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14:09:23

샤를로트 크리스티느 콜데

[[SAMURAI SHODOWN|
파일:ss2019logo.png
출전 캐릭터
]]



[clearfix]

1. 프로필

샤를로트 크리스티느 드 콜데
シャルロット・クリスティーヌ・ド・コルデ
Charlotte Christine de Colde
[1][2]
파일:chara09englishspeakingfrench.png
출신지 프랑스
탄생일 1761년 2월 4일
혈액형 B형
신장 72 인치(약 183 cm)
체중 110 파운드(약 50 kg)
쓰리 사이즈 85-57-90
연령 27세( 초대)
28세( 아마쿠사 강림, )
25세( 제로, 제로S)
30세()
26세( SS2019)
가족관계 아버지 세르주, 어머니 조세핀느, 남동생 까르당, 전서구 삐에르
좋아하는 것 진홍의 장미
싫어하는 것
소중한 것 첫사랑의 초상화
특기 오페라를 부르는 것
취미 자수
컴플렉스 무심코 남의 앞에서 고압적인 자세가 되어 버려, 주위의 사람을 상처주는 성격
무심코 남의 앞에서 거만한 태도를 취해 버리는 것 (제로)
존경하는 인물 무인인 아버지
좋아하는 타입 지력과 무력을 겸비한 사람
평화를 느낄 때 여우 사냥을 하고 있을 때
현대에 살았다면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사람[3]
유파 없음
무기 라로슈(la roche)[4]
캐치프레이즈 싸우는 여인(闘う麗人)
별명 사루로트, 블루 마리의 조상님
성우 이코마 하루미( ~ 5 P, 무사도열전, )[5]
신도 마유미( 천하제일검객전)[6]
타마가와 사키코(애니메이션 『사무라이 스피리츠 ~파천강마의 장~』)
나카타니 유미 (전격CD문고)
하시 아후미(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SAMURAI SHODOWN)[7]

2. 개요

프랑스 귀족 출신의 검사. 사교계 등을 좋아하지 않아 여우 사냥과 검술 훈련만을 행하고 있으며, 권력보다는 소박함과 무예를 중시하는 순수한 기사. 자부심이 높고 오만한 태도가 눈에 띄지만 조국을 그 누구보다 걱정하고 있으며, 나라를 위기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움직인다. 기사로서 단련해낸 민첩한 레이피어 검술로 조국에 닥치는 모든 재앙을 찔러 베어낸다.
SAMURAI SHODOWN 캐릭터 소개

대전 격투 게임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름은 프랑스 혁명 시대의 여성 샤를로트 코르데에게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3. 설명

프랑스 출신으로 재앙의 신 암브로시아에게 장악된 조국과 왕비를 구하기 위해 참전하여[8] 어찌어찌하다가 다른 인물들과 힘을 합쳐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를 이겨냈다. 이때 만난 하오마루에게 연심을 품고있다.[9] 하지만 2편 엔딩에서 하오마루에게 오시즈라는 여인이 나타나자 그 모습을 본 샤를로트는 단념하고 긴 머리를 자르며 단발 형태가 되었다. 그리고 후속작[10]부터는 단발로 등장한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게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문제는 사무라이 스피리츠 설정을 생각하면 이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는 것이다. 사무라이 스피리츠는 본편의 타임 테이블이 2에서 문제의 나코루루의 죽음 설정 + 그 나코루루의 KOF 95 출장 무산[11] 때문에 대대적으로 꼬여서 3과 4편은 전부 1편과 2편사이의 이야기다. 때문에 적어도 2편보다는 이전 시점일 수 밖에 없는 이후 작들(완전히 흑역사 취급 당하는 3D버젼들은 제외한다면)에서 샤를로트가 단발로 나오는 등의 이유가 없다. 거기다 3편부터는 도트도 다시 새롭게 만들었는지라 출시 직전에 시간대가 뒤틀렸거나 개발상 착오가 있었던 모양. 참고로 1편의 샤를로트가 단발로 보이기는 하지만 이건 머리카락을 갑옷 안에 넣었기에 그렇게 보이는 거다.

공식 팬북에 의하면 일본에서는 평상시 망토로 모습을 감추고 다녔다고 하며, 일본에 와서 본 것들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사자춤이며 가장 놀랐던 것은 '검게 물들인 이'[12]라고 한다.

설정상 신장이 183cm인데 이는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시대는 물론 현대 기준으로도 여성으로서 굉장히 장신이다. 더군다나 저 키에 하이힐까지 신고 있으니... 그래서인지 2D 시절 평범한 체격의 남성 캐릭터 보다 훨씬 커 보인다. 반면 몸무게는 50kg 내외인지라 따지고 보면 저체중이다.

게임내에서는 나름 괜찮은 성능. 무기가 레이피어다 보니 다른 캐릭터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직선적인 모션의 베기들이 특징으로 충실한 견제기와 높은 방어력, 그리 좋지 않은 기동력 덕에 철벽의 요새적인 성향이 강하다. 따라서 안정적으로 싸울 수 있는 반면 행동이 패턴화되기 쉽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강한 성격으로 남성적인 풍모의 미녀라는 설정등 캐릭터 모티브는 베르사이유의 장미의 주인공인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다. 실제로 1의 경우 배경이 프랑스인 것도 그렇지만 세부적인 출신지로 베르사유가 언급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1편 발매 시기인 1993년 8월은 KBS에서 베르샤유의 장미 더빙판을 방영 시작하던 시기와 거의 일치했다. 그래서 당시 게이머들이 샤를로트를 보고 오스칼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면 기분 탓....은 아니었을지도.

네오지오 포켓 버전에서 흑백인 1에서 나오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지만, 놀랍게도 2에서 나오는 바람에 나름 드림매치[13]의 성격이 가능해졌다.

성능도 좋고 외모도 예쁜편이기에 한 때는 그럭저럭 인기 캐릭터였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노출녀, 에로학에 밀려버렸다. 지못미

KOF시리즈에서는 시대 차이 때문에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2002UM과 XIII에서 배경 캐릭터로 등장한다. KOF 14에서 나코루루가 출전하면서 다른 사쇼시리즈의 캐릭터들의 KOF출전 가능성이 생긴 가운데 샤를로트가 등장할수 있을지는 미지수. 아마 과 겹치는 점이 많기 때문에 참전이 쉽지는 않을것 같다. 하오마루와 같이 등장한다면, 내 거인듯 내 거 아닌 내 거 같은 너~같은 커플을 다시 만들수도 있을듯...

SAMURAI SHODOWN에서는 머리를 묶고 포니테일로 참전하게 되었다. 겐쥬로와의 게임플레이 영상.

4. 외형 디자인에 대한 이야깃거리

그녀가 사용하는 레이피어이 널리 퍼지고 점점 방어구도 경무장으로 변경되기 시작했을 때에 쓰이기 시작한 칼이다. 이 검을 활발히 쓰던 시기에는 거의 대부분 갑옷을 안 입거나 아주 두터운 흉갑만을 입었다.[14][15] 언뜻 받은 인상으로 그녀가 풀 세팅을 했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어깨와 흉갑을 착용했을 뿐, 투구도 없고 하반신은 무릎보호대뿐이며 복부에도 갑옷이 없다.

가슴과 어깨를 보호했으니 그녀의 복장은 그리 어색하지 않다. 레이피어는 1500년대 즉, 플레이트 아머 등을 입었을 때 처음 나오기는 했다. 하지만 검 자체의 내구성 때문에 결코 갑옷입은 상대를 어떻게 할 수 있는 검이 아니었다. 또한 레이피어가 보통 갑옷의 취약부분을 찌르기 위해 나왔다고 알려져있는데, 실상은 그걸 시도하려다 그 검부터가 작살난다. 갑옷을 입었다 하여 그 갑옷에만 의지한 게 결코 아니고 하프 소딩 같은 검을 이용한 전투 기술로 제압부터 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롱소드로 대충 내려 찍어도 부러지는 게 레이피어다(실제 레이피어 마스터인 티바울트가 했던 말로 양손검한테 덤볐다간 검이 단검이 된다고 하지말라고 했다.). 레이피어보다 월등히 튼튼하고 찌르기와 베기 둘 다 가능한 롱소드[16][17]로도 상대를 먼저 검이나 레슬링 등으로 자빠뜨리거나 무기를 제대로 쓰지 못하게 꺾기 등으로 제압부터 하고 찔렀다.[18]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샤를로트의 무장이 다른 캐릭터들보다 충실하니 다른 캐릭터보다 상당한 강점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것은 오산이다. 탐탐이나 왕푸 같은 캐릭터의 커다란 대도, 나인하르트 지거의 거대한 철제 건틀릿, 요로즈 산쿠로의 커다란 나무망치,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의 커다란 구슬을 레이피어로 상대한다는 것 자체가 웃긴 얘기다.쨍강하고 부러지겠지[19][20] 쿄시로의 나기나타를 상대로도 레이피어가 좋을 거 하나도 없고 사슬낫을 쓰는 바사라나 어스퀘이크 상대로도 좋을 것 없다. 그리고 사실상 미친 투핸디드 소드를 쓰는 잔쿠로도 있고. 고작해야 흉갑 좀 챙겼다고 딱히 유리할 요소는 없어 보인다. 게임에서 잘 드러나지 않을 뿐이지 흉갑만 챙겨 입었다는 것은 타협해서 그냥 어정쩡하게 재미만 없어진 요소기도 하고.

...물론, 애초에 남방 출신이라고 비키니를 입고 나오는 무녀[21]나, 인외의 존재가 인간으로 둔갑해있다는 설정이라고 방어력이 높은 메이드복을 입고 나오는 처자까지 있는 게임이니만큼 고증에 크게 집착할 필요는 없는 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칼싸움이라면서 쿠사레게도처럼 맨손[22]으로 나오거나 마지키나 미나처럼 활과 화살로 싸우는 캐릭터가 존재하는 등 캐릭터들의 자유도는 상당히 높다. 애초에 마신이니 지옥문이니 하는 초현실적인 설정이 넘쳐나는 판타지 세계관이니만큼 그냥 실제 역사와 비교하자면 그렇구나 하는 정도로만 여기는게 좋다.

SAMURAI SHODOWN에서는 특유의 흉갑은 유지됐지만 하반신까지 껴입지 않았고, 치마는 짧아져서 타이트한 미니 스커트가 되고 신발의 철갑부츠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롱부츠가 된 덕분에 절대영역 속성이 추가됐다. 겨드랑이 노출은 덤(원래도 있긴 했으나, 갑주의 경량화로 더욱 부각되었다). 시대에 따른 모에화를 도입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로와는 달리 머리를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등장하여 설정 붕괴를 피했다.

5. 성능

5.1. 사무라이 스피리츠


견제로 사용하는 약/중베기가 리치도 그렇고 성능이 뛰어나 지상전도 최강이고 생각없이 막 휘둘러도 엄청난 판정과 범위의 공격판정과 무적 대공기 아니면 마구 씹어버리는 대 지상판정에 공대공 성능도 압도적이라서 대공기로서까지 기능하는 초강력 점프 강베기[23]덕에 공중전도 강할 뿐 아니라 요술같은 판정의 전진 무릎공격인 서서강킥 은 지상에서도 상대 기술을 마구 씹고 대공 성능도 높았다. 앉아 강베기 역시 삼각형 베기 인데 마찬가지로 상대의 공중공격을 마구 씹을 수 있는 최강의 대공기 이기에 사실상 최강급 아니 압도적인 단독최강 캐릭터였다. 거기에 잡기 성능이 이상하리만치 높아서 진공청소기 처럼 마구 잡아던질 수 있어 밸런스를 아예 삭제해버린 본 게임의 최강 최흉으로 통했다.한술 더 떠서 그리 고성능 필살기가 별로 없는 이 게임에서 대공기인 파워 그라데이션 이 엄청난 판정과 지상에서 가드당해도 틈이 별로 없는 등 사기적 성능을 지녔으나 어차피 대공으로 쓸 기본기들도 넘쳐나서... 특히 고난이도에서 컴퓨터가 샤를로트를 잡았을 때 매우 흉악한 난이도를 자랑해서 최고의 난관으로 꼽히곤 했다. 지상에서 틈도 없으면서도 타 캐릭터들과 비교도 안되는 중베기 견제와 생각없이 눌러도 되는 강킥 의 판정, 던지기의 성능, 격투게임 사상 최강이라 할 정도의 점프 강베기 로 게임 밸런스를 박살낸 캐릭터.

5.2. 진 사무라이 스피리츠 하오마루 지옥변

점프 강베기와 서서 강킥이 약화된 대신 원거리 서서 강베기가 칼대공인데다가 앉아 강베기도 리치가 엄청 길고 빨라서 여전히 강력했다. 트라이 슬래시는 큰 장풍이라 대공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니 파동승룡플레이에도 적당. 다만, 전작에서 좋은 공격 판정으로 우수한 성능을 자랑했던 대공기 파워 그라데이션은 미묘하게 선딜과 후딜이 늘어나고 무적시간도 다소 줄어들어 사용빈도가 매우 줄었다. 안그래도 강베기의 성능이 좋았던지라 본작에선 거의 쓸 일이 없다시피 할 정도..

5.3. 사무라이 스피리츠 아마쿠사 강림

도트가 일신된 4에서는 트라이 슬래시의 대공 및 장풍공격성능이 강화되고 약/중베기 견제를 하다가 날아오는 상대를 점프 공대공으로 갈아버리는 요새전법도 되고 14연참 시동기가 대부분의 캐릭터를 뒤로 넘긴다음 확정으로 들어가는데다가 14연참에서 초필도 들어가는 등 공격면에서도 우수해졌다. 수라와 나찰의 공통기술인 강베기 파워 그라데이션에는 다단히트에 무적시간이 생겼지만 헛치면 딜레이가 엄청나 도망다니면서 플레이 하는 캐릭터에게 쓰는게 적당. 급할때는 빈틈이 '그나마' 적은 약으로 처리하자. 공대지 담당인 점프 강베기도 여전히 우수하다.
수라의 경우 트라이 슬래시가 분노게이지MAX시 강화되는 필살기로, 발동속도는 느리지만, 판정이 크므로 압박에 도움이 되고, 베기 연타로 나가는 스플래시 펀트는 여전히 좋지 않은 기술. 무기날리기 필살기는 스플래시 그라데이션인데, 발동속도가 느려서 콤보로 연결하기 꽤 힘들다. 나찰의 경우 바요네트 라주가 발동은 느리지만, 분노MAX시 강화가 되어 깔아두기로 가뎀 갉아먹기로는 좋고,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잡기였던 리온 란세가 잡기 기술로 등극해서 기습적으로 써줄만 했다. 무기날리기 필살기는 크리스탈로즈로, 콤보에서 매우 쉽게 연결이 되어서 좋다. 베기 공방면에서 스플래시 펀트가 멋대로 나가 곤란한 수라보다는 나찰이 좀더 활용하기 좋다.

단 진 사무라이 스피리츠때 강했던 방어력이 대폭 약화되었으며 방어력 수준이 히사메 시즈마루와 동일한 수준으로 하위권에 속하니 주의. 이렇게 된 이유가 나코루루, 리무루루와 동일한 여캐인데다 샤를로트 특유의 철벽성 플레이를 대처하기 힘들기 때문에 그 댓가로 방어력을 낮춘것으로 보인다.

5.4.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 제로 스페셜

아마쿠사 강림때 낮은 방어력이 다시 진 사무라이 스피리츠 수준으로 높아졌고(90%) 무기가 있을 때는 아마쿠사 강림 보다 더 안정적으로 강력 하나 맨손이 되면 아마쿠사 강림 때보다 방어력이 뚝 떨어져서 종이 호랑이가 되는 황당한 약점이 존재한다. 버그라고 알려지기도 했지만 사실은 제로 샤를로트의 전법상 방어가 탄탄하다보니까 약점으로서 의도적으로 넣은 사양이라고 한다. 일단 평균을 100%라고 하면 180%로 추락. 하오마루의 강베기 한방에 오늘 내일 하는 미나, 퍼피도 150%다. 즉 이 둘보다 30%나 더 대미지가 박혀서 즉사의 위험이 커진다. 갑옷도 입고 있는데! 이 상태에선 더 황당한건 대시킥이 강베기급으로 강력해진다.(...) 이 사항이 버그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황당해서인지불만이 많았는지 스페셜에서는 맨손시에도 방어력이 변동하진 않게 되었다. 대신 기본 방어력은 1랭크 하락. 점프 강베기와 파워 그라데이션 및 스플래시 펀트가 약화되면서 니가와 플레이에 약간 타격을 주었지만 아마쿠사강림이나 제로때의 플레이 방식을 여전히 주력으로 쓰고 있으며 점프 강베기의 판정이 너프를 받는 등 하향됐어도 강캐이고 셀렉률도 상위권이라 대회에 자주 보이는 편.

5.5. 사무라이 스피리츠 천하제일검객전

쭉 강캐였던 그녀가 천하제일검객전에서는 쥬베이, 겐쥬로, 요시토라, 쿄시로 등과 함께 구제가 안되는 약캐로 나락으로 떨어졌다. 샤를의 주력장풍인 트라이 슬래시가 모으기화로 바뀌었고 공격력 하락+방어력 100%으로 낮춰지고, 스플래시 펀트는 딜레이가 없고 커맨드가 편리해졌지만 이 역시 커맨드가 초 간단화된 칼튕기기로 인해 발동하는 순간 칼튕의 밥이 되어버린다.

5.6. SAMURAI SHODOWN


시리즈 전통의 강캐답게 발매 직후 랭킹은 겐쥬로, 요시토라와 함께 3강 취급. 콕 찝어서 사기라고 할만큼 강한면이나 날먹하기 좋은 기술은 없지만 기본기, 필살기, 콤보등 모든 면에서 평균 이상으로 우수하며 이렇다 할 약점이 없다. 점프가 낮아서 공대공 성능이 좀 떨어지고 오의와 비오의 등이 리치가 짧은게 흠. 대신 점프 강베기가 역가드 판정이 굉장히 훌륭하며, 샤를로트 특유의 단단하고 수비적인 플레이가 여전히 막강하다. 게다가 1.7 패치 전에는 방어력도 여캐임에도 불구하고 어스퀘이크, 왕푸와 함께 가장 높았기 때문에 이런 단단한 운영을 더 안정적으로 풀어갈 수 있었다. 다만 1.7 패치부터는 너프로 방어력이 평균급 캐릭터(하오마루, 겐쥬로, 요시토라 등) 수준이 되었다.

당하는 입장에서 사기라는 느낌이 드는 기술을 가진 겐쥬로, 요시토라의 임팩트에 가려서 그렇지 샤를로트는 딱히 파훼법이 없이 그냥 정직하게 강하므로 약캐로 상대하기에는 저 두명 이상의 지옥을 보게 될 수도 있다. 다만 플레이어의 피지컬이 그대로 강함에 반영되므로 초보가 막해도 강한 캐릭터는 아니다.

밸런스 대격변이 일어난 1.11패치와 1.20에서 약캐들이 버프를 먹고 다른 강캐들이 너프를 먹었다. 샤를로트는 공통적인 대공기 너프와 서서 발 후딜이 늘어난것 외엔 달라진게 없었고 실제로 이후 일본이나 미국에서 평도 원탑이다. 안정적인 니가와가 가능한 최강급 성능의 중베기와 점프 중베기. 접근시 부담없이 내밀기 쉬운 서서 발과 역가드 점프 강베기등 접근과 니가와 모두 강력하다. 다만 겐쥬로처럼 쉬운 역가드같은 날먹기술이 없기 때문에 숙련도를 요한다.

5.7.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황속성 밸런스 파이터로, 같이 추가된 사무라이 쇼다운 콜라보 캐릭 중 가장 안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4]

6. 샤를로트의 기술

프랑스 출신이면서 대부분 기술명이 영어다. 프랑스인들의 자국어에 대한 자존심을 생각해 보면, 아무래도 SNK쪽에서 대충 지은 듯 하다(...).

6.1. 필살기

6.2. 무기 날리기 필살기

7. 기타

KOF과 상당히 유사하다. 성우는 아예 동일인물이고 외모와 성격이 꽤 비슷하며 국적도 둘 다 프랑스로 동일하다.

최근에 나온 더 킹 오브 파이터즈 -A NEW BEGINNING- 나코루루의 도움으로 지원군으로 등장하며 오로치 사천왕인 크리스와 대치한다.

중국의 국민게임인 왕자영요에 콜라보 특전 캐릭으로 추가되었다.

[1] 제로 이후에는 이름에 드(de)를 붙이지만, 그 이전에는 빠져 있다. [2] 프랑스어에서는 Colde라고 쓰면 '콜드'라고 읽으며 '콜데'라고 읽으려면 Coldé라고 써야 한다. 그리고 프랑스어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표기하면 '샤를로트 크리스틴 (드) 콜데', 칸느(x) 칸(0)처럼 현행 프랑스어 외래어 표기에서 비자음 'ne'는 ~느로 길게 늘여 쓰지 않는다. 잔 다르크를 '잔느 다르크'라고 표기 안 하는 것과 동일한 맥락. [3] 덩치가 저렇기 때문에 당연히 남역배우다. [4] 프랑스어로 roche는 '바위'를 뜻하며 여성형 명사이다. la는 여성형 정관사. [5] 성우도 같고 캐릭터가 캐릭터인지라 이나 블루 마리와 목소리와 연기투가 흡사하다. 또 믿기지 않겠지만 나코루루도 이 성우가 맡았다! 현재는 나코루루 연기에 무리가 있어 KOF 14에선 다른 성우가 맡았다. [6] 동 시리즈의 이로하와 같은 성우. [7] 샤를로트의 출신지가 프랑스인데 담당 성우의 특기가 프랑스어다. [8] 시대상으로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시대이지만, 공식 스토리에는 기록되어있지 않았다. 정확히는 2편인 하오마루 지옥편의 배경이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난 1789년. [9] 성우 장난으로 료 사카자키의 러브라인도 그릴 수 있다. 게다가 남자쪽은 상대에게 별 관심이 없다는 것까지도 포함된다.(?!) KOF 2000의 뜬금없는(?) 러브라인은 사실 성우장난이었던 것이다 하오마루와 료의 성우가 같고, 샤를로트와 킹의 성우도 동일하기 때문. [10] 정확하게 시간대가 2편 이후가 되는 섬버전은 확실히 단발이다. [11] 일설에 의하면 KOF 97 시점에 나코루루의 부활 이유를 만들려고 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이 역시 무위로 돌아가고 이어서 SNK가 위기에 빠졌기에, 다시 SNK가 안정화된 KOF XIV 이후에서야 다룰 여지가 생겼다. [12] '오하구로(お歯黒)'라고 하며 주로 기혼 여성, 혹은 아주 드물게 남성들이 이를 검게 물들였던 풍습. [13] 아수라참마전에 나오는 캐릭터들과 샤를로트가 만나는 경우의 수가 많이 없다. 다만 시키의 경우 2019년 버전에서 두 캐릭터 모두 기본참가 캐릭터 16인 안에 들어가는 결과가 발생. [14] 물론 레이피어가 찌르기 위주의 칼이기는 하지만, 갑옷 틈을 뚫어버리는데 쓸 칼을 고르려면 에스터크가 있다. 갑옷이 쓰이던 시대에는 갑옷 틈보단 아예 박살내는 쪽을 추구 했기 때문에 워해머, 도끼, 둔기 및 폴암류가 더 많이 쓰였다. 상식적으로 계속 움직이는 상대가 걸친 갑옷 틈을 찌르는게 만만한 일일리도 없고. [15] 두터운 흉갑만 입은 이유는 가장 치명적인 부분인 몸통을 총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두껍게 만들어진 것이다. 그 전에는 판금 갑옷을 만들어도 생각보다 그리 두껍지 않고 무겁지도 않았으나 총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무게도 무거워지고 두께도 두꺼워져야 했다. 그래서 점차 보호범위가 줄어들어 나중엔 몸통만 보호하는 수준으로 범위가 줄어든다. [16] 물론 판금 갑옷 자체를 부수는 게 어려워서 틈새 등을 찌르기 위해 필요상 이유로 찌르기 쪽으로 발달시켜서 그렇지 엄연히 베는 용도로도 가능한 검이다. [17] 롱소드는 흔히 바스타드 소드라고 불리는, 한손과 양손 두가지 방법으로 쓰는 칼을 말한다, 한손 전용검은 아밍소드라 불러야 한다. 어떻게 된 게 일본에선 한손검을 롱소드라고 끝까지 우기고 있다. [18] 사실 그렇다고 갑옷의 취약부분을 찌르는 검이 없었던 건 아니다. 물론 위에서 말한 대로 되는 경우가 많긴 하겠지만 꼭 그때 롱소드만 사용하라는 법은 없고 기습용이나 보조용인 가는 검으로 찌를 수 있다. 당장 기록에도 가는 칼로 비겁하게 갑옷의 틈새를 찌르는 기사들이 있다고 한탄하는 내용이 나온다. 다만 그 검이 레이피어가 아닐 뿐. 보통 에스톡같은 가늘고 뽀족한 검을 사용했다. 레이피어는 아예 갑옷의 전성기가 지나고 나서 나온 검이다. [19] 이는 캡콤 스타 글라디에이터 시리즈와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소울 칼리버 시리즈도 마찬가지다. 해당 게임들도 레이피어를 쓰는 캐릭터와 대검, 도끼, 둔기를 무기로 쓰는 캐릭터가 공존한다. [20] 사실 게임만이 아니라 만화, 애니, 소설을 막론하고 각각 등장 시대와 전술이 달랐던 무기들이 공존하는 작품은 널리고 널렸다. 이는 이러한 무기들이 전술이 아닌 캐릭터성을 나타내기 위해서 쥐어지는 것이기 때문인데 거한 캐릭터라면 중량무기, 테크니션이라면 롱소드나 숏소드, 여성 캐릭터라면 실제와는 달리 이미지상 가볍다고 생각되는 무기를 드는 것 등이 일반적이며, 덩치가 작은 여성 캐릭터임에도 거대한 중량무기를 드는 것도 갭에서 오는 캐릭터성의 부각을 위해서 쓰이는 등 서브컬쳐 작품에서의 무기란 단순히 캐릭터의 장비가 아니라 해당 캐릭터로를 표현하는 또 하나의 특징으로 작용한다. [21] 사실 나코루루 리무루루가 게임상에서 입고 나오는 옷도 어디까지나 현대 기준으로 노출이 적어보일 뿐, 실제 전근대 아이누족의 의상에 비하면 노출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22] 정확히는 오른팔의 노출된 뼈가 무기다. [23] 이후에 삼각형베기라 불리며 샤를로트의 상징(?)이 된 공중 강베기만 막 생각없이 질러대는 샤를로트를 사루(원숭이)로트라 칭해질 정도였다. 대기가일 이상으로 격투게임 여명기를 대표하는 강력한 전법을 상징하는 단어이기도 했다. 일명 점프 강베기 하나로 세상을 평정한 여인. 그만큼 이 때의 샬롯은 생각없이 점프 강베기만 하며 뛰어다녀도 이길 수 있을 정도였다. 점프 강베기 말고도 절륜한 리치 하나로 쌈싸먹는 공중 약베기 & 공중 중베기도 상황에 따라 섞러서 써 준다면 공대공에선 거의 깡패나 다름없었다. [24] 어디까지나 사무라이 쇼다운 캐릭터 중에서라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놓고 봤을 때는 오히려 상위권에 속한다. 사무라이 쇼다운 캐릭터가 기본적으로 거의 다 좋은 캐릭들이기 때문. [25] 검을 든 팔을 살짝 뒤로 빼는 동작이 존재한다. [26] 파일:external/www.fightersgeneration.com/char-ss2throw.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