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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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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생산 & 생활 방식4. 주요 수렵채집민족&어렵민족
4.1. 아시아
4.1.1. 동아시아ㆍ북아시아4.1.2. 동남아시아4.1.3. 남아시아
4.2. 유럽4.3. 아프리카4.4. 아메리카4.5. 오세아니아
5. 대중매체

1. 개요

한자어: 狩獵採集人
영어: Hunter-gatherer

수렵채집인이란 대부분의 식량을 수렵, 채집을 통해 얻는 인간을 의미한다. 약 280만 년 전 최초의 인류가 등장하는 순간부터 수렵, 채집은 인류의 유일한 식량확보 수단이었으나 약 기원전 1만 년경 농업 혁명이 발생하면서부터 수렵채집 생활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2. 역사

인간이 농사를 짓기 시작한 이래 1만 2천 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이 시간은 개별 인간에게는 영겁이나 다름없는 시간이지만 종(種)으로써의 호모 사피엔스에게는 찰나에 불과하다. 인류의 역사를 50년으로 두고 보면 농사를 짓기 시작한 건 3개월 전에 불과하다. 농사를 짓기 이전엔 무려 280만 년간을 수렵채집인으로 살아왔으므로 21세기에도 인간의 몸은 여전히 수렵채집생활에 특화되어 있다.

21세기에는 대부분의 인간은 더 이상 수렵채집을 하지 않지만 아프리카, 남아메리카[1]에는 여전히 수렵채집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수렵 민족이라고도 부르며 수렵 위주 생활이다 보니 수렵(사냥)으로 훈련된 생활을 유지한다. 목축업과 약간의 제한적인 농업, 화전 농업 및 원시 농업, 채집, 어로(漁撈) 또는 낚시 생활도 겸한다. 유목민과는 엄연히 다르지만 일부 수렵 민족 문화권은 유목을 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이들은 전통적으로 사냥하여 얻은 짐승의 가죽과 털, 또는 모피를 팔아 생계를 유지했으나 현재는 동물 사냥이 엄격히 제한되거나 금지된 곳도 많다 보니 사실상 수렵 생활이 많이 약해졌다. 다만 제한적인 곳에서는 어느 정도 잡아도 되는 동물만 잡거나[2] 어쩌다가 한 번 정도만 허용해 준다. 물고기를 큰 창으로 사냥하는 경우는 어렵이라고 부르며 이러한 어렵을 하는 사람들은 어렵민이라고도 부른다.

수렵 채집에서 채집은 동물을 사냥하는 것뿐만 아니라 버섯이나 약초, 열매 등 식물들을 모으기도 하며 나뭇가지는 장작이나 땔감용 및 도구를 만들기 위해 모으기도 한다.

3. 생산 & 생활 방식

4. 주요 수렵채집민족&어렵민족

반농반수렵·반농반어의 경우 ♧로 표기.[4]

4.1. 아시아

4.1.1. 동아시아ㆍ북아시아

4.1.2. 동남아시아

4.1.3. 남아시아

4.2. 유럽

4.3. 아프리카

4.4. 아메리카

4.5. 오세아니아

5. 대중매체

대부분 제국 이하의 국가를 형성하지 않는다.


[1] 그 외 중앙아메리카 일부 지역 및 일부 민족들 포함 [2] 당연하지만 멸종위기동물은 제외한다. [3] 겹칠 때도 있고 겹치지 않을 때도 있다. [4] 주로 평야 지대가 아닌 삼림 지대 거주민들에 해당(바다, 호수, 강이나 하천 등에서는 어로 수산업 등 반농반어 생활도 겸함). [5] 숙신, 읍루, 물길, 말갈족, 여진족, 만주족도 해당. [6]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7] 그런데 고구려는 초기에만 한정. 고구려 전성기 이후에는 거의 농경화되었다. [8] 수렵채집인 위주의 남아프리카 서남부는 유럽인들이 손쉽게 장악했으나 동북부는 장기간에 전쟁 끝에야 정복할 수 있었다. [9] 마오리족 포함 [10] 에스데스의 본래 혈통으로 위험수를 전문으로 수렵한 민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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