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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1:31:14

돈키호테(Project Moon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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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bus Company 수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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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1bf02> No. 03 ⸺ DON QUIXOTE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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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colbgcolor=#ffffff,#2d2f34>돈키호테
성별 여성
신장 159~160㎝[2]
나이 20대 초반[3]
소속 림버스 컴퍼니
직위 3번 수감자
상징색
OBLIVION YELLOW
[4]
서명
파일:돈키서명.png
언어별 표기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돈키호테
파일:미국 국기.svg Don Quixote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ドンキホーテ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김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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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스포일러 ▼
{{{#!wiki style="margin: -5px -2px -11px"
<colbgcolor=#000> 본명 <colbgcolor=#ffffff,#2d2f34><colcolor=#000000,#ffffff>산초
나이 최소 200세[5]
가족 양아버지 돈키호테
수양자매 돌시네아
기타 라만차랜드의 혈귀들[6]
소속 라만차랜드 림버스 컴퍼니
직위 3번 수감자
혈귀 제2권속[7]
언어별 표기
(본명)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산초
파일:미국 국기.svg Sancho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サンチョ
}}}}}}}}}

1. 개요2. 상세
2.1. 출신 및 성격2.2. 외형 및 로고
3. 인게임 정보4. 작중 행적5. 장비 및 능력6. 인간관계7. 기타8. 둘러보기 틀

[clearfix]

1. 개요

[ Limbus Company ] 돈키호테 캐릭터 PV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소개 영상 스크립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이 몸의 차례인가! 난 돈키호테일세!
관리자 나리는 꿈이 있는가? 나는 있다네!
정의로운 세상을 이 몸의 손으로 일구겠다!
그대도, 관심이 마구 생기지 않는가?
자, 길게 끌 것 없네!
관리자 나리도 이 몸과 함께라면...! 누, 누가 내 입을 막는 겐가!!

이게... 다 무엇이란 말인가..
그럴 리 없다.
이런 흉물스러운 것!
필시 악의 무리들이 이 몸의 눈을 가리려는 행태일 게 뻔하다!

야호!! 로시난테,[8] 달려라!
적들을 부수러 간다!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No. 03 ⸺ 돈키호테
주의사항 : 과도한 열정, [보안 검열], 과대망상

열정으로만 수감자들의 질을 다시 측량한다면 최고의 점수를 받을 수감자일 것입니다. 해결사라는 것들에 관해서는 대단한 수집가이자 열성적인 팬이므로 온몸에 주렁주렁 해결사 기념품을 지니곤 합니다. 전투에 딱히 영향을 주진 않을 테니 굳이 제재를 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 또한 정의의 해결사라는(그런 게 존재했던 적이나 있었을까요?) 역할에 잔뜩 심취해 있으므로 삼류 배우와도 같은 과장된 행동거지를 합니다. 원활한 임무를 위해선 장단에 같이 맞춰주는 편이 좋습니다.||
Limbus Company〉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스페인의 작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작품 돈키호테의 주인공 알론소 키하노. 이름은 작품의 제목이자 알론소가 망상에 빠졌을 때 사용한 이름, 돈키호테에서 따왔다.

2. 상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출신 및 성격

해결사를 전통적인 기사도 문학의 정의롭고 강인한 기사 정도로 착각한 모양[10]인지 해결사라는 직책에 대단히 심취하였는데 해결사 덕후라는 설정답게 온몸에 해결사 문양 뱃지[11]를 덕지덕지 붙이고 다니며, 본인도 정의의 해결사라는 역할에 심취해 있으며 정의로운 특색 해결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두고 도시에 정의로운 해결사 같은 게 존재했던 적이나 있었냐고 비꼬는 소개글이 인상적이다.[12]

밝은 태도를 꾸준히 유지하며, 연극을 하는 것처럼 과장된 언동을 한다. 상술한 정의 해결사를 목표로 하는 것 때문에 조용히 지나갔을 상황을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급발진하여 말아먹는 상황이 많다. 특히 료슈가 수감자 둘을 베어죽이자 본인도 맑은 눈으로 료슈의 머리를 뚫어죽이고는 정의구현이라고 변명하는 참으로 괴랄한 모습을 보여준다.[13]

그와 동시에 시시각각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로 흘러가는 작품의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개그 캐릭터이기도 하다. 몸집에 맞지 않는 말투에 과장된 행동, 순수하기 짝이 없는 성격과는 달리 어린애 취급을 싫어하는 등의 요소가 맞물려 귀엽다는 평가도 제법 많은 편. 꼬맹이 아니오!!! 다만 작중에선 몇 번 임무를 망쳐놓아 베르길리우스에게 징계받는 지경에 이르러, 유저들에게는 맑은 눈의 광인으로 불리고 있다.[14] 이후로도 스토리가 암울한 지경에 이르렀을 때 예상을 벗어난 행위로 흥미로 돋우는 감초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어 호평이 많다.

몇몇 영단어를 말할 때 매우 굴려서 발음한다. 비치 발리볼을 뷔이치~ 발리볼이라고 말하는 식.

[ 7장 스포일러 ]
현재의 성격과 연극조 말투는 산초가 망각의 강 레테의 물을 마신 뒤 기억이 없는 상태에서 약 200년 간 해결사 잡지나 무용담 따위만을 읽으며 홀로 살았기에 생겨난, 사실상 별도의 인격이다.

원래의 돈키호테, 즉 산초는 본래 고아였으며 극도의 추위와 외로움을 느껴 조용히 불타 죽으려고 했지만 이를 가엾게 여긴 돈키호테에게 구해진 후 그의 권속이 됐다. 암울한 유년기 탓에 꽤나 염세적이였으며, 돌시네아의 평가로는 모든 걸 한발 뒤로 물러난 채 구경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자신을 구해준 돈키호테만은 진짜 가족이라고 여겼기에 틱틱거리면서도 따르는, 묘하게 사춘기 딸을 연상시키는 성격이였다.[15]

그러던 중 돈키호테가 바리의 말을 듣고 이끌리자 자신도 따라 이끌려 꿈을 동경하게 되었으나, 직후 라만차랜드의 혈귀들이 반역을 일으키고 돈키호테가 산초만을 탈출시켰으며, 이 탓에 이전의 염세적인 성격으로 되돌아온 후 과거 따위 필요 없다 여겨 레테의 물을 마셔 스스로의 기억을 지운 것이다.

7장의 에필로그에서는 정식으로 돈키호테의 이름과 꿈을 이어받은 후, 스스로 다시 혈귀 산초가 아닌 수감자 돈키호테로 살기로 결정함에 따라 산초의 성격으로 돈키호테를 연기하는 배우와 같은 마음가짐이 된다.[16]

2.2. 외형 및 로고

파일:돈키호테ID얼굴사진.png
덥수룩한 숏컷 금발과 세로 동공의 금안을 가진 여성. 상영관 머그샷에서는 중갑을 착용하고 있다.
파일:돈키호테의 개인실.png
돈키호테의 개인실
개인실에서는 엎드린 채로 인형 놀이[스포일러]를 하고 있으며 놀이방을 연상시키는 알록달록한 바닥과 벽에 붙은 목표는 정의로운 '특색' 해결사!!![18]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이상한 그림자가 져 있는데, PV에서는 가려져서 전체적인 외형이 잘 안 보였으나 인게임에서 확인 결과 말의 뼈를 연상케 하는 형태임이 밝혀졌다. 수감실 밖에는 언뜻 보기에 회전목마로 보이는 구조물이 그려져 있는데, 자세히 보면 개인 포스터 배경의 회전목마 그림이 찢겨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찢겨진 그 안쪽의 내용은 수많은 사람이 꼬챙이에 꽂혀서 늘어져 있는 구조물.
파일:림버스로고-돈키호테C.png
돈키호테의 로고
개인 로고는 별과 회전목마.

3. 인게임 정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돈키호테(Project Moon 세계관)/인게임 정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돈키호테(Project Moon 세계관)/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장비 및 능력


===# 스포일러 #===
<nopad> 파일:Don_Quixote_Sancho_Past_StandingSprite.webp

본명은 산초로, 혈귀 장로 돈키호테의 제2권속이었다. 여태껏 이게 들키지 않을 수 있던 것은 로시난테가 사실 혈귀라도 어디든 갈 수 있게 해주는 신발[24]이며 동시에 로시난테에는 피에 대한 욕망을 제외한 혈귀의 힘과 특성을 잃게 만드는 능력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산초는 과거 망각의 강물인 레테를 마시면서 혈귀로서의 기억을 전부 지우며 피에 대한 욕망도 망각했기 때문에 로시난테까지 써버리면 아예 혈귀로서의 정체성 자체가 봉인되는 것.
파일:S726.webp
제2권속답게 도시에서도 꿀리지 않을 강자로,[25] 라만차랜드 혈귀와 달리 공복에 시달리지 않으므로 제2권속의 본연의 힘을 보여주는데,[26] 전력이 아닌 상태에서도[27] 성장한 버스팀을 완전히 압도하며 리카르도처럼 싸웠을 당시처럼 수감자가 합을 이겨도 산초가 압도적인 힘으로 튕겨낸 뒤 다음 합을 진행하는 연출이 있다.[28] 심지어 베르길리우스처럼 합에서 이기든 지든 산초가 적의 사각으로 매우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도 가끔씩 나온다. 여기에 작정하면 무시무시한 곰을 3초만에 컷할 수 있다는 것은 덤.

실제 스토리에서도 료슈는 리카르도와 싸울 때처럼 죽기 전에 마지막 담배를 피우겠다는 식으로 말하고[29] 죽.살.죽.살.은[30] 무의미하다는 평가를 내릴 정도. 오티스도 지금의 우리는 대등하게 상대할 수 없고 장기전으로 간다고 나아질 것이 없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산초와의 전투를 보면 수감자들은 지친 기색이 있는 반면 산초는 만전의 상태를 유지하다 못해 스스로 망설이는 상태에서도 수감자를 완전히 압도하고, 단테와 수감자들의 필사적인 설득 끝에 산초가 더 이상 싸우기를 포기한 것에 가깝다.[31] 이후에 장로 돈키호테와의 최종전에서도 진심을 다한 돈키호테의 공격에 수감자 전원이 즉사했는데도 홀로 버텨냈다.

200년 전엔 돈키호테가 혈귀 전쟁 참여를 결정하자 전혀 망설이지 않고 그와 함께 참전하였으며, 방심을 잘 하는 그를 보조하여 인간의 피를 닥치는 대로 마셔온 강경파 혈귀 가문들을 궤멸시키기도 했다. 라만차랜드 붕괴 이후로는 바리와 함께 유적의 심연까지 돌파했음에도 쉽진 않다 정도로 가볍게 표현한다.[32] 심지어 기억을 지운 뒤엔 유적 심연의 레테 근처 등대에서 최소 100년 이상을 홀로 거주까지 했으니, 전성기엔 도시에서도 손꼽히는 강자라 할 수 있다.

6.5장 이전까지 산초와 관련된 정보는 베르길리우스와 파우스트만이 알고 있었으며,[33] 파우스트의 언급에 따르면 단테에게도 적절한 때가 오면 돈키호테의 정체를 알려도 된다는 림버스 컴퍼니 상부의 방침도 있었다는 듯하나 워프 열차 사건으로 부득이하게 단테에게 알려졌을 정도로 철저한 비밀이다.

7장 이후 모든 기억과 정체성을 찾은 만큼 원한다면 신발을 벗는 것이 가능해져서 베르길리우스와 함께 LCB의 최고 전력이 되었지만, 3번 수감자 돈키호테를 연기하며 살아가기로 결심하였기에 정말 긴급한 상황이 아니면 이때의 힘을 볼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산초 상태에서 사용하는 장비와 능력은 다음과 같다.

6. 인간관계

6.5장 워프특급 살인사건에서 혈귀 인격인 산초가 깨어났을 때 단테를 약속의 시계라고 부르며 안쓰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혈귀 산초 시절에 바리와 함께 찾은 미래를 보여주는 강에서 단테의 얼굴과 무언가의 약속을 봤었고, 베르길리우스가 산초를 영입할 때 단테를 "약속의 시계"라고 호칭했기에 이를 그대로 부른 것. 이후 어버이를 위해 수감자들을 막아섰지만 단테가 해결사 돈키호테가 아닌 혈귀 산초까지도 받아들이기로 각오하고 약속의 시계로서 모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해주자 마음을 돌려 다시 단테와 함께 어버이에게 맞섰다.

이후 산초는 돈키호테의 꿈과 이름을 이어받아 다시금 단테에게 자기소개를 하며 함께 꿈을 향해 달려가기로 결심한다.}}}
===# 스포일러 #===

7. 기타

다만, 7장에서의 입사 과정을 보면 최소 수십 년 이상을 바리가 마련한 등대에서 기거했을 가능성이 높아 언제 활동했는지는 모른다. 등대에 기거하기 이전 바리와 활동하면서 정체를 감추고 해결사 자격증을 획득했다는 것이 현재로선 유력하며, 때문에 번호가 삭제된 듯하다.}}}
===# 정체 관련 #===

8.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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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bus Company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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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기타



[1] 이 글귀는 소설 돈키호테가 아닌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메인 넘버 이룰 수 없는 꿈의 한 구절이다. 하지만 당시 광범위하게 퍼져있던 낭만주의를 굉장히 잘 설명한 명문이라 자주 인용된다. [2] 수감자 중 최단신. [3] 싱클레어와 나잇대가 비슷해보이긴 하나 싱클레어가 거의 막내로 추정되니 많아봤자 20살 이상으로 추정된다. [4] 망각의 노란색 [5] 고아 시절에는 10대 후반으로 추정된다. 혈귀로서 산 세월이 매우 기니 적어봤자 200살 이상, 많으면 300살 이상으로 추정된다. [6] 모두 돌시네아의 직계 권속들이다. [7] 6.5장 워프특급 살인사건에서 밝혀진다. 자세한 건 본문 참고 [8] 신발에 로시난테라고 적혀있으며, 원작에서는 돈키호테의 말 이름이다. [9] 1. 스페인어에서 '이룰 수 없는 꿈'을 의미. 파이프 드림이나 백일몽과 같은 표현. 2. 소설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곡 중 하나. [10] 사실 기사들도 정의롭다는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귀족겸 직업군을 겸하는 위치였기에 온갖 더러운 일에 연루되기도 했다. 당장 대표적인 사례가 중간부터 변절하며 종교의 추악함을 보여줬던 십자군 전쟁. 원작 돈키호테가 이런 기사도를 풍자하기 위한 소설이었음을 고려하면 의도된 설정임을 알 수 있다. [11] 개중에는 보라눈물의 문양 배지도 보인다. 현대식으로 비유하면 기사 훈장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꼴이다. [12] 도시의 해결사는 돈만 주면 암살 등의 더러운 일도 하는 등 정의와는 거리가 멀다. 그나마 정의로 여겨지는 츠바이 협회 소속 해결사들조차도 목숨값에 가깝지만, 당연하게도 돈을 받고 일을 처리한다. 그나마 돈보다는 다른 것에 목적을 둔 붉은안개 같은 해결사도 있긴 했으나, 작중 시점에선 이미 사망한 상태이며, 홈페이지 E.G.O 소개글에서도 붉은안개를 언급하긴 하나 이미 오래된 명성일 뿐이라고 치부한다. [13] 다만 트롤링의 경우 3장에서 베르길리우스에게 크게 혼난 이후로는 많이 얌전해졌으며 본인의 정의로운 해결사 역할도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알게 되었다. [14] 미니 스토리 "위험등급과 일련번호"에서 단테는 이 상태의 돈키호테를 해결사 집착 모드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인다. [15] 현재 수감자 중에서 이스마엘이 이 산초의 성격과 꽤 유사하게 묘사된다. 다만 배려 없이 지적해서 상대를 화나게 하는 이스마엘과 달리 산초는 툴툴대면서도 다 해주는 츤데레에 가까운 편. [16] 아나운서를 들어보면 몇몇 대사에선 돈키호테처럼 말하다 현타가 온 듯한 모습도 보인다. [스포일러] 자세히 보면 왼쪽의 파란 인형은 바리, 오른쪽의 빨간 망토를 한 인형은 어버이 돈키호테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18] 후에 햄햄팡팡에서 판매한 머랭에 들어있던 띠부씰에서는 니껀내꺼 내것도 내꺼로 변경되었다. [19] 스페인어로 불가능한 꿈이란 뜻이며,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에 동명의 메인 넘버가 있다. [20] 컬렉션도 감상용, 소장용, 영업용(...)으로 3개씩 모은다고 한다. [21] 원작에서는 돈키호테의 말 이름이다. [22] N사 중간 망치 돈키호테는 전신 판금 갑옷 때문에 일러스트에선 보이지 않지만, 인격 대사와 스토리에서 안 보일 뿐 확실히 신고 있다고 언급한다. 이례적으로 W사 돈키호테의 로시난테는 디자인은 비슷하나 전체적인 외형이 조금 바뀌어서 운동화보다는 전투화에 가까운 모양새를 하고 있다. [23] 작중 언급에 의하면 5장에서 창백한 고래 내부를 헤집느라 고래의 점액이 묻어 너덜너덜해진 뒤에도 빨지 않았다고 한다. [24] 라만차랜드 신부 그레고르 스토리에서 밝혀지길 돈키호테가 모험을 떠나기 전 직접 피로 창조한 물건이라고 한다. 라만차랜드 봉인 당시 돈키호테(산초)의 다리를 강제로 움직여 바리에게 보낸 것이나, 돈키호테가 자신을 어설픈 말의 형태로 만들자 한숨을 쉬며 실망하는 걸 보면 약간의 자아도 보유하고 있다. 하필 운동화의 형태인 것은 산초가 모험 중 운동화를 가지고 싶어했던 것을 기억하고 그렇게 만들어준 듯하다. [25] 6.5장에서 카세티의 발언으로 보면 제2권속 수준의 혈귀는 일렁임을 뿜어내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도시의 설정이 본격적으로 확립된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기준 최소 도시 질병 상위권 개체부터 나타나는 특징이다. 혈귀의 강함에 세대마다 유의미한 격차가 존재한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당장 부모 세대인 제1권속에 돈키호테 핏빛 밤이라는 강자가 최소 둘이나 포진해있음을 감안하면 아무리 낮게 잡아도 단신으로 도시 악몽에 해당하는 전투력을 가졌다는 게 된다. 이후 플레이어블로 실장되고 스킬셋이 공개되며 패시브로 일렁임을 지닌 최초의 수감자가 되었다. [26] 3권속인 이발사의 레벨이 70, 2권속 돌시네아의 레벨이 85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2권속인 산초도 같은 수준이라고 보여졌고, 실제로 본인이 85레벨로 등장하면서 강함이 더욱 고평가되었다. [27] 인게임에서는 꿈결속 망설임이라는 디버프로 돌시네아의 노쇠 수준인 공방레벨 -35로 반영되었다. [28] 합 모션과 기합소리도 산초의 것으로 나온다. 수감자 다수를 몰살한 전적이 있는 WAW급 환상체들도 합에서 지면 수감자에 의해 튕겨나가는데, 이를 통해 산초는 어지간한 환상체를 능가하는 신체능력을 가졌음을 알 수 있다. [29] 료슈는 시 협회의 암살을 알아채는 등, 전투에 대한 경험이 많은 묘사가 있었다. [30] 죽어도 살아나기. [31] 이는 인게임에도 반영되어 있다. 스킬들의 위력이 낮은 편이라 합을 이기기 쉽고, 속도가 12나 됨에도 플레이어가 지정한 수감자와 합을 맞춰주거나, 강력한 단일 +코인 스킬을 준비하면서 스스로에게 마비를 부여하기도 한다. 사실상 승률 딸깍을 누르면서 약간만 신경써줘도 이길 수 있는 이벤트전에 가까운 구성인 셈. 다만 혈갑으로 인한 공방렙 상승과 정신력이 마이너스 일정치 이하가 되면 혈찬 소모/부족하면 자가 출혈 이후 정신력 회복+합 위력 증가 버프가 겹쳐져서 합에서 지는 순간 지옥을 맛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합 싸움이 힘들어진다. 코인 위력이 만만치 않은 경우가 꽤 되기 때문. 덤으로 패시브 효과로 인해 피까지 쭉쭉 차게 된다. [32] 이 심연은 R사의 토끼팀들조차 인외마경이라며 가기를 꺼리는 곳으로, 최소 약화된 ALEPH 등급에 달하는 괴수들이 상당수 존재한다고 묘사된다. 약화된 WAW 등급 환상체도 각각 1장, 5장에서 관찰일지에 다수의 수감자들이 몰살당하는 등 고전하는 묘사가 있는 걸 보면 약화된 ALEPH 환상체급 괴수들을 쉽게 제압하는 산초와 바리의 강함을 짐작할 수 있다. [33] 워프 열차를 탈 때 신발을 벗어야 하냐는 돈키호테의 걱정에 평소라면 무시하거나 벗지 말라고 하더라도 핀잔부터 했을 베르길리우스가 드물게 진지한 태도로 신발을 벗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다. 해당 순간엔 개그스럽게 묘사되었지만, 실제로는 복선이었던 셈. [34] 인게임 전투에서는 자신의 어버이처럼 피를 굳혀 만든 갑주와 창을 주로 사용하면서, 중간중간 바리가 사용하던 것과 유사한 쌍검과 환도, 활을 생성해 싸우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35] 산초가 바리에게 기술을 배우면서 기술명이 나름 멋졌는지 바리의 기술을 사용할 땐 바리와 똑같이 꼬박꼬박 기술명을 읊는다. 그런데 이름을 바꾸지도 않고 그대로 쓰다 보니 누가 봐도 붉은색인 화살을 쏘면서 검은 화살이라고 외치는 웃긴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출처 [36] 이 거대한 혈창은 장로의 2배나 되는 크기로 산초의 창인 라 샹그레와 맞먹는 크기다. [37] 시야에서 점멸한 직후 약간의 충격파 소리가 들리는 것은 덤. 이것은 아류 2식 라 샹그레를 쓸 때도 동일하다. [38] 3초 만에 스트레이트 펀치 2연타를 날리고 쌍검 용천과 추련으로 두번 갈라버린 뒤, 마지막엔 월광환도를 엄청난 범위로 휘둘러 수감자를 베어버린다. [39] 실제로 SD에서의 무기를 자세히 보면 복잡한 무늬까지 새겨져 있으며, 추후 공개된 실장 돈키호테의 경우 직접 대사로 "무기를 만드는 기술은 내가 어버이보다 뛰어나지"라고 인증까지 한다. [40] 어버이와 마찬가지로, 공복을 참은 것이 아니라 공복 자체를 느끼지 못한 것이다. [41] 히스클리프는 이상한 복장이라고 질색하며 거부한 듯하다. [42] 다만 돈키호테는 모르지만 3장의 입국 심사소에서 돈키호테가 날뛰지 않았다면 히스클리프가 달려들었을 것이란 암시가 있기 때문에, 특별한 접점은 묘사되지 않으나 불의를 잘 참지 못하는 행동파라는 점에서는 죽이 맞는 사이일지도 모른다. [43] 다만 돈키호테도 히스클리프를 바보로 여기는지 히스클리프가 TT4 프로토콜에 대해 설명하자 어울리지 않게 유식한 말을 써서 못 알아듣겠다고 하거나 자신의 로시난테를 험상궂은 히스클리프의 신발과 같이 둘 수는 없다고 하는 등 가끔씩 히스클리프를 험상궂은 얼굴로 만들어버리며 긁는다. [44] 더구나 히스클리프 본인이 성질 급한 다혈질이긴 해도 냉혹한 인물은 아니며, 데드레빗츠 시절 배운 임협의 정신의 소유자인지라 돈키호테가 외치고 다니던 정의나 의리를 내심 마음에 들어하고 있었다. [45] 동시에 둘은 서로에게 있어서 처음으로 생긴 가족이었다. 산초는 장로 돈키호테가 처음으로 만든 권속이었으니까. [46] 돈키호테가 해결사와 모험에 빠지기 이전에도 산초가 옆에서 어지간히 깐깐하게 보좌했는지, 돈키호테는 지나가듯이 누가 상위 권속인지 모르겠다며 투덜대기도 했다. [47] 산초도 로시난테에 의해 억지로 밖으로 나갈 때 떠나기 싫다고 절규할 정도로 그를 따랐다. [48] 굳이 산초를 데리고 다녔던 이유는 산초가 돌시네아 등과는 다르게 권속을 만들지도 않고 자신 외에는 마음을 열지 않고 차갑게 대하는 모습이 걱정되어서 그랬다는 설이 있다. 말하자면 돌시네아는 알아서 제 앞가림을 잘하는 아이지만 산초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라 곁에 두고 데리고 다녔다는 것. [49] 정확히는 산초가 다시 찾아오기 전까지는 꿈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모양이나, 이내 산초의 눈이 200년 전과 다를 것 없음을 직시하고 희미하게나마 유지하고 있던 꿈을 포기했다. [50] '마지막에는 목숨을 걸고서라도 꿈을 잡으러 가며, 다시 돌아와서 겪은 여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51] 그래도 전처럼 다 죽어가는 어두운 눈보단 낫다고 호평은 했다. [52] 돈키호테는 아주 직설적으로 정말 싫다고 딱 잘라 말했고 돌시네아는 먼저 물러나보겠다며 자리를 피해버렸다. [53] 신부는 과거 모험을 떠날 당시 넌지시 수상한 낌새를 흘렸기에 산초가 추궁했다면 반란을 조기에 진압할 가능성이 있었겠지만, 그런 것까지 물어볼 만한 친한 사이가 아니었기에 넘어갔다는 점을 보아 특별한 갈등은 없는 형식적인 관계이며, 니콜리나는 자신이 만들어준 옷을 한 번도 입어주지 않은 데다 볼 때마다 언제나 차갑게 굴었던 돈키호테를 매우 싫어했다. 하극상 당시 그녀만 없었기에 처음에는 그렇게 어버이 뒤만 쫓아다니던 네가 가장 먼저 도망쳤다고 비웃었고, 진상을 안 이후에는 고소해했다. [54] 한국에서 돈키호테를 말할 때는 주로 돈키-호테로 끊어부르지만 영문판에서는 Don Quixote로, Don은 스페인어와 이탈리아어 등에서 남성에게 쓰이는 존칭이다. 한국어로 치면 김 영감이라는 캐릭터를 '영감'이라고 부르는 셈이 된다. 또한 작중 베르길리우스 역시 3장에서 돈-키호테로 돈 부분을 강조해 끊어서 부른다. [55] 옳게 된 스페인어로는 la criatura가 된다. 원본은 4chan에서 미국의 이민자를 조롱하던 의미로 추정되나, 현재는 조롱의 의미는 희석되고 밈이 되어버렸다. [56] 여기서 throw hat over the windmill, 미친 짓을 하다.(풍차에 모자를 던지다.)라는 관용구가 나왔다. 풍차가 절대 이기지 못하는 천하무적의 적수라는 비유도 있다만, 거기에 도전하는 것도 미친 짓이기에 대체로 미친 짓으로 취급된다. [57] 특히 싱클레어는 남성 성우를 사용했기에 목소리를 들으면 바로 알 수 있지만, 돈키호테의 경우 작은 체구의 남성 캐릭터는 여성 성우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기에 목소리를 듣더라도 여성임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58] 돈키호테나 일부 어린이들은 해결사를 기사마냥 정의의 사도처럼 여기지만 실제로는 둘 다 어두운 면모가 많은 직업이었듯이, 블라드 3세도 당대부터 시작하여 현대까지도 루마니아의 민중들 사이에선 정의의 상징으로 여겨지지만 생전 가신들이나 적들에게 미치광이 폭군으로 여겨지는 이중적인 면모가 있다. [59] 일부 일러스트의 경우, 작은 이미지로 볼 때 돈키호테의 눈이 적안처럼 보이기도 한다. 동공 색상이 진한 데다, 일러스트 색감이 붉은 톤이 많을 경우 더욱 착시가 강해진다. [60] 신체 강화를 받는 경우 눈이 적안으로 변하는 경우가 꽤 흔한 편이며, 태생적으로 적안인 사람들도 있다. [61] 거의 대부분의 수감자들이 전설이나 서적, 실제로 목격하는 등 여러 경로로 혈귀의 존재를 알고 있을 정도로 도시 내에서 혈귀는 꽤나 잘 알려진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돈키호테만 유독 혈귀에 대해 아예 모르는 반응을 보였다. 도시엔 아예 혈귀만 전문적으로 사냥하는 해결사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해결사 직종에 관해 모르는 게 없는 돈키호테가 혈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은 매우 부자연스럽다. 아마 혈귀인 자신을 봉인하면서 혈귀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같이 봉인한 듯하다. [62] 노란색은 현재의 정의의 해결사를 지망하는 돈키호테를, 붉은색은 본래의 혈귀 제2권속 산초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돈키호테는 본인의 과거의 대한 기억은 없지만, 무의식적인 영향은 남아있는 것. [63] 라 샹그레 데 산쵸(산초의 피). [64] 이 당시엔 G그렉이 오픈 픽업 중이었고 당시 기준 성능도 준수해서 오픈 보상으로 G그렉을 많이들 뽑고 시작했는데, 그레고르로 황금 사과 이벤트 선택지 성공 시 대사인 멋진 전략이었습니다, 관리자님!을 그대로 출력했다. 문제는 스토리를 아는 유저들에겐 티배깅으로 보일 정도로 경악스러운 대사였고, 이후 유저들이 항의에 가까운 건의를 한 덕에 해당 선택지를 고르면 ...라는 대사만 나오게 수정되었다. [65] 한국어에서는 성으로 언급되나 영문판에서는 존칭으로 언급되며, 실제로도 존칭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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