그린 가제트 & 레드 가제트 & 옐로 가제트 등의 "ガジェット"이고, 위대한 마수나 합성마수의 "ガーゼット"가 아니다. 한글로 j와 z가 구분되지 않아서 벌어진 일. 이후 가장 최근의 나온 마수 카드의 경우엔 기존 가제트와 표기에 차이를 둔 "진마수 가젯트"로 번역되었고, 이 카드의 이름도 훗날 "가젯트"로 에라타되었다. -
이블 히어로
처음 나왔을 때 카드 이름이 엘리멘틀 히어로로 나오는 바람에 룰상 문제가 생겨 결국 에라타된 카드가 나왔다. 일본에서 엘리멘틀 히어로는 "E·HERO", 이블 히어로는 "E-HERO"로 중간의 점이나 대쉬만 다르게 쓰여 있고 위에 루비가 붙어 있는 형식이었는데 이것 때문에 헷갈린 듯. -
일렉키즈,
엘렉트릭 스네이크,
엘렉트릭 웜
일렉키즈는 영판에서 " 오실로 히어로"의 색장난이라는 이유로 "Oscillo Hero #2"라는 이름을 주었고, 한판도 영판 번역을 그대로 따라가 오실로 히어로 #2가 되었다. 그러나 10년 가까이 흐른 후에 " 일렉(エレキ)" 테마가 생겨버려 "일렉" 소속이어야 할 "일렉키즈"는 서포트를 못 받고, 받으면 안 되는 "일렉트릭 스네이크", "일렉트릭 웜"은 서포트를 받는 괴상한 일이 벌어졌다. "일렉키즈"의 경우 영판에서도 이름을 "Wattkid"로 에라타했고, 한국판도 "일렉키즈"로 에라타, 뒤의 둘은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처럼 "엘렉"으로 수정되었다. 여담이지만 영어판은 "엘렉트릭 웜"이 "Electric Virus"로 번역되어서 또 "웜"에 포함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
전뇌증폭기
개정 전 이름은 "사이버 증폭기"로, " 사이버 마법/함정 카드"를 대상으로 하는 카드로 보이나, 원문은 "電脳増幅器"로, "사이버"와는 관련이 없고 영판도 "Amplifier"로 관련이 없다. 에라타로 "전뇌증폭기"로 수정되었다. -
진해황 트라이돈
이 카드의 이름은 "진해황 트라이돈"으로 분명히 " 해황"이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에 속하지만, 어째서인지 정발명이 "진해왕"으로 잘못되어 있었다. 룰상 문제가 되는 오역이었고, 결국 에라타 공지가 떴다. -
코아키메일 초기화
일본 명칭은 "코아키메일 이니셜라이즈"이며, 북미 버전도 "Koa'ki Meiru Initialize"로, 이름에 "코아키메일"이 들어가서 "코아키메일 크루세이더"로 샐비지가 가능하나, 한국판은 "강철핵 초기화"로 나오는 바람에 샐비지가 불가능해졌다. 에라타로 "강철핵"이 "코아키메일"로 수정되었다. -
하이 메달리온 아츠
테마 이름인 "메달리온"을 이 카드만 "메달리언"으로 번역했다. 이 카드가 나올 당시에는 "메달리온"이 카테고리가 아니긴 했지만, 일관성 없는 번역으로 인한 문제인 셈. 에라타로 "메달리온"으로 수정되었다. -
휘광제 갤럭션
이전 명칭이 "휘광제 갤럭시온"인 탓에 " 갤럭시" 테마 소속으로 보이지만, "갤럭시"는 "ギャラクシー"이고 이 녀석은 "ギャラクシ(オン)"이다. 에라타로 "갤럭션"으로 수정되었다.
4.2. 룰 미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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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성-코우칸쇼
처음 나올 때 한자 間(간)을 闇(암)으로 잘못 봤는지 "간염성"을 "암염성"으로 만들어버렸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간염성-코우칸쇼"로 에라타했다. 사실 "코우칸쇼"라는 이름도 이전에 나온 염성들과 장음 표기 번역 방식이 통일되어 있지 않은 이름이다. 이 점은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에서 나온 다른 염성들도 마찬가지. -
버밀리온 디클레어러
다른 " 디클레어러"는 다 제대로 번역해놓고 이것만 일본어 표기를 그대로 읽은 듯한 "데크레어러"로 번역했다. 신광의 파동에서 재록되면서 "디클레어러"로 수정.
-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
어째선지 발매 직후에 "SNO."로 표기해 전혀 다른 카드군인 " NO(뉴 오더즈)"로 번역되었으나, 2018년 3월에 에라타되었다. 비록 위에 "No.(넘버즈)" 루비가 붙어 있기는 하지만, 혼자 "NO"라고 써서 "No.(넘버즈)" 테마 소속이 아닌 것으로 오인할 수 있기 때문에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
[1]
어순을 유지하며 올바르게 바꿈
[2]
영문판 번역을 참조
[3]
'튜너 이외의 싱크로 몬스터'를 소재로 지정하는 카드들이 있으므로, 동일한 맥락으로 어순을 유지
[4]
나무위키상의 해당 카드 문서들에서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5]
크샤트리라 펜리르의 "상대가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경우" 효과를 생각하면 쉽다. 보통 상대가 몬스터 효과를 발동한 타이밍에 발동해서 뒷면 제외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일단 상대가 몬스터 효과를 썼으니 그 턴 중 어느 타이밍이든 발동해서 뒷면 제외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6]
혁작룡 마스카레이드는 같은 어원을 지닌
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샤이닝에서 번역이 달라진 오역으로 보일 수 있지만, 루비 기준으로 マスカレイド와 マスカレード로 표기가 다르기 때문에 둘의 구분을 위한 것이라고 넘어갈 수는 있다.
[7]
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 사이에 범람한 오역의 산물이다. 게임이나 판타지 소설에서도 "소드 마스터"가 "투핸디드 스워드"를 다룬다고 한다던지,
마탄전기 류켄도에 나오는
게키류켄이 "드래곤 스워드"로 번역된다던지...
소드 참고.
[8]
다른 매체에서도 은근히 자주 보이는 오역으로,
몬스터 헌터: 월드에도 완전히 같은 오역 사례가 있다.
[9]
일본에선
和를 자국을 표현할 때 사용한다.
[10]
다른 카테고리는 "Watt" Card식으로 큰따옴표가 있지만 데몬 카테고리는 마치 툰이나 스피릿처럼 큰따옴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