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我, ruby=わが)][ruby(神州, ruby=しんしゅう)] |
1. 개요
우리 신주([ruby(我, ruby=わが)][ruby(神州, ruby=しんしゅう)])는 1889년 곡이다. 작사는 스나자와 헤이키치(砂沢丙喜治)가 맡았다. 작곡가는 타키 렌타로(瀧廉太郎)로ㅡ 황성의 달 작곡가로 유명하다. 신주(神州)란 신의 나라로서 일본을 일컫는다.2. 가사
절 | 원문 | 번역 |
1 |
我神州の正大気 凝りて咲きけむ桜花 大和男児の眞心は 朝日に匂ふや桜花 花はちりてぞ香を留む 人は死してぞ名を残す 行けや壮夫魁けて 朝日の御旗翳しつゝく |
우리 신주의 정대한 기, 응어리져 피어난 벚꽃. 야마토 남아의 진심은 아침해에 빛나는 벚꽃. 꽃은 져서야 향을 풍기고 사람은 죽어서야 이름을 남기네. 가거라 장부여 앞서나가서 아침해의 깃발(욱일기)을 드리워라. |
2 |
轟然一発轟けり 見よや大砲火を吐きぬ 霹靂一声響たり 散るや味方の榴散弾 天晴砕けぬ敵の陣 見事くだけぬ敵の陣 朝日の御旗翳しつゝ 進めや進め壮夫よ |
굉연한 일발 울려 퍼지니, 보아라 불길을 토해내는 대포를. 벽력 소리 울려대며 흩어지는 우군의 유산탄. 통쾌하게 부서지는 적들의 진영, 꼴좋게 박살나는 적들의 진영. 아침해의 깃발을 드리워가며 나아가라 나아가 장부여. |
3 |
百練経たる日本刀 抜くや秋水影寒し 大和男児が此刀 提げ持ちて敵軍を 右に左に斬り捲る 卍巴に斬り回る 行けや壮夫魁けて 朝日の御旗翳しつゝ |
백련을 거친 일본도 뽑아든 시퍼런 칼, 그 광경 매섭노라. 야마토 남아가 그 칼 쥐어들고서 적군을 좌로 우로 베어넘기네. 이리저리 뒤엉켜 베어드네. 가거라 장부여 앞서나가서 아침해의 깃발을 드리워라. |
4 |
いばえの声も勇ましや 蹄の音も勇しや 阿修羅の暴し騎馬の武者 土砂巻揚るつむぢ風 敗れし敵の木の葉武者 乱れ散りつゝ崩れたり 朝日の御旗翳しつゝ 進めや進め壮夫よ |
말 우는 소리도 용맹하여라. 말굽의 소리도 용맹하여라. 아수라의 사나운 기마무사, 토사를 말아올리는 회오리바람. 패배한 적의 이파리 같은 무사, 산산이 흩어져 무너졌도다. 아침해의 깃발을 드리워가며 나아가라 나아가 장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