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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DR SKY Dive1 “Lost Memor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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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기가(戯画) |
제작 | GIGA TEAM BALDRHEAD |
시나리오 | 히에이 무라사키(卑影ムラサキ) |
플랫폼 |
Windows 2000 |
Windows XP |
Windows Vista |
Windows 7 |
Windows 8 |
Windows 8.1 |
Windows 10 (Windows 10 대응판) Windows 7 | Windows 8 | Windows 8.1 | Windows 10 (BALDR MASTERPIECE CHRONICLE 수록판) |
ESD | Steam | GOG.com |
장르 | 액션 |
출시 |
2009년 3월 27일 (Dive1) 2009년 9월 18일 (Dive1 통상판) 2013년 7월 26일 (Dive1 신장판) 2016년 9월 23일 (Dive1 기간 한정 생산판) 2019년 12월 21일 (Dive1 Steam) 2009년 11월 27일 (Dive2) 2013년 7월 26일 (Dive2 신장판) 2010년 8월 13일 (DiveX Summer Festival ROM) 2010년 9월 24일 (DiveX) 2013년 7월 26일 (DiveX 신장판)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해외 등급 | 18금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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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IGA에서 발매한 에로게로 발드 시리즈 다섯번째 작품이자 10주년 기념작. 주인공 포함 풀보이스.처음 사이트가 공개되었을 때는 푸른 하늘 아래에서 펼쳐지는 학원물처럼 보여서 전작을 기억하는 플레이어들을 충격에 몰아넣었지만 역시 낚시였다.[1]
메카닉 액션게임으로, 공격키와 적간의 거리, 이동 상태 등을 조합해서 수십가지 무기중에 12개의 무기를 선택, 적을 격파해 가면서 스토리를 진행한다. 게임 시스템은 발드 포스와 비슷하지만 몇가지 시스템이 더 추가되었다.
웹코믹이 공개중이며 콤프에이스에서 코미컬라이즈되기는 했는데 Dive1만 되고 단행본도 나오지 않았다. 스핀오프 소설로 발드 스카이 어나더 데이즈가 있으며, 이 소설은 이후 팬디스크 DiveX에 게임화되어서 수록되었다.
캐릭터들이 갈수록 회춘한다. 게임 문제가 아니라 키쿠치 세이지의 그림체 변화 때문. DiveX에서는 스탠딩 CG에서 멀쩡하던 캐릭터마저 이벤트 CG로 가면 로리화가 된다. 근데 이 양반이 워낙 그림체 변화가 자주 있는지라….[2]
중국에서 통으로 중문판을 내놓았다. 물론 불법.
후속작인 발드 스카이 제로가 2013년 9월 27일에 발매되었다. 단, 이쪽은 원래 제작진이 만들지 않았는데 그래서인지 최악의 졸작으로서 시리즈에 먹칠을 했다.
제로 발매 기념으로 신장판이라는 명목 하에 2013년 7월 26일에 재발매되었고, 2016년에는 다음 시리즈인 발드 하트를 기념해 기간한정생산판이 2016년 9월 23일 발매되었다. 이후 1년후인 2017년 12월 22일에 발드 마스터피치 크로니클이란 이름으로 시리즈 전채가 수록됨에 따라 이 작도 다시 한번 신장판으로 발매되었다. 이쯤되면 훌륭한 우려먹기.
디스이즈게임의 미소녀+메카 테마 게임 특집 기사에도 등장하였다.
요즘 에로게 업계의 추세에 따라서 2019년 12월 21일에는 스팀과 GOG에도 출시되었다. Dive1,2 합본이며 일어 음성에 텍스트는 영어와 중국어 간체 지원. 18금 씬은 통편집되었지만 이짝이 흔히 그렇듯 며칠만에 복구시키는 패치가 나왔다. 보통 에로게 시리즈를 합본으로 만들어 재출시하면 각종 특전이나 패치도 같이 넣게 마련인데 특전으로 수록된 플러그인이나 무장 등이 미수록되어서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2021년 8월 13일, Myskrpatch에서 패키지판과 스팀판에 적용 가능한 Dive2(+Dive1)의 비공식 유저 한국어화 패치를 배포하였다.
2. 스토리
주인공 카도쿠라 코우는 "그 녀석"이 자신을 깨우러 오는 것을 기다리면서 기숙사에서 아침잠을 자고 있었지만, 그를 깨운 것은 다른 여성의 외침이었다. 깨어난 그의 눈앞에 보인 것은 전장이었고, 날아드는 기계 발톱을 막아낸 자신의 팔은 강철로 덮여 있었다.그를 ' 중위'라고 부르는 여성 레인의 인도에 따라 그는 슈미크람을 조종해서 가상세계에서 현실세계로 탈출한다. 현실세계에서 그가 본 것은 자신이 기억하고 있던 학창시절와 닮은 것 같으면서도 닮지 않은 도시였다.
그리고 자신이 이 도시에서 용병으로 일하고 있으며,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학창시절은 몇년 전의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3. 시리즈 구성
볼륨 문제로 본편은 ef처럼 Dive1과 Dive2로 분할되어 발매되었다.1과 2가 모두 설치된 상태라면 Dive2에 Dive1을 연동시킬 수 있다. Dive1의 인스톨 데이터가 인식되면 타이틀 화면의 로고에 「+Dive1」의 표시가 추가되고 Dive1의 시나리오를 플레할 수 있게 된다. Dive2의 시나리오는 Dive1의 시나리오를 클리어 하지 않으면 플레이할 수 없다. 비공식 유저 한국어 패치의 경우 이 Dive1을 Dive2에 연동시킨 상태에서만 적용할 수 있다.
그 밖에도 클리어 플래그, 장비의 레벨, 플러그인, 시나리오 차트나 전력 관련 등의 데이터를 모두 인계시킬 수 있다.
본편의 인기에 따라 팬디스크인 DiveX도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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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1 Lost Memory
2009년 3월 27일 발매. 부제는 Lost Memory(잃어버린 기억).
시나리오는 키리시마 레인→ 와카쿠사 나노하→ 나기사 치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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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2 RECORDARE
2009년 11월 27일 발매. 부제는 RECORDARE(기억해주세요: 라틴어).
시나리오는 니시노 아키→ 미나즈키 마코토→ 미나즈키 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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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X DREAM WORLD
2010년 9월 24일 발매된 팬디스크.
메인 시나리오 하나와 여러 개의 짤막한 쇼트 시나리오와 각종 배틀 모드가 수록되었으며, 시나리오의 경우 플레이 시간이 별로 길지는 않아 모든 시나리오를 다 봐도 10시간 내외가 나온다. 사실상 배틀 모드가 핵심 컨텐츠.
메인 시나리오의 경우 스핀오프 소설인 BALDR SKY Another Days를 게임화한 시나리오이다.
Dive2의 미나즈키 소라 루트에서 나왔던 한 세계[3]를 배경으로 삼았으며, 본편에서 미처 회수하지 못했거나 좀 불친절하게 회수되었던 떡밥들이 회수된다.
중심 인물은 키리시마 레인으로, 레인의 아버지인 키리시마 이사오와 어머니인 키리시마 에이다의 과거사가 상세하게 나와서 키리시마 일가의 전모가 드러나고 미나즈키 소라와 관련된 떡밥을 상세하게 설명해주며 질베르 질베르트의 미회수 떡밥도 회수하고 로쿠죠 크리스라는 신캐릭터가 등장한다.
원작인 소설판보다 내용이 상당히 축약되어 분량은 짧지만[4] 본편과 시나리오 라이터가 동일하기 때문에 시나리오 퀄리티는 여전히 우수하며, 사실상 본편의 후일담격인 시나리오라고 할 수 있다.
쇼트 시나리오는 주로 본편과 무관한 개그 시나리오와 H신(망상극비 파일)이 많지만, 용병 시절 코우와 레인의 에피소드와 아키 루트의 에필로그도 끼어있다.
DiveX의 단점은 성우 녹음이 급하게 진행되었는지 본편과 비교하면 연기 톤이 급격하게 변한 성우들이 많아 몰입도가 좀 떨어진다는 것. 미나즈키 마코토, 니시노 아키, 시젤 스테인브레셸의 성우 연기가 본편과 달라졌다.
4. 평가
미소녀 게임 연말 시상식 수상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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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DR SKY Dive 1〉의 평가 | ||||
VNDB 평점 |
ErogameScape 중앙치 / 평균치 |
베스트 에로게 인기 순위 |
'''{{{#!wiki style="margin: 0px -11px;"''' | 모에 게임 어워드 |
8.42 (very good) | 90 / 88 | 2위 | 11위 | 주제가상 은상 |
* VNDB, ErogameScape 점수는 표본이 100개 이상일 때 기재. * 베스트 에로게 순위는 カレー好き集計人(2003~2010), /xv9ou/msw(2011~2012), xKvzozvsSk(2013~)의 집계 기준. |
〈BALDR SKY Dive 2〉의 평가 | ||||
VNDB 평점 |
ErogameScape 중앙치 / 평균치 |
베스트 에로게 인기 순위 |
'''{{{#!wiki style="margin: 0px -11px;"''' | 모에 게임 어워드 |
8.93 (very good) | 90 / 89 | 1위 | 1위 | 3D상 금상\ |
* VNDB, ErogameScape 점수는 표본이 100개 이상일 때 기재. * 베스트 에로게 순위는 カレー好き集計人(2003~2010), /xv9ou/msw(2011~2012), xKvzozvsSk(2013~)의 집계 기준. |
〈BALDR SKY Dive X〉의 평가 | ||||
VNDB 평점 |
ErogameScape 중앙치 / 평균치 |
베스트 에로게 인기 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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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good) | 80 / 78 | 20위 | 18위 | 3D상 금상\ |
* VNDB, ErogameScape 점수는 표본이 100개 이상일 때 기재. * 베스트 에로게 순위는 カレー好き集計人(2003~2010), /xv9ou/msw(2011~2012), xKvzozvsSk(2013~)의 집계 기준. |
개인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2009년 출시된 에로게와 BALDR 시리즈 최고의 작품으로 꼽힌다. 2부 구성으로 나뉘어 발매했음에도 에로게의 중요 요소인 CG, 캐릭터성, 스토리, 음악, 전투, 시스템, 야리코미적 재미까지 모두 완벽하다는 평가. OST도 전작인 BALDR FORCE와 더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스토리의 경우 퀄리티는 훌륭하지만 타 작품들의 요소를 많이 따와 클리셰적인 요소가 있다는 점이 아쉬운 점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그 외의 단점은 H신 자체는 꽤 많고 시츄에이션도 다양하나, 원화가인 키쿠치 세이지의 부드러운 그림체 때문에 야해보이진 않는다는 점.
5. 관련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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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oration ~ 침묵의 하늘(沈默の空) ~ (Dive1 주제가)
작사: KOTOKO / 작곡: C.G mix / 편곡: C.G mix / 노래: KOTO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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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igm Shift (Dive1, 2 삽입곡)
노래 : Barbarian On The Groove feat.카타기리 렛카
Dive1 : 루트 3의 최종전
Dive2 : 루트 6의 12장 일부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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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ad (Dive2 주제가)
작사: KOTOKO / 작곡:C.G mix / 편곡: C.G mix・尾崎 武士 / 노래: KOTO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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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 Universe (Dive2 엔딩)
작사, 작곡: wight / 노래: 카타키리 렛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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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메타포 (DiveX 주제가)
작사: wight / 작곡, 편곡: syow / 노래: 카타기리 렛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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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oss the Destiny (DivsX 삽입가, 엔딩)
작사 : 仲村芽衣子 / 작곡, 편곡 : 水夏える / 노래: 나카무라 메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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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onnected (DiveX 콜라보레이션 컵 주제가)
작사: 水川月依 / 작곡: 琉姫アルナ / 노래: Kei / MIX: Shibayan
6.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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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보게이지
전투에서 콤보를 이어가는 것에 의해 늘어나는 게이지. 적을 쓰러트렸을 때 얻는 포스의 양을 늘려준다. 배율은 게이지 1당 0.01배정도. 그리고 10단위로 배율이 점프한다(예: 9=1.09배, 10=1.25배). 원거리 무기만으로는 콤보게이지가 일정단계 이상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적절히 콤보를 이어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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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
적을 쓰러트리면 나오는 일종의 화폐. 무기개발, 확장기능(플러그인) 취득 등에 사용한다. 콤보 게이지를 이용하여 획득하는 배율을 증가시키지 않으면, 간단한 시스템도 개방 못할 정도로 쪼잔하게 준다. 그러나 회차를 거듭할수록 포스 입수량을 늘리는 갖가지 플러그인이 개방되기에 편해지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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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게이지
전통의 발열 시스템. 대부분의 무장은 사용시 열을 발생시키며 해금 전까지는 1줄까지만 발열시킬 수 있고 더 무장을 쓰려고 하면 오버히트라면서 못 쓴다. 이때 쓰는 무장들이 일명 '히트차지'계열인데, 버튼을 계속 누르면 이 '충전된' 열을 소모해서 초기화될 때까지 사용하는 것이다. 개틀링이 대표적이며, 차지 방식이라 방해받으면 취소된다. 콤보짜기의 기본은 근접무장들의 레인지를 고려해서 계속 적이 맞게 세팅하는 것도 있지만 이 히트게이지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레인지야 무기들을 렙업시키면 어느 정도 커버가 될 수 있는데 발열은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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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차트
진행해 온 시나리오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차트. 키리시마 레인 루트 클리어시 개방. 2회차 클리어후에는 차트내의 상세 분기를 알 수 있는 플러그인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캐릭터를 2회 클리어하면, 그 캐릭터의 시나리오 차트내 분기 내용이 모두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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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
어떤 것들은 조건이 되면 무료로 개방되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입수한 플러그인을 포스를 지불하고 개방시킬 수도 있다. 기체 내구력 증가, 전투맵, 시스템 보이스 등등 다양한 플러그인이 있으며 ' 로리콘 인정서'도 존재한다. 많이 깔면 기능적으로는 편리해져도, 게임 엔진 자체가 메모리 누수 때문에 많이 무거우니 안쓰는 플러그인을 끄는 건 거의 필수 사항이다. EX캔슬, 대쉬 캔슬, 체력증가 등 자기 기체 관련 플러그인만 해금해도 진행에는 큰 문제가 없다. 나머지는 사실상 편의를 부가하는 수준이므로 초반에는 여기다 포스를 꼬라박지 말자.그럴 포스도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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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새로운 무기를 개발한다. 무기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포스의 지불과 함께 지정되어 있는 무기를 일정량 사용할 필요가 있다. 특전 무기도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니라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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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 크래쉬
시리즈 전통의 필살기. 특정 무장을 만렙 찍으면 해금된다. 콤보 게이지를 채워 FC포인트를 얻은 상태에서 Z+X키를 동시에 누르면 발동되며, 회차를 진행하면서 5000포스를 지불하면 X+C키 슬롯이 추가 개방된다. 이 추가 슬롯이 해금되어야 히트 게이지도 증폭되므로 되도록 빨리 해금하자. 포스 크래쉬 중에는 일반무장처럼 히트차지 방식도 있으므로 콤보를 짤때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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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모드
포스에서도 있던 그 모드. 치나츠 엔딩까지 보면 해금된다. 5스테이지 단위로 연속적으로 전투하며 쓰러지면 그걸로 끝나고, 당연하지만 재시작을 할 수 없다. 무기 경험치 쌓는 것도 불가능하므로 충분히 무장을 해금한 중후반에 즐기도록 하자. 참고로 스테이지가 정말 더럽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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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역행
학창시절의 기억을 시간순으로 전부 모아놓은 것. 아키 루트까지 진행하면 해금되며, 학원편, 즉 3월부터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있던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봐야 마코토 루트로 진행할 수 있다.[5] 몇몇 기억들은 본편에는 안 나오는 것들이며, 이것들을 다 보면 현대 시점에서 히로인들의 떡밥 뿌리는 말이나 행동을 대충 짐작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세이브는 안되며, 오토세이브 형식으로 일정 일수를 지나면 나갔다가 들어오면 파트별로 나뉘어서 저장되어 있으니 참조하자. 본편에선 이벤트로만 나오는 과거 시점의 전투들을 여기서 할 수 있는데[6] 무장이 꽤나 제한적이고 플러그인도 해금이 덜된 부실한 상태이므로 주의. 연습모드도 없어서 감잡기가 힘들다. 정 짜증나면 핸드건+수류탄+개틀링 원거리 견제로 조져주자. 적들이 슈퍼아머 두르고 있는 몇몇 스테이지를 빼면 이 조합으로 거진 다 이길 수 있다.
본편에서 못 보는 내용 치고는이것만 따로 빼서 미들 프라이스급 학원물 미연시를 만들어도 되겠다는 소릴 들을 정도로 볼륨이 알차지만, 진행하면 할수록 히로인들이 불행해진다. 첫키스도 하고 첫경험까지 맨 먼저 할뻔해놓고 여유부리다 히로인 쟁탈전에서 처참하게 발리고 네토라레 당하는 꼴을 번번히 눈앞에서 목격한 아가씨, 기껏 첫사랑과 재회했더니 갑자기 경쟁자가 바글바글하게 늘은데다 수험공부로 시간을 다 날린 탓에 썸도 제대로 못 타다가 천애고아인 걸 들킨 소꿉친구[7], 자신 때문에 가장 존경한 은사가 망가지고, 그를 맹신한 대가로 동생마저도 떠나버린 브라콘 친척누님, 스토킹만 주구장창 하다가 고백도 못해보고 파탄난 아가씨들,[8] 12월 중순이 되어야 겨우 사귀어놓고 2주도 안되어서 온몸이 녹아 죽어버린 공인 여친 등등. 주인공의 친구 나부랭이(?)일 뿐인 마사가 그나마 사건 이후 유일하게 정상적인 기혼가정을 꾸린 게 전부다.근데 어차피 남캐인데다가 얘도 신나게 죽잖아니들도 불행 모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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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극비 파일
각각 최종 루트(치나츠, 소라)까지 클리어해야 해금되는 서바이벌 모드를 깨다보면 해금. 오마케 if H신 수록집이다. DIVE 2 이후 내용을 보면 일단 마냥 IF는 아니고 평행세계 취급인 듯.
6.1. 전작에서의 변경점
전작인 발드 포스[9]에 비해 인터페이스에서 많은 발전을 보인다. 참고로 밑의 시스템중 일부는 발드 포스 SE와 듀얼 세이비어 저스티스의 팬디스크인 크로스 스크램블에서 시범적으로 적용되었던 시스템이다.특히 플레이어와 적과의 거리를 재기 쉬워졌다는게 크나큰 차이점.
발드 시리즈는 하나의 조작키에 4가지 슬롯이 존재하고, 적이 근거리에 존재할시 사용가능한 2개와 원거리에 있을시 발동하는 무장 2개를 지정한 뒤, 이를 이용해 적과의 거리와 방향키의 조작에 따라 원하는 무장이 나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포스까지의 작품들의 경우에는 플레이어가 적과의 거리가 어느 정도여야 근거리 무장이 사용되는지 한눈에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10] 눈대중에 의지해 직접 플레이하며 익숙해져야 했기에 근접무장의 사용에 익숙해지기 힘든 면이 있었다.
반면 발드 스카이는 적이 어느 정도 거리에 존재하면 근거리 공격을 사용할 수 있는지 인터페이스에서 표시해주기 때문에 적과의 거리를 재기 상당히 편해졌고, 근접무장의 대대적인 강화와 추가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콤보짜기가 상당히 쉬워졌다. 덕분에 전체적인 난이도는 전작에 비해 내려간 편.
단, 발드 포스하고 비교해서 몇가지 원거리 무기의 판정이 변경된 탓에, 발드 포스에서 원거리 무쌍 찍던 무기들로 무턱대고 달려들다가는 피똥 쌀 수 있다. 대표적인 무기가 파동포. 발드 포스에서는 바주카 → 파동포만으로 츠키나 최종형을 순삭하는 막강한 무기였지만 여기서는 바주카는 대폭 강화됐지만 파동포는 대량 너프로 잉여화인 식.
그리고 전작이나 본작이나 원거리 위주의 기체는 반드시 고전하는 전투가 한두개이상 존재하는데, 주 원인이 일부 특수형 적들의 강화장갑과 원거리 무장 대미지 반감. 작중 대다수의 원거리 무장이 근접 무장에 비해 DPS가 떨어지는 편이라[11] 콤보로 순간적으로 큰 대미지를 넣을 수 있는 근접위주의 기체에 비해 고전을 강요당하는 경우가 있고, 후자의 경우, 원거리 무장에 대한 슈퍼아머 및 대미지가 절반, 혹은 절반 이하까지 경감되는 경우도 있는 악몽 그 자체. 참고로 전작의 최종보스인 레비아탄이 이 옵션을 기본으로 달고 나오는 바람에 난이도 상승에 크게 일조했다.[12][13]
7. 관련정보
7.1. 등장인물
상세는 링크 참조-
키리시마 레인
CV. 이무라야 호노카
코우의 부하. 계급은 소위, 코우를 중위라고 부르고, 기억을 잃은 그를 인도하는 존재가 된다. 기억이 없어서 여러 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코우를 질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감정을 노출하는 일이 거의 없고 항상 냉정하며, 적에게는 용서가 없다.
코우에 대해서도 사무적인 태도를 취하는 경우가 많아 레인 루트에선 잠시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항상 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그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각오가 되어있다. 웹코믹에서는 "중위말고 이름으로 불러줘"라는 코우의 부탁(명령?)에 이름으로 부르려다가 자폭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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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사 치나츠
CV. 카미야 나오
코우의 고등학교 동창. 슈미크람을 싫어했으나, 그 당시 코우의 설득으로 함께 슈미크람 대회의 파트너로 출전하게 된다. 도시에서 벌어진 폭동 때 재회하게 된다. 학창시절에는 밝은 성격에 사교성이 좋았으나, 재회했을 때는 정반대의 차가운 성격이 되어 있었다. 학창시절 친구들과는 연락을 전혀 안 하고 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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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쿠사 나노하
CV. 아구미 오토
코우의 소꿉친구. 과거에 서로 이사를 가면서 헤어졌으나 고등학교에서 재회했다. 잿빛의 크리스마스 사건 때 행방불명 되었지만, 아키가 아발시티에 재현한 기숙사에서 재회하게 된다. 성격은 과거와 마찬가지지만, 리얼세계의 자신에 대해서는 그다지 언급하지 않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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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노 아키
CV. 이와타 유키
코우보다 2살 연상인 6촌 누님. 어릴 때 코우와 잠깐동안 함께 지낸 적이 있으며, 어릴 때의 코우는 그녀를 '아키 누나'하면서 잘 따랐다고 한다. 현재는 아크 인터스트리에 취직하여 가상공간의 크리에이트를 맡고 있다. 아발시티에 학교와 기숙사를 재현한 것도 이 사람. 코우와는 그때 재회하게 된다.
넷매니아에 일에 너무 열심이라서 누가 안 챙겨주면 현실적으로 굶어 죽을지도 모르는 캐릭터. 다만 S급 위저드(뛰어난 프로그래머의 통칭)라는 그녀의 직함이 알려주듯이 실력하나는 최고, 고교생때 발드 시스템에 개입한 적이 있다. 데몬스트레이션(연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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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즈키 마코토
CV. 카미무라 히나
코우의 후배. 새로 입학하여 키사라기 기숙사에 들어왔다. 말수가 적지만, 사실 생각은 남들 배 이상으로 하는 캐릭터. 전뇌병을 앓고 있으며, 일정시간 와이어드에 접속하지 않으면 심신이 쇠약해진다. 또한 그녀의 경우에는 와이어드에서는 자신의 생각이 그대로 배경에 로그로 표시되는 특이 증세와 함께, 시스템의 세큐리티 자체를 인식하지 않은 채 무시하고 들어올 수 있다고 한다.혹자는 이 특이증세를 보고 캐릭터의 배경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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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즈키 소라
CV. 사쿠라하즈키 = 나바타메 히토미
마코토의 언니. 이지메 당하던 마코토를 도우려던 코우를 오해하고 한방 먹이는 것으로 첫만남을 가졌다. 나중에 오해를 푼 이후로는 악우로서 다투면서도 친하게 지냈다. 정황상 잿빛 크리스마스 사건이 일어나기 이전에는 코우하고 사귀던 사이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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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쿠죠 크리스
CV. 츠루야 하루토
DiveX에서 등장. 호쇼 학원 학생회장. 은발에 인형같은 외모를 가진 신비한 소녀. 도미니언에게 쫓기는 걸 우연찮게 코우가 구해주면서 만나게 된다. 도미니언의 역사에 굉장히 자세하다. 타이틀 화면에 레인과 함께 있는데 낚시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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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 마사
CV. 타케다 아키오 = 후루카와 테츠토
코우의 학원 시절 악우. 과거에는 코우와 슈미크람 배틀을 하는 게 일과였다. 현재는 CDF의 형사로 일하고 있으며, 애까지 딸린 유부남. 어떻게 보면 잿빛 크리스마스 후 제일 인생이 핀 케이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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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
CV. 아리스가와 미야비
도시의 슬럼가에서 일하고 있는 의사. 귀여운 외견과는 다르게 언행이 험하며, 나이는 코우 일행보다 훨씬 연상이다. 코우의 기억상실 치료도 해주고 있다. 일단 명의. 위에 언급된 "로리콘 인정서" 이벤트의 당사자. 참고로 츤데레다. 한창 튕기면서도 결국 코우의 요청사항은 대부분 들어준다. 성별을 가리지 않는 육식녀로, 나노하의 모성애에 꽂혀서 만날 때면 초딩 연기로 은근슬쩍 찝쩍거린다.손발이 오그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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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베르 질베르트
CV. 스기사키 카즈야 = 타니야마 키쇼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디자이너즈 차일드. 새디스트이며, 디자이너즈 차일드가 아닌 사람을 깔보는데다가, 사상도 위험한 캐릭터. 학창시절 코우와 악연을 만들게 되고, 이후에도 용병일을 하다가 종종 싸운 듯 사이가 엄청나게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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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리하라 나오키
CV. 야쿠시지 켄이치 = 코야스 타케히토
드렉실러 기관 연구실의 연구주임이며, 코우의 학창시절에 그가 다니는 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적이 있다. 코우와 마사에게 슈미크람의 기본을 가르쳐 준 사람이기도 하다. 잿빛 크리스마스 이후의 소식은 불명. 슈미크람 조종 때처럼 리얼 바디로도 이도류를 쓸 줄 알아서 루트에 따라서는 GOAT 병사들을 실내에서 몰살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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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도쿠라 에이지
CV. 나카자토 케이타
PMC 펜리르의 톱. 계급은 대령. 코우의 아버지. 집을 자주 비운데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시던 날에도 오지 않아서, 코우는 아버지를 좋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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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젤 스테인브레셸
CV. 오쿠가와 쿠미코
펜리르의 선봉대장. 계급은 소령. 펜리르에서도 고참이며, 에이지와는 7년 동안 알고 지냈다고 한다. 누님같은 성격. 들리는 소문에는 프릴 같은게 달린, 소녀 취향의 옷을 좋아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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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크
CV. ZEN
시젤 밑에서 일하는 펜리르의 대원. 계급은 중위. 진중한 성격의 네이티브 아메리칸. 샤워실에서 기묘한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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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신부
CV. 上下左右 = 와카모토 노리오
AI계의 종교, 도미니언 교단의 교주. 사상이 조금 극단적이며, 맛이 가 있다. 예전에 암살당해 죽었다는 소문이 퍼졌는데 멀쩡히 다시 나타나 망해가던 교단을 되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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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언의 무녀
CV. 카미무라 히나
도미니언 교단의 무녀를 맡고 있는 소녀. 유저들은 다들 누군가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도미니언의 무녀... 대체 무슨 코토인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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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 요시오
스즈시로시의 시장. 부패 관료이자 정치가. 나름 질베르트만큼 질리게 보게 될 얼굴. 마코토 루트에선 이 양반의 라메에로 시작하는 에로틱한 대사를 들을 수 있다.(...)잘도 이런 미치광이 텍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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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우치 타케시
스즈시로시의 반AI파를 대표하는 의원.어느 루트를 가든 대개 암살을 피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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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첸
과거에 죽은 과학자. 전형적인 매드 사이언티스트. 약 200년이 지난 발드 하트에서조차 노인첸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할 정도이니 세계관에 끼친 영향력 하나는 대단한 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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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도쿠라 야에
결혼 이전 성은 타치바나. 세이라의 언니이기도 하다. 코우의 모친이자 에이지의 아내. 여동생 세이라와 달리 사교적이고 외향적이라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에이지의 보쌈(?)으로 사랑의 도피를 해버린 뒤 코우를 낳았다. 하지만 그녀는 코우가 어릴 적 전뇌증을 앓다가 에이지가 전투를 치르느라 밖을 돌아다니는 사이 사망해버려서 코우는 에이지를 엄청나게 미워한다. 어느 정도냐 하면 학창 시절엔 절친 마사조차 언급을 극히 피할 정도고, 코우가 아버지를 말하는 건 없다시피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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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마 에이다
사망 당시 31세. 성에서 짐작할 수 있듯 레인의 어머니이자 이사오의 아내. 도미니언에 입신했다가 자살했다. 어릴 적 겪은 일이라 레인은 어머니에 대한 트라우마가 꽤나 심각하다. 에이다의 시민권은 이사오와 결혼해서 취득했기에 함부로 이혼할 수도 없었고, 결국 그녀가 따로 사놓은 별택에서 레인과 둘이서 살다가 사망했다. 덕분에 레인은 이사오와 사이가 끔찍하게 나쁘다. 모 루트에서는 GOAT에 투신하게 된 코우와 레인이 붙게 되자 '저 미쳐버린 딸아이를 멈춰 달라'는 말을 이사오가 할 정도.
본편에서는 그녀가 이사오와 결혼하게 된 경위, 왜 도미니언에 입신하고 죽게 되었는지 등이 드러나지 않고 DiveX에서 그녀의 전모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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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잭 에디
정보상. 통칭 에디. 현대시대의 코우가 용병질을 하면서 동업자로 뛰던 인물. 주로 코우가 알아낸 정보를 흘려서 더 큰 기밀을 알아내는 역할이다. 마코토 루트까지 살아날 일이 없다. 뭔 짓을 하든 결국 죽어버린다. 게다가 남캐라 그런지는 몰라도 얼굴조차 안 나온다.
7.2. 세계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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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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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파와 반AI파
현재의 AI에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파벌. AI파는 AI를 인류가 자신들 의도대로 완전히 통제할 수는 없을지라도 그들과 소통하고 AI들을 충분히 존중해야 한다고 보지만,[15] 반AI파는 AI는 인간과 전혀 다르며 통제할 수 없는 AI는 지극히 위험하다고 주장하며, AI파를 '에이리어니스트'라고 부른다. 그러나 반 AI라 해도 아예 완전히 AI를 부정하고 파괴한다는 게 아니라 '인간이 통제할 수 있을' 정도로 AI를 억제해야 한다고 명분을 내세운다. '세컨드'들은 대체로 AI파, 디자이너즈 차일드는 반 AI파를 대표한다. 둘의 골은 상당히 깊으며, 두 파벌이서 다투는 장면은 학창시절 이후 현대 시점에서도 매우 흔하게 볼 수 있어서 정치적으로도 흔히 대립한다. 주인공 코우는 세컨드이기에 일단은 AI파에 속하겠지만, 학창시절의 태도를 보면 왜 굳이 이렇게 싸우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며 갈등 자체를 매우 회의적으로 보는 모습을 종종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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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그냥 NPC. 넷상에서 AI한테 '특정한' 자격을 부여받아 그 역할을 수행하는 것들. 인간은 물론이고 고양이 등, 스스로 뭔가 하는 것들은 다 여기에 해당된다. NPC와 전자체의 구분법은 퀄리아(자아)로, 퀼리아가 없으면 NPC로 간주된다. 이런 검사법이 잠깐 나오긴 하는데 바로 '보이트-캄프 테스트'. 당연히 사이버펑크 걸작 영화의 그것의 오마주 맞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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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플라워
와카쿠사 나노하의 부모님이 개발한 나노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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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즈 임팩트
슈미크람 초보 파일럿들을 대상으로 여는 대회. 대회 이름 자체는 매년 바뀐다. 뉴비즈 임팩트는 코우가 학창시절 치나츠 및 마사와 팀을 짜서 참가했던 대회이며, 코우의 팀인 7조는 본선인 12강까지 무난하게 올라갔지만 마사와 치나츠가 무명도시에서 질베르트 일당에게 털린 뒤로 부상회복이 덜 된 상태에서 강행 참가하는 바람에 부상 악화를 우려해서 기권해야 했다. 이전에 질베르트 일당의 계략에 의해 핀치에 몰렸다가 홀로 고립된 마사를 도와준 익명의 옵티컬 윙 슈미크럼 파일럿도 있는데, 이 참가자는 특례로 혼자서 참가했음에도 당당히 12강 상위 라운드로 무사히 진출하며, 그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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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학창시절 이전 약 10년전에 벌어진 대전쟁.이사오가 1차대전을 언급하는 걸 보면 가히 제3차 세계대전급으로 벌어진 전 지구 규모의 대전쟁이었던 모양. 통합정부 GU가 통일할 때까지 벌였던 전쟁을 일컬어 대전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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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언
현재 꽤 교세를 확장하고 있는 사이비 종교단체. 하는걸 보면 거의 테러리스트급. 자신들이 있는 세계는 악한 창조주가 만든 가상의 세계이며, AI는 그런 와중에도 구원을 버리지 않은 인류의 희망이자 자신들을 이끌어줄 여신이라 주장한다. 세상에서 '가상'이라 말하는 공간이야말로 진정한 현실로 가는 길이며, 지금 자신을 속박하는 더러운 육체를 버리고 완전히 가상의 존재가 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구원이라는 얘기. 이렇게 노골적으로 사이비다보니 학생 시절까지만 해도 쇠퇴의 길을 걷고 있었으나, 잿빛 크리스마스로 인해 말세로 다가가는 세상과 카도쿠라 에이지가 죽였던 그레고리 신부의 부활로 인해 순식간에 세를 불리고 통합군도 지긋지긋해하는 골칫거리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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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칩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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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즈 차일드
통칭 피조자. 유전자 개조를 통해서 태어난 아이들. 대표적인 인물로는 질베르트. 그러나 아직 미완인 기술을 "세컨드 제네레이션에 대한 대항심으로" 무리하게 적용시켰기에, 디자이너즈 차일드는 인성 등에 문제가 많았고,[17] 끝내 터부시 되어 작중 시점에선 생산이 금지됐으나, 이후 결국 다시 허용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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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이브
아크 인더스트리에서 관리하는 AI. 마더의 경우 잿빛 크리스마스 이전까지 쓰이던 AI로, 세이슈에서 학생들을 교육하는 데에도 쓰였으며 학생들이 경애하는 의미로 어머니같다며 붙인 이름이다. 잿빛 크리스마스때 마더는 봉인/파기되었고 이후 그녀의 데이터를 자매격인 이브가 이어받았다. 마더는 완전히 죽은(?)것 같지만, 에스에서 데이터를 샐비지해서 대화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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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핵
잠뇌. 특정인의 아이디 주소를 추적해 가상공간에서 직접 두뇌칩 내부로 칩입해서 공격하는 것. 몇 겹의 방벽으로 칩을 보호하는데 이걸 뚫어내는 것이다. 당하는 사람도 인터셉트 모드를 통해 슈미크람 전투로 막아낼 수 있다. 벽이 다 뚫리고 코어가 파괴되면 뇌사한다. 작중 스즈시로시의 시의원 몇몇이 연설도중 당해서 사망하는 묘사가 있다. 히로인도 예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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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도시
리미터가 존재하지 않는 지대. 일명 넷상의 쓰레기장. 여기를 가면 대놓고 당국이 아무 책임 안진다는 경고음성이 출력될 정도로 개막장 지대. 스토리 진행하면서 보면 총질을 막 해도 제지가 없다. 기원은 아무도 모른다기보다, 특정지을 수 없으며, 전 세기로부터 살아남은 무수한 언더 그라운드 커뮤니티가 이합집산과 증식을 반복하며 발생한 곳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있다. 또 끊임없는 창조와 파괴가 반복되기에, 누구도 거리의 지도를 그릴 수 없고, 여기의 주민은 개체명을 중요시하지 않으며, 누구도 주민명부를 만들지 않는다. 덕에 온갖 비합법/불법행위가 난무하기도 한다.대표적인 예로 여성 전자체 납치에 인한 강제 성매매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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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자동전투병기. 짜여진 프로그램에 따라 적들을 자동 공격한다. 경비용은 물론 공격에도 사용된다. 전투 시 대부분 슈미크람보다 작게 나오지만 어디까지나 슈미크람이 인간을 손 위에 올려놓을 정도로 커서 상대적으로 작아보이는 거지, 전자체에 비교하면 이놈들도 아무리 경량이라도 상당히 크다. 조그마한 정찰, 경량형으로 시작해서 떡장갑에 화력도 우수한 중(重)형 바이러스에 이르기까지 여러 종류가 있다. 또 '바이러스 시드'를 뿌리면 현대의 컴퓨터 바이러스처럼 잠복해 있다가 발아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는 인간들이 전자체 상태로 적대 구역에 잠입했다가 뿌려서 혼란을 부추기는 식으로 쓰일 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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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드 시스템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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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벽
ICE. 현대의 방화벽이라 보면 이해가 쉽다. 유사하게 외부의 공격보다 내부 공격에 훨씬 취약하다. 방어용인ICE와 달리 공격용인 공성방벽도 있는데, 이것들은 BLACK ICE라 불린다. 흔히 함정 형태로 가동되어 희생자에게 피해를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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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드러그
가상약물. 프로그램에 불과하나 뇌가 아니라 두뇌칩에 영향을 미쳐서 실제 약물과 유사한 효과를 재현하기 때문에 가상약물이라고 불린다. 넷상의 전자체 상태에서도 투여 가능하고 실체에서도 쓸 수는 있는데 실체의 경우 카트리지를 뉴런 잭에 접속시켜야 한다. 효과는 다양하게 진통제로 쓰는 평범한 용도로 시작해서, 한방에 꽐라 상태로 빠지게 하는 유사 음주약이나 시야에 보이는 사람과 당장 하고 싶어 미칠 정도로 발정시키는 미약도 존재하는데, 치나츠 루트에서 7 장 제목을 보면 작중에선 미약효과를 노리고 쓰는 게 대부분인 것 같다. 강제적으로 효과가 지속되는 건 아니고 발동 후 언제든 즉시 중지시킬 수 있다. 미약은 '사랑과 쾌락의 포럼'에 들어갈 때 사용하며, 아키 루트에서는 코우가 효과를 완전히 끄지 않는 바람에 아버지 에이지와 엮일 뻔하기도 한다. 이때 장미꽃이 피어오르는 연출과 식겁하는 에이지의 표정이 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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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제네레이션
제2세대. 나노머신을 이용해서 유년기부터 뇌내에 칩을 형성시킨 세대. 말이 칩이지 노이와 코우의 대화를 보면 뇌와 얽히고 설켜서 동화되는 모양. 발드 포스에서처럼 현대에 쓰는 그런 IC형 칩을 생각하면 곤란하다.[18] 본래는 뇌와 같이 성장하고 어느 정도 나이를 먹으면 칩도 성장(?)이 멈추지만 코우는 계속 자란다는 떡밥이 있다. 24시간 네트워크에 무선으로 접속되어 있어서 넷상의 이상을 빠르게 알아차릴 수 있고, 이들은 넷을 제 6감이라고 할 정도로 의존하며, 비상시에 넷과의 접속을 강제로 끊을 수는 있지만 이 경우 재접속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다 칩의 기능이 저하되어 학습과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다. 최초의 세컨드는 타치바나 야에&세이라 자매. 쿠리하라 나오키는 세컨드의 탄생을 두고 곧 있으면 넷에서 태어나 자라는 사람들도 생기겠지~라는 꿈에 부풀기도 했으나, 약 200년 후가 되어서도 세컨드/ 아웃사이더가 보편화됐을 뿐 그런 날은 요원하다.
스카이 시점에서 작중 티는 거의 안 나지만 이들도 전체 인류 인구에 비하면 소수이며, 다른 이들에게 외면당하고 괄시당했다는 묘사가 보인다. 당장 나노하 부모님은 나노공학계의 거두였지만 이웃의 박해 때문에 이사를 계속 다녀야 했고 가난에 시달렸다. 그래도 스카이 시점에선 24시간 넷 접속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살려 취업에 득이 된다는 말이 나오기는 한데.. 200년 뒤에는 디자이너즈 차일드에게 그 자리를 뺏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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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슈 학원 / 키사라기 기숙사
세이슈 학원은 코우 일행이 다녔던 학원으로 아크의 계약으로 장학금을 받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19] 세컨드들이 진학했던 학원. 학생 전원이 세컨드다. 다들 세컨드라 아크 측에서 편의를 봐줘서 그렇지 그냥 지불하려면 학비 자체는 상당히 비싼 축에 속한 듯하다.학원의 관리 컴퓨터 "마더"는 학생들과 늘 이어져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배우고 있었다. 또 학원도시라 불릴 만큼 커서 웬만한 시설은 다 갖추고 있었던 듯. 키사라기 기숙사는 코우 일행이 지냈던 세이슈 학원의 기숙사중 하나로, 기숙사 중에서는 꽤 오래된 곳. 안의 시설도 구세기인 21세기의 느낌을 풍긴다. 건물 겉은 목제로 보이지만 합성 레플리카다.
둘 다 '잿빛 크리스마스' 사건으로 도시와 함께 완전히 폐허가 되었다.[20] 하지만 니시노 아키가 AI 마더가 저장하고 있던 세컨드 학생들의 공유된 기억을 바탕으로 아크 인더스트리의 가상도시에서 재현시킨다. 다만 아키의 정신세계 문제로(...) 재현도에 문제가 약간 있다(정체불명의 불상, 식충식물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나노하나 코우 등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아서 정상화시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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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미크람
전투용전자체. 가상공간에서 전투를 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파워드 슈트. 손 위에 전자체로 구현된 인간이 앉을 수 있을 정도로 덩치가 커져서 로봇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조종 방식은 실제 몸을 움직이는 감각의 연장선이라 로봇과는 다르다고 언급된다. 덕분에 적응과 소질과 돈의 문제일 뿐 복잡한 교육이 필요하진 않은 반면 덕분에 리미터를 걸어도 피격당하면 해당부위에 고통을 느끼며, 무명도시같이 리미트 없는 구역에서 전투하다 부상당하면 당연히 엄청난 고통이 수반된다. 전자체와 육체가 연결되는 발드 시리즈 특성상 부상당한 채 로그아웃하면 현실에서도 후유증이 수반되며 치료가 필요하다. 주인공의 슈미크람은 '카게로우 Shadow Wolf'로, 니시노 아키의 커스터마이즈 기체. 자체성장루틴이 들어가 있어서 전투를 하면 할수록 성장한다.
여담으로 무인 슈미크람이라는 말이 등장하고 이들을 AI가 통제한다는 표현을 봐선 슈미크람과 바이러스의 차이는 그냥 인간형과 비인간형의 차이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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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시로시
현대시대 기준 작중 리얼세계의 무대. 전형적인 사이버펑크 스타일의 대도시. 구 세이슈 학원이 있던 황무지와는 좀 멀리 떨어져 있다. 인구는 약 800만. 대부분의 인구가 빈곤에 시달리고 있으며 부호층은 미드스파이어라는 거대한 폐쇄도시에서 살고 있다. 시민 7할은 시민권조차 없으며, 미드스파이어 외곽지역은 그야말로 도시계획이라는 게 있는지조차 의심스러울 정도로 구획이 개막장이며, 작중 대놓고 화약고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치안이 매우 불안정하다. 전혀 다른 데서 분쟁이 일어났는데 우발적으로 시가전과 총격전,폭동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날 정도. 작품 전개상 도미니언 토벌, GOAT 주둔 등으로 흔히 일어난다. 또 각종 규제가 가장 적은 도시 중 하나로, AI로 유명한 세계 유수의 대기업인 '아크 인더스트리'가 이 도시에 있다. 도시경제는 사실상 나노머신 밀조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 미드스파이어 - 스즈시로시의 중앙에 위치한 거대한 하얀 마천루. 시 인구의 20%, 부의 70%가 여기에 있다. 키리시마 레인이 여기 출신으로, 작중 귀하다고 묘사되는 생生 요리재료들이 그대로 팔리는 등 바깥보다 훨씬 나은 환경으로 묘사되나, 관리측의 선전용 뉴스에만 24시간 노출되어 있고 무선 넷 접속이 불가능해서 다이브하려면 따로 콘솔을 써야 되며(당연히 적발되면 압수된다), 통합정부 소속인 GOAT가 진주하는데도 일상 유지를 위해서라면 아무 상관없다는 시민들의 모습 등 디스토피아적 묘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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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러
지금은 완전히 폐기된 2세대 나노머신, 상세한건 관련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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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
가상공간의 심연. 삼도천을 연상시키는 풍경인데, AI가 인간의 저세상에 대한 이미지를 채용한 것이라고 한다. 가상공간에 잔류한 사념이 무차별적으로 축적되어 있으며, 때문에 에이전트 같은 특수한 존재가 도와주지 않으면 보통 인간은 빠지는 순간 자아를 잃고 사망한다. 이걸 뛰어넘고 에스에서 체류(?) 하는데 성공하면 양자역학적인알쏭달쏭한원리로 평행세계에 간섭하거나, 혹은 사망한 사람들과 다시 만나는 것도 가능. 여기 있는 와이어드 고스트가 현실 세계의 인간과 연계해서 클로닝 육체로 부활하는 것도 일단은 된다. 사례는 다다음작에서 단 한명 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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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전뇌장교와 달리 용병들은 라이센스가 없어도 활동할 수 있다. 다만 정식 전뇌장교라도 용병활동은 가능하며, 용병들은 용병협회에서 관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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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크리스마스
주인공과 친구들의 인생을 꼬이게 만든 사건. 상세한 건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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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뇌장교/병사
통합군에서 발급하는 라이센스를 취득해 가상세계에서의 슈미크람 전투를 주업으로 삼는 특수군인들을 말한다. 수백년 후까지 건재한 나름 유서깊은 직업. 부사관들도 작중 나오긴 하는데, 당연하다시피 장교는 위관급부터 시작하며, PMC에 소속되어 있으면 진급상한은 대좌(대령)인 듯. 다다음작에서는 통합군 일개 병사에서 시작해 중장까지 진급한 전설적인 인물도 등장한다. 또 이들은 슈미크람 전투가 주업이지만 슈미크람은 설정상 리얼에서의 신체능력이 직접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기초적인 군사훈련은 다 받아서 리얼에서도 이들의 전투력은 상당한 수준. 치나츠 루트에서 통합군 육전대 병사들과 술집에서 시비가 붙자 치나츠, 레인, 코우 셋이서 병사들을 최소(!) 36명 이상을 때려눕히기도 했다. 불법 용병과는 달리 이들은 일단 정식 군인 취급을 받기 때문에 적대 세력에 잡히더라도 적들이 포로살해를 밥먹듯 하는 개막장 집단이 아니라면그니깐 겐하라든가 겐하라든가범죄자가 아니라 일단 전쟁포로 취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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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뇌증
정식명칭은 전뇌성 자아 경계선 상실증. CEBD, Cybernetics Ego Bounder Disorder. 인간이 두뇌칩을 장착한 채로 넷에 접속할 때 두뇌칩이 AI네트워크의 일부가 되는데, 그 중 AI와의 친화성이 너무 높아서 네트워크와 자신의 자아와의 경계를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매우 드물게 있는데 이를 일컬어 전뇌증이라고 한다. 작중 앓는 네임드는 미나즈키 마코토와 카도쿠라 야에 두 사람.[21] 나노테크가 발달해서 나노머신으로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지만 이 전뇌증은 원인도 모르는 불치병이다. 또 이들은 장시간 넷에 접속을 못하면 심리/육체적으로 과부하가 걸려서 빨리 사망한다고 한다. 증상은 다양해서 모든 시큐리티를 무효화하고 어떤 곳이든 제멋대로 드나들 수도 있거나 타인의 전자체 데이터를 읽거나 다이브한 상태에서 환각이 보인다거나 하는 식이지만 이게 다가 아니다. 마코토의 경우 자신이 하는 생각이 그대로 몇몇 사람들에게 그대로 드러나는데 그녀가 실어증이 남아있어서 실제로 입을 움직여 말하는 걸 힘들어하기 때문에 코우는 이를 이용하여 그녀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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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체
포스 시대부터 있던 그 전자체. 넷상에서 접속한 인간들이 쓰는 몸으로, 두뇌칩을 매개로 AI가 실체를 해석해서 투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피드백이 되며 본래의 리얼 바디의 특성을 그대로 공유한다. 다시 말해서 리얼 바디가 성장이나 노화 등을 거치면 이게 그대로 반영되며, 의체로 교체되는 것도 그대로 반영된다.[22] 전자체가 사망하면 실체도 영향을 받아 뇌사 처리된다.[23] 거의 모든 게 가능한 설정상 당연히 섹스도 가능. 다만 임신과 출산만큼은 스카이 시점에선 불가능하다. 전자체 그 자체로만으로는 인권이 없으며, 작중 법률상으로는 실체가 사망하면 전자체도 죽는 것으로 간주된다. 이탈을 막는 앵커를 쓰면 강제로 전자체 상태로 붙잡아 둘 수 있는데 이걸 악용한 범죄가 빈발하는 듯. 여기에 당하는 대표적인 인물들이 NPC밀조업자들이 감금한 소녀 전자체들과 도미니언에 붙잡혀 간 아난 요시오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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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트
직접통화. 이름 유래는 Chant인 듯하다. 군용, 혹은 그에 준하는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툴로 일반적인 통화보다 보안성이 높다. 일반적인 대화나 통화가 음성 형태라면 이건 묘사를 보면 직접 두뇌칩을 거쳐서 대화하는 듯.[24] 나노하 루트에서 나노하에게 코우가 챈트를 복제해서 설치해줄 때 반응을 보면 이미 설치한 사용자가 복제해서 일반인에게 설치해줄 수는 있어도 걸리면 비인가(?) 등의 사유로 골치아파지는 모양. 정작 코우도 군인이고, 치나츠를 비롯해 에이지, 시젤 등 주변인물 다수가 군 종사자라 별 제한없이 잘만써서 그리 희귀한 것처럼 플레이어들이 체감하지 못한다. 또 코우는 주위에 있는 사람과 챈트를 할 때는 그 사람과 눈을 마주치는데레인이라든가 레인이라든가덕분에 주변 히로인들은 사귀는 사이어서 그러냐고 오해를 하곤 한다. 멀리 떨어진 사람과도 챈트가 되니 이렇게 얼굴을 마주보는 건 그냥 코우의 버릇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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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랭퀼라이저
대AI대책반(GOAT)의 결전병기. 항목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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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
작중 발생하는 특이 현상. 자세한 상황은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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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쇼 학원
반 AI파가 메인인 학원. 디자이너즈 차일드가 우글거리며 세이슈와는 당연히 앙숙. 질베르트와 레인이 여기 출신이며, 소라가 이사오를 설득하는 데 거의 성공해서 조건부로 레인을 세이슈로 진학시키려 했으나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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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F
도시자경군. 치안군이라 무장과 훈련수준이 빈약한 것으로 묘사되며, 이들이 쓰는 슈미크람은 생존성을 최우선으로 해서 치명상을 입어도 다른 기체들보다 살아날 확률이 높다고 한다. 대신 움직임이 매끄럽지 못하고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코우의 친구 스도 마사가 여기 소속 형사. 상당히 부패했는지 나노 밀조업자들을 눈감아 준다는 묘사가 전 루트에서 심심찮게 등장한다. 덕에 CDF와 연줄이 있던 시장 아난이 실각하면 상층부는 그야말로 숙청당하는 신세가 되고 GOAT 하위 조직 수준으로 위상이 추락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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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
통합군 대 AI 대책반. 반AI파의 중추라고도 할 수 있는 부대. 레인의 아버지 이사오가 여기의 아시아 지역 지휘관이다. 리얼로도 MBT, IFV 등 상당한 병력을 보유하고 있고, 일단 설정상 우수한 장비를 지급받아 엄격한 훈련을 받은 정예 슈미크람 부대라는데 치나츠 루트 외에는 거의 아크 및 펜리르와 부딪히는지라 탈탈 털리는 게 일상. 슈미크람 서포터들도 상대가 엘리트 중의 엘리트인 레인or(and)아키다보니 어째 능력이 딸리게 나온다. 당장 치나츠만 해도 첩보활동을 하다가 순식간에 자기 서포터와 연락이 끊기는데 레인은 잘만 된다고 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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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인더스트리
코우의 숙모 타치바나 세이라가 설립한 거대기업. 넷 스페이스 크리에이트, 슈미크람 개발, 두뇌칩 개발, NPC 제조 등 넷 관련해선 다 손을 뻗치고 있다고 될 정도로 사업영역이 매우 넓어서 창업자이자 사장인 세이라는 넷 세계의 지배자라 불릴 정도다. 덕에 CDF의 영장도 씹어버릴 정도로 위세가 상당하며, AI 마더/이브의 관리자이기도 하다. 자체적인 보안부대도 상당해서 바이러스들은 물론이고 슈미크럼 부대도 대규모이자 정예수준. 일단 묘사로는 대기업인데 세이라, 아키 외에 네임드 아크 소속자들은 거의 보이질 않는다. 아키 루트에서 코우가 방문하는데 시설은 대단히 깔끔하고 고급이지만 뭔가 비인간적이라는 묘사가 나오는 걸 봐서 전작의 V.S.S 삘이 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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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리르
카도쿠라 에이지가 이끄는 PMC. 통합정부 하에서 자치주와 도시들의 군대가 치안군/경찰 수준으로 강제적으로 감축되었는데 정치 및 치안불안은 계속되다보니 이 틈새를 노린 PMC들이 성행했는데 펜리르도 이 중 하나. 평소엔 카도쿠라 수송이라는 택배 회사로 위장하고 있...다고 코우는 생각했으나, 사실 전투가 없을 땐 진짜로 택배업 일을 겸업하는 모양. 돈이 쪼달려서라고.(...)쪼달린다는 분들이 방어용 개틀링 포탑들을 숨겨놓은 대형 VTOL 수송기를 작전기지로 쓴다는 건 안 자랑작중 최상급 실력으로 유명한 에이지가 고르고 고른 병사들로 이루어진 부대로 남미 전투 중의 대학살 사건 때문에[25] 다른 이들에겐 돈만 주면 뭐든 하는 무지막지한 전투력으로 악명높은 집단으로 알려져 있다. 일단 현 시점에서는 세이라에게 고용된 상태. 몇몇 루트에서는 코우가 이 밑에서 일하지만 예외적으로 치나츠 루트에서는 GOAT 소속이 된 코우한테 그야말로 개발살난다. 배드엔딩에서는 아버지 에이지조차 발린다.
여담으로 프롤로그에서 중개업자에게 알선받아 코우와 싸우다 전멸한 용병들 중에는 에이지의 영향으로 펜릴 소속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모호크 왈 남자로서 좋아한 자도 있었다고.한번 더 듣고야 의미를 알아챈 코우는 아버지에 고마워하기 이전에 식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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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
환경오염이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묘사된다. 산성비도 걸핏하면 내리고 무슨 매트릭스마냥 구름으로 하늘이 꽉 덮여서 우중충하며, 하늘색도 학창시절만 해도 나름 푸른 색이었지만 현대 시점에선 오렌지색으로 나온다. 또 지구의 70%가 오염되어서 사람이 살 수가 없다고도 하고, 사람이 안전하게 헤엄칠 수 있는 해변도 극히 희귀해서 고가의 회원제 리조트 정도가 소유하고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어셈블러 개발이 추진되었으나 작중 시작 시점에선..문서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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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체 & 클로닝
의체는 말 그대로 인공육체.뇌만 있으면 완전의체가 있다는 전제하에 생존 가능할 정도. 완전의체 중 최고급품은 성관계도 무리없이 가능하다고.[26] 클로닝은 자기의 세포를 바탕으로 자기 몸을 완전히 복구해서 '옮겨가는' 것인데 윤리, 도덕적 논쟁이 심각하다보니 이를 수행하려면 통합정부의 승인 및 기타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다 결정적으로 비용이 엄청나게 비싸다. 덕에 의체는 클로닝이라는 '자기의 육체로 돌아갈 수 있는' 대체수단이 있음에도 신체강화를 할 수 있고 몸을 말 그대로 갈아끼울 수 있다보니 군대 등에서 아주 드물지는 않게 볼 수 있는 듯. 코우의 말을 보면 부상을 입어 몸 일부를 의체로 대체하는 건 매우 흔한 것 같다. 완전 의체자는 작중에서 시젤과 치나츠 두 사람.
- VTOL기가 보편화된 듯. 구세기에 쓰던 공항이 너무 넓다는 표현이 나오며, 작중 대놓고 박살난 항공기들이 활주로에 뒹굴고 있지만 아무도 치우려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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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인류는 궁지에 몰린 상태.예정대로라면 몇세대면 인류는 멸망할 정도라고. 자원고갈과 환경오염이 한계까지 다다랐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야심차게 우주개척을 추진했지만(르네상스 계획의 일환) 정치/경제적 문제로 좌절되고 다시는 재시도되지 못했다고 한다.[27] 온난화도 심해져서 수십년 전부터 겨울다운 겨울은 책속에나 나올 유물이 된 상태다.
사실 사복을 새로 그리는 게 귀찮았다고 한다대신에 가상공간 즉 넷에 다이브해서 도피하는 인구가 늘어났고,[28] 이를 아니꼽게 보던 사람들은 이게 다 AI때문이라며 반 AI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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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생음식재료가 희귀한 것으로 묘사된다. 제대로 된 음식재료를 사려면 구매가격에 다른 음식들보다 0이 몇개나 더 붙는다는 표현이 나오며, 아키 루트에서는 멋도 모르고 아키가
Orgy 포럼을 Aussie[29] 포럼인 줄 알고 들어가려다가 급당황하고 코우한테 츳코미를 먹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코우가 먹을 수 있는 쇠고기는[30] 초고급품이라고 언급을 한다. 어쨌건 이렇게 제대로 된 음식 먹기가 매우 힘들다보니 스즈시로 시에서 코우 및 관련일행은 완전합성식품을 걸핏하면 먹는데 이 완전합성식품의 또다른 명칭이[31] 하필이면
소일렌트 그린. 아무 맛도 냄새도 안 난다고 한다. 그나마 이 합성식품은
다다음작에서 풍미와 냄새를 선택할 수 있게 바뀌었다.
2세기나 지났는데 그정도도 안 되면..
- 상술했듯 자원고갈도 한계까지 다다랐다. 코우와 마사가 아키의 소개로 키사라기로 아키의 약도를 보고 와서 처음 볼 때 키사라기 기숙사가 통째로 나무인 줄 알고 어떤 인간이 이런 돈지랄을 했냐며 경악하기도 하고, 체포된 코우를 심문하는 과정에서 종이로 된 서류뭉치를 CDF 조사관이 보여주다 말고 이제 CDF에서 GOAT로 넘어갔으니 이 서류들은 쓸데없다며 코우 앞에서 서류들을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걸 보고 코우가 이 귀한 종이를 저렇게 막 쓰냐면서 쓴웃음을 짓는 장면이 보이며, 실제로도 작중 보면 종이서류는 아예 안보이다시피하다. 학창시절의 아키는 옥션에 특별히 올라온 문고본을 사서 읽기도 한다. 넷에 검색해서 망막 앞에 내용이 출력되는 증강현실이 매우 보편화된 모습을 볼 수 있다.
- 전세계는 GU, 즉 세계정부 하에 통합된 상태. 대전 이전에도 통합정부 밑에 복속된 주들이 있었으나 각 국가가 독립상태를 유지하기 원하는 반통합파와의 전쟁은 계속 벌어졌고 이를 대전이라고 한다. 위성병기 궁니르에 각 국가들이 굴복한 것으로 대전이 종식된 이후 '일단은' 각 국가의 군대를 축소 감축시켜 경비대 수준으로 약화시키는 방식으로 통일된 대신 자치주(州)나 도시가 생겼다.그러면 왜 군대가 있을까 싶은데, 통합정부를 인정 못하는, 즉 반통합파 정치단체/게릴라도 남아있고, 내전도 심심찮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 작중 시점은 22세기. '구'세기라는 말이 계속 나오고 결정적으로 키사라기 기숙사를 설명할 때 '전 세기에서 타임슬립한 거 같은 모던 스타일(21세기)'이라고 한다. 또한 치나츠 배드엔딩으로 볼 때 스카이 현대시점에서 세계인구는 약 100억인 것으로 보인다.
8. 발드 포스와의 관계
작중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것은 없으나, 무조건 케이블/콘솔을 통하지 않고도 어디서나 넷에 접속 가능한 환경, 코우와 치나츠가 데이트하던 당시 들렸던 공원이 두뇌칩 관련 사건으로 많은 사람이 사망한 것을 추모해 지어졌다는 것이나, 예전에는 넷에서 사람이 죽거나 물건이 파괴될 경우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등의 언급, 전작에서 등장한 슈미크람들이 민수용으로 팔리고 있는 등의 상황을 보면 발드 포스보다 후대의 이야기로 볼 수 있다.하지만 발드 포스에선 발드 시스템이 전혀 안 나오는 것을 보면 발드 포스와 같은 세계관이 맞는지 애매하다. 일본 발드 위키에서는 발드 포스보다 후대의 이야기로 보고 있지만 확실한 근거는 아직 없는 상태이다.
다만 발드 포스에서는 도시전설 취급받던 '와이어드 고스트'를 기술적으로 완벽하게 재현이 가능하며,[32] 특수한 두뇌칩만으로만 가능했던 기억의 백업까지 가능하기도 하고, 넷상에서 동식물들의 생물 순환 사이클을 재현하기도 하는데다 타인의 감각[33]을 공유할 수 있는 걸로 봐서는 기술적으로는 확실하게 미래. 또 초반에 노이가 코우의 두뇌칩을 진찰할 때 칩 상태를 보여주면서 칩이 뇌와 얽히고설킨 걸 보고 코우가 기분나빠하자 노이가 구舊세기 사람이냐며 핀잔을 주기도 하는데, 포스의 츠키나 루트 모 엔딩에서 이렇게 뇌와 동화돼서 다이브를 못하는(즉 기술적으로 구식인) 묘사가 나오는 걸로도 스카이가 미래임을 짐작할 수 있다. 또 포스에서는 전자체 상태로 너무 오래 있으면 몸에 좋지 않다는 묘사가 나오지만(겐하에게 붙잡힌 여성들 등), 세이라는 무려 10년 넘게 다이브만 하는데도 멀쩡하기도 하다.
그리고 겐하의 사례를 보면 포스에선 처형한답시고 삽입자를 동의 없이 빼서 강제 뇌사시킬 수도 있지만 스카이에선 일단 리얼 바디를 확보했으니(해코지를 당하기 싫으면) 로그아웃하라는 걸 봐선 다이브 상태의 실체에 대한 취급도 조심스러워졌다.
[1]
단 과거한정이면
틀린 게 아니다. 후술할 기억역행(기억순행)이란 명목으로 과거편을 따로 다루기도 하고.
[2]
발드 포스→
발드 뷸렛 리벨리온 때도 그랬다. 근데 그쪽은 발매 텀이 길어서 그렇다쳐도 이쪽은 불과 1년만에 일어난 일이다.
[3]
패턴 7에 속하는 세계다.
[4]
축약이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닌데 원작 소설의 경우 기본적인 스토리는 동일하지만 후속작을 암시하는 듯한 미묘한 내용도 있었는데 DiveX는 축약 과정에서 그런 내용들도 전부 삭제되고 이걸로 BALDR SKY를 완전히 마무리하겠다는 느낌으로 깔끔하게 '닫힌 결말'이 되었기 때문.
[5]
다 안보면 회차 이었을 때 학원편 다 보고 오라고 창이 뜨고 아키 루트때 보이는 선택지가 뜬다.
[6]
포스도 얻긴 하는데 문제는 얻으면서 진행했다가 껐다 키면 0으로 초기화되어 있다.크게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7]
심지어 노력한 보람도 없이 시험에는 낙방했다. 뭐 붙었대도 의미는 없었지만.(...)
[8]
이중 전자가 더 비참하다. 후자는 그래도 코우가 둔감할지언정 자기가 만들어준 도시락을 얼굴 마주보고 알아보기라도 했지 전자의 경우 근 8개월간이나 스토킹했는데 당사자인 코우는 전혀 못 알아차렸기 때문.심지어 12월달에 제대로 얼굴을 마주볼 때조차도 그녀가 좋아하는 사람이 코우인 걸 끝까지 알지 못했다. 인기투표 1위먹는 등 작품외적으로 인기가 톱인 걸 위안 삼아야 할까.
[9]
발드 블릿 리벨리온은 그냥 2000년의 무인판 발드 블릿과 완전히 동일한 시스템이니 제외.
[10]
원거리인지 근거리인지 보여주는 시스템 자체는 적의 록온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식으로 구현되어 있지만 적을 계속 바라봐야되는데다 일대다수의 난전에선 록온표시가 정신없이 바뀌는데다, 원거리전은 문제가 없지만, 근거리전의 경우 근접무기의 사거리와 적의 반격까지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꽤 성가신 시스템이다.
[11]
근접 무장에 비해 사용하기 쉬운 대신 대미지가 낮거나, 대미지는 높지만 사용하기가 어렵거나, 적을 띄우거나하는 특수한 상황에서만 맞출 수 있든지, 아니면 빈틈이 많거나 범위가 넓은 대신 화력집중도가 낮아 실대미지는 얼마 안된다거나....
[12]
노인첸 난이도가 쉽다는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다. 사실 레비아탄전이 어려운 이유는 이 외에도 많았지만, 문제는 이 효과 하나로 다른 패턴이나 특수능력이 죄다 무지막지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는 것. 덕분에 전작을 플레이해본 유저 중에서는 이 옵션의 유무 하나로 1.03패치 이전의 최고난이도의 노인첸조차 쉽게 깼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
[13]
사실 이건 시스템 내적인 문제도 있는 편인데, 전작의 경우 본인이 컨트롤만 된다면 원거리 셋팅만 적당히 해줘도 레비아탄을 제외한 모든 적들을 쓰러트리는게 가능했을 뿐더러 대미지 경감을 가지고 나오는 적들 대부분이 30~50% 수준의 경감율을 가지고 나오는 반면, 레비아탄 혼자 80~90% 수준의 경감율을 지니고 나오기 때문. 사실상 레비아탄을 상대로 대부분의 원거리 무장이 유명무실해지는 데다가 그나마 원거리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레비아탄의 정면의 경우 슈퍼아머때문에 경직을 줄 수 없어 즉사기를 못 피한다. 결국 원거리 위주 셋팅을 한 유저들은 본래 위력의 절반도 안나오는 무장으로 레비아탄의 골치아픈 패턴과 특수능력을 모두 피하면서 장기전을 각오해야는데 막상 해보면 즉사기와 전자기뢰, 포스크래쉬 덕분에 한순간 방심이 게임오버로.... 결국
노인첸의 난이도가 쉽다는건 이걸 겪어본 전작 유저들의 난이도 비교 때문이기도 한셈. 적어도 전작에서 저걸 겪어본 사람이라면
노인첸 난이도가 어렵다는 말은 절대 못한다.
[14]
코우 또래 등장인물들 중에서 제대로 가정을 꾸린 사람은 오직 이놈뿐이다. 나머지는 전장에서 구르고, 리얼에서 도피한 채 넷상의 일에만 몰두하거나, 난민신분으로 넷카페에서 일하거나, 사건 후 사라지거나 죽는 등 영 상황이 좋지 않다. 마사도 형사라는 직업상 전투에 휘말리기야 하지만 번듯한 아내와 애까지 있는 게 어딘가.
[15]
당장 Ai '마더'가 세이슈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하는 교육을 보면 잘 드러난다.
[16]
이런 식으로 발드 스카이는 고전 명작에서 따온 것들을 눈치 빠르다면 꽤나 볼 수 있다.ICE도 그렇고.
[17]
다만 인게임에서 묘사된 바로는 사실 인성 등은 비싼 돈을 들여서 만들었다는 이유로 멋대로 엄청난 능력을 기대한 막장 부모들과 개조인간을 향한 괄시 탓에 생긴 것. 당장
이 사람이나
이 사람이나
이 사람이나
이 사람처럼 문제없는 경우도 많다. 문제가 되는
이 사람의 경우 어릴적부터 멸시와 학대를 받아온걸로 드러났다.
[18]
여담으로 포스에선 이렇게 뇌와 칩이 일체화되면 망가진 걸로 취급돼서 넷에 로그인을 하지 못한다.츠키나 루트 특정 엔딩이 그 예.
[19]
세컨드들은 제한이 없으면 상시 무선으로 넷에 접속되어 있는데, 이들과 AI와의 연결시켜 정보나 공유 등을 연구하는 데 쓰는 대신 장학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20]
다시 말해서 여기를 다녔다가 생존한 사람들은 다 특별히 더 공부하지 않는 한 최종학력이 세이슈 중퇴라는 소리다.
[21]
마코토 외에도 전뇌증을 앓는사람이 세이슈에 더 있다는 언급이 있긴 하다.
[22]
반대로 와이어드 고스트는 넷세계가 살아있는 한 불사지만 대신 성장도 노화도 못한다.나노하&마코토 의문의 1패
[23]
클로닝으로 살릴 수 있지 않냐 싶겠지만 스카이에서는 뇌사는 사망과 동의어다. 의식을 살린다는 문제도 있고, 마코토 루트를 보면 뇌사한 동료들의 시신을 불살라서 처분하는 장면이 보인다.
[24]
즉 상화 챈트를 쓰는 사람들끼리 뇌를 통해서 소리로 들리긴 하는데 주변에선 이를 들을 수 없다.
[25]
실제론 미나즈키 자매를 확보하는 도중에 시설이 자폭하는 바람에 죄다 날아간 걸 누명쓴 것.
[26]
클로닝보다는 싸다는데 이 의체도 치나츠가 쓰는 건 무려 600만 크레딧에 이른다.
[27]
이사오는 목성 AI탐사선 발사에 관여한 우주군 출신이다.
[28]
다이브하면 육체는 수면상태가 되기 때문에 필요한 열량이 적어져서 인류 존속 연장에 약간의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29]
호주인. 일어 가타가나로 앞 두 단어는 オージー로 표기가 같고 발음도 같다.
[30]
아무래도 호주가 쇠고기로 유명해서 아키가 이런 연상을 한 듯.
[31]
발드 스카이는
A라 쓰고 B라 읽는다가 많다.
[32]
사실 노인첸과 노인첸이 남긴 유산을 완성하는데 성공한 세이라가 세계관에서도 손꼽히는 먼치킨인 것이긴 하다. 무려 200년이 지나서도 세컨드에서 답보상태인 건 물론이고 와이어드 고스트도 짝퉁만 간신히 나왔을 정도이니.(...)
[33]
시각 청각 촉각 등 오각이 모두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