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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6:14:09

신설동역

신설동역
파일:Seoulmetro1_icon.svg 파일:Seoulmetro2_icon.svg 파일:UiLine_icon.svg
연천 방면
[[수도권 전철 1호선|
1호선
(126)
]]
제기동
← 0.9 ㎞
동묘앞
0.7 ㎞ →
[[천안급행|
1호선
경부선 급행 A
]]
청량리 방면 신창 방면
성수 방면
용 두
← 1.2 ㎞
2호선
'''
성수지선
'''
(211-4)
시종착
북한산우이 방면
보 문
← 1.0 ㎞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우이신설선
(S122)
]]
역명 표기
1호선 신설동
Sinseol-dong
新設洞 / 新设洞 / [ruby(新設洞, ruby=シンソルトン)]
2호선
우이신설선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 지하1 ( 신설동 76-5)
소속 영업사업소
1호선 종로영업사업소 신설동(1)역
2호선 종로영업사업소 신설동(2)역
운영 기관
1호선 서울교통공사
2호선
우이신설선 우이신설경전철운영(주)
개업일
1호선 1974년 8월 15일
2호선 1980년 10월 31일
우이신설선 2017년 9월 2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 1호선, 2호선, 우이신설선)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 1호선, 2호선 성수지선, 우이신설선)

1. 개요2. 역 정보
2.1. 환승
3. 역 주변 정보4. 일평균 이용객5. 승강장6. 연계 버스7. 기타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수도권 전철 1호선 126번,[1]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지선 211-4번,[2]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S122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 지하1 ( 신설동 76-5) 소재. 대한민국 지하철 역사상 최초의 타 노선간의 환승역이다.

2. 역 정보

파일:신설동역(2호선) 안내도.jpg
역 안내도(2호선)
파일:Sinseol-dongstui.jpg
역 안내도(우이신설선)

1호선 신설동역은 왕산로 지하에, 2호선은 천호대로 지하에, 우이신설선 신설동역은 보문로 지하에 위치한다.

1호선 승강장과 2호선 승강장이 서로 비슷한 시기에 완공하였다. 즉 2호선 승강장 노반을 미리 건설한 것이다. 물론 당시에는 2호선이 아니라 구 5호선으로 기획됐었다(구 5호선의 자세한 사항은 1기 지하철 계획을 참조).

1호선 열차 중 서울교통공사 소속 열차는 보통 이 역에서 승무교대를 한다. 서울교통공사 1호선 열차를 승무하는 기관사와 차장의 경우 전원 신답승무사업소 소속이며, 근무 투입 시 신답역에서 2호선 성수지선 열차를 타고 신설동역까지 온 뒤 1호선 승강장으로 이동해 승무교대를 한다. 차량기지 입고 열차의 경우 바로 전 역인 동묘앞역에서 종착한 후 2호선 신설동역 유령 승강장을 통과하여 군자차량사업소로 회송한다.

1983년 9월 을지로입구-성수 구간이 개통되면서 2호선의 이 역이 있는 구간은 본선에서 분리된 후 성수지선이 되었고, 1984년 5월 22일자로 2호선 잔여 미개통구간이던 서울대입구-을지로입구 구간을 마지막으로 순환선이 완전 개통되면서 2호선 본선상에 1호선 및 경부선 환승역인 시청역 신도림역이 동시에 개통되자 이 역은 환승역으로서의 의미를 거의 상실하였다. 심지어 우이신설선 개통 전에는 지역 주민들 중에서도 이 역에 2호선이 들어오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였으니 2호선 최초 개통 당시 기개통 구간의 일부였던 성수지선이 오히려 신정지선보다 이용객 수와 인지도가 낮다는 특징이 반영되었다.

파일:attachment/1281062797_10-08-05-03.jpg
환승통로는 개통 당시의 옛 모습을 거의 유지하고 있었다. 2000년대까지 1기 지하철 계획 개통시절의 표지판('뛰지 마시오' 등)이 남아 있었다. 지금은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서 모든 표지판이 신형으로 교체되어 비교적 깔끔하게 바뀌었다. 환승통로는 여전히 긴 편이고 이용객이 비교적 적은 실정으로 별로 주목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뒤에 '동'이라는 이름을 덧붙인 이유는 서울 지하철이 지어지던 초기에는 역이 있던 행정동의 이름을 따서 역명을 짓는 것이 관례였기 때문이다. 이런 이름들은 나중에 '동'을 없앴는데, 신설동역은 동을 떼면 신설역이라는 이름이 되어 '새로 지은 역'으로 오인될 소지가 있어서 계속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한자마저 新設로 똑같다. 바로 다음 역인 제기동역도 제기역으로 개칭하지 않고 그대로 존치되었다. 한편 2호선 신설동역은 1980년 5월 서울시고시제179호에 따라 구청앞역으로 결정되었으나 개통 2개월 전인 1980년 8월에 1호선과 같은 신설동역으로 개정되었다. 당시 동대문구청이 2호선 신설동역 바로 앞 현재의 동광동대문베르빌오피스텔 자리에 있었다. 난계로 건너편인 숭인동이 1975년 종로구로 넘어가면서, 당시 동대문구청은 지금의 강동구청과 같이 타 구와의 경계 코앞에 위치한 입장이 되었다.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중 동대문구에 위치한 유일한 역이자 남측 시종착역으로 역번은 S122번이며 주소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 132-259번지이다. 왕십리 연장 계획안도 나왔었지만, 그쪽에 통신 케이블이 있는 관계로 무산되었다. 또한 우이신설선 터널이 끝나는 부분 앞에 지하철 1호선 터널구조물( 유령 승강장 진입 터널)이 위치해 있어 더 이상 연장이 불가하다.
파일:20170819_203721.jpg
신설동역 동선체계도
위의 동선체계도와는 달리 우이신설선 전용 출입구는 만들어지지 않았다. 우이신설선 운임구역과 1호선 운임구역 사이에 환승 게이트가 있다. 어느 노선으로 환승하든 막장환승인데, 특히 2호선과 우이신설선의 환승거리가 가장 길어 환승 소요시간이 약 7분 정도 걸린다.

당초 10번 출구의 길 건너편(동대문구 천호대로 3 부근)에 출구가 하나 더 있었으나 1990년대 후반에 폐쇄되었다. 2호선 종착 전용 승강장에서 환승통로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면 바로 정면에 보라색 출입문이 있는데 그 문이 원래 그 출구로 나가는 입구였다. 신설동역 냉방화 공사 전에는 폐쇄 이후 셔터로 막혀져 있었으나 공사하는 동안 문으로 막아버렸다. 2010년 경에는 바깥의 출구 구조물을 철거하여 새 환풍구를 만들었다. 원래 출구 구조물을 철거하기 전에도 줄곧 환풍구 역할을 했었다. 바깥의 출구를 완전히 패널로 막아놓고 패널 중간중간에 구멍을 뚫어 놓았었다. 이는 지하철역 출입구가 환풍구로 바뀐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사례이다.

1호선은 종착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동묘앞 방면에 한쪽 건넘선이 존재한다. 비상용일 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과거에 신설동역 연결선로와 연관되어 사용했던 걸로 추정된다. 군자차량사업소 완공 전에는 당시 유령 승강장이었던 신설동역 2호선 승강장에서 검수를 받았었다. 1/2호선 신설동 승강장이 비슷한 시기에 완공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연결선로 방향이 동묘앞(동대문) 방향에만 있지만 군자차량사업소 완공 전에는 동대문 종착열차가 없었다. 청량리역에서 운행을 마치고 검수차 회송을 하거나 검수를 마치고 청량리역으로 회송하기 위해 가까운 1호선 신설동역에 건넘선을 만들어서 사용했을 확률이 높다. 군자차량사업소 완공 후에는 1호선 신설동역의 건넘선을 사용한 사례가 거의 없다.[3]

2호선에 한해서 출구계단 마감재가 1호선 역사 승강장(제기동, 동대문, 종로3가, 서울역)에 사용했던 마감재와 동일하다.

2.1. 환승

어느 노선으로 환승하든 막장환승이다. 최초의 타 노선간의 환승역인만큼 당시의 어려운 조건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고속터미널역, 종로3가역 수준의 막장은 아니지만 환승 거리가 짧지 않고, 동선도 어렵다. 구체적으로 1호선↔2호선은 도보로 5분 정도, 2호선↔우이신설선은 7~8분 정도 걸린다. 1호선↔우이신설선은 아주 길지는 않아도 통로가 복잡하다. 그리고 1호선 신설동역의 구조 상 1호선으로의 환승 시에는 방향별로 계단을 두어번 더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고, 행선지를 잘 보고 이동해야 한다.

3. 역 주변 정보

고려대학교와 거리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6호선이 개통되어 안암역 고려대역이 생기기 전에는 제기동역과 신설동역이 고려대와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었기 때문에 고대생들의 이용률이 높았다. 지금도 신설동에서 회차해서 고려대학교로 가는 성북04번 7211번은 고대생 통학버스이다. 신설동에서 청량리로 가는 노면전차가 있던 시절까지 포함해서 고대생은 70년 동안이나 신설동에서 걸어서 학교를 가야 했다. 또한 경춘선이 청량리가 아닌 신설동 근처의 성동역(제기동역 인근)에서 시종착하던 1960년대까지만 해도 기차를 타고 학교에 다녔다는 고려대학교 졸업생의 증언이 있었다.

주요 이용객은 인근의 대광고등학교 학생들, 신설동, 보문동, 안암동 일대 주민들, 주변 학원(소방공무원 학원, 검정고시 학원, 입시학원, 스튜어디스 학원 등등)학원생, 일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용객과 고대생이 자주 이용한다. 신설동역 인근에 위치한 회사도 꽤 있어 회사원들도 많다. 천호대로 쪽은 아차산역 ~ 신설동역 구간까지는 중앙차로 버스 노선들이 많은 편이라서 1호선과 환승연계 역할을 한다. 2011년 연말에 청량리~동대문 구간도 완성되어서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동대문 → 신설동 방향은 중앙차로를 타지 않고 바로 우회전하기 때문에 신설동에서 환승해야 한다.

1번 출구에 있는 대광고등학교가 있다.

9번 출구에 ' 서울풍물시장'이라는 벼룩시장이 있다. 본래는 동대문운동장에 위치하던 시장이였으나 동대문운동장이 철거되면서 이곳으로 옮겨오게 되었다. 이외 서울특별시교육청동대문도서관이 있다.

역이 위치해 있는 신설동로터리는 1950년대부터 교통혼잡지역으로 악명이 높다. 최근 5년간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225건으로 교보타워 사거리에 이은 2위이다.[4] 강동구- 광진구- 성동구 연선( 천호대로)이나 동대문구( 왕산로), 성북구( 보문로)에서 종로구로 진입할 경우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관문이기 때문에 출퇴근시간에는 교통정체가 매우 심하다.

출입구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자기 목적지를 확인하고 지도를 잘 봐야 한다. 게다가 잘못 나오면 횡단보도 위치도 애매한 곳에 있는 경우가 많아 꽤 많은 거리를 돌아가야 할 수도 있다.

이마트 청계천점이 남쪽으로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나 바로 갈 수 있는 출구는 없다.

동아제약의 본사가 이 역과 용두역 사이에 있다. 대상그룹( 미원)의 본사 사옥도 성수지선 7번 출구 앞에 있었으나, 2021년 12월에 본사를 종로구 인의동 종로플레이스로 이전했고 옛 신설동 사옥은 철거됐다.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52a4><bgcolor=#0052a4> 연도 || 파일:Seoulmetro1_icon.svg || 파일:Seoulmetro2_icon.svg || 파일:UiLine_icon.svg ||<bgcolor=#0052a4> 총합 ||<bgcolor=#0052a4> 비고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1994년~2009년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1994년 72,876명
18,829명
3,055명 91,705명
1995년 67,131명
18,255명
85,386명
1996년 60,045명
11,152명
71,197명
1997년 59,835명 8,171명 68,006명
1998년 58,499명 7,109명 65,608명
1999년 자료없음
자료없음
-
2000년 56,152명 9,049명 65,201명 비고
2001년 47,586명 9,189명 56,775명
2002년 43,169명 9,170명 52,339명
2003년 41,124명 9,179명 50,303명
2004년 41,062명 9,489명 50,551명
2005년 40,551명 8,944명 49,495명
2006년 34,089명 8,246명 42,335명
2007년 32,534명 8,273명 40,807명
2008년 33,326명 8,679명 42,005명
2009년 34,730명 7,998명 42,728명 }}}}}}}}}
2010년 35,256명 7,821명 43,077명
2011년 35,294명 7,587명 42,881명
2012년 34,366명 7,483명 41,849명
2013년 33,230명 7,788명 41,018명
2014년 33,692명 8,243명 41,935명
2015년 33,445명 7,869명 41,314명
2016년 32,636명 7,934명 40,570명
2017년 31,373명 8,074명 3,055명 42,502명 [5]
2018년 31,684명 8,840명 3,409명 43,933명
2019년 31,831명 8,693명 4,022명 44,546명
2020년 23,323명 5,882명 3,451명 32,656명
2021년 22,735명 5,905명 3,498명 32,138명
2022년 24,299명 6,849명 3,835명 34,983명
2023년 26,111명 7,352명 4,197명 37,660명
출처
파일:Seoulmetro1_icon.svg 파일:Seoulmetro2_icon.svg : 서울교통공사 자료실[6]
파일:UiLine_icon.svg : 서울열린데이터광장, 국토교통부 철도통계[7]

종로 연선의 경제/상권/업무지구가 전반적으로 침체 중인 고로, 신설동역 역시 빠른 속도로 이용객 수가 감소하고 있다. 매해 1천 명 가량씩 감소하여 다른 역들과 비교해도 낙폭이 큰 편이고 2000년 이전과 비교하면 수요가 절반에 그친다. 2023년 기준으로 이곳을 지나는 세 노선(1호선, 2호선 성수지선, 우이신설선)의 이용객 수를 합산하면 37,660명이다. 우이신설선 개통 바로 전 해인 2016년보다도 이용객 수 합이 더 적다.

2001년부터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기존에 이 역에서 버스를 타고 다니던 고려대생들이 대거 6호선으로 넘어갔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이렇게 2000년대 초반에 한 번의 대량 낙폭을 거친 후 2005년 동묘앞역의 개통으로 6호선과 연결됨으로써 이와 인접한 1호선 측 게이트 통과 숫자가 다시 한 번 크게 감소했다. 그나마 남아있던 소수의 고려대생들도 이때부터는 학교 안에 지하철역이 2개나 있는 6호선으로 넘어갔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약 10여 년간 보합세를 유지했으나 2015년부터 다시 연간 1000명씩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 2호선 성수지선의 경우 2004년 지하철-버스 간 환승할인 제도로 타격을 입었다.

우이신설선 다수의 승객이 성신여대입구역에서 도심으로 가기 위해 4호선으로 갈아탄다. 여기까지 와서 1호선으로 환승한다면 주로 청량리역, 2호선 성수지선으로 환승한다면 건대입구역이나 잠실역까지 가기 위한 경우가 대다수이다.

2호선의 환승역 중 가장 이용객이 적은 역이다.[8]

5. 승강장

5.1. 수도권 전철 1호선

파일:attachment/small_DSCF9968.jpg 파일:역명판신설동역1.png
1호선 승강장(리모델링 전)[A] 1호선 역명판(리모델링 전)
파일:1호선신설동2022.jpg
1호선 승강장(리모델링 후)

위의 리모델링 전 역명판 사진을 보면 우이신설선 환승띠가 설치되어 있고, 심지어 글꼴도 지하철체로 되어 있다. 또한 1호선 지하 구간 중 종로5가역과 함께 역명판이 서울남산체로 전혀 개정되지 않은 역이었으나 두 역 모두 2020년 중반기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되면서 철거되었다. 단, 1호선과 성수지선 환승통로에 우이신설선 환승안내 띠지는 아직 지하철체로 남아 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환승역 중 유일하게 환승 노선이 모두 상대식 승강장인 역이며 또한 유일하게 경전철과 환승이 가능한 역이다. 청량리역은 1호선과 경의·중앙선, 동묘앞역은 6호선, 동대문역은 4호선, 종로3가역은 3호선과 5호선, 시청역은 2호선, 서울역은 1, 4호선이 섬식 승강장이다. 향후 제기동역에서 동북선이 개통되면 더 이상 서울 지하철 1호선의 유일한 경전철 환승역이 아니게 된다. 대방역도 신림선과의 환승역이지만, 서울 지하철 1호선 소재의 지하철역이 아니다.

2020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승강장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었다.
제기동
동묘앞
파일:Seoulmetro1_icon.svg 1호선 청량리· 광운대· 의정부· 연천 방면
인천· 서동탄· 천안· 신창 방면
노선 및 방면 빠른 환승
파일:Seoulmetro1_icon.svg 1호선 (연천 방면) → 파일:Seoulmetro2_icon.svg 2호선 성수지선, 파일:UiLine_icon.svg 우이신설선 9-4
파일:Seoulmetro1_icon.svg 1호선 (인천, 신창 방면) → 파일:Seoulmetro2_icon.svg 2호선 성수지선, 파일:UiLine_icon.svg 우이신설선 2-1

5.2.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지선

파일:유령승강장입구.jpg
<rowcolor=#FFF> 2호선 성수지선 승강장(리모델링 전)
파일:신설동역2호선승강장.jpg
<rowcolor=#FFF> 2호선 성수지선 승강장(리모델링 후)
왼쪽에 있는 분홍색 문이 지하 3층 유령 승강장으로 가는 통로이다.[A] 과거에는 계단 그대로 노출되었지만 2000년대 중반 리모델링을 시공하면서 통로 입구에 격벽과 문을 설치하여 봉쇄하였다.
종착역 동묘앞[11]
용두
파일:Seoulmetro2_icon.svg 2호선 당역종착
신답· 성수 방면
노선 및 방면 빠른 환승
파일:Seoulmetro2_icon.svg 2호선 성수지선 → 파일:Seoulmetro1_icon.svg 1호선, 파일:UiLine_icon.svg 우이신설선 1-1
승강장 노반은 이미 1호선과 비슷한 시기에 완공되었다. 본래는 1기 지하철 계획 5호선으로 사용할 기획이었지만 백지화되어 군자차량사업소 완공 전까지 한동안 1호선 검수시설로 사용하다가 1980년에 지금의 2호선으로 개통하였다.

파일:신설동역10량.jpg
성수지선 신설동역 승강장은 1기 지하철 당시의 5호선을 염두에 두고 1호선과 통합 시공되었기 때문에 10량 편성에 대응하도록 설계되었다.

회차 방식이 상당히 특이하다. 상선 승강장으로 들어온 열차는 승객을 내려준 뒤 바로 용두역 방면으로 후진하며 건넘선을 건넌 뒤 청소를 한 다음 다시 방향을 바꿔 하선 승강장으로 들어와 승객을 태운다. 한 승강장에서 승하차 취급을 동시에 하기에는 이용 승객 수가 많아서 이러한 회차 방식이 나온 것이다. 결정적으로 하선 승강장이 상선 승강장보다 크기가 좁다. 5호선 기획 당시 상선 승강장이 5호선 승강장, 그리고 하선 승강장이 중간 종착역으로 기획했었기 때문이다. 2호선 신설동역에 인상선이 없고, 상선 승강장 선로가 1호선에 연결되어 있을 뿐이다. 상선을 통해 계속 가면 1호선 동묘앞역이 나온다. 다만 하선 승강장 쪽은 얼마 가지 않아 막혀 있다.

하지만 과거에는 바로 건넘선을 타고 상선 승강장으로 넘어가서 승객을 내려주고 바로 태웠었다. 2000년대 중~후반까지는 하선 승강장이 거의 쓰이지 않았었다. 이미 상선 승강장에 열차가 있을 시 가끔씩 하선에서 종착했었다. 지금도 RH대에는 회전율 향상을 위해 바로 건넘선을 타고 상선 승강장으로 가서 승객을 태우고 출발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용두역 개통 전에는 성수지선의 유일한 지하역이었으며 신정지선을 포함한 2호선 모든 지선 구간에서는 까치산역과 함께 둘 뿐인 환승역이다. 그러나 까치산역은 2호선 신정지선 역시 5호선의 이용객으로 간주되어 2호선 이용객 통계가 나오는 역만 고려하면 사실상 유일한 환승역이다.

평일 출퇴근 시간 이외에는 배차 간격이 매우 긴 편인데 같은 노선의 신정지선 구간, 3호선 일산선 구간, 7호선 까치울역~ 석남역 구간, 4호선 과천선, 안산선 구간과 비슷하다.

5.3.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파일:1504182121 (1).jpg
우이신설선 역명판
보문
2 1
종착역
1 파일:UiLine_icon.svg 우이신설선 성신여대입구· 북한산우이 방면
2 성신여대입구· 북한산우이 방면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만 사용)
우이신설선 신설동역에 붙어 있는 이용 안내문을 보면, 평일 출퇴근 시간에는 두 승강장을 교대로 사용한다고 한다.
노선 및 방면 빠른 환승
파일:UiLine_icon.svg 우이신설선 → 파일:Seoulmetro1_icon.svg 1호선, 파일:Seoulmetro2_icon.svg 2호선 성수지선 1-2
우이신설선 선로는 여기서 1호선 선로(정확히는 유령 승강장 진입선로)와 통신케이블로 막혀 있어서 사실상 두단식 승강장이나 마찬가지이다. 이곳에 매설된 통신케이블은 전국 각지에서 혜화 KT 데이터센터로 가는 국제전화용과 해외인터넷 케이블로 이 통신케이블이 망가지면 한국은 국제미아가 된다.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망이냐고 하면, 2003년에 발생했던 1.25 인터넷 대란의 원인이 이 혜화전화국에 침투한 악성코드 때문이다. 당시의 상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DNS망이 죽어서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했었다(자세한 내용은 1.25 인터넷 대란 항목을 참고). 2018년에 발생한 유사 사고로 KT 아현지사 화재 사태 문서를 봐도 된다.

그렇기 때문에 건넘선도 보문역 방향에만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성수지선 연장안이 부결되고 별도 노선으로 신설된 것이며, 같은 이유로 우이신설선 왕십리역 연장 계획도 취소되었다. 회차선이 없기 때문에 오리카에시 형식으로 되돌아가며 보문역 방향 회차선을 이용하여 선로를 바꿔 되돌아간다.

5.4. 지하 3층 회송 전용 승강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신설동역/지하 3층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동묘앞
군자기지
수도권 전철 1호선 회송열차 통과 전용( 군자차량사업소 방면)

1호선과 2호선 성수지선이 신설동역 지하 3층의 유령 승강장에서 직결된다.[12]

6. 연계 버스

왕산로 중앙버스전용차로
동묘앞 신설동역 용두동사거리
천호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
동묘앞 신설동역.서울풍물시장 서울시동부병원
신설동역 연계 버스 정보
정류소 구분 노선
신설동역(중)
(06027)
<colcolor=#ffffff> 지선
간선
심야
공항
신설동역(중)
(06028)
지선
간선
심야
신설동역
(06101)
마을
지선
간선
신설동역
(06102)
지선
간선
신설동역1번출구 (06557) 마을
신설동역1번출구
(06107)
지선
간선
심야
신설동로터리
(01243)
지선
간선
심야
신설동역.서울풍물시장(중)
(06008)
지선
간선
심야
직행좌석
공항
동대문우체국.서울풍물시장
(06163)
지선
간선
직행좌석

7. 기타

8. 둘러보기

파일:Seoulmetro1_icon.svg 수도권 전철 1호선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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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정 전 56번, 동묘앞역 개통 전 127번. [2] 개정 전 11-3번, 용두역 개통 전 211-3번. [3] 다만 수십년 뒤에 1호선 청량리역에서 2호선 신설동역으로 공차회송한 사례가 딱 한번 있었다. 서울교통공사 전동차가 1호선 동묘앞역에서 운행을 마치고 군자기지로 입고하려고 했지만 신호 오작동으로 인해 분기되지 못한 채 그만 청량리역까지 공차회송되었다. 결국 회차하여 다시 동묘앞역 까지 공차회송한 다음 기지 출고선으로 입고하여 2호선 신설동역 상선 승강장 까지 역주행 회송을 하였다. [4] 「강남 교보타워사거리 사고 최다…왜?」, MBN, 2017-03-29 [5] 우이신설선의 자료는 개통일인 9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6] 옛 자료 출처: 지하철 수송계획, 서울지하철경영 [7] 2023년~ [8] 모든 이용객이 5호선으로 집계되는 까치산역은 제외 [A] 관련 게시글, 출처: 네이버 블로그 [A] [11] 성수지선 종점은 서울 지하철 1호선과 연결되어 있으나 1호선 출고열차를 제외한 성수지선 열차는 운행하지 않는다. [12] 관련 이미지, 출처: 다음 카페 [13] 舊하정로 [14] 천호대로, 왕산로, 보문로의 기점이고(오거리에서 멀어질수록 건물번호가 증가), 종로와 난계로의 종점이다.(건물번호 최대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