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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02:28:26

로쟈(Project Moon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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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bus Company 수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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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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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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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1bf02> No. 09 ⸺ Родион
로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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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colbgcolor=#ffffff,#2d2f34>로지온 로마노비치[1]
성별 여성
신장 181~182㎝[2]
소속 림버스 컴퍼니
직위 9번 수감자
상징색
LUSTY BURGUNDY
[3]
서명
파일:로쟈서명.png
언어별 표기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로쟈
파일:미국 국기.svg Rodion, Rodya[4]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ロージャ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윤아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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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소속 <colbgcolor=#ffffff,#2d2f34><colcolor=#000000,#ffffff> 유로지비 림버스 컴퍼니
직위 유로지비 조직원 → 9번 수감자 }}}}}}}}}

1. 개요2. 상세
2.1. 출신 및 성격2.2. 외형 및 로고
3. 인게임 정보4. 작중 행적5. 장비 및 능력6. 떡밥7. 인간 관계
7.1. 호칭
8. 기타9. 둘러보기 틀

[clearfix]

1. 개요

[ Limbus Company ] 로쟈 캐릭터 PV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소개 영상 스크립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안녕? 로쟈야.
긴 이름도 있는데, 정 없어 보이니까 그냥 로쟈라고 불러줘~
단테 씨는 돈 좋아해? 난 그게 제일 좋던데.
그것 말고도 술, 고기...
좋아하는 건 많긴 한데, 그런 건 돈만 있으면 다 얻을 수 있는 거잖아. 그치?
음? 아껴야 하는 건 아니냐고?
속 좁은 소리 하네.
펑펑 쓰고, 팍팍 벌면 되는 거지, 뭐.
그렇게 되게 해 줄 거지, 단테?

모든 게 돈처럼 다시 거둬들일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왜 저지른 일은 아무리 메꾸려 해도 도로 제자리걸음인지.

음....춥다.
다 같이 따뜻해지고 싶었던 것뿐인데.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No. 09 ⸺ 로쟈 = 로지온 = 로지온 로마노비치
주의사항 : 돈에 대한 집착, 도박광

뒷골목 태생이라는 안타까운 특징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수감자입니다. 돈을 밝히며 도박과 내기를 즐겨하므로 관리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시를 내릴 때 되도 않는 윙크로 화답하거나 실없는 농담으로 맞받아치는 경향을 보이므로 때론 관리자로서 엄한 자세를 보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라앉은 상태가 비주기적으로 나타날 때가 있는데 관리자님 측에서 해줄 수 있는 방법은 없으니 조용히 기다리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Limbus Company〉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러시아의 작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소설 죄와 벌. 이름은 원작의 주인공 로지온 로마노비치 라스콜니코프[7]에서 따왔다.

2. 상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출신 및 성격

뒷골목 출신이며, 돈과 도박을 밝힌다.[8] 또한, 평소에는 경박하지만 가라앉은 상태가 비주기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PV에서 밝고 가벼운 목소리로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황금만능주의적 태도를 보이고 단테에게 친근하게 말을 걸다가도, 우울하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자신이 저지른 일도 돈처럼 그대로 거둬들일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며 어떤 일에 대해 후회하는 모습을 보인다.

2.2. 외형 및 로고

파일:로쟈ID얼굴사진.png
앞머리가 없고 엉덩이까지 올 정도로 긴 갈색 장발을 가졌고, 오른쪽에 눈물점이 있다. 전체적으로 슬라브족 같은 외형이며 항상 짙은 화장을 하고 있다. 왼쪽 가슴에 로고와 비슷한 도끼가 박힌 심장 문신이 있으며,[9] 프로필 사진에서는 특이하게도 화류계 종사자나 입을 법한 화려한 복장을 하고 있다. 또한 남녀 통틀어서 키가 2번째로 크며[10] 여성 수감자 중에서도 최장신이자 가장 거유다.[11]
파일:로쟈의 개인실.png
로쟈의 개인실
개인실은 형무소를 연상케[12] 하는 벽돌 벽과 창살이 난 창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로쟈는 그 안에서 오른손에 자신의 E.G.O를 든 채로 동전을 튕기고 있다. 창 밖에는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수많은 시신들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 바닥에는 피가 묻은 인형들과 하나의 기울어진 도끼 그림자가 있다.[13]
파일:림버스로고-로쟈C.png
로쟈의 로고
개인 로고는 도끼가 박혀있는 심장과 도끼로 잘린 리본.[14]

3. 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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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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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비 및 능력

반면 지구력 면에서는 5장 초반부의 페달을 밟는 장면에서는 아주 여유롭던 홍루와 말을 너무 한 탓에 호흡곤란이 오긴 했지만 나름 여유로운 돈키호테, 안정적으로 밟고 있던 뫼르소&파우스트와는 달리 계속 칭얼대는 식으로 료슈처럼 힘겨워했다. 지구력은 나름 괜찮았지만 근력은 약했던 원작에서 가장 달라진 점. 물론 배멀미 탓에 아예 페달을 밟지도 못한 이상, 완전히 탈진했던 싱클레어와 그레고르나 평범하게 지쳐가던 단테와 히스클리프에 비하면 상당히 여유로운 상태다.

6. 떡밥

7. 인간 관계

7.1. 호칭

붙임성이 좋은 편이라 종종 다른 수감자들을 애칭으로 부른다. 평범하게 이름 또는 ~ 씨로 칭하는 경우도 있지만, 애칭을 사용할 때는 주로 이름의 앞 글자 두 개를 따서 부르는 듯하다. 다만 이상과 료슈의 경우는 이름이 두 글자라 그냥 본명으로 부른다.
<rowcolor=#f1bf02> 인물 부르는 호칭 불리는 호칭
<colbgcolor=#bd0000> 단테 단테[28] 로쟈
이상 씨 로지온
파우, 파우스트, 자기 로쟈 씨
돈키, 꼬맹이 로쟈 군
료슈
뫼르소
홍루, 홍루 선생[29] 로쟈 님, 로쟈 씨
히스
이스, 자기 로쟈 씨
싱클레어, 꼬맹이 로쟈 씨
오티스 씨, 오티, 부관 언니 로지온
그렉, 자기 로쟈
베르, 베르길 로지온
기사님

8. 기타

9. 둘러보기 틀

파일:logo_Limbus.png
Limbus Company 관련 문서
<colbgcolor=#EAEAEA,#1c1d1f> 콘텐츠
설정
기타


[1] 로마노비치는 로마노(혹은 로만)의 아들이란 뜻인데(딸의 경우 로마노브나), 본 게임의 로쟈는 아들이 아니라 딸이다. 이름과 부칭만 있고 성이 없는 것은 덤. [2] 수감자들 중 뫼르소 다음으로 장신이며, 여성 수감자들 기준으로는 최장신이다. [3] 활기찬(또는 욕망의) 진홍색 [4] 영어권에선 이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저 있다. 앞에 Rodion은 "로지온"인 반면 이 이름은 "로쟈"인 셈. [5] Library of Ruina에서 샤오, 엘레나, 달록, 글로리아를 맡았다. [6] 라스콜. 분열이라는 뜻이다. [7] 정확히는 로온 로마노비치 라스콜니코프다. 애칭인 로쟈도 본래는 로가 정확한 표기다. [8] 죄와 벌의 작가 도스토옙스키도 도박 중독이었다가 말년에 겨우 끊은 바 있다. [9] 해당 문신이 완벽하게 묘사된 일러스트는 아직 없으나, 로고와 비슷한 형태이되 리본 부분은 없다. [10] 다만 위 사진에는 오류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스탠딩상으론 히스클리프보다 크지만 위 사진에선 붕 뜬 머리카락까지 합쳐도 180에 한참 모자란다. [11] 외모 자체에는 큰 키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원작에서의 친구였던 라주미힌과 자신의 여동생 두냐를 모티브로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원작 로쟈는 키는 큰 편이었지만 홍루 정도로 적당한 편이었고 이상처럼 마르고 병약한 느낌을 작중 계속 풍기며 강인할 때도 있지만, 그보다는 홍루처럼 고운 인상의 미청년임이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뫼르소와 비견될 정도의 큰 키에 탁하지만 정리되지 않았으며 덥수룩하게 길게 늘어진 갈색 장발, 매력적인 눈매와 표정 등 원작 로쟈보다는 친구와 자신의 여동생에서 좀 더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12] 원작에서 라스콜니코프가 시베리아 유배를 선고받은 것에서 따온 듯하다. [13] 창문 밑과 바닥 사이를 도끼로 보면 된다. 왜 로쟈의 그림자만 흐릿한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14] 자세히 보면 리본이 딱 도끼가 지나갔을 부분에서 잘려 부자연스럽게 끊겨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15] 라스콜(쪼개는 것, 깨뜨리는 것). 원작에서 라스콜니코프란 이름의 모티브인 단어이기도 하다. [16] 프랑시스카로 보인다. 도끼는 원작에서 로쟈가 전당포 노파를 살해했을 때 쓴 흉기이다. [17] 원작에서 묘사되는 일종의 초인사상과도 같이 표현되는 비범인. [18] 2장에서는 춤을 춰서 마리아치 파를 감명시켜야 할 상황을 회피했고, 헬스 키친에서는 모두가 오티스에게 비난받는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끼어들어 비난을 요구했다. [19] 중지가 아무리 과격한 보복을 추구한다지만, 로쟈 한 사람 때문에 마을 전체를 몰살한다는 것은 중지식 법칙으로 봐도 정도가 지나치다. 만약 악덕 수금업자가 거짓말을 한 것이 맞다면, 로쟈 하나가 아닌 '마을 사람들이 단체로 몰려와서 내 돈을 빼앗았다'며 일부러 과장해서 일러바쳤던 것으로 보인다. [20] 그레고르, 이상, 싱클레어, 이스마엘, 히스클리프 [21] 홍루 또한 비슷한 통찰력과 다정함을 갖고 있긴 하지만, 워낙 초연한 태도를 보이는지라 오히려 공감하는 능력은 떨어지다못해 이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기까지 한다. 때문에 6.5장에서 로쟈가 한탄할 때 홍루가 로쟈의 공감 능력을 부러워한다는 투의 발언을 했다. [22] 5장에서 가난 때문에 고급스러운 클럽에는 가본적이 없다고 밝혔다. [23] 첫 등장 당시 화려한 옷을 입고 등장하지만, 하필이면 당시 소냐의 아버지가 마차에 치여 다 죽어가고 있었기에 비극성이 더욱 강조된다. [24] 가슴의 해당 부분이 노출된 모든 인격에서 심장 문신이 묘사되었다. [25] 돈키호테의 로시난테, 히스클리프의 반지 등. [26] 자기라고 부를 때도 있으며, 영어판에서는 달링이라고 번역되었다. [27] 로쟈는 여전히 가난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지 못하더라도 하루하루 주변인들이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창설 당시의 이념을 계속 주장했으나, 소냐는 이들이 근본적인 부분부터 바뀌지 않는 이상 평생 행복해질 리 없다는 공리주의적 사상을 품게 되며 사람들의 구호보다는 학술적 탐구와 세력의 확장에 더 초점을 두게 된다. [28] 딱딱한 관계는 싫다며 관리자가 아닌 이름으로 부른다. [29] 히스클리프를 꾸며줄 때 한정 [30] 이때 검계 인격의 오티스에게 흑운회 인격을 받은 로쟈가 식당을 추천했다는 것이 뭔가 심상치 않아서 해당 세계에서 로쟈는 검계에 붙은 흑운회의 배신자라는 가설이 생기기도 했다. 다만 시즌 1 인격들은 게임 초창기다 보니 설정이 완전히 잡혀있지 않아서 원래 세계의 요소를 반영한 대사들이 많았기에 결국 일시적인 오해로 결론이 났다. [31] 원작에서도 로지온 라스콜니코프가 전당포 노파를 죽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자신이 범인(평범한 사람)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서였다. 위버멘쉬 항목 참고. [32] 인격 스토리에서 스테이크에 손조차 대지 않는다. 인터뷰 중에도 간식을 몰래 먹는 디로쟈나, 무려 4시간 동안 맛집을 돌아다니고 과식이 지적당하는 리우로쟈와 비교하면 경악스러울 정도. [33] 심지어 규정에 어긋난 추가 징수 및 횡령까지 저지른다. [34] 그래도 초면인 유리에게 말을 붙여보려고 하는 등 자기 나름대로 노력은 하는 편. [35] 원전인 죄와 벌에서도 라스콜니코프는 우발적으로 죽인 전당포 노파의 여동생으로 인해 의연하게 행위에 책임을 지지 않고 도피함으로써 자신이 비범인이라는 신념이 깨져 방황하다 결국 자수하고, 작품의 최후반부에 가서야 소피야 마르멜라도바(소냐)에 의해 진정으로 개심하면서 자신의 죄를 받아들인 것을 생각하면 어떤 형태로든 이 떡밥을 한 번 더 다룰 것으로 보인다. [36] 로쟈가 "누누이 말하는 건데 당신이 나서면 금방 끝난다니깐?"이라고 불평하자 미소와 함께 "누누이 말하는 건데 내가 나서면 아무런 의미가 없지." 라고 받아쳤다. [37] 사실 2장부터 로쟈가 특별함에 유독 집착한다는 떡밥은 간간이 나왔다. 일례로 스토리에서 로쟈가 2장 막바지에 도박에서 승리한 것을 수감자들이 귀에 딱지가 앉도록 떠들어댄 것도 그 중 하나로 보인다. [38] 재밌게도 로쟈는 작중에서 각종 정상참작과 더불어 심신미약 취급을 받아 저지른 죄에 비하면 비교적 가벼운 8년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반대로 뫼르소는 피해자가 식민지인이라 비교적 유리한 위치에 서 있었지만 재판 과정에서 뫼르소의 이상한 성격만 부각되고 뫼르소 자신도 햇빛 때문에 살인을 저질렀다는 식으로 이상한 증언을 해 결국 사형 선고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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