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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3 07:51:45

목표는 워싱턴

[[일본군/군가|
파일:일본 황실.svg
일본군가
軍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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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가사3. 기타

1. 개요

목표는 워싱턴( 일본어: [ruby(目指, ruby=めざ)]すはワシントン)은 일본군 군가로, 레코드는 쇼와 18년(1943년) 6월 킹 레코드(전시명 후지 레코드) 사에서 발매되었다. 작사자는 시구레 오토와(時雨音羽), 작곡은 시마다 잇페이(島田逸平).

2. 가사

1.
忘れられよか十六年
잊지 말지어다, (쇼와) 16년
師走八日の朝未き
12월 8일의 아침
世界に轟く大號令を
세계에 울리는 대호령을
嗚呼感激のその朝
아아 감격의 그 아침
華盛頓へ入城の
워싱턴 입성의
誓ひは固く出來たのだ
맹세는 굳게 맺어졌다.

2.
自由の假面引き剝げば
자유의 가면을 벗자
野獸の如き亞米利加よ
야수와도 같은 미국이여
暴虐如何で赦さるべきや
포학을 어떻게 용서하겠느냐
天誅下る日が來たぞ
천벌이 내리는 날이 왔다.
今神兵は堂々と
지금 신병은 당당히
華盛頓へ進軍だ
워싱턴으로 진군한다.

3.
軍艦は幾萬作るとも
군함을 수없이 만들어내도
數で勝負はつきはせぬ
수량으로 승부를 가릴 수는 없다.
大和魂伊達には持たぬ
야마토 혼은 호기롭게도 (물자를) 가지지 않아도
造らば造れ彈の的
(적이 선박을)만들면, 탄환의 표적이다.
太平洋の海底が
태평양의 해저가
淺くなる迄沈めるぞ
얕아질 때까지 격침시키리라

4.
碎けて散つた眞珠灣
부서져서 흩어진 진주만
ソロモンに握る大戰果
솔로몬에서 얻은 대전과
思ひ知つたか正義の刃
깨달았는가 정의의 칼날이다
パナマを通る日本の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는 일본의
船に頭を下げる日も
배에 머리를 조아릴 날이
遠くはないぞもう直ぐだ
멀지 않았다 금방이다.

5.
ルーズベルトよ忘れるな
루즈벨트여, 잊지 마라
自分で蒔いたその種を
자신이 뿌린 씨를
自分で刈る日が必ず來るぞ
자신이 거둘 날이 반드시 온다.
昇る旭に散るは星
떠오르는 아침 해에 지는 별
嗚呼華盛頓の空高く
아아 워싱턴의 하늘 높이
屹度上げるぞ日章旗
반드시 올리리라 일장기

目指すは亞米利加華盛頓
목표는 미국 워싱턴
目指すは亞米利加華盛頓
목표는 미국 워싱턴

3. 기타

현실은 가사 내용과 거리가 멀었다. 일본군 워싱턴 D.C.는 고사하고 하와이나 미국 본토 해외령이나 섬을 제외하면 가지 못했다. 무기조차도 풍선 폭탄을 가득 넣고 미국으로 보내는 풍선폭탄을 시도했는데 1944년 11월부터 1945년 3월까지 9,000개 이상의 풍선폭탄을 미국으로 날려보냈다. 그러나, 1개만 터져서 민간인 몇 명이 폭사했을 뿐이었다. 워싱턴에 외국 군대가 쳐들어온 것은 딱 1번, 미영전쟁 당시 영국군이 워싱턴을 함락해 미국은 백악관 미국 국회의사당을 비롯한 여러 관청이 불타는 수모를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