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自 己
그 사람 자신.본래는 3인칭 재귀 대명사이나, 20세기 후반부터 2인칭으로 쓰이기도 한다. 예를 들면 애인 간의 호칭이라거나
지금은 종영된 SBS의 TV 프로그램 자기야 - 백년손님도 여기서 유래했다. 자~ 자~ 자기야~ 라는 유행어도 존재했었다.
tvN의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게스트들에게 '자기님'이라고 자주 사용한다.
중국어에서는 인칭에 상관없이 쓰인다.
2. 磁 氣
magnetism
전하에 의해 생기는, 물질들이 서로 끌어당기거나 밀어내는 현상. 그리고 상온에서 전하를 가져 이러한 현상을 일으키는 물질을 자석이라 한다. 지구는 하나의 자기장을 띄고 있는 거대한 자석이고 이 성질을 이용해 중국인들은 나침반을 만들었다.
전류가 흐르면 자성이 형성되고 자기력을 통해 전기가 생산되기도 하는 등 자기력과 전기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이 둘의 관계로 인해 전자기력이란 하나의 힘이 탄생한다. 그것을 밝힌 학문이 위대한 물리학자 맥스웰의 전자기학. 전자기학에 의하면 자기력은 전기력에서는 (+)와 (-)가 존재하는 것과 달리 홀극이 존재하지 않는다. 홀극을 가진 자성물질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다시 말하면 N극과 S극이 항상 붙어다닌다는 의미.
자기력은 전기력과는 달리 그 원인을 기술하는 것이 쉽지 않다. 실제로 학부 과정에서의 전자기학에서 다루는 자기력은 전부 전류나 전기장의 변화에 의해 나타나는 자기력으로 이는 실생활에서의 볼 수 있는 자석의 원리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미시적으로 보면 맞는 이야기지만)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에 전기가 흐르고 있는 것은 아니니. 일반적으로 자기력의 원인을 기술하기 위해서는 원자 내부에서 전자의 움직임을 '전류'로 생각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양자역학이 동원된다. 이런 관점에서 보았을 때, 모든 물질은 자성체라고 할 수 있으며, 자성의 종류는 상자성, 반자성, 강자성의 3가지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실제로는 이 외의 사례들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이 3가지로 분류가 가능하다. 이 중 일반적인 자석들은 강자성으로 설명이 가능한데, 하필이면 이게 설명하기 제일 어렵다(...) 제대로 설명하려면 고체물리가 동원되어야 한다!
2.1. 각 매체에서의 자기력 능력자들
자세한 내용은 자기력 조작 문서 참고하십시오.3. 瓷 器
흔히 도자기라 부르는 것. 도기는 '빚어서 만든 것''을 의미하고, 자기는 그중에서도 1200도 이상의 온도에서 구운 것[3]을 의미한다.사전을 보면 '자기'의 한자가 '瓷器'와 '磁器' 두 가지로 나온다. #.
청자와 백자 등이 해당.
4. 自 機
게임 용어. 주로 슈팅 게임에서 자주 쓰이는 말.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기체를 의미한다.5. 게임의 등장인물
5.1.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의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자기(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문서 참고하십시오.5.2. 페어리 펜서 F의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페어리 펜서 F/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1]
명백하게 하위자거나 어릴 적부터 친분을 쌓아온 사이가 아니라면 중년 이후에 '너'라는 2인칭 대명사를 사용하기가 껄끄럽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자네'를 쓸 수도 없고, '당신'은 더 어색하고 등등. 한국어 2인칭 대명사의 여러 제약과 관련되는 문제다.
[2]
체포하겠어 투니버스 더빙판에서
민호영이
노한나에게 자주 사용하는 호칭이다. 물론 반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3]
유약이 녹는 최저온도.
[4]
한어대사전 "本謂磁州窯所產的瓷製品。後泛指瓷製器具。"