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bus Company의 수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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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1bf02> No. 02 ⸺ FAUST 파우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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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colbgcolor=#ffffff,#2d2f34>파우스트 | |||
성별 | 여성 | |||
신장 | 173~174㎝ | |||
소속 | 림버스 컴퍼니 | |||
직위 | 2번 수감자 | |||
상징색 |
CEREBRAL PINK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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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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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별 표기 |
파우스트 Faust ファウス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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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박지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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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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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mbus Company ] 파우스트 캐릭터 P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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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예요. 당신이 인생에서 한 번 마주칠까 말까 하는 천재죠. 모르는 게 많겠죠, 단테. 대부분의 호기심에는 제가 대답해 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답은, 파우스트한테 있으니까요. 아니, 역시 수정해야겠어요. 대부분이 아니라, 전부예요. 언제가 되면 만족할 수 있을까. 그때를 찾을 수 있을까. 지금 이 순간이 멈춰도 좋을 정도로 만족할 수 있는 지점.[2] 그게 정말 있긴 한 걸까. 나는 그걸, 납득할 수 있을까.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별을 따라가는 것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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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No. 02 ⸺ 파우스트
주의사항 : 오만함, 권태감
Limbus Company의 버스인 메피스토펠레스의 엔진을 개발한 수감자입니다. 도시 내에 대등히 지식과 지혜를 겨룰 수 있는 자는 없을 거라고 스스로 주장하지만, 틀린 말도 아닙니다. 관리자님을 대할 때 어쩔 수 없이 말을 섞는 것뿐이라는 수감자의 태도가 기분 나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도 드러나지 않는 거만한 행동을 취하기에 개선의 가능성은 없으므로 대충 고개 끄덕이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 누구보다도 천재적이지만 우리는 이것의 사용법을 모릅니다. 어쩌면 관리자님이 알아낼 수도 있을지도요?||
〈
Limbus Company〉의 등장인물.주의사항 : 오만함, 권태감
Limbus Company의 버스인 메피스토펠레스의 엔진을 개발한 수감자입니다. 도시 내에 대등히 지식과 지혜를 겨룰 수 있는 자는 없을 거라고 스스로 주장하지만, 틀린 말도 아닙니다. 관리자님을 대할 때 어쩔 수 없이 말을 섞는 것뿐이라는 수감자의 태도가 기분 나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도 드러나지 않는 거만한 행동을 취하기에 개선의 가능성은 없으므로 대충 고개 끄덕이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 누구보다도 천재적이지만 우리는 이것의 사용법을 모릅니다. 어쩌면 관리자님이 알아낼 수도 있을지도요?||
모티브는 독일의 작가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희곡 파우스트의 주인공 파우스트.
2. 상세
2.1. 출신 및 성격
외부에서 온 다른 수감자들과는 달리 림버스 컴퍼니에서 입지가 높은 인물이다. 명목상 관리자인 단테보다 많은 권한을 지녔으며 회사 내 기밀도 많이 알고 있다. 수감자들이 돌발행동을 벌여서 심기를 거슬리게 하면 온갖 디스는 물론 폭력까지도 쓰는 데다가 단테한테도 이런 놈들을 제대로 관리하라며 비난을 하는 베르길리우스가 파우스트만큼은 비꼬기는 할지언정 함부로 대하지 못할 정도.LCB 팀의 교통수단 메피스토펠레스[4]의 엔진[5]을 설계한 공학자이며,[6] 회사측에서 인정할 정도로 도시에서 손꼽히는 천재이지만 오만하다. 자신을 "인생에서 한 번 마주칠까 말까 하는 천재"라 칭하고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말하지만[7] 다른 이들을 무시하지는 않으며, 나긋하고 친절한 모습을 보인다. 원작의 파우스트가 모든 학문에 능통한 천재인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박학다식해서 무엇인가 설명할 일이 있으면 파우스트가 설명해준다고 보면 된다. 당연한 상식만 아니라면 예의 바르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며, 묘사를 보아 본인도 설명하는 걸 꽤나 즐기는 듯하다. 이렇게 잘 설명해주는 대상은 아군뿐만이 아니라 적에게도 해당한다.
자신을 '파우스트'라는 3인칭으로 부른다. 다만 항상 그렇게 지칭하는 것은 아니고, 평범하게 '저'라고 지칭할 때도 있다. 이를 구분하는 방법은 의외로 명확하다.
- [ 6.5장 스포일러 ]
파우스트가 3인칭화를 사용하는 것은 '게젤샤프트'를 사용해 관측한, 평행세계의 파우스트를 가리킬 때뿐이다. 오롯이 자기 자신만을 가리킬 때는 평범하게 '저'를 사용한다.
게젤샤프트를 사용할 수 없는 파우스트의 모습은 평소와는 사뭇 다른데,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6.5장 워프특급 살인사건에서 이상이 파우스트의 추론에 반론하자 식은땀을 흘리며 불안해하기도 한다. 또한 무고한 사람을 죽였다는 것에 상심한 돈키호테에게 위로의 말을 남기거나, 해결사가 순수한 선의로 아이를 지키는 줄 아는 모습을 보면 도시인답지 않게 순수한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게젤샤프트가 없음에도 상황을 어렵지 않게 추론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유능한 모습을 보이고, 탐구와 모험을 좋아하는 원래 성향도 남아있다.
워프열차에서 게젤샤프트의 연결이 잠시 끊긴 것을 계기로, 게젤샤프트의 의존을 줄이고 스스로 미지를 탐구하는 것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2.2. 외형 및 로고
백발과 푸른 눈을 지닌 여성. 수감자들 중 유일하게 정장이 아닌 터틀넥 스웨터를 입고 있으며, 상영관에서 나오는 복장이 현재의 복장과 같은 것을 보아 원래부터 림버스 컴퍼니 소속인 것으로 추측되었고 리바이어던 마지막화에서 사실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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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의 개인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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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의 로고 |
3. 인게임 정보
자세한 내용은 파우스트(Project Moon 세계관)/인게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파우스트(Project Moon 세계관)/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장비 및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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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
도시 내에 대등히 지식과 지혜를 겨룰 수 있는 자는 없을 거라고 스스로 주장하지만, 틀린 말도 아닙니다.
다소 오만하게 보일 수는 있지만 도시에서 손꼽히는 틀림없는 천재이며, 소개문에서도 이상과 함께 머리가 좋다고 소개된다. 이는 하술할 게젤샤프트를 통해 얻은 지식으로 밝혀졌지만, 게젤샤프트를 제외하더라도 파우스트는 천재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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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젤샤프트[11]
거울 세계들의 자신과 지식을 공유하는 능력으로, "파우스트는 모든 것을 알고 있어요."라는 대사와 1인칭과 3인칭을 번갈아 사용하는 어투, 파우위키라는 밈도 여기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등급에 따른 지식의 열람 조건이 있고, 모든 거울세계의 파우스트의 지식이라도 세상 모든 것을 전부 기록한 수준의 완전한 지식은 아니며, 설령 게젤샤프트를 통해 미리 정보를 얻어 두어도 변수를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것 또한 아니기 때문에 한계는 있다. 그러나 무한한 거울 세계에는 수없이 많은 파우스트들이 있기에, 언젠가는 모르는 것을 알아낼 수 있어 굉장히 유용한 능력임은 확실하다. LCB의 관리자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단테도 보안 등급 때문에 알지 못하는 림버스 컴퍼니의 비밀과 기밀들을 많이 알고 있기도 하다. 로보토미 본사 관리직 팀장인 로보토미 E.G.O::후회 파우스트 인격이 일반적인 관리직이라면 절대로 알 수 없는 로보토미 본사가 50일에 도달하기 위해 무한루프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투의 대사를 하기도 한다. 또한 6.5장 워프특급에서 밝혀진 바로는 게젤샤프트를 관리하는 관리자 격의 파우스트들도 존재하는 모양이다.
단, 평행세계의 어떤 파우스트도 경험하지 못했던 상황이나 사건 혹은 파우스트가 메피스토펠레스를 통해 정보를 입력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이러한 정보 업데이트와 공유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12]
6. 인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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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기억을 잃기 전의 단테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기억을 잃은 단테에게 도시에 관한 상식을 조리있게 잘 설명해주는데, 수감자들의 과거사 등의 기밀들은 규정상 알려주지 못한다. 단테에 관한 것을 관찰하는 것도 파우스트의 일이라서 조그만한 변화도 놓치지 않고 관찰한다. 여담이지만 파우스트가 유일하게 존칭을 사용하지 않는 인물이다. 단테가 수감자가 아니면 자신의 말을 못 알아듣는 점을 이용해 베르길리우스나 알폰소 등 누군가를 대놓고 욕할 때는 적당히 다른 말을 했다고 둘러댄다. 단테도 이러한 파우스트의 모습에 익숙해진 듯 언젠가 파우스트 차례의 황금가지 회수 시기가 온다면 파우스트에 대해 알아갈 수 있게 될 것이라 생각하며 파우스트의 행동에 크게 토달지 않는 편이 되었다. 또한 6장과 6.5장의 사건들을 통해 파우스트도 불완전한 면모가 있음을 알게 되며 파우스트에게 인간미를 느끼거나 좀 더 관리자로서 파우스트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며 가까운 사이가 된다.
-
수감자
표면적으로는 같은 수감자 신분이지만 작중 사실상 대놓고 다른 이들과 다른 입장이라는 걸 드러내는지라 대부분의 수감자들은 파우스트를 불편하게 여기고 있고,[13] 파우스트 본인도 이를 앎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행동을 하진 않는다. 6.5장에선 파우스트가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자 수감자들은 그녀에게 어색함을 느끼면서도 호의적으로 생각해주는 모습에 약간 당황하기도 했다. -
이상
림버스 컴퍼니의 거울을 발명한 과학자. 천재 과학자라는 공통점이 있기에 서로 말이 잘 통하는 편이다. 파우스트는 그를 “상식적인 의미의 인재”라고 평가한다. 4장에서 N사에서 나와 방황하던 이상의 앞에 나타나 그를 영입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파우스트가 인정한 천재답게 6.5장에서 파우스트의 상태를 관찰한 결과 파우스트의 이상 반응을 눈치채고 사건이 끝난 뒤에 그녀에게 나름 아무도 모르는 방식의 위로를 해주며 그녀에게 인간미를 느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
돈키호테
6.5장에서 무고한 이와 싸우는 것을 꺼리는 돈키호테에게 상대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려 전의를 잃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돈키호테는 거울세계에서도 정의와 어긋나는 행동을 해야 할 때 충격을 받거나 미적거린다는 묘사가 있으며 그런 행동을 자주 하는 인격들은 피폐한 정신상태를 가진 것으로 묘사되는 것을 감안하면, 도덕적으로 완전무결하진 않은 림버스 컴퍼니의 활동과 냉소주의적인 성향이 많은 수감자들 사이에서 돈키호테의 환상과 열정을 최대한 유지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던 셈.
-
베르길리우스
모든 걸 잃은 베르길리우스의 앞에 나타나 가넷과 라피스를 구할 방법이 있다고 말해 림버스 컴퍼니에 입사시켰다. 대부분의 수감자를 한심하게 보는 베르길리우스가 유일하게 무시하지 못하고 겉으로나마 정중하게 대하지만, 베르길리우스 또한 정보를 숨기는 그녀를 썩 좋게 보진 않는다. 하지만 6.5장에서 뒤틀림을 유발하는 모노리스를 대량으로 팔아넘기는 등 회사의 일부 방침에는 불만이라는 의견 일치를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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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론
파우스트가 발명한 버스 메피스토펠레스의 운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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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 & 소드
림버스 컴퍼니 LCCB의 일원. 둘과는 구면인지 2장에서 서로 아는 체를 했다. 림버스 컴퍼니에서 높은 입지에 있는 파우스트를 질투하고 있는지 LCB 수감자들과 어울려 다니는 파우스트를 비꼬았다. 정작 파우스트 본인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나중에는 수감자들의 온갖 폐급질+이에 흔들리지 않는 파우스트를 보고 감탄하는 지경에 이른다. 깨달음이 늦었다고 역으로 되돌려주는 건 덤. 하지만 오랫동안 알고 지낸 둘이 전사하거나 죽어가는 걸 보며 착잡함을 숨기진 못했다.
7.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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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자가 된 경위
리바이어던과 림버스 4장을 보면 알 수 있듯, 파우스트는 림버스 컴퍼니의 핵심 인물로서 외부 인재들을 직접 영입했다. 본래도 림버스 소속 인재였고, LCB팀 창설에 큰 역할을 한 인물인 걸 감안하면 LCB팀 수감자가 아닌 특수 직위를[14] 맡아 현장에서 구를 필요가 없을 텐데도 어째서인지 수감자가 되어 전장에서 직접 싸우고 있다.[15] 에피와 소드의 발언으로 보아 파우스트는 자진해서 현재의 수감자 신분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 각 수감자들의 과거사가 황금가지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파우스트 본인이 직접 수감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대한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무언가 이유가 더 존재할지언정 기본적으로는 다른 수감자들과 마찬가지로 파우스트 역시 연관된 황금가지가 존재하며, 모든 걸 걸어서라도 풀어야 할 숙원이라고 할 만한 것이 존재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8. 기타
- 출시 초기에는 지적이고 신비로운 쿨뷰티 이미지로서 게임 내에서는 대체적으로 이러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자신의 천재성을 스스로 언급하는 말버릇과 승인욕구 때문에 유치한 행위를 하는 모습, 규정을 핑계로 제대로 된 설명을 하지 않는[16] 면모에 더해 모든 것을 안다는 말버릇이 무색하게도 일부 돌발상황에서 대처에 실패하는 모습의 임팩트 덕분에 작품 외적으로는 헛똑똑이 이미지도 박혀있다. 그래서 팬덤에서는 파우스트를 귀엽고 멍청한 별명으로 '파우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쥐는 자 파우스트 인격의 동기화 전 일러스트에서 지저분하게 떡진 머리를 한 채 어두컴컴한 방구석에서 거북목 자세로 컴퓨터를 하는 일러스트가 공개되며 졸지에 히키코모리, 게임 폐인, 니트족 취급을 받는 개그성 캐릭터도 가져가 버렸다. 이른바 파우스트 게이밍.
- 수감자들 중 유일하게 림버스 컴퍼니 제복 안에 와이셔츠가 아닌 회색 터틀넥 스웨터를 입고 있다. 평행세계의 인격들도 동기화 전 일러스트가 사복 차림인 츠파우, 쥐파우가 각각 흰색, 검은색 터틀넥을 입고 있는 등, 복장 선택의 자유가 있다면 터틀넥 차림을 선호하는 듯하다.[17]
- 자세가 좌우 반전된 점, 각각의 머리 색깔이 흑발/백발이라는 점, 무기가 단검/장검이라는 점, 남성/여성이라는 점, 모티브가 된 작품이 동양 문학/서양 문학이라는 점 등 이상과 대조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다른 수감자들보다 똑똑한 천재 포지션이라는 점에서 겹치는 부분도 있다.
- 위의 글처럼 이상과 대조되는 부분이 많아선지 2차 창작에서는 이상과 천재 듀오로 엮인다.
-
의외로 타인의 평가를 매우 신경쓰는 등 승인욕구가 강한 모습을 보인다. 4장에서 K사의 드론을 파괴한 것 때문에 배상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던 로쟈에게 자기 선에서 보고서로 정당한 대응이었다고 처리하겠다 말하자, 로쟈는 짱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파우스트를 치켜세웠다.
표정 변화가 잘 보이지도 않는파우스트의 스탠딩 일러스트가 미소를 짓는 것은 덤. 4.5장에서도 메피스토펠레스를 개조한 어금니 보트 센터에서 천재적인 설계라고 감탄하자 옆에서 우쭐하며 파우스트는 대단하다고 끄덕였다. 반대로 자신을 비난하는 말도 크게 담아두는지 히스클리프가 메피스토펠레스를 고물 버스라고 부르자 삐져서 그 말을 취소하기 전까지 계속 메피스토는 고물이 아니라며 딴 소리만 했다.귀엽다
- 오른쪽 눈의 시력이 2.0이다.[18]
- 초반과 비교하면 목소리 연기 톤이 바뀌었다는 의견이 많아 의도된 디렉팅인지 여러 추측이 오갔는데, 24년 6월 13일 업데이트로 파우스트의 목소리톤이 점점 내려가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 일어난 일임을 밝혀 디렉팅 실수가 맞았음이 드러났으며, 목소리톤이 낮아지기 시작한 기점부터 재더빙이 예고되었고 추후 재더빙 버전으로 바뀌었다.
9.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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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1]
지적인(혹은 대뇌의) 분홍색. 도시에서 손꼽힐 정도의 천재인 파우스트를 잘 드러낸다.
[2]
희곡
파우스트 속 한 구절에서 따온 것으로, 원문은 "순간이여 멈추어라, 너 정말 아름답구나!"이다.
[3]
게르만족의 전통 축제인
발푸르기스의 밤. 희곡
파우스트에서
발푸르기스의 밤이 주요 사건으로 나온 바 있다.
[4]
파우스트에 나오는 악마의 이름이다.
[5]
동력원으로 엔케팔린을 사용하며 보조 연료로 인간의 유기체를 사용한다. 좀 더 세부적으로 설명하면 엔케팔린이 엔진 시동을 걸고 추력을 발생시키는 데 사용되고 순항 모드에선 엔케팔린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람의 피나 근육 같은 유기체를 활용하는데, 문제는 림버스 컴퍼니 시점에서 엔케팔린을 구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에 살아있는 인간을 메피스토펠레스의 엔진에 먹이고 엔진에 설치된 강제 추출 기능을 가동시켜 산 채로 뇌와 척수신경에서 엔케팔린을 뽑아낸다. 이를 위해 인간 적의 경우엔 되도록이면 죽이지 않도록 언질을 한다.
[6]
이 때문인지, 단독 일러스트의 뒷배경에 강렬한 불빛을 비추는 메피스토펠레스가 있다.
[7]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캐릭터 PV 영상에서는 수많은 질문들을 던지고 이에 결론조차 내리지 못하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인다.
[8]
유심히 보면
일루미나티의 상징으로 알려진 삼각형의
전시안과 유사한 문양이 있다.
[9]
체형적으로는 각각 어딘가를 가리키는 베르길리우스, 경례 중인 카론 그리고 본인 혹은 제삼자.
[10]
독일어로
발푸르기스의 밤이라는 뜻이다. 이는
파우스트의 중요 사건으로 등장한 발푸르기스의 밤을 반영한 것.
[11]
독일어로 사회, 모임 등을 뜻하는 단어. Gesellschaft.
[12]
이는 6.5장의 사건 중 워프 열차 사건에서 파우스트가 메피스토펠레스로 복귀하자 동기화 기능의 정상화가 이루어졌다고 하는 점을 봐선 메피스토펠레스를 통해 정보의 입력과 동기화를 이루는 것으로 보인다.
[13]
이전에도 정보를 앎에도 숨기고 있어 히스클리프 같은 과격파 수감자들이 따지기도 했고 3장에선 그동안 그녀의 행적을 지켜보던 싱클레어가 어차피 이번엔 날 나침반처럼 써먹으려는 생각 아니냐며 강하게 따져들 정도였다. 당시 상황상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괴팍해졌다지만 기본적으로 유약하고 친절한 싱클레어조차 적대감을 지닐 정도로 수감자 내의 그녀의 인식이 어느 정돈지 알 수 있다.
[14]
LCB를 관리 및 감독하는 총책임자 또는 감시역, 단테의 비서직 등.
[15]
다만 형식상으론 수감자긴 해도 사실상 단테의 비서 노릇도 겸하고 있으며, 특색이긴 해도 외부인사에 불과한 베르길리우스보다 수뇌부에 가깝다 보니 여러모로 기묘한 위치에 있다. 이런 포지션 특성상 베르길리우스 또한 다른 수감자들과 달리 파우스트의 의견을 존중하고 있기는 하다.
[16]
이는 '여정이 계속되다 보면 자연히 알게 되는 부분이기 때문'이라고 단테에게 진지하게 언급해 주기도 하지만, 결국 설명을 하지 않는 것은 같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을 답답하게 만든다.
[17]
롭파우와 W파우는 동기화 전 일러스트가 사복이 아닌 소속 날개의 근무복이라 터틀넥을 입지 않았다.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