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닉 메인 시리즈 | ||||
| 소닉 어드밴스 3 | → | 소닉 러시 | → | 소닉 더 헤지혹(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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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러시 ソニック ラッシュ SONIC RU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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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63ff><colcolor=#ffffff> 개발 | 소닉 팀, 딤프스 |
| 유통 | 세가 게임즈 |
| 프로듀서 | 나카 유지, 사키타 코우이치 |
| 디렉터 | 니시야마 아키노리 |
| 사운드 | 나가누마 히데키 |
| 플랫폼 | 닌텐도 DS |
| 장르 | 하이스피드 2D & 3D 액션 |
|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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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 심의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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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일본판, 영어판 플레이 영상 |
닌텐도 DS의 초기 시절에 나온 작품인데도 퀄리티가 상당히 뛰어나서 호평을 받았다. 게임플레이 자체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2D로 진행되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보스는 모두 3D 모델로 표현되어 있다.
자막은 멀티랭귀지를 지원하기 때문에 닌텐도 DS 본체의 언어 설정을 변경하면 다른 나라의 언어로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음성은 일본판은 일본어로, 미국 · 유럽판은 영어로 고정되어 있어서 본체 설정으로 바꿀 수 없다. 한국에서 정식 발매되지 않은 게임이다 보니 한국어 자막은 볼 수 없다.
2. 특징
이 작품의 의의는 부스트의 도입으로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 모던 Era라 불리는 소닉 시리즈의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점. 다만 부스트에 쓰이는 '텐션 게이지'는 링 수집이 아닌 트릭 액션으로 채워야 하며 이는 이후의 게임에서도 계속해서 바뀐다. 링이 부스트 게이지로 공급되는 시스템은 소닉 언리쉬드부터 도입되었으며, 소닉 러시와 소닉 언리쉬드의 방식을 섞은 게임이 바로 2011년작 소닉 제너레이션즈이다. 또한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도중 트릭 액션으로 스코어 점수를 올릴 수 있다는 점은 소닉 어드밴스 2, 3의 진행방식과 유사해서 어드밴스 시리즈를 해본 플레이어들은 쉽게 적응할 수 있다.BGM 작곡은 젯 셋 라디오의 OST로 유명한 나가누마 히데키가 맡았는데, 이 때문에 음악 면에서는 소닉 시리즈 중에서도 상당히 이질적이다. 나가누마 히데키의 샘플링 듬뿍 담긴 일렉트로닉 힙합풍 음악이 매력으로, 게임의 스피드감 다음으로 호평받는 요소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낮다고 하기 어렵다. 부스트와 트릭 액션, 음악 등, 속도감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풍부하지만, 낙사 구간이 지독하게 많다. 첫 스테이지 보스부터 낙사를 유도할 정도니 말 다했다. 나머지 보스들도 기존의 시리즈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공격을 구사하여 기존 시리즈에 익숙해져 있다면 고전할 수도 있다. 페이크 최종 보스인 에그 킹은 패턴화를 힘들게 만드는 불규칙한 공격은 물론이요 즉사기까지 있다. 심지어 보스전이 아닌 일반 액트조차도 후반에 접어들면 링 카운트에 관계없이 닿은 캐릭터를 즉사시키는 기믹이 등장한다. 이런 특징들 때문에 반응 속도가 타 시리즈보다 많이 요구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이 게임은 블레이즈 더 캣이 처음으로 등장한 작품이며, 이 작품을 기점으로 세계관이 한 단계 확장되었다. 이후 평행세계에 관한 설정은 후속작인 소닉 러시 어드벤처에서 구체화된다. 별의 힘 문서 참조.
3.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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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닥터 에그맨. 그 흉계를 저지하기 위해 소닉이 에그맨 앞을 가로막습니다. "야, 에그맨. 이번엔 무슨 속셈인 거냐?" "흥, 네 알 반 아니지!" 에그맨을 응징한 이후 그 자리에 남은 하나의 보석... 카오스 에메랄드와는 다른 빛을 방출합니다. 소닉이 그것을 집어 들려는 찰나 그림자 하나가 튀어 나와 보석을 재빨리 뺏어갑니다. "겨우 두 개로군……." 처음 보는 여성이 그렇게 중얼거리곤 모습을 감추었습니다. "뭐지, 저 녀석은……?" 그렇게 소닉의 새로운 모험이 시작되었습니다. |
닥터 에그맨을 쫓던 소닉 더 헤지혹이 에그맨과 맞붙은 후 생판 처음 보는 물건 '솔 에메랄드'를 발견하게 되지만, 이후 블레이즈 더 캣이 갑툭튀하여 그것을 가져간다. 이후 소닉은 에그맨이 언급한 '궁극의 파워'와 처음 보는 인물이라는 변수에 흥미를 느껴 워터 팰리스로 향하는데, 이번에는 자신을 닥터 에그맨 네가라고 소개하는 남자가 나타난다. 한편 테일즈는 시공에 균열이 생기고 그것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는데, 이것이 블레이즈나 에그맨 네가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 소닉과 테일즈는 그들을 추격하기 시작한다.
블레이즈는 자신의 세계에서 솔 에메랄드를 쓸어담은 닥터 에그맨을 추격하다가 소닉의 세계로 말려들고 만다. 여기서 처음으로 크림 더 래빗과 대면하게 되고, 자신을 친구라고 생각하는 크림에게 쌀쌀맞게 대하지만 소닉의 세계에서 솔 에메랄드를 되찾기 위해 길 안내를 맡긴다. 그렇게 솔 에메랄드를 회수하는 모험을 함께하면서 블레이즈는 소닉과 그의 동료들을 차례차례 만나고, 조금씩 친구에게 의지하는 법을 배워간다.
그렇게 각자의 목적을 위해 모험을 떠난 소닉과 블레이즈는 중간중간에 몇 차례 마주치고, 서로의 생각이 엇갈려 끝내 싸우기도 한다. 그러나 싸움 끝에 서로를 친구로 인정하고 협력하여 닥터 에그맨과 에그맨 네가를 격파하게 된다.
스토리상 소닉과 블레이즈가 서로 얽히지만 따로 논다는 구성 때문에, 두 편을 모두 클리어해야 한 장이 완성되고, 소닉 편에서 카오스 에메랄드를 전부 모으게 되면 슈퍼 소닉과 버닝 블레이즈로 플레이할 수 있는 엑스트라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진 최종 보스전에 해당하는 엑스트라 존을 클리어하면 게임의 진 엔딩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소닉과 블레이즈의 시나리오에서 서로 싸울 경우 상대는 엄청나게 파워업해서 등장하며, 패턴은 블레이즈보다 소닉이 좀 더 까다로운 편. 참고로 보스전에서 블레이즈가 보스에게 대미지를 주면 내비게이터인 크림이 방방 뛰며 좋아하는데, 이 점은 보스가 소닉일 때도 변하지 않는다.
4. 등장인물
본작에서 처음 등장하는 캐릭터는 굵은 글씨로 표시되어있다.- 내비게이터
- 그 외
5. 스테이지 및 보스
-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소닉일 경우, 일반적인 액트를 플레이하는 도중에 스페셜 스테이지에 진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스페셜 스테이지 문서 참조.
| 스테이지 | 구성 | 보스 | |
| 리프 스톰 (Leaf Storm) | ACT 1 → ACT 2 → BOSS | 에그 해머 메가 (Egg Hammer Mega)[1] | |
| 워터 팰리스 (Water Palace) | ACT 1 → ACT 2 → BOSS | 에그 터틀 (Egg Turtle)[2] | |
| 미라지 로드 (Mirage Road) | ACT 1 → ACT 2 → BOSS | 에그 스캐럽 (Egg Scarab) | |
| 나이트 카니발 (Night Carnival) | ACT 1 → ACT 2 → BOSS | 에그 리브라 (Egg Libra) | |
| 휴즈 크라이시스 (Huge Crisis) | ACT 1 → ACT 2 → BOSS | 에그 해머 포트리스 (Egg Hammer Fortress) | |
| 앨티튜드 리미트 (Altitude Limit) | ACT 1 → ACT 2 → BOSS | 에그 이글 (Egg Eagle) | |
| 데드 라인 (Dead Line) | ACT 1 → ACT 2 → BOSS | 블레이즈 더 캣 / 소닉 더 헤지혹 | |
| FINAL ZONE | 언노운 (Unknown) | BOSS | 에그 킹 (Egg King) |
| EXTRA ZONE | 익셉션[3](Exception) | BOSS | 에그 샐러맨더 (Egg Salamander) |
| 캐릭터별 스테이지 진행 순서 | ||
| 스테이지 | [[소닉 더 헤지혹|{{{#0064ff 소닉 더 헤지혹}}}]] | [[블레이즈 더 캣|{{{#8e4fc9 블레이즈 더 캣}}}]] |
| ZONE 1 | 리프 스톰 | 나이트 카니발 |
| ZONE 2 | 워터 팰리스 | 리프 스톰 |
| ZONE 3 | 미라지 로드 | |
| ZONE 4 | 나이트 카니발 | 워터 팰리스 |
| ZONE 5 | 휴즈 크라이시스 | 앨티튜드 리미트 |
| ZONE 6 | 앨티튜드 리미트 | 휴즈 크라이시스 |
| ZONE 7 | 데드 라인 | |
| FINAL ZONE | 언노운 | |
| EXTRA ZONE | 익셉션 | |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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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8-09
2024-08-09
| '''[[https://www.metacritic.com/game/sonic-rush/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sonic-rush/user-reviews/|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닌텐도 DS 초창기에 나온 작품 치고 그래픽, 사운드 등이 준수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7. 기타
- 일반적인 액트는 2개의 화면을 모두 사용하여, 캐릭터는 물론이고 링 카운트나 타임을 표시하는 UI의 위치도 실시간으로 바뀐다.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래 화면, 즉 터치스크린에 서 있을 때 직접 터치하면 반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은 소닉 러시 어드벤처와 소닉 컬러즈(닌텐도 DS)도 동일하나 모션은 작품마다 다르다.
- 소닉 러시 어드벤처나 컬러즈와 달리 보스전은 하나의 화면만 사용하고 나머지 한쪽에는 내비게이터와 보스의 체력만 표시된다. 그 대신 본작은 세 작품 중 유일하게 보스전까지 60FPS로 진행되는 게임이며, 속편들은 보스전에서도 두 화면을 모두 쓰는 대신 프레임레이트가 극도로 불안정해졌다.
-
소닉 7차 트위터 테이크오버에서 에그맨이 가장 좋아하는 메카가 뭐냐는 질문에 본작에 나온 에그 샐러맨더를 가장 좋아한다고 답했다.[4]
메탈 소닉은? 예전에 쿠데타 일으킨 적이 있어서 미운털 박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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