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탄사격장

1. 개요

2. 상세

• 돈이 충분하다면 3M 펠터 라인업을 찾아보면 사격장에 놓인 것과 똑같은 모델을 구할 수 있다. 전술용 라인업은 꽤 비싸지만 현역 군인들도 쓸 정도로 성능이 검증된 모델이고, 전술용이 너무 비싼데다 모양에도 신경 안 쓴다면 공업용 모델로도 충분하다. 이 정도도 비싸게 느껴진다면 군대 사격훈련 때처럼 평범한 플러그 귀마개를 써도 되지만, 사격을 자주 할 생각이라면 좋은 귀마개를 구하는 게 건강에 좋을 것이다. 플러그 귀마개 중에서도 펠터, 슈어파이어 등에서 낸 사격용 모델이 있으므로, 헤드셋보다 작고 싸게 굴릴 수 있다.

• 고글 역시 3M 보안경이나 싼 스포츠 선글라스 정도로도 사격장 공용 고글 정도의 효과는 볼 수 있다. 총구화염에 눈 깜빡여지는 게 확실히 줄어들고, 화약 찌꺼기나 탄피가 눈에 튀는 걸 막아준다. 전문적인 사격용 고글을 알아보고 싶으면 오클리 군용 라인업, 가토즈(Gatorz) 등의 방탄고글 브랜드를 찾으면 된다. 비싸지만 파편 방호까지 보장하는 제품들이라서 시력 보호는 확실하게 된다. 도비탄이 눈에 튀는 사고가 나도 버틸 수 있게 설계된 제품들이다.

• 장갑 역시 있어서 나쁠 건 없다. 자동권총은 슬라이드가 손을 씹을 수 있고, 현대 전술사격 파지법 특성상 엄지를 앞으로 쭉 뻗기 때문에 보호해주면 좋다. 리볼버는 총열 뒤에서 가스와 미연소 화약이 팍팍 튀기 때문에 장갑을 끼면 편한 게 체감이 된다. 너무 두껍지 않은, 3M 작업용 장갑 정도여도 충분하며, 메카닉스 웨어, 맥풀 등의 전술사격용 장갑 중 얇고 가벼운 제품을 끼는 것도 좋다.

3. 대한민국

||<tablewidth=100%><rowbgcolor=#00a495><rowcolor=#fff> 종류 || 지역 || 사격장명 || 홈페이지 || 비고 ||

경기장	서울	태릉국제종합사격장
	제주	제주실탄사격장		실탄사격장
	부산	부산영도종합사격장
	대구	대구국제사격장
	인천	옥련국제사격장
	울산	문수실내사격장		공기총사격장
	경기	경기도사격테마파크
	강원	동해실내체육관 사격장		공기총사격장
	충북	청주종합사격장
		단양클레이사격장		산탄총사격장
	충남	서산시종합사격장
	전북	전북종합사격장
	전남	전남국제사격장
	경북	포항실내사격장		공기총사격장
		문경관광사격장		산탄총사격장
	경남	창원국제사격장
기타 사격장	서울	강북사격장		공기총사격장
		강남실탄사격장		공기총/실탄사격장[11]
		목동사격장
		슈팅스타사격장		공기총사격장
		스페셜슈팅클럽 사격장		공기총사격장
	경기	택티컬리스트 진종오사격장		공기총사격장
	강원	C.C 사격장

3.1. 서울

3.1.1. 명동실탄사격장

3.1.2. 목동종합사격장

3.1.3. 강남실탄사격장

3.2. 부산

• 부산실탄사격장
  서면 복개천에 위치한 실탄사격장으로 한국에서 유일하게 H&K MARK.23과 풀오토 VZ.61을 보유하고 있다. (7M 10M 15M의 거리에서 사격이 가능하다.) 이곳의 직원들은 안전수칙을 깐깐하게 지키는 편이라 방아쇠 격발 외, 다른 총기 조작은 어지간해선 허용해 주지 않는다. 사격 전에 탄창이나 탄약을 준비하는 중에 연습해 보라고 빈 총을 넘겨주니 이 때 조작을 충분히 익혀 두면 좋다.[18] 경찰과 경찰교육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이유는 경찰 교육생 및 경찰은 공무원증과 학생증이 있으면 지원하는 직종에 해당하는 총기를 할인해 주기 때문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9 mm 기준 비회원 10발 40000원, 회원 가입 시 25000원) 가벼운 마음으로 갈 수 있다. 영화에 등장했던 총기들로 구성한 코스나, 스트레스 날리라고 글록 17에 30발 해피스틱을 넣고 .357구경 데저트 이글로 마무리하는 " 개비스콘" 코스 등, 다양한 패키지도 구성되어 있어 관심 있는 총기들만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러 픽업 서비스도 해주니 가까운 지인이 놀러왔다면 사격장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 영도실탄사격장
  함지골수련원 내에 있다. 자체 홈페이지와 영도구청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다. 전국 사격장 내에서도 경치가 이쁘다는 특징이 있다. 근처에 흰여울문화마을이 있어 관광 후 재미삼아 많이 가는 편이며 사격 거리는 10m부터 25m까지 즐길 수 있다. 10발 사격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면 사격연맹 뱃지를 인증 선물로 제공해 주고 있어 인기를 자랑한다.

3.3. 대구

• 대구국제사격장

3.4. 제주

• 제주 - 서귀포 대유랜드실탄사격장
  국내 사격장에서 보기 힘든 돌격 소총까지 쏴볼 수 있는 실탄사격장이다. 덕분에 한국에서 소총 사격장 찾으면 가장 빠르게 듣는 답변이 제주도라고 보면 된다.[19] SG551[20], M&P-15[21], LE6920 [22] 3종류의 소총과 다양한 구경의 권총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 사격장 바로 맞은편은 산탄총을 이용하는 클레이 사격장이다.

• 제주 - 서귀포 중문랜드 실탄사격장
  제주도에 위치한 사격장이며, 소총이 있는 대유랜드와 달리 여타 사격장과 같은 리볼버, 자동권총만 있다. 1회에 12발과 이벤트를 자주 실시하는 게 특징, 관광 책자에 붙어 있는 쿠폰을 가져가면 7000원 할인도 해준다. 또한 2016년 기준으로 1발당 만점 10점으로 12발을 쏴서 115점 이상이면 6발무료 및 기념 사진과 간단한 메모를 사격장에 전시할 수 있고 118점 이상이면 12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117점 기념사진이 유독 많이 걸려있다 또한 120점 만점을 받으면 금 한 돈을 준다! JSA 출신이라면 꼭 가보자 다만 일반인이라면 금 한 돈 받겠다고 자꾸 재도전하다가 금 두세 돈 값은 우습게 날릴 수 있다

3.5. 경기도

• 경기도 - 경기도사격테마파크(경기도종합사격장)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실탄사격장으로,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사격장[23]이라, 도립 사격장치고는 시설이 깔끔하다. 경기도 사격선수 훈련장과 같이 있으므로 정문 통과 후 직진하여 언덕을 오르면 있는 일반인 사격장으로 가면 된다. 하지만 인근 주민이 아닌 이상 접근성은 극악이라 자동차가 없다면[24] 갈 생각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정 오려면 향남신도시에서 화성 버스 79를 타고 오면 되는데, 하루에 달랑 6회 다니는 것이 문제다. 사창초등학교까지 걸어나오면 향남신도시에서 오는 화성 버스 H121, H122와 향남신도시와 오산역을 오가는 오산 버스 21, 22를 이용할 수 있는데, 약 1.5 km 정도 떨어져 있어서 걸어가기에는 좀 먼 거리고 이들 버스도 하루 왕복 5~8회 정도다. 이들 버스를 이용한다면 사전에 시간표를 숙지해 두자.
  9mm탄을 쓰는 CZ75가 있는 사격장. 기타 보유 총기는 홈페이지 참조. 근데 지금(2021-05-03) 가보면 권총은 Px4, Glock Gen5, 리볼버밖에 없다.
  다만 저 총기들이 항상 신청하면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미리 사로에 갖다 놓은 권총만 사용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총기는 미리 사로에 체인으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으며 탄창은 교관이 장전해주는 방식.[25] 사로에 표적지를 비추는 카메라 모니터가 붙어있어 사격 후 즉시 탄착 확인이 용이하다. 권총뿐만 아니라 비회원 대상으로 클레이 사격장도 운영하고 있고, 사실 클레이 사격장이 메인이다. 25발에 2만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클레이 사격을 해볼 수 있으며 옆에서 사격 교관이 지도를 해준다. 클레이 사격 후 산탄총 탄피는 마음껏 가져가도 된다. 법적으로 아무 문제도 없는 플라스틱 쪼가리일 뿐이라고. 참고로 본인 확인이 꽤 엄격해서 신분증 확인 후 핸드폰 번호를 적어주면 그자리에서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 번호가 맞는지 확인한다. 총기가 S&W M686과 글록 17, 베레타 PX4 storm 3정뿐이다. 나머지 CZ75와 1911, 글록 21등은 모두 노후화로 폐기 처분되었다고 한다.

3.6. 기타

• 경주 - 보문단지 실탄사격장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9mm 이하 소구경 권총에 특화된 사격장이다. 15년 전만 해도 발터 PPK, 베레타 81FS/84FS, 토러스 PT138[27], 시그 P232, 브라우닝 하이파워, CZ 75B, 발터 P99, 스미스 & 웨슨 M910, H&K P7M8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권총들이 많은 게 특징이었으나 2018년 기준 대부분 노화로 인해 폐기되었다. 2016년부터 홈페이지 관리가 안 된 상태라 과거에 보유했던 모든 총기를 지금도 확인할 수 있다.
  과거에 비해 사격만 즐기기엔 많이 아쉬운 곳이나 위안거리는 과거보다 수는 줄었지만 그래도 선택옵션이 많다는 것이다. 2023년 7월 기준으로 CZ 75의 3세대 모델인 CZ 75 SP-01가 입고된 것이 확인되었다.
  가격은 9mm 10발에 25,000원, .357구경 10발에 30,000원이다. 그 외에 글록 17로 17발을 쏘거나 여러 구경의 총기를 한꺼번에 쏠 수 있는 패키지도 있다.2022년 초에 누가 스프링클러를 맞춰서 물난리가 난 적이 있다 아래층까지 물이 흘렀다고...
  
• 문경관광사격장
  클레이 사격과 .38 리볼버, 공기 소총 등을 사격할 수 있다.

• 전라남도국제사격장
  전라남도 나주에 있는 곳. 실내 공기권총 사격장과 공기소총 사격장, 실외 클레이사격장이 있으나 전부 사격선수 전용으로 일반인 이용이 금지되어있으며, 일반인은 별도로 마련된 일반인용 클레이사격장에서 클레이사격만 할 수 있다. 사전에 전화로 예약해야하며, 대한사격연맹 공식 경기장이기에 대회기간에는 일반인의 이용이 제한된다. 클레이사격 25발에 22,000원.

• 단양사격장
  오직 클레이 사격만 할 수 있다.

• 전북종합사격장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에 위치한 사격장.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12게이지 산탄총을 이용한 클레이사격을 할 수 있다.

• 창원국제사격장
  클레이 사격, 실탄 권총, 경기용 공기총, 아동들을 위한 레이저/스크린 사격까지 구비되어있다.
  9mm 기준 10발 14,000원. 클레이사격(산탄총) 25발 22,000원 / 10발 10,000원으로 타 사격장 대비 가격이 저렴하단 장점이 있다.
  단 국제단위 대회도 함께 진행하는 사격장이다보니 특정기간에는 일반인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공지사항에 올라와있는 이용가능날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청주종합사격장
• 전자표적 라이플 사격(사격 선수로 등록된 사람만 이용가능)
• 경기용 공기총 소총/권총 사격(예약제)
• 클레이 사격(예약제)
• 3종류를 이용할 수 있다.
• 넓은 클레이 사격 연습장이 있어서, 선수들이나 엽사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클레이 피전이 옆으로 날아가는 스키트 사격을 연습하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 예약제로 이용하는 체험객들은 왼편에 작게 마련된 체험용 사대에서 클레이 피전이 똑바로 날아가는 아메리칸 트랩 사격을 체험할 수 있다. 덕분에 간편하고 어렵지 않게 실제 산탄총을 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3.7. 폐업 점포

• 서울실탄사격장
  2014년 4월에 신설된 사격장으로, 을지로입구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었다. 명동실탄사격장과 마찬가지로 회원 할인제로 운영했다. 2014년에 생겨서 깔끔한 분위기였으며,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이용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다. 특이사항으로는 브라우닝 하이파워 mk3[28]를 보유했었다는 것. 2016년 말경에 폐업하였다.

• 롯데월드 실탄사격장
  잠실에 위치한 그 롯데월드 안에 있던 사격장이다. 어드벤처 내부로 들어가면 티켓을 끊지 않아도 입장할 수 있는 변두리 구역에 있었다. 소셜 커머스 등을 통해 할인권을 일찍부터 판매하던 사격장이고, 당시 9mm 10~12발 정가 2만 원보다 저렴한 1만 3천 원대에 사격할 수 있었다. 총기는 글록, 베레타 등 다양하게 있었다. 2012년에 폐업하였다.

• 해운대 실탄사격장
  부산 해운대 코스모 타워 4층에 있던 업소로, 보유 총기만 48정에 한국에서 유일하게 H&K Mark 23과 무려 전자동 사격이 가능한 Vz.61을 보유하고 있었다.

• 남대문실탄사격장
  남대문시장에 위치. 2015년 개업하여 역사가 짧고 인지도도 낮은 편이다. 하지만 명동과 마찬가지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에 이용객이 적은 편은 아니고 서비스도 상당히 좋다. 사로는 5개가 있고 22구경, 9×19mm 파라벨럼, 38구경, .357 매그넘 탄을 사격 가능하다. 스미스 웨슨 리볼버가 좀 있고, 22구경은 한때 발터 P22, 8연발 피에타 리볼버, 파르디니 스포츠 권총 세 종류나 되었지만 어느새 발터와 리볼버는 라인업에서 빠지고 스포츠 권총만 남았다. 리볼버의 종류가 다양한 편이며, 콜트 싱글 액션 아미 카피품도 있다. 옛날 싱글 액션 리볼버의 골때리는 장전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건 덤이다. 2018년 기준으로 브라우닝 하이파워 mk.3를 보유중이라는 게 특이하다. 다른 사격장에서는 노후화로 퇴출된 경우가 많다. 또한 글록 17은 2018년 기준 4세대이다. 가격은 비회원 기준 10발에 4만 원이지만, 1만원을 지불하고 회원 카드를 만들면 10발당 2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회원 카드를 만들면 당일 사용 불가능한(다음 날부터 사용 가능한) 10발 시사권을 증정하고, 그 다음 날부터 sns에 사격장을 홍보 시 역시 10발짜리 시사권을 증정한다. 2016년 들어 소셜 커머스를 통해 회원권에 준하는 값의 티켓도 팔며, 티켓 하나를 사면 22구경/38구경/9 mm는 보너스로 2발씩 얹어준다. 심지어 외국 관광객을 위해 있는 듯한 한번에 300발을 4개의 권총으로 쏠 수 있는 패키지도 있다. 가격은 45만 원... 보통 내국인이 방문하면 소셜커머스 티켓으로 왔는지 회원인지 카운터에서 물어본다.경찰처럼 생긴 사람은 경찰이시냐는 얘기도 들을 수 있다. 앉을 의자가 많은 편이고, 사격 전에 사물함에 짐을 넣고 들어갈 수 있다. 사로에 아예 휴대폰 거치대가 있어서 코치의 지도 하에 영상과 인증샷을 남길 수 있고, 15m 고득점 시 10발 증정, 후기 작성 시 10발 증정 등의 고객 유치 서비스가 많다. 2016년 초 흥행한 태양의 후예 붐 때문인지 군용으로 채택된 권총들 모아놓고 송중기, 진구 얼굴을 내세워서 파는 세트도 생겼다(...). 쿠폰은 방문 횟수가 아니라 결제 액수에 따라 적립되는 방식이다. 2만 원을 쓸 때마다 한 칸이 채워지며, 보너스가 3칸마다 5발, 10발씩 있기 때문에 6만 원을 지르면 무조건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보통 사로에서의 영상, 사진 촬영을 엄금하는 다른 사격장들과는 달리 아예 셀카 & 기념 촬영이 기본 제공되기 때문에 SNS에 자랑하거나 스스로의 사격 습관을 체크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리뷰나 자랑질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더라도 스스로의 자세 불량이나, 눈 깜빡임 등을 교정하기 위해 영상을 챙겨두는 건 나쁘지 않다. 2024년 9월 30일자로 임대차 계약 연장 불가에 의한 폐업을 공지했다.

4. 분위기 및 안전 규정

4.1. 건강 문제

5. 해외

5.1. 미국

• 한국 실내 사격장은 대부분 총기를 직원이 들고 들어와 미리 체인에 고정해두므로 총구 방향을 어디에 둘지 신경쓸 필요가 거의 없지만, 미국 실내 사격장에 개인 총기를 반입할 때에는 무조건 사로에 서서 총 가방을 개봉해야 한다. 이 외 다른 곳에서는 절대 열 수 없다.
• 총구가 항상 사로 방향을 향하도록 신경 써야 한다. 총기를 내려놓을 때는 총구가 반드시 사로 방향을 향해야 하고, 노리쇠를 후퇴고정하고 탄피배출구가 천장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두어야 한다. 노리쇠 후퇴고정이 되지 않는 특수한 총이거나 부득이하게 하기 어렵다면 빈 총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붉은색 플라스틱 탭(flag)을 약실에 꽂아 총이 안전한 상태임을 주변에 인지시켜야 한다. 또한 사격하지 않을 때에는 절대 방아쇠에 손가락을 걸고 있어서는 안 된다. 사격할 때를 제외하고는 검지손가락을 방아쇠울 바깥으로 빼놔야 한다.
• 일부 실내 사격장을 비롯해 야외 사격장의 경우에는 자동사격이나 반자동화기의 속사를 금지하고, 무조건 1초 이상의 간격을 두고 완사하라는 규칙이 추가로 붙기도 한다. 이는 초탄 반동으로 총구가 뜬 상태에서 차탄을 발사하면 사로를 떠나 애먼 곳에 박혀 피해를 입히기 때문. 한국에서도 이런 눈먼탄에 의한 사건이 터진 적이 있다.
• 이런 안전수칙들은 모르고 어겼다면 직원 성격에 따라 주의만 듣고 넘길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일단 사로에서 쫓겨나거나, 심각한 경우 그 사격장에는 영영 발을 들이지 못할 수도 있다.
  

5.2. 그 외의 나라

6. 국내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