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메인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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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 소닉 팀 |
유통 | 세가 |
프로듀서 | 니시야마 아키노리 |
디렉터 | 하시모토 요시히사 |
시나리오 구성 | 요시무라 키요코 |
사운드 | 오오타니 토모야 |
플랫폼 | PlayStation 2 | Wii | Xbox 360[1] | PlayStation 3 |
장르 | 초음속 & 파워풀 액션 어드벤처 |
출시 |
PS2 2008년 11월 18일 2008년 11월 28일 Wii 2008년 11월 18일 2008년 11월 28일 2008년 12월 18일 XB360 2008년 11월 20일 2008년 11월 28일 2009년 2월 19일 PS3 2008년 12월 9일 2008년 12월 19일 2009년 2월 19일 |
엔진 |
PS2/Wii 불명(자체 엔진) 하복 엔진(물리) |
XB360/PS3 헤지혹 엔진[2] 하복 엔진(물리) CRI Audio(사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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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지원 | 미지원 |
심의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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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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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숨겨진 파워가 깨어났다.
낮과 밤이 다른 새로운 소닉이 등장!
PS3 정발판 소개 문구
낮과 밤이 다른 새로운 소닉이 등장!
PS3 정발판 소개 문구
그래, 이게 바로 소닉이다!!
당신이 그리워하는 소닉의 감동이 드디어 부활!
'두 얼굴'로 찾아온 스피드 액션의 제왕, 소닉!
Xbox 360 정발판 소개 문구
소닉 더 헤지혹(2006)의 후속작으로 발매된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게임.당신이 그리워하는 소닉의 감동이 드디어 부활!
'두 얼굴'로 찾아온 스피드 액션의 제왕, 소닉!
Xbox 360 정발판 소개 문구
개발 시작 당시의 명칭은 소닉 어드벤처 3이었으며, 이후 소닉 언리쉬드로 변경하였다가 최종적으로 소닉 월드 어드벤처로 결정되었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해외에서의 제목은 소닉 언리쉬드.
국내엔 패키지가 매뉴얼만 현지화되어서 정발됐는데, 특이사항으로 북미판과 발매 시기가 같기 때문에 일본보다 빨리 출시되었다. 이는 소닉 제너레이션즈도 마찬가지. 참고로 본작은 기기 설정을 일본으로 설정했을 경우 일본어로 게임이 실행된다.
2. 특징
북미 기준으로 2008년 11월 18일에 Wii와 플레이스테이션 2 버전, 이틀 뒤에 플레이스테이션 3와 엑스박스 360 버전이 각각 출시되었다.[3] 이름과 기본 구성이 같은 작품이지만 세부적인 시스템이 크게 다른데, 전자는 딤프스가, 후자는 소닉 팀이 개발했기 때문이다. Wii/PS2 버전은 엔진[4]과 스테이지 구성이 다르며, 타운 스테이지가 없다.제작진들의 얘기에 따르면 소닉 어드벤처 3에 해당하는 물건이다. 그래서 일본판 이름에 어드벤처가 붙은 것. 서적 『The History of Sonic the Hedgehog』에 의하면 게임의 본래 이름은 '소닉 어드벤처 3'였으나, 개발 도중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이를 표현하기 위해 게임 제목을 '소닉 언리쉬드'로 바꾼 것이다. 이 새로운 시스템이 바로 소닉 더 웨어혹이며, '언리쉬드'는 나이트타임 스테이지에서 웨어혹이 쓸 수 있는 기술의 이름과 관련이 있다. 소닉 어드벤처 시절과의 유사점은 아래 ' 소닉 어드벤처 시리즈 계승' 문단을 참고할 것.
참고로 플레이스테이션 2판은 유럽과 북미 지역에만 발매되었다. 또한 이 게임은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중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2에 대응하는 마지막 타이틀이며, 더 나아가 시리즈 최후의 6세대 게임기 대응 타이틀이기도 하다.
3. PV
티저 트레일러 |
PS2/Wii 버전 트레일러 |
XB360/PS3 버전 트레일러(베타) |
XB360/PS3 버전 트레일러 |
XB360/PS3 버전 런칭 트레일러 |
4. 등장인물
- 주변 인물
- 칩
- 피클 교수
-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 에이미 로즈
수많은 캐릭터가 등장했던 기존 작품과 달리, 이번 작품에는 소닉과 테일즈, 에이미, 그리고 칩과 피클 교수라는 뉴페이스 외엔 레귤러들이 등장하지 않는다. 섀도우과 너클즈는 원래 나올 계획이었지만 도저히 시킬 일이 없어서 뺐다고 한다.
5. 시놉시스
푸른 회오리 바람이 거대한 전함에서 번뜩인 후,
닥터 에그맨이 기다리고 있는 중앙 요새를 향해 빠르고 파괴적인 속도로 돌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최후의 대결을 위해 소닉은
카오스 에메랄드의 힘을 빌려, 닥터 에그맨의 소중한 기계들을 날려버릴 무서운 힘을 지닌
슈퍼 소닉으로 변신하였습니다. 하지만, 소닉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닥터 에그맨이 파놓은 가장 사악한 함정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강력한 에너지 방패로 둘러싸인 소닉은 슈퍼 소닉의 힘과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두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닥터 에그맨은 애초에 소닉의 변화를 예상하고 있었으며, 지금이 카오스 에메랄드를 손에 넣을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닥터 에그맨은 자신이 만든 제어 장치를 통해 카오스 에메랄드를 어두운 에너지를 내뿜는 반대 극성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러자 그 에너지는 세상을 향해 강력한 광선을 내뿜기 시작하였고, 단 한 순간에 세계는 7개의 대륙으로 나뉘어 떠다니게 되었습니다. 이 일의 여파로 엄청난 괴물, 다크 가이아가 오랜 잠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닥터 에그맨은 다크 가이아를 이용해 세상을 지배할 야욕을 품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다크 가이아만이 풀려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둠의 에너지를 방출하는 카오스 에메랄드 가까이 있었던 소닉은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의 근육은 더 강해졌고, 발톱은 더 날카로워졌으며, 송곳니가 길게 자라나고, 온 몸은 털로 수북하게 덮였습니다. 소닉은 웨어혹으로 바뀐 것입니다. 소닉에게 더 이상 볼일이 없어진 닥터 에그맨은 아무렇지 않게 소닉과 힘을 다 소진한 카오스 에메랄드를 우주의 어둠 속으로 던져 버렸습니다. 얼마 후 소닉은 나뉘어진 지상의 대륙 중 한 지점에 떨어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커다란 굉음과 함께 낙하한 소닉은 자신이 누구였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작은 생명체가 옆에 있음을 발견합니다. 자신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한 소닉은 그 작은 생명체와 친구가 되어, 디저트를 아주 좋아하는 그에게 ' 칩'[5]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소닉은 자신의 불가사의하게 변해버린 모습을 체념하고 받아들이면서, 지구 대륙을 다시 원래대로 복구할 방법을 찾아야만 합니다. ▶출처: 소닉 언리쉬드(엑스박스 360) 한국 정발판 매뉴얼 / 애그맨 → 에그맨 등, 일부 맞춤법 수정 있음. |
6. 스토리
위와 같은 일이 터지자 소닉이 세계를 구한다는 기승전결 스토리. 가이아 신전이라는 존재 자체가 기존의 카오스 에메랄드의 행보와 충돌한다는 반응이 많은데, 사실 가이아 신전 외에도 고대에 카오스 에메랄드를 이용한 전례도 있고, 14년 뒤 후속작에서 그보다 더 아득히 머나먼 과거에서 카오스 에메랄드가 우주로부터 건너왔다는 설정이 공개되면서 가이아 신전의 존재는 언제 있어도 이상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설정구멍은 아니다.디테일한 부분은 소닉 더 헤지혹/작중 행적, 칩, 피클 교수 문서에 정리되어있으니 참조.
7. 시스템
자세한 내용은 소닉 언리쉬드/시스템 문서 참고하십시오.8.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08-16
2024-08-16
'''[[https://www.metacritic.com/game/sonic-unleashed/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sonic-unleashed/user-reviews/| 유저 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여러 비판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부활의 신호탄이 된 작품.
당시 이때까지 경험할수 없었던 리얼 하이스피드 액션을 표방하였고, 초고속으로 달리는 소닉을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는 특징으로서 처음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을때부터 소닉 팬들한테는 상당한 충격을 준 게임이었다.
웨어혹을 비롯한 일부 요소들 때문에 게임의 평점이 크게 깎였는데, 메타크리틱 기준으로 100점 만점에 60점(X360), 54점(PS3). 오히려 딤프스가 개발한 Wii판과 PS2판의 리뷰 점수가 더 높다. 참고로 XBOX360판과 PS3판의 점수가 더 낮은 이유는 바로 불안정한 프레임레이트[6]와 높은 난이도 때문.[7] 당장이라도 유튜브에 PS3/Xbox 360판과 Wii/PS2판 중 어느 쪽이 더 어렵냐고 물어보는 댓글을 달면 십중팔구 PS3/Xbox 360판이 더 어렵다는 답변이 날아온다.
그러나 유저들 사이에선 '아무리 웨어혹이 짜증나긴 하더라도, 데이타임까지 무시한 것 같은 너무 낮은 평점이다.'라는 리뷰어를 비판하는 반응도 만만치 않게 있었다.
정리하자면, 소닉 언리쉬드는 그래픽이나 데이타임의 속도감 등 일부 부분에서는 명작이라 볼만하나, 웨어혹을 비롯한 몇몇 치명적인 단점이 게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지라 전체적인 관점에서 명작이라 보기엔 부족하다. 그래도 이 게임의 그 장점을 이어받고 단점을 보완한 후속작이 나오면서 소닉 시리즈가 점차 부활하였으니, 여러모로 중요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에 사용된 음악의 퀄리티는 여전히 최상급으로, 주제가인 Endless Possibility와 엔딩곡 Dear My Friend를 포함하여 OST의 평가가 좋다.
8.1. 그래픽
2008년에 출시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그래픽이 엄청나다. 소닉 컬러즈는 Wii 게임이라 그래픽이 그리 좋지 않은 편이고 소닉 제너레이션즈와 소닉 로스트 월드는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한 대신 소닉 언리쉬드만큼 디테일하지 않다.[8][9][10] 2014년에 발매한 소닉 붐 시리즈는 소닉 더 헤지혹(2006)보다 못하고, 헤지혹 엔진 2를 도입한 2017년작 소닉 포시즈의 경우 맵 그래픽은 언리쉬드 급이라는 평도 있지만 되려 딸린다는 평도 많다. 하지만 모션, 속도감은 한참이나 퇴보하였으며 컷신 그래픽도 좋지 않은 편. 하지만 이후 신작 소닉 프론티어가 등장하게 되며 언리쉬드, 정확히는 스토리북 시리즈와 소닉 더 헤지혹(2006)의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그래픽을 이어받게 되었고, 그만큼 그래픽에 대한 평가도 좋다. 하지만 프론티어도 게임을 하다보면 언리쉬드에 비해 크게 발전한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그래서인지 몰라도 구형 플삼(참치)에서 데이타임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면 얼마 안 가서 바로 쿨링 팬이 돌기 시작하는데, 만져보면 본체가 매우 뜨겁다. 실제로 이 게임을 플레이하던 도중 보드 크리가 났다는 사례도 들려오는 편이니 소닉 게임을 위해 PS3를 중고로 구매할 계획이라면, 돈이 좀 더 들더라도 장기적으로 봐서 신형 플삼을 사는 것을 추천. 참고로 소닉 제너레이션즈는 이런 현상이 없는 대신 로딩 시간이 좀 있으며, 특히 PS3판의 로딩이 꽤나 오래 걸린다.
Wii/PS2판의 경우 게임의 구성은 같지만, 기본적으로 Wii 버전이 PS2 버전에 비해 그래픽이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PS2판은 사용된 폴리곤과 애니메이션의 개수가 Wii판보다 적고, 조명 효과 역시 다소 흐릿하다.
Xbox One 하위호환을 지원하지만 Xbox One X Enhanced는 지원되지 않아서 프레임 드랍이나 해상도는 개선되지 않는다.
Xbox Series X|S는 2021년 11월 17일자로 업데이트된 프레임 부스트를 통해 60프레임으로 즐길 수 있다. 인핸스드가 적용되지 않아서 해상도는 720P에 불과하지만 자잘한 프레임 드랍 문제는 확실히 개선돼서 부스트된 60프레임 기준으로도 프레임이 잘 유지된다.
8.2. 이벤트 컷신
컷신의 퀄리티도 엄청나게 좋아졌다. 특히 오프닝은 우주에 있는 에그맨의 함대에서 소닉과 에그맨이 정면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아예 슈퍼 소닉으로 변신까지 한다. 소닉과 에그맨의 싸움을 자세히 묘사한 최초의 컷신이다 보니 사람들의 평이 엄청 좋다. 특히 그래픽 보정을 톡톡히 받은 다크 가이아는 너무 리얼해서 징그러울 지경(...). (스포일러 및 혐짤 주의) 특히 몇 년 뒤에 나온 소닉 포시즈의 컷신 연출이 상당히 빈약한 탓에 평가가 더욱 올라갔다.[11] '소닉 영화가 이 정도로만 나오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팬들도 있었는데, 이 컷신을 제작한 회사는 2020년에 개봉된 실사 영화 수퍼 소닉 제작에 진짜로 참여했다.[12]
참고로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깨알같은 보너스 컷신이 3개나 있고 게임 외적으로는 '나이트 오브 웨어혹'이라는 단편 애니메이션도 공개되었다. 나이트 오브 웨어혹에 대해서는 하단 문단 참조.
일본판, 영어판 보너스 영상 |
9. 미디어 믹스
9.1. 공식 애니메이션: 나이트 오브 더 웨어혹
일본판 | 북미판[13] |
게임 홍보와 CG 영상 제작 테스트를 위해 만든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게임 내에서 등장한 사진기 컨셉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제목은 'Night of the Werewolf'를 패러디한 듯하다.
작품의 무대가 되는 저택에는 유령이 있으며, 저택을 방문한 아이들을 놀래킨 직후 유령들이 그 사진을 찍어 '라'에게 심사를 받는다. 이 저택에 소닉과 칩이 찾아오면서 일어나는 일이 영상의 주된 내용이다. 칩은 유령들의 장난에 나가떨어지기 직전까지 가는데, 소닉에게는 유령들이 두 번이나 역관광을 당한다. 그 와중에 라는 웨어혹의 외형에 반해버려서 칩으로 둔갑한 채 소닉과 같이 사진을 찍는다.
영상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는 아래와 같다.
-
우 & 수(Uh & Su) (CV: 각각 케빈 글렌즈, 라이언 드리즈)
반다나를 한 마른 쪽이 우, 나비넥타이를 한 뚱뚱한 쪽이 수이다. 성격은 둘 다 다혈질에 겁쟁이고 저택에 어린 손님들이 찾아오면 놀래키면서 사진을 찍으며, 라를 두고 경쟁하는 관계이다. 작중에서 칩의 사진은 잘 찍었지만 소닉이 찍히는 타이밍에 역으로 뭥미, 여유, 하품, 메롱의 도발 4종 세트를 선물받는다. 이에 갑주를 두르고 소닉을 찾아갔다가 소닉이 웨어혹이 되는 광경을 보고 줄행랑을 쳤고, 결국 크게 분노하며 황소 형태로 합체한 상태로 웨어혹에게 다시 덤빈다. 이때 모습을 감추는 능력으로 웨어혹을 몰아붙이는데 성공하며, 소닉이 카메라로 자신의 위치를 찾자[14] 도발 4종 세트를 그대로 돌려준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었지만 소닉이 잠시 쓰러졌을 때 카메라 하나를 가지고 다투다가 상반신의 합체를 풀어버린다. 그리고 다시 일어난 소닉에게 역관광을 당하고 저 하늘의 별이 되어버린다.
이후 라가 소닉과 사진을 찍는 동안 칩을 저택에 묶어놓는다.
참고로 이 둘은 인게임에서도 일부 미션에 등장한다.
-
라 (Lah) (CV: 이시카와 모모코)
저택의 주인으로, 자신의 저택에 방문한 아이들이 놀란 사진을 보며 즐거워하는 게 낙이다. 두 유령이 경쟁하며 사진을 찍어 오면 그 중 더 마음에 드는 걸 벽에 장식하고 그 사진을 찍은 유령에게 뽀뽀를 선사해주지만, 단 한 장이라도 놀라지 않은 사진이 있다면 매우 싫어하며 화를 낸다. 다만 놀라서 관광당하는 사진이기만 하면 제 부하들인 유령이라도 상관없는 모양.[15]
마지막에는 유령들이 역관광을 당하고 난 뒤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사진에 찍힌 소닉의 모습을 보고 반하게 되었고,[16] 자신이 칩으로 변신하여 소닉과 기념 사진을 찍는다.
참고로 나이트 오브 웨어혹을 통해 데뷔한 이 세 캐릭터들은 유령이라 뭘해도 죽지 않는다고 하며, 애니 제작을 담당한 마자 애니메이션 플래닛의 간판 캐릭터가 되어, 회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트웍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이후 이 회사는 수퍼 소닉 시리즈 제작에도 참여했다.
그리고 이후 그들은 15년만에 "Ghost Tale"이라는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돌아왔다.
10. 기타
본작에서 소닉 히어로즈부터 소닉 더 헤지혹(2006)까지 쓰인 일부 장치의 디자인이 변경되었으며, 대표적인 것으로 스프링, 대시 패널, 점프대, 대시 링 등이 있다. 다만 이중 스프링은 소닉 로스트 월드에서 디자인이 또 한 번 변경되었고, 대시 패널은 동일한 작품부터 클래식 시리즈의 부스터로 대체되었지만[17], 나머지 장치들은 후속작에서도 디자인이 유지된 채로 등장한다.10.1. 소닉 언리쉬드 (모바일)
놀랍게도 피처폰판이 있다. 게임로프트에서 제작, 배급하여 2009년 6월에 출시. 하지만 프레임이 그닥 좋지 않아[18] 웨어혹 파트에선 추락사하기 십상. 차후에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도 이식됐으며[19], 아이폰은 불명.데이타임의 게임성은 소닉 어드밴스, 소닉 러시를 합쳐놓은 게임성을 보여주며 소닉 러시에서 가져온 요소들이 많다.
콘솔판과 달리 데이타임에서 갑자기 나이트타임으로 바뀌는 요소도 있다.
조작법은 요런 식이다. (키패드 기준)
데이타임 조작법 | ||||
4, 6 | 이동 | |||
1, 2, 3 | 점프, 왼쪽/오른쪽으로 점프(1, 3) | |||
7, 8, 9 | 웅크리기/스핀 대시(7, 8, 9를 누르고 있을시) | |||
5 | 부스트/호밍 어택(1, 2, 3 → 5) | |||
나이트타임 조작법 | ||||
4, 6 | 이동 | |||
1, 2, 3 | 점프 | |||
7, 8, 9 | 웅크리기 | |||
5 | 공격 | |||
4, 6 → 5 | 팔을 회전하면서 연속적으로 데미지를 준다. | |||
1, 2, 3 → 5 | 적을 깔아 뭉개버린다.[20] |
10.2. 많은 잔기
PS3/360 버전은 데이타임 스테이지에서 링이 워낙 많이 주어지기 때문에 모던 소닉 시리즈 중에서는 챌린지 수가 상당히 넉넉하다. 스테이지 시작하고 10~30초 안에 1UP이 가능한 수준. 하지만 데이타임에서는 부스트 시스템의 추가로 빠른 판단력을 요구해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급발진으로 추락사하는게 일상인데다가[21] 나이트 타임에서는 웨어혹의 불편한 조작감과 시점으로 인해 오브젝트를 잡지 못하고 추락사 하는 등 소닉 히어로즈를 능가할 정도로 추락사의 비중이 높아져서 난이도가 왕창 올라갔기 때문에, 이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은 잔기가 아무리 많아도 게임 오버당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특히 최종 스테이지인 에그맨랜드는 말이 필요없는 난이도를 자랑한다.PS2/Wii 버전의 경우 각 스테이지에 입장할 때마다 챌린지 횟수가 초기화되어 딱 정해진 만큼 주어진다. 초기 설정은 2개이며, 1UP 아이템을 모아서 14개까지 늘릴 수 있다.[22] 한 스테이지에 입장하고 정해진 챌린지 횟수만큼 사망하면 게임 오버가 되어 바로 퇴장당한다.
10.3. 필수요소
이 스크린샷은 소닉 언리쉬드 초기 공개[23] 동영상에서 나온 짤방으로, 괴상한 표정 때문에 컬트적인 인기를 얻어 한동안 소닉 팬덤에서 필수요소로 사용되었다.
전자와 후자 모두 작화 붕괴 문서에 실려있으니 참조.
10.4. 드림캐스트 이스터 에그
본작에서 에그 모빌의 좌석을 잘 보면 에그맨 옆에 깨알같이 드림캐스트와 컨트롤러, 그리고 게임 타이틀 2개가 있는데, 밝기를 올려서 보면 표지에 에그맨 본인이 있는 에그맨 어드벤처(...)와 나이츠가 있다.[24]
오프닝에서 에그맨이 카오스 에너지 캐논을 발사하기 직전, 카메라가 잠시 에그맨의 정수리를 내려다보는 시점으로 바뀔 때 볼 수 있다. 또한 다크 가이아가 부활한 직후 에그맨이 다크 가이아에게 지시를 내릴 때에도 살짝 보인다.
3분 26초쯤 왼쪽 아래를 잘 관찰해보자.
[1]
Xbox One 하위 호환 지원,
Xbox Series X|S 프레임 부스트 지원.
[2]
소닉 팀에서 본작을 위해 개발한 그래픽 렌더링 엔진. 이후 HD급 콘솔 또는 PC용 소닉 메인 시리즈에서 사용되고 있다.
[3]
엑스박스 360 버전은 한미 동시 발매였으나, 플레이스테이션 3 버전은 한국이 북미보다 열흘 늦게 발매됐다.
[4]
원래 이 항목에는 'PS3/360판은 헤지혹 엔진, PS2/Wii판은 하복 엔진을 사용하였다'라고 되어 있었는데,
헤지혹 엔진은 그래픽 렌더링 엔진이고, 하복 엔진은
물리 엔진으로 아예 역할 자체가 다르다. 또한, PS3/360판 역시 물리 엔진으로 하복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5]
아포토스의 아이스크림 이름인 초콜릿 칩 선데 수프림에서 따옴.
[6]
XBOX360은 고정 30프레임인데도 정글 조이라이드 액트 1 같은 특정 스테이지에서 프레임 드랍이 존재하고, PS3은 60프레임까지 풀려있는데 성능은 엑스박스보다 구린 관계로 프레임 드랍이 더 심하게 느껴진다. 두 기종 간에도 미묘한 연출과 그래픽 차이가 존재.
[7]
참고로 이 점수는 나중에 나올
소닉 포시즈보다 더 낮은 점수다.
[8]
소닉 제너레이션즈와 언리쉬드의 디테일의 차이는 셰이더 자체의 차이에서 기인한 것이다. 언리쉬드 프로젝트 모드의 메인 제작자가 소닉 언리쉬드 XBOX 360 버전의 셰이더를 포팅하는 작업을 진행했었으나 중단되었다.
[9]
여기서 주의할 점으로 소닉 언리쉬드는 그 높은 디테일과 좋은 셰이더의 반동으로 네이티브 해상도를 정규 1280x720p가 아닌 2/3 수준인 880x720p로 희생하였으며 화면의 약 1/3이라는 넓은 면적을 희생했음에도 30 프레임은 커녕 특히 PS3판에서는 10프레임도 유지하지 못하는 구간마저 나올 정도의 심각한 최적화 문제를 야기시켜 플레이어에게 불편을 초래하였기 때문에 이후 작품인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는 최적화를 위해 셰이더를 바꿨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실제로
소닉 제너레이션즈는 본작과 달리 360/PS3판 전부 똑같이 정규 1280x720p 고정 30 프레임을 모든 스테이지에서 제대로 유지하며
소닉 로스트 월드는 그래픽이 아기자기해진 만큼
소닉 더 헤지혹(2006)부터 보지 못했던 콘솔에서의 정규 해상도와 동시에 고정 60 프레임 유지를 약 8년만에 다시 달성했다.
[10]
그래서 소닉 언리쉬드는 프레임 드랍이 없지는 않지만 30 프레임을 그나마 유지하던 XBOX 360 버전을 30 프레임으로, 몇몇 스테이지를 제외하고는 그 30 프레임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는 PS3 버전을 60 프레임으로 제한을 풀었다. 예외로 쿨 엣지같은 극히 일부 스테이지는 60 프레임이 나와서 이때가 PS3판이 유일하게 앞서는 부분이며 반대로 정글 조이라이드는 양측 전부 가장 프레임이 유지되지 않는 스테이지. 별개로 나이트타임의 타운 스테이지는 지역을 가리지 않고 화면에 표시되는 오브젝트가 늘어나면 프레임 드랍이 일어날 정도다. 이건
Xbox One으로 하휘호환을 통해서 즐겨도 프레임 드랍은 여전히 존재하며, 30프레임 제한이 풀리지 않았다. 2021년 11월 17일자로
Xbox Series X|S에서 프레임 부스트가 지원되며 해결되었다.
[11]
소닉 제너레이션즈,
소닉 로스트 월드,
소닉 포시즈 등 최근 소닉 게임에서는 연출력부터 떨어져가는 것도 크다. 동시에 다른 세가 게임들이 지금도 잘 쓰는 프리렌더 CG 영상을 어째서인지 게임 내부 OP이나 컷신이 아닌 일부 트레일러에서만 한정적으로밖에 쓰지 않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12]
사실 해당 회사인 마자 애니메이션 플래닛은 세가 사미 내부의 비주얼 엔터테인먼트가 별도 자회사로 출범한 케이스로 현재도 세가의 자회사이며 기본적으로 세가 게임들의 프리렌더 CG 트레일러 및 컷신을 만들기 위한 회사이기 때문에 영화 제작 소식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참여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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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본판 / 북미판이라 해봐야 소닉과 칩의 성우가 다른 것 외에는 큰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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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카메라가 옛날 거라 사진 현상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위치를 찾는 데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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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유령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엄청 웃는다. 여태껏 우,수 유령들이 놀란 모습을 찍어본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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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의 방 벽에 걸려있는 이미지로 보아 늑대인간이 취향에 맞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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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에서는 디자인이 유지되는 경향이 있으나, 예외로
마리오와 소닉 밴쿠버 동계 올림픽의 경우, 소닉 더 헤지혹(2006)까지의 디자인이 다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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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게도 터치 스크린 버전에선 프레임이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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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기준 최신 OS인 안드로이드 12에서도 구동 자체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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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사 공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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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쉬드에서는 점프 후 호밍 어택과 에어 부스트의 키가 PS3에서는 "ㅁ"으로, 360에서는 "X"키로 똑같다. 이 때문에 에어 부스트 슈즈를 얻고 스테이지를 플레이 할 때 공중에서 적을 격추하면서 진행하는 파트에서 원치 않은 부스트가 발동되어 추락사하는 경우가 상당히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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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UP 아이템의 경우 가이아 신전 내의 좌우에 위치한 문들에서 얻을 수 있으며, 메달을 일정 개수만큼 획득해야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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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게임 컷신에서는 약간 수정되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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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면 Wii로 발매된 "나이츠: 별이 내리는 밤의 이야기"의 일러스트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