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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수퍼 소닉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 마스터 에메랄드'를 설명하는 문서.2. 특징
원작에서는 '마스터 에메랄드' 단일 개체로서 섬 전체의 동력원으로 쓰일 만큼의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영화 시리즈에서는 총 7개의 ' 카오스 에메랄드'를 담는 그릇의 역할로 각색되었다.[1]또한 크기도 원작 대비 작아졌다. 이건 카오스 에메랄드도 마찬가지.
3. 작중 행적
3.1. 수퍼 소닉 2
에키드나족은 과거 7개의 카오스 에메랄드를 하나로 융합하여 마스터 에메랄드를 만들어, 이를 이용해 저항하는 자들을 짓누르고 우주의 패권을 누렸다.[2] 그러나 그들의 폭력을 두고 보지 못한 부엉이 부족이 마스터 에메랄드를 강탈하여 지구에 숨긴다. 이후 에키드나 부족의 숙원은 마스터 에메랄드를 찾는 것이 되었으며, 롱클로를 공격한 이유도 롱클로가 마스터 에메랄드의 위치를 알고 있는 부엉이 부족의 생존자였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작중 소닉과 너클즈, 더 나아가 두 종족의 비극을 초래한 원인이며, 최악의 숙적 에그맨과의 접점을 만들어낸 만악의 근원.
비밀의 사원에서 소닉과 너클즈의 결투가 벌어지던 중, 기회를 엿보던 에그맨이 이것을 강탈하게 된다. 이때 단순히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것으로 에너지 사원 전체가 붕괴되며 물에 잠기는 등, 소닉과 너클즈에게 상당한 피해를 안겼다. 이후 도시로 텔레포트한 에그맨은 GUN과 대치하며 그들의 군용기를 이용하여 끝내 데스 에그 로봇을 창조해낸다.
허나 이로 인하여 그 힘을 자기에게 쏟아부은 탓에 에그맨과 분리됐을 때는 에너지가 모두 소진되어 산산조각났다. 다행히 그 안에 있던 카오스 에메랄드는 소닉이 슈퍼화에 사용하는 기반이 될 수 있었고, 마스터 에메랄드 자체는 너클즈가 다시 복구했다[3].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소닉과 테일즈, 너클즈가 이것을 소유하고 있는 상태이다.
3.2. 수퍼 소닉 3
카오스 에메랄드와 완전히 분리되며 본래의 용도를 잃어버렸으나, 원작에서 카오스 에메랄드를 한 곳에 모으는 역할과 작중 에메랄드를 다시 복원시키며 회수하는 모습으로 후속작에서도 활약할 가능성이 있다. 거기다 원작과 달리 크기가 많이 작아져서 들고 다닐 수도 있으니...4. 기타
[1]
원작에서는 이와 반대로
마스터 에메랄드의 권능으로
카오스 에메랄드를 지구로 끌여들였다.
[2]
이 시기의 에키드나가 부정적으로 묘사되는 듯 하지만, 너클즈가 마스터 에메랄드를 손에 넣으려는 이유로 질서를 되찾는다고 언급하고, 테일즈가 정의를 지키는 두 부족이란 언급도 해서 무언가 사정이 더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데, 작중에서는 묘사되지 않는다.
[3]
원작에서는 마스터 에메랄드 신전에 가야 고쳐지는데 여기서는 그런게 사라져서 손으로 고치는 걸로 설정이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