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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09:22:17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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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오프라인 게임 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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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유희왕 러시 듀얼
마스터 듀얼 / 스피드 듀얼

1. 개요2. 게임 룰
2.1. 공식 룰2.2. 익스퍼트 룰2.3. 주니어 룰2.4. 마스터 룰2.5. 스피드 룰
3. 카드 종류
3.1. 몬스터 카드3.2. 마법 카드3.3. 함정 카드
4. 기본 용어5. 패6. 듀얼 필드
6.1. 메인 몬스터 존6.2. 마법 & 함정 존( 펜듈럼 존)6.3. 필드 존6.4. 묘지6.5. 덱 존6.6. 엑스트라 덱6.7. 엑스트라 몬스터 존6.8. 사이드 덱6.9. 제외 상태6.10. 그 외 장소
6.10.1. 필드 상공(비공식)6.10.2. 엑시즈 소재
7. 덱8. 턴 구성9. 행동
9.1. 컷9.2. 드로우9.3. 낸다
9.3.1. 놓는다
9.4. 선언
9.4.1. 소환9.4.2. 세트9.4.3. 사용
9.4.3.1. 발동9.4.3.2. 효과 처리9.4.3.3. 효과 적용
9.4.4. 공격
9.5. 표시 형식 변경9.6. 기권(서렌더)
10. 키워드
10.1. 파괴10.2. 무효10.3. 셔플10.4. 제외10.5. 소멸10.6. 무작위10.7. 컨트롤/컨트롤러10.8. 효과10.9. 카운터
11. 세부 룰12. 대회 룰
12.1. 엑스트라 턴, 엑스트라 듀얼

1. 개요

유희왕/OCG의 게임에 사용되는 룰 및 용어에 대한 문서.

2. 게임 룰

게임 룰은 LP, 필드 형태, 패의 장 수 등을 정하는 가장 베이스가 되는 룰이다. OCG의 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변화한다.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은 순서로 사용되었다.

2.1. 공식 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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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룰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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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초에 생긴 룰. 원래는 이쪽이 공식 룰, 하단의 익스퍼트 룰이 전문가용 룰이었는데, 유희왕이 연재되면서 점점 룰이 구체화되고 공식 룰이 너무 구식이 되자 사용하지 않게 된다.

2.2. 익스퍼트 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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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룰과 병행된 룰. 전문가용 규칙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공식 룰의 하드 버전으로 만들어 진 것이다. 공식 대회에서는 익스퍼트 룰만 사용되었으며, 신 익스퍼트 룰이 나온 이후로는 공식 룰의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2.3. 주니어 룰

신 익스퍼트 룰이 정립되었을 시기에 등장한 룰. 이름은 익스퍼트 룰(전문가용 규칙)에 반대되는 주니어 룰(어린이용 규칙)으로 어린이들도 쉽게 할 수 있도록 간소화한 규칙이라는 뜻이다.

쉽게 말해 익스퍼트 룰이 하드 버전이라면 주니어 룰은 이지 버전인 셈.

하지만 이름과는 다르게 DM을 즐겨 보던 아이들에게는 먹혀들지 않아 3기부터는 소멸되어 국내 유저들은 접해보지도 못한 룰이다. 이 초심자용 룰이라는 위치는 공식 룰->주니어 룰 이후로 마스터룰이 등장하며 끊겼지만, 10여 년의 세월이 흘러 스피드 룰이 다시 계승한다.

신 익스퍼트 룰과의 차이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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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마스터 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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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이 되는 룰. 공식 룰, 익스퍼트 룰, 주니어 룰 세 갈래로 나뉘어져 있던 규칙들을 통합하여 마스터 룰이 되었다.

마스터 룰의 등장 이후 마스터 룰에 숫자를 붙이거나 '신'을 붙이는 식으로 마스터룰이라는 이름을 유지한 채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현재 공식 룰 하면 마스터 룰으로 통하고 있다.

2.5. 스피드 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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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마스터 룰이 등장했을 시기에 등장한 룰. 카드가 다양해지고 룰이 복잡해짐에 따라 게임이 길어지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덱의 장수, 라이프 포인트 등을 줄여 게임의 속도를 빠르게 한 규칙이다.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유희왕 브레인즈, 듀얼 링크스 등 미디어 믹스에도 차용되고 있다. 주니어 룰과 달리 이후 스피드 룰의 여러 면모를 계승한 유희왕 러시 듀얼이 등장한 후에도 여전히 현역.

3. 카드 종류

기본적으로 몬스터 카드, 마법 카드, 함정 카드로 나뉘어진다.

3.1.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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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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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함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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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본 용어

5.

플레이어가 손에 들고 있는 카드. 손에 들고 있다고 하여 "핸드"라고도 한다.

패의 카드는 필드에 내는 것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게임을 시작하면 선공과 후공을 먼저 결정한 후에 덱 위에서 5장을 패로 확인한다, 자신의 엔드 페이즈에 패가 6장이 넘는다면 6장이 되도록 묘지에 버린다. 이 버리는 행위는 「룰」이며, 「카드의 효과」가 아니다.

6. 듀얼 필드

파일:유희왕 필드 이미지.jpg
편의상 공식에서도 듀얼 필드를 덱, 엑덱, 묘지 등을 모두 포함하여 지칭하나,[2] 카드 텍스트 등에서 지칭되는 필드는 ①②③⑦만을 뜻한다. 그래서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식의 효과로 상대의 덱, 엑스트라 덱, 묘지(?) 등을 전부 파괴할 수는 없다.

초보자들이 간혹 헷갈리는 것이 ③의 필드 포함 유무인데, 카드 텍스트에서 필드 카드 존을 제외한 10칸(엑스트라 몬스터 존까지 포함하면 상황에 따라 11~12칸)만을 지칭하고 싶다면 몬스터 존 및 마법 & 함정 존으로 지칭되니 알아두자.

6.1. 메인 몬스터 존

Main Monster Zone / メインモンスターゾーン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장소. 일반적으로 최대 5장의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몬스터 존이 꽉 차 있다면 소환 시도조차 할 수 없으며,[3] 체인이 꼬여서 부득이하게 몬스터 존이 꽉 찬 상태에서 소환을 처리해야 하는 경우에는 소환에 실패하게 된다.

6.2. 마법 & 함정 존( 펜듈럼 존)

Spell & Trap Zone (Pendulum Zones) / 魔法・罠ゾーン(ペンデュラムゾーン)

마법 & 함정 카드를 발동 / 세트할 때 놓는 장소로 일반적으로 5장까지 마법 & 함정 카드를 놓을 수 있다. 또한 좌우 양쪽의 마법 / 함정 존은 펜듈럼 몬스터를 마법 카드로서 놓는 「펜듈럼 존」으로도 취급되어 펜듈럼 몬스터를 놓아, 펜듈럼 효과를 사용하거나, 펜듈럼 소환을 사용할 수 있다.

9기에 펜듈럼 존이 처음 나왔을 때에는 필드 존과 엑스트라 존 사이에 좌측, 묘지와 덱 존 사이에 우측으로 따로 존재했으나, 10기부터 마법 & 함정 존의 양 끝으로 통합되었다.

6.3. 필드 존

Field Zone / フィールドゾーン

필드 마법 카드를 놓는 장소로, 필드 마법 카드는 세트시에도 마법 & 함정 존이 아니라 이곳에 세트한다. 필드와 헷갈릴 수 있지만 필드가 필드 존을 포함하는 명칭이니까 유의.

과거엔 필드 존 자체는 상대방과 자신이 각각 1개씩 있어서 총 2개였긴 하지만, 이미 필드 마법이 적용중인 상태에서 새로 필드 마법이 발동되면 기존의 필드 마법은 '파괴'되었기에 하나만 존재할 수 있었다. 이후 개정되어서 각각 필드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내 필드 마법이 있는 상태에서 새 필드 마법을 발동하면 파괴되지 않고 묘지로 보내진다. 효과로 보내지는 취급이 아니다.[4]

6.4. 묘지

GY (Graveyard) / 墓地

파괴된 몬스터나 사용이 끝난 마법 & 함정 카드가 놓이는 곳. 게임판에서의 위치는 필드 몬스터 존의 오른쪽, 덱의 뒤쪽이다.

전투나 효과로 인해서 파괴된 카드는 묘지로 가게 된다. 파괴를 거치지 않아도 자체적인 효과나 코스트로 카드를 묘지로 보내기도 한다. 그 외에도 릴리스되거나 싱크로 소재로 사용된 카드들도 묘지로 가고 엑시즈 소재로 있던 카드가 제거될 때도 묘지로 간다. 지속 마법, 지속 함정, 필드 마법과 빛의 봉인검처럼 계속해서 필드에 남는 경우가 아닌 마법 함정 카드는 사용된 후 묘지로 가게 된다. 다만 펜듈럼 카드의 경우에는 필드에서 묘지로 가야 할 경우에는 묘지로 가는 대신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로 가게 된다.'필드에 존재하는 한 1번만 쓸 수 있다' 등의 효과는 묘지에 갔다 오면 리셋되어 또 쓸 수 있게 된다.

패에서 버려진 카드도 묘지로 간다. 다만 패에서 카드가 묘지로 보내진 것과 카드가 패에서 버려진 것은 다르게 취급된다. 이 묘지로 보내진 것과 버려진 것의 차이로 인해서 버려진 경우에만 마굉신의 효과 발동이 이루어질 수 있다. 이 버려진 경우도 효과로 인해서 버려진 것과 코스트로 버려진 것은 구분하게 되는데 암흑계 카드군의 경우는 효과로 버려진 경우에만 패에서 버려졌을 때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묘지로 보내진 카드는 기본적으로 앞면으로 공개되며 자신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상대의 묘지에 있는 카드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이때 카드가 묘지에 쌓여있는 순서는 못 바꾼다. 퀴즈 같은 카드의 효과 때문. 그런데 현실에선 그냥 이거 무시하고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순서를 무시하거나 묘지 한번 볼 때마다 순서가 바뀌어도 귀찮다고 서로 신경 안 쓰고 지나가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5] 아니면 아예 묘지를 수시로 셔플해 버린다. 근데 이러면 로그를 되짚어 볼 때나 나중에 플레잉 미스로 리플레이를 해야 할 때 지장이 생긴다. 공식 대회에서는 자제하는 편이 좋다. 다만 여러 장의 카드가 동시에 묘지로 보내질 경우에는 쌓는 순서를 어떻게 하든 상관 없다.

묘지에 있는 카드의 효과를 발동하거나, 묘지의 카드를 효과의 대상으로 지정할 경우, 그 카드는 묘지의 맨 위로 올라오게 된다. 어떤 카드를 발동하고 어떤 카드를 지정하는지를 상대에게 공개해야 하기 때문.

기본적으로 묘지로 보내진 카드는 묘지란 이름 그대로 다시 소환하거나 사용할 수 없지만 카드의 효과를 이용해 묘지에 파묻힌 몬스터를 부활시키거나 카드를 다시 덱이나 패로 되돌리는 것도 가능하다.[6] 유희왕에서 묘지 소생은 다른 TCG 게임에 비해서 상당히 빈번한 일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죽은 자의 소생처럼 상당한 범용성을 가진 소생 카드들도 많이 있고 대부분의 카드군에서 몬스터를 살려내거나[7] 묘지에서 패로 몬스터를 가져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유희왕에서 처음으로 카드군으로 지정된 묘지기부터 묘지 사용을 막는 것을 주요 전술로 사용하는 카드군이다. 그런 묘지기에서도 묘지 소생이나 묘지의 몬스터를 패로 가져오는 카드가 있다. 몬스터에 비해서 마법이나 함정 카드는 묘지에서 패로 가져오거나 덱으로 되돌리기 어렵지만 카드군 중에선 마도서(유희왕)처럼 쉽게 가져올 수 있는 카드군도 있다.
죽은 자는 다르지! 죽은 자에게도 입은 있어.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에서 암흑사도 요한이, 아몬 가람과의 듀얼에서 묘지의 그레이브 스쿼머의 효과를 발동할 때 한 말이다.
묘지에서도 카드의 효과가 발동하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의 헬요한죽은 자에게도 입이 있다는 명언을 통해서 이를 설명한 바가 있다. 대부분의 파괴되는 것을 조건으로 효과가 발동하는 카드들도 묘지로 갔을 때 효과가 발동한다. 위에서 설명한 마굉신이나 암흑계도 묘지에서 효과가 발동된다. 스킬 드레인처럼 필드 위의 효과를 무효화하는 카드도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를 막지는 못한다. 몬스터만이 아니라도 마법이나 함정 중에도 묘지에서 효과가 발동하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도 묘지에 있는 어떤 카드가 있다는 것을 조건으로 하는 카드들도 있으며 묘지의 카드들을 코스트로 사용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러다보니 자신이 어떤 덱을 짜느냐에 따라 오히려 묘지에다가 카드를 많이 묻어둘수록 자신에게 득이 가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결국 그냥 자기 혼자 묘지로 가면 좋은 개별 카드들 말고도 묘지로 보낸 카드들을 활용하는 여러 가지 카드의 사용이 다양화되면서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 것은 코스트에서 오히려 서치의 개념으로 바뀌었고 묘지는 패를 이어 또 하나의 자원이 되었다. 고통의 선택의 금지, 어리석은 매장의 제한이 이러한 세태를 반영하게 되었다. 덱의 카드를 무작위로 묘지로 보내던 라이트로드는 수많은 카드들과 조합되면서 오랜 기간 동안 승률 덱으로서 사용되었으며 유희왕에서 가장 강력한 카드들이었던 정룡은 묘지를 패처럼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강력했으며, 티아라멘츠는 뭐든지 묘지로 가면 오히려 크게 이득을 버는 테마여서 정룡보다 더 강력했다.

사실상, 묘지가 유희왕에서는 제2의 패나 다름없는 것이다. 시간에 따른 파워 인플레의 전형적인 사례로, 초창기만 해도 한번 묘지로 간 카드는 말 그대로 무덤에 묻혀서 재활용이 불가능하거나 매우 까다로웠다. 간결하게 묘지에서 부활시키기는 효과만 가지고 있는 죽은 자의 소생이 괜히 특별했던 것이 아니다. 묘지에서 다시 카드를 꺼내온다는 것 자체가 당시로서는 파격적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묘지의 카드들을 사용하는 것[8]을 막기 위해서 묘지에서 사용된 카드들은 아예 제외되도록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제외의 경우 왠지 죽은 자가 가는 곳이란 이미지로 묘사하는 묘지와는 달리 아예 다른 차원으로 보내버리는 이미지로 묘사되기 때문인지 묘지에서 되살아나는 것처럼 가볍게 휙휙 살아나지 못하고 대개 무거운 코스트가 걸리거나 제외 계열 전용의 능력을 갖춘 카드에 한해서 귀환이 허용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하여 제외시키는 것은 실질적으로 묘지를 대신해 듀얼에서의 의미는 거의 끝났으므로 매장시켜 버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9] 공식적으로 제외 존이 없는 것 또한, 제외된 카드들은 더 이상 게임에 포함되지 않는 카드이기 때문.[10]

그러나 블레이드덱 등을 포함하여 적은 코스트로 제외된 카드들을 쉽게 불러오는 카드들이 판을 치게 되었다. 라이프 반을 지불해 제외된 몬스터를 원하는 만큼 불러올 수 있는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과 라이프 코스트가 2000인 차원 융합[11] 등등.

결국 코나미는 차원 융합 및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의 금지로 제외된 카드 재활용을 어렵게 만들어 제외는 실질적 매장의 의미임을 다시 확립하게 된다. 물론 아직도 제외된 자원을 활용하는 형태의 덱은 어느 정도 남아 있으나, 예전만 한 위력을 가지지는 못한다는 것이 중론.

제외 역시 처음에는 말 그대로 게임에서 제외해버려 더 이상 그 존재를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만드는 것, 즉, 사전적 의미 그대로의 '제외'였으나 이쪽 역시 묘지처럼 파워 인플레에 따라 제3의 패에 가까운 개념이 되어가는 중이다. 물론 아직까지는 묘지보다는 재활용이 쉽지 않기 때문에 묘지로 보내는 것보다 더 상위의 효과라는 위상은 유지되는 중.

또 한편 바운스라는 개념도 등장했다. 말 그대로 묘지로 보내거나 제외시키는게 아닌, 바로 패나 덱으로 되돌려버리는 것. 특히 덱은 비공개인 데다가 카드가 전부 뒷면 표시 상태이기 때문에 효과 텍스트가 가려져 필드 위에서 벗어났을 때 발동하는 효과 발동이 봉쇄[12]되고, 파괴 면역도 뚫을 수 있다. 상대가 다시 필드에 내놓을 수 있다는 위험이 있지만 역으로 이를 이용해 상대의 패를 말리게 만들어버리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외보다도 더 위협적인 수단으로 취급받고 있다. 게다가 소환 과정이 간단하지 않은 에이스 몬스터라면, 덱이나 패에서 다시 소환하려면 자원을 소모해서 소환 과정을 다시 거쳐야 하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선 상당히 번거롭다. 바꾸어 말하면 소환 방법이 간단한 몬스터는 바운스시켜봐야 다시 필드로 나오기 때문에, 어떤 몬스터를 되돌려야 상대에게 타격이 될지 어느정도 상대 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6.5. 덱 존

Deck Zone / デッキゾーン
자신의 덱은 여기에 뒷면 표시로 놓는다. 덱으로부터 카드를 드로우하게 된다.

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덱 문단 참고.

6.6. 엑스트라 덱

Extra Deck Zone / EXデッキゾーン
특수한 방법으로 소환할 수 있는 카드(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링크 몬스터)가 있는 덱인 엑스트라 덱을 여기에 뒷면으로 놓는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트라 덱 문서 참고.

6.7. 엑스트라 몬스터 존

Extra Monster Zones / EXモンスターゾーン
10기 룰 부터 추가된 구역으로 엑스트라 덱으로부터 특수 소환되는 몬스터 전용 존. 좌우로 한 개씩 있지만, 기본적으로 플레이어 한 사람당 1개씩 사용 가능하다. 둘 다 비어있으면 비어있는 어느 한 쪽에 소환이 가능하다. 단 엑스트라 링크의 경우 플레이어 한 사람이 2개를 사용할 수 있다.

6.8. 사이드 덱

사이드 덱을 놓는 공간. 사이드 덱에 대해서는 아래의 '덱' 문단 참고. 통상적으로 제공되는 필드에는 존재하지 않는데, 사이드 덱을 놓는 공간이 따로 제공되는 경우가 있다. 주로 TCG 쪽 플레이 매트에 제공되며, 자신 필드의 좌측 상하단에 가로로 놓는다.

6.9. 제외 상태

제외된 카드를 놓는 공간. 일반적으로 제공되는 필드에는 제외 상태의 카드를 두는 공간이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보통은 듀얼 필드 바깥에 두는 경우가 기본.

종종 아예 매트에 제외된 카드를 놓는 공간이 따로 제공되는 경우도 있다. 오프에서는 TCG 쪽 플레이 매트에서 제외존을 마련해놓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자신 필드의 우측 상하단에 가로로 놓는다. 아님 묘지 쪽에서 가로로 놓는 경우도 있긴 한데 상대와 잘 논의하고 해결하는 방향으로 하자. 최신 플레이 매트에서 옛날 룰로 하는 경우에는 엑스트라 몬스터 존을 쓰지 않아서 거기에다 놓는 경우도 있다. 비디오 게임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묘지 위에 작은 제외 존이 따로 존재하며, 이쪽으로 카드가 보내질 때도 가로로 놓는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묘지 우측 살짝 상단에 세로로 놓여진다.

참고로 흔히 제외 존이라고 칭해지기는 하지만, 카드 텍스트 상으로 제외 존이라는 명칭은 쓰이지 않는다. 원래 제외라는 개념이 말 그대로 게임에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제거하는 개념이어서 따로 제외된 카드를 보이게 표시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13] 그러나 묘지의 카드를 활용하는 효과처럼 제외된 카드를 활용하는 효과도 많아지며 제외된 카드를 모아둔 곳을 간략하게 지칭하는 제외 존이라는 명칭이 생긴 것이다. 즉 제외 존이라는 명칭은 비공식 용어로, 원래부터 공식상으론 없는 개념이기 때문에 당연히 공식 플레이 매트에도 제외 존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과거에는 카드를 제외한다는 것이 굉장히 큰 대가로 여겨졌으나, 유희왕 자체적인 파워 인플레로 인해 제외되었다가도 다시 재활용이 되고 제외존에서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카드들이 나오는 등 명칭과 달리 게임에서 제외되지 않고 그냥 두번째 묘지 같은 개념이 되었다. 그래서 입문자들이 '제외를 왜 제외라고 부르냐'고 의문을 품는 경우도 있다. 물론 아직까지는 묘지보다 활용처가 적고, 여전히 대다수의 덱들이 제외보다는 묘지의 카드를 자원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카드를 제외하는 행동이 큰 가치를 가지는 것은 여전하다. 상대 필드의 카드를 파괴가 아니라 제외하는 효과가 제거기 중 최상위로 여겨질 정도.[14] 실제로 파괴에 내성을 가진 카드는 넘치고 묘지로 보내지면 효과가 발동되는 카드도 많지만 제외에 내성을 가진 카드는 거의 없으며, 제외되었을 때 효과가 발동하는 카드는 대부분 테마 자체가 제외 자원 기반 테마인 경우다.

11기까지 제외된 카드를 지칭할 때는 상기한 이유로 "제외되어 있는 카드"라고 표기되었으며, 이는 덱/필드/묘지 등 다른 장소를 나타내는 표기들과 별개로 구분되었다. 예를 들어 10기 카드인 썬더 드래곤 퓨전은 필드, 묘지, 제외 존의 몬스터를 소재로 융합소환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 효과 텍스트는 "필드 / 묘지의 몬스터 및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몬스터 중에서"로 길게 늘어썼다.

12기부터는 제외된 카드를 지칭하는 표기가 "제외 상태의 카드"로 변경되었으며, "제외 상태"의 용법도 다른 장소의 취급과 동등해져 제외 존이라는 장소의 개념에 가까워졌다. TCG애서도 마찬가지로, 이쪽은 "Banishment"라는 용어가 추가되면서 아예 장소화되었다. 예를 들어 고철의 신상은 "자신의 묘지 / 제외 상태의 레벨 7/8의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15]

6.10. 그 외 장소

텍스트에서는 존재하지 않으나 룰상 어느 곳도 아닌 장소가 존재한다.

6.10.1. 필드 상공(비공식)

흔히 붕 떠 있다라고 불리며, 몬스터 소환과 카드의 발동에 한해서 매직 더 개더링 스택과 유사한 개념이다. 필드에 카드를 내거나, 카드가 필드를 벗어날 때에는 반드시 이 상태를 거치고, 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면 룰상 묘지로 보내진다.
TCG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행위이기 때문에 크게 짚고 넘어가지는 않으나, 유희왕을 깊게 파고 들어가면 생각보다 중요한 영역이다. 예시로 신의 심판처럼 몬스터의 "소환"이나 마법 / 함정 카드의 "발동" 사실 자체를 무효로 하고 파괴하는 효과는 몬스터가 "필드에 놓이기 직전", 마함은 "필드 위로 붕 띄우고" 파괴하기 때문에 "필드의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효과는 발동할 수 없다. 그 카드가 패에서 소환하거나 발동한거라 하더라도 패에서 묘지로 보내진 것으로도 취급하지 않는다. 다만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진 건 맞으므로 "이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효과는 발동할 수 있다.

룰상 필드를 벗어나면 묘지가 아닌 엑스트라 덱에 들어가는 펜듈럼 몬스터 또한 "필드"에서 벗어난 게 아니므로(아직 필드에 놓이지 않았으므로) 묘지로 들어간다.

상대 몬스터의 컨트롤을 뺏어오거나, 장착 마법 카드로 만들어 장착하는 등의 처리도 반드시 내 필드와 상대 필드를 오고 가기 때문에 필드에서 붕 뜨게 된다. 때문에 이 과정에서 문제[16]가 발생했다면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룰상 묘지로 보내진다. 효과로 묘지로 보내진 취급이 아님에 주의. 가끔 가다 보이는 "소환을 무효로 하는데 파괴는 하지 않겠다" 텍스트도 효과로 묘지로 보내지는 게 아니라 룰상 묘지로 보내지는 판정이며, 다시 패로 되돌아간다던지 하지 않는다.

지속물이 필드를 벗어나는 과정도 '필드 → 공중에 뜸 → 묘지[17]"를 거치는데, 지속물의 효과 적용은 이미 공중에 뜬 상태에서 끝나게 된다. 이 부분은 유희왕 마스터 듀얼 등에서 묘지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때 "필드 / 묘지"의 카드를 동시에 세는 효과[18]가 순간적으로 끊겼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여러 지속 효과가 있는 상태에서는 동시 처리 효과가 꼬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가령 스킬 드레인으로 크샤트리라 어라이즈하트의 "묘지로 보내지는 카드는 묘지로 가지 않고 제외된다" 효과가 무효화된 상태에서 스킬 드레인을 파괴해버리면 스킬 드레인은 곧장 묘지로 가지 않고 붕 뜨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어라이즈하트의 효과 무효화는 풀려버리기 때문에 스킬 드레인은 묘지로 보내지지 않고 게임에서 제외된다.[19] 카이저 콜로세움이 적용되는 상태에서, 일련의 처리로 마함 무효계 몬스터를 소재로 사용하는 등 필드에서 치운 다음 특수 소환하려는 경우에도 '패 / 덱 / 엑스트라 덱 → 공중에 뜸 → 필드'를 거치기 때문에, 몬스터가 공중에 뜬 상태에서 카이저 콜로세움의 효과가 복구되는 관계로 필드에 안착하지 못하고 그대로 묘지로 보내진다.[20] 당연히 소환 실패 판정.

몬스터의 소환을 하는 과정에서 필드의 몬스터 존에 카드를 놓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그 몬스터 존은 카드가 필드에 내려오기 전부터 점유하게 된다. 즉, 소환에 성공하지 않았더라도, 그 카드가 필드에 내려오기 이전에 어떤 존을 사용할 건지 이미 지정해버린 관계로, 그 존은 "사용하고 있지 않은 존"으로는 취급하지 않는다. 쉽게 설명하면 소환할 몬스터 선택 → 어느 존에 놓을지 지정[21] → 소환 시도 → 소환 무효 혹은 성공 처리 순서다. 쉽게 말해 해당 존 위에 떠 있는 카드 그 위에 또 다른 카드를 겹쳐서 띄울 순 없다는 소리다

몬스터는 소재의 존재 때문에 소환 선언 → 소재 사용 → 필드에 낸다 순서로 처리되지만[22] 마법 / 함정 카드는 소재가 아니라 코스트의 개념이기 때문에 필드에 낸다 → 코스트 지불 → 발동 선언 순서로 처리되는 관계로,[23] 마함 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할 경우, 특별히 멀쩡히 필드에 있는 카드를 필드 상공으로 띄우는 처리(...)가 추가로 들어간다. 즉 마함 카드는 몬스터와 달리 필드에 멀쩡하게 존재하는 관계로 발동 무효에 체인하여 싸이크론 등으로 부숴버리는 것이 가능하지만, 몬스터 소환 무효에는 체인하여 필드를 클린해도 몬스터 1장은 상공에 남게 된다. [24]

이러한 개념은 필드에만 존재하기 때문에 덱이나 엑덱에서 카드를 넘겼다가 묘지로 보내지는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6.10.2. 엑시즈 소재

Attached Material(s) / X素材
엑시즈 몬스터만이 가지고 있는 장소(?)로, 이곳의 카드는 엑시즈 몬스터 아래에 겹쳐놓는다.

엑시즈 몬스터가 필드에 소환된 상태에서만 존재할 수 있기에 엄연히 필드로 취급된다. 따라서 필드의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하는 행위는 필드에서 붕 뜨지 않으며, 따라서 엑시즈 몬스터가 필드에서 사라지는 등의 이유로 효과가 실패해도 엑시즈 소재가 되었어야 할 몬스터는 묘지로 보내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곳에 존재하는 "엑시즈 소재"는 텍스트에서도 "장"이 아닌 "개"로 세듯이 필드의 카드로는 취급되지 않는데, 워낙 복잡한 룰이니 자세한 내용은 엑시즈 소환 문서 참고.

7.

덱, 엑스트라 덱, 사이드 덱으로 구성되어 있다.

7.1.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

"덱"이란, 자신이 듀얼에서 사용하는 카드의 묶음을 말합니다. 40장 이상 60장 이하의 매수로 준비합니다.
본 상품은 이대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덱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카드를 사용해서 자유롭게 덱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공식 룰 북 신 마스터 룰 대응 버전 1.0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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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k / デッキ

듀얼에서 사용하는 카드의 묶음을 뜻한다. 이게 없으면 당연히 듀얼할 수 없다.

기본 덱의 최소 매수는 40장, 최대 매수는 60장으로 제한되어 있다. 초창기 애니메이션 우리말 더빙판의 영향으로 당시 유저들에게는 카드뭉치라고도 종종 불렸으나, OCG에서 정식 명칭은 그 시절부터 현재까지 그냥 "덱"이다.

사이드 덱, 엑스트라 덱과 구분하기 위하여 메인 덱이라는 표현이 사용되기도 한다. 이 역시 정식 명칭은 아니다.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덱을 만드는 방법

덱은 다음의 룰을 지킨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카드를 사용하여 자유롭게 덱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덱의 카드 매수는 40장 이상 60장 이하로 합니다.
  • 같은 이름의 카드는 3장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 공인 대회 등에서 사용하는 덱의 경우, 금지 / 제한 카드 등의 대회 규정에 따라 구축합니다.

<덱을 만들 때의 요령>
  • 가능한 한 카드 매수를 40장 정도로 맞출 것!
    매수가 많아질수록 덱에서 필요한 카드를 뽑기 어려워지고, 작전을 세우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 추천 비율은 몬스터 20장, 마법 10장, 함정 10장
    처음에는 몬스터 / 마법 / 함정을 밸런스 좋게 넣은 덱을 만드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입니다.( 구축 완료 덱의 내용을 참고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 레벨 5 이상 몬스터의 매수에 주의합니다.
    레벨 5 이상의 몬스터에는 강력한 카드도 많지만, 소환이 다소 어려운 카드도 많습니다. 비장의 카드가 될 몬스터를 정하고, 레벨 5 이상의 몬스터의 매수를 가능한 적게 하면, 보다 쉽게 대전할 수 있게 됩니다.

▶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공식 룰 북 신 마스터 룰 대응 버전 1.0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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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0장까지 구축 가능하지만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최소 매수인 40장으로 맞추는 것이 좋은데, 덱의 핵심 카드나 증식의 G 등 강력한 카드를 뽑을 확률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이다.[25]

룰북에는 몬스터/마법/함정 카드의 비율을 2:1:1 정도로 맞추는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함정 카드는 세트 후 다음 턴에 발동하는 특성상 속도가 느려서 일반적으로 무한포영이나 레드 리부트 등 특정 조건 하에 패에서 신속하게 발동할 수 있는 특수한 함정 카드나 덱 기믹 내에서 빠르게 서치가 가능해 선공을 잡았을 때 강력한 억제력으로 기능하는 테마 내의 함정 카드를 소량 투입하는 데에 그친다. 반면, 함정 카드를 10장 넘게 넣어 아예 함정 중심으로 덱을 짤 수도 있는데 이것은 함떡 덱을 참조.

성능이 떨어지는 덱은 제대로 된 덱이 아니라는 의미로 획수를 하나씩 제거하기도 한다.[26]

7.2. 엑스트라 덱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룰/엑스트라 덱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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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7.3. 사이드 덱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사이드 덱

사이드 덱은 덱 조정용 예비 카드입니다. 듀얼 중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3회 승부의 "매치"에서는 듀얼과 듀얼 사이에서 전략에 따라 덱 / 엑스트라 덱의 카드와 교체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 덱을 교체하기 전과 후의 매수는 동일해야 합니다.
사이드 덱을 사용할 때의 주의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이드 덱의 카드 매수는 15장 이하입니다.
  • 덱 / 엑스트라 덱에서 사용하는 카드와 같은 이름의 카드를 사용할 경우, 덱 / 사이드 덱 / 엑스트라 덱 합쳐서, 같은 이름의 카드는 3장까지입니다.

▶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공식 룰 북 신 마스터 룰 대응 버전 1.0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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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듀얼은 3전 2승의 매치 듀얼로 벌어지기 때문에 사이드 덱은 한 번의 듀얼 뒤에 상대의 덱의 전술에 맞추어 메인 덱의 카드를 교체해서 매치를 승리로 이끌 수 있게 하는 전술적 요소이다. 15장까지 몇 장이고 자유롭게 맞출 수 있다. 즉 사이드 덱을 만들지 않고 매치를 해도 상관 없긴 하다.

또한 각 듀얼 간에 사이드 덱과 메인 덱의 매수는 같아야 하며, 따라서 매치 내 듀얼 사이에 사이드 덱을 교체할 때에는 항상 넣고 빼는 매수가 같은 1:1 교환이 된다.

기본적으로 상대 덱에 대한 정보를 모르기 때문에, 두 번째 판에서는 상대 덱에 맞춰 카운터 카드를 넣는다.[27] 친목 게임에서는 사이드 덱을 사용 안 하는 경우도 많지만, 대회에서는 티어 덱을 카운터 치는 카드들이 투입된다.

개중에는 아예 한번 이기면 그 자리에서 매치 승리 판정을 내서 상대가 사이드 덱을 쓸 여지를 주지 않는 빅토리 드래곤이란 카드도 있었지만, 금지 카드로 등록되었다. 이후 빅토리 드래곤을 계승한 매치킬 카드들은 공식 듀얼 사용불가 버전으로 발매가 된다.

OCG 기반의 온라인 게임인 유희왕 듀얼링크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OCG와 환경 차이가 크게 날 수밖에 없는 점이기도 하다.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의 듀얼 링크스 부문 본선에서는 5전 3승의 매치 듀얼로 덱 전체를 5개 준비하여 듀얼하는 제도가 도입되어 있다. 출처(일본어)

8. 턴 구성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룰/턴 구성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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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행동

행동이라는 말이 어떠한 것을 말하는 지 정확히 정의되어있지는 않다. 룰북을 보면 게임 전후나 게임 중에 실행하는 어떠한 행위 전반을 행동이라고 하는 듯 하다. 룰북에서 메인 페이즈 2의 설명을 보면 '소환, 세트, 발동'을 행동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으며, 턴을 '각 플레이어가 행동을 실행할 수 있는 순서'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게임 전에는 인사나 듀얼의 준비로서 하는 컷, 가위바위보 등도 행동으로 볼 수 있는 듯하며, 게임 중에는 자신의 턴 및 페이즈에 실행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것을 행동이라고 볼 듯하다.

유희왕의 몇몇 효과는 룰보다 우선하기 때문에, 간혹 플레이어의 행동을 제한하는 효과도 심심찮게 나온다.

9.1.

듀얼 시작 전 자신의 덱을 셔플하고 상대와 덱을 서로 교환한 뒤, 가볍게 섞는 행동을 컷이라고 한다.

9.2. 드로우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드로우

자신 덱의 맨 위 카드를 가져와 패에 넣는 것을 가리킵니다. 드로우 페이즈에 실행하는 드로우 이외에도, 카드의 효과에 의해 드로우할 경우가 있습니다.

▶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공식 룰 북 신 마스터 룰 대응 버전 1.0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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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 / ドロー

덱의 맨 위 카드를 가져와 패에 넣는 행위. 일반적으로 드로우 페이즈에서 실행하며, 카드의 효과로 "드로우한다."라는 텍스트가 적힌 효과를 발동하면 드로우할 수 있다.

참고로 '드로우한다' 이외에 "덱에서 자신의 패에 넣는다."는 모든 효과는 드로우로 치지 않는다. 설령 일반 드로우를 대신하여 발동하는 효과라도 마찬가지.

반대로 드로우하는 행위는 당연히 "덱에서 자신의 패에 넣는 행위"로 취급하기 때문에 하루 우라라 제너레이드 스테이지 등의 트리거가 될 수 있다.

9.3. 낸다

Play / 出す

카드를 어떠한 방법으로든 필드에 놓는 행위. 몬스터의 경우 소환과 세트가, 마함은 발동과 세트가 이에 해당하며, 토큰을 생성하는 것도, 심지어 엑시즈 소재를 추가하는 것도 필드에 내는 것으로 취급한다. 반대로 카드를 내는 것은 몬스터를 소환하거나 카드를 발동한 것으로 취급하지는 않기 때문에 몬스터를 예로 들면 소환 조건 충족할 필요 없이 그냥 필드에 딱 올려놓기만 하면 효과 쓰고 공격 하고 다 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텍스트. 표현하자면 낸다⊃소환/발동/세트.

필드에 근본적으로 접근하는, TCG의 기본적인 메커니즘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효과를 가지는 카드는 열 손가락 안에 꼽으며, 이후 에라타 시간의 기계-타임머신과 상대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려는 목적을 가진 금지령, 사이킥 블로커를 제외하면 그마저도 전부 특정 조건 하에서만 필드에 낼 수 있다 따위의 강력한 디메리트를 부여하는 데나 사용된다.

다만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선 오히려 얘기가 다른데, 스피드 듀얼 룰로 현 환경 템포를 따라가려다 보니 게임 시작하자 마자 덱에 없는 카드를 필드에 내고 듀얼을 시작하는 등 스킬의 영향력이 막대하기 때문에 해당 텍스트가 자주 사용된다.

9.3.1. 놓는다

Place[28] / 置く

낸다의 하위 개념. 듀얼에서 실제 쓰이는 텍스트는 이쪽이다.

낸다와 마찬가지로 소환/발동/세트 그 자체는 카드를 필드에 놓는 것으로 취급하지만 그 반대는 성립하지 않는다. 따라서 얘도 잘만 활용하면 소환 조건이나 발동 조건 무시하고 원하는 카드를 필드에 올려 놓을 수 있는 강력한 텍스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속화된 듀얼 환경으로 인해 상당히 남용되다시피 쓰이는 텍스트인데, 카드를 덱에서 패로 가져와서 바로 발동하자니 하루 우라라에 막히고, 그럼 패에 넣지 않고 덱에서 필드로 세트한 뒤 바로 발동하자니 이번엔 상대 퍼미션에 막히고, 그 때문에 발동조차도 생략해 "덱에서 카드를 골라 필드에 앞면 표시로 놓는다." 텍스트가 나오게 되었다. 이 정도만 해도 상당히 강력한 텍스트이기 때문에 몬스터 카드에는 보옥수 등을 제외하면 사용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대신 몬스터를 강제로 꺼내고 싶을 때 쓰이는 텍스트는 주로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

펜듈럼 소환은 예외인데, 펜듈럼 카드는 기본적으로 패에서도 마법 카드로서 발동할 수 있긴 하지만 양 스케일에 펜듈럼 카드 각각 1장씩과 그 스케일 사이의 레벨을 가지는 펜듈럼 소환할 몬스터 1장 이상을 해서 최소 패에 특정 카드 2~3장을 요구하는, 일명 원핸드가 안되는 소환법인데다, 또 그렇다고 해서 패에 펜듈럼 카드를 다이렉트로 넣어주면 그걸 대량으로 소환해버릴 수 있어서, 9기의 악몽 "필드에 놓는다" 텍스트가 없으면 덱 자체가 성립을 못할 정도로 매우 자주 사용된다.

그 이외에는 눈치채지 못하겠지만 카운터를 다루는 효과에 주로 쓰인다. 비록 엑시즈 소재처럼 카드에 놓여지지만 실질적으로는 엑시즈 소재와는 다르게 필드 위에 존재하는 것으로 취급하며, '필드의 카운터'를 세는 효과가 있음에서 알 수 있다. 엑시즈 소재도 '필드의 엑시즈 소재' 텍스트가 있지만 필드에 있는 건 아니다

9.4. 선언

Declare / 宣言

자신의 행동을 상대방에게 알리는 것을 선언이라고 한다. 선언 자체도 행동이다.

행동과 마찬가지로 선언의 범위는 꽤나 넓으며, 카드의 효과 발동, 페이즈 이행, 턴 종료 등 선언을 필수적으로 동반한다.

설령 언어기관의 문제로 이러한 선언을 하지 못하는 장애인 듀얼리스트의 경우라도 우정 YU-JYO의 재정[29] 에도 나와있듯 상대방의 의사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타 의사소통 수단이 존재한다면 문제 없다.

옆동네 매더게도 그렇듯 여기에도 발동 조건이나 효과 처리가 선언을 전재로 하는 카드가 가끔씩 있는데, 가볍게는 1~12 레벨 중 하나를 선언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덱에 들어 있는 카드를 선언하거나, 본격 상대방의 덱탑 맞추기, 아예 유희왕에 존재하는 1만여장의 카드 중에서 아무 1장을 골라 선언할 수 있는 카드도 있으며, 아예 예능 영역으로 가면 희망의 창조자, 승리의 방정식, 기적의 창조자처럼 애니메이션 명대사를 본인 입으로 외쳐야 하는 재밌는 카드도 있다.

9.4.1. 소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유희왕/소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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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오피셜 카드 게임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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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세트

Set / セット

마법 / 함정 카드를 뒷면 표시(세로)로 내는 행위를 의미한다.

몬스터 카드를 뒷면 수비 표시(가로)로 내는 것도 세트라고 하는데, 몬스터의 행동에 대해서는 소환 문서 참고.

9.4.3. 사용

Use / 使用

각 플레이어가 효과에 대해 가지고 있는 권리라고 보면 된다. 다른 카드는 발동이 무효화되면 효과를 재발동할 수 있는 것과는 달리 어떤 카드들은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라고 명시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카드들은 카드의 발동은 없었던 일이 되어도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권리는 이미 써버렸기 때문에 그 플레이어는 효과의 발동 시도조차 할 수 없게 된다.

이 사용이라는 개념은 하단의 발동, 처리, 적용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드물게 이중마법이나 저주 인형처럼 사용하라는 텍스트가 나올 경우 그 카드의 코스트 지불부터[30] 효과 처리까지 모든 걸 다 처리해야 한다.
9.4.3.1. 발동
Activate / 発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룰/효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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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룰/헷갈리기 쉬운 룰/기본 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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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의 효과, 혹은 마법/함정 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카드를 발동하는 것카드의 효과를 발동하는 것이 엄격히 구분되어 있다.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룰/헷갈리기 쉬운 룰/기본 룰 참조.

카드의 발동은 반드시 효과의 발동을 동반하기 때문에, 마법/함정 카드는 설령 툰 월드처럼 효과가 없는 카드라도 "마법/함정 카드의 발동"과 "마법/함정 효과의 발동"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다만 두 발동이 동시에 이루어지긴 해도 순서가 있어서 카드의 발동이 무효가 되면 효과의 발동도 없었던 일이 된다.

지속 마법 카드나 지속 함정 카드 등 카드의 발동이 이미 성공한 후 필드에 남아 있는 카드는 재차 카드의 발동을 하지 않고 효과의 발동만을 실행한다.

몬스터는 소환/세트만 가능하고 발동은 할 수 없기 때문에 마법 카드로도 취급할 수 있는 펜듈럼 몬스터가 아닌 이상 "카드의 발동"은 할 수 없다.

모든 발동은 체인 블록을 형성한다. 자세한 룰은 유희왕/OCG/체인 시스템 문서 참고.
9.4.3.2. 효과 처리
Resolve / 処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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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동된 효과를 실행하는 것을 말한다. 비공식적으로는 체인을 푼다고도 말한다. 발동이 무효가 되어 효과를 발동한 사실 자체가 사라졌다면 효과의 처리를 할 수 없다.
9.4.3.3. 효과 적용
Apply / 適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룰/효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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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처리가 정상적으로 실행되면 발동한 효과를 실질적으로 적용하게 된다. 효과가 무효화된 카드는 효과를 적용할 수 없다.

간혹 효과가 무효화되지 않았는데도 체인 등의 변수로 인해 조건이 틀어져서 효과 처리가 더 이상 불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이를 흔히 효과가 불발되었다고 한다.[31] 효과가 불발된 경우 효과 적용을 중단하고 다음 체인 블록으로 넘어간다.

효과를 발동하지 않아도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효과도 존재한다. 이 경우도 플레이어가 효과를 사용한 것으로 취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희왕/OCG/체인 시스템 참고.

9.4.4. 공격

Attack / 攻撃

일반적으로 배틀 페이즈에 실행이 가능한 행동. 자신의 몬스터로 상대 필드의 몬스터 혹은 상대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행위를 말한다. 상대 입장에서 자신에게 같은 행위를 하는 것도 동일하다.

9.5. 표시 형식 변경

Change Battle Position / 表示形式の/を変更

공격 표시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변경하거나 그 반대로 하는 것. 소환된 턴에는 불가능하고 돌아오는 다음 자기 턴부터 몬스터당 1턴에 1번, 메인 페이즈 1이나 2에 실행할 수 있다.

반전 소환(메인 페이즈에 뒷면 수비 표시로 세트된 몬스터를 앞면 공격 표시로 하는 행위)에도 표시 형식 변경권을 1회 소비한다. 즉 반전 소환을 실행한 몬스터는 그 턴에 표시 형식 변경을 할 수 없다는 뜻이다.

메인 페이즈 1에 표시 형식을 변경하지 않았더라도 배틀 페이즈에 공격 선언한 몬스터는 데미지 계산의 성공, 실패 여부에 관계없이 메인 페이즈 2에 표시 형식을 변경하지 못한다.

상기한 내용은 어디까지나 1턴에 1번씩 주어지는 플레이어의 권리에 대한 것으로, 카드의 효과로 이루어지는 강제적인 변경은 별개라서 저런 제한을 받지 않는다.

9.6. 기권(서렌더)

바둑 등의 불계처럼 자신이 패배했음을 인정하는 행위로, 자신의 턴에 덱의 맨 위에 손바닥을 얹는 것으로 표시한다. 기권 시에 LP는 0이 된다.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는 '기권'이며, 일본과 TCG권에서는 '서렌더'로 표현한다.

원작과 유희왕 5D's 이후의 애니메이션에서는 기권으로 올바르게 번역하고 있지만, 대원에서 방영될 당시의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배틀시티 편과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항복'으로 번역되어있다. 뜻은 같지만 공식 문구가 아니다.

10. 키워드

효과 텍스트에 잦은 빈도로 사용되는 용어. 소환법이 추가될 때마다 몇개씩 늘어나긴 해도, 매직 더 게더링이나 하스스톤과는 달리 키워드가 극히 적은 편이다.

10.1. 파괴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파괴

몬스터의 전투나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에 의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지는 것을 가리킵니다. 필드에서 패나 덱으로 되돌아가거나, 코스트로서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행위는 "파괴"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공식 룰 북 신 마스터 룰 대응 버전 1.0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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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roy / 破壊

전투나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에 의해 묘지로 보내지는 행위. 필드의 펜듈럼 몬스터는 파괴되면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로 넣어진다. 코스트로 묘지로 보내는 행위는 파괴에 해당하지 않는다.

매크로 코스모스 등의 효과가 적용되고 있다면 파괴 후 제외된다. (펜듈럼 포함)

일반적으로 패 / 필드의 카드를 파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묘지에 있는 카드와 제외된 카드, 엑스트라 덱의 뒷면 표시의 카드는 파괴되지 않는다.

메인 덱의 카드를 파괴하는 카드는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에라타 후) 등 극소수 존재하며 그 경우에도 정상적으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진다.

엑스트라 덱의 앞면 표시의 펜듈럼 몬스터는 천벌 등의 효과로 파괴가 가능하며, 그 경우 묘지로 보내진다.

드물지만 전투나 효과로 인한 파괴가 아닌 룰에 의한 파괴도 발생한다. 파괴되었을 때/경우 발동할 수 있는 유발 효과의 경우, 전투/효과로 파괴될 것을 명시하지 않는 한 상술한 상황에서 파괴되어도 발동할 수 있다.[34]

10.2. 무효

Negate / 無効

유희왕에서 강력하면서도 복잡한 키워드. 자세한 내용은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룰/헷갈리기 쉬운 룰/기본 룰로.

10.3. 셔플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셔플

카드를 섞는 것입니다. 셔플의 방법에 규정은 없지만, 도중에 카드의 내용을 보거나 카드를 선별하면서 셔플하는 작위적인 행위는 일체 해서는 안 됩니다.

▶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공식 룰 북 신 마스터 룰 대응 버전 1.0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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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ffle / シャッフル

카드를 섞는 것을 말한다.

구 텍스트에는 항상 덱을 셔플한다고 일일히 적혀 있었으나, 신 텍스트 도입 이후 어느 시점[35]부터 사용되지 않기 시작했다.[36] 셔플하라는 말이 쓰여 있지 않더라도 특정 카드를 서치하기 위해 덱을 확인했다면 반드시 덱을 섞어야 한다. 카드를 덱의 맨 위나 아래에 두는 효과에 의해서는 셔플하지 않으며, 덱을 참조하는 것을 포함하는 처리를 실행했다면 설령 실제로는 덱을 보지 않았더라도 셔플해야 한다.[37]

10.4. 제외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제외한다(게임에서 제외한다 / 제거한다)

사용이 끝난 카드는 기본적으로 전부 묘지로 보내지지만, 카드 효과에 의해 제외되면 듀얼 필드 밖으로 격리되고, 제외된 카드에 적용되는 효과를 사용하지 않는 한, 이 듀얼 중에는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제외된 카드는 다음 듀얼부터 덱으로 되돌리고 사용합니다. 또한, 필드를 벗어나 소멸한 몬스터 토큰은 제외된 카드로서는 취급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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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ish / 除外

보통 유희왕에서 카드는 파괴되거나, 마법/함정 카드의 경우 발동 후에는 묘지로 보내지는 것이 기본 룰이다. 그러나 매크로 코스모스를 비롯한 몇몇 카드들의 경우, 묘지가 아닌 카드를 '제외'하는 효과가 포함되어 있다. 제외된 카드는 일반적으로 듀얼 필드 바깥에 놓는 것이 보통인데, 원칙적으로는 제외된 카드를 두는 곳이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에 듀얼 필드 어느 곳에 두어도 상관없다. 일반적인 룰로는 사용되지 않는 제2의 묘지라 생각하면 편하다.

대개 묘지와 헷갈리지 않게 가로로 듀얼 필드 바깥에 두는 것이 기본이며, 유희왕 듀얼링크스 유희왕 마스터 듀얼 등의 게임 작품에서는 묘지의 우측, 혹은 상단에 놓아져 있다. 애니에서는 플레이어들이 본인 주머니에 넣는 연출이 보이기도 하는데, 카드가 구겨질 위험도 있고, 앞면 표시 제외는 공개 정보인데 상대방이 확인하기도 어려우므로 실제 상황에서 따라하기는 어렵다.

묘지와 구분되는 특징은 말 그대로 '제외'이므로 그것을 다시 회수하는 카드가 많지 않다는 것이다. 기껏해야 네크로페이스, 이차원에서의 매장, 원초의 종 정도이며 이는 소생 계열 카드가 넘치는 묘지와는 매우 구별된다. 효과 파괴 내성, 전투 파괴 내성은 많고, 효과에 면역이면 모를까 제외에만 내성인 경우도 없다.[38] 이런 제외 계열 카드들을 적극 활용하는 덱들을 보통은 제외 덱이라고 하며, 그 중심에는 매크로 코스모스가 있다. 양쪽의 카드를 다수 제외되게 하고, 자기만 제외된 카드로 이득을 보는 형태다.

제외 중에서도 특별히 강력한 케이스로 '뒷면 표시 제외'가 있는데, 이 경우엔 몬스터의 관련 효과도 발동되지 못하고, 카드의 종류를 확인할 수 없으므로 제외 몬스터 회수용 카드도 쓰지 못한다. 네크로페이스, 엘리멘틀 히어로 에릭실러처럼 종류를 불문하고 회수할 수 있는 극소수 카드만이 뒷면 표시로 제외된 카드를 회수할 수 있다. 이 뒷면 제외에 대한 이야기는 사이 걸 문서도 참고하면 좋다. 뒷면으로 제외된 카드는 정보를 참조할 수 없고, 비공개 카드로 간주하지만 기교조-토코요우즈메노나가나키는 유일하게 뒷면 제외 된 카드의 정보를 요구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기교조를 제외하면 뒷면 제외된 카드를 어드밴티지로 삼을 수 있는 카드는 거의 없으며, 뒷면 제외된 카드를 자원으로 쓰는 행위는 불가능하다고 봐야한다.[39]

초기에는 제외된 카드를 활용하는 카드나 테마가 몇 없었으나,[40] 현재는 정룡, 팬텀 나이츠, 썬더 드래곤, 전뇌계, 후완다리즈, 크샤트리라 등 제외되었을 때 발동하는 효과나 스스로 제외하고 발동하는 효과, 제외된 카드를 자원으로 사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카드들이 잊을만 하면 나오고 있다. 이런 카드군이 메타의 주류가 될 때마다 이들을 카운터 치기 위해 제외를 틀어막는 아티팩트-롱기누스, 카오스 헌터가 사이드덱 용병으로 떠오르기도 한다.

카드들에서 나온 묘사를 보면 필드는 이승, 묘지는 저승, 제외는 다른 차원, 또는 차원의 틈새 정도로 비유된다.

이런 특징 때문에 듀얼 로그가 짧고 특정 카드들로 한 방에 역전하는 플레이하는 애니매이션에서는 별로 등장하지 않는다. 코스트로써 자신의 카드를 제외하는 경우나, 데스티니 히어로, 타임 캡슐처럼 몇 턴 뒤 돌아오거나, 제외 덱을 쓰는 일부 보스급 등장인물들을 제외하면 등장 빈도는 적은 편.

제외된 카드는 파괴 효과를 받지 않는다. 두 존이 별개의 존이긴 해도, 제외 상태가 묘지보다 상위 판정이라 그런 것.

10.5. 소멸

Disappear / 消滅

카드 효과로는 한번도 나온 적 없지만 룰상으로는 존재하는데, 임시 몬스터에 해당하는 토큰은 필드를 벗어날 경우 묘지로 보내지거나 제외되는 등 어딘가로 보내지지 않고 그대로 소멸한다. 현재로서 소멸한 카드를 회수하는 방법은 없으며, 똑같은 스탯의 토큰을 다시 만드는 방법밖엔 없다.[41]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토큰이 필드에서 사라질 경우 어딘가로 보내지지 않고 그 자리에서 증발하듯이 사라지는 식으로 표현된다. 토큰이 사라질 때의 듀얼 로그를 확인하면 "소멸"로 명확하게 표기되어 있어, 존재하는 개념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카미의 스킬로 제외보다 더욱 강력한 다른 차원으로 보내버리는 전법이 실제로 존재한다. 총 2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스킬 '나는 위험한 물건이 정말 싫어서 말이지'를 발동해서 장착 마법을 장착하고 있고, 그 공격력이 원래 공격력과 1000 이상 차이 나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해[42] 다른 차원으로 보내는 방법이 있고, 다른 하나는 스킬 '플라나즈 마인드' 로 상대방의 제외되어 있는 카드를 전부 다른 차원으로 보내는 방법이 있다. 실용성은 둘 다 0에 수렴하지만,[43] 다른 차원으로 보내지면 영구히 사용할 수 없기에 이를 보려고 일부러 듀얼방에서 굴리는 유저들도 있다.

10.6. 무작위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무작위

임의로 카드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카드의 내용을 판별할 수 없게만 한다면 그 방법에 규정은 없지만, 카드의 내용을 모르는 상대 플레이어에게 고르게 하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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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om / ランダム

임의로 카드를 선택하는 것. 카드를 판별할 수 없다면 어떤 방법이라도 허용된다. 상대 플레이어에게 고르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진실의 눈으로 패가 공개되고 있는 경우, 익스체인지로 상대방 카드가 패에 있어 프로텍터가 달라 너무 뻔히 보이는 경우 등이 드물게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엔 따로 셔플을 하거나 양손으로 가리거나 주사위를 쓰는 등의 조치를 할 필요가 있다.

10.7. 컨트롤/컨트롤러

Control(ler) / コントロール/ラー

카드를 조작할 수 있는 권리, 또는 조작하고 있는 플레이어를 말한다. 기본적으로 카드의 컨트롤은 사용자 본인이 가지며, "컨트롤을 얻는다"라고 하면 다른 플레이어가 가진 카드를 가져와 본인 필드에 놓고 본인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일반적으로 컨트롤을 얻는다고 표기하는 효과는 상대 몬스터 존의 몬스터를 자신 몬스터 존으로 옮기는 것이지만, 암드 드래곤 썬더 LV10의 재정에 의하면 몬스터 이외의 상대 필드의 카드를 자신 몬스터에 장착하는 것, 자신 엑시즈 몬스터의 엑시즈 소재로 하는 것 또한 컨트롤을 변경하는 것의 일종이다.

컨트롤을 얻은 카드가 필드에서 벗어나면 원래 주인에게 소유권이 돌아간다. 예를 들어 묘지로 가면 상대 묘지에 두고, 제외되면 상대의 제외 상태 카드와 함께 두며, 덱으로 돌아가면 상대의 덱으로 되돌린다.[44] 또한 필드를 벗어나지 않더라도 컨트롤을 얻는 효과가 종료되면 원래 주인의 필드로 되돌린다. 이 때 필드로 되돌리는 위치는 카드의 원래 컨트롤을 가진 플레이어가 정할 수 있다.

상대 카드의 컨트롤을 가진 채로 듀얼이 종료되면 카드를 돌려주는 것을 잊지 말자. 각종 관련 커뮤니티에는 온갖 이유로 자신 필드에 있던 상대 카드를 자신 덱에 넣고 가져가 버리는 바람에 모월 모일 모시에 모 카드샵에서 듀얼한 상대를 찾는 글이 매우 흔하다(...).

10.8.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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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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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세부 룰

12. 대회 룰

한국 유희왕 홈페이지, 대회 기본규정&벌칙규정
다음은 코나미 공식 경기에서 사용되는 특수한 룰이다. 매 시즌마다 소소한 변화가 있으므로 대회에 나가기 전 꼭 읽어봐야 하며, 주의해야 한다. 이하의 내용들은 큰 틀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내용들.

12.1. 엑스트라 턴, 엑스트라 듀얼

공식 경기에서 1매치(최대 3듀얼)의 제한시간은 40분이다.[45] OCG(동양) 룰에서는 만약 40분 내로 매치 승패가 결정되지 않았을 경우, 엑스트라 턴, 혹은 엑스트라 듀얼에 돌입해 약식으로 승부를 낸다. 축구의 연장전 이후 승부차기같은 개념이다.

제한시간 40분을 초과한 시점에서, 매치의 승리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의 처리는 아래의 순서에 따라서 듀얼의 승패 판정을 실행하고, 듀얼의 승패 수에 따라서 매치의 승자를 결정한다.
- 듀얼의 도중에서 제한시간이 종료된 경우의 듀얼 승패 규정
⑴ 그 턴의 종료까지 지속
⑵ 턴 종료시에 승패가 확정되지 않을 경우 엑스트라 턴에 돌입
⑶ 엑스트라 턴 돌입, 상대 턴으로 세어서 3턴을 실시
⑷ 엑스트라 턴(3턴) 내로 승패가 결정되었을 경우에는, 그대로 듀얼을 종료. 승패가 결정되지 않았을 경우, 엑스트라 턴 종료시의 라이프 포인트가 많은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⑸ 엑스트라 턴(3턴)이 종료된 시점에 서로의 라이프 포인트가 같았을 경우, 그대로 서든 데스로 돌입한다.

※ 엑스트라 턴 돌입조건 : 제한시간 종료시점에서 라이프 포인트의 우열이 있어도, 그 턴 엔드페이즈까지 지속한다. 턴 엔드 시점에서 승리가 확정되지 않으면, 반드시 3턴의 엑스트라 턴에 돌입한다.
※ 서든 데스 중의 판정 : 라이프 포인트의 증감이 발생한 턴 종료시에 판정을 행한다. 라이프 포인트가 많은 플레이어가 그 듀얼의 승자가 되며, 라이프 포인트가 같았을 경우에는 다음 턴으로 진행한다.
※ 라이프 포인트를 코스트로서 지불한 경우에도 라이프 포인트의 증감으로 처리한다.

[판정 1]의 결과로, 듀얼의 승패 수가 1승 0패가 되었을 경우에는, 1승을 한 플레이어가 매치의 승자가 된다.
[판정 1]의 결과로, 듀얼의 승패 수가 1승 1패가 되었을 경우에는, [판정 2]에 따른 처리를 실행하여 매치의 승자를 결정한다.
- 듀얼 시작 전 (덱 조정 시간 중)에 제한시간을 초과한 경우의 승패 규정
⒧ 엑스트라 듀얼 돌입, 4턴을 실시.
※ 선공 후공은 가위바위보를 실시한다. 라이프 포인트는 8000에서 시작하며 4턴을 진행하고, 종료시에 라이프 포인트가 많은 플레이어가 듀얼의 승자가 된다.
⑵ 엑스트라 듀얼(4턴)이 종료된 시점에서 서로의 라이프 포인트가 같은 경우는, 그 상태로 계속해서 서든데스로 돌입한다.
※ 서든데스 중의 판정 : 라이프 포인트의 증감이 발생한 턴 종료시에 판정을 행한다. 라이프 포인트가 많은 플레이어가 그 듀얼의 승자가 되며, 라이프 포인트가 같았을 경우에는 다음 턴으로 진행한다.
※ 라이프 포인트를 코스트로서 지불한 경우에도 라이프 포인트의 증감으로 처리한다.
[판정 2]의 결과로, 듀얼의 승패 수가 1승 1패가 된 경우에는 다시금, [판정 2]의 처리를 하여 매치의 승자를 결정한다.
- 한쪽 플레이어가 1승 0패의 상태, 2듀얼 시작 전(덱 조정시간 중)에 제한 시간을 초과한 경우의 승패 규정
⑴ 1승한 플레이어가 매치의 승자가 된다.
엑스트라 턴 룰은 공정성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 엑스트라 턴에 유불리가 갈리는 덱이나, 작정하고 엑스트라 턴 승리를 노릴 수 있는 카드들이 존재한다.
이 때문에 TCG(서양) 룰에서는 2018년 5월 후반 엑스트라 턴 제도가 폐지되고 라이프 포인트가 적은 쪽이 무조건 패배하는 일괄적인 서든 데스 룰을 적용하고 있으나, 이는 이것대로 만만치 않은 악영향이 있으니, 가령 트릭스터 덱 유저가 듀얼 도중 화장실에 가서 경기 시간에 10분 로스타임을 유도, 10분 후 화장실에 다녀온 트릭스터 유저가 선공을 받고 만쥬시카를 꺼낸 뒤 엔드, 상대는 드로우 시 번뎀을 받고 얼마 뒤에 시간 초과로 트릭스터 유저가 승리한 후 대처법이랍시고 몰래 상대의 덱 1장을 뽑아 바닥에 떨어트려놓는 반칙 후 레시피 불일치 규정으로 탈락시키는 등 더한 막장이 나오기도 했으며,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3에서도 드래곤 링크 유저들은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로 번 데미지를 주는 플랜을 준비하였다. 이로 인해 OCG 룰에서는 엑스트라 턴 제도는 현재까지도 필요악으로 남아있으나, TCG와의 형평성을 위해 개편하자는 의견도 적지 않다.

상대가 일부러 엑스트라 턴을 유도하는 것처럼 보인다면, 저지에게 시간 확인을 요청하는 것으로 대처하는 것이 최선이다. [46]


[1] 물론 속공 마법과 함정 카드는 1턴 뒤부터 발동할 수 있기는 하다. [2] 때문에 "같은 세로열의 카드"를 파괴하는 폭파 도화선을 묘지로 보내면 묘지와 같은 세로열인 자신 덱과 상대의 엑스트라 덱과 필드 마법을 파괴할 수 있냐는, 다소 어처구니 없으면서도 예리한 질문이 올라왔는데, 코나미의 답변은 "덱은 필드가 아니니까 안 돼요"가 아니라 "카드가 발동한 위치를 따지기 때문에 이후에 위치를 바꿔도 의미 없습니다"였다. [3]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경우에는 엑스트라 몬스터 존을 사용할 수 있다. [4] 필드 마법이 세트되어 있어도 묘지로 간다 [5] 퀴즈를 사용하는 사람이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퀴즈를 너도 나도 쓰게 되는 날이 오면 이 룰은 당연히 지켜지게 된다. [6] 단, 소환 조건이 제한된 몬스터들의 경우 카드의 효과에 의한 소생, 즉 묘지로부터 필드 위로 특수 소환하는 행위에 제약이 걸려있다. 이는 소생 제한 룰을 참고할 것. [7] 스스로의 효과로 묘지에서 소환되는 몬스터들도 많이 있다. [8] 특히 자체 소생 효과 [9] 실제로 제외하는 효과를 가진 카드들이 많지 않던 초기에 나온 카드인 영혼의 해방에는 '자신, 상대의 묘지에서 각각 카드를 5장까지 제거한다. 이 카드들은 그 듀얼 중 사용할 수 없다.'라고 쓰여있었다. 이는 후에 에라타된다. [10] 제외된 카드를 지칭할 때는 "제외되어 있는"(11기까지)이나 "제외 상태"(12기부터)로 칭해진다. [11] 대신 차원 융합은 상대도 제외된 몬스터를 불러올 수 있다. [12] 딱 하나 빼고 전부 봉쇄된다. 예전에는 엑스트라 덱은 순서를 임의로 바꿀 수 있는 등 덱보다는 제한이 느슨하기 때문에 바운스당해도 뒤집어서 효과 발동 선언할 수 있다는 재정이었지만, 재정이 바뀌어서 이제 엑덱도 앞면 표시 상태가 아닌 이상 효과 발동 선언이 불가능하다. [13] 애니에서도 제외된 카드를 듀얼 중에 쓰는 듀얼 디스크의 다른 곳이 아니라 바지 주머니 등에 넣는 묘사가 종종 나온다. "제외 = 게임에서 더 이상 쓰지 않음"이라는 개념이 남긴 영향이다. [14] 대표적으로 엑소시스터 덱의 경우, 덱 자체의 파워도 빈약하고 테마 자체적으로 결함투성이임에도 제외를 메인 기믹으로 가진 덕분에 티아라멘츠 분기에서 나름 티어권에서 활약했다. 이후에도 제외를 메인으로 내세운 크샤트리라 루닉 등이 그 파워를 입증했다. 후완다리즈는 반대로 자신의 카드를 제외시키는 독특한 기믹으로 환경을 지배한 전적이 있다. 물론 제외를 들고 있다 해서 강한 덱인 것은 아닌데, 천후의 경우 후완다리즈처럼 자기 카드를 제외하지만 나사가 수십개가 빠져있어 종이뭉치 수준의 파워를 가지고 있고, 앞서 말한 엑소시스터 역시 티아라멘츠 분기가 끝난 후로는 무너져내렸다. [15] 11기까지의 텍스트로 표기하면 "자신의 묘지의 몬스터 또는 제외되어 있는 몬스터 중에서 레벨 7/8의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한다고 쓰게 된다. [16] 몬스터 존이나 마함 존이 꽉 차서 놓을 자리가 없을 경우, 뺏어온 몬스터를 장착해야 하는데 장착 대상이 사라진 경우 [17] 펜듈럼의 경우 엑스트라 덱 [18] 예: 순성한 수호자 로가디언. 덱 전개 순서상 순성의 기도하는 손 로가 반드시 묘지로 갔다가 필드로 특수 소환되기 때문에 이 현상을 확인하기가 쉽다. [19] 이 때문에 후완다리즈는 뒷면 제외를 당해도, 필드 상공에 뜬 시점에서 "이 카드는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앞면으로) 제외된다."의 효과가 다음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뒷면 제외가 힘들다. [20] 묘지 / 제외 존은 '동일 장소'와 '하위 판정'이라는 관계로 묘지로 보내는 처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처리가 아예 불발된다. [21] 이 시점에서부터 해당 존은 이미 사용 중이 된다. 해당 존에 카드가 존재 ≠ 해당 존이 사용 중 [22] 순차 처리, 효과 텍스트로 구현될 경우 반점이 들어가고, 영문판의 경우 'if you do' 텍스트가 들어간다. [23] 동시 처리, 효과 텍스트로 구현될 경우 반점이 들어가지 않는다. [24] 보통 이런 상황은 소환을 실행하는 효과를 체인 1에 두고, 효과로 소환하는 효과를 체인 2에 두었을 때, 체인 2로 경우~ 유발 효과 몬스터를 꺼냈을 때에 충족된다. 가령 붉은 용으로 블랙 로즈 드래곤을 뽑았는데, 직전 체인 1에 반응하여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의 효과를 발동하는 경우. [25] 의외로 12기 환경에서는, 60장 덱도 초동만 충분하다면 패 말림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증식의 G 및 증식의 G 케어 카드를 뽑을 확률이 감소하고 이 점이 승률을 유의미하게 깎아먹는다. 따라서 이웃집 잔디깎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60장으로 짜는 것은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 증식의 G 착지점이 좋고, 초동이 충분하며, 덱에 말림패가 많아서 말림패를 '희석'시킬 필요가 있어야 60장으로 짤 가치가 있다. 증식의 G가 금지인 TCG권에서는 덱을 40장으로 맞출 필요성이 줄어든다. [26] 1티어 성능덱 = 덱, 조건부로 성능이 나오는 덱 = 덕, 로망에 미친 로맨티스트 = 딕, 덱이라고 부르기엔 부끄러운 무언가 = 디, 이길 수 있는지는 둘째치고 이기고는 싶은 건지 알 수조차 없는 카드뭉치 = ㄷ 인 식. [27] 그렇기에 공식 듀얼에서는 후공이 선공의 빌드를 뚫을 가능성이 희박할 때 자신의 카드를 보여주지 않고 항복함으로서 덱의 정체를 알리지 않고 다음 듀얼로 넘어가는 심리전이 있다. [28]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Put으로 나온다. [29] 상대방과 악수를 하는 특이한 카드인데, 부상이나 결손 등으로 인해 악수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구두로 악수 신청에 동의할 수 있다는 재정. [30] 사용할 수 없으면 발동 시도조차 막힌다는 것에서 사용이 코스트 지불 행위를 포함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1] 대상을 지정하는 효과인데 대상이 그 위치에서 벗어난 경우가 가장 흔하다. [32] 보통은 일정 기간 동안 컨트롤을 얻는 효과가 종료될 때 발생하지만 가끔 강제 효과나 강제 처리로 컨트롤을 얻게 되는 경우에도 발생하며, 번경 이전의 컨트롤러의 필드에서 파괴된 취급이다. [33] 보통은 유지 코스트를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34] 특히 장착 대상을 잃은 장착 마법의 경우 "장착 몬스터가 XX한 것으로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때/경우" 라는 전용 텍스트가 있다. XX에는 장착 몬스터가 정확히 어떤 이유로 필드에서 벗어났는지를 따진다.(U.A. 파워드 깁스는 장착 몬스터가 패로 되돌아갔을 경우, 가가가 리벤지는 엑시즈 소재가 되었을 경우 등) [35] 9기 텍스트 도입 때도 간간히 쓰였었다. [36] 그래도 효과가 셔플하는 것밖에 없으면 그대로 셔플한다고 적혀 있다. [37] 예를 들어 데스티니 히어로 디나이얼 가이는 덱/묘지/제외 상태의 데스티니 히어로를 덱 맨 위로 되돌리는 효과가 있는데, 설령 이 효과로 제외 상태의 데스티니 히어로 디아볼릭 가이를 되돌렸더라도 덱을 셔플한 뒤 그 위에 디아볼릭 가이를 되돌린다. [38] 제외되지 않는 효과는 룰이 상당히 꼬일 가능성이 있다. 매크로 코스모스로 묘지를 틀어막고, 제외 내성 카드를 파괴한다면 제외 효과와 제외 내성 효과가 충돌한다. 다만 현재까지의 재정상 ~할 수 없다, ~되지 않는다라는 효과가 ~한다 형식의 효과보다 우선되기에 실제로 나온다면 그냥 묘지로 보내지는 것으로 끝날 수도 있다. 대신 일부 카드들은 제외되었을 때 자체 효과로 부활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이차원 관련 몬스터들이 있으며 제라의 천사도 있다. [39] 예외적으로 크샤트리라 어라이즈하트는 뒷면 표시로 제외된 카드 또한 엑시즈 소재로 넣을 수 있는데, 이렇게 가져온 카드는 엑시즈 소재가 되는 시점에서 공개 정보가 된다. 또한 3번 효과의 코스트로 제거하면 다시 앞면 표시로 제외된다. [40] 유희왕 초창기에는 제외되는 카드는 말 그대로 제외되는 것으로 어떤 방법으로든 다시 재활용할 방법이 전혀 없었다. 심지어 그 시절에는 제외라는 개념조차 존재하지 않아 이 카드들은 제거되며 그 듀얼 중 사용할 수 없다라는 긴 텍스트로 표현했다. 자세한건 도굴꾼 구울 참조. 최초로 제외라는 용어를 사용한 카드는 파이어 소서러이며, 처음으로 제외된 카드도 사용할 수 있게 해준 카드는 2001년에 나온 기적의 발굴이다. [41] 다만 코스트로 사용하는 과정에서 해당 카드가 소멸했을 경우에는 정보를 참조할 수는 있다. 물론 코스트 지불 과정에서 대상으로 찍었는데 소멸한 경우에는 불발되지만. [42] 비대상 지정이다. 대놓고 페이버릿 히어로를 저격한 것 같다. [43] 듀링은 OCG보다 카드풀이 적고 카드 수준이 낮아 상대 카드를 적극적으로 제외시키는 테마는 메타파이즈 정도밖에 없어 극대적으로 활용하기 힘들고, 제외만으로 충분히 재활용의 여지를 잃어버리는 덱이 태반이기 때문에 굳이 다른 차원으로까지 보내버릴 필요성이 매우 낮다. [44] 일반적으로 필드에서 벗어나면 컨트롤 탈취 효과도 끊기지만 일정 기간 동안 제외하는 효과의 경우에는 끊기지 않는다. 이 경우, 기간이 끝나면 다시 컨트롤을 얻은 쪽 플레이어의 필드로 되돌린다. [45] 듀얼간의 인터벌 시간(사이드 덱과의 카드 교체, 셔플에 소요되는 시간)이나, 플레이어로부터의 호출에 대하여 저지가 판단하기까지의 걸리는 시간을 포함한다. [46] 엑스트라 턴에 매우 취약한 대표덱인 서브테러 유저가, 상대가 엑턴 유도를 하려는 낌새만 보이면 귀신같이 저지를 불러서 3분 타이머를 재 달라고 하는 방식으로 대처했다는 내용의 영상이다. 다만 저지의 수가 적은 한국에선 좀 쓰기 힘든 방식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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