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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진

임석진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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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s-2|{{{#a78329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MVP
김훈호
( 공주고등학교)
임석진
(서울고등학교)
김태진
( 광주제일고등학교)

SK 와이번스 등번호 33번
김대유
(2015)
<colbgcolor=#ff6600><colcolor=#fff> 임석진
(2016~2017)
윤정우
(2018)
SK 와이번스 등번호 00번
김경기
(2007~2016)
임석진
(2018)
정혁진
(2019)
SK 와이번스 등번호 114번
김민재
(2018)
임석진
(2019)
장우준
(2022)
SSG 랜더스 등번호 00번
채태인
(2020)
임석진
(2021)
김태윤
(2022)
SSG 랜더스 등번호 60번
박정빈
(2021)
임석진
(2022~2022.5.8.)
전영준
(2022.5.18.~2022)
KIA 타이거즈 등번호 28번
김윤동
(2017~2021)
임석진
(2022.5.9.~2024.5.3.)
김민재
(2024.5.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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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진
林錫進 | Im Seokjin
출생 1997년 10월 10일 ([age(1997-10-10)]세)
전라북도 군산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군산신풍초 - 이수중 - 서울고
신체 180cm, 98kg
포지션 1루수, 3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6년 2차 1라운드 (전체 6번, SK)
소속팀 SK 와이번스- SSG 랜더스 (2016~2022)
KIA 타이거즈 (2022~2024)
병역 사회복무요원 (2019~2021)
정보 더 보기{{{#!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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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
2.2.1. 2016 시즌2.2.2. 2017 시즌
2.2.2.1. 도핑 검사 적발
2.2.3. 2018 시즌2.2.4. 2021 시즌2.2.5. 2022 시즌
2.3. KIA 타이거즈
2.3.1. 2022 시즌2.3.2. 2023 시즌2.3.3.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SK 와이번스- SSG 랜더스, KIA 타이거즈 소속 내야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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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최고의 펀치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을 받은 내야수였으며, 2014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타율(.364)-홈런(3)-타점(14) 3관왕과 MVP를 수상했다. 투수로서도 140km 이상의 공을 던질 수 있으며, 2016년 고졸 3루수 랭킹 1위이지만 수비 유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러한 장타능력을 바탕으로 내야수 수집에 열중하던 SK 와이번스가 2차 1라운드 순번에서 그를 호명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2.1.1. 2015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고교무대에서의 활약으로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4번타자로 출장했지만 그리 인상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B조 3경기 쿠바와의 경기에서 8회에 시원한 삼진을 보여주며 벌써부터 SK 와이번스 팀 컬러에 물들었냐는 소리를 듣기도. 쿠바전의 부진으로 실검에 올랐지만 그 다음 경기인 대만전에서 2타점 2루타를 쳐냈다.

2.2.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

파일:/image/108/2016/03/25/2016032516325392675_1_99_20160325164409.jpg

2.2.1. 2016 시즌

3월 25일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재크 스튜어트를 상대로 첫 타석에 흐름을 뒤집는 3점 홈런을 친 것을 포함 4타수 3안타로 맹활약하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시즌은 2군에서 시작했으나 4월 5일 부진한 최승준을 대신해 1군에 등록되었다. 데뷔 후 첫 1군 콜업.

4월 17일 지명타자로 소멸된 투수 박정배의 대타로 출전했다. 결과는 2루수 땅볼. 이 타석이 지명타자 소멸타석인지라 박희수로 교체되었다.

4월 20일 최승준 유서준이 등록되며 이대수와 함께 말소되었다.

그 후 6월 5일을 기준으로 2군에서 0.214로 타율은 낮지만 홈런이 많은, 1군에 올리기 애매모호한 성적을 내고 있다.

9월 1일 확대 엔트리를 통해 최정민, 나주환, 이건욱, 문승원과 함께 콜업되었다.

9월 2일 넥센과의 원정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데뷔 후 첫 선발 출전. 그리고 2회초 앤디 밴 헤켄을 상대로 안타를 치고 4회에는 볼넷으로 골라나가는 등 활약했다.

9월 11일 부상에서 회복한 최승준이 등록되며 말소되었다. 그 뒤로 시즌 종료.

2.2.2. 2017 시즌

1군 등록 없이 퓨처스리그 경기에만 출장했고, 시즌 종료 후 경찰 야구단에 지원했으나 탈락했다.
2.2.2.1. 도핑 검사 적발
2017년 10월 27일, 도핑 검사에 적발되어 36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SK 와이번스 구단도 관리 소홀로 1000만 원의 제재금이 부가되었다. 다만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고의로 도핑 약물을 복용한 것이 아니라 피부병 치료 목적의 한약에서 금지 약물이 검출되었고, 본인이 약 처방 시 프로야구 선수로서 도핑테스트에 문제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문제가 될 수 있는 약 성분을 제외해달라고 명백히 통지한 것이 청문회에서 제출한 병원측 소견서와 진단서를 통해 소명되어 원 출장정지인 72일에서 50% 감소한 36일 처분만 받았다. 후속 기사에 따르면 에페드린 성분이 포함된 마황을 처방받은 것이 문제가 되었다고 한다.

마황을 처방받은 건 두 번째 처방을 받을 때였는데, 이 때 해당 한의사가 마황을 처방해 주었던 이유가, 당시 시점이었던 5월 말 무렵에는 임석진이 부상 때문에 경기 출장을 하지 않던 때라 도핑 테스트를 안 받을 줄 알고 그랬다고 한다. 이로 보아 정황상 부상 기간 내에 약을 전부 복용하지 못해 복용 기간이 길어지면서 이 사단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1] 문제는 이래놓고 약을 바꾼 걸 임석진 본인에게 알려주지 않았다는 것. 즉, 병원 측의 섣부른 판단으로 선수가 피해를 본 것이다. 임석진 입장에선 당연히 요청했으니 괜찮을 줄 알고 복용했던 것이고 결국 그게 시즌 다 끝난 뒤에야 억울하게 걸린 것. 그래도 사건의 전말이 알려지면서 여론이 임석진에게 우호적으로 변했고, 출장 정지 징계도 경감된 것은 다행스러운 부분이다. SK 와이번스 팬덤에서도 징계가 완화되었으니 이번 일은 훌훌 털어버리고 착실히 다음 시즌을 준비해서 팀의 미래로 성장해주길 바랐다. 한편 상무 피닉스 야구단[2]에는 지원하지 않은 것이 확인되면서 2018년에도 SK 와이번스 소속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2.2.3. 2018 시즌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가 00번으로 바뀌었다. 이 00번은 김경기가 구단 창단 이후부터 2015년까지 달았던 번호로 현재는 팀을 떠나 있으나 인천에서 김경기가 차지하는 의미나 상징성이 남다르기 때문에 00번을 등번호로 다는 사람은 없을 듯 했는데 2018년부터 임석진이 00번을 사용하기로 했다. 구단에서 임석진에게 거는 기대를 보여주는 부분.[3]

그러나 시즌 시작 후 36경기 출장정지 징계가 풀렸음에도 1군에 올라오지는 못하고 있다.

2018년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는 팀 동료 이원준, 안상현, 조용호와 함께 참가하기도 했다.[4]

결국 올해도 1군에 올라가지 못했다. 2군 성적은 타율 0.232(198타수 46안타) 9홈런 28타점 33득점 24볼넷 출루율 0.330 장타율 0.455.

이후 군입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SNS에서 팀 동료에게 공익에서 떨어졌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현역으로 입대할 것으로 보였으나 202 0시즌 종료 후에도 아직 전역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것으로 보인다. 2019년 4월 25일 군 보류선수로 공시되었다.

2.2.4. 2021 시즌

소집해제 후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에서 산 과자와 직접 쓴 손편지를 선수단 전원에게 전하며 복귀를 알렸다. 실전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하고 좋은 모습을 보이면 1군에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2.2.5. 2022 시즌

강화 스프링캠프 이후 삼성과의 연습경기에 참여했고, 홈런을 쳤다.

3월 12일 사직에서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8회초 담장 높인 사직 구장의 첫 홈런을 기록했다.

3월 14일 창원에서 NC와의 시범경기에서도 6회초 0-6으로 뒤진 상황에서 추격하는 스리런 홈런을 기록했고 팀은 이에 힘입어 7-6으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2경기 연속 홈런으로 팬들은 최정의 후계자가 나타났다며 이번 시즌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시즌이 시작되자 1군은커녕 2군에서도 삽을 푸면서 그렇게 유망주들 중 하나로 팬들 기억에서 잊히나 싶었으나...

2.3. KIA 타이거즈

2022년 5월 9일 김민식과의 트레이드로 김정빈과 함께 KIA 타이거즈로 이적하게 되었다.

현재 KIA의 3루에는 류지혁이 좋은 성적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언제든지 주인이 바뀔 수도 있는 포지션이기도 해서 일단 백업으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트레이드로 군산 신풍초 선배인 황대인, 그리고 아직 상무에 있지만 서울고 동기인 최원준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2.3.1. 2022 시즌

KIA가 황대인을 빼면 마땅한 우타 거포가 없기에 대타 혹은 좌완 스페셜리스트로 선발 출장할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3루수도 가능한 자원이라 많이 중용될 듯하다. 등번호는 김윤동의 퇴단으로 결번 상태였던 28번을 사용한다.

5월 10일 kt전을 앞두고 2016년 이후 6년 만에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5월 11일 kt전에서 6회 대수비로 출장해 무려 6년만에 1군 경기 출장을 하였다. 타석에서는 2타석 무안타를 기록했다.

5월 13일 LG전에서 대주자로 출전해 득점을 기록했고 이후에는 1루 대수비로 들어갔으며 타석을 소화할 기회는 없었다.

5월 15일 LG전 대타로 들어와 이우찬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터트렸다. 비거리는 135m로 같은 날 이재원이 친 홈런 비거리보다 더 큰 대형홈런.

꾸준히 2군에서 경험을 쌓고 1군에서 대타로 출전하면서 점차 리그 내 거포 3루수로 입지를 다질듯 하다. 아직은 긁지 않은 복권.

이적후 퓨처스 타격성적은 괜찮다.수비가 아쉽다.

그러다가 황대인의 삽질이 계속되자 8월 20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고, 그날 열린 KT전에서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낸 이후 득점까지 기록했으나, 이후 병살 포함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후 6회말 김규성이 대수비로 들어왔다.

9월 4일 KT전에서 9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5회 사구로 출루하여 득점을 기록했으나, 나머지 타석에서는 2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이후 엔트리에서 말소되었으며, 2군에서 꾸준히 경기에 나섰다. 2군 최종 성적은 64경기 220타수 50안타(11홈런) 타출장 .227/.338/.441이었다. 안타 50개 중 2루타 14개, 홈런 11개로 파워 툴은 확실히 보여주었으나, 역시 컨택이 문제인지 무려 87개의 삼진으로 이 분야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실책 26개로 수비 역시 좋지 못했다.

정규 마지막 날인 10월 8일 이미 순위가 확정된 상황에서 1군에 등록되었다. 당일 경기인 KT전에서 7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2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2.3.2. 2023 시즌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4월에는 타점 선두를 달릴 정도로 컨디션이 좋았으나 당시 황대인이 1군에서 크게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1군 콜업을 받지 못했고 결국 큰 부상을 입으면서 시즌 절반을 날리게 됐다.

2.3.3. 2024 시즌

부상 여파로 인해 시즌을 육성선수 신분으로 출발하게 됐다.

5월 4일 임의해지되었다. 부상 이후 본인이 원하는 만큼 몸 상태가 나오지 않을 뿐더러 경쟁 구도도 있었기 때문에 좋아하는 야구를 오래 하려면 선수 말고 다른 방향으로 빨리 결정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은퇴를 결정했다고 한다.

3. 플레이 스타일

부드러운 스윙과 함께 뛰어난 타격재능으로 고교 3루수 중 단연 No.1으로 평가받았다. 2학년 때에는 0.393의 고타율과 홈런4개 포함 무려 35타점을 기록하며 괴물같은 모습을 과시하기도 했다. 3학년 들어 타율과 장타율이 감소했지만, 오히려 순장타율은 더 좋아지며 거포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뽐냈다. 다만 강견에 비해 아쉬운 수비는 보완할 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1군급으로 성장하지 못한 이유는 바로 컨택능력. 맞추면 넘어가는 파워는 가지고 있지만 컨택이 매우 부족하고 변화구, 직구 대처능력이 모두 아쉬워서 커리어 내내 2군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서울고 시절에는 최원준, 주효상과 더불어 고교 최고의 타자로 꼽혔으나 프로에선 그의 단점이었던 컨택이 더욱 부각되어 장점인 파워툴을 제대로 못 보여줄 뿐더러 2군 성적도 좋지 못했다. 하지만 거포로서의 잠재력은 확실해 최대한 안고 가려는 듯 했으나 결국 은퇴를 선언하며 스스로 선수 커리어를 마감하고 말았다.

4.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임석진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2016 SK- SSG 11 12 2 0 0 0 3 0 0 1 6 .182 .250 .182 .432 10.2 -0.09
2017 1군 기록 없음
2018
2019
2020 군복무( 사회복무요원)
2021 1군 기록 없음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2022 SSG/ KIA 10 17 1 0 0 1 4 1 0 2 9 .071 .235 .286 .521 46.4 -0.04
2023 KIA 1군 기록 없음
2024
KBO 통산
(2시즌)
21 29 3 0 0 1 7 1 0 3 15 .120 .241 .240 .481 28.5 -0.13

5. 여담

6. 관련 문서


[1] 사실 처방과 다르게 의약품을 복용하는 것도 엄연히 약물 오남용에 속하는 것으로 좋은 행동은 아니다. 만약 약을 복용하는 데 문제가 생겨 복용 기간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면 의사와 상의 후 변경하는 것이 원칙이다. [2] 도덕성을 엄격히 보는 상무이므로 탈락 가능성이 높긴 했다.단 이 쪽은 본인이 아닌 명백한 병원 과실인게 드러나서 문제는 없었을 수도 있다. [3] 그리고 그 00번은 정혁진 채태인을 거쳤다. [4] 조한욱 이현석 경찰 야구단 소속으로 참가했다. [5] 채종범 역시 이 등번호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