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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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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야구
2.1. KBO 리그2.2. 아마추어 야구
3. 축구4. 농구5. 배구6. 그 외 종목7. 육상 대회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수도이자 1988 서울 올림픽 2002 한일 월드컵이 열린 도시라 상징적이다. 또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주요 체육단체들이 서울에 있다.

단일 도시로는 가장 많은 950만여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대도시답게 스포츠팀이 굉장히 많다. 프로 스포츠의 경우 1982년 MBC 청룡 프로야구단이 프로 스포츠 역사상 최초의 서울 연고팀이 되었으며 이후 여러 종목의 프로팀들이 창단 혹은 연고이전을 통해 많은 팀들이 서울을 연고로 하고 있다. 종목별 첫 번째 서울팀을 보면 K리그(축구)는 1989년 창단한 일화 천마 프로축구단이 최초의 서울 연고 축구팀이고[1] KBL(농구)는 2001년 수원과 청주에서 각각 올라온 삼성 썬더스 SK 나이츠가 첫 번째 서울 연고 농구팀이다. V-리그(배구)는 2008년 창단한 우리캐피탈 드림식스가 최초의 서울 연고 배구팀이다.

한국 최고의 빅마켓이고 웬만큼 큰 실수를 하지 않는 한 관중 동원도 전국에서 가장 잘 되기 때문에 서울로 연고지를 옮기려는 시도는 프로 스포츠 초창기부터 있어왔다.[2][3]

또한 스포츠 시설 자체도 전국에서 가장 잘 되어 있는 편이지만 이상하게도 서울 연고팀들이 전부 줄줄이 부진하면서 서울시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는 상황이다.[4]

각 종목별 서울 연고팀의 홈구장은 잠실종합운동장, 고척 스카이돔, 목동운동장, 장충체육관 등 서울 곳곳에 있지만 서울 연고팀의 클럽하우스는 전부 서울 바깥에 있다. 서울시내에 연습경기장과 숙소를 동시에 지을 수 있는 부지가 태부족인데다 땅값마저도 엄청나게 비싸기 때문에 스포츠팀을 운영하는 기업 입장에서 서울시내에 번듯한 클럽하우스를 짓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이천시, 키움 히어로즈 고양시, 삼성 썬더스 SK 나이츠 용인시, FC 서울 구리시, 서울 이랜드 FC GS칼텍스 서울 KIXX 가평군에 클럽하우스가 있다.

2019년에는 서울 이랜드 FC에 김현수 감독이 부임하면서 LG 트윈스 김현수, 서울 삼성 썬더스의 김현수까지 각 종목 서울 팀에 김현수라는 이름의 사람만 3명이 있는 모습이 이뤄졌으나 2019년 5월 김현수 이랜드 감독이 물러나면서 이 모습은 사라지게 됐다.

각 리그별 서울연고 구단 최초 우승
한국 겨울스포츠 리그에서 한 시즌에 거머쥘 수 있는 우승 트로피 3개를[10] 모두 석권하는 것을 트레블(트리플 크라운)이라고 부르는데, 서울 스포츠팀들 중에서 GS칼텍스 서울 KIXX(20-21시즌/V-리그 여자부 최초, 유일)와 서울 SK 나이츠(21-22시즌/KBL 최초, 유일)가 달성했다.

2. 야구

2.1. KBO 리그


프로야구 팀으로는 1982년 원년부터 서울을 연고로 한 MBC 청룡의 계보를 잇는 LG 트윈스와, OB 베어스시절에 대전광역시에서 연고이전하며 서울로 올라온 두산 베어스가 있다. 특히 LG 트윈스는 "서울의 자존심"이라는 문구를 전통의 캐치프레이즈로 채택하고 '서울의 찬가', '서울의 모정' 등 서울을 상징하는 노래들을 다수 응원가로 채택하는 등 아주 적극적인 서울 마케팅을 하는 구단이다. 또한 2008년에는 현대 유니콘스를 해체후 재창단한 키움 히어로즈가 초기엔 목동 야구장을, 2016년부터는 고척 스카이돔을 홈으로 사용하며 서울에 프로야구팀 3개가 존재한다. 이 덕에 팬 베이스는 다른 스포츠들보다 탄탄한 편.
파일:external/img.hani.co.kr/145993454634_20160407.jpg

2016년 총선을 앞두고 한겨레에서 여론조사를 했는데, 잠실 라이벌인 두산(20.6%)과 LG(18.8%), 키움(7.8%)순이었다. 다만 두산과 LG는 오차범위 이내인 1.8%p 차이가 난것, 또한 당시 성적이 LG에 비해 두산이 훨씬 좋았음을 감안한다면 뒤바뀔 수도 있다. ‘서울 팬심’은 두산·엘지 경합중 LG가 앞서는 조사도 얼마든지 있다. @

보통 야구팬들 사이의 컨센서스는, 비록 LG의 인기가 ' 엘롯기'로 묶이곤 하는 기아와 롯데만큼 전국구 수준은 아니고, 또 두산이 베이징 올림픽 이후 호성적을 바탕으로 서울의 여성팬 중심의 젊은 팬덤을 형성하며 추격중이지만, 그럼에도 LG가 서울 연고지 선점 효과와 90년대의 신바람야구로 거대한 팬덤이 형성되고[12] 그 팬덤이 대를 이어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LG가 인기로는 두산을 앞선다는 것이 중론이다. 또 2020년대 들어 다시 LG가 두산보다 좋은 성적을 내면서 서울의 젊은 야구팬층이 다시 LG로 유입되기 시작했다.[13]
키움 히어로즈까지 합한 전체적인 분포를 보면 서울 홈팀의 야구팬은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로 양분되었으며 서울 입성을 노렸던 현대 유니콘스를 해체 후 창단한 후발주자인 서울의 세번째 야구팀인 우리 히어로즈- 넥센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가 있지만 팬층은 다소 부족하고 오히려 인천광역시 연고이지만 서울에도 모기업의 사업과 MZ 세대들은 서울에도 팬덤이 히어로즈보다 다소 많이 존재하는 SK 와이번스- SSG 랜더스와 분포도가 비슷하다. 실제로 SK-SSG 팬들은 이동거리에 이점이 있다. 하지만, 이촌향도 및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인해 지방 인기팀인 기롯삼한의 분포가 만만치 않으며 그중에서도 20세기 왕조를 구축한 해태 타이거즈의 후신 KIA 타이거즈는 과거의 영광 및 많은 호남 출신 상경자의 영향으로 서울에서의 인기도 상당한 편이다. 주말 잠실 및 고척만 아니라 인천의 문학에서 열리는 KIA 경기는 매우 높은 확률로 매진되어 구단 관계자나 KBO에서도 알아주는 대표적인 흥행카드일 정도다. 이외 비수도권팀들인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도 수도권은 매진을 시키고 전통의 명가인 삼성 라이온즈 또한 만만치 않은 팬덤이 서울에 자리잡고 있다.

2010년대부터 서울 연고 세 팀의 성적은 굉장히 좋다. 두산이 5위, LG가 6위, 히어로즈가 8위로 세 팀이 동반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던 2011년 이후 서울 연고 구단 중 적어도 한 팀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 있다. 그리고 2013년에는 LG가 10년의 암흑기를 끊고 페넌트레이스에서 2위, 히어로즈가 창단 초기 약체팀 이미지를 벗고 3위를 기록하면서 4위를 기록한 두산과 함께 서울의 세 팀 모두 처음으로 동반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두산이 21세기 줄곧 포스트시즌 단골이었고 2015년부터는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였으며 그 중 세 차례[14] 우승에 성공했다. 엘넥한으로 하위권을 형성하던 LG와 히어로즈까지 암흑기 탈출 이후 포스트시즌 단골손님이 되었다.[15] 2019년에는 두산과 키움이 한국시리즈에서 맞대결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서울 연고 구단끼리의 한국시리즈 매치업이 만들어졌다. 2022년까지 있었던 서울권 1차 지명 제도와 함께 세 팀 모두 좋은 팜 육성 시스템을 갖춘 것이 호성적의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2013년부터 11년 연속으로 서울 연고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이 있었으나 2024년에 끝났다.[16][17].

2.2. 아마추어 야구

고교야구단도 전국에서 가장 많다. 경기고등학교, 경기상업고등학교, 경동고등학교, 덕수고등학교, 배명고등학교, 배재고등학교, 서울고등학교, 서울동산고등학교,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서울자동차고등학교[18], 서울컨벤션고등학교,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성남고등학교, 성지고등학교[19], 세현고등학교[20], 신일고등학교, 우신고등학교, 장충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 청원고등학교, 충암고등학교, 휘문고등학교, EP BC, GD챌린저스, 한광BC[21] 등 총 23개 팀이 존재한다.

리틀야구도 가장 많은 팀들이 있는 곳이며 2014년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서울대표팀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으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3.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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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서울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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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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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 축구단 중랑구립잔디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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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원유나이티드FC 노원마들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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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 플레이어스 FC 관악구민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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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투게더 효창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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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새벽녘 노원마들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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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여자 축구단 효창운동장

1부 리그인 K리그1에 참가하는 FC 서울은 평균 수만 명에 달하는 K리그에서 가장 많은 관중 동원을 자랑하는 인기 클럽 중 하나이자 K리그 최고의 명문 구단 중 하나이다. K리그1 6회 우승, FA컵 2회 우승, 리그컵 2회 우승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특히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매 10년대마다 한 번 이상 꼭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23] 또한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단일 경기 역대 최다 관중 기록[24]과 K리그 단일 시즌 역대 최다 승점 기록[25]을 보유하고 있다.

2부 리그인 K리그2에 참가하는 서울 이랜드 FC도 있다.

인구 천만 명이 거주하는 일국의 수도 치고는 축구팀들이 그리 많다고는 할 수 없다. 한국 4부 축구리그인 K4리그에 참가하는 서울 소재 팀은 현재 2팀으로, 중랑구 서울 중랑 축구단(2012년부터 2016년까지 코러스 무스탕), 노원구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가 있다. 사실상 연고는 서울시 전체라기보다는 소재한 구 단위에서 머무르고 있는 게 특징으로, 직관을 가 보면 정말 선수들과 아주 밀접한 거리에서 "우리동네 축구"를 보듯이 실감나는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게 최대의 장점이다.

향후 K5리그와의 승강제가 구축되면 세미프로 리그에 도전하는 새로운 서울 소재 팀이 더 생겨날지가 주목된다. 가장 기대받는 팀들은 대표적으로 벽산 플레이어스 FC FC 투게더, FC 새벽녘 정도가 있겠다.

여자축구리그인 WK리그에 참가하는 팀은 서울시청 여자 축구단이 있다.

4. 농구

파일:서울 삼성 썬더스 엠블럼.svg 파일:서울 SK 나이츠 엠블럼.svg
서울 삼성 썬더스
Seoul Samsung Thunders
서울 SK 나이츠
Seoul SK Knights

1997년 이후 2000년까지는 서울연고공동화정책으로 인해 잠시 공석이었으며, SBS 스타즈 안양시 내에 자체 체육관이 없어 1997년 ~ 1999년에 홈경기를 어느 정도 치르긴 했다. 그러다 1,000만 인구의 시장을 비워놓는 건 아깝고 낭비라는 이유로 서울 연고의 팀을 받기로 결정했다. 2001-2002 시즌을 앞두고 플레이오프 우승 전적이 있는 팀에 한해서 서울로 이전을 허가했고, 수원 삼성 썬더스와 청주 SK 나이츠가 플레이오프 우승 자격으로 연고이전을 통해 서울에 입성했다.

서울에서 전성기는 삼성이 먼저 맞았으나, 2012년부터 SK와 삼성의 전성기와 암흑기가 뒤바뀌었고, SK가 서울에서 우승을 2번 더 하는 동안 삼성은 꼴찌만 4번을 하였고, 또한 인기는 SK가 훨씬 더 높다. 모기업의 투자 의지도 차이가 크다.

참고로 원주 DB 프로미는 과거 TG 삼보 엑서스와 동부 프로미 시절부터 구름관중을 몰고 다니는데, 원정인 잠실에서도 엄청난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주 KCC 이지스(現 부산 KCC 이지스)도 잠실 게임에서는 엄청난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다. SK가 KCC를 상대로 에서 거의 저승사자급으로 강세를 보여[26] KCC 팬들은 학생체육관 재개발만 오매불망 기다리는 중(...).

10년대에 서울 SK 나이츠가 00년대 막판부터 스포테인먼트 정책으로 KBL 최고 인기 구단 창원 LG 세이커스와 최다관중을 놓고 경쟁을 하면서 흥행을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서울 특성상 라이트팬이 대다수이고, 반대로 코어팬들은 너무나 적어 한계가 보이기도 한다.[27]

남자 고등부는 경복고등학교, 명지고등학교, 배재고등학교, 양정고등학교, 용산고등학교, 인헌고등학교,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휘문고등학교가 있으며 여자 고등부는 선일여자고등학교, 숙명여자고등학교, 숭의여자고등학교가 있다.

5. 배구[28]

파일: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엠블럼.svg 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엠블럼.svg
남자부 여자부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Seoul Wooricard WooriWON
GS칼텍스 서울 KIXX
GS Caltex Seoul Kixx

GS칼텍스는 1970년에 창단한 오래된 구단이고, 90년대에 왕조도 이룩했지만 서울입성이 2009년으로 많이 늦었고 드림식스/우리카드는 뒤늦게 2008년에 창단한 신생구단이다.[31]

2009-10시즌에는 GS칼텍스가 후반기의 말도 안되는 장충연승 UTU를 보여주면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드림식스는 신생팀의 한계가 역력했고, 2010~2012년 장충 1기 동안 두 팀의 성적이 너무 안 좋았고 장충체육관 리모델링 공사(2012~2014)로 임시연고지 생활도 해본터라 2015년부터 서울에서 팬베이스가 다시 형성되기 시작했다. 4년여의 암흑기를 겪고 2018년부터 두 팀 모두 3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에 나가며 예전보다는 인기가 늘었다. GS는 킥스온에어라는 컨텐츠에 강점을 보이는 유튜브 채널과 트레블 우승으로 리그 상위권의 인기는 확보했지만 신인왕까지 탔던 프랜차이즈 스타를 도중에 팔아버린 우리카드는 여전히 인기 최하위권이었으나 최근 몇년간 순위가 좀 올라오고 서울이라는 연고지 특성상 나쁘지 않은 관중 동원력을 보여주고 있다.

배구는 수도권에 집중된 리그라 팀마다 연고지를 따지는 팬들이 적어서 경남, 호남 지역 팬들도 꽤 있는 편이다.[32]

남자 고등부는 문일고등학교, 인창고등학교가 있으며 여자 고등부는 세화여자고등학교,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중앙여자고등학교가 있다.

6. 그 외 종목

7. 육상 대회

주요 신문사가 마라톤 대회를 서울 시내에서 개최한다. 동아일보사가 주최하는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동아마라톤대회가 1931년부터 매년 봄 서울에서[35] 열리고 있다. 아울러 JTBC가 주최하는[36] 서울마라톤대회도 1999년부터 매년 가을 서울에서 개최되고 있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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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에서 최초 창단된 팀 중 유일하게 서울을 떠났다. 이후 충청남도 천안시를 거쳐 현재는 서울 바로 옆인 경기도 성남시를 연고지로 삼고 있다. [2] KBO 리그 OB 베어스는 KBO와의 합의 하에 창단 3년 후인 1985년 대전에서 서울로 올라왔다. 이후 KBO 리그의 유일한 연고지 이전 사례로 꼽히는 현대 유니콘스는 인천에서 서울로 연고지를 옮기려다 여러 문제 탓에 실패하고 수원시에 눌러 앉았다가 구단이 해체되는 비운을 맞았다. 삼성 라이온즈도 한때 서울로의 연고지 이전을 검토했던 적도 있으나 기존 연고지 내 강성 팬들의 반발 우려와 그룹 고위층의 반대로 대구에 남게 됐다. [3] 나머지 종목의 경우 대부분 다른 지역을 연고로 창단한 뒤 서울로 옮긴 경우다. FC 서울의 경우 원래 충청도 연고팀으로 창단됐다. 서울 SK 나이츠 청주시 연고팀이었고 서울 삼성 썬더스 수원시 연고팀이었다. GS칼텍스 서울 KIXX 역시 V-리그 출범 당시 연고지는 인천광역시였다. [4] 두산 베어스가 그나마 매년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포스트시즌에 단골 진출하고 있지만 다른 팀들은 상황이 다소 다르다. LG 트윈스는 영광의 1990년대를 보낸 후 2003년부터 10년간 비밀번호를 풀지 못하다가 2010년대 들어서야 가을야구에 종종 나가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나름대로 준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지만 서울 연고팀 중에서 인기도가 가장 떨어진다. 그래도 2019년에 두산-키움-LG 서울 연고 3팀이 모두 포스트시즌에 나가는 기염을 토했다. K리그1 FC 서울은 리그 최고의 인기도를 자랑하고 있지만 2018년 강등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K리그2 서울 이랜드 FC는 창단 과정만 요란했을 뿐 이렇다 할 성적을 낸 적이 없다. 겨울 스포츠로 넘어오면 KBL 서울 삼성 썬더스는 2005-2006시즌 이후 아직까지 우승이 없고 서울 SK 나이츠는 리그 최고 수준의 인기도와 달리 구단의 성적은 기복이 매우 심한 편이다. V-리그 GS칼텍스 서울 KIXX은 2020-2021 시즌에 트레블을 하면서 예전보다 확실히 잘하고 있다. 서울 우리카드 위비도 최근 좋은 성적을 내주고 있지만 아직까지 챔피언결정전 우승컵이 없다. [5] 야구를 새로 접한 팬들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으나 OB 베어스 1982년 한국시리즈 우승은 충청권 연고지 시절에 한 것이다. [6] OB가 서울로 올라온 후의 최초 우승은 1995년 한국시리즈. [7] SK 나이츠는 2017-18시즌과 2021-22시즌에 서울에서 우승을 달성했다. SK의 1999-00 우승은 청주 연고 시절, 삼성 썬더스의 2000-01 우승은 수원 연고 시절에 했다. [8] 최고 성적은 우리카드의 2020-21시즌 준우승. [9] 2013-14시즌도 서울팀으로서의 우승이긴하지만 장충체육관 공사로 인한 임시연고지인 평택에서 우승한 것이기 때문에 서울에서 우승한 것은 아니다. 서울에서의 배구 우승은 20-21시즌 GS칼텍스가 우승하며 비로소 이루어졌다. [10] KBL과 V-리그 모두 리그별 컵대회, 정규시즌, 포스트시즌 등 3개의 트로피를 두고 여러 팀들이 경쟁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11] 창단 자체는 1982년이다. [12] 90년대 LG는 정말 전국구 인기를 자랑했었다. 이 시절 10-20대를 보냈던 지금의 서울 4050 연령대의 십중팔구는 LG 팬일 정도. 당시 서울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던 OB-두산의 열렬한 팬인 최의민 작가 역시 '당시 학교에서 OB를 응원한다고 하면 굉장히 아웃사이더 취급을 받았다.'라고 회상했을 정도였다. [13] 2020년대 LG가 잘 나가는 시기는 1990년대 LG 팬덤으로 유입됐던 이들이 학부모가 되고 그 자녀들이 학령기를 보내는 시점이기도 하다. [14] 2015년, 2016년, 2019년 [15] LG는 2014년, 2016년 포스트시즌 진출 후 부침이 있었으나 2019년부터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고 2023년에는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에 성공했다. 히어로즈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 중 2017년 단 한 차례 빼고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다만 한국시리즈에서는 2014년과 2019년, 2022년에 패배하며 준우승해 아직까지 단 한 차례도 우승이 없다. [16] 두산(2013, 2015-2021), 키움(2014, 2019, 2022), LG(2023) [17] 특히 두산은 KBO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이라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2015년~2021년 [18]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19] 서울자동차고등학교와 마찬가지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해체. [20] 해체. [21] 한광고등학교 연계. [22] 2021년 까지 효창운동장 & 서울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사용. [23] 이는 K리그에서 FC 서울과 포항 스틸러스만 갖고 있는 유이한 기록이다. [24] 2010년 5월 5일, 쏘나타 K리그 2010 10라운드, FC 서울 vs 성남 일화 천마, 60,747명. [25] 2012 시즌, 96점. [26] 2011년부터 SK가 KCC를 상대로 상대전적에서 밀리지도 않을 뿐더러 KCC 상대로 홈 14연승 기록을 세우고 KCC의 감독이던 추승균은 단 한 번도 SK 홈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끝끝내 중도 사퇴했을 정도. [27] 이는 SK스포츠 구단들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약점이다. 지금은 SSG 랜더스가 된 SK 와이번스도 왕조까지 썼음에도 복잡한 인천야구역사족보와 21세기 이후에야 뒤늦게 야구판에 뛰어들어서 역사가 길지 못하다는 한계로 인해서 비록 인기팀은 되지 못했으나 SSG 랜더스는 2022 와이어 투 와이어 챔피언과 함께 신 인기 구단으로 등극할 정도로 부침이 있다. 현재 운영 중인 SK 나이츠와 제주 유나이티드 FC도 좋은 관중 동원률에도 불구하고 전국구 인기팀이라고 분류하기는 좀 애매하다. [28] 2012~13 시즌 ~ 2014-15 시즌 중반까지는 장충체육관 리모델링 관계로 서울에서 배구를 볼 수 없었다. [29] 창단은 2008년이지만 정식경기 시작은 09-10시즌부터였다. 장충체육관 리모델링 때문에 2012-13 시즌 ~ 2014-15 시즌에 아산으로 임시 연고 이전을 했었다. 2015-16시즌부터 장충 복귀. [30] 2012-13 시즌에는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을, 2013-14 시즌~2014-15 시즌 중반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관을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2015년 1월 19일 경기부터 장충체육관으로 복귀. [31] 드림식스가 창단되면서 서울에 드림식스의 짝이 될 여자배구구단이 필요한 상황에 인천에 있던 GS칼텍스가 서울로 연고이전을 했고 같은 시기에 천안에서 강제퇴거(...) 당했던 흥국생명이 인천으로 연고이전했다. [32] 페퍼저축은행 창단 전엔 호남에는 팀이 없었다. [33] 하지만 GC Busan, KNC Vmax 처럼 확실한 연고는 아니다. [34] 폐지 후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 종목만 동명의 팀으로 유지. [35] 다만 1990년대에는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대회를 연 바 있다. 마라톤 대회 개최 과정에서 도로교통이 통제되는데 이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이 상당했기 때문이다. 2000년부터 다시 서울에서 대회를 열고 있다. [36] 과거에는 JTBC의 모회사라고 할 수 있는 중앙일보사가 주최했다. [37] 조중동 중에서 조선일보사만 서울이 아닌 다른 곳에서 마라톤 대회를 열고 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춘천마라톤대회'는 매년 10월 강원도 춘천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