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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0 13:08:22

바운티호의 반란(영화)

1. 개요2. 목록
2.1. 1916년2.2. 1933년2.3. 1935년2.4. 1962년2.5. 1984년
2.5.1. 개요2.5.2. 시놉시스2.5.3. 예고편2.5.4. 상세2.5.5. 출연

1. 개요

1789년 발생한 바운티호 선상반란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 바운티호 사건은 그 전개의 드라마틱함, 최후의 비극성 때문에 오랫동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고, 여러 문학작품과 연극, 영화 등의 소재가 되어왔다.

창작물의 경우, 제작될 때마다 반란이 일어나게 된 계기가 함장의 폭정 때문인지, 수병들의 잘못인지에 대해 해석이 종종 뒤바뀐다.

2. 목록

2.1. 1916년

The Mutiny of the Bounty

호주- 뉴질랜드 무성영화. 호주의 영화 감독 레이먼드 롱퍼드의 작품.

바운티호 사건을 영화로 각색한 최초의 작품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고 하나 현재는 소실되었다. 후에 나온 작품들과 달리 블라이 함장이 악마화되지 않는 등 역사적 고증을 정확하게 맞추려 노력했다고 한다.

2.2. 1933년


In the Wake of the Bounty

호주 영화. 찰스 쇼벨 감독의 작품. 쇼벨의 첫 토키 영화다.

리인액트먼트 다큐멘터리가 혼합된 영화이며, 반란 자체보단 그 여파에 초점을 맞춘 내용이다. 배우 에롤 플린의 영화 데뷔작으로 유명하며, 플린은 이 영화에서 플레처 크리스천 역을 맡았다.

2.3. 1935년

파일:oscar_logo.svg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틀: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Academy Award for Best Pi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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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년 개봉'''



Mutiny on the Bounty

가장 유명하고 고전으로 남은 작품은 1930년대 나온 버전이다. 감독은 프랭크 로이드. 반란 주동자 플레처 크리스찬은 클라크 게이블이 연기했다. 함장( 찰스 로튼 분)의 사이코스러운 연기와 표정이 당대의 유행으로 남은 작품. 단 이 작품에서는 함장은 비록 잘못이 있지만 반란은 더 안 좋다는 교훈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사실 이 버전의 주인공이 된 모델은 반란에 가담했다가 기소된 후 무혐의로 나온 의무병이어서 더 그렇다.

2.4. 1962년

파일:external/www.world-history-movies.com/mutiny-on-the-bounty-1962.jpg

Mutiny on the Bounty

말런 브랜도가 출연한 1962년에 제작된 버전에 나오는 함장( 트레버 하워드 분)은 그야말로 사이코 그 자체. 선원들이 물놀이를 하는 걸 보고 아무 이유없이 그냥 기분이 나빠져 물놀이 한 선원들을 채찍질 하라고 하는 캐릭터다(...). 반란이 일어나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수병들을 몰아세우다 결국 반란이 일어난다.[1]

개봉년도 전체 흥행 5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흥행 성적은 잘 나왔지만 촬영 현장이 엉망진창으로 돌아가 제작비가 너무 많이 들어 흑자를 보는 데에는 실패했다. 감독 캐럴 리드[2]가 대본 상태 등에 불만을 느껴 중간에 연출을 그만 두면서 루이스 마일스톤이 대타로 투입됐는데, 마일스톤 역시 대본에 근본적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마일스톤은 프로덕션에 정이 떨어진 나머지 추가 촬영을 거부해 <34번가의 기적>(1947)의 조지 시튼이 마무리를 지었다.

촬영 당시 사용된 배가 먼 훗날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에 사용되기도 했다.

2.5. 1984년

<colbgcolor=#C3B091><colcolor=#fff> 바운티 호 (1984)
The Bounty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he_Bounty.jpg
장르 드라마


<colbgcolor=#C3B091><colcolor=#fff> 감독 로저 도널드슨
각본 로버트 볼트
제작 버나드 윌리엄스
디노 드 로렌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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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3B091><colcolor=#fff> 촬영 아서 이벳선
원작 리처드 허프
편집 토니 로슨
음악 반젤리스
기획 디노 드 로렌티스
미술 로버트 카트라이트
토니 리딩
존 그레이스마크
루이스 캐리건
}}} }}} }}} ||
출연 멜 깁슨
앤서니 홉킨스
에드워드 폭스
로런스 얼리비에이
리암 니슨
제작사 디노 드 로렌티즈 코퍼레이션
바운티 프로덕션 주식회사
배급사 손 EMI 스크린 엔터테인먼트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84년 5월 4일
파일:영국 국기.svg 1984년 10월 5일
상영 시간 132분
스트리밍
VOD
파일:iTunes 아이콘.svg 파일:Google Play 무비 아이콘.svg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 로고.svg

[clearfix]

2.5.1. 개요

멜 깁슨, 앤서니 홉킨스 주연 영화

2.5.2. 시놉시스


유럽의 식량 경제를 위해 경제 작물인 빵나무의 종자를 가지러 바운티 호가 영국 포프먼드 항구에서 출범을 한다. 선장 이하 일등 항해사 크리스찬 및 선원들과 영국왕립 식물원의 원예사인 브라운을 대동하고 지구의 반을 돌아야 하는 대장정이 시작된다. 하지만 항해는 출발부터 순탄치가 않다.

2.5.3. 예고편

2.5.4. 상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984년에 제작된 영화에선 함장은 함장 나름의 잘못이 있고, 선원들도 선원 나름대로 잘못이 있지만 결국 양쪽 다 나쁜 사람들은 아니고 각자의 사정이 있는 것으로 다뤄진다. 함장도 고지식한 원칙주의자이지만 자신들이 해야할 임무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사상을 가진 인물이고, 선원들 역시 험한 항해를 마치고 섬에 상륙하여 천국과 같은 태평양 섬에서 현지인들과 살면서 항해에 염증이 생긴다.

그러다가 함장의 재촉으로 섬을 떠나 항해를 하지만 선원들과의 갈등이 심해져 마침내 반란이 일어난다. 반란 후에 일부 선원들과 함께 작은 보트에 남겨 버려진 함장은 보트의 선원들을 수습하여 가까운 영국령까지 노를 저어가기로 하고, 배고픔과 목마름과 싸워가며 끝끝내 목적지에 간신히 도착하여 살아남는다. 선원들 역시 반란을 일으킨 후 섬으로 돌아가 같이 살려고 하지만 이들이 왜 돌아왔는지 눈치챈 섬 주민들의 반응이 싸늘하다. 결국 선원들은 같이 가기를 원하는 섬 사람들 일부 데리고 다시 정처없이 항해를 떠난다.

항해 와중에 선원들간의 갈등은 또 심해져 크리스천이 나머지 선원들을 총으로 위협하는 단계까지 간다. 그러다가 항해도에 나와있지 않은 섬을 발견해 거기 상륙하고, 뒤늦게 마음을 돌린 선원들이 도망치지 못하게 바운티 함을 불태우며 영화가 끝난다. 해군 군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흐느끼는 블라이 함장과 불타는 바운티 함을 바라보며 씁쓸한 표정을 짓는 크리스천 일행을 교차해 보여주며, 양쪽 모두 결국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고 약간의 위안과 상처뿐인 결말로 마무리된다.

1984년 버전은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앤서니 홉킨스, 멜 깁슨[3], 리암 니슨, 로런스 얼리비에이, 다니엘 데이 루이스, 버나드 힐 등이 출연했다. 영어 위키백과[4]] KBS2에서 1993년 7월 3일에 토요명화 더빙 방영한 바 있다.

2.5.5. 출연



[1] 실제로도 항해술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뛰어나지만 고루한 원칙주의자였던 듯. 총독일 때도 본국의 훈령( 거래를 제한하라는 명령)을 그대로 강행하다 반란을 촉발하게 된다. [2] < 올리버!>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명감독. < 제3의 사나이> 제작・감독・단역 출연으로 유명한데, 희한하게 한국에선 <제3의 사나이>가 오슨 웰스 각본・감독・주연으로 잘못 알려져 있다. <제3의 사나이> 원작자 그레이엄 그린이 각본도 담당했다. 소설은 영화 개봉 후 출간되었다. [3] 도서전설에 따르면 실제 반란 주모자가 남긴 손자국 크기가 깁슨과 비슷하다고 한다. [4] 당연한 얘기겠지만 실화 바탕이다 보니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실존 인물들이다 [5] 영국 해군이 사용했던 구식 계급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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