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1-11 17:02:19

강정고령보

낙동강의 교량 (대구 · 경북)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11px; margin-top: -5px; margin-bottom: -17px"
구문소교 - 석포대교 - 성황교 - 석포철교- 굴현교 - 결둔교 - 암기1교 - 원곡교 - 비동2교 - 비동1교 - 분천교 - 분천1교 - 풍애교 - 현동제2대교 - 현동교 - 임기교 - 명호교 - 관창2교 - 관창1교 - 주진교 - 영락교 - 월영교 - 법흥교- 영가대교 - 안동교 - 영호대교 - 안동대교 - 안동철교 - 옥수교 - 서안동대교 - 풍산대교 - 단호교 - 풍남교 - 광덕교 - 구담교 - 지인교 - 삼강교 - 영풍교 - 상풍교 - 경천교 - 상주보 - 중동교 - 상주낙동강교 - 낙단보 - 낙단교 - 낙단대교 - 낙동강대교 - 선산대교 - 일선교 - 구미보 - 숭선대교 - 양호대교 - 산호대교 - 구미대교 - 남구미대교 - 왜관낙동강 - 덕포대교 - 파일:KTX BI.svg 왜관경부고속철교 - 칠곡보 - 왜관철교 - 왜관 - 호국의 다리 - 제2왜관교 - 성주대교 - 강정고령보 - 사문진 - 88낙동강교 - 고령 - 성산대교 - 달성보 - 박석진 - 중부내륙낙동대교 - 우곡교
상류 → 하류 방향
}}}}}}
[ 부산 · 경남 ]
금호강 | 형산강 | 대구 신천 | 영강 | 길안천 | 내성천 | 병성천 | 회천

{{{#!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 <tablebordercolor=#008837><tablealign=center><tablewidth=310><tablebgcolor=#008837>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008837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f5f5f5,#2d2f34> 파일:중구(대구광역시) CI.svg 중구 경상감영과 옛골목
달성공원 서문시장 동성로
파일:동구(대구광역시) CI.svg 동구 팔공산 신천
파일:수성구 CI.svg 수성구 수성못 대구스타디움
파일:달서구 CI.svg 달서구 83타워
파일:달성군 CI.svg 달성군 비슬산 강정고령보와 디아크 }}}}}}}}}}}}

파일:달성군 CI_White.svg 달성12경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2px -12px"
논공읍 100년 타워
구지면 도동서원
가창면 가창댐
화원읍 달성습지 남평문씨 본리세거지 마비정벽화마을 사문진주막촌과 낙조
다사읍 디아크문화관
유가읍 비슬산참꽃 국립대구과학관 대견사 비슬산암괴류
옥포읍 옥포벚꽃길
}}}}}}}}} ||
낙동강 교량
상류 방면 강정고령보 하류 방면
성주대교 사문진교

江亭高靈洑 / Gangjeonggoryeong stank
파일:강정고령보중앙.png 파일:디아크.png

1. 개요2. 지자체 간의 갈등3. 대중교통4. 디아크

1. 개요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걸쳐 있는 낙동강이자 교량. 4대강 정비 사업으로 건설되어서 운영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찾아 유동인구 역시 많으며, 주변에 카페와 식당, 많은 전동샵들이 성업 중이다. 중간중간 평상이 있으며, 치킨 등을 배달시킬 수 있다.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밭과 광장, 바닥분수 등이 있어서 부모와 함께 아이들이 많이 찾으며, 밤에는 보와 물문화관인 디아크의 야간 조명으로 화려한 색을 뽐낸다.

강정고령보가 유명세를 타고 이에 따라 인근에 전동바이크 대여점이 많아짐에 따라 전동바이크를 타고 차선을 왔다 갔다 하며 자살특공대 짓를 하며 폭주하는 청소년들이 많아 시민들과 자전거 라이더들의 안전을 위협하며 사고가 제법 잦은 편이었다. 이에 전동바이크가 인도로 출입하는 것을 차단하고, 디아크 맞은편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에는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및 고령경찰서 다산파출소에 의해 전동바이크나 오토바이의 출입을 막고 있었던 실정이었으나, 다행히 원동기 면허 이상 소지자 만이 전동바이크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있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인해 전동바이크로 폭주를 일삼던 청소년들의 모습은 싹 사라지게 되었다.

여름에는 야외 미술제를 해서 볼거리가 더 있으며, 드론 촬영, 전동 렌트, 행글라이딩, 승마 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너른 초지와 나무들이 중간중간 있어 텐트나 해먹을 많이 볼 수 있다. 오리배와 고속보트를 즐길 수 있고 유람선이 사문진으로 운항 중이지만, 유람선의 운항과 관련해서는 환경단체와 갈등이 있다.

2. 지자체 간의 갈등

"3분 거리를 40분 돌아가"···달성·고령 '불통 다리' 싸움

강정고령보의 교량인 우륵교는 왕복 2차로로 차량 통행이 가능하게 건설되었음에도 불구하고[1] 달성군이 차단봉을 박아놓아서 차량 통행을 금지시키고 있으며, 도보와 자전거 통행만 가능하다. 따라서 교량 양쪽 지역을 자동차로 다니려면 12km를 돌아가야 한다. 그 이유는 두 지자체 사이의 갈등 때문이다. 이런 문제가 벌어지는 가장 큰 사유는 교통의 목적이 일방에게 유리한 반면에 상대방은 손해가 큰 경우가 대부분인데, 고령군 군민 입장에서는 인프라가 갖춰진 대구광역시로의 이동 목적은 많지만 달성군 입장에서는 굳이 이 다리를 이용해 고령군으로 갈 이유가 많지 않고 차량 통행만 많아지면 싫어할 수밖에 없다. 달성군 쪽에 수인의무를 요청한다고 해도 해당 정치인을 통해 압박을 가하면 그만이며, 정치인들이 이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어 보인다.

고령군 측에서는 우륵교를 차도로 쓰게 해달라고 국민청원, 시위, 청와대 진정 등의 방법으로 요구해 왔다.

파일:디아크_텐트.jpg

달성군 측에서는 자전거/전동바이크[2] 전용다리로 오랫동안 사용해왔고, 관광지화되어 우륵교(강정보) 차량 통행을 극렬히 반대하고 있다. 실제로 강창교에서부터 디아크 오기까지 차량유입이 많아 교통이 혼잡한 상태. 디아크 주차장이 3개인 것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으며 여름밤이면 이 주차장들이 모두 만차가 된다. 봄, 가을이라 해도 주말이라면 이 주차장이 만원이 되는 게 드문 일이 아니다. 고령 다산면 우륵교 진입도로는 디아크 휴게지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주차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파일:고령보.jpg
현재 강정보는 걷거나 전동모빌리티, 자전거를 타는 유동인구가 많고, 자주 사고가 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상의 이유로도 달성군측에서 해당 보를 차량통행을 위해 열 이유가 없다. 강정보 차량통행은 보 유지보수를 위해 한 개 차선을 통제해서 진행하고, 긴급상황 시 소방차량 등에 대해서는 통행을 막지 않고 있다.

강정고령보를 직접적으로 하는 거주인구는 매우 적지만, 대구외곽순환도로로 인해 강정고령보 인근은 평일 출퇴근시간에 차량 진출입이 많아 평일 교통량도 여유가 있는 편이 아니다. 다리의 차량통행을 하게 하려면 주변 도로를 확보해야 달성주민 반발이 줄어드는 등 현실적인 문제가 크다. 실제로 대구 다사-고령 다산간 광역도로를 추진하는 것으로 문제가 타협되는 줄 알았지만 2017년 3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B/C 0.34의 결과로 무산되었다. 강정보 통행은 불가능하다는 소리다. 이 문제를 다시 해결하기 위해,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재에 나섰다. 우륵교 차량 통행을 위해서는 교통혼잡 문제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보았으며, 우륵교~달성군 쪽 입구~금호강 횡단 교량~달서구 성서공단 쪽으로 연결되는 새 도로를 건설하는 안을 제시했다.

즉, 강정보 통행을 위해서는 대구 다사주민의 이해관계가 맞는 새로 교량을 만들거나 광역도로를 만들어야지만 가능하다. 고령에만 도움이 되고, 다사읍쪽에서는 도움은 커녕 관광지의 매력감소 및 안전사고 우려문제, 그에 맞는 교통로가 확보되지 않음으로 인한 도로 확보의 문제(토지배상), 이미 해당 인근이 도시외곽순환도로 진출입구 인근으로 교통량 포화상태. 환경단체들은 상수원이라서 안 된다라는 이유를 밝히고는 있으나, 해당 지역이 봄, 여름, 가을 시즌의 대구의 얼마 안 되는 야외 둔치 관광지를 잃는다는 점. 이미 관광객들의 사고가 간간히 있는데 차량통행까지 이어진다면, 더 많은 사고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이다. #

매번 지역구 고령군·성주군·칠곡군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들의 강정보 차량통행 공약은 불가능에 가깝다. 달성군 다사읍 10만에 비해, 다산읍의 인구는 8천에 지나지 않고, 다산읍의 이익에만 도움이 되고 달성군쪽에서는 부담만 되는 상황이다. 지역 상황을 잘 모르는 중앙언론 및 일부 유튜버들과 고령군민들은 지역이기주의로 해당 사항을 몰아가는데, 8천의 다산읍민을 위해서 10만 인구의 다사읍민의 불편 및 관광지로의 가치를 희생하라는 논리가 먹힐 수 없다. 예산타당성 면제로 강정보 북쪽에 달구벌대로와 연결되는 도로(가칭 곽촌교)를 잇는 것 외에는 대안이 없다.

3. 대중교통

성서산단역
(1번출구)
대실역1 강정
고령보
방향
- 06:23 (+5분) 강창역(대천)
06:50 (+10분) (+5분) 대실역(문양)
08:08 (+10분) (+5분) 대실역(문양)
- 08:25 (+5분) 강창역(대천)
- 09:45 (+5분) 강창역(대천)
10:35 (+10분) (+5분) 대실역(문양)
11:55 (+10분) (+5분) 대실역(문양)
- 12:15 (+5분) 강창역(대천)
13:05 (+10분) (+5분) 대실역(문양)
- 13:35 (+5분) 강창역(대천)
- 14:55 (+5분) 강창역(대천)
17:05 (+10분) (+5분) 대실역(문양)
- 18:50 (+5분) 강창역(대천)
19:25 (+10분) (+5분) 대실역(문양)
- 21:08 (+5분) 강창역(대천)
21:35 (+10분) (+5분) 대실역(문양)

4. 디아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디아크(대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실제로 소방, 응급 등의 상황에서는 임시로 열어서 쓰기도 한다. [2] 사실 전동스쿠터의 출입은 엄연한 불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렌트업자들은 렌트를 계속하고 있으며 관공서는 단속할 의지가 없어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함정주의] 강정고령보를 경유하는 성서2번은 성서2번 본선 노선에 비해 자주 오지 않는다는 함정이 있다. 성서2번 모든(본선포함) 노선이 강정고령보를 경유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성서2번이 왔다고 무작정 승차했다간 강정고령보가 아닌 다른 엉뚱한 곳으로 갈 수 있는 위험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성서2번 버스가 오면 기사님께 여쭤보거나 행선지를 잘 보고 타야 한다.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