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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소닉 시리즈
ソニック・ザ・ムービー Sonic the Hedgehog Cinematic Universe |
|
<colbgcolor=#1f4bff><colcolor=#ffffff> 장르 | 액션, 모험, 코미디, 판타지, SF, 애니메이션 |
제작사 | 파라마운트 픽처스, 세가 게임즈 |
원작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
시리즈 시작 | 《 수퍼 소닉》(2020) ([age(2020-02-14)]주년, [dday(2020-02-14)]일째) |
최근 작품 | 너클즈 (2024년) |
예정 작품 | 수퍼 소닉3 (2024년) |
[clearfix]
1. 개요
원작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를 원안으로 제작된 실사 영화 시리즈. 제작과 배급은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맡고 있다.2. 특징
-
다양한 패러디 및 오마주
영화 전반적으로 영화의 오마주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대사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의 패러디부터 시작하여, DC 코믹스, 마블, 스타워즈, 포켓몬스터 등등 영화 내에서 게임 원작 요소와 더불어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 요소다.
-
원작 시리즈 요소의 재해석 및 각색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마스터 에메랄드와 카오스 에메랄드. 원작에서는 둘이 별개의 존재지만 영화상에서는 카오스 에메랄드의 집합체가 마스터 에메랄드인 것으로 나온다. 마스터 에메랄드의 크기도 원작의 그것과 비교하면 초라해보일 정도로 작으며, 그것을 매개체로 삼은 카오스 에메랄드도 원작에 비해 싱당히 작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소닉의 성격 묘사, 오리지널 요소인 소닉과 너클즈의 과거사 등등 원작의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되 몇몇 부분을 생략하거나 새로 추가한 부분도 생겼다
-
현실 배경을 다루는 세계관
기존의 소닉 시리즈에서는 완전히 가상이거나 현실을 차용한 가상 세계관을 무대로 한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본 시리즈에서는 실사 영화답게 현실의 지구의 미국을 배경으로 하며, 수인과 인류가 같은 지구에서 살아가는 원작과 달리 소닉 X처럼 소닉과 테일즈가 다른 행성에서 왔다는 설정이다. '그린 힐스'[1] 등 일부 가상의 지역들도 있으나, 그 외의 장소들은 현실 그대로의 국가 및 랜드마크를 담아내었다.
IDW 코믹스에 따르면, 일단 다른 행성에서는 그린 힐을 포함하여 원작과 동일한 장소와 인물들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소닉 X와 비슷한 설정.
3. 작품 목록
본편 | ||||
<rowcolor=#ffffff> 연도 | 제목 | 감독 | 비고 | |
2020 |
수퍼 소닉 Sonic the Hedgehog |
제프 파울러 | 1편 | |
2022 |
수퍼 소닉2 Sonic the Hedgehog 2 |
2편 | ||
2024 |
수퍼 소닉3 Sonic the Hedgehog 3 |
3편 | ||
스핀오프 | ||||
2022 |
소닉 드론 홈 Sonic Drone Home |
데이비드 넬슨 | 2편 스핀오프 | |
2024 |
너클즈 Knuckles |
제프 파울러 외 | 드라마 |
3.1. 관련 작품
게임 | |||
연도 | 제목 | 비고 | |
2013 | 뿌요뿌요!! 퀘스트 | '소닉 ver. 더 무비(ソニック ver.ザ・ムービ)' 콜라보 참전 | |
소닉 대시 | 수퍼 소닉, 수퍼 소닉 2 콜라보 | ||
2021 | 소닉 컬러즈 얼티밋 | 영화판 소닉 오라 / 부스트 효과 팩 | |
2019 | 소닉 포시즈 | 수퍼 소닉, 수퍼 소닉 2 콜라보 | |
2024 | 소닉×섀도우 제너레이션즈 | 수퍼 소닉 3 무비 팩 |
4. 등장인물
문서가 존재하는 수퍼 소닉 시리즈의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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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3ff><colcolor=#fff> 주연 | 소닉 더 헤지혹 · 톰 와코우스키 ·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 너클즈 디 에키드나 |
악역 | 닥터 로보트닉 · 스톤 요원 · 섀도우 더 헤지혹 · 제럴드 로보트닉 | |
조연 | 매디 와코우스키 · 레이첼 · 랜들 · 웨이드 휘플 · 월터스 | |
단역 | 롱클로 · 조조 · 마리아 로보트닉 |
4.1. 공통
- 소닉 더 헤지혹 - 벤 슈워츠 / 엄상현 / 나카가와 타이시
- 톰 와코우스키 - 제임스 마스던 / 나카무라 유이치 / 위훈
- 매디 와코우스키 - 티카 섬프터 / 이노우에 마리나 / 최덕희
- 닥터 로보트닉 / 에그맨[2] - 짐 캐리 / 야마데라 코이치 / 김환진
- 스톤 요원 - 리 마지둡 / 안용욱 / 하마노 다이키
- 웨이드 휘플 - 애덤 팰리 / 변영희 / 요시다 우론타
- 월터스 - 톰 버틀러 / 유해무 / 사와키 이쿠야
- 레이첼 - 나타샤 로스웰 / 임주현/ 사이토 코즈에
- 조조 - 멜로디 니먼 / 설가은 / 후지타 마미
4.1.1. 수퍼 소닉
4.1.2. 수퍼 소닉2
-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 콜린 오쇼너시 / 히로하시 료 / 조현정
- 너클즈 디 에키드나 - 이드리스 엘바 / 키무라 스바루 / 홍범기
- 랜들 - 셰마 무어 / 시영준 / 사쿠야 슌스케
4.1.3. 너클즈
4.1.4. 수퍼 소닉3
- 섀도우 더 헤지혹 - 키아누 리브스 / 정재헌 / 모리카와 토시유키
- 마리아 로보트닉 - 알릴라 브라운 / 임하윤 / 유우키 아오이
- 제럴드 로보트닉 - 짐 캐리 / 김환진 / 야마데라 코이치
- 캡틴 록웰 - 크리스틴 리터 / 조진숙
4.1.5. 수퍼 소닉4
5. 설정
6. 카메오 및 이스터 에그
자세한 내용은 수퍼 소닉 시리즈/카메오 및 이스터 에그 문서 참고하십시오.7. 평가
Fittingly fleet and frequently fun, Sonic the Hedgehog is a video game-inspired adventure the whole family can enjoy -- and a fine excuse for Jim Carrey to tap into the manic energy that launched his career.
수퍼 소닉은 적당히 빠르고 재밌으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 원작 모험이자, 짐 캐리로 하여금 그의 커리어를 촉발시킨 미칠 듯한 에너지를 끌어올리게 하는 멋진 구실이다.
- 《 수퍼 소닉》 로튼 토마토 총평
수퍼 소닉은 적당히 빠르고 재밌으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 원작 모험이자, 짐 캐리로 하여금 그의 커리어를 촉발시킨 미칠 듯한 에너지를 끌어올리게 하는 멋진 구실이다.
- 《 수퍼 소닉》 로튼 토마토 총평
It isn't as much fun as the little blue guy's greatest games, but if you enjoyed the first film, Sonic the Hedgehog 2 serves as a generally acceptable sequel.
이 영화는 작은 파란 녀석의 최고의 게임들 만큼이나 매우 재미있진 않지만, 당신이 첫 영화를 즐겼다면, 《수퍼 소닉 2》는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질 만한 시퀄을 제공한다.
- 《 수퍼 소닉2》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이 영화는 작은 파란 녀석의 최고의 게임들 만큼이나 매우 재미있진 않지만, 당신이 첫 영화를 즐겼다면, 《수퍼 소닉 2》는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질 만한 시퀄을 제공한다.
- 《 수퍼 소닉2》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With a double helping of Jim Carrey's antics and a quicksilver pace befitting its hero, Sonic the Hedgehog 3 is the best entry in this amiable series yet.
두 명분이 된 짐 캐리의 장난기와 히어로에 걸맞은 재빠른 페이스를 자랑하는 《 수퍼 소닉3》은 이 친근한 시리즈 중 최고의 작품이 되었습니다.
- 《 수퍼 소닉3》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영화 내적으로 개연성, 스토리 진행 등 만듦새가 그리 뛰어나지는 않지만, 훌륭한 팬 서비스와 준수한 액션으로 지금까지도 원작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프랜차이즈이다. 게임 원작 실사 영화 범주 내에서는 나름
명탐정 피카츄(영화) 다음으로 로튼 토마토 지수 '신선 등급'을 받아낸 작품으로, 현재까지도
게임 원작 기반 실사 영화 중에서도 상업적으로 성공한 시리즈로 평가받는다. 3편에 들어서서는 평가 면에서도 성공했다.두 명분이 된 짐 캐리의 장난기와 히어로에 걸맞은 재빠른 페이스를 자랑하는 《 수퍼 소닉3》은 이 친근한 시리즈 중 최고의 작품이 되었습니다.
- 《 수퍼 소닉3》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하지만 스케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이 투입되어 전체적인 영화의 만듦새가 아쉽다는 평이나 게임 원작 영화가 으레 그렇듯 원작 팬들이 아닌 관객들에게는 이 영화만의 큰 메리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지는 못한다는 문제점도 존재한다.
종합하자면 비록 전형적이고 평범한 할리우드 영화가 되었지만, 가볍게 보기 좋은 가족 영화이자 오랜 원작 팬들에게 주어지는 선물과도 같은 작품이 된 것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로튼 토마토 총평에서 알 수 있듯 짐 캐리의 커리어의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어글리 소닉이라는 끔찍한 과거를 안고 있으나 디자인이 수정되고 예산을 점차 늘리기 시작하면서 3편에 이르러서는 게임 원작 기반 실사 영화에 한 획을 긋는 시리즈가 되었다.
여담으로 1편 개봉 전 당시까지 침체기였던 원작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를 최신작 소닉 프론티어가 발매되기 전까지 유입을 끌어모으는데 크게 일조하였으며, 1,2편 모두 흥행에 성공하면서 세가 내에서도 성공적인 시리즈로 평가받는다.
8. 기타
- 첫작의 개봉 전 정보를 정리해보면 알겠지만, 맨 처음으로 소식이 접해질 당시엔 그리 높은 기대를 가진 작품은 아니었다. 일단 게임 원작 기반 실사 영화 중에 제대로 성공한 케이스가 매우 드문데, 당시 유출된 정보가 소닉 외 다른 원작 요소들은 거의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5] 이러한 불안감은 첫 트레일러가 공개되자 소닉의 디자인에 팬들과 원작자의 예상대로 혹독한 비난을 받았었다. 이러한 뭇매를 맞고 개봉일이 다시 미뤄졌지만 피드백의 효과가 컸는지, 소닉의 디자인이 이전과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개봉 전의 혹평을 모두 극복하였다.
- 소닉 초기 디자인 시절 티저 포스터가 공개될 무렵 국내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원제 그대로 "소닉 더 헤지혹" 이였으나, 수정된 디자인 트레일러 공개 이후 어떠한 이유로 "수퍼 소닉"으로 제목이 바뀌었다.[6]
- 원작 게임 소닉이 일본 게임 회사인 세가의 대표작 및 마스코트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일본에서는 개봉일이 다른 국가보다 굉장히 늦는 편이다. 1편에서는 원래 3월 27일 개봉 예정이였으나 코로나 사태가 터지는 바람에 6월 26일로 연기되었고, 2편은 아예 다른 국가들보다 4개월이나 늦는 8월 19일에 개봉을 하였다.[7]
- 주역 캐릭터인 소닉, 톰, 테일즈를 연기한 성우 및 배우들은 비교적 지명도가 낮은 데에 반해, 빌런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은 모두 할리우드에서 매우 유명한 정상급 배우들이다. 특히 3편은 키아누 리브스가 합류하면서 짐 캐리, 이드리스 엘바, 키아누 리브스라는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전부 한 영화에 출연하는 영화가 되었다.[8]
- 유독 대진운이 좋은 시리즈이다. 1편의 경우 CG 수정 전까지만 해도 경쟁작이 겨울왕국 2와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라는 후덜덜한 라인업이었기 때문에 흥행은 커녕 흑역사로 전락할 뻔했는데, CG 수정을 위해 연기된 개봉 날짜는 코로나 시기와 맞물려서 경쟁작이 거의 없었고, 그나마 경쟁작이라 할 수 있었던 버즈 오브 프레이는 시원하게 망하는 바람에 오히려 수퍼 소닉에 더 관객이 몰렸다. 2편의 경우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와 개봉 날짜가 어느정도 차이가 난데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모비우스와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망해서 반사적인 이익을 봤다. 같은 날에 개봉한 앰뷸런스 역시 큰 흥행은 못했다. 3편의 개봉일인 2024년 12월 20일은 아바타 3가 개봉하는 날이라서 이번만큼은 피하지 못할 것이라는 반응이 많았으나, 도리어 아바타 3가 개봉을 연기해버리는 행운이 떴다. 디즈니의 무파사: 라이온 킹이 2024년 12월 20일로 연기를 하게 되면서 소닉 3편과 같은 날짜에 개봉을 하였지만 도리어 3편이 비디오 게임 원작 영화 역사상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무파사를 체급으로 찍어눌러버렸다(...)
- 한국 더빙판은 소닉 관련 미디어에서 소닉 X와 소닉 붐에 캐스팅된 주역 성우진[9]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10] 단 닥터 로보트닉은 담당 배우 짐 캐리에 맞춰서 김환진으로 캐스팅된다.[11]
9. 둘러보기
[1]
원작의
그린 힐에서 모티브를 한 것이지만 아열대 지역 분위기인 그린 힐과 달리 미국 몬태나주의 평범한 소도시로 묘사된다.
[2]
배우분의 은퇴가 있어서 3편까지 출연하고 퇴장할 듯 싶다.
[3]
1편에 카메오로 등장한 테일즈와 같은 성우다.
[4]
2편에서 소닉의 과거 회상으로 한번 더 등장.
[5]
거기다가 원작 IP마저
10년 동안의 암흑기가 이어져 온 것도 팬층의 분위기를 우울하게 만드는데 한 몫이기도 했다.
[6]
아무래도 SONIC과 글자 수를 맞추려고 했던 게 아니냐는 말도 있다.
[7]
사실 게임 소닉 시리즈는 특유의 속도감을 강조한 액션성 때문에 일본 보다는 북미를 비롯한 서구권에서 훨씬 인기가 많은 시리즈이다.
[8]
슈퍼 히어로 영화를 비롯한 액션 영화는 주인공 역에는 신인이지만 가능성이 있는 배우를 캐스팅하고 빌런 역에는 커리어와 연기력이 충분히 검증된 거물급 배우를 캐스팅하는 경우가 꽤 많다.
[9]
소닉, 테일즈, 너클즈, 섀도우의 성우가 애니메이션 성우진 그대로 캐스팅되었다.
[10]
무려 소닉의 원산지인 일본에서도
테일즈를 제외하고는 모두 성우가 갈렸다.
[11]
사실 닥터 에그맨 성우로서 최고의 평을 받은
박영화의 목소리 톤과 짐 캐리의 깐족거리는 액션과는 맞지 않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